♧존경하는 트럼프 대통령님께!♧
[포항 거주 김숙환 님의 편지]

2018-05-09
이영일 rh201@hanmail.net


이글을 쓰는 저는 대한민국 남동쪽 포항에 사는 60세의 김숙환이라고 합니다.
저는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고 남편은 교수입니다.

제가 이렇게 대통령님께 글을 쓰는 이유는 남북 정상회담을 보고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서 입니다 또한 미북 정상 회담을 앞두고 있기에 대통령님께 호소 드리기 위함입니다.

대통령께서 아시듯이 우리나라는 한국전쟁 후에 세계에서 2번째로 가난한 나라 이였습니다. 그러나 저의 부모 세대 와 저의 세대에 정말 열심히 일하고 교육하여 오늘에 세계10위권 안의 경제 대국에 이르게 됐습니다.
그러나 남북이 갈라져 있기에 이념적 갈등과 긴장이 심합니다.

대통령님, 북한은 지난 70년 동안 남쪽과 세계를 향해 거짓말을 수도 없이 많이 해 왔습니다. 그들, 북한정권의 속성은 거짓 그 자체 입니다.
북한은 1%의 사람들을 위해 99%가 노예로 굶주림 속에 살고 있고 기회만 되면 탈북하려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 문재인 정부의 best friend는 남한 사람들이 아니라 북한의 김정은과 그의 하수인들입니다. 문재인과 청와대의 주사파 일당들은 틈만 나면 북한식으로 남한의 체제를 변하게 하여 북한과 동질성의 갖추고 남한 국민들을 북한의 권력에 복종하게 하고 중국을 보스로 섬기게 하려는 계획을 끊임없이 하고 있고 지금은 70% 이상으로 성공하고 있다고 그들은 믿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 일을 성공하기 위해 검찰, 경찰, 법원과 언론을 다 장악하여 그들의 사람들로 다 채웠습니다. 그리하여 지금은 권력의 시녀가 된 매스미디어를 통해 많은 국민들을 속이고 있고 어리석은 사람들은 그것에 미혹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그는 헌법을 그가 원하는 대로 개정하려고 갖은 불의한 방법을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재인의 지지율이 80%에 가깝다고 하지만 그것은 거짓입니다. 모든 언론 기관들을 다 장악됐기 때문에 그렇게 거짓보도를 하는 것이지 실제 열렬 지지자는 35%정도 밖에 안 됩니다.

남북 정상회담은 그림 같은 아름다운 거짓 쑈 였습니다.

김정은의 속성은 악마 같은 사람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억울하게 죽이고 억압하고 자기 정권 유지를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숙청하고 고모부는 비행기 격추시키는 고사포를 1,000발이 넘게 발사하여 그의 시체를 공중에서 다 분해 하고 살 한 점, 뼈 한 조각도 공화국의 땅에 덜어지지 않게 하라고 명령하여 화염 방사기로 다 태워 공중에서 다 재가 되게 만든 악마입니다.

게다가 형은 독극물로 외국의 공항에서 암살하고 심지어 자기가 연설하는데 졸았다고 죽이고, 안경 닦았다고 죽이고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악행을 저지르고 수많은 사람들을 굶겨 죽이면서도 오직 핵 개발에만 목숨을 건 사람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판문점에 천사의 옷으로 갈아입고 나타났습니다. 그가 천사의 모습으로 변장 할 수 있도록 흰옷을 입히고 날개를 달아준 최고의 공로자는 문재인입니다. 그리고 그 쑈의 총 기획자는 문재인의 비서 임종석입니다. 그 자는 전향한 적이 없는 진짜 무서운 빨갱이입니다.

그동안 자유와 번영을 위해 우리 부모님들의 희생적인 노력과 과 한국전쟁 때 피 흘려 싸워준 동맹국 군인들이 흘린 피와 그들 가족들의 눈물과 희생의 노력들을 이렇게 악한 자들에게 맥없이 내어 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 태극기 애국 국민들은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연한 의지로 매주 주말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악한 정권의 붕괴를 외치며 저항하며 싸우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많은 진실된 크리스챤들이 얼마나 열심히 금식하며, 철야하며 하나님이 도우심을 구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연약하여 도저히 할 수 없을 때 하나님께서 여러 번 미국을 통해 대한민국을 건져 주셨습니다.

그 은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러나 이 악한 공산주의자들에게 영향을 받은 일부남한 사람들이 미국을 아프게 하고 감사 할 줄 몰라 정말 미안합니다. 그러나 많은 애국시민들은 이런 미국을 좋아하고 트럼프 대통령을 열렬히 지지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에 나왔을 때 한국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도날드 트럼프가 대통령 되게 해 달라고 많이 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응답해 주신 하나님께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뜻이 있어서 그 어려운 선거에서 이기게 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고레스 왕을 사용하여 유대민족을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시켜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도구로 사용하셨듯이 트럼프 대통령을 이때 대통령으로 세우신 것이 세계역사 속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동북아의 진정한 평화를 위하고 또 북한의 2,500만 동포들을 자유해방 시켜 남북을 자유통일 이루어 공산정권이 무너진 제2의 대한민국의 건국을 이루고 만주를 수복하는 일 까지 이루어 언제나 자유의 편에 서서 싸운 미국을 세계 속에 높은 슈퍼파워의 국가로 세우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이 마지막 때 미국과 통일된 대한민국, 이스라엘이 진정한 우방 국가가 되어 예수님의 오실 길을 예비하는 선지자 나라로 설 것을 기대합니다.

저는 전쟁이 나서 죽어도 좋고, 내 재산이 다 날아가도 좋으니 내 자식이 공산치하에서 살면서 중국에 종노릇하는 것은 도저히 참을 수 없으니 하나님께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주신 시대적 사명을 잘 감당하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김정은의 지혜를 미련케 하시고 그의 생각들이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다 날아가고 흩어지게 하시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김정은이 의 생각을 어항 속 드려다 보듯이 볼 수 있는 영의 눈을 열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하며 김정은과 시진핑 그리고 문재인이  도저히 감당 할 수 없는 하나님의 묘수와 묘책의 지혜를 대통령님께 부어 주시길 간절히 기도 합니다.

대통령님!
미북 회담 때 김정은이 의 화려하고, 가장된 겸손과 양보에 절대로 속지 마시고 하나님 주시는 분별력과 지혜 그리고 기치 넘치는 순발력으로 잘 감당하시길 간곡히 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을 향한 대통령님의 사명이 바르게 감당될 때 하나님께서 대통령님의 위상을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아주 높이 높여주실 줄 믿습니다.
저는 이것을 위해 하루에 4시간씩 기도 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악마가 하루아침에 갑자기 천사로 둔갑 될 수 없다는 것을 저는 역사를 통해 다음의 인물들을 통해 배웠습니다. 스탈린, 뭇소리니, 히틀러, 마오쩌둥, 챠우셰스크, 챠베스, 후세인, 카다피...

저의 이 편지를 대통령께서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읽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와 존경을 드리며 대한민국 애국 국민들의 사랑을 전해드립니다

출처:
http://me2.do/F9WjIadU

일반 국민이 알고 있는 '평화'와 간첩이 알고 있는 '평화'는 정 반대의 개념임.

'평화'라는 말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바로 이 사실을 악용하여 간첩 등의 내적들이 '평화공세'를 취합니다. '평화'는 공산화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좌익들의 위장 용어입니다. '평화'를 외치는 사람들에 의해 망한 사례가 많습니다. 

(사례1)2차대전을 일으키기 위해 히틀러는 세계를 속였습니다. 그는 앉으나 서나 평화를 외쳤습니다. 특히 영국수상 쳄벌린은 그의 말을 100% 믿고 체코의 수데텐란트를 독일에 양보한 후 “이제 우리는 확실한 평화를 얻었다”고 선포하였습니다. 마치 김대중이 국민 몰래 비자금을 적장에게 바치고 돌아와(2000년 6월 15일) 국민을향해 이제는 전쟁이 없다고 선포한 것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세계인들은 입만 열면 '평화'를 외치는 히틀러의 입만 쳐다보다가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사례2)서기 1125년, 중국 북방의 금(金)나라 태종이송(宋)나라를 공격했습니다. 송나라 결사대가 수도방위에 간신히 성공하자 금 태종이 송나라에 '평화'를 제안했습니다. 송나라 평화주의자들(pacifists)이 평화에 대한여론몰이를 했습니다. 

송나라는 금태종에게 황금 500만량, 백은 5천만량, 비단 100만량, 우마 1만 마리를 바치고 평화조약을 맺었습니다. 금태종이 철수하자 송나라에는 평화주의자들이득세했습니다. 2년 후인 1127년에 금태종은 태평세월을 구가하던 송나라를 침범하여 왕을 죽이고 송나라 백성을 노예로 삼았습니다. 

(사례3)오사카성의 성주 히데요리가 덕천가강의 '평화' 제의에 속아 3족이 멸망당했습니다. 오사까 성은 3겹의 수로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덕천가강이 히데요리에게 '평화'를 제의했습니다. '이제는 평화롭게 삽시다', '평화'의 상징으로 우리 수로부터 메웁시다'. 히데요리가 이에 속았습니다. 밤을 새워 수로를 메우자마자 새벽에 오사까 성이 점령됐습니다. 덕천가강은 히데요리 가족을
모두 죽였습니다. 그리고 멸시하는 말을 했습니다. "적장의 말을 믿는 바보는 죽어야 한다"고. 

(사례4)1973년, 월남은 월맹이 제안한 '평화협정'에 속아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미군이 철수했습니다. 미군이나가자 1975년 4월30일, 월남이 순식간에 점령됐습니다. 동양에서 가장 아름답다해서 흑진주라는 별명을 가진 사이공, 제2의 파리라 불리던 사이공 항구도시가 야만으로 가득 찼습니다. 사치품들이 있던 자리에 피와 파편이 즐비했습니다. 총 끝 앞에서 목숨을 구하는 자들의아우성이 타이타닉호의 최후처럼 처절했습니다. 스스로를 지킬 줄 모르는 국민이 당하는 최후였습니다. 하늘이스스로 돕지 않는 자를 외면한 것입니다. 

간첩이 많았습니다. 간첩들은 '민족주의자'와 '평화주의자'로 위장했습니다. 이들이 간첩이었다는 사실은 천만여 민족이 공산주의 치하에서 죽고, 갇히고, 신음하고,
도망한 이후에야 알려졌습니다.

1967년 9월 3일, 월남의 대통령 선거가 있었습니다. 차점으로 낙선한 야당 지도자 쭝딘쥬가 간첩이었다는 사실은 패망 후에야 알려졌습니다. 그 간첩이 선거 유세에서이렇게 말했습니다. "동족상잔의 전쟁에서 시체는 쌓여산을 이루고 있다. 우리 조상이 이처럼 '외세'를 끌어들여 동족들끼리 피를 흘리는 모습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며얼마나 슬퍼하겠는가. 월맹과 대화를 통해 얼마든지 평화 협상이 가능한데, 왜 북폭을 하여 무고한 인명을 살상하는가.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북폭을 중지시키고, 평화적으로 남북문제를 해결하겠다." 

그의 이 말이 미국에 반전 여론을 자극했습니다. 미국과월맹이 파리에서 평화회담을 했습니다. 월남사회는 남남분단으로 치달았습니다. 여당은 강력한 반공정책을 표방하며 파리 평화회담에 반대했고, 야당은 포용정책을 들고 나와 정부에 압력을 가하며 악착같이 데모를 주동했습니다. 

월맹은 한쪽에선 평화회담으로, 다른 쪽에서는 대남공작으로 집요하게 공산화 전략을 추구했습니다. 1973년 1월27일, 드디어 키신저는 월맹에 40억 달러를 주고 '평화협정서'라는 종이조각을 샀습니다. 그러나 그건 거짓문서였습니다. 

키신저는 확실한 휴전을 담보하기 위해 휴전감시위원단을 만들었습니다. 캐나다 이란 헝가리 폴란드, 4개국이250명의 휴전감시위원단을 만들어 휴전선을 감시했습니다. 월맹의 외무차관급이 이끄는 150명의 고문단을사이공에 인질로 받아 놓았습니다. 

이것도 믿지 못해 미국은 영국 소련 프랑스 중공 4개국외무장관까지 서명에 참여시켰습니다. 월남과는 방위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월맹이 휴전협정을 파기하면, 즉각해공군력이 개입하여 북폭을 재개하기로 굳게 약속했습니다. 

미군이 보유하던 각종 최신 무기를 모두 월남에 주었습니다. 월남 공군력은 전세계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철저한 장치를 마련했기 때문에, 키신저는 주월미군이 철수하더라도 휴전체제가 최소한 10년은 갈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이로써 세계의 공기는 '전쟁'에서 '평화'로 옮겨갔습니다.키신저와 월맹의 레둑토가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레둑토는 "나는 한 일이 별로 없다. 나보다 '평화 
'에 기여한 사람이 많다"며 수상을 거부했습니다. 

세계는 이를 "동양적 겸양의 표시"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그를 더욱 신뢰했습니다.

모두가 환상이었습니다. 환상으로 인해 쥐가 고양이를
잡아먹는 이변이 발생했습니다. 월맹은 미군의 북폭과

경제봉쇄로 전쟁수행 능력을 상실할 대로 상실해 있었습니다. 매년 80만~100만t의 식량부족, 물자 부족에 시달렸습니다. 월남은 힘으로 망한 게 아니라 '속임수'에 

망하고, '간첩'들에 망하고, 극성맞은 '데모'에 망하고, '부정 부패'에 망했습니다. 

베트남 임시혁명정부의 법무장관이었던 쫑뉴탄의 증언에 의하면, 캄보디아 국경에는 수많은 땅굴이 있었고,그 땅굴 속에는 혁명정부 청사까지 들어서 있었습니다.월남정부의 각 부처, 월남군 총사령부에서 이루어지는

극비 내용이 단 하루만에 여기에 보고됐습니다. 

티우가 공산 프락치로 둘러싸여 있었던 것입니다. 그의비서실에도 첩자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모범적인 선장(도지사)으로 평판이 자자했던 홤녹따오를 위시하여 많은 정치인관료들이 '간첩'이었습니다. 이는 망한 다음에야 드러난 사실들입니다. 정보기관에 가장 많은 간첩이들어 차 있었습니다. 
휴전협정 이후 월남은 월맹보다 경제력은 물론 군사력에서도 월등히 앞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월남 지도부와 국민들은 상황을 너무도 쉽게 낙관했습니다. 

"그럴리야 없겠지만, 만의 하나 월맹군이 도발하더라도즉시 미국의해공군이 개입하여 북폭을 재개할 것이고 이후 월맹 경제 원조를 중단하면, 당시 세계 4위를 차지할정도로 월등한 월남군 기동력과 화력으로 월맹군의 공세에 당연히맞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 누구도 공산군이 남침하리라고 믿지 않았습니다. 

오랜 전쟁에 지친 국민들은 '평화무드'에 들떠 있었습니다. 국방과 안보를 강조하는 사람은 전쟁에 미친, 또는 정신 나간 사람으로 취급됐습니다. 1975년 9월에 월남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정치인들은 대선
승리를 위해 이합집산과 분열, 반목, 대립, 갈등을 유감없이 연출했습니다. 고질적인 사회악이었던 뇌물과 마약 

매춘과 도박이 정치 혼란과 어우러졌습니다. 국민의 사기가 떨어지고 계층 간 갈등이 증폭됐습니다. 좌익들의활동공간이 점점 더 넓어진 것입니다. 

티우 대통령은 강력한 방공주의자였는데도 월남은 망했습니다. 월맹 군인들은 소금만 가지고 하루 두 끼 식사를했으며, 속옷은 구경조차 할 수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군화를 신은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타이어를 잘라 발에다 끈으로 묶은 채, 질질 끌고 다니며 전투를 했던 것입니다. 이런 군대가 최신무기로 무장한 월남군대를 붕괴시킨 것입니다. 

좌익이 시민종교단체를 장악했습니다. 천주교의 짠후탄신부, 불교계의 뚝드리꽝 스님 등이 "구국 평화 회복 및반부패 운동 세력"이라는 단체를 결성해 활동했습니다.이 산하에 사이공대학 총학생회, 시민단체들이 시민연대를 구성하여 반부패 운동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이 순수한 반부패 운동에 공산당 프락치들이 대거 침투하여, 거대한 반정부 반체제 세력으로 변질시켰습니다. 휴전협정이 체결되고, 미군과 한국군이 철수하자, 사이공에는 70여 개의 애국단체, 통일단체들이 수십개의 언론사를 양산하여 월남의 좌경화 공작에 앞장섰습니다. 

목사, 승려, 학생 그리고 좌익인사들이 한데 섞여 반전운동, 인도주의운동, 문화운동 등 상상할 수 있는 그 모든운동단체들을 총동원하여 티우 정권 타도를 외치고 반정부 시위를 벌였습니다. 월남은 군사력으로 망한 게 아니라 이들 좌익 단체의 선전-선동술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것입니다. 

암살과 각종의 압력들이 사회적 공포감을 확산시켰습니다. 반공을 외치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우익 인사, 언론인들이 다음날이면 시체로 발견되고 그들의 친척들이 불이익을 받았습니다. 지식인과 중산층, 언론이 침묵했습니다. 

1974년10월, 유전이 발견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흥분에 휩싸였습니다. 사람들은 더욱 자유분방해지고 안일해졌습니다. 티우 대통령까지도 58만이라는 막강한 군사력에 도취돼 방심하고 있었습니다. 1975년 1월 8일, 드디어 월맹군 18개 사단 총병력을 월남 공격에 투입됐습니다. 3월26일 다낭이 함락됐고, 월맹군 18개 사단이
사이공을 향해 무인지경으로 달렸습니다. 

