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들은 스타벅스 커피를
절대로 마셔서는 안되는 이유…!
………………..
◾스타벅스가 이제는 본격적으로
자신들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금년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해서
스타벅스 커피 컵에 사탄의
로고를 그려 넣었습니다

◾"기독교를 파괴하는 것은
스타벅스 기업의 사명이다"라고
CEO 슐츠 회장은 말합니다

◾"우리는 이번 사탄을 상징하는 디자인이 어둠의 주관자에 대한
우리의 충성심을 담고있는
이번 크리스마스 연휴의 컵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번져나가길
원한다 "라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기자회견에서
"루시퍼를 맞이합시다" 라고
큰 소리로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사탄을 찬양합니다.
……………….
스타벅스의 커피 한잔을  마시는 것은
사탄의 사업을 도와주는 것이라는 것을
결코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
http://babylonbee.com/news/starbucks-unveils-new-satanic-holiday-cups/

 [하늘에서 쫓겨난 루치펠, 밀튼의 실락원, 귀스타프 도레]

 

 

사탄의 또다른 이름이 루시퍼이다? 아니다? 라는 논쟁이 있다. 아마도 이 논쟁의 가장 큰 원인은 킹제임즈 버전에서 이사야서(14:12)에 나오는 힐렐(계명성/새벽별Morning Star)을 루시퍼로 번역한 때문으로 보인다. 힐렐과 루시퍼의 의미적 유사성에도 불구하고, 히브리 성경에 루시퍼에 대한 근거가 충분하지 않기에 엄밀한 의미에서는 성경이 사탄을 루시퍼라고 확인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이 블로거의 입장이다. 하지만, 루시퍼를 사탄 또는 사탄적 존재로 그리는 것이 많은 뉴에이지나 영지주의 주장에서 나타난다. 루시퍼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신의 상징으로 많은 곳에서 인용되는 존재인 것은 확실한 만큼 이에 대해 조금 살펴 보기로 한다. (참고로 루시퍼가 사탄임을 대중적으로 퍼뜨린 데에는 "타락 전의 사탄의 이름이 루시퍼였다"고 주장한 밀턴의 실락원과 단테의 신곡도 일조를 했다고 한다. 위키백과: 루치펠<<

 

 

 

["어둠 속에 숨겨진 것을 빛으로 나르기 위해" 만들어진 루시퍼 매거진; '빛나름이' 루시퍼를 내세운 신지학회지 표지]

 

근현대 뉴에이지 배교의 중추세력 중의 하나인 카발라적 신지학회나 프리메이슨 등의 에소테릭 비밀집단은 그들의 '빛'의 원천인 루시퍼를 옛부터 숭앙해 왔다. 빛나름이light-bearer/light-bringer라는 어원을 가진 루시퍼는 '빛'으로 상징되는 영지주의의 '지혜/지식'(소피아/그노시스)를 사람에게 날라다 주어서 그들에게 깨우침을 주는 존재이다. 그들에게는, 하와에게 선악과를 먹게 유도하여 선악의 지식에 눈을 뜨게 한 사탄이 바로 "빛나름이"였다. 따라서 영지주의에서 루시퍼 또는 사탄은, 성경의 가르침과는 정반대로, 인간에게 깨우침을 준 빛의 존재이다.

 

영지주의 빛/불/지식/지혜의 전달자 루시퍼의 전파에 가장 적극적인 단체 중의 하나가 뉴에이지 신지학회이다. 루시퍼매거진(후에 "신지학리뷰"로 개명)을 발행했던 신지학회 설립자 마담 블라바츠키는 루시퍼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루시퍼는 신적 그리고 지상적 빛이다. 동시에 '성령'이자 '사탄'이다... 이제 붉은 불의 용과... '빛나름이' 루시퍼는 우리 속에, 우리 마음 속에 있므여, 우리의 유혹자이자 구속자, 우리의 지적인 해방자이자 구원자임이 드러났다.

 

교회는 인격적인personal 신과 인격적인 마귀를 믿도록 강요하지만, 오컬티즘은 이것이 오류임을 보여준다. (출처<<)

영지주의 입장에서 원칙적으로 생각해 보면, 그들의 신은 별도로 존재하는 객관적이고 인격적인 존재가 아니다. 영지주의자들의 신은, 그들 자신들의 더 높은 자아를 포함하는, 만유내재신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영지주의에서 루시퍼는, 위의 블라바츠키의 말대로, 영지주의자들 속에서 그들에게 빛(깨달음)을 날라다 주는 어떤 마음(영혼) 속의 비인격적인 에너지적 존재이다. 뉴에이지에서는 이 신적 에너지 존재를 '포스'force라고 부른다.

 [뉴에이지 신 '포스'의 각성을 그리는 영화 스타워즈 7: The Force Awakens]

 

하지만, 애매하게도 혹은 당연하게도 루시퍼는 인격적인 천사적 존재로서도 숭배되어 왔다. 이것은 그들 스스로 사상의 모순을 모여주는 장면이라고 하겠다. 뉴에이저들에게 루시퍼는 크리스천들의 그리스도(또는 때로는 성령)에 대응하는 존재이기도 하며, 따라서 앞으로 재림할 (적)그리스도적 존재이기도 하다. "인격적인" 신과 마귀를 부인한 블라바츠키도 다른 곳에서는 루시퍼에 대해 다르게 말한다:

 

과거와 현실에서, 루시퍼는 진리의 빛을 관장하는 천사적 존재의 이름이다... 위대한 발렌티누스 복음인 피스티스 소피아에 의하면, 성스런 이름으로부터 발산되는 세개의 힘 중에서 소피아의 힘(성령)은 비너스(금성) 또는 루시퍼에 거한다.

 

창세기의 뱀인 사탄을 영적 인류의 참 창조자이자 은인, 아버지로 보는 것이 지당하다. 여호와가 창조한 로봇automaton의 눈을 뜨게 한 것은 "빛의 전령", 밝게 빛나는 루시퍼였기 떄문이다. (출처<<)

블라바츠키의 후예이자 루시퍼트러스트출판사(후에 "루시스트러스트"로 개명)를 만들어서 유엔의 출판물을 배포해온 앨리스 베일리(참고: UN과 뉴에이지: 앨리스 베일리의 루시스 트러스트 (LUCIS TRUST)<<)는 앞으로 등장할 뉴에이지 그리스도에 대해 상세히 기술한 바 있다. (참고: "뉴에이지" 그리스도의 재림<<) 못지않게 유명한 뉴에이저이자 유엔 Planetary Initiative 디렉터인 데이비드 스팽글러 역시 앞으로 다가올 "전세계적인 루시퍼 숭배"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다.

 

루시퍼를 숭배하기로 서약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신세계질서 속으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루시퍼 입문을 치르지 않는다면 누구도 뉴에이지로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 (출처: The United Nations and The New World Order<<)

신지학회와 뗄 수 없는 관계인 프리메이슨의 루시퍼 사상을 그냥 넘어갈 수는 없어서 조금 짚고 간다. 존경받는(?) 33도 메이슨 앨버트 파이크는 "빛나름이 루시퍼여! 어둠의 영에 주어진 신비로운 이름이여! 아침의 아들 루시퍼여!"라고 불렀는데, 그가 배운 카발라 철학에 따라 루시퍼는 "흑암의 신이 아니라, 신을 부정하는 것"이며, "입문자들에게 이것은, 선을 위해 창조되었지만 악을 위해 쓰일 수도 있는, 사람(인격체)이 아니라 포스Force(힘)"라고 했다고 한다. (출처<< 157 페이지) 하지만, 루시퍼가 신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말한 그도 다른 곳에서 "맞다. 루시퍼는 신이다. 불행하게도 아도나이도 신이다... 빛과 선의 신 루시퍼는 인류를 위해 어둠과 악의 신 아도나이와 싸우고 있다"고 말하는 모습을 본다. (출처<<) 만유내재신 사상 속에 감춰놓은 루시퍼의 사탄적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결론적으로, 영지주의자/뉴에이저/프리메이슨에게 루시퍼는 영지(소피아)를 나르는 빛이며, 오컬트 마법의 비인격적 힘/에너지이며, 또한 동시에 그들의 경배의 대상이 되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인격적 신이다. 따라서 위 제목이 가진 질문에 대한 블로거의 답변은 "모두both"이다.

 

 [양성(자웅)동체적 바포멧에서 보이는 '빛나름이' 루시퍼의 상징인 '횃불' (참고: "불"을 나른 프로메테우스<<)]


아래는 오늘 개봉한 ‘갓 오브 이집트’에 관한 11월 30일 포스트 내용이다. 일루미나티가 기다리는 메시아 호루스(적그리스도)가 탐욕스러운 신 세트로 인해 혼란해진 세상을 구원하고 새로운 시대(New Age)를 연다는 내용이다.


단순한 내용이지만, 태양신 라(루시퍼)가 선택한 외눈박이 신 호루스만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다는 일루미나티의 궁극적 어젠더를 대중들에게 각인 시키고 있다.


원문>> 영화 "이집트의 신들" - 호루스를 인류의 구세주로 묘사하다.





호루스

 

1. 호루스 신화

 

호루스는 죽음과 부활의신 오시리스와 최고의 여성신 이시스의 아들이며 사랑과 미의 여신인 하토르의 연인이다.  이집트 신화에 의하면 오시리스가 동생 세트의 질투로 죽임을 당하자 이시스가 주술로 오시리스를 부활시키고 호루스를 잉태하였다.


이시스는 지식과 달의 신 토트의 도움을 받아 세트로부터 멀리 피해 호루스를 낳고 길렀다. 호루스는 원래 매우 허약했으나 이시스의 지혜와 주문으로 강하게 자랄 수 있었다.


언제까지나 세트로부터 피해 호루스를 기를 수 없음을 깨달은 이시스는 꾀를 부려 태양신 라의 성질과 힘을 빌려 호루스를 키웠다.


결국 성년이 된 호루스는 아버지로부터 병법을 물려받고 토트의 도움을 얻어 원수인 세트를 죽여 복수를 하고 이집트의 왕이 된다. 그러나 세트가 죽기 전에 호루스의 왼쪽 눈을 먹어버렸는데, 토트가 마법의 힘으로 왼쪽 눈을 다시 치유해주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토트의 마법으로 회복된 왼쪽 눈은 검은 빛을 띠며 치유와 달을 상징하게 되었고, 오른쪽 눈은 태양신 라의 성질로 인하여 태양을 상징하게 되었다. 또한 세트를 죽이고 이집트의 왕이 됨으로써, 호루스는 파라오와 왕권을 수호하는 상징이 되었다.