부패했던 군인들이 앞을 다투며 가족을 데리고 배와 비행기로 탈출했습니다. 남침 후 한 달이 지났지만 미국은방위공약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4월30일 정오, 월맹 탱크부대가 독립궁을 점령했습니다. 5명의 월남 장군들이자결하고 나머지는 모두 미국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사이공 함락 후, 월남의 군인. 경찰은 수용소에 연행됐습니다. 공무원, 지도층 인사, 언론인, 정치인들은 '인간개조 학습소'에 수감됐습니다. 월남군 부대 시설을 개조한것입니다. 한번 가면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반정부 반체제 운동을 벌이던 교수, 종교인, 학생, 민주인사들은 예외 없이 모조리 처형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반정부 활동을 하던 인간들은 사회주의 사회에서도 똑같은 짓을 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층의 월남 국민들은 소형 선박을 이용해 목숨건 탈출에 나섰습니다. 보트피플의 숫자는 약 106만명. 이 중만 바다에 빠져 죽거나 해적에게 살해당한 숫자가 11만 명이었고, 살아서 해외로 이주한 사람이 9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프랑스에서 명상의 마을 플럼빌리지를 설립-운영하고

있는 틱낫한 스님도 월남에서 '평화'를 외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한국을 방문한다 합니다. 월남에서 그가 외친 '평화'는 수많은 월남 국민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프랑스로 도망가 잘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평화'주의자를 경멸해야 합니다. 일반 국민이 알고 있는 '평화'와 간첩이 알고 있는 '평화'는 정 반대의 개념입니다. 
  
지금 우리가 한국에서 듣고 있는 '평화'는 좌익들의 위장용어입니다. 
★★★★★★★★★★★★★★★★★★★★★★★
국가를 경영하는 지도자는 안보가 德目입니다. 

안보와 경제는 톱니바퀴처럼 함께 움직이야 경제도 동반성장 합니다. 

안보를 등한시 하는 사람은 국민의 자격도 없으며 지도자는 더군다나 국가 의 환란을 초래합니다. 

위기의 시대 안보가 더욱 절실한 시기에 박정희 대통령께서 강조하셨던, 
☞富國强兵 ( 부국강병 ) 
☞臨戰無退  (임전무퇴 ) 
☞有備無患  (유비무환 ) 

세 文句가 유난히도 생각나는 요즘 입니다. 

💠문재인이 받은 70억원 뇌물과 금감원 감투
https://www.bookstore21.net/news/moon-bribe.html

💠트럼프 남북 정상회담에 앞서 갑자기 강경파 카드를 꺼내든 이유
https://m.youtube.com/watch?v=SJUe-oFJBJc

💠주목 : 남한 서열 1위, 북괴 여자 2명끼고 턱괴고 즐기고 처 자빠져있다..!! 빨갱이 가족회의....  
http://me2.do/F6F8mFib

💠 불량 세입자 문재인의 가짜 주인행세
https://m.youtube.com/watch?v=z2hJqajd1PQ&feature=youtu.be 

🎵🎼🎶 신기류/ '사랑의 꽃다발' https://youtu.be/ddrqsKPXjz8

이스라엘 의회 법 개정, '언제든 이란과의 전쟁 선포 가능'

- Brad TV -


<주요뉴스>
- 크네셋, 총리와 국방장관 단독으로 전쟁 선포 가능 법 통과
- 사우디 국영방송 '이스라엘, 이란 전면전 가능 전망'
- 네타냐후 총리, 우리 위협하면 그들 해칠 것..'무력 섬멸'
- 예루살렘 미 대사관 표지판 설치..미 대통령, 부통령 불참
- 레바논 총선에서 헤즈볼라 승리 공개 선언..'방어막 보증'



(제 1부)

 

 

 

 

(제 2부)

미국의  소리  FACT NEWS
 
      **  경천동지할 소식  **

국제전략연구소 의 놀라운 분석을 보라.

미국의 궁국적 목표는 중국과의 패권전쟁
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핵폐기후 김정은의
체제보장을 담보로한 미군의 북한지역 영구
주둔인것이다 .

미국의  6개 언론사가  6월의  미북회담의
결렬을 예고하는 가운데 미국 폼페이오 와
존볼턴 안보라인의  마지막 구상은 김정은
과의 마지막 빅딜을 통해서 북폭을 안하는

조건으로 핵폐기후 미국의 경제원조와
김정은 체제를 보호해주는 명목으로 미군의
북한주둔을 김정은이 수락한다는 빅딜설이
워싱톤 국제전략가들 입에서 조심스럽게
나오고있다.

이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경천동지할만
한 역사적 사건이 될것이며 결국 트럼프가 
중국과의 패권 전쟁을 의식하여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위한 장기 전략적 포석이며

트럼프가 김정은과 문재인 정부의 사회주의
고려연방제 통일을 용인한후 남,북,미 삼각
동맹체제 룰 구축하려는 놀라운 폼페이오,
존볼턴의 대중국 견제용 패권 전략이다.

트럼프는 이러한 미국의 계략을  눈치챈
중국 시진핑 군대의 북한침공을 미리 차단
시키려고 영국, 호주, 캐나다 등 동맹국의
군함과 전략군 자산들까지 한반도에 들여
왔다고 볼수있다.

이를 증명하드시  한미 연합훈련이 이미
종료되었음에도 영국 , 캐나다, 호주의
군함들이 현재 평택항 등 한반도 연안에
근접 집결해있다는 사실이 이를 잘뒷받침
해주고 있는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미공군이 자랑하는 세계
최강의 최첨단 스텔스전투기 F -22 랩터
10 여대가 공군역사상 최초로 군산 미공군
기지 에 전진 배치되어 북한과 중국을 향해
현재 작전을 전개중이며 캐나다, 호주의

최신예 해상초계기까지 오끼나와 ,가데나
공군기지에 추가로 배치되어  현재 북한
잠수함 과 중국군의 동향을 면밀히 집중
감시중에 있다고한다.

이제는 북괴김정은도 미국의 새로운PVID
방식의 늘어난 핵협상 카드를 도저히 수락
하기 힘들거라는 예축이 지배적인 가운데
트럼프가 최악의 상황을 고려하여 북폭
옵션쪽으로 가닥을 잡은듯한 분위기이다.

트럼프의 복심인 폼페이오, 존볼턴 안보팀
은  이번 미북 정상회담에서 핵무기외에도,
생화학무기 와 북한인권문제, 그리고 모든
정치범 수용소의 완전폐기까지 일괄타결을
목표로 협상 주요의제로  선택하였다.

결국 김정은 은  생사의 갈림길에서 자신
이 살기위한 방편으로 친미 노선 을 선택
하여 트럼프에게 체제보장을 담보로 핵무

기폐기후 미국의 경제원조와 미군의 북한
주둔을 허용해주는 백기투항차원의 빅딜
회담 결과 도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어쨋든 6월 미북회담 결과는 비록 예축이긴
하지만 김정은이 자신의 생존을 위해서는
친미 노선을 선택한후  문재인의 등에업혀
하나의 사회주의 고려연방국 을 건국한후
문재인과의 권력을 분점한다는 원칙하에서

미국의 체제보장을 담보로한 새로운 생존
전략을 전개해 나갈것 이라는 정치적 예축
이 현실이되어 찾아올지도 모른다는 사실
을 우리는 예의 주시하고 있어야 할것이다.


D.  K.  R.  L . In.  U S A

글펌:●속보●
미국에서 문재인의 "고려연방제"의 정체를 공론화 시켰다..!!

고든 창, “김정은과 문재인이라는 두명의 ‘종북(從北)’을 상대해야 하는 트럼프”

“문재인 주변에는 주사파 성향의 참모들이 포진해 있다.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은 열광적 주사파이지만 이런 사람이 현재까지 전향 여부조차 명확히 밝히지 않고 있다”

김정은의 검은 속내는 바로 한국을 고려연방제로써 적화통일하려는 것

칼럼 서두에서 고든 창은 “지난 주말에 북한의 핵과 미사일 발사 실험 ‘유예(moratorium)’ 발표에는 김정은의  ‘검은 속내(dark purpose)’가 도사리고 있다”면서 “그는 누가 보더라도 한국의 문재인과 공모하는 인상을 주면서, 북한 주도의 한국 병합 및 주한미군 철수를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문재인 주변은 연방제를 추구하는 ‘주사파(jusapa)’로 가득차 있다
계속해서 고든 창은 “김정은이 역사적인 적화통일을 목전에 두고 있다고 망상에 빠지게 된 것은 별로 놀랄 일은 아니다”라면서 “왜냐하면 김정은 입장에서는 한국에 종북 주사파 세력으로 둘러싸인 문재인 같은 동조자가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가장 위험한 대목은, 문재인의 개헌안이 겉으로는 권력의 분권화를 추구하는 무해한 것으로 보이지만, 속으로는 북한의 ‘낮은 단계 고려연방제 통일(Goryeo Federation, with a low-level federation)’ 체제와 융합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고려연방제를 완성시키기 위해서 문재인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통한 독립적인 분권화(grassroots democracy through autonomy)’ 개념을 동원해 대한민국을 최소 243개(시, 군, 구) 단위의 연방으로 분할시켜 독자적인 지방 정부를 구성토록 하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수도는 ‘서울’에서 ‘평양’으로, 체제는 ‘자유민주주의’에서 ‘인민민주주의’로 대치

문재인 민주당이 대한민국 헌법에 적시된 자유민주주의 기본 운영체제에서 “자유”를 삭제하려는 것은 역시 “자유”가 빠져있는 북한의 인민민주주의 체제와의 조화로운 병합을 꾀하려는 조치다.

문재인 정권의 교육부가 실제로 지난 2017년에 교과서에서 ‘자유민주주의’ 개념을 삭제시켜버린 것에 주목하고 있다

“문재인은 조만간 ‘미래의 북한 비핵화’를 위해서 ‘당장의 대북지원’ 요구할 것”

중앙일보 사설에 드러난 한국의 보수우파 성향 한국인들의 입장과는 달리 문재인은 평화협정이 먼저 맺어져야 북한의 비핵화가 앞당겨진다고 보고 있다. 이에 고든 창은 “문재인은 김정은의 비핵화 구두 약속을 과신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면서 “조만간 한국의 대통령이 ‘미래의 북한 비핵화’를 위해서 ‘당장의 대북지원’을 국제 사회에 설파하는 모습을 봐도 별로 놀랍지 않을 것이다”라고 꼬집었다.

문재인은 이번 남북회담을 앞두고서 “위대한 변화가 새로운 한반도 질서를 구축할 것이다”라고 주장하고 다녔다. 고든 창은 이러한 문재인의 발언에 대해서 “문재인 본인만이 그 속뜻을 알 수 있겠지만 지난 수개월 동안 문재인이 보여온 행보는 ‘심히 불편한 종류의 것(deeply disturbing)’이다”라면서 “문재인과 김정은이 공히 그 어떤 ‘거침없는 시도(bold initiatives)’를 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한 것 같다”라고 평가했다.

고든 창은 “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두 명의 ‘종북(pro-North Korean)’ 지도자들을 상대해야하는 상황에 맞닥뜨렸다. 하나는 평양의 김정은이고, 또 다른 하나는 서울의 문재인이다(Trump, as a practical matter, is now facing off with two pro-North Korean leaders, one in Pyongyang and the other in Seoul)”라고 냉소하며 칼럼을 끝맺었다.


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53283
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53283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지난해 5월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근혜 정부 마지막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박근혜 정부 시절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맡은 황교안 전 총리(61)가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바뀐 표현을 돌려놓은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대해 “내용이 참 황당하다. ‘자유민주주의’를 ‘민주주의로’ 바꾸겠다고 한다. 사회주의 혁명 세력이 주장하는 ‘인민민주주의’도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인가”라고 했다.

황 전 총리는 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처럼 적고 “대한민국에 대한 ‘한반도 유일 합법 정부’ 표현을 빼겠다고 한다. 그래도 되겠나. 우리 대한민국이 한반도 유일 합법 정부가 아니라면 무엇이라는 것인가”라고 했다. 또 “북한이 3대 세습체제가 아닌가. 천안함·연평도 포격이 누구 소행인가. 심각한 인권침해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인가”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인 2일 교육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제출한 중학교 역사·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의 교육과정과 집필기준 시안을 공개했다. 이번 집필기준 시안은 박근혜 정부가 추진했던 국정교과서가 지난해 폐기되면서 다시 연구에 착수해 만들어졌다.

황교안 전 총리 페이스북 갈무리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은 ‘자유민주주의’를 ‘민주주의’로, ‘대한민국 수립’을 ‘대한민국 정부 수립’으로 바꾸는 등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가 의도적으로 집필기준에 넣은 표현을 원래대로 되돌렸다. 평가원은 이명박 정부가 넣은 ‘자유민주주의’가 제한적 표현으로 역사적 의미를 왜곡할 우려가 있으며, 박근혜 정부가 넣은 ‘대한민국 수립’ 표현은 1919년 임시정부 법통을 부인하기 때문에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옳은 표현이라고 봤다.

또 ‘한반도 유일의 합법 정부’ 표현을 삭제한 것은 당시 유엔 결의문이 한국을 ‘유엔한국임시위원단 감시가 가능한 지역에서 유일한 합법정부’라고 한정했고 남북이 1991년 유엔에 동시 가입한 점을 고려했다. 북한의 세습체제, 인권 상황, 군사 도발은 집필 기준에서 제외하고 교과서 집필진의 재량에 맡기기로 했다. 교육부는 평가원의 시안을 바탕으로 역사과 교육과정심의회 등 내부 논의를 거쳐 상반기 중 집필 기준을 확정한 뒤 7월 초 고시할 예정이다.

<허진무 기자 imagine@kyunghyang.com>

오직 그리스도와 연합하라!

(깨어 있다는 그리스도인들도 실족하는 시대) 



<이충근 목사 / 파주 에벤에셀교회>


본문 말씀: 사 56:1-8

 

 

 '평화'를 외치는 사람이 우리의 적

 
▶ 일반 국민이 알고 있는 '평화'와 간첩이 알고 있는'평화'는 정 반대의 개념
 
- 지만원 박사 -


'평화'라는 말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바로 이 사실을 악용하여 간첩 등의 내적들이 '평화공세'를 취합니다. '평화'는 공산화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좌익들의 위장 용어입니다. '평화'를 외치는 사람들에 의해 망한 사례가 많습니다.

(사례1) 2차대전을 일으키기 위해 히틀러는 세계를 속였습니다. 그는 앉으나 서나 평화를 외쳤습니다. 특히 영국 수상 쳄벌린은 그의 말을 100% 믿고 체코의 수데텐란트를 독일에 양보한 후 “이제 우리는 확실한 평화를 얻었다”고 선포하였습니다. 마치 김대중이 국민 몰래 비자금을 적장에게 바치고 돌아와(2000년 6월 15일) 국민을 향해 이제는 전쟁이 없다고 선포한 것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세계인들은 입만 열면 '평화'를 외치는 히틀러의 입만 쳐다보다가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사례2) 서기 1125년, 중국 북방의 금(金)나라 태종이 송(宋)나라를 공격했습니다. 송나라 결사대가 수도방위에 간신히 성공하자 금 태종이 송나라에 '평화'를 제안했습니다. 송나라 평화주의자들(pacifists)이 평화에 대한 여론몰이를 했습니다.

송나라는 금태종에게 황금 500만량, 백은 5천만량, 비단 100만량, 우마 1만 마리를 바치고 평화조약을 맺었습니다. 금태종이 철수하자 송나라에는 평화주의자들이 득세했습니다. 2년 후인 1127년에 금태종은 태평세월을 구가하던 송나라를 침범하여 왕을 죽이고 송나라 백성을 노예로 삼았습니다.

(사례3) 오사카성의 성주 히데요리가 덕천가강의 '평화'제의에 속아 3족이 멸망당했습니다. 오사까 성은 3겹의 수로로 둘러싸여 있었습니다. 덕천가강이 히데요리에게 '평화'를 제의했습니다. '이제는 평화롭게 삽시다', '평화의 상징으로 우리 수로부터 메웁시다'. 히데요리가 이에 속았습니다. 밤을 새워 수로를 메우자마자 새벽에 오사까 성이 점령됐습니다. 덕천가강은 히데요리 가족을 모두 죽였습니다. 그리고 멸시하는 말을 했습니다. "적장의 말을 믿는 바보는 죽어야 한다"고.

(사례4) 1973년, 월남은 월맹이 제안한 '평화협정'에 속아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미군이 철수했습니다. 미군이 나가자 1975년 4월 30일, 월남이 순식간에 점령됐습니다. 동양에서 가장 아름답다해서 흑진주라는 별명을 가진 사이공, 제2의 파리라 불리던 사이공 항구도시가 야만으로 가득 찼습니다. 사치품들이 있던 자리에 피와 파편이 즐비했습니다. 총 끝 앞에서 목숨을 구하는 자들의 아우성이 타이타닉호의 최후처럼 처절했습니다. 스스로를 지킬 줄 모르는 국민이 당하는 최후였습니다. 하늘이 스스로 돕지 않는 자를 외면한 것입니다.

간첩이 많았습니다. 간첩들은 '민족주의자'와 '평화주의자'로 위장했습니다. 이들이 간첩이었다는 사실은 천만여 민족이 공산주의 치하에서 죽고, 갇히고, 신음하고, 도망한 이후에야 알려졌습니다.