>> "호루스의 눈", (위키백과).


 


영화에선 세트에게 눈을 뺏긴 호루스가 하토르와 베크의 도움으로 눈을 되찾고 세트를 물리침으로 이집트를 구원하여 새로운 시대를 여는 것으로 되어 있다.


 

2. 호루스의 눈


호루스의 눈(우제트, Wedjat, Wadjet, Udjat, Udjet)는 고대 이집트의 신격화된 파라오의 왕권을 보호하는 상징이다. 태양의 눈, 라의 눈 또는 달의 눈이라고도 불린다. 호루스의 눈은 건강과 총체적인 인식과 이해를 상징한다.


오른쪽 눈은 라의 눈으로 태양을 상징하고 왼쪽 눈은 토트의 눈으로 달을 상징한다. 파라오와 왕권을 지켜주는 상징 외에, 이집트 장례의식에서 미라가 착용하는 귀금속으로 사용되었으며, 근동지역에서는 뱃머리에 그려넣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출처: 위키백과]


* 호루스는 일루미나티가 기다리는 메시아이다. 1달러 화폐에도 등장하는 일루미나티의 대표적인 상징 피라미드와 전시안(호루스의 눈)은 장차 13개의 계단으로 구성된 New World Order가 완성되면 호루스가 와서 세상을 통치할 것이라는 저들의 믿음을 표현한 것이다.


오랜 동안 비밀스럽게 호루스가 통치하는 NWO(세계정부)를 수립하기 위해 활동해왔던 세계정부주의자들(일루미나티, 예수회, 프리메이슨)은 이제 조만간 저들이 바라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본격적으로 자신들의 어젠더와 상징들을 대중 매체를 통해 노출시키고 있다.


아래 영상은 2016년 3월 개봉 예정인 “이집트의 신들 GODS OF EGYPT - "Battle for Mankind"”의 공식 예고편이다. 세트와의 싸움에서 눈을 잃은 호루스가 어떻게 눈을 되찾고 악한 신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하는 지를 보여주고 있다.

 

일루미나티가 기다리는 저들의 신 호루스가 인류를 구원하는 메시아가 될 것이라고 노골적인 홍보를 하고 있는 것이다.




아버지 오시리스로부터 왕위를 물려받던 중 호루스가 삼촌인 세트의 반란으로

두 눈과 왕권을 빼앗기게 된다.



세트가 이집트를 통치하자 이집트에 혼란이 오고 사람들은 세트의 노예가 된다.




두 눈이 뽑힌 호루스가 베크의 도움으로 호루스의 눈을 되찾고 다시 세트와 전쟁을 벌인다.





한쪽 눈을 되찾은 호루스가 세트를 물리치고 인류를 노예생활에서 해방시키고 새로운 시대를 연다.



출처: 이 세대가 가기 전에 / 예레미야

8장. 뉴에이지 운동 - 제4제국? [下]

The New Age Movement - the Fourth Reich?

 

나치즘을 일으킨 戰前의 분위기는 - 파시즘과 나치 형태의 철학들이 자라나기에 알맞은 - 현재의 분위기와 비슷하다. 이것은 많은 정치적 사건들로 인한 실망으로 절정을 이룬 분위기였다. 독일은, 전쟁 패배와 전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정신적) 외상과 함께 이에 따른 어려움을 겪었었다. 독일 젊은이들은 그 시대의 가혹한 일상에서 탈피하기 위해 반더보겔wandervogel이나 동양 신비주의로 눈을 돌리려고 했는데, 그들은 - 고대 숙련자adept들은 절대 패하지 않으며 패배란 정신 상태로서만 존재했던 꿈의 나라never-never land의 신화 - 독일과 노르딕 신화와 함께 이것을 탐구했다.  

 

미국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 있다. 우리의 국가적 자부심은 상처받았고 베트남 전쟁의 거짓은 드러났다. 군인들은 영웅적 환영 대신 조용히 무관심 속에 돌아 왔다. 나라는 경제 문제로 심한 고통 속에 잠겼다. 특히 베트남 전쟁 후 - 심지어 전쟁 중에도 - 반더보겔과 동양 신비주의로의 대중적 선회가 있었는데, 여기에는 - 전후 독일에서와 마찬가지로 - 광범위한 약물의 사용으로 가속화된 초월적 의식transcendental consciousness으로의 노정이 함께 했다.

 

신-이교주의neo-paganism의 부활과 대중들의 적극적인 동양 신비주의의 사용을 추구하던 사람들은 이런 경향을 반겼으나, 다른 사람들은 마땅히 이에 불안해했다.

 

특히 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에 점령당했던 나라들의 국민들과 나치즘의 위험에 대해 체험적으로 알고 있던 유럽의 학자들 사이에는 큰 우려가 존재했다.

 

두 명의 탁월한 프랑스 학자들은, 쟝-미쉘 앙게베르라는 연서joint signature 이름으로, 1974년 맥밀란 출판사에서 영문판이 출간된 그들의 고전 "오컬트와 제3제국"The Occult and the Third Reich에서 적는다:

 

히틀러 신화는 이것을 만들어낸 특정 철학 시스템의 맥락에서 볼 때만 이해가 될 수 있는데, 이 시스템 자체도 수 세기 전으로 돌아가는 역사 전통 속의 하나의 연결고리에 불과했다.

 

독일로 하여금 스와스티카(卍)를 받아들이도록 유도한 사람들은 아직 죽지 않았다. 그들은, 모든 시대에 그래왔듯이, 지금도 우리 안에 있으며 의심의 여지 없이 종말까지 그럴 것이다. 그들에게 국가 사회주의는 도구에 불과했으며, 히틀러도 도구에 불과했다. 프로젝트는 실패했다. 그들이 지금 시도하려는 것은 다른 방법을 사용해서 신화를 부활시키는 것이다. (p.xvi).

또는, 라인강 계곡을 단결요소로 삼아 국가들을 연합하려는 앞서의 "하이어라키의 프로젝트"에 대해 포스테 베일리가 전에 인용한 말을 다시 적으면: "이것은 어느 제자의 시도였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나치즘과 뉴에이저들의 우주론과 우주기원론은 똑같다.

 

나치즘과 뉴에이지 운동은 공히, "초월적 의식"으로의 "노정"path을 촉진시키고 "미스테리"로에 입문을 통해 대중을 탈바꿈transformation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오컬트 교설들과 이교도적 수행들이 히틀러 통치 중에 국가의 주류 속으로 주입되었다.

 

예를 들어, 하인리히 힘러Heinrich Himmler의 지휘 하에서 히틀러의 SS 친위대는 이교 미스테리에 집단 입문하도록 강요되었다. 아리안 성배 비전비법Aryan grail esoterics에 덮인채, 입문자의 목표는 심령력과 초인적 힘을 얻는 것이었다.

 

히틀러는 오컬트국(局)Bureau of the Occult 또는 아네네르베Ahnenerbe를 세웠는데, 이것은 그가 세운 독일정부의 일부이자 동시에 SS에 소속된 독립국이었다. 러시아와의 전선에 투입하기 위해 젊은이들을 징병한 것과 마찬가지로, 주요 학자들과 지식인들은 이 조직을 위해 연구하도록 징집되었다.

 

앨리스 베일리, 벤자민 크렘, 데이비드 스팽글러와 기타 많은 뉴에이지 작가들의 교설들은 말하기를, "새 시대"(뉴에이지)에는 우리가 집단 지구적 입문mass planetary initiation 과정을 겪을 것이라고 한다. "루시퍼 입문"이라고 불리는 이 "입문"의 세부내용은 "뉴에이지의 사타니즘과 루시퍼리즘"라는 제목의 장에서 논의된다. 같은 장에서는 또한, 뉴에이지 그리스도와 "입문"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는 스팽글러의 진술에 대해서도 논한다.

 

히틀러를 비롯한 나치 에소테리시스트(秘敎주의자)esotericist들은 우주의 "대우주/소우주"Macrocosm/Microcosm로 알려진 오컬트 교리를 믿었다. 이것 역시 일반적 뉴에이지 신념이다.

 

뉴에이지 에소테리시스트들은, 뉴에이지 메시야를 우두머리로 하는 "하이어라키"Hierarchy 속에 조직된 "마스터(대사/스승)"들의 존재를 믿는다. 마찬가지로 나치 역시 뉴에이지 그리스도가 이끄는 "마스터"들의 하이어라키의 존재를 믿었는데, 그들이 뉴에이지 그리스도로 여긴 사람은 그들의 히틀러였고 히틀러 자신 역시 그렇게 믿었다.

 

이런 교리적 연속이 가능한 이유는 신-이교주의/오컬트 교설들과 동양 신비주의의 에소테릭(秘傳) 교설들이 입문자, 숙련자, 마스터들의 시스템을 통해 보존되었기 때문이다. 쟝-미쉘 앙게베르의 "오컬트와 제3제국" 서문에 번역자는 이렇게 적었다:

 

이런 발견의 의미는, 서양에서는 신-이교적 연속체 또는 전통에 대해서 말할 이유들이 유대-기독교 전통에 대한 것들 만큼 많다는 것이다. 후자처럼 전자 역시 자신의 교리, 의식ritual, 상징, 선지자, 그리고 숙련자들을 가지고 있다. 다른 모든 주요 종교들처럼 이 역시 (비교적 브릴 소사이어티, 툴레 협회, 성배 탐색자들의 소사이어티, 그리고 오르덴부르겐 학교들Vril Society, Thule Society, Society of the Seekers of the Grail, and seminaries of the Ordensburgen에 의한 나치 혈통이 보여주듯이) 성직자를 통해 자신을 존속시킨다. 이는 입문 센터들에 위치한 오컬트 파워의 집중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그 지식과 상징들에는 대적들만큼이나 일반 대중들도 접근하기 어렵다. (p.xii).

 

수백가지의 참조 포인트 중에서, 또 하나의 재미있는 참조 포인트는 뉴에이저들이 요가, 명상, 마인트콘트롤 강좌 등의 다양한 "영적(영성) 훈련"spiritual disciplines을 받음으로써 그들이 우주와 함께 공동창조자가 될 수 있다고 일반적으로 믿는다는 것이다. 그들은 이런 수행(훈련)들로 자신들이 "진화"했다고 믿는다. 이런 점에서 그들의 진술과 히틀러의 언급 간에는 으스스한 유사점이 있다.

 

존 화이트는 1979년 국제협력위원회 디렉토리International Cooperation Council Directory (현재는 "다양성 속의 일치 위원회"Unity-in-Diversity Council로 알려짐)를 진행하며 말했다:

 

오늘날 발생하는 것은... 세대 차이도 소통의 단절도 아니다... 이것은 오히려 종(種) 간의 격차species gap이다. 새로운 종이 지구에 나타나서 그 삶의 권리를 주장한다. 이는 필연적으로 지배 종dominant species과의 충돌species gap을 일으킨다. 그 지배 종은 죽어가는 종이다... 이런 사건들과 그리고 심리기술, 영적 훈련과 신성한 전통들에 있어서의 매우 가속화된 관심과 개발은 새롭고 더 지적인 종이, 지배 종의 저항 가운데, 나타나 존재하도록 하여 통합된 지구문명을 발전시킨다.

 

생존진화(survivolution)가 일어나는 데 있어서 강력한 도약이 있을 것이다. 그 결과, 사람들 사이의 커다란 선별과정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그들이 속한 종을 찾으려고 힘쓸 것이다...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 우주와 함께 공동창조자가 될 수 있다... 이것이 명상과 기타 영적 훈련이 추구하는 바이다...

 

새롭고 더 높은 인류의 종류가 지구를 지배함에 따라 오늘날 세계에서는 진화적 진전이 일어난다... 오래된 종이 과도한 불합리로 인해 멸종되는 반면  (그들은) 살아남는다. 겉으로는, 이 변종된 인류는 이전의 종류와 닮았다. 차이점은 내면에 있으며, 그들의 바뀐 사고방식, 그들의 의식에 있다.

 

나는 떠오르는 인류 형태를 호모 노에티쿠스Homo noeticus라고 이름짓는다. (페이지 13-15에서 발췌)

만약 이것이 나치 학자들과 비슷하게 들린다면 그 이유는 그것이 맞기 때문일 것이다. 히틀러 자신이 거의 똑같은 것을 말했다:

 

창조는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인간은 앞으로도 많은 탈바꿈metamorphosis 단계를 거쳐야만 한다. 아틀란티스 이후Post-Atlantean 인간은 이미 퇴화와 쇠퇴 상태에 있으며 다만 가까스로 생존하고 있다... 모든 창조적 포스forces는 새로운 종에 집중될 것이다. 오래된 그리고 새로운, 두 종류의 인간은 다른 방향으로 급속히 진화할 것이다. 하나는 지구 상에서 사라질 것이고, 다른 하나는 번성할 것이다... 이것이 국가 사회주의 운동National Socialist Movement의 배경에 있는 참 동기다! (The Spear of Destiny by Trevor Ravenscroft, Bantam Book Edition, p. 250에 인용된 내용)

또한 그리고 아마 가장 중요하게도, 두 운동 모두 비입문자들을 오도하기 위한 "블라인드"blinds의 사용을 믿는다. 나치는, 뉴에이저들이 그렇게 하듯이, 참으로 사악한 행위들에 종종 상냥한 이름을 붙였다. 유대인과 집시들의 몰살을 살해라고 부르지 않았다. 이것은 "정화 행위"cleansing action라고 불렸다. 죽음의 수용소는 건강의 수용소로 보이도록 위장되었다. 지역 인구의 거대한 말살은 "재정착"resettlements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블라인드"의 사용은, 운동의 목표에 동감하지 않는 사람들로 하여금 "더 플랜"The Plan의 구체적인 사항들을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한 공인된 전략이다. 그런 이유로, 뉴에이저들 역시 블라인드를 사용해서 일반 대중들이 그들의 전모를 알지 못하게 한다.

 

"블라인드"는 일반 독자들의 손에 들어가기 쉬운 오컬트 문서에 포함되고 있는 일부러 거짓되고 모순된 정보로 이루어지며, 앨리스 베일리가 시간을 지정해서 문서공개를 허용한 1975년 이래 뉴에이지 문서들에 들어 있다.

 

이 기법을 사용한 한 예가 헬레나 페트로바 블라바츠키의 "시크릿 독트린"The Secret Doctrine 아디아르판Adyar Edition 제5권에서 보여진다:

 

우리가 다루는 주제의 심오한 성격을 고려하여, 현재의 문서[2부]는 이전 문서[1부]에서 모호한 채로 남겨진 일부 포인트들과 또한 모순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는 문장들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하겠다.

 

에소테리시스트(秘傳家)들esotericists 중에 많이 있는 점성술사들은 그들의 가르침에 뚜렷이 모순되는 일부 문장들에 의아해하기 쉽다. 반면에 이 분야의 문외한들은 처음에는, 카발라와 점성술의 [외부에 알려진] 엑소테릭exoteric 시스템을 연구한 사람들이 그들에 반대하는 것처럼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은, 인쇄되고, 방송되고, 공공도서관이나 박물관에서 누구든지 연구할 수 있는 그 어떤 것도 정말 에소테릭한 [비밀의, 숨겨진] 것은 없으며, 도리어 의도적인 블라인드와 혼합되었거나 또는 완벽한 오컬트 용어사전 없이는 이해하거나 연구해 얻을 것이 없는 것들이다. (p.435).

앨리스 A. 베일리는, 그녀의 신비학당Arcane School 제자들에게 그리고 그녀의 책을 읽은 견습생과 입문자 지망자들에게 그녀 역시 마담 블라바츠키처럼 블라인드를 사용했음을 가르쳤다. 하지만 그들은 실은 이것을 걱정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 지혜를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무시한 채 - 어차피 오직 입문자들만이 쓰여진 것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굳게 믿었기 때문이다!

 

뉴에이지 운동의 조직은 섬뜩하게도 히틀러의 독일을 상기시킨다. "다양성 속의 일치 위원회"Unity-in-Diversity Council와 그리고 네트워크들의 네트워크임을 천명하는 "우리가 선택하는 세계을 위한 지구 계획"Planetary Initiative for the World We Choose 같은 운동의 母위원회 말고는, 뉴에이지 운동은 자체로는 어떤 단체로 조직되어 있지 않다.  (부록 B는 그들의 목표들과 조직구성을 보여주는 "다양성 속의 일치 위원회"로부터의 샘플 자료들을 포함한다.)

 

대신 이것은 핵심에 몇 개의 중요한 중추 기구를 가진, 글자 그대로 네트워크들의 네트워크다. 그들이 채택한 특정한 조직 형태의 장점은  - 짐 존스가 그랬듯이 - 어느 한 조직이나 개인이 그들을 난처하게 만들게 되면, 그들은 재빨리 그물망 형태의 구조를 닫음으로써 그 개인이나 조직이 마치 전혀 그들의 일부가 아니었던 것처럼 그 개인 또는 조직을 제외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다음은 히틀러의 나치즘과 뉴에이지 운동 사이의 더 세부적인 상호관련을 보여주는 차트다. (번역은 다음 기회로 미룸)

 

나치즘


(1) Nazism was an offshoot of occultic practices and teachings. The Nazis had a Bureau of the Occult as part of the German government under Hitler. This was known as the SS Occult Bureau. Another such agency was the Nazi Occult Bureau.
(2) Nazism taught the doctrine of Aryanism and Aryan purity and that the "New Age" would feature an Aryan mutant "master race."
(3) Nazism features hatred of Jews and an ancient occultic doctrine of a blood taint resting on the Jews and that there was a need for a final "correct solution" to this "Jewish problem."
(4) Hitler was an initiate of occultic practices, including yoga, Tibetanism, hypnotism, and the Secret Doctrine of Helena Petrovna Blavatsky and the Tibetan Masters.
(5) Nazism featured the quest for the "Holy Grail" as a path to transcendental or higher consciousness."
(6) The Nazis believed in the Law of Karma and reincarnation.
(7) The Nazis and particularly Hitler sought to embody Luciferic energies.
(8) Hitler used mescaline to speed up consciousness expansion.
(9) The Nazis thought they had evolved into a new and superior species by means of "spiritual disciplines" and "consciousness evolution."
(10) Hitler encouraged the organization of young men into the Brown Shirts for the purpose of keeping order in the cities and village neighborhoods. The Brown Shirts were trained in the martial arts such as karate and generally performed guard-type operations.
(11) Members of the SS
(Schutzstaffel), or protection squad, were inducted by a pagan-style initiation ceremony.
(12) The Nazis believed in breeding of children controlled by the state.
(13) The Nazis operated free maternity homes in the interests of breeding a master race.
(14) Hitler encouraged the recruitment and use of convicts.
(15) Nazism sought the institution of a New World Order in which the Aryan race would predominate and control.
(16) Nazism was a synthesis of occultism and gnosticism, based on The Secret Doctrine and a synthesis of the old "Mystery Teachings" and Eastern Religions.
(17) Nazism came to power by Hitler appealing to the rich that his regime would increase their control and be more efficient and telling the poor that his regime would mean sufficient resources for them to exist on.
(18) Nazi adepts believed the gods lived in Shamballa.
(19) Nazism was hostile to orthodox and fundamentalist Christianity and sought to replace the cross with the swastika.
(20) Hitler referred to his scheme to take over as "Mein Kampf" or "My Plan."
(21) Hitler forced his underlings to go through occult initiation rites.
(22) Nazis believed the roots of their Aryanism were first found in Atlantis.
(23) Hitler said in Mein Kampf that the problem with Christianity lies with its Jewish antecedents.
(24) The Nazis believed a new superior mutant species of Aryans can be brought into existence by development of "Higher Consciousness."
(25) Heinrich Himmler, like many other Nazis, had an anti-Catholic bias. He even went so far as to advocate the public execution of the Pope and to compel Catholic SS members to leave the Roman Catholic faith.
(26) The Nazis, through Heinrich Himmler, developed a secret file that eventually included a dossier on nearly all Germans.
(27) Hitler moved to disassociate himself from troublesome elements supporting him whenever they proved to be embarrassing. For example, when Rohm's Brown Shirts proved to be an embarrassment, he moved to disassociate himself from them and organized the Black Shirts
(SS) in their place.
(28) The Nazis instituted a program of quietly killing children with birth defects and mental patients. Hitler instituted this program after receiving a letter from the father of a deformed child requesting that the child be put to death. One way was to starve the child.
(29) The Nazis referred to their promotion of local antisemites murdering Jews as "self-cleansing" and the murder of Jews as a "cleansing action."
(30) A common Nazi tactic was to burn down synagogues - sometimes with people in them.