1967년 9월 3일, 월남의 대통령 선거가 있었습니다. 차점으로 낙선한 야당 지도자 쭝딘쥬가 간첩이었다는 사실은 패망 후에야 알려졌습니다. 그 간첩이 선거 유세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동족상잔의 전쟁에서 시체는 쌓여 산을 이루고 있다. 우리 조상이 이처럼 '외세'를 끌어들여 동족들끼리 피를 흘리는 모습을 하늘에서 내려다보며 얼마나 슬퍼하겠는가. 월맹과 대화를 통해 얼마든지 평화 협상이 가능한데, 왜 북폭을 하여 무고한 인명을 살상하는가. 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북폭을 중지시키고, 평화적으로 남북문제를 해결하겠다"

그의 이 말이 미국에 반전 여론을 자극했습니다. 미국과 월맹이 파리에서 평화회담을 했습니다. 월남사회는 남남분단으로 치달았습니다. 여당은 강력한 반공정책을 표방하며 파리 평화회담에 반대했고, 야당은 포용정책을 들고 나와 정부에 압력을 가하며 악착같이 데모를 주동했습니다.

월맹은 한쪽에선 평화회담으로, 다른 쪽에서는 대남공작으로 집요하게 공산화 전략을 추구했습니다. 1973년 1월 27일, 드디어 키신저는 월맹에 40억 달러를 주고 '평화협정서'라는 종이조각을 샀습니다. 그러나 그건 거짓 문서였습니다.

키신저는 확실한 휴전을 담보하기 위해 휴전감시위원단을 만들었습니다. 캐나다 이란 헝가리 폴란드, 4개국이 250명의 휴전감시위원단을 만들어 휴전선을 감시했습니다.월맹의 외무차관급이 이끄는 150명의 고문단을 사이공에 인질로 받아 놓았습니다.

이것도 믿지 못해 미국은 영국 소련 프랑스 중공 4개국 외무장관까지 서명에 참여시켰습니다. 월남과는 방위조약을 체결했습니다. 월맹이 휴전협정을 파기하면, 즉각 해공군력이 개입하여 북폭을 재개하기로 굳게 약속했습니다.

미군이 보유하던 각종 최신 무기를 모두 월남에 주었습니다. 월남 공군력은 전세계에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철저한 장치를 마련했기 때문에, 키신저는 주월 미군이 철수하더라도 휴전체제가 최소한 10년은 갈 것이라고 낙관했습니다.

이로써 세계의 공기는 '전쟁'에서 '평화'로 옮겨갔습니다. 키신저와 월맹의 레둑토가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결정됐습니다. 레둑토는 "나는 한 일이 별로 없다. 나보다 '평화'에 기여한 사람이 많다"며 수상을 거부했습니다. 세계는 이를 "동양적 겸양의 표시"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그를 더욱 신뢰했습니다.

모두가 환상이었습니다. 환상으로 인해 쥐가 고양이를 잡아먹는 이변이 발생했습니다. 월맹은 미군의 북폭과 경제봉쇄로 전쟁수행 능력을 상실할 대로 상실해 있었습니다. 매년 80만~100만t의 식량부족, 물자 부족에 시달렸습니다. 월남은 힘으로 망한 게 아니라 '속임수'에 망하고, '간첩'들에 망하고, 극성맞은 '데모'에 망하고, '부정 부패'에 망했습니다.

베트남 임시혁명정부의 법무장관이었던 쫑뉴탄의 증언에 의하면, 캄보디아 국경에는 수많은 땅굴이 있었고, 그 땅굴 속에는 혁명정부 청사까지 들어서 있었습니다. 월남정부의 각 부처, 월남군 총사령부에서 이루어지는 극비 내용이 단 하루만에 여기에 보고됐습니다.

티우가 공산 프락치로 둘러싸여 있었던 것입니다. 그의 비서실에도 첩자들이 있었습니다. 가장 모범적인 성장(도지사)로 평판이 자자했던 홤녹따오를 위시하여 많은 정치인관료들이 '간첩'이었습니다. 이는 망한 다음에야 드러난 사실들입니다. 정보기관에 가장 많은 간첩이 들어 차 있었습니다.

휴전협정 이후 월남은 월맹보다 경제력은 물론 군사력에서도 월등히 앞서 있었습니다. 그래서 월남 지도부와 국민들은 상황을 너무도 쉽게 낙관했습니다. "그럴 리야 없겠지만, 만의 하나 월맹군이 도발하더라도 즉시 미국의 해공군이 개입하여 북폭을 재개할 것이고 이후 월맹 경제 원조를 중단하면, 당시 세계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월등한 월남군 기동력과 화력으로 월맹군의 공세에 당연히 맞설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 누구도 공산군이 남침하리라고 믿지 않았습니다.

오랜 전쟁에 지친 국민들은 '평화무드'에 들떠 있었습니다. 국방과 안보를 강조하는 사람은 전쟁에 미친, 또는 정신 나간 사람으로 취급됐습니다. 1975년 9월에 월남 대통령 선거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정치인들은 대선 승리를 위해 이합집산과 분열, 반목, 대립, 갈등을 유감없이 연출했습니다. 고질적인 사회악이었던 뇌물과 마약, 매춘과 도박이 정치 혼란과 어우러졌습니다. 국민의 사기가 떨어지고 계층 간 갈등이 증폭됐습니다. 좌익들의 활동공간이 점점 더 넓어진 것입니다.

티우 대통령은 강력한 방공주의자였는데도 월남은 망했습니다. 월맹 군인들은 소금만 가지고 하루 두 끼 식사를 했으며, 속옷은 구경조차 할 수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군화를 신은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타이어를 잘라 발에다 끈으로 묶은 채, 질질 끌고 다니며 전투를 했던 것입니다. 이런 군대가 최신무기로 무장한 월남군대를 붕괴시킨 것입니다.

좌익이 시민종교단체를 장악했습니다. 천주교의 짠후탄 신부, 불교계의 뚝드리꽝 스님 등이 "구국 평화 회복 및 반부패 운동 세력"이라는 단체를 결성해 활동했습니다. 이 산하에 사이공대학 총학생회, 시민단체들이 시민연대를 구성하여 반부패 운동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이 순수한 반부패 운동에 공산당 프락치들이 대거 침투하여, 거대한 반정부 반체제 세력으로 변질시켰습니다. 휴전협정이 체결되고, 미군과 한국군이 철수하자, 사이공에는 70여 개의 애국단체, 통일단체들이 수십 개의 언론사를 양산하여 월남의 좌경화 공작에 앞장섰습니다.

목사, 승려, 학생 그리고 좌익인사들이 한데 섞여 반전운동, 인도주의운동, 문화운동 등 상상할 수 있는 그 모든 운동단체들을 총동원하여 티우 정권 타도를 외치고 반정부 시위를 벌였습니다. 월남은 군사력으로 망한 게 아니라 이들 좌익 단체의 선전-선동술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것입니다.

암살과 각종의 압력들이 사회적 공포감을 확산시켰습니다. 반공을 외치고,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우익 인사, 언론인들이 다음날이면 시체로 발견되고 그들의 친척들이 불이익을 받았습니다. 지식인과 중산층, 언론이 침묵했습니다.

1974년 10월, 유전이 발견되었습니다. 온 국민이 흥분에 휩싸였습니다. 사람들은 더욱 자유분방해지고 안일해 졌습니다. 티우 대통령까지도 58만이라는 막강한 군사력에 도취돼 방심하고 있었습니다. 1975년 1월 8일, 드디어 월맹군 18개 사단 총병력을 월남 공격에 투입됐습니다. 3월 26일 다낭이 함락됐고, 월맹군 18개 사단이 사이공을 향해 무인지경으로 달렸습니다.

부패했던 군인들이 앞을 다투며 가족을 데리고 배와 비행기로 탈출했습니다. 남침 후 한 달이 지났지만 미국은 방위공약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4월 30일 정오, 월맹 탱크부대가 독립궁을 점령했습니다. 5명의 월남 장군들이 자결하고 나머지는 모두 미국으로 도망을 쳤습니다.

사이공 함락 후, 월남의 군인 경찰은 수용소에 연행됐습니다. 공무원, 지도층 인사, 언론인, 정치인들은 '인간개조 학습소'에 수감됐습니다. 월남군 부대 시설을 개조한 것입니다. 한번 가면 이슬로 사라졌습니다. 반정부 반체제 운동을 벌이던 교수, 종교인, 학생, 민주인사들은 예외 없이 모조리 처형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반정부 활동을 하던 인간들은 사회주의 사회에서도 똑같은 짓을 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층의 월남 국민들은 소형 선박을 이용해 목숨건 탈출에 나섰습니다. 보트 피플의 숫자는 약 106만 명. 이 중 바다에 빠져 죽거나 해적에게 살해당한 숫자가 11만 명이었고, 살아서 해외로 이주한 사람이 9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프랑스에서 명상의 마을 플럼빌리지를 설립-운영하고 있는 틱낫한 스님도 월남에서 '평화'를 외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한국을 방문한다 합니다. 월남에서 그가 외친 '평화'는 수많은 월남 국민을 죽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프랑스로 도망가 잘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평화'주의자를 경멸해야 합니다. 일반 국민이 알고 있는 '평화'와 간첩이 알고 있는 '평화'는 정 반대의 개념입니다.
 
지금 우리가 한국에서 듣고 있는 '평화'는 좌익들의 위장용어입니다

인류역사상 가장 잔인하고 큰 범죄는 전쟁이다. 그런데도 전쟁은 수없이 반복되어 왔다. 세계 역사를 보면 전쟁은 대부분이 이웃국가들간에 일어났다.

 


우리나라도 일본과 중국이 교대적으로 쳐들어왔다 이들은 잠적적인 적들이다. 국력이 엄청난 차이가 날땐 그냥 흡수 통일되었고, 국력이 엇비슷할 때 항상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이러한 전쟁은 항상 기습적으로 선제 공격했을 경우에 이겼다.

 


상대가 쳐들어 올 줄 미리 알고 대치한 상태에서는 서로 많은 전력손실을 갖고 올뿐 승패가 결정되지 않는다.상대가 무방비 상태에 있거나 안심하고 있을때 기습적으로 공격하면 이길확률이 높다.
그래서 전쟁에서는 정보가 생명이다! 전쟁을 시작하는 날짜와 시간 그리고 침공장소는 극비중 극비에 해당된다. 이 정보가 새어 적에게 알려지면 역공을 당하여 아군이 전멸할 수도 있기때문이다. 따라서 전쟁에서는 이런 짓을 하는 내부의 적이나 간첩들은 현장 사살감이다.

 


전쟁에서는 무조건 이겨야한다. 패자는 죄인이 된다. 역사는 승자가 쓰는것이다. 전쟁에서는 논리가 필요없다. 그리고 변명도 필요없다. 전쟁은 수많은 인명피해가 수반된다.전쟁은 안할 수 있으면 안하는게 상책이다. 그러나 꼭 치러야 할 전쟁이라면 반드시 승리하는 전쟁을 해야한다.

 


전쟁을 막는 방법중 가장 좋은 방법은 천기누설을 역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미래를 예언하고 예측하는 일은 명리학과 같은 역학을 하는 사람들이나 수행을 많이 한 예지력이 뛰어난 사람들에게만 가능한 일이다. 요즘은 빅데이터분석을 통해서도 사회의 질병이나 정치적 현상을 미리 예측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들의 공통된 점들은 그 예측된 결과를 공개하는 순간부터 그 결과는 빗나가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알려지면 주위환경이 역으로 반응을 하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예들이 주식정보 분석 예측자료 공개이다. 특정 종목의 주식예측 결과가 공개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예측된대로 움직이지만 신문이나 방송에 공개되는 순간 주식투자자들의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에 빗나가기 시작한다.
미국의 대선때에도 많은 빅데이터전문가들과 예언가들이 힐러리 클린턴을 점쳤다. 그러나 최종 결과는 트럼프로 나타났다. 이 결과에 대한 많은 원인 분석이 뒤따르겠지만, 예측된 결과를 공개한다는 것은 가장 큰 변수이면서 가장 큰 가중치를 갖고 있는 요소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기에 의한 예측은 공식이나 이론에 반영시킬 수 없는 부분이다.

 


그래서 "천기를 누설하면 안된다"는 말이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유일 것이다. 천기는 누설하면 빗나간다는 것을 역으로 이용하면 많은 전쟁이나 범죄와 같은 액운을 막을 수도 있다. 방송등을 통해서 사전범죄 단속, 음주단속 기간을 공개하면 사고가 많이 줄어드는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지금 남ㆍ북이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전쟁을 해서는 안된다는 소극적 자세보다는 오히려 적극적인 자세가 전쟁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북한 김정은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막을수 있는 방법은 우리 스스로 자체 핵무장을 포함한 강력한 무기체계를 갖고 있거나 동맹국인 미국의 도움을 받아 핵 재배치를 하는 등 압도적 군사적 우위에 있을 때 가능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시설을 물리적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제거해야만 된다.

 


지금 가장 경계해야 하고 위험한 사람들은 "전쟁은 안된다, 설마설마 전쟁이 일어나겠냐"고 하는 사람들이다.이들이야 말로 전쟁을 유발시키는 위험한 우리의 적들이다. 이들은 북한을 이롭게하고 있는 내부의 적일 뿐이다. 대통령은 물론 당 대표들과 온 국민이 한목소리로 강력하게 전쟁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야 북한의 도발을 막을 수 있는 것이다.

 


지금은 미국의 대북 선제타격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보낼 때에 오히려 전쟁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우리는 김정은과의 복잡한 두뇌싸움과 심리전에 있어서 한 수 위의 자리에 있어야 전쟁을 하지 않고 통일을 이룰 수 있다. 수 많은 경우의 수와 국내ㆍ외적인 상황에서 오직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전쟁을 두려워하고 겁을 내는 순간 모든 카드는 잃게 되고 항복할 수 밖에 없는 지경에 놓일 것이라는 것이다.

 

 

 

글: 정연태 / 제4차산업혁명정책포럼 회장 / 칼럼니스트.

출처 : Korea IT Times(http://www.koreaittimes.com)

[요한계시록 11:18]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 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The nations raged, but your wrath has come, and the time for judging the dead, for rewarding your servants, the prophets and saints and all who fear your name, both small and great, and for destroying those who destroy the earth."(Revelation 11:18)

하나님은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과 땅을 흥하게 하는 자들에게는 복과 상을 내리시고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향하여는 진노하시고 멸망시키시는 분이시다(요한계시록 11:18)

공산주의자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대적하는 적 그리스도이며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이다. 지난 백년간의 지구상의 공산당 흑역사가 이를
증명하고 보여준다. 가장 사악한 체제로서 북한의 주체사상은 김일성을
'태양신'이라고 개인숭배사상과 결합된 공산주의 체제이다.
즉 김일성을 신의 반열, 국가존엄으로 올려 놓고 개인숭배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들은 아주아주 극심하게 땅을 망하게 한다. 북한 70년의 처참한 상황이 이를 웅변하고 보여주고있다. 그 땅은 ‘거주민을 토해내는 땅’이 된지 오래다. 그런데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크리스천들 상당수가 이러한 김일성 종자들에게 환호하며 그들이 지어내는 거짓 제스처에 ‘평화’를 기대하는 것을 보니 참으로 슬프고 암담하다. 이들을 그 깊은 착각에서 벗어나게 할 방법은, 내 생각에는, 하나 밖에 없다.

◇역사의 교훈 망각한 국민/국가엔 미래가 없습니다!
월남 패망 교훈에서 보듯, 월맹으로
적화통일 시 최우선 숙청대상은 부역자(附逆者)들과 종교인들, 공무원들 순이었습니다.

지금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에 김정은(북조선) 맹신도/부역자들과 낭만적 통일론자들이 난무한데, 심히 안타깝고 우려스럽습니다.

그럴 일 절대 안 생기도록 기도하고
간구하지만, 만에 하나 현실화되면
윌남 패망시 '틱 찌 꾸앙' 승려와 '찬 틴' 신부처럼 토사구팽당하고, 정신개조수용소에서 비통스럽게 이 갈며 후회할 테지요...
특히 북한을 방문한 목사들과 그 일행
들은 알게 모르게 우상을 숭배하는
죄를 범하고 왔습니다. 북한을 방문하
거나 여행을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김일성 주체사상탑과 김일성 부자의
시체안치소를 북한의 꽃이라는
북한화를 구입하여 강제?로 김일성을
참배하는 우를 범하였습니다.

[골로새서 3:5] 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 숭배니라
Put to death, therefore, whatever in you is earthly: fornication, impurity, passion, evil desire, and greed (which is idolatry).
(Colossians 3:5)
[골로새서 3:6] 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순종치 아니하는 자식들에게 임하느니라
On account of these the wrath of God is coming on those who are disobedient.(Colossians 3:6)

[야고보서 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Draw near to God, and he will draw near to you. Cleanse your hands, you sinners, and purify your hearts, you double-minded.
(James 4:8)

대한민국에는 주사파 등 부역자들이
넘 많이 있고,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조계종...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사람
들이 ...북조선에 맹신하고 있습니다.