 

뉴에이지 운동


(1) The New Age Movement is based on occultic practices and teachings, particularly the writings of Helena Petrovna Blavatsky,
(especially The Secret Doctrine), and Alice A. Bailey, who claimed to be receiving telepathic messages from the Tibetan Master Dwjal Khul. All forms of occultism and mind expansion were permitted and encouraged within the New Age Movement.
(2) The New Age Movement teachings stress the doctrine of Aryanism and Aryan purity. See especially Alice A. Bailey's writings and the writings of David Spangler. The New Agers believe that through meditation and other "spiritual disciplines" that they have become a "new species" - homo noeticus as opposed to homo sapiens and that homo sapiens is a dying species. They teach that the Jews are from a different solar system
(Alice Bailey teachings) and that the orientals and blacks are from a different root race. Occidental races must control the world as they are presently our most evolved root race.
(3) The Secret Doctrine of occultism features hated of the Jews. The writings of Alice Bailey, which have been followed meticulously by the New Age Movement, state that the new "messiah" will not be Jewish as the Jews have forfeited that privilege and that they must pass through the fires of purification in order to learn humility.
(See The Rays and the Initiations by Alice A. Bailey. This particular passage regarding the New "Messiah" was written in 1949 when the entire world knew what had happened to Europe's Jewish population.) These teachings are also strongly opposed to "Zionism" and the possession of a homeland by the Jewish people. These teachings also state that what happened to the Jewish people in WWII was a result of their "bad national karma."
(4) Benjamin Creme says that "Maitreya the Christ" is a seventhdegree initiate. Entrance into the New Age requires a Luciferic initiation.
(5) The New Age Movement features the quest for the Holy Grail as a path to transcendental or higher consciousness.
(6) The New Agers believe in the Law of Karma and reincarnation.
(7) The New Agers and particularly David Spangler, one of the leading New Age spokespersons, state that the Luciferic energies are positive as they are the "energy of anticipation" and the energies that "get a person from here to there."
(8) The use of drugs as a catalyst in consciousness expansion has long been a part of the New Age Movement.
(9) The New Agers think they have evolved into a new and superior species - homo noeticus as opposed to homo sapiens by means of "spiritual disciplines" and "consciousness evolution."
(10) The New Agers through Curtis Sliwa have encouraged the organization of young men and women into the Guardian Angels for the purpose of patrolling cities and neighborhoods. The Guardian Angels are trained in martial arts such as karate and aikido.
(11) Members of the U.S. Military New Age-oriented First Earth Battalion are initiated in a pagan-style initiation ceremony.
(12) Many New Agers, and most top-level New Agers, advocate requiring people to be licensed in order to have children. Friends of the Earth are particularly vocal in this regard.
(13) The New Agers have an operation known as The Farm in Tennessee which has a free maternity home and women are told they can leave their babies for as short or as long a period as they like.
(As a practical matter, it is almost impossible from a legal standpoint to regain custody of a child left for a long period of time.)
(14) The New Agers encourage the recruitment and use of convicts. Signs of Christ by Harold Balyoz, specifically mentions it and there are many, many New Age projects designed specifically for the recruitment and conditioning of convicts to orient them to New Age goals.
(15) The New Age Movement seeks the institution of a New World Order in which Aryanism will prevail.
(16) The New Age Movement is a synthesis of occultism and gnosticism, based The Secret Doctrine, the Alice Bailey teaching, and a synthesis of Eastern religions and the old "Mystery Teachings."
(17) The New Age Movement has obtained the support of the rich and powerful, such as the Chase Manhattan Bank and heads of major corporations, by telling them that the New Age teachings are good for entrepreneur-ship and business, and many of the poor by telling them that they will redistribute the world's assets and establish a New World Economic Order.
(18) New Age initiates believe the gods are established in Shamballa.
(19) The New Age Movement is hostile to orthodox and fundamentalist Christianity and seeks to replace the cross with the rainbow and the swastika.
(20) The New Agers call their scheme to take over "The Plan" and the transmissions from "Lord Maitreya" through Benjamin Creme, Maitreya calls it "My Plan."
(21) The writings of Creme, Spangler, Alice Bailey, and other important New Agers state we will be forced to undergo initiation if we wish to enter the New Age alice.
(22) The New Agers trace their Secret Doctrine and occult teachings to Atlantis.
(23) Creme, Alice Bailey, Theodore Roszak, and other important New Age writers say the problem with Christianity is that it has presented a teaching of Christ "straight out of the old and outworn Jewish Dispensation."
(24) The New Agers believe a new superior mutant species of Aryans can be brought into existence by development of "Higher Consciousness."
(25) Benjamin Creme, the spokesman for Tara Center and "Maitreya the Christ," has publicly stated that the Pope will be forced to bend his knee to "Maitreya the Christ." Hatred of Catholicism shines through the Alice Bailey writings which are followed meticulously by the New Agers.
(26) The New Agers, through Buckminster Fuller and the World Game Laboratories, advocate computerizing all information whatever and allowing anyone who desires access to this information. For example, all purchases and resources whatsoever would be computerized.
(27) Marilyn Ferguson, writing in The Aquarian Conspiracy, said that the Movement was not dependent on any individual or organization because of its network composition. For example, the New Agers were proud to claim Jim Jones and his Peoples Temple as their own until his Guyana murder-suicide fiasco. After that, they never ever mentioned him again except to point to him as an example of the dangers of religious fundamentalism; yet the insiders in the Movement knew all along that he was one of theirs and never into orthodox or fundamental Christianity.
(28) New Agers have advocated and supported leglislation and medical practices of euthanasia and death by starvation and termination of life support systems. One rationale given for this is the will of the parents and the inability to support children with such immense needs.
(29) The New Agers believe that a "cleansing action" will be necessary to rid the world of "evil"
(defined as anything that causes separation. Separation is defined as caused by God-fearing religions - Jews, Christians and orthodox Moslems).
(30) At least one prominent New Ager, Gina Cerminara, has stated that when the people learn what the churches are really all about, they will probably burn them down.

 

[무지개..] 8장. 뉴에이지 운동 - 제4제국? [上] 무지개의 숨겨진 위험들

2012.04.1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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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나마 "무지개의 숨겨진 위험들"의 8장을 두 번에 나누어 번역하려고 합니다. 우리와 조금은 관계가 먼 듯한 나찌독일과 연관된 내용을 되짚어 번역하는 이유는, (1) 파시즘이 장래의 신세계질서의 모습과 비슷할 것이라는 이유와, (2) 이 장의 내용에 있는 (소위 "우수한" 아리안족과 "열등한") 유대인들에 대한 미스테리 세력의 시각과 그들의 "계획"(the Plan)이 요한계시록 17-18장의 "미스테리 바벨론"의 해석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지는 때문이기도 합니다. 즉, 그들은 (카발라)유대인들의 시오니즘을 추진하면서 동시에 (참)유대인들을 증오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점 참고하시고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무지개의 숨겨진 위험들" 카테고리의 글 모두 보기<<

 

 

 

 

 

8장. 뉴에이지 운동 - 제4제국? [上]

The New Age Movement - the Fourth Reich?

 

 

제한적으로 언급했던 것처럼, 뉴에이지 운동의 가장 놀라운 점 중의 하나는, 성경 예언의 분명한 성취라는 점 외에도, 이것이 히틀러의 나치즘과 닮았다는 점이다. 제3제국(나치독일) 중심에 있는 종교철학의 오컬트적 근원과 성격은 20세기의 가장 잘 감춰진 비밀 중의 하나다.

 

이 정보가 왜 이리 오랫동안 비밀로 지켜져 왔는지, 그리고 이것을 잘 아는 사람들에게 왜 이런 압력이 가해져 왔는지는 아마도 심판의 날까지 미스테리로 남을 것이다.

 

하지만, 몇가지 재미있는 단서는 있다.

 

윈스턴 처칠과 프랭클린 D. 루즈벨트가 오컬트에 손댔다는 것은 알려진 바다. 아마 히틀러로 하여금 오컬트의 흑암의 행습들을 시행하도록 한 바로 그 루시퍼의 음모의 영이 나치즘 배후의 에소테릭(秘敎) 신비주의를 감추기 위해 서양 권력자들에게 옮겨갔는지도 모르겠다. 그들은 1930년대 앨리스 베일리가 드러낸 "더 플랜The Plan"(의 일부)에 알면서 참여한 사람들인가? "더 플랜"의 일부는 "그리스도"가 세계를 장악하기 위해서는 신세계질서가 필요하다는 것과, 심한 전쟁으로 큰 충격을 받은 세계의 기반 위에 "지헤의 마스터들"이 세워져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진실은 어쩌면 절대로 밝혀지지 않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모든 실용적 목적에서, 뉴에이지 운동은 나치즘의 부활에 합당한 것처럼 보인다. 이것은 모든 뉴에이저들을 나치(주의자)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뉴에이지 운동에 참여하는 상당한 수의 사람들은 선한 동기로 말미암아 순진하게 간여하고 있을 것이다.

 

나치즘과 비슷하게도, 뉴에이지 운동은 거대 기업처럼 조직되어 있다. 또한 나치즘처럼 이 운동은 입문자initiates, 숙련자adepts 그리고 마스터masters의 구조에 기초한다. 고위 입문자들은 항상 하위 입문자들보다 많은 것을 안다. 추장들은 언제나 인디언들보다 많은 것을 안다. 소령과 대령은 군대의 계획과 방침에 대해 항상 이등병보다 많이 안다. 모든 큰 기업들이 그렇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들이 관여하는 일의 전체적인 성격이나 또는 그들 자신이 계획의 어느 부분에 정확히 들어가 있는지 모르는채 조용히 일만 한다. 모든 큰 조직의 대부분의 일반 구성원들은 큰 그림을 보지 못하는 반면, 경영진은 작업의 세부적인 것들과 전체적인 범위를 알고 있거나 알아야만 한다.

 

히틀러는 아직 어렸을 때에 오컬트의 고급 미스테리(단체)에 입문했다. 그는 그의 독일 집 근처의 베네딕트 수도원에 다녔다. 수도원장은 알비파Albigensians 또는 카타르파Cathars의 학문에 심취했는데, 그들은 그들이 신의 권능을 얻을 수 있다고 믿은 점에서 아마도 초기 뉴에이저들로 정확히 분류될 수 있다. 히틀러가 이 학교에서 얻은 오컬트의 관심은 그의 성년기 전체동안 지속되었으며 그의 장래의 영적 철학을 형성하는 것을 도왔다.

 

히틀러가 건축가와 예술가로서의 커리어를 추구하며 비엔나에 있었을 때, 그는 여가 시간에 오컬트 서점에서 보내며 형이상학적 전승의 미스테리에 익숙해졌으며 "흑마법"과 "백마법"의 숙련자들과 친분을 쌓았다. 그는 의식의 초월상태와 정신확장에 매료되었으며 "더 높은 의식"higher consciousness을 추구하는데 그의 나머지 시간과 돈을 모두 들였다. 요가, 점성술, 그의 목표를 향한 동양과 서양의 "길"들은 그의 야망에 비해 너무 느렸고, 오늘날 성급한 뉴에이저들처럼 그는 명상을 약물로 보충함으로써 이 과정을 가속시키기로 했다.

 

메스칼린Mescaline은 그를 "의식의 더 높은 상태"로 데려다 주었으며 거기에서 그는 뉴에이저들과 오컬티스트들이 "아카식 레코드<<"라고 부르는 것 - 과거와 미래의 일들을 보는 악마적 비전 - 속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히틀러가 이 가속화된 길을 따른 목적은 그의 미래 운명에 대한 전망을 얻기 위한 것이었다. 최상부와의 접촉에 성공한 히틀러는 그가 루시퍼와의 의사소통을 이루었다고 믿었는데, 그는 공개적으로 루시퍼의 신내림possession을 갈망했다. 연구에 따르면, 정신확장 약물과, 마음비움이 필요한 초월명상이나 다른 형태의 명상은 같은 종류의 부작용을 일으키는데, 여기에는 플레시백flashback이나 과대망상이 포함된다. 그런 점에서, 히틀러는 장기적인 명상과 정신확장 약물 중독의 알려진 부작용에 시달렸다.

 

하지만, 이런 부작용들은 주된 효과(주작용)에 비하면 별 것 아니었다. 그것은 히틀러에게 권력을 주었고 그가 국가를 탈바꿈시키고 지배할 수 있게 해주었다. 오컬트에 손댐으로 인한 최면효과가 히틀러에게 일어났다면, 이것은 국가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이유 때문에, 오컬티즘은 히틀러를 권좌에 세우고 그 권력을 지속시키는 데에 탁월한 역할을 했다.

 

다니엘서가 적그리스도에 대해 밝히듯이: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다니엘서 8:24)

적그리시도의 선구자/전신forerunner인 "짐승"에 대해 기술된 것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오컬티즘 수행을 통해 구해지는 "루시퍼 에너지"에 스스로를 개방한 모든 사람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다.

 

나치즘과 뉴에이지 운동은 공히 똑같은 에소테릭 기초 - 모든 이방종교와 에소테릭 "기독교"의 기반이 되어온 "시크릿 독트린" - 에 기반한 정치적/영적 실체들이다:

 

그 "시크릿 독트린"은 유대/크리스천 신앙의 반대antithesis 反라고 요약하는 것이 어쩌면 최선인지도 모르겠다. 시크릿 독트린은 루시퍼를 그리고 성경이 정죄한 모든 수행들을 찬미한다.

 

시크릿 독트린은 또한 홍수전 세계, 즉 성경과 시크릿 독트린이 공히 말하는 [악마적 접신과 심령/영적 세력과 함께 살아있던 세계]를 찬미한다.

 

이것을 이해하면 다음 예수의 말씀이 오늘날 특히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노아의 때에 된 것과 같이 인자의 때에도 그러하리라 (누가복음 17:26)

노아의 때는 단순한 범죄와 폭력보다 훨씬 큰 것을 함축하고 있었다. 그 때는 또한 사람들이 악마적 힘(포스)에 활발하게 개입한 것을 특징으로 한다. 창세기 6장은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과 자식을 낳았다는 사실을 기록하는데, 일부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영적 세계의 존재들" 또는 악령들로 해석한다. 이런 종류의 인류와의 연관은, 악령적인 것이었다면, 의심의 여지없이 당시 창궐한 또다른 범죄와 폭력을 유발하는 동력이었으며, 하나님께서 노아를 통해 세상에 마지막으로 경고하시도록 했다. 파괴적 홍수에서 궁극적으로 구원받은 사람은 그와 아내와 세 아들과 세 며느리들밖에 없었다.

 

이 사건에 대한 뉴에이저들의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비록 왜곡된 것이지만, 그들이 고백하는 그 오컬트 교리 속에 반영되었다. 더구나, 노아 이전 시대를 일컫는 "아틀란티스"의 안개 속에는 뉴에이지 교리와 나치즘 모두의 뿌리가 가려져 있다.

 

이 교리의 일부는 인류 민족들의 기원을 다룬다. "시크릿 독트린"은 그들이 아틀란티스로부터 기원했으며 아틀란티스 일곱 족속 중의 하나가 아리안 족속이었다고 여긴다. 비록 소위 여섯 개의 또다른 아틀란티스 족속들 - Toltecs, Rmoahals, Tlavatli, Turanians, Akkadians, and Mongols - 이 존재했지만, 아리안족은 아틀란티스 종족들의 마스터종족master-race 또는 슈퍼맨(超人)들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통상적인 진화나 변이에 의해 슈퍼맨이 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홍수 이후 세계에서 사는 데 필요한 능력을 자신들에게 부여하기 위해 위쪽으로 양자도약quantum leap을 했다. 그들은 그들이 갈망하던 자질들, 예를 들면 자연의 힘을 다스리는 마법의 능력과 심령 개발psychic development 같은 자질을 일부 잃은 대신 혈종(blood stock)과 정신 능력에서 (그들보다) 열등한 다른 생존한 종족들보다 "우수한 지성"과 두뇌발달 능력을 얻었다.

 

이른바 그들은 신인God-men 또는 더 진전된 슈퍼맨들로부터 교육받았으며, 그들의 우수 혈종을 보호하기 위해 가르치는 데 모든 댓가를 그들은 지불했다. 그들을 다른 "열등한" 종족으로부터 구별한 것은 아마도 그들의 더 높이 "진화한" 지성이었다. 하지만, 이런 "우수한" 지성은 소위 "영적" 또는 심령적 성질을 희생시킨 댓가로 발전되었다. 이 "결함"을 바로잡고 아리안족이 심령력psychic powers을 잃지 않았음을 보기 위해 그들의 "마스터"들에 의한 입문Initiation 과정이 개발되었다.

 

따라서 아리안 사회에서 입문은 리더십을 위한 필수조건이 되었다. 이는 오직 입문자들 또는 숙련자들만이 종족을 지도하는 데 필요한 소위 슈퍼맨 또는 "고위 능력자"들과 소통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아리안주의 교리는, 나치즘 그리고 또다른 형태의 반유대주의antisemitism와 인종주의 교리와 함께 뉴에이지의 필수적인 부분이다. 반면에 하나님은, 미스테리 교설들이 다신교와 범신론을 통해 온 세상에 퍼진 시대에, 그분의 진리를 보존하기 위해 유대인들을 따로 놓아두셨다. (성경은 모든 사람들이 한핏줄임을 분명히 말한다. 또한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들도 그랬음을 선언한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사도 바울은 모든 차별들, 심지어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차별조차 폐지되었다고 명확히 말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는 교리를 받아들이는 곳에서는 인종주의와 반유대주의가 지속되기 어렵다. 모든 사람들이 다른 뿌리종족으로부터 진화했으며 서로 다른 진화의 발전단계에 놓여 있다는 교리가 가득한 곳에서는 (인종)분류와 (인종)차별을 정당화하기 쉽게 된다.

 

"마지막 해법"Final solutions은 논리적 다음 단계가 된다. 이것은 절대로 하나님의 계획이 아니었다. 열방들은 우상숭배와 유아살해로 인해 벌받은 것이지 그들의 혈통 때문은 아니었다.

 

이런 아리안 우월주의 교리가 나치즘의 바탕에 깔려 있다. 이것은 종교적인 박해를 정당화시키는 것으로도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의식개발consciousness development이 위태로운 상태에 놓여있다는 믿음이 아리안 우월주의 교리의 핵심 요소 속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히틀러는 - 그가 유대인들을 학살하기 시작한 후에 - 크리스천들을 그의 말살 목록에 포함시켰다.

 

뉴에이저들은 조금 다른 순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이 크리스천들을 처리한 직후 목록의 다음에는 유대인들이 나온다. 하지만 두 집단 모두 박해의 우선순위가 높은 곳에 놓여져 있는데, 유대인들은 크리스천들보다 약간 아래에 있다. 그들의 철학과 계획의 에소테릭 핵심에서 보면, 뉴에이저들은 유대 혈통을 가진 자들 위에 머물고 있는 혈통에 대한 오랜 오컬트적 아리안 교리를 지키고 있다.

 

지금은 사망한 뉴에이지 여사제 앨리스 베일리의 몇가지 인용들은, 전세계 유대인들을 향한 오컬트적 편견을 보여줄 것이다. 이것은 앨리스 베일리가 개척을 도운 그 운동에 포함되어져 온 것이다:

 

오늘날 [카르마(업/인과응보)] 법칙이 작용하고 있으며, 유대인들은 그들이 과거에 한 모든 일들에 대한 값을 실제로 그리고 상징적으로 치르고 있다. 실제로 그리고 상징적으로... 그들은, 그들이 항상 그렇게 선택해 왔듯이, 분리를 의미한다. [앨리스 베일리에게 '악'은 '분리'로 정의된다.] 그들은, 그들의 상징적 역할을 잊고 또 선택된 백성은 인류(전체)이지 인류의 작고 사소한 일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잊고, 자신들을 선택된 백성으로 여기고 그 고귀한 운명에 대한 고유의 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수 세기 동안 거기(팔레스타인)에 살던 사람들로부터 거기를 떼어내면서 소위 팔레스타인의 반환을 요구한다. 또한 물질적 소유를 지속적으로 강조함으로 인해 그들은 참된 해법을 보지 못하고 있다... 유대인들 스스로 문제에 대해 더 많은 기여를 해야만 한다. 그들은 이집트 시대로부터 왜 많은 나라들이 그들을 좋아하지도 원하지도 않았는지에 대한 문제에 (민족으로서) 아직 솔직하고 정직하게 대면해 본 적이 전혀 없다. 하지만 반발이 이렇게 일반적이고 보편적일 때에는 그들 민족 특유의 이유가 틀림없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이방국가들에게 시정하라고 요구해 왔고 많은 이방인들이 그렇게 하려고 시도해 왔다. 하지만 유대인 스스로가 상황을 직시하고 그들에게 인과응보의 법칙[카르마의 법칙]의 보응적 면이 작용하고 (있을 수) 있음을 인정할 때까지, 그들의 오랜 비참한 운명을 일으킨 것이 그들 안의 무엇(때문)인지 그들이 확인하도록 노력할 때까지, 이 기본적인 세계적 이슈는 변함 없이 남을 것이다... 유대인이 연관되어 있고 동화되어야만 하는 나라의 문명과 문화적 배경 그리고 삶의 표준에 유대인이 기꺼이 따르려고 함으로써 이 [유대인] 문제는 해결될 것이다. 이것은 민족과 선택 개념의 자부심을 포기함으로써 이루어질 것이다. 이것은, 유대인 자신이 속한 매트릭스에 지속적인 거슬림의 원인을 제공하는 본질적으로 불필요한 교리와 관습을 포기함으로써 이루어질 것이다. 이것은, 상거래 관계에서의 이기적 성향과 히브리 민족의 드러나게 조종하는 성향이 보다 사심없고 정직한 활동 형태로 바뀔 때 이루어질 것이다... 오늘날 유대인의 악한 카르마(업)는 그의 고립을 끝내기 위해 의도된 것이며, 그가 물질적 목표를 포기하고 다른 국가들과의 바운더리 안에서 조금은 기생하는 경향을 가지는 국민성(국적)을 포기하는 데로 그를 데려가기 위해 의도된 것이며, 분리적 불행 대신 폭넓은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의도된 것이다. (에소테릭 치유 p. 263)

다른 모든 앨리스 베일리의 책들은 이와 같은 반유대적 경향을 표현한다.