[야고보서 4: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Adulterers! Do you not know that friendship with the world is enmity with God? Therefore whoever wishes to be a friend of the world becomes an enemy of God.
(James 4:4)

[에베소서 5:5]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Be sure of this, that no fornicator or impure person, or one who is greedy (that is, an idolater), has any inheritance in the kingdom of Christ and of God.(Ephesians 5:5)
[에베소서 5:6] 누구든지 헛된 말로 너희를 속이지 못하게 하라 이를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하나니
Let no one deceive you with empty words, for because of these things the wrath of God comes on those who are disobedient.(Ephesians 5:6)
[에베소서 5:7] 그러므로 저희와 함께 참여하는 자 되지 말라
Therefore do not be associated with them.(Ephesians 5:7)

《'월남 패망, 그 후... 정신개조 수용소'》

YouTube 최진사 게시일: 2016. 2. 13.

https://youtu.be/g5AFMNHnThQ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 2018/04/26 19:00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남북한 정상 회담을 코앞에 두고 온 나라가 흥분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매체들은 마치 남북 간에 평화통일이 이미 기정사실이 된 듯 호들갑을 떨고 있다. 북한의 수령 김정은이 우리 군을 사열한다니 생각 없는 사람들은 북한으로 관광 갈 꿈에 부풀어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드디어 나라가 망하는구나 하며 땅이 꺼질 듯한 한숨이 터져 나온다. 

나라 없는 백성의 서러움 속에서 자라났던 세대들은 일제에 대한 연합군의 승전으로 우리가 해방되는 환희를 잠시 맛보았지만 그것이 우리 민족이 고대하던 광복, 곧 자주독립이 아니라 서로 이념을 달리하는 두 강대국 미국과 소련군에 의한 남북한 분할점령임을 알고 크게 당황했다. 스탈린의 세계 공산주의 제국 건설의 야욕에 맞서 악전고투한 끝에 1948년에는 자유민주주의를 기치로 하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수립하는 데 성공함으로써 적어도 38선 이남의 동포들이나마 독립국가의 국민으로 세계인의 인정을 받는 꿈을 달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38선 이북의 잃어버린 땅을 회복하고 운명이 갈린 동포들과 다시 통합한다는 꿈이 여물기도 전에 1950년 6월 25일 공산주의 북한 인민군의 기습공격으로 신생 대한민국의 운명은 위태로워졌다. 수백만의 인명 피해와 이산가족이 발생하며 한반도 전체가 초토화되다시피 한 재앙을 낳은 뒤에야 전쟁은 뚜렷한 승부수 없이 정전협정으로 종식되었다. 미군을 주축으로 한 유엔군의 신속한 참전 결정이 없었더라면 대한민국은 그때 사라졌을 것이며 눈앞에 어른거리던 북진통일의 꿈은 중공군의 개입으로 무산되었다. 

나라가 부강해진 후에 태어났기 때문에 역설적으로 나라가 중요하고 고마운 줄을 모르고 나라를 만들고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를 모르는 6·25 이후 세대들은 ‘민주화’의 구호에 사로잡혀 건국, 호국, 부국의 과업이 선행 또는 병행되지 않으면 ‘민주화’나 ‘인권’ 등의 구호에 현실적 의미가 담길 수 없다는 사실을 간과했다. 소련을 비롯한 유럽 공산권의 붕괴로 공산주의 체제에 대한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승리가 확실해지고 우리도 드디어 정권 교체에 성공하자 ‘민주화’와 ‘인권’ 등의 구호는 어느새 ‘민족, 민중’과 ‘민족끼리’와 ‘평화통일’의 뒷전으로 밀려나기 시작했다. 

북한에 대한 우리의 흡수통일 가능성이 점쳐지던 199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의 동정 어린 지원의 대상이었던 북한이 우리의 ‘햇볕정책’ 채택 이후부터 핵보유국으로 변신하면서 급기야 미국의 안보까지 위협하는 상황이 되자, 특히 대통령의 권력 남용을 차단해야 한다는 명분의 ‘촛불 혁명’으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후로는, ‘평화’라는 구호가 ‘민주화’나 ‘인권’ 등 모든 다른 구호를 압도하는 가치처럼 되어버렸다. 대통령은 “무슨 대가를 치르더라도 평화는 반드시 지킬 것”이라는 약속을 반복했다. 북핵의 위협 제거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서 정작 가장 큰 희생자가 될 우리나라에서는 평화통일 이야기가 꽃을 피웠다. 남북 정상회담이 드디어 성사되기에 이르는 데에는 이런 역사적 배경이 깔려 있기 때문에 나라 없는 설움이 어떤 것인가를 아는 사람들은 김정은을 만나러 가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김정은이 핵을 포기하고 한반도에서 평화를 정착시키도록 설득하기 위해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이 내놓을 수 있는, 또는 내놓으려고 하는 카드는 무엇입니까?” 라고...

문재인 대통령의 정치적 수완의 특징을 들자면, 너무도 자명해서 다른 사람들은 아예 이야기조차 하지 않는 것을 거듭 강조함으로써 대중의 열광적 지지를 얻고 머리 아프게 하는 현실적 방법론 논의는 교묘하게 피해 가는 재주에 있는 것 아닌가 한다. 

평화를 원치 않는 사람이나 나라는 세상에 없다. 문제는 평화를 지키기 위한 방법이 무엇인가다. 핵무기를 포함한 값비싼 무기를 개발하고 축적하는 목적은 바로 평화와 자기들의 이해관계를 침범당하지 않기 위함이고 평화보다 더 중요한 어떤 가치들, 예컨대 자유나 독립 등이 위협받을 때 남의 노예로 살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은 전쟁까지도 불사하는 것이다. 전쟁에는 제국주의 전쟁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약소민족들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전쟁이 있다는 것을 약소민족의 설움을 겪을 만큼 겪은 우리가 모를 수 없다. “자유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목마르게 외치며 죽어간 선열들의 모습을 상기해보자. 

정치적으로나 도덕적으로나 김정은은 온 세계가 분노하는 온갖 반인륜적인 악행의 주인공이라는 것은 천하에 드러난 사실이지 결코 소수의 의견이나 비밀이 아니다. 그런데도 그는 단지 핵을 보유하게 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시진핑으로부터 우리 문재인 대통령은 못 받았던 최고의 영접을 받았고 드디어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까지 직접 대면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이다. “지금 한껏 오만에 부풀어 있을 김정은이 우리 대한민국 대통령을 트럼프 대통령에 앞서 만나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문재인 대통령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경제 발전을 위한 지원이 목표라면 우리보다 미국이나 일본으로부터 얻을 것이 훨씬 더 많고 그 면에서 지금 우리는 전보다 훨씬 더 불리한 위치에 있다. 북한이 우리에게서 바라는 것은 분명 남북한 간 평화 관계 수립과 궁극적인 통일일 터인데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남북 어느 쪽의 가치와 주도권 아래서 어떤 조건으로 그것이 이루어지고 통일 후 우리의 삶은 실제로 어떻게 달라질까 하는 것이다. 우리 국민이 지금과 같이 안락하게 살면서 북한 사람들의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고 그들의 쇼나 구경할 수 있다고 착각하지는 말도록 국민을 일깨워야 하지 않는가? 

핵 개발 이전부터도 남북관계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였다. 이제 북한이 ‘핵무기’라는 칼자루까지 쥐고 있는 마당에서 우리에게 유리한 통일 방안으로 합의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을까? 지금의 대한민국과 사이비 공산주의 김씨 왕조 3대 세습체제의 북한 간에 절충이 가능하다고 문재인 대통령은 믿는가? 새끼 돼지 3형제의 동화에서처럼, 남한과 북한은 같은 조상에게서 나온 형제의 정치체제였지만 서로 다른 길을 걷는 사이 남쪽의 형은 부자가 되고 북쪽의 아우는 가난뱅이가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북쪽의 아우는 자식들이 허기에 시달리는 것도 불사하고 비싼 무기를 구입한 후 남쪽의 형 보고 형제가 반목하지 말고 울타리를 터놓고 평화롭게 함께 살자고 제의한다. 그 비싼 무기를 배부른 돼지 같은 조카들이 도둑질 당하지 않도록 보호하는 데 사용하려 할 것인가 아니면 가진 것을 다 내놓으라고 조카들을 협박해서 빼앗은 것으로 굶주렸던 자기 자식들부터 먹여 살리려 할 것인가? 

설사 남북 간에 평화협정이 이루어진다 하자. 북한이 가장 먼저 요구할 것은 미군 철수일 것이다. 그들이 철수한 다음에 북한이 다시 핵무기를 꺼내 든다면, 우리는 어찌할 것인가? 그때쯤 되면 “우리 민족끼리 평화통일을 하면 다 끝나는 일인데 북한에 맞서 전쟁을 할 필요가 어디 있을까”라고 안일함에 빠져 사는 데 익숙한 절대 다수의 대한민국 국민이 생각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핵은 말할 것도 없고 재래식 전투력만으로도 미군의 지원 없이는 우리 혼자서 북한과의 전쟁을 감당해낼 수 있을지 자신할 수도 없는데 평화적 대안을 제시하는 북한과 굳이 전쟁할 필요가  있겠느냐고 주장하는 것이 ‘합리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더구나 무슨 수단과 방법을 통해서라도 평화는 지키겠다고 문재인 대통령은 누누이 이야기하지 않았던가? 대한민국은 이처럼 쉽게 평화지상주의자들의 꾀임에 넘어가 하루아침에 북한에게 제물로 바쳐질 수 있을 것이다.

김정은은 핵 포기 의사는 없고 핵보유국으로서 이미 실험을 끝마친 상태이니 더 이상의 실험은 필요 없고 쓸모없게 된 실험시설은 폐기할 용의가 있음을 분명히 이야기했다. 그런데도 우리 매체들은 마치 북한이 핵을 폐기하기 시작이나 한 듯 우리의 대북 방어장치 제거를 대거 환영하는 작태를 보인다. 판문점에서 벌어질 희대의 역사적 ‘쇼’에 앞서 적극 동참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얄팍한 계산 때문일 것이다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를 생각해서 남북간에 평화 관계가 당분간 지속된다고 가정하자. 지금 남북 간의 경제수준의 차이는 엄청난데 누가 어떻게 그 차이를 메꿀 것인가? 지금 한·일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악화되어 있고 남북 간 평화 관계 수립은 분명 한미동맹의 파기를 조건으로 할 터인데 미국과 일본의 적극적 지원 없이 북한의 굶주린 동포를 먹여 살릴 힘을 우리 스스로가 지금 가지고 있는가? 체제의 지각변동을 각오해야 하는 남북한 간의 만남과 합의는 우리가 그 변화를 주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칠 때 시도할 일이지, 지금처럼 국론은 심히 분열되고 경제지수는 나빠지고 있으며 대외관계도 지극히 저조할 때는 아닌 것 아닌지 묻고 싶다. 

불행히도 예나 지금이나 우리의 운명은 우리만의 힘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북한이 핵 무기 개발을 고집할 때 그것은 미국과 전쟁을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1945년 이래 북한의 일관되고 공개적인 목표였던 미군철수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남북관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임을 역사나 정치에 조금이라도 책임 있는 견식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알고 있었다. 평화통일을 향한 염원이 환상을 낳아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나 그 사실이 간과되었을 뿐이다. 지금도 남북 관계 변화가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전개될지에 관한 궁극적인 열쇠는 미국이 쥐고 있다. 그러나 국제사회에서는 독자적인 힘이 없는 문재인 대통령도 자기가 주장하듯이 운전자의 역할을 하지는 못할망정 김정은의 요구를 어느 정도 수용하는가에 따라 우리 대한민국 국민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사태가 전개되는 데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치명적인 장애가 될 수도 있다. 핵에 관한 이야기는 두 정상에게 맡겨 놓은 채로 남북간 ‘합의’ 형식부터 준비해 놓은 듯한 지금의 상태는 우리 국민을 심히 불안하게 하지 않을 수 없다. 

‘친일’ 하면 치를 떠는 듯한 것이 문재인 대통령 지지세력이고 이완용은 매국노의 표상이다. 그러나 그들이 모르는 것이 이완용도 젊은 시절에는 탁월한 능력을 갖춘 애국인사였고 그가 친일의 길을 선택한 것은 불가항력적인 일본의 힘 앞에서 민족의 힘을 보전하는 길이 무력 항거보다는 유리한 타협이라는 자기 논리가 있었기 때문이었다는 점이다. 몇 주 전엔가 영국의 어느 유력 언론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의 천재이거나 아니면 대한민국을 파괴하는 공산주의자가 아닌가 의심된다는 논평을 한 일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기로에 서 있다. 대한민국이 망국의 길로 들어서게 하는 이완용이 되느냐 아니면 핵을 가진 김정은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탕으로 하는 평화통일의 길로 이끌어 내는 기적을 이룩하는가 하는 것이다. 전자는 피하고 싶고 후자는 불가능하다면 적어도 현상에 큰 변화가 없도록 하는 소극적인 자세라도 유지해야 할 것이다. 북한의 핵 폐기가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남북한 간 평화 협정이라도 거론한다면 그것은 온 세계가 지켜보는 앞에서 대한민국이 정치적 자살을 하는 역사적 ‘쇼’ 케이스가 될 것이다

文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 서한…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26/2018042602337.html


어느 경공모회원의 고백🐕

저는 드루킹이 이끄는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회원입니다. 한때 드루킹을 믿고 의지했고 그와 함께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댓글 작업을 했습니다. 사이비 교주인지 몰랐냐고요? 그게 간단치가 않습니다. 제가 왜 빠져들었는지 듣는다면 당신도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전 노무현 대통령을 몹시 좋아했습니다.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이명박 전 대통령은 치가 떨릴 정도로 싫습니다.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 때 문재인 후보를 위해 모든 걸 쏟아부었지만 큰 좌절만 맛봤습니다. 남은 건 ‘저들’이 선거 조작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뿐이었습니다. 2014년 4월 세월호 사건은 결정타였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답답함에 이민을 갈까 생각한 적도 있습니다.

‘거사’ 위한 비밀결사단체 경공모

경공모를 알게 된 건 그 무렵이었습니다. 지인한테 ‘드루킹의 자료창고’라는 블로그를 소개받았습니다. 내가 답답해하던 걸 명쾌하게 풀어낸 게 참 많았습니다. 예언이야 재미로 넘겼지만 정치인들과 계파별 내부 사정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큰 방향을 제시하는 통찰력이 매력적이었습니다. 2~3일 동안 밤을 새워 글을 읽었습니다.

드루킹의 블로그에서 링크를 타고 넘어가 경공모라는 카페도 알게 됐습니다. 소액주주운동으로 대기업을 국민들 품에 돌려주자는 운동을 하는 모임이었습니다. 여기라면 가슴 뛰는 일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습니다. 내 작은 힘을 보태 함께 세상을 바꾸고 싶었습니다. 이명박·박근혜 세력을 우리 힘으로 처단하자는 말에도 혹했고요. 그렇게 경공모에 가입하고 드루킹의 강연을 들으러 다니게 됐습니다.

드루킹은 회원들에게 세 가지 비전을 보여줬습니다. 정치적, 금전적, 종교철학적 비전입니다. 그는 정치적으로 친일·보수·기득권 세력을 물리치고, 금전적으로는 일을 안 해도 먹고살 수 있게 해준다고 했습니다. <송하비결>(조선 말의 예언서)을 독자 해석해 나라의 미래를 예언했고, <자미두수>(사람의 운명을 점치는 점술서)와 <정전역해>(주역 해설서의 일종)를 통해 개인의 앞날을 볼 수 있게 해줬습니다. 결정적으로 그는 정말 말을 잘합니다.

경공모 회원들은 착한 이들입니다.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변호사, 의사, 교수 심지어 강력계 형사까지 직업도 다양합니다. 드루킹은 우리가

트루킹 페이스북 갈무리

‘특별한 존재’라는 자부심을 줬습니다. 경공모를 ‘비밀결사단체’ ‘화적떼’라 일렀습니다. 옳은 일을 위해 싸우는 전사로서 들키지 않으면, 불법적인 일도 감행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드루킹은 ‘거사’(혁명)를 진행해야 한다고 종종 말했습니다. 초창기에는 경공모에서 소액주주운동으로 돈을 모아 삼성, 네이버 등 대기업을 인수한 뒤 회원들에게 부를 나눠줄 거라 했습니다. 그런데 실질적인 움직임은 없었고 언제부턴가 거사 내용이 달라졌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일본인들을 개성공단에 이주할 수 있도록 알선하는 일이었습니다. 우선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경공모에서 확보합니다. <송하비결>에 따르면 일본열도가 곧 침몰할 건데 그때 일본인들을 개성공단으로 이주시킵니다. 물론 개성공단도 우리가 확보한다는 전제가 깔려 있지요. 이때 오사카 총영사가 일본인들의 이주를 도와주는 대가로 그들의 재산을 일정 부분 접수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경제적 이익을 회원들에게 제공한다는 겁니다.

7개 등급 관리로 성취감 자극

드루킹이 오사카 총영사에 집착한 이유입니다. 회원들에게 약속한 경제적 부와 장밋빛 미래는 경공모를 유지하는 핵심 동력입니다. 자신이 계속 ‘왕 노릇’을 하려면 최소 첫 디딤돌인 오사카 총영사는 확보돼야 했던 거죠. 회원들이 실망해 떠날까봐 두려웠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드루킹은 경공모가 엄청난 영향력을 가졌다고 늘 강조했습니다. 회원들은 실제 우리가 문재인 대통령을 당선시켰다고 믿었습니다. 온라인 댓글 작업(선플 운동)을 통해서요. 선플 운동은 2016년 가을부터 약 1년간 진행됐습니다. 드루킹의 독려 속에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네이버, 다음, 네이트에 들어가 문재인 후보에게 우호적인 댓글을 남기거나 추천을 눌렀습니다. 저도 회사에서 몰래 댓글을 남겼고, 퇴근한 뒤엔 밥도 안 먹고 2시간씩 열심히 했습니다.

2017년 초 대선 경선 때는 경공모 회원들이 ‘경인선’(경제도 사람이 먼저다)이란 이름으로 수백 명씩 민주당 지역경선에 쫓아다녔습니다.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으로 이동했고, 4천원을 내고 수건도 단체 구매했습니다. 돈 한 푼 안 받고, 내 돈 쓰며 자원봉사한 겁니다. 대선 경선 때 회원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5천여 명에 이르기도 했습니다. 그 후 회원 정리를 해 얼마 전 카페가 폐쇄되기 전까지 2천여 명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드루킹 블로그 갈무리

드루킹은 계급을 통해 사람의 호기심과 성취감을 교묘히 자극했습니다. 경공모에는 ‘노비’ ‘달’ ‘열린지구’ ‘숨은지구’ ‘태양’ ‘은하’ ‘우주’ 등 총 7개 등급이 있습니다. 이 중 숨은지구 이상의 등급은 정기적으로 ‘지정학 보고서’라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국내외 고급 정보가 담긴 보고서입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 군데서만 작성할 수 있다고 했는데 국가정보원, 삼성 그다음이 경공모라고 했습니다. 이게 궁금해 회원들은 승급을 하려고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승급심사는 3~6개월에 한 번씩 이뤄집니다. 인사 스태프가 꼼꼼하게 회원들을 관찰해 점수를 매겼지요. 대체로 ‘모든 강의를 신청하고, 물건 많이 사고, 드루킹의 생각에 잘 동조하는 사람들’이 빨리 승급했습니다.

열린카페에서 활동하는 열성 회원들과 숨은카페 회원 대부분은 온·오프라인 강의 수강료로 매달 9만원 이상 지출했습니다. 그땐 돈이 아까운 줄 몰랐습니다. 게다가 ‘산채’(느릅나무출판사)라는 경기도 파주 경공모 사무실에서 회원들이 자원봉사로 만든 수제비누, 느릅차, 봉봉주스(유산균 주스), 원당(사탕수수), 아로마오일 등을 사는 데도 몇만원씩 냈습니다. 산채 내부 사정을 아는 회원의 말로는 매달 강의료 수입만으로 8천만~9천만원을 벌고, 물건 판매 대금까지 합치면 월 1억5천만원 정도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제가 경공모 활동을 하는 동안 일부 행사의 내역을 공개한 적은 있지만 전체 회계를 공개한 적은 없습니다.

경공모 내 ‘패거리질’ 금지

드루킹은 무서운 사람이었습니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말을 하는 회원을 요주의 인물로 올리는가 하면, 의문을 제기하고 반발하는 회원은 가차 없이 회원 자격을 박탈해 강퇴시켰습니다. 드루킹은 자신이 아는 조폭이 있다며 경공모를 배신하는 사람에겐 ‘연변거지’를 보내 처단한다고 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처럼 말이죠. 회원 중에 변호사가 있으니 덤비는 사람은 ‘고소미를 먹여주겠다’(고소하겠다)고도 했습니다.

드루킹은 세상이 모르는 ‘진실’을 입에 담아 경외감도 불러일으켰습니다. ‘세월호의 진실’을 들었을 때는 깜짝 놀랐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핵심 인물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보 장사를 하기 위해 세월호를 고의로 침몰시켰다는 내용이었죠. 원래 어뢰를 쏴서 폭파시키려고 했는데, 어뢰가 터지지 않고 배에 박혀 급히 잠수함을 충돌시켰다고 했습니다. 전 지금도 이 내용이 신빙성이 있다고 믿습니다.

예언이 들어맞은 것도 있습니다. 2016년 7월쯤, 드루킹은 “최순실로 인해 연말쯤 박근혜 운세가 꺾인다. 죽음에 이를 수 있다”고 했습니다. 경공모 회원들은 최순실이 언론에 떠들썩하게 나오기 한참 전부터 그 이름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해 말 JTBC 태블릿PC 보도가 나왔을 땐 ‘드디어 올 게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주인’(경공모가 자체 개발한 채팅앱) 갈무리. 드루킹은 자신을 “경제민주화·소액주주운동가, 인문학 강사, 출판인, 공동체를 통한 경제적 자유의 달성을 추구”라고 소개했다. 주주인에서 드루킹은 문재인정부를 겨냥해 “친문 핵심이라는 이 조직은 너무 이상해요” “저는 이들이 제수이트(예수회)라고 이제 확신합니다”라고 이야기했다.

드루킹은 자체 개발한 채팅앱인 ‘주주인’에서 등급별 채팅방을 만든 뒤, 방별로 정보 제공에 차등을 뒀습니다. 내가 참여할 수 없는 방에선 무슨 이야기가 오갈까 늘 궁금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별 고급 정보도 없었지만 당시엔 승급심사를 통과할 때마다 큰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회원들 사이에 계급을 나누고 장벽을 쳐 관리하기 쉽도록 한 겁니다.

이제 와 돌아보면 드루킹의 행동은 모순투성이였습니다. 그는 늘 ‘공동체’를 강조하면서 회원들이 소통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회원들이 친해지면 싸움·불륜이 일어난다며 이름도 연락처도 물어보지 말라고 했습니다. 매달 경희대와 산채를 찾아 강연을 들었지만 한 번도 뒤풀이가 없었습니다. 내부 규약에도 동창회, 향우회, 종친회 등 모든 ‘패거리질’을 금지한다고 돼 있고요. 채팅방은 드루킹이 일방적으로 말하는 공간입니다. 회원들은 조심스럽게 질문만 할 수 있었죠. 유일하게 3개월에 한 번씩 열리는 오프라인 모임인 ‘홍어번개’ 때 회원들끼리 홍어와 술을 먹으며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드루킹 따라 파주로 이사

드루킹은 ‘나는 공동체의 추장이지 왕이 아니다. 나를 너무 치켜세우지 말라’며 왕 노릇을 했죠. 절대 권력이었습니다. 최소 500여 명(숨은지구 등급 이상)이 그를 절대적으로 따랐습니다. 그가 거사에 성공하면 파주에 건설해 회원들에게 나눠줄 거라고 약속한 공동체 마을인 ‘두루미타운’이 곧 완성될 거라 생각해 파주로 이사 간 사람이 20~30명입니다. 이혼하고 간 회원도 있어요.

드루킹은 두루미타운을 전세계에 퍼뜨릴 거라 했습니다. 북한과 통일한 뒤 중국과 전쟁을 일으켜 만주를 넘겨받은 뒤 개성공단에 있는 일본인들을 이주시킬 계획도 세워놨죠. 웃지 마세요. 당시엔 나름 진지했습니다. 미국 기업 테슬라를 인수해 부산에서 영국 도버해협까지 하이퍼루프(테슬라가 연구 중인 초고속 진공열차)를 뚫어서 세계 물류혁명을 일으킬 것이란 얘기를 들으면 가슴이 뛰었습니다.

그런 저도 올해 1월 ‘문재인 대통령이 제수이트(예수회) 소속’이라는 말을 들었을 땐 충격이었습니다. 2017년 말부터 드루킹은 우리들의 수고를 알아주지 않는 문재인 대통령이 섭섭하다는 말을 계속 했습니다. 드루킹이 “내가 김경수랑 통화했다. 김경수가 우리는 (문재인 정부 탄생공신) 2등이란다. 1등은 소속 신부가 6천 명인 예수회라고 한다”라고 했을 때 사실 저도 섭섭한 마음이 들더군요. 지금 돌이켜보면 어처구니없는 말이었습니다.

우리는 ‘문팬’ 등 다른 커뮤니티에 비하면 ‘화력’이 강한 편이 아니었습니다. 각개전투였거든요. 특정 시간에 특정 기사에 몰려가 한꺼번에 작업해야 조작이 이뤄지지, 우리처럼 각자 다른 시간에 들어가서 아무 기사에나 댓글 달면 화력이 집중되지 않습니다.

어쨌든 드루킹은 인사 청탁이 실패한 뒤인 2017년 말부터 악성 댓글을 달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숨은지구 등급 이상에게 포털 아이디를 달라고 해 6~7개 건네줬습니다. 그땐 선플 운동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라, 비슷한 목적으로 이용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린 세상을 바꿀 사람이니 이 정도는 해야 돼’라는 마음도 있었고요. 설마 매크로로 악플을 달 것이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드루킹과 경공모 활동 일지 (※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후환 두려워 잠도 못 자

드루킹에게서 마음이 떠난 건 “문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 죽음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였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멘붕’에 빠졌습니다. 아무리 드루킹의 말이라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강아지도 못 때릴 것 같은 그분이 그랬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서요. 혹시나 싶어 동생한테 얘기했다가 ‘정신 차려라’는 말만 들었죠.

정신을 차린 지금은 자괴감을 느낍니다. 나름 똑똑하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완전히 속았습니다. 사이비 종교에 발을 담갔던 후유증도 남아 있습니다. ‘혹시 드루킹 말이 진짜 맞으면 어떡하지? 진짜 두루미타운이 만들어지는 거 아냐? 그럼 난 회원이 아니라 못 들어가는데’ 이런 불안감이요. 다른 회원 중엔 생명의 위협을 느낀 이들도 있습니다. 드루킹이 회원들 신상정보를 갖고 있는데, 그가 말한 조폭이 언제 집으로 들이닥칠지 몰라서요.
요즘 잠을 통 못 잡니다.드루킹 비공개 유튜브 영상 확인 "우리는 우주를 살펴본다"
http://me2.do/FvhAjAKY

■펌글:"작법자폐(作法自斃) 추악한 문재인 정권"자기가 만든 법에 자신이 죽는다는 뜻,

[좌빨들이 놓은 덫에 좌빨들이 걸려들었다]

여론은 민심, 민심은 천심이라.
천심을 조작해 팔자에 없는 정권을 장악한 좌빨 정권이,  천벌을 받는 것은 사필귀정이다.
시작부터 음흉한 '적폐 청산'으로 우파를 도륙하려 든 문재인의 좌빨 정권...
정작 청산돼야 할 적폐는 다름 아닌 자신들이었음을 '드루킹'을 통해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번 사건은 못 믿을 경찰에도, 검찰에도 맡겨선 안된다.  적반하장 내로남불이 주특기인 뻔뻔한 주사파 정권이 이번 여론조작 집권 악행을 제대로 처리할리는 만무하잖은가...?

정당한 방법으로는 도저히 정권을 잡을 수 없는 좌빨들...

김대중이 거짓 '내각제' 약속으로 정권을 잡았던 것처럼, 노무현도 김대업의 '병풍 여론 조작'으로 정권을 잡았고, 드디어는 문재인도 드루킹의 갖은 '여론 조작질'로 정권을 잡았다.  침소봉대 국정원 댓글 사건, 세월호 침몰의 괴이함과 과도한 악용, 태블릿피시 거짓 조작 사건이 곧 좌빨들의 정권 쟁취용 Tool이었다.

사기술로 정권을 잡는 것도 한두 번... 문재인 정권은 한국사에서 세 번째 사기술로 정권을 잡았다. 비록 사기술로 잡은 대권일지라도 이 얼마나 벅찬 순간인가... 꿈에도 그리던 망할 사회주의가 문재인의 눈앞에 아른거린다. 그리로 승리에 벅찬 문재인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른다.

"나 문재인이 드디어 팔자에도 없던 대통령이라니...!!"
문재인은 당선 즉시 진도 앞바다에 침몰해 준 세월호가 얼마나 고마웠던지... 정신줄을 놓고 팽목항으로 달려가서는 일필휘지로 그 고마움을 표한다. "여러분의 희생이 참 고맙다고...", "나 문재인은 여러분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못다핀 꽃, 어린 생명들을 정권 쟁취의 제물로 쓴 죄 탓에 그랬겠다. 정신 못차린 문재인은 아직도 세월호 장사로 정권을 지키려 한다.

그러나 정작 문재인을 당선케 한 것은 '드루킹'의 거대한 '댓글부대'였다. 팽목항과 광화문의 노란 괴울음소리도 드루킹의 소리였다. 문재인 정권 탄생에 혁혁한 공을 세운 일등공신 '드루킹', 문재인은 드루킹에게 일본대사 자리 정도가 아니라, 차라리 장관자리를 내줬어야 했다.  문재인은, 노무현이 김대업을 버린 것처럼 드루킹도 그렇게 차버렸다.

일국의 대통령은 하늘이 낸다고 했다. 문재인이 정녕 하늘이 낸 자였다면, 문재인은 당선 후 천주교 신자로서 마땅히 성당을 먼저 찾았어야 했지만, 문재인이 감사할 대상은 정작 팽목항에 있었으니... 세월호도 무참한 희생이었던가...??

이로써 구천에 떠돌 억울할 혼령들이 그냥 지나칠 리는 없겠다.
밤마다 청와대 뒷산과 안방, 대들보 위를 배회하며 섬뜩하게 울어재킬 恨 많은 혼령들의 저주의 행진은 시작이다.

✔배 뒤집은 놈 누구냐?
✔다 구했다 한 놈 누구냐?
✔구하지 말라 한 놈 누구던가?
✔세월호로 팔자 고친 놈들은 또 누구던가?

아~! 팽.목.항에 얽힌 惡의 전설이여...!
'팽' 하고 '목'이 달아나 '항'구에 내걸릴 날도 멀지 않았다.

본말이 전도되어 선악의 판이 뒤바뀐 한국이다.
그 정점에 김경수와 드루킹 같은 좌빨 선동세력이 존재한다. 아직도 좌빨의 실체를 모르고 문재인 좌빨 정권의 악랄한 'Propaganda'에 넘어가는 한국 국민, 직선제의 폐단을 입증한다. 지나고 보니, '통일주체국민회의'야말로 참 괜찮은 제도였음을 다시금 인지하게 된다.

이승만과 우파를 독사의 자손들이라고 선동한 '드루킹'... 이놈도 본시 악한 놈인지라 양심고백은 어불성설일 터,  자연히 발로한 토사구팽 증오심에 좌빨 정권은 '작법자폐'의 곤경에 처했으나, 한번 물면 죽을 때까지 놓지 않는 핏불테리 개새끼 같은 좌빨들과는 달리, 냄비 근성 우파와 총성 없는 홍준표의 서바이벌 헌팅능력은 과락 수준인지라, 드루킹이 손에 쥐여준 칼이라도 제대로 쓸지 의문이다.

아래로부터의 배신, 위로부터의 배신이 판치는 세상, 더러운 한국 세상! 역사의 시계는 거꾸로 가는데... 속 없이 무지한 민심은 굳이 따스함을 버리고 북극에서 살려 하는가...? 이제 이적질만 일삼는 문재인을 끌어내릴 탄핵의 종은 울렸다. 3천만 우파여! 태극기여! 청와대로 쳐들어가자! 공의로운 경찰이라면 정의의 길을 막지 말고 함께 하라! 

  [국민검사]펌글

“드루킹과 문재인, 그리고 프리메이슨”

댓글 조작 파문으로 불거진, 드루킹 사태ㅡ

드루킹이 봉황과 용의 전쟁,그 마지막
영적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이 한반도에서
커다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어쩌면 하늘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있는 봉황을 살리기 위해 긴급히 투입한
사자인줄도 모른다. 이 사건의 전개여하에
따라 그동안 감춰진 용의 좀비인 문재인의
실체가 낱낱이 드러나면서 반전의 실마리가
제공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봉황을 살리기 위해 하늘의 의한
‘이이제이’전술(?) 바로 드루킹이 아닐까?..

문재인이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
어둠의 세력이며 붉은 용의 세력들
아바타지만 대한민국의 일반 국민들은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에 대해 잘 모르고 있다.

그 세월이 임진왜란부터 장장 426년이다.

박근혜 탄핵을 그들이 그동안 양육한
좌-우 좀비들을 시켜 일사천리로 진행하였고,
5.9대선도 이들에게 장악된 선관위가
그들이 시키는 대로 백주 대낮에 표를
왕창 바꿔치기 하여 그들의 좀비 문재인에게
청와대를 진상한 것이나 다름없다.

문재인은 그들의 지령대로 천손 하늘
민족이며 인류의 진짜 장자국인 한민족
적통국가 대한민국을 북한에 적화시키기
위해 연방제개헌을 6.13지방선거를 통해
실시하려 하고 있다.

어리석은 국민들은 이러한 용의 음모를 알
길이 없으니 6.13지방선거에서 보수우파가
단합하여 연방제 개헌을 막자고 한다. 이미
대한민국에서의 선거는 아무런 의미도
없는데도말이다...

이러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드루킹 사건이
터졌다. 봉황을 살리기 위한 하늘의 연기적
작용이 아니고는 설명이 안 될 정도다,.

드루킹은 그들의 카페 대화방을 통해
두 가지의 실로 핵폭탄 급의 언급을 했다.

하나는, 문재인과 청와대를 장악한 그의 주사파
일당이 바로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인 로마
교황청 ‘제수이트’들이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노무현 죽음에 문재인이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말이다.

로마 교황청 제수이트는 무엇인가?..

스페인 신부이며 프리메이슨이었던
료욜라 신부가 1540년 로마 교황청을
장악하기 위해 만든 비밀 결사단체다.

참고로 임진왜란은 일본을 등에 업고
로마바티칸 예수회가 한민족 말살을 위해
만든 첫 전쟁이었다. 일본군 총대장,
소서행장과 그의 부하들 100여명도 전부
로만칼러를 한 교항청 예수회 사제였으며
일본 함선에 바티칸 십자군기를 꽂고 조선을
침략한 것이다.

지금은 로마 교황청이 이 지구를 움직이는
실세 5인방에 들어갈 만큼 그 파워는 상상을
초월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회 출신
제1호 교황이며, 2014년 4월 16일, 세월호를
고의로 침몰시켜 그들이 숭배하는 세미라미스
여신에게 젊은 아이들을 인신제사로 바치고
그 모든 책임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덮어씌우면서
대한민국의 불행이 시작된 것이 아니었던가?