 

"광선과 입문"The Rays and the Initiations에서 그녀는 새로운 "메시야"는 유대인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는데, 그 이유는 유대인들이 앞서 온 메시야를 알아보지 못함으로서 특권을 상실했으며 유대인은 다른 어떤 민족들보다 겸손을 배울 필요가 있기 때문이었다. 계속해서 그녀는 아마 그들이 "정화의 불"fires of purification 속을 지난 후에 그들이 새로운 "그리스도"에 적합한 혈통이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것은 1920년대 또는 1930년대에 쓰여진 것이 아니다. 앨리스 베일리는 유럽의 유대인들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전세계가 알았던 1949년에 이 말들을 소위 "티베트 마스터"의 지시로 받아 적었다.

 

나아가 앨리스 베일리는 "에소테릭 심리학"Esoteric Psychology 1권에서 유대인 문제는 점성술에서 기원되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개성 광선personality ray, 유대 민족의 물질적 형태의 광선은 세번째 광선이다. 그들의 자아적 광선은 첫번째 광선이다. 그들의 점성술적 사인(별자리)은 처녀자리가 떠오르는 염소자리다. 수성과 처녀자리는 운명에서 현저한 역할을 한다. 이런 단서들은 고급 연구생과 점성술가에게 중요한 포인트를 제공할 것이며, 이것은 그들의 이상한 역사에 대한 빛을 유대인에게 비춰줄 것이다. 이 세번째 광선의 영향 때문에 유대인은 힘/포스와 에너지를 조종하고 그들의 목적 달성을 위해 영향력을 항사하려는 경향을 가진다. 민족으로서 그들은 자연적인 법제정자들이며, 따라서 그들에게는 지배하고 다스리려는 경향이 있다. 그들의 자아적 광선은 첫번째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에 따라 그들의 역사 속에 염소가 지속적으로 등장하며, 메시야를 출산해야 하는 처녀母에 대한 그들의 가르침도 나온다. (p. 94).

앨리스 베일리의 "그리스도의 재등장"Reapparance of the Christ에서는 뉴에이지 그리스도인 마이트레야를 거부하려는 유대인들을 행한 불길한 경고가 주어졌다:

 

유대 시대dispensation에 종지부를 찍으러 그리스도가 왔다. 태양의 운동이 양자리에서 나와서 물고기자리로 들어감에 따라 종교로서의 유대 시대는 클라이맥스를 지나 사라져 갔어야 했다. 그는 유대 민족을 통해 나타남으로서 자신을 그들의 메시야로 보여주었다. 그리스도를 메시야로 받아들이지 않음으로써 그들은 상징적으로 그리고 실제적으로 희생양인 양(백양궁) 별자리에 남아버렸다. 그들은 - 다시 상징적으로 말해서 - 물고기자리 속으로 지나가야만 하며, 그들의 메시야가 물병자리에서 다시 올 때 그를 인정해야만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진화과정을 거역하는 그들의 옛 범죄를 그들은 되풀이할 것이다. 그들은 광야에서 새롭고 영적인 것을 거부했다. 그들은 2000년전 팔레스타인에서 이를 되풀이했다. 그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때 그들은 또다시 되풀이할 것인가? 유대인의 어려움은 그들이 거의 5000년전의 종교에 만족하며 머무르고 있으며 아직도 조금도 바뀌려고 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 (page 81).

같은 책 127 페이지에는 같은 주제가 다루어지는데, 유대인 조상을 포함시킨 기독교에 대한 적의가 보인다.

 

숫양의 별자리가 뒤따랐으며 유대 시대가 시작되었는데, 이는 유대인들에게 중요한, 그리고 불행히도 크리스천 종교에도 중요한, 그러나 세계 다른 곳의 듣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에게는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이었다.

아리안 순수혈통이라는 나치의 주제는 앨리스 베일리의 모든 책들에서 발견된다. 거대한 무지 또는 거대한 부정직을 보이며 데이비드 스팽글러는, 이것이 히틀러가 따랐던 것과는 다른 형태의 아리안주의라고 말함으로써 명백한 사실을 부정하려고 하고 있다:

 

이것이 지금 우리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예가 있다. 서양문명의 선조인 아리안족의 종족적 기억에 남아있는 사건으로부터 생겨난 매우 강력한 사고형식thought-form - 우리 이전의 뿌리종족들, 동양 종족들에게는 아무 의미 없는 개념인 '원죄', 타락이라는 단어로 표시될 수 있는 사고형식 - 의 아스트랄계astral plane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그 이유의 일부는 아리안족이 그들의 정신능력을 제대로 이해하게 된 인류진화 상 최초의 종족이기 때문이다. 내가 아리안족이라고 말하는 것은 히틀러가 말한 금발의 푸른 눈의 슈퍼맨이나 또는 독일민족이 아니라는 점을 여기서 밝혀도 좋겠다. 아리안이란 용어는 수천년 전 아시아로부터 이주해서 아프리카와 유럽에 퍼진 일단의 사람들을 지칭하는 일반 용어이다.

스팽글러가 말하고 있는 아리안은 히틀러가 증진한 것과 똑같은 브랜드다. 그의 견해는, 신지학회의 설립자이며 뉴에이저들이 그들의 현대적 뿌리로 여기는 헬레나 블라바츠키의 "시크릿 독트린"The Secret Doctrine에서 바로 나온 것이다. 히틀러가 따랐던 것과 같은 이 교설은 독일 민족이 실은 스팽글러가 간결하게 말한 대로 "수천년 전 아시아에서 이주해서 아프리카와 유럽에 퍼진" 아시아의 이주자였다는 것이다.

 

아마도 오늘날 뉴에이지 운동의 가장 중요한 인물이며 운동의 선도적 에소테리시스트Esotericist로 여겨지는 스팽글러가 어떻게 이런 나치와의 유사점이나 또는 그들이 옛 아시아로부터의 이주민들이었다는 나치 신념에 대해 몰랐는지를 묻는 것은 온당해 보인다. 확실히 이 잘못은 베일리나 루시스 트러스트의 잘못은 아니다.

 

비록 실제 입장을 흐리는 이런 비밀스러운 모호한 말들이 이 운동의 특징이기는 하지만, 그 리더들은 입문자들에게 히틀러가 그들 중 한명이었음을 알리려고 갖은 노력을 해왔다.

 

1972년 "하나님의 계획 경영하기"Running God's Plan라는 책에서 앨리스 베일리의 남편 포스터 베일리는 말했다:

 

승인된 또 하나의 하이어라키 프로젝트는 유럽 국가들을 하나의 평화적 협동 공동체로 통합하는 것이다. 이 계획은 새로운 통합유럽정부나 또는 공통언어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국가적 자만, 야망 그리고 편견으로 왜곡되지 않고 그 국가들의 국민 복지에 헌신하는 올바른 국가관계를 위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아프리카나 러시아를 위해 제안된 것과는 상당히 다르다. 이것은 수년전 시작되었으며 '범유럽'Pan Europa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다. 이 계획을 증진하기 위해 여러 방법이 모색되었다. 하지만 이 발상은, 조금은 너무 닳고 또한 이기주의의 실제적 가치를 너무 믿는 사람들로 인해 충분히 이상화되지 못했다. 여기서 우리는 가장 지적이고, 매우 조직적이고, 잘 교육받고, 세계 상황을 잘 알지만, 그들의 다름에 자만하고 모든 일에 대해 그들이 맞다고 확신하는 사람들과 협상한다. 따라서 이것은 매우 어려운 난제이지만 '유럽 마스터'European Master의 마음에는 소중한 것이다.

 

라인강을 결속요인으로 삼아 라인강 계곡의 사는 사람들을 통합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려는 하나의 시도가 있었다. 이것은 어느 제자가 시도했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이제 또다른 시도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것은 6개국 유럽공동시장European Common Market이다. (pp.14- 15).

F 학점의 역사학 수강생조차도, 라인강을 결속요인으로 삼아 유럽을 통합하려던 사람이 히틀러였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스팽글러가 이토록 순진한가? 아니면 그는 히틀러가 사용한 또다른 전술 - 거대한 거짓말 기법 - 을 구사하고 있는 것인가?

 

( [下]편<<에 계속됩니다.)

 

12장. 오래된 거짓말: 내면의 신을 찾기

The Old Lie: Finding God Within

 

 

뱀의 방식에 따라 뉴에이지 운동의 방향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음을 깨달으며, 교묘한 왜곡, 뒤틈과 비틀림이 있는 책 하나를 읽어 나가는 것은 읽어 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독을 집집마다 팔고 다니는 코브라 같이 대담하게 드러내는 책을 읽는 것은 그것과는 또 다른 체험이다. 이런 책 하나가 내면세계로의 여행: 우리 안의 하나님 찾기(Journey to Inner Space: Finding God in Us)이다. 이보다 더 나쁜 책을 나는 오컬트 서점에서 거의 보지 못했다. 

 

내면세계로의 여행은 힌두교파의 산물이 아니다. 놀랍게도 이 책은 워싱톤주 시애틀 제일침례교회의 로드니 R. 롬니(Rodney R. Romney) 원로목사가 쓴 것이다.