그런데 드루킹 입을 통해 문재인 일당이
전부 프리메이슨인 제수이트(예수회)이며
그들의 모국은 한국이 아니라 바로 로마
바티칸이란 언급도 했다. 그들에게 대한민국은
모국이 아니니 당연히 태어나지 말아야 할
국가로써 북한에 적화시켜 소멸시켜야 하는
대상이 된 것이다.

따라서 드루킹의 입을 통해 그동안
음모론으로만 치부되어왔던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 붉의 용의 무리들의 실체가
하나하나 드러나게 되었으니 드루킹은
특별히(?)하늘이 보낸 사자가 아닐까?..

두 번째는 “문재인이 노무현 죽음과 관련
되어 있다”는 말이다.

2009년 5월 27일 새벽 노무현은
봉화마을 뒷산에 있는 부엉이 바위에서
자살했다. 그런데 그의 죽음을 가지고
많은 논란이 있었고 지금도 타살의혹이
가시지 않고 있다. 타살의혹의 결정적
증거가 바로 그가 집을 나간 시간과
컴퓨터에 유서가 저장된 시간이 달랐기
때문이다.

집을 나간 시간은 새벽 5시38분이고
유서 저장시간이 6분 후인 5시 44분이었다.
어떻게 집을 나간 사람이 유서를 쓸 수 있을까?.

더구나 그의 무덤이 프리메이슨/일루미나티의
상징인 피라미드와 호루스 눈으로 장식되어
있다는 점에서 호사가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만약 문재인이 그의 죽음과 관련이 있다면
당연히 그는 모종의 지령(?)을 프리메이슨
으로부터 받았을 것이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이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 지를 지켜봐야한다.

426년 동안 봉황이 붉은 용에게 일방적으로
당해온 그 엄청난 세월, 그 전쟁이 이제
박근혜 탄핵사태를 계기로 그 마지막 수순,
엔딩부분이 펼쳐지려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된 것도 축복이요
문재인이 가짜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도
하늘의 지극한 축복이 아닌가?..

426년 동안 쌓이고 쌓인 그 모든 적폐를
일목요연하게 드러나게 하여 한꺼번에
청산시키려는 하늘의 기막힌 축복인 것이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2018년 4월 17일 용인수지에서,

고대 실크로드는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교역의 길이었다.

이 길이 종말에 때에 이르러 예루살렘을 치려는 동방의 왕의 길로 다시 열리고 있다.


동방의 왕들 중에 한 명은 시진핑인데 교황,푸틴,시진핑,에르도안 등 독재자들이 같은 시대에 등장하며 짐승의 시대의 도래를 위한 각 분야에서 최적화되고 있는 것은 놀라운 징조이다.


시진핑은 최근 트럼프의 지적에 맞서 중국이 초강대국의 권리를 유지하기 위해 피비린내 나는 전투(Bloody Battle)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변했다.


40척의 중군선단이 남중해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는 트럼프에 대한 무력시위였다.


중국은 지금 많은 국가들과 적대적인 관계를 보이고 있는 중 세계지도자들은 아무도 이에 대해 반발을 하지 못하는 가운데 트럼프만이 호기스럽게 중국의 문제를 지적했다.


중국, 러시아, 북한과 터키, 이란, 시리아 등 이슬람은 세계의 골치거리다.


중국은 인도의 국경에서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고 양국은 국경에서 4개의 공군기지를 건설 중이다.


이란은 시리아에 있는 러시아 기지의 인접한 곳에 군사기지를 건설 중이다

이란은 이스라엘과 군사 충돌시 러시아 군대를 방패삼을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와 이란은 시아파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고 있는데 아사드 정권은 러시아의 도움으로 IS를 몰아내면서 점점 안정되어 가고 있다.


시리아 인근의 이라크,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에서 입국한 시아파 용병들이 증가추세에 있다.


러시아의 발레리 게라시오프 육군장군은 트럼프가 다시 러시아의 동맹국인 리비아를 공격하면 러시아는 미국을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동방에서 오는 왕 : 시진핑

<하나님을 대적하는 붉은 빛 짐승들> 



여섯째 천사가 그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으매 강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계16:12)

동방의 왕들 중 골치거리는 시진핑과 김정은이다.


최근 김정은이 시진핑에게 최고의 환대를 받으면서 악역을 담당한 동맹국의 위상을 확인하였다.

한국의 좌파정권이 미국을 제치고 중국에 줄을 서려고 시도한 것은 명백한 전략미스다.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는 근본이 다른 것이다.


시진핑은 역사가 이미 입증하였고 사회주의만이 중국을 구할 수 있음을 계속 증명하기 위해 인민을 더 교화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 종교적 이미지(기독교)를 중국인의 집에 표시하지 못하게 하는 조례를 만들었다.


장시성의 소셜 미디어에 따르면 마을 주민들은 623개의 포스터에서 기독교를 상징하는 단어와 이미지를 보여주고 이를 453개의 시진핑 이미지로 대체하도록 하였다.


예수의 그림을 시진핑의 사진으로 바꾸면 인센티브를 주고 있는데 이는 기독교의 믿음을 대체하려는 것이다.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대로> 


중국 아프가니스탄 이란 <유프라데스강> - 이라크 시리아 - 이스라엘로 연결되는 고대 실크 로드가 다시 열렸다. 이 길은 고대 실크 로드의 길과 매우 유사하다.


이들 국가들은 친러시아나 친중국 성향이고 언제라도 이스라엘을 공격한다면 동방의 군대가 통과하는 것을 도우려 할 것이다. 중국과 러시아, 이슬람은 함께 반이스라엘, 반미국의 동맹국들이다.




다음은 적그리스도(짐승)의 영에 가입한 동맹국들이다.

"또 내가 보매 개구리 같은 세 더러운 영이 용의 입과, 짐승의 입과, 거짓 선지자의 입에서 나오니 그들은 귀신의 영이라 이적을 행하여 온 천하 왕들에게 가서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그들을 모으더라" (계16:13~14)


동방에서 오는 왕들 : 시진핑, 김정은, 아프가니스탄, 이란, 이라크...

"세 영이 히브리어로 아마겟돈이라 하는 곳으로 왕들을 모으더라" (계 16:16)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계19:19)

 

곡의  동맹국 우두머리 : 푸틴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 너를 돌이켜 갈고리로 네 아가리를 꿰고 ...그 모든 떼 곧 많은 백성의 무리를 너와 함께 끌어내리라 너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될지어다" (겔 38:2~7)


러시아의 동맹국들(중국, 터키, 이란, 시리아, 북한, 이슬람 국가들)이 성경에 예언에 맞게 재편되고 있다. 악역의 푸틴, 시진핑, 에르도안, 김정은, 교황의 공통점은 장기집권을 위한 체제를 구축했다는 것이다.


러시아는 최근 지구의 어떤 목표도 타격할 수 있는 전세계에서 가장 무거운(중량 220톤)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을 실험을 하였으며 NATO는 이 미사일을 사탄(SATAN)이라고 명칭하였다.


러시아의 또 다른 극초음속 미사일은 기존보다 20배나 빨라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고 언급했다.


거짓 선지자 : 교황


땅에서 올라온 두번째 짐승인 거짓 선지자는 짐승처럼 신성모독하는 말을 한다.


최근 교황은 지옥은 없다며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영혼들은 소멸된다고 주장했고 예수와의 개인적 관계는 위험하고 해롭다는 신성모독의 말을 서슴치 않았다.


그는 또한 무신론자도 구원받는다고 언급했으며 예루살렘이 이스라엘의 수도로 반대한 유엔의 결의안을 환영했다.


"또 다른 짐승(거짓선지자)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계 13:11)


거짓선지자도 짐승처럼 과장되고 신성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는다(계13:5)




독수리 두 날개 : 미국


지금 이스라엘에 협력적인 국가는 미국과 작은 규모의 기독교 국가들이다.

마지막 때에 그나마 미국이 군사적으로 이스라엘 진영에 가담할 것이다.


"그 여자(이스라엘)가 큰 독수리(미국)의 두 날개를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날아가 거기서 그 뱀의 낯을 피하여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양육 받으매" (계 12:14)


독수리는 미국을 상징하기도 한다. 



짐승은 누구인가?



짐승의 무대에 등장할 조연배우들이 나타났다.


거짓선지자 교황, 곡의 우두머리 푸틴, 동방에서 오는 왕들 시진핑과 김정은, 반이스라엘 이슬람 리더역 에르도안, 이스라엘의 진영에 선 독수리 트럼프, 짐승을 체제를 지지할 반이스라엘 128회원국과 유엔, EU, 이슬람 회원국, 교황청, 반기독교기만언론, 전율의 잔 예루살렘, 달러를 대체할 새로운 매매수단과 블록체인, 정치,종교,경제 모두 짐승의 도래를 위한 준비가 완료되었다.


이스라엘 진영 : 미국, 기독교 약소국가들

짐승의 진영 : 러시아, 중국, 57개 이슬람 OIC 협력기구, 유럽연합, 유엔의 128개 회원국



이제 악역의 주연배우 짐승만 남았다.


짐승은 누구인가?

악역이든 주연이든 주인공은 가장 마지막에 나타나는 법이다. 


<짐승의 후보들>

현재로서는 짐승의 정체가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조만간 그가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오바마

터키 대통령 에르도안 

 열뿔 유럽연합

유럽 이사회 의장

유럽 집행 위원장

유럽 의회 의장

제3의 인물



짐승의 전략 : 기만 (Deception)


짐승은 만국을 미혹하고 기만하여 인류의 상황판단에 악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배후에는 귀신의 가르침, 적그리스도의 영이 활동하여 짐승의 도래를 준비한다.


기만 : 미혹, 속임, 거짓, 사기, 속임수, 미끼, 조작, 왜곡, 궤휼, 변조, 과장, 신성모독, 비방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벧후 3:12) 



출처: 카이로스 / ars

《*베트남의 삼성전자*》

글쓴이 : 이 어 령

베트남 하노이 서북쪽 박닌성의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에는 2만4000명의 베트남직원이 일하고 있다.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는 직원들 한 손에는 숟가락을,
다른 손엔 젓가락을 들고 있었다.

두 손으로 식사하니 속도도 빨라 보였다.

손재주가 뛰어난 베트남 사람들은 휴대전화 만드는 작업을 빨리 익히는 편이다.

삼성전자는 2008년 경북 구미의 휴대전화 사업장을 확장하는 방안과, 해외에 공장을 신설하는 방안 두 가지를 놓고 검토한 끝에
베트남 진출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베트남의 인건비는 아주 싸다. 고졸 여직원들의
월 급여(초과근로수당 포함) 는 베트남이 353달러로 한국(3715달러)의 10분의 1도 안 된다.

이 회사는 2012년 베트남 에서 1만9665명의 직원을 뽑았다.

같은 기간 구미공장 채용 인원은 고작 175명이다.

공장 인근 200km 이내의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에서 고교 졸업생을 모집하지  만
대부분 공장 일에는 손사래를 친다.

너도 나도 대학문을 두드리는 데다 취업희망자들은 서울 쪽을 원하고
업종도 서비스업을 선호한다고 한다.

사정이 이러니
왜 해외로 나가느냐고  기업들 탓하기 어렵다.

업무 숙련 속도는 초기에는 한국 근로자가 빠르지만
베트남 직원들도 3개월 지나면 엇비슷해진단다.

냉방 시설이 갖춰진 공장이 집보다 훨씬 시원해
직원들이 잔업 더 시켜 달라고 조르는 판이다.

베트남 정부는 삼성전자에
공장부지 112만4000m2(약 34만 평)를 공짜로 내놨다.

법인세는 4년 동안 한 푼도 안 내고
이후 12년간 5%,
다음 34년 동안 10%를 내면 된다.
한국(22%)과 비교가 안 된다.

수입관세와 부가가치세는 면제,
전기·수도·통신비는 절반 수준이다.

정부가 통제하니 노조가 파업해도 4시간하고 대충 끝낸다.

베트남 정부는 2만여 명에게 번듯한 직장을 선사한
한국 대기업에 무척 고마워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호찌민에 1조 원을 들여 가전공장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축구장 100개만 한 크기다.

비즈니스 환경을 개선할 생각은 않고
대기업의 애국심에만 호소하기에는 세계가 너무 가까워졌다.

정부의 규제와 노조의 횡포에 휘둘리는 것보다
임금이 싼 해외로 이전하지 않는
것이 도리어 이상하다.

삼성전자 본사가 국외로 이전한다면 막을 방도가 없다.

당신은 이 나라를 사랑합니까?

한국은 못난 조선이 물려준 척박한 나라입니다.

지금 백척간두 벼랑 끝에 있습니다.

그곳에는 선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헤지고 구멍 나 비가 세고 고칠 곳이 많은 나라입니다.

버리지 마시고 절망으로부터 희망의 날개를 달아 주소서.

어떻게 여기까지 온 사람들입니까.

험난한 기아의 고개에서도
부모의 손을 뿌리친 적 없습니다.

아무리 위험한 전란의 들판이라도 등에 업은 자식을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남들이 앉아 있을 때 걷고 그들이 걸으면 우리는 뛰었습니다.

숨 가쁘게 달려와 이제 의 식 주 걱정이 끝나는 날이 눈앞인데
그냥 추락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이 벼랑인 줄도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어쩌다가 북한이 핵을 만들어도 놀라지 않고,

수출액이 5000억 달러를 넘어서도 웃지 않는 사람들이 되었습니까?

거짓 선지자들을 믿은 죄입니까?

남의 눈치 보다 길을 잘못 든 탓입니까?

정치의 기둥이 조금만 더 기울어도, 시장경제의 지붕에 구멍 하나만 더 생겨도,

법과 안보의 울타리보다 겁 없는 자들의 키가 한 치만 더 높아져도,
그때는 천인단애의 나락입니다.

비상(非常)에는 비상(飛翔)해야 합니다.

싸움밖에 모르는 정치인들에게는 비둘기의 날개를 주시고,

살기 팍팍한 서민에게는 독수리의 날개를 주십시오.

주눅 들은 기업인들에게는 갈매기의 비행을 가르쳐 주시고,

진흙 바닥의 지식인들에게는 구름보다 높이 나는 종달새의 날개를 보여 주소서.

그들을 날게 하소서 뒤처진 자에게는 제비의 날개를,
헐벗은 사람에게는 공작의 날개를,
홀로 사는 노인에게는 학과 같은 날개를 주소서.

그리고 남남처럼 되어 가는 가족에게는 원앙새의 깃털을 내려 주소서.

이 사회가 갈등으로 더 이상 찢기기 전에 기러기처럼 나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소리를 내어 서로 격려하고 선두의 자리를 바꾸어 가며 대열을
이끌어 가는 저 따스한 기러기처럼 우리 모두를 날게 하소서.

그래서 이 나라를 사랑하게 하소서!

李 御 寧

우리 나라가 왜 이꼬라지로 가는지
다들 반성해야 합니다.

힌두와 무슬림 다투는 카슈미르 지역에서 일어나

【스리나가르(인도령 카슈미르)=AP/뉴시스】지난 1월 납치된 후 1주일 뒤 성폭행당한 시신으로 발견된 8살 소녀 아시파의 살해에 항의하는 시위가 11일 인도령 카슈미르의 스리나가르에서 열리고 있다. 그러나 급진 힌두단체 회원 수천명은 이날 한 힌두교 사원 안에서 무슬림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힌두교도 남성 6명이 무죄라며 이들의 석방을 요구하는 시위 행진을 벌였다. 6명 중 2명은 현직 경찰관이다. 2018.4.12

 

【뉴델리=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인도 카슈미르 지역에서 8살의 무슬림 소녀를 잔인하게 집단 강간하고 살해한 8명의 힌두 남성들이 16일 법정에 처음 나와 '죄가 없다'고 주장했다.

 

유목민 부모의 작은 말을 방목하러 갔던 소녀는 지난 1월 실종된 뒤 1주일 후 무참하게 짓이겨진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한 달 전부터 무슬림 유목민 종족들이 부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겁을 주기 위해 어린이 납치를 공모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소녀는 납치되어 약에 정신을 잃었으며 끌려간 힌두 사원에서 사흘 동안 감금돼 거듭 집단 강간을 당했다. 결국 이들은 소녀를 목 조르고 몽둥이로 쳐 죽였다.

 

이 사건의 잔인한 범죄 정황은 지난주 수천 명의 힌두 극단 조직원들이 용의자들을 지지하고 이들의 무죄를 주장하는 행진 시위하면서 뒤늦게 알려지게 됐고 인도 전역에서 분노의 여론이 끓어올랐다.

카슈미르 지역 힌두 사회의 수백 명 변호사들이 증거 제출을 위한 경찰의 법정 입장을 저지했다. 그러면서 용의자들의 무죄를 강력히 주장했다.

 

두 명의 경찰관이 포함된 6명은 범죄에 직접 관여했으며 다른 2명은 경찰관으로 증거 인멸시도 혐의를 받고 있다.

 

집권 힌두 국수주의 정당 바라티야 자나타당의 의원 2명이 용의자 지지 시위에 참석해 연설했다.

범죄는 인도령 카슈미르 중 힌두계가 많이 사는 잠무에서 일어났다. 북쪽 계곡을 중심으로 이곳 인도 카슈미르 주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무슬림들은 이웃 파키스탄 카슈미르와의 편입을 원하고 있다. 1980년대부터 무장 독립분리 운동이 일어나 수만 명이 사망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1947년 분리 독립 후 세 번 전쟁을 했으며 이 중 두 번이 카슈미르 때문이었다.

kjy@newsis.com

(KBS공영노조 성명)
<민주당 댓글 게이트> 덮지 말라

민주당 당원의 댓글 조작 사건의 파장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경수 의원의 연루가 드러나면서 민주당 정권의 대표적 비리 사건으로 부상하고 있다.

그런데 공영방송 KBS는 이에 대한 보도를 소홀히 할 뿐 아니라 일견 축소 보도하는 듯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4월 15일 KBS뉴스9는 댓글 사건 보도에서 “다만 경제적 공진화 모임 차원에서 기사에 추천을 누르거나 댓글을 다는 정도였던 걸로 전해졌습니다.”라며 별것이 아닌 식으로 설명하고 넘어갔다.

또한 같은 보도에서 “앞선 주요 댓글에서는 국정원, 군인, 경찰 같은 공무원들이 저질렀습니다. 공무원은 법상 정치중립의무가 있습니다......반대로 이번에 구속된 이들은 민주당 당원이지 공무원은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헌법에 따라 시민으로서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권리가 훨씬 폭 넓죠.”라고 친절한 해설까지 덧붙였다.

앞선 정권은 공무원이기 때문에 처벌받았고, 민주당의 당원은 민간인이기 때문에 헌법에 따라 보장된 표현의 자유를 누렸다는 것이다. 이것이 말이 되는가.

국민이 공분(公憤)하고 있는 것은 그들의 신분이 아니라 정치권력이 이들 댓글을 이용해서 여론을 조작하고, 선거 결과 등에 영향을 미치게 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배후에는 김경수 의원이 있고 그 뒤에 또 ‘더 높은 이’가 있다는데 그가 누군지 모르겠는가. 그래서 거짓 여론에 기반을 둔 가짜 선거였다고들 하는 것이다.

현역 민주당 의원이 연루된 여론조작 사건을,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라고 말하다니, 이것이 과연 공영방송 KBS가 보도할 내용인가.

한 술 더 떠서 이 번 사건의 배경을 설명하는 대목은 더 충격적이었다.
김경수 의원의 해명 그대로, KBS는 피의자가 김경수 의원에게 일본대사와 오사카 총영사 자리를 달라고 했는데, 김 의원이 이를 거절하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개인적 일탈이었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개인이 댓글을 달고 추천한 수준이라면, 감히 일본 대사와 총영사 자리를 달라고 할 수 있었겠는가. 피의자는 이번 사건을 문재인 정권이 깊이 개입한 ‘정권비리’로 보고 있다고 우리는 판단한다.

그래서 요직인 일본의 대사와 총영사 자리를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단순 댓글조작이 아니라 정권차원의 게이트가 되는 이유가, 공당인 민주당 핵심세력이 사이버전문가들을 동원해, 선거 등에서 여론을 조작했다가, 이를 숨기려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이란 의혹이 강하기 때문이다.
사건이 터져 나온 것도, 이들이 줄기차게 보상을 요구하니까 경찰을 동원해 입막음을 하려고 했다가, 외부에 알려진 것이 아닌가하고 판단된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명박, 박근혜 정권의 이른바 ‘댓글 사건’ 관련자들을 구속하던 시점에도 이들이 여론조작 행태를 계속했다는 점이다.

이전 정권에서, 국정원 등 공무원들이 나서서 여론을 조작했다가 줄줄이 구속됐다면,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의원 등이 연루된 이 사건 관련자들도 즉각 구속하라.

공무원과 국회의원은 공적 책무를 다 하여야 하는 사람들이라는 점에서 다른 점이 없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어느 선까지 알고 있는지, 개입했는지의 여부도 밝혀라.

언론들은 이전 정권에 대해서는 그토록 가혹하리만큼 의혹제기 보도를 하면서도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는 왜 이리도 온정적인가.

공영방송 KBS도 비슷한 사안에 대해 이렇게 이중 잣대를 들이대고도, 국민의 수신료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나.

세월호 4주기를 맞아, 세월호 추모행사와 관련보도만을 지나치게 대대적으로 할 것이 아니라 <민주당 댓글게이트>보도를 제대로 하라.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한다는 비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는 것 모르나.

KBS보도본부는 당장 <민주당 댓글게이트> 특별취재팀을 구성하라.

이런 식으로 <민주당 댓글 게이트>를 덮는 보도를 이어간다면 엄청난 국민적인 저항을 피할 수 없게 될 것이다.

2018년 4월 16일 KBS공영노동조합

공룡 NGO <성서한국>은 기독교 종북 좌파의 아지트인가?

-기독교를 빨갛게 물들이는 종북 좌파들-

 

우연히 박성업(왕국의역습 대표)의 동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한국에서 존경 받는 유명한 보수 기독교 목사들과 중직들 상당수가 소속된 기독교 NGO단체인 <성서 한국>이 종북 좌파이거나 종북 좌파 성향을 가진 자들의 본거지라는 사실이다

 

 

한국에서 그나마 깨끗하고 정직과 도덕을 강조하는 김명혁 목사, 홍정길 목사, 손봉호 장로, 이만열 장로 등이 공동대표이고 그외 수많은 목회자와 전문가들이 성서한국의 임직원이거나 산하 단체에서 섬기고 있다. 이들의 기관지는 반(反) 은사주의적, 좌파적, 친북적, 친 동성애적 성향을 보이는 <뉴스앤조이>다.

 

사건의 발단은 박성업 대표가 <성서 한국>을 ‘간첩 집단이자 종북 좌파’라고 주장하자 <성서 한국> 측이 명예훼손죄로 박 대표를 고발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일심법원인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2014년11월14일, “개혁연대와 성서한국은 간첩’이라고 주장한 박 대표에게 유죄를 판결하여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개혁연대>의 공동대표는 박종운·백종국·방인성·윤경아이고 <성서한국>의 이사장은 김형원이고 공동대표는 김명혁(목사), 박종화(목사), 손봉호(장로·교수), 이만열(장로·교수), 이승장(목사) 및 홍정길(목사)다. <성서한국>은 산하에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뉴코리아(예수전도단 오대원 목사 딸인 오테레사가 대표) 등 30여개의 단체를 거느린 공룡 기독교 NGO다.

 

박 대표는 항소했다.
항소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2016년4월15일 수원지방법원 제3형사부(부장판사 이종우)는 ‘특정 단체에 대해 종북 좌파라고 지칭한 발언이 명예훼손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동 법원은 간첩 및 종북 발언으로 1심에서 유죄를 선고 받은 북한인권 운동가 박성업 씨가 제기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뒤집어 일부 무죄 판결(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항소심에서 "피고인 박성업 씨의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 주장이 이유 있다"고 판단한 요지는 ‘종북좌파’라는 표현이 사실적시라기보다는 단순한 의견 표명에 불과할 수 있고, 사실적시라 하더라도 종북좌파라는 박성업 씨의 발언이 허위사실이라고 단정할 수 없으며, 비방의 목적이 있었다고 볼 수도 없다는 것이다.

 

즉, 그 동안 명예훼손이라는 족쇄에 묶여온 ‘종북’이라는 발언이 정당한 의견 개진일 뿐만 아니라, 박성업 씨가 해당단체를 비판할 만한 정황이 존재한다는 법원의 판단이다. 법원은 박 대표가 성서한국을 간첩단체라고 지목한 발언은 유죄지만 종북좌파라고 한 발언은 무죄라고 판결한 것이다.

 

<미래한국>은 <성서한국>의 성격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성서한국>은 지난 2002년 수련회(홈페이지 내 연혁 참고)로 시작한 교회개혁단체이다. 국내 정통 교단의 대형교회를 비롯해 사회적 신망을 얻고 있는 교계 원로들이 대거 참여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기독교 개혁단체로 자리잡고 있다.복음으로 민족과 사회를 새롭게 하는 소위 사회선교운동을 표방하며 모인 30여 개 기독교 단체와 20여 개 교회의 연합체로 전국대회는 2년에 한 번, 지역별 대회는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전국대회에는 대학생‧일반인 1000여 명 이상이 모일 정도로 성황을 이룬다.성서한국의 개혁 대상은 단순히 교회 자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개혁운동은 사회선교활동이라는 이름의 사회 참여로 확장되는데, 이런 사회활동도 젊은 신도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그런데 성서한국이 참여한 과거 성명을 보면 이 단체가 주장하는 사회선교운동의 방향이 편향돼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서한국은 북한이 천안함 폭침·연평도 포격 도발을 자행한 다음 해인 2012년 2월 29일 한미 키 리졸브 훈련을 반대하는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한국 기독교 3·1 선언’에 동참했다. 성명의 내용은 북한 도발의 원인 제공을 키 리졸브 한미합동훈련이 했으니 이를 중단하고 대규모의 대북 지원을 재개하라는 것이다. 특히 미국에 대해선 북한과의 수교와 한반도 평화체제를 요구했다.

 

그리고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같은 <성서한국>의 참여 단체는 2004년부터 국가보안법 철폐 운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기독교 개혁을 주장하는 종교운동 단체가 이런 정치적 주장을 하는 것 자체가 자연스럽지 않지만, 성서한국의 주요 인물들은 이 단체가 단순한 교회개혁 운동을 목적으로 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겉으로는 교회개혁과 사회선교를 표방하지만, 실상은 이념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성서한국 관련 단체, 인터넷 게시판에 북한 선전문 게재-

특히 성서한국의 참여 단체인 생명평화연대의 주요 활동가 홍 모 씨는 2004년 12월 17일 생명평화연대의 상위 단체인 아름다운마을공동체의 인터넷 카페 내(內) ‘오월에서 통일로’ 게시판에 ‘불○○○○’라는 아이디로 북한 통일전선부가 운영하는 대남선동 및 지령 사이트인 ‘구국전선’에 게시된 글을 그대로 올린 후 문제가 되자 삭제했다.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대북 ≪인권문제≫ 제기의 본질’이라는 제목의 이 글은 북한 인권 비난에 대한 북한 정권의 모범답안으로, 현재 사이버경찰청에 의해 불법‧유해정보로 규정돼 접속이 차단됐다. 김일성 전작집 및 김일성 교시들을 인용한 이 글의 주요 내용은 노동자가 자본가 계급을 독재하는 소위 북한식 사회주의적 민주주의만이 진짜 민주주의이고, 미국식 가치관에 기초한 인권 개념은 북한에 적용될 수 없고, 오히려 실업자들이 많고 무상교육‧무상의료가 없는 미국과 한국의 인권이 최악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이 글을 게시했던 홍 모 씨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로 근무 중이다. 이러한 북한의 논리는 <성서한국>의 주요 인물이 임원진에 참여한 목회멘토링사역원의 2012년 6월 가평 컨퍼런스에서 비슷한 맥락으로 인용됐다. 북한 인권에 대한 참가자의 질문에 당시 컨퍼런스의 강연자인 서울 소재 대학의 김 모 교수는 미국과 한국의 인권 개념과 북한의 인권 개념은 다른 것이기 때문에 이를 북한에 적용하면 안 되고, 실업자가 많은 남한이 오히려 인권이 더 심각한 문제일 수도 있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다.”

 

“또 성서한국의 이사이며 2005년, 2006년, 2013년 전국대회 등에서 수 차례 강연자로 나온 김회권 숭실대 교수는 2011년 인터넷 매체 ‘크로스로’에 올린 ‘다시 주체사상과 기독교를 말한다’라는 글에서 북한의 주체사상이 남한의 계급 모순적 사회, 즉 미국에 종속된 자본주의 체제 때문에 강화 또는 왜곡됐다는 주체사상 옹호론을 주장한 바 있다.

 

김 교수는 이 글에서 ”주체사상의 나라 북한에게 한국교회가 신뢰감을 주는 중보자 집단이 되기 위해서, 주체사상이 지켜내려고 하는 계급모순의 철폐를 위해 남한 내에서의 계급 적대감의 해소를 통한 평화의 역군으로 더욱더 명료한 자기 이해를 획득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에 종속된 우리나라에 계급 모순이 있다는 전제 하에 이를 철폐하는 것이 주체사상에 부합하는 길이고 북한에 다가 설 수 있다는 것이다.”
 

(정재욱 기자. “성서한국에 대한 ‘종북’ 발언이 무죄(無罪)인 이유.” <미래한국>. 2016.5.9.
http://www.future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612)
 

 

얼마 전인 2018년 3월21일, 장신대 봄 사경회에서 강사들이 이와 유사한 발언을 하여 물의를 일으켰다.

 

김영식 목사(낮은마을예수교회 담임. 평화와 통일을 위한기독인연대 [성서한국 산하기관] 운영위원)은 저녁 설교에서 "우리가 어떻게 (북한의) 김정은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쉽게 비방하고 무조건 조롱할 수 있나?"라며 "유엔이 인정한 국가의 한 지도자를 그렇게 예의없이 대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것은 우리 남한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이상한 것"이라는 해과망칙한 발언을 했다.

 

김 목사는 이어 "북한이 정상적인 사회가 아니고 병들었다고 말하는데 제가 보기엔 남한도 마찬가지"라며 "청소년들이 아파트 옥상에서 땅바닥으로 자기 몸을 던지고 있다.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에 이웃의 아프고 눈물 흘리는 삶에는 도무지 관심이 없다. 함께 울어주지도 않는다"고 했다.

 

특강 강사로 참여했던 이동춘 목사(장신대 기독교와문화 겸임 교수, 비전교회 담임)는 21일 통일을 주제로 '우리, 하나가 되려면'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그는 "한반도 통일문제를 논할 때, 논쟁의 발화점이 되는 몇 개의 지점이 있는데 그 중 큰 것이 한국전쟁에 대한 책임소재"라며 북한이 1950년 6월 25일 새벽, 남침했다는 한 자료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특정할 수밖에 없는 자료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목사는 "그러나 원인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과연 북한만이 원인이었을까? 북한이 6월 25일이라는 특정한 날에 전쟁을 일으켰지만, 이미 소위 적화통일을 공공연하게 선언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었기에 전쟁은 이미 진행되고 있었다"며 "이와 마찬가지로 남한의 이승만 대통령도 북진통일론을 공공연히 주장했다. 이를 미국과 UN을 통해 인정·승인받기 위해 다각의 수고를 하고 있었기에 전쟁은 이미 진행되고 있었다"고 했다.

 

그는 "당연히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원인제공을 남북한 모두가 한 것"이라면서 "그러므로 남북한 모두 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망언을 했다.

 

북핵에 대해서는 "과연 북한만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라고 물으며 러시아, 미국, 프랑스, 중국, 영국, 파키스탄, 인도, 이스라엘에도 핵무기가 있다면서 "그런데 왜 북한만 문제 삼는 것일까?"라는 엉뚱한 주장도 했다.

(김진영 기자, “장신대 봄 사경회 강사들 발언 ‘친북’ 논란.” 2018.3.26. <크리스천투데이>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10738).

 

보수 기독교의 입장에서 보면 말도 안 되는 소리인데 종북 좌파들에게는 이런 억지 논리도 논리로 여겨지는 모양이다. 자기 삼촌을 고사총으로 처형하고, 회의 때 졸았다고 국방장관을 처형하고, 회의 때 안경을 닦았다고 부총리를 처형하고, 자기 이복 형을 독살한 패륜아에 대해 김영식 목사는 무엇이 더 알고 싶은지 궁금하다.

 

동네 깡패가 폭력을 휘두르면서 죽이겠다고 으르렁거리는데 선한 양민이 가만히 맞고만 있어야 하는가? 자위책으로 국방을 튼튼히 하는 것을 “당연히 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원인제공을 남북한 모두가 한 것이므로 쌍방 책임”이라고 하는 주장한다면, 자기집에 무장 강도가 들어왔을 때 김 목사가 자위권 차원에서 막은 것도 쌍방 책임인가?

 

북한 방문 인사들이 성접대를 받고 북한의 하수인 노릇하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

 

 

목사나 종교인은 물론 북한을 방문하는 남한의 유명 인사들은 북한의 치밀한 공작에 의해 성 접대를 받고 평생 북한의 종노릇하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북한은 성 접대를 한 후, 남한 정보 제공, 충성 맹세 및 현금 지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하라고 한다. 만일 거절하면 성 접대 현장 녹화를 공개한다. 북한을 방문한 유명 목회자는 물론 수많은 남한 인사들이 성 접대 현장을 녹화 당하거나 씨받이 현지처를 통해 자녀를 낳은 후 북한에 코가 꿰어서 종북 좌파가 되는 경우가 많다. 무슨 수를 쓰더라도 북한 방문을 자주 하는 자는 이런 자라고 보면 된다. 북한은 이런 식으로 남한의 종교, 언론, 사업 등을 접수했다고 한다.

 

 

경고음을 발하는 파수꾼들

 

탈북자 1호 박사이자 기독교 신자인 이애란 박사는 대한민국의 총체적 난국은 기독교가 공산화 되어서 생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박사는 탈북한 후 북한에서 김일성이 한 말이 남한에서 잘 실행이 되고 있는 것을 의아하게 여겼는데 그 원인이 종북 좌파들의 활동 탓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놀랐다고 한다.

 

남한에서 김일성 사상 운동이, 북한의 공산당 행동 강령처럼 초기에는 불법적 지하활동, 반 합법적인 반 지하, 그 다음 빌라 같은 낮은 합법적 단계, 마지막 단계는 고층 아파트에서 공공연하게 행해지는 것을 목격하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특히 기독교 통일운동단체들이 종북 좌파들에 의해 상당히 오염되어 있다고 한다. 뉴코리아(New Korea. NK)(예수전도단 오대원 목사의 수양딸인 오테레사가 대표)는 통일을 빙자하여 고려연방제를 주장하여, 이에 세뇌된 학생들은 오히려 통진당의 ‘이정희’가 왔다가 울고 갈 정도로 철저히 세뇌된다고 한다. 이들은 평화, 화해, 공존을 내세우지만 정작 짐승처럼 사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에는 무관심한 사람들이다.