칼빈의 지구보존처럼, 그러나 가장 노골적인 힌두/오컬트 방식으로, 롬니 박사는 내재하는 신과 (1) 그리고 초월적인 신의 교리를 우리에게 강권한다. 칼빈 펠로우들처럼 로렌 아이슬리를 인용하지만, 지구보존에서 보여준 것보다 한층 더 추천을 하며 인용한다. (2)

 

예수가 유일한 그리스도(the Christ)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은 분명히 적그리스도의 시험이다. 사람 자신이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또한 에덴의 뱀의 오리지날 거짓말 중의 하나였다.


뉴에이지 미혹의 전형적인 징후를 보이며 롬니 박사는 예수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이 예수라는 사람처럼 그 시대의 사람들을 고무시킨 사람은 없다. 더 큰 기적은 이천년 후에도 그가 사람들을 고무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급진적인 폭동 선동가도 비판적 혁명가도 아니었다. 그는 단지 하나님의 법칙들을 안 사람이었고 그 법칙의 틀 안에서 너무 완벽하게 살았기 때문에 그의 삶 전체는 하나님에게로의 순종과 충성의 긴 이야기였다. 그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삶이 정말로 어떨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그들을 고무시켰다. 그는 오늘날에도 그렇게 하고 있다.


이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불리게 되었는데, 이는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뜻이다. 이것은 그가 요청한 직위도 아니고 그가 거부한 직위도 아니다. 그런데 그가 한 일은 더욱 놀랍다. 그는 각 사람은 잠재적으로 그리스도라고 암시했다. 그가 그의 제자들에 대해서 주장하지 않은 것을 그 자신에 대해서 주장한 것은 없다. 그는 자신이 세상의 빛이라고 주장했으며, 그의 제자들 역시 세상의 빛이라고 그들에게 말했다. 그는 그가 하나님과 하나임을 말했으며 그의 제자들도 그들이 하나님과 하나임을 받아 들이기를 기도했다. 그는 그들이 그 자신과 비슷한 체험을 할 뿐 아니라 그가 한 것보다 더 큰 일을 할 것이라고 그들에게 말했다. 사람들의 부패로 인해 그들을 정죄하기보다는, 그들 고유의 작정된 신성의 영광에 대해 그들을 깨우치게 하려고 그는 노력했다. 그가 그의 추종자들에게 준 과제는 그들 자신의 의식 내부에 있는 그리스도를 깨닫는 것과 하나님의 왕국이 그들 내부에 있음을 아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이것을 그들 외부에서 구한다면 그들은 결코 이것을 찾지 못할 것이다. (3) (저자 강조)

그 후의 기독교에는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롬니 박사에 의하면 이렇다고 한다:

 

그리스도 추종자의 대부분은 그들 자신이 그리스도임을 인식하지 못했다... (4)

롬니가 추론하듯이 예수는 그리스도 - 하나님의 기름부음 받은 자 - 로 불리는 존재에 불과했는가? 그분은 그렇지 않음을 보여주신다:

 

[예수께서] 이미 감람 산 내리막길에 가까이 오시매 제자의 온 무리가 자기들이 본 바 모든 능한 일로 인하여 기뻐하며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여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메시야]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무리 중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선생이여 당신의 제자들을 책망하소서 하거늘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9:37-40 [저자강조])


롬니 박사에 의하면, 예수는 "모든 영혼을 포옹하고 모든 교리를 종합할 세계종교"를 세우기 위해 오셨다. 예수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셨음에도 불구하고, 롬니 박사는 "바로 그것[모든 교리를 종합할 세계종교를 세우는]을 마칠 때까지 그의 일은 완성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5)


사실은, 롬니는 예수가 자신이 "길"(the Way)이라고 한 것은 전혀 그런 뜻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우리 각자는 그 길(the Way)로 가는 우리 자신의 길을 찾아야만 한다. 그리고 우리는 가면서 길잡이(Way-Shower)의 손을 잡음으로써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다른 누구보다도 우리에게 하나님을 잘 보여주기 떄문이다. 하지만 그 길을 보여주려는 그 어떤 인간적인 방식이나 공식에 의해서도 우리는 길을 잃거나 압도당하지 말자. 이런 형태는 예수 컬트[이교/사이비종교]에 지나지 아니하며, 길잡이를 숭배함으로써, 그리고 윤리적이나 신비적인 면보다 그의 삶의 기적적인 면만을 다룸으로써, 길(the Way)에 이르지 못하고 만다. 예수는 무엇보다도 우리에게 하나님을 보여주고, 하나님의 생명에 참여시키고,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도록 우리를 고무시키기 위해 왔음을 잊지 말자. 그는 그를 숭배하거나 신격화하는 모든 시도들에 저항했다. 비록 그가 "나는 길이다"라고 말했지만, 그는 하나님에게로의 길잡이를 의미한 것이다. 그는 하나님이 아니었고 결코 그렇게 주장하지도 않았다. (ibid., p.30)

그의 망상 속에서, 그는 예수가 "본질적으로 신비주의자이며, 그의 내적 존재의 깊은 곳을 탐구했고 자신의 영의 원천을 발견했고 따라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았던 사람"이었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롬니는 우리 자신들이 그리스도들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당신의 내면 여행의 모든 발걸음마다 길잡이(Way-Shower)의 손을 잡고 가도록 초청한다. 왜냐하면, 그는 누구보다도 당신의 존재의 트랜스포메이션(변혁)을 갈망하기 때문이며, 누구보다도 당신의 자기정화를 갈망하기 때문이며, 누구보다도 당신이 당신 자신의 그리스도性(Christhood)의 충만함과 탁월함을 발견하기 바라기 때문이다. (ibid., p.36)

나는 롬니 박사와 개인적으로 대화했으며, 정말로 솔직하게 말해서 그는 - 적어도 전화 상으로는 - 성실하고 매력적인 사람처럼 들렸다. 그러나 그는 진정으로 틀렸다!


뉴에이저들을 함께 묶는 접착제는 공통적인 신비체험의 끈이다. 그들은 말 그대로 다른 사람들이 보거나 듣지 못하는 것들을 보고 있고 듣고 있다고 믿는다. 오컬트 신비주의에 빠진 롬니 박사나 그와 비슷한 수백명의 사람들 같은 성직자에게 있어서, 이것은 흔한 직업병인 "소진(burn-out 과로)"의 산물로 시작되었을 수도 있다. 성경은 범사에 주를 인정하면 "(그가)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고 말한다. (6)


하지만, 지난 수년의 기간은 "팝"(pop) 심리학과 마인드콘트롤 강좌가 빗발친 것을 그 특징으로 들 수 있다. 마인드콘트롤은 신세계질서와 뉴에이지 "그리스도"를 준비하는 데 필수적 콤포넌트였던 것이다.


이것 뒤에 있는 오컬트 원리를 "재탄생(Rebirth)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이것은 예수께서 "거듭남"이라고 부른 것과는 같은 것이 아니다. 거듭남에서는 한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그의 마음 속에 받아 들임으로써 하나님과 화해하게 된다. 그는 자신이 아닌 그리스도께 의지한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재탄생에서는 모든 지혜가 자신 속에 들어 있다고 믿으라고 한다. 고대 요기(yogi)들이나 신비가들처럼 현대 뉴에이저들은 "지혜"와 지식을 얻기 위해 - 그들 자신의 중심을 향해 - 내면을 바라본다.


하지만, 성경에 의하면 지혜가 내면으로부터 오지 않는 것이 확실하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예레미야 17:9)


일반적으로 이런 종류의 내면으로의 여정은 마귀의 지배를 거의 확실하게 야기시키는 다양한 정신기법들을 통해 이루어진다.

 

매릴린 퍼거슨의 물병자리 음모는 이런 "정신기법"들 수십가지를 나열한다. (7) 앨리스 베일리/드왈 쿨의 제자들은, 명상이나 기타 정신기법을 통해 얻어진 체험들을 기록하는 "영적 일기"를 간직하도록 권고받는다. 일기 작성자는 이런 체험들을 "임재자"(presences) 또는 "마스터들"과의 접촉이었다고 기록해야 했다. 문제들 위에 비춰진 깨달음의 빛(Illumination), 텔레파시 사건들, 그리고 머리 속에서 빛을 보는 것 같은 신비 체험들 역시 기록되어야 했다. (8)

 

이 사실이 성경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즉각적인 관심의 대상이어야 하는 이유는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해서 그가 미혹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기 떄문이다. (9) 뉴에이저들은 그들이 압도적인 아름다움과 영광의 체험이라고 믿는 것을 종종 경험한다. 그들의 엄창난 체험 때문에 그들은 그들이 주님을 만났다고 추정한다. 하나님은 이런 부분에서의 우리의 취약함을 아셨으며, 이 때문에 그의 백성들에게 오컬트 행위에 참여하지 말라고 슬기롭게 명령하셨다. 에덴 동산에서부터 미혹은 사탄의 유희였으며 오늘날도 예외는 아니다. 적그리스도는 -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할 정도로 - 큰 이적과 기사와 함께 나타날 것이라고 성경은 말한다. (10) 명확한 성경 교리를 무시하는 많은 성직자들을 포함해서 뉴에이지 정신기법에 발담그는 사람들은 대단원의 막이 내리기 훨씬 전에 이미 종말의 미혹을 받아들인 것이다.


성경은 또한 우리에게 영들을 시험하라고 말한다: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라
이로써 너희가 하나님의 영을 알지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체로 오신 것을 시인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요
예수를 시인하지 아니하는 영마다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 오리라 한 말을 너희가 들었거니와 지금 벌써 세상에 있느니라 (요한1서 4:1-3)


66권으로 이루어진 성경은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 이는 성령께서 한결같기 때문이다.