 

오테레사가 통일전문가인 허문영 장로·교수, 김병로 장로와 교제하면서 쓴 <통일코리아를 세우는 100일 기도>는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남한에도 문제가 있고 북한에도 문제가 있다는 양비론을 주장하면서 서로 사랑하며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런데 이 책은 사랑의교회에서 개최되는 <주빌리통일구국기도회>의 필독서라고 한다. 오테레사는 미국, 캐나다, 러시아 등을 다니면서 ‘통일코리아 100일 기도회’를 주창한다고 한다.

 

신자들이 종북 좌파의 주장은 의심하지만 한국 교회에서 존경 받는 홍정길 목사, 이동원 목사, 김동호 목사들이 쏟아내는 요설들(?)은 무작정 받아들이는 참담한 현실이 되었다고 이 박사는 한탄했다. 이 박사는, 김일성이 북한에서 정치나 경제도 망쳐놓고 북한 백성들을 알거지로 만들었는데 한 가지 성공한 것은 남한을 공산화 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좌경화 하고 정치가들이 좌경화 된 사실을 보면서, 망하는 공산 나라에서 탈북한 자신을 볼 때 남한도 그렇게 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이 앞선다고 한다.

(위의 박성업 동영상 후반부 참조.1:11:15~1:26:35).

 

통일비전캠프(tongilvisioncamp.net)는 평화, 사랑, 화해를 내거는 통일운동단체인데 여기에는 성서한국의 지도자들인 오대원(한국예수전도단), 홍정길, 박종화, 오테레사, 허문영, 배기찬, 이만열 등이 주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성서한국>의 주요 지도자들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는 “종북 목사 명단이다. 체크하고 교회 옮겨라!!!”라고 외쳤다.
(2014.1.12. http://www.ilbe.com/2734804642)

 

실제 최신 명단은 성서 한국의 홈피를 참조했다.

 

   
▲<성서한국> 홈피 캡처

 

공동대표-
김명혁목사 박종화목사 손봉호교수 이만열장로 이승장목사 홍정길목사

 

이사장-
박종운 변호사법무법인하민

 

교회이사-
강경민목사 일산은혜교회 김형국목사 나들목교회 김형원목사 하.나.의.교회 방인성목사 함께여는교회 이광우목사 전주열린문교회 이문식목사 광교산울교회 정현구목사 서울영동교회

 

단체이사-
고광옥목사 국제대학선교협의회(CMI) 고상환처장 기독연구원느헤미야
김성희대표 기독대학인회(ESF) 김정명목사 하나누리 김정태대표 좋은교사운동
류의근교수 성서한국부산연대 최은상목사 뉴코리아 최철호목사 생명평화연대 황병구 본부장한빛누리

 

개인이사-
구교형상임이사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 김회권교수 숭실대 박종운변호사 법무법인 하민
박철수목사 백종국교수 경상대

 

감사-
최은상(재정감사) 이사뉴코리아 황병구(업무감사) 본부장한빛누리

 

사무총장-
안성영 사무총장

…………………………………………………

대의원-

강경민목사 일산은혜교회  김성욱목사 두레교회 김형원목사 하.나.의.교회
송영민집사 함께여는교회 송창훈집사 새맘교회 이병철목사 주향교회
이승한목사 산울교회 이지열목사 서울영동교회 이찬현목사 나들목교회
장승익목사 함께하는교회 예수마을 정성규목사 예인교회 정진선목사 광교산울교회
최관호선교사 전주열린문교회 홍인기선생 사랑누리교회 구명기대표 얼굴있는거래
김광일 간사개척자들 김동춘대표 현대기독연구원 김두언위원 희년함께 김승무대표 인권실천시민행동 김신일목사 성서대전 김영민간사 새벽이슬 김영준간사 한국기독학생회(IVF) 김영진목사 한국누가회(CMF) 사회부 김윤모위원 기독대학인회(ESF) 김현아팀장 기독교윤리실천운동 김현호대표 성서한국부산연대 김희석국장 평화누리 노민호목사 성서광주 노활석간사 학생신앙운동(SFC) 박승호선생 좋은교사운동 배한나팀장 기독연구원느헤미야 서민규국장 평화한국 오세민국장 주거권기독연대 오용준교수 크리스천과학기술인포럼 윤영훈교수 빅퍼즐문화연구소 윤은주국장 뉴코리아 이헌주목사 교회2.0목회자운동 임석환간사 하나누리 정인곤국장 기독청년아카데미 정재훈국장 기독법률가회(CLF) 조윤하목사 생명평화연대  최갑주간사공의정치포럼 최성훈목사 성서대구 홍성완간사 국제대학선교협의회(CMI) 황병구본부장 한빛누리

 

집행위원-
김성욱목사 두레교회 박정수간사 하.나.의.교회 박종원목사 나들목교회 이병철목사 주향교회 이지열목사 서울영동교회 정진선목사 광교산울교회 최관호선교사 전주열린문교회 강도영전도사 빅퍼즐문화연구소 구명기대표 얼굴있는거래 김두언위원 희년함께 김승무대표 인권실천시민행동 김신일목사 성서대전 김영민간사 새벽이슬 김윤모위원 기독대학인회(ESF) 김현아팀장 기독교윤리실천운동김희석국장 평화누리 노활석간사 학생신앙운동(SFC) 박승호선생 좋은교사운동 박영춘팀장 한빛누리 박재도목사 성서광주 손정호간사 성서한국부산연대 송지훈간사 기독연구원느헤미야 윤동현국장 한국누가회(CMF) 사회부 임석환간사 하나누리 정인곤국장 기독청년아카데미 조윤하목사 생명평화연대 최성훈목사 성서대구

…………………………………………………………..

교회/사회개혁-
공의정치포럼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인권실천시민행동 주거권기독연대 평화누리 희년함께


통일평화-
개척자들 뉴코리아 평화한국 하나누리 한빛누리

청년학생-
국제대학선교협의회(CMI) 기독대학인회(ESF) 새벽이슬 학생신앙운동(SFC) 한국기독학생회(IVF) 한국누가회(CMF) 사회부

교육 및 학술-
기독연구원느헤미야 기독청년아카데미 빅퍼즐문화연구소 크리스천과학기술인포럼
현대기독연구원 지역연합운동 성서광주 성서대구 성서대전 성서한국부산연대

 

대안/공동체운동-
생명평화연대 얼굴있는거래

 

전문직업인-
교회2.0목회자운동 기독법률가회(CLF) 좋은교사운동

 

교회-
광교산울교회 나들목교회 두레교회 사랑누리교회 산울교회 새맘교회 서울영동교회
언덕교회 예인교회 일산은혜교회 전주열린문교회 주향교회 하.나.의.교회
함께여는교회 함께하는교회 예수마을

 

 

종북세력에게 교회를 조금씩 내주게 된 이유

 

김미영(세이지코리아 대표)은 종북 세력에게 교회를 조금씩 내주게 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첫째, 영적 무지 때문이다. 북한에 대한 지적 이해도 부족하고 영적 실체로서의 이해도 너무 없다.

 

둘째, 비례성(proportionality)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사람을 한 대 때리는 것과 죽이는 것은 둘 다 죄지만 형법상 경중의 차이가 있다. 그런데 ‘둘 다 죄인이야. 옳소!’하면서 문제가 생긴다. 박정희는 독재자로 거품을 물면서 김일성 집단에 대해서는 너그럽고 존경하는 민족문제연구소와 이만열 장로가 함께 하고 있다.

 

셋째, 친구들이 원인일 수가 있다.
필자(김 대표)는 남북나눔운동을 하다가 잘못된 길로 걷기 시작한 홍정길 목사가 교계의 친구들인 옥한음 목사, 이동원 목사 등 수많은 복음주의 지도자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는 것을 목격했다.

 

넷째, 신앙의 전통과 깊이가 약한 데서 오는 지혜 부족이다. 서독은 동독의 공산독재를 돕지 않기 위해 교회와 가족을 통한 직접 지원으로 진정한 인도적 지원을 했다. 그러나 한국은 인도적 지원은커녕 체제 지원만 일삼다가 무서운 스캔들에 함몰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사랑이 다 이긴다? 동성 결혼 옹호에 나선 롭 벨 목사나 김일성 집단에 대해서도 사랑하자며 죄는 용납하면서 돌진하는 어리석은 자들은 회개하기 바란다

(김미영, “종북세력에게 교회를 조금씩 내주게 된 이유.”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rlIi&articleno=575

 

“종북(從北) 타령 그만 하고 공북(共北) 화북(和北)하자는 이만열 장로”

 

종북(從北)은 북한정권을 추종하는 세력을 말한다. 소위 평화체제라는 이름 아래 6·15, 10·4 낮은 단계 연방제로 남북을 묶어서 미군을 내보낸 뒤 “주체혁명 위업 완성”이라는 적화통일을 하자는 북한정권을 맹목적으로 두둔하는 자들이다. 종북은 통합진보당을 통해 이미 현실로 드러난 상태다.

 

이 전 (국사편찬) 위원장은 종북(從北)세력이 북한의 대남적화노선에 따라 공산화 통일을 선동하는 것이 문제되지 않는다는 식이다. 700만 민족의 학살자 집단인 김일성 가문을 추종해 “김일성 만세” “김정일 만세”를 불러도 도덕과 가치엔 영향이 없다는 식이다. 심지어 북한 공산주의 정권, 주체사상 체제를 인정한 뒤 하나가 되자고 말한다. 선과 악, 빛과 어둠의 완벽한 혼재다.

  
이 전 위원장은 홍정길 목사 등과 함께 ‘성서한국’이라는 대형 기독교NGO연합체를 이끌고 있다. 그(이만열)는 “북쪽교회를 가짜라고 주장하여 형제살인을 저지르는 것(2005년 11월1일)” 이라는 등 북한 가짜교회 봉수교회를 감싸는 논리를 펴왔다’고 말하면서 ”(이만열 장로는 종북 비판은) 소위 진보세력에 대한 비방이며 북한정권 역시 화해·협력·통일의 파트너라고 강변한다.

(김성립, “從北 타령 그만하고, 共北·和北하자”는 前국사편찬위원장 <조갑제닷컴>. 2013.3.17.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50382&C_CC=AZ)
 

 

“이만열 장로는 북한의 가짜교회를 감싸는 대표적 인물이다.”

 

이 전위원장의 바램(?)과는 다르게, 북한은 세계에서 기독교를 가장 많이 탄압하는 체제이다. “하나님” “예수님”을 입에만 올려도 공개처형하거나 수용소로 끌고 가는 곳이다.
  
북한을 지배하는 주체사상은 김일성·김정일을 神(신)의 자리에 올려놓았다. 김일성·김정일이 영생한다며 수 만 개의 永生塔(영생탑)을 세워놓고 김일성 동상을 3만8천여 개나 세워 놓고 우상화·신격화한다.
  
88년 세워진 봉수·칠골교회는 “조선사람 하나님을 믿자”며 주체사상을 더 악랄한 소위 주체신학으로 가공하여 세워졌다. 이곳의 소위 목사들은 “김일성이 곧 하나님(···)김일성을 더 잘 믿고 더 잘 따라야 한다”고 고백한다.
  
황당한 것은 한국 교회 내 소위 개혁을 말하는 이들의 ‘외눈박이 시각’이다. 주체사상-주체신학, 김일성 부자를 신으로 만들어 놓은 사악한 북한정권에 대해선 한 없이 너그럽고, 한국의 교회와 정부에 대해선 더 없이 잔인하다. 가짜교회인 봉수·칠골교회에 대한 평가 역시 마찬가지다.

 

(김성립, “북한 가짜 교회 감싸는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조갑제닷컴>. 2013.4.19.
http://www.chogabje.com/board/view.asp?C_IDX=50900&C_CC=AZ

 

아래 표는 김일성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북한 봉수교회 계보도다.
 

   
▲자료 출처: 위의 동영상 캡처(1:00:10).

 

 

나가는 말

 

북한 정권은 조폭 정권이다. 비록 UN에 남북한이 동시 가입한 회원국이지만 UN 회원국이라고 해서 사악한 정권에 면죄부를 줄 수는 없다. UN은 수차에 걸쳐 북한인권 결의안을 채택했고 제재도 결의했다. 남한의 통일 대상은 북한 주민이지 사악한 김정은 정권이 아니다. 사악한 정권의 교체 없이 표면적 평화, 화해, 공존을 부르짖는 것은 조폭 집단과 경찰이 평화, 화해, 공존하여 조폭 아래 희생 당하는 양민들은 '내 몰라라'하는 거짓 평화다.

 

남한이 아무리 지금의 김정은과 평화협정을 맺은들 억압받는 북한 주민과는 아무런 상관 없이, 독재 정권만 연장해주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인도적 차원에서 지원해준들 김정은 정권이 모두 몰수해갈 것은 뻔한 일이다. 오히려 일반 백성은 소규모의 시장경제인 장마당에서 생활을 하고 있으므로 최대한의 압박을 통해 북한 정권 몰락을 유도해야 한다.

 

북한 정권은 ‘악의 축’(axis of evil)이기 때문이다. 새로 임명된 미국의 안보보좌관 존 볼턴은 조지 부시 행정부에서 이란, 이라크, 북한을 ‘악의 축’으로 규정한 자다. 필자는 부시 행정부 8년 동안 이라크에 이어 북한 정권도 무너뜨릴 줄 알았다. 그러나 그 공이 이제는 트럼프 행정부로 넘어왔다. 트럼프 행정부와 북한 정권간의 관계는 단순히 핵 문제만이 아니다. 북한은 패륜적인 사악한 집단이기 때문에 한 하늘 아래 공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한국의 많은 통일론자들은 관용, 화해, 평화라는 허황한 이상만 외치면서 악의 축인 북한 정권과 평화 협정을 바라고 있다. 개인에게는 관용, 사랑, 평화를 내세울 수 있다.  그러나 조폭 정권에게는 그런 것이 통하지 않는다. 평화와 화해를 하는 체 하면서 원조나 받아서 배를 불리거나 핵폭탄이나 만들고 체제 유지만 강화할 뿐이다.

 

미국이 부시 행정부 때는 이라크와 중동을 다루느라고 한국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의 트럼프 행정부는 중동 문제에서 벗어나 오로지 한반도 문제에만 역량을 집중할 여건이 되어있다. 그리고 김정은이 ICBM으로 미국의 심기를 거슬려놓았기 때문에 미국은 반드시 결말을 보려고 할 것이다.

 

얼마 전 평창올림픽에 참석한 마이크 펜스 부통령도 사악한 집단의 대표인 김여정과 눈길도 맞추지 않았다. 펜스 부통령은 “나는 크리스천이고, 보수적이고, 공화당원이다”(I am a Christian, a Conservative and a Republican) 고 소개할 정도로 철저한 보수 기독교인이다. 그는 김여정이 아무리 예뻐 보여도 북한 주민을 도탄에 빠지게 한 ‘악의 축’ 대표와는 상종하지 않겠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보수 기독교인이라면 적어도 이 정도로 선악에 대한 단호함을 보여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남한의 좌파 언론들은 사악한 김여정을 ‘모나리자다’, 미국의 좌파언론인 CNN은 "김여정은 미소와 악수, 대통령 방명록에 남긴 따뜻한 메시지로 평창올림픽 참석 단 하루 동안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고 입에 침을 바르며 칭찬했다.

 

필자는 트럼프 행정부가 북한을 ‘악의 축’으로 재지정하고 그에 상응한 행동을 해주기를 바란다. 미국의 전략은 이전에는 ‘현상 유지’ 즉, 6·25전쟁이나 이라크나 쿠웨이트 전쟁처럼 ‘전쟁 이전의 상태’로 돌리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후에는 전쟁을 하면 ‘체제 변화’(regime change)를 목표로 삼는다.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가 대표적이다. 이제 한반도에도 이런 전략을 구사하여 북한의 체제 변화와 정권 붕괴를 해주기를 바란다.

 

사실 북한 문제 해결은 간단하다.
사악한 뱀의 머리인 김정은 하나만 처단하면 된다. 그러면 북한 정권은 무너지고 더 나쁜 후계자가 들어서기 전에 북한을 접수한 후 적절한 과정을 거쳐 자유 민주주의에 의한 통일을 하면 된다.

 

거짓을 일삼는 조폭 정권을 협상의 테이블에 끌어내고 종이에 서명을 한들 아무런 의미도 없다. 다만 체제 연장과 더 고성능 핵 개발을 할 시간만 줄 뿐이다. 지금까지의 역사가 그렇다. 이런 점에서 북한과의 평화, 화해, 공존을 부르짖는 자들은 위북(북한을 위하는 자들), 종북, 애북하는 아마추어들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사람에 따라 통일방법론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종북은 아니다.

 

한국 교회, 새로운 십자가를 지게 되었다.
사회는 물론 교회에까지 파고 든 종북 좌파들을 모조리 뽑아내야 한다.
뜻있는 보수 반북기독교인들은 하나로 뭉쳐야 한다.
뭉쳐서 저들의 도모를 분쇄하고 김정은 제거를 통해 통일한국을 이루어내야 한다.
통일한국은 우리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다.
통일한국은 거룩한 백성과 제사장 나라가 되어 열방을 비추는 빛으로 우뚝 솟아올라야 한다.

 

구요한 발행인 jk0544@naver.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