 

비록 오컬트 교리들이 다양한 소스로부터 나온 것으로 보이며 지구 상의 모든 문화 속에서 발견되지만, 오컬트 교리 역시 놀라운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 모더니즘에 대한 교리문답(Catechism on Modernism)에서 교황 피오 10세는, 겉으로는 널리 산재된 소스들과 서로 분리된 문화들로 보이는 것들의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이런 교설들의 참 세트를 놀랍게 잘 요약한다:

 

모더니스트들이 매우 영리한 계략을 쓰기 때문에, 즉 그들은 그들의 교리들을 하나의 전체로 정리하거나 체계적으로 배열하지 않고, 서로서로 흐트러뜨리서, 비록 그것들이 실제로는 확고부동함에도 불구하고 겉으로는 의심스럽거나 불확실하게 보이도록 하기 때문에, 그들의 교설들을 여기 하나의 그룹 속에 모으고 그들 사이의 연관을 보여주는 것이 이로울 것이다... (11)

오컬티즘의 교설은 성경 말씀과 정반대를 말한다. 성경은 각 사람은 한번 죽어야 하며, 그 후에 심판이 있다고 가르친다. (12) 오컬티즘은 우리 각자는 몇번씩 살고 죽어야 하며 어쩌면 그 후에 열반이 있을 것이라고 가르친다. 성경은 예수께서 (永)단번에 완전한 제사(희생)를 드렸다고 가르친다. (13) 오컬티스트들은 우리 모두가 냉혹한 카르마(Karma 嶪/인과응보)의 법칙에 따라 죄값을 치뤄야 한다고 가르친다. 성경은 예수가 이 세상의 빛이라고 말한다. 오컬티스트들은 그 빛이 우리 자신의 "더 높은 자아"로부터 나온다고 말한다.  성경은 예수가 유일한 그리스도라고 말한다. 오컬티스트들은 많은 그리스도들이 있었었다고 말한다. 

마지막 때에 이런 교설들이 교회 안에서 유행할 것임은 사도들과 선지자들에 의해 예견되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기 전에는 종말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14) 그는 또한 주 안에서의 그의 피후견인이었던 디모데에게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하고 알렸다. (15)


구약에서 다니엘은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라는 말을 천사로부터 들었다.

 

이사야 선지자는 우리가 어떻게 주님의 사자로부터 거짓 선지자들을 분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성령님으로부터 받은 충고를 나눠 주었다: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따를지니 그들이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는 그들 속에는 빛이 없기 떄문이라 (KJV직역)] (이사야 8:20)


주께서 금지하신 것에 발담그고 그 후 영들을 시험하는 데 실패한, 심지어 롬니 박사 같은 배려와 품위가 있는 성직자들까지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의도치 않은 악령 숭배 속으로 유혹되었다. 그리고 그 악령들은 아직도 스스로를 뱀으로 포장해서 내놓는다. 오컬티즘의 금지된 열매를 먹음을 통해 (오컬트에) 입문하려는 자들은 - 롬니 박사 같은 성직자 입문자들까지도 - 뱀의 불 쿤달리니(Kundalini)의 불을 척추 밑부분으로부터 그들이 일곱 차크라(chakra 신경센터)라고 부르는 것들을 통해 끌어 올린다.


롬니 박사는 이 과정을 드러내고 논한다:

 

명상 체험에 관해서 다루지 않은 것이 많이 있다. 일곱 신경 센터(차크라)와 이들 센터에 해당하는 색깔에 대해 나는 말하지 않았다. 또한 쿤달리니 샥티(Kundalini Shakti)라고 알려진 우리 중추신경계 내부에 있는 힘에 대해 논하지도 않았다. 쿤달리니 샥티는 매일의 성실한 명상을 통해 우리 속에서 일어나며, 확장된 의식의 새 나라 속으로 우리를 데려다 주는 신비로운 사랑의 불이다. (16)

이런 확장된 의식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서 동쪽을 바라본다고 롬니 박사는 말한다:

 

나는 항상 가능할 때마다 동쪽을 바라보고 있는 동일한 의자에 앉는다. 기도 중에 동쪽을 향하는 것은, 떠오르는 태양과 또한 개인의 의식 속에 있는 신적 빛의 동틈과의 사이의 심볼리즘을 끌어내는 고대의 수행법이다. 사람들의 의견에 따르면 이것은 또한 위대한 종류의 우주 에너지에로의 노출을 제공하기도 한다. (17)

주께서는, 이와 비슷한 수행이 이스라엘 사람들과 유다의 집에서 행해지고 있음을 그의 에스겔 선지자에게 보여주셨다: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그것을 보았느냐 너는 또 이보다 더 큰 가증한 일을 보리라 하시더라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성전 안뜰에 들어가시니라 보라 여호와의 성전 문 곧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스물다섯 명이 여호와의 성전을 등지고 낯을 동쪽으로 향하여 동쪽 태양에게 예배하더라 (에스겔 8:15-16)


다니엘 11:38은 마지막 때에 적그리스도와 그의 추종자들이 "포스의 신"(God of Forces)[KJV역]에 경배할 것을 미리 말해 준다. 오컬티즘의 기본 목적은 "포스"를 조종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18)


롬니는 "하나님은 포스(a Force)이다"라는 미혹에 굴복했다는 신호를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오컬티즘에 발담근 사람들은 나머지 사람들이 못 보고 못 듣는 것을 보고 듣는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다:

 

그래서 하나님은 영적 에너지로서의 빛을 먼저 만드셨고, 그 빛으로 만물을 창조하셨다. 따라서 우리는 견고하고 뚫리지 않는 물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 우리는 빛의 에너지로 만들어졌다. 이 최초의 에너지의 포스(힘)가 우리가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성경에 우리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다고 말할 때, 이것은 하나님인 그 에너지 포스로 우리가 지어졌다는 것을 뜻한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연결을 확립할 때, 우리는 이 에너지의 증가하는 흐름을 받게 된다...

 

사람들이 영적 의식의 더 높은 영역으로 전진할 때, 그들은 종종 영적 감각을 통해서 이 빛을 인지한다 - 마치 보통 인간의 귀로는 인식할 수 없는 소리를 사람들이 구별해서 말하는 것처럼. 이 빛은 때때로 지금까지 보았던 어느 음영과 색조와도 다른 찬란한 색깔로 발산되기도 한다... 하나님에 의해서 채워지고 있음을 우리가 깨닫는 곳인 우리 내면 세계의 깊은 중심은 모든 인간적 한계를 초월하며, 다른 어떤 단계에서도 불가능한 통찰을 우리에게 가져다 준다.

 

강력한 보이지 않는 포스가 소위 거룩한 사람들의 손과 팔을 통해 흐른다는 사상은 동양국가들에서는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다. 의식적으로 하나님과 동일시한 사람들은 - 사실상 치유였던 - 풍부한 에너지를 가졌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예수도 그랬다. (ibid., p.72-73)

롬니 박사와의 대화에서 그는 그가 자신의 책을 뉴에이지 저서의 한 예로 여겼음을 순순히 인정했다. 그의 책은 실제로 이 다가오는 "뉴에이지"를 언급한다:

 

대부분의 영적 영역의 학자들은 오늘날 우리가 이 행성 위에서 빛의 새 시대(뉴에이지)로 들어가고 있음에 동의한다. 이 빛은 창조 질서 속에 있는 고장난 것들을 드러내고 또 바로잡기 시작하고 있다. 그 결과는 고통과 질병의 일시적인 증가로 나타날 수 있다. 어둠 속에 거주해온 사람들은 빛이 증가함에 따라 적대적이고 범죄적인 반응을 나타낼 것이다. 심지어 자연 요소들에서조차 비슷한 소동이 폭풍, 가뭄, 지진 및 기타 파괴적 활동의 형태로 생길 것이다. 제한된 사고 형태들이 오래 전부터 잘못 예측해왔듯이, 인류 전체는 이런 격변에 대해서 절망감과 침울감으로 반응하고, 세상의 종말이 오고 있다고 두려워 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것은 두려워할 시대가 아니며, 그 안에서 기뻐할 시대이다. 빛이 어두움을 제거하고 정화함에 따라, 우리는 구시대가 죽어가는 소리를 들으며 아울러 창조의 가장 높은 염원과 가능성이 눈앞에 떠오르는 새 시대 출산의 진통을 느낀다. (ibid., p.74-75)

롬니 박사의 다음 문단은, 어떻게 "빛을 잡는지"를 뉴에이지 제자들에게 가르치는 앨리스 베일리의 교훈을 으스스하게 생각나게 한다: (19)

 

빛의 원리를 이해하는 자들, 빛을 상황 속에 투사하고 거기에서 빛을 잡고 있는 자들, 그리고 이 빛이 하나님과 그리고 이 지구 상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일꾼들로부터 온다는 것을 이해하는 자들은, 그들이 상황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꿀 수 있으며 이 지구 위에 지속된 평화의 시대를 불러올 수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ibid., p.75)

성경에 의하면, 예수는 세상의 빛이시다. (하지만) 롬니 박사는 이와는 조금 다르게 본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예수는 우주의 그리스도의 빛(Christ-light)을 이 지구 행성과 우리 각자에게 따로 가져다 주었다." (20)


이것은 확실히 다니엘이 언급한 궁극적 미혹의 일부이다: "그가 또 언약을 배반하고 악행하는 자를 속임수로 타락시킬 것이나" 그 속임수(flattery 감언이설)은 아마도 틀림없이 사람 스스로 신이 될 수 있다는 오컬트 교설일 것이다.


이는 롬니 박사의 저서에 반영되었다:

 

나를 그리스도로 만들라(Christ Me). 예수는 자신 속의 그리스도를 알았을 뿐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 속의 그리스도를 보았다. 예수는 우리가 되도록 운명지어진 것 즉 (한 명의) 그리스도(a Christ)가 되었고, 또한 우리에게 신으로의 길과 그리고 우리 내면(inner being 내적 존재) 속의 그리스도로의 길을 보여주기 위해 영으로 우리와 함께 한다. 그리스도는 다양한 모습을 취해 왔으며 여러 다른 이름들로 불려 왔지만, 그것은 우리의  관심거리가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득의의 메시지를 가지고 와서 우리를 우리의 참 정체의 실재와 결합시킨, 이천년 전 이 지구에 온 예수로서의 그리스도를 안다. 이것을 알게 되면 모든 착각이 끝나고 우리는 우리의 의도된 영광을 알게 되며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로서의 우리의 참 신성(divinity)을 받아들이게 된다. 이제 우리는 기도의 사다리의 가장 높은 단에 선다.


이 마지막 단은 우리가 완전히 그리스도 같이 되는 곳이며, 우리가 우리 자신 및 다른 모든 사람들 속에 있는 그리스도를 인식하는 곳이다.  (ibid., pp.106-107)

위에 인용한 문단에서 롬니 박사가 말한 것과 벤지민 크렘이 소위 "마이트레야 그리스도"를 내세우며 공개적으로 말한 것 사이에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것은 슬프지만 사실이다. 그것은 "많은 그리스도들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 역시 적그리스도의 정면 테스트이다: 예수가 (유일한) 그리스도라는 것을 부정하는 것 말이다.


캐디 부부에 의하면, 핀드혼은 그들의 스피릿가이드(spirit guide 영적안내자/악령)들로부터 아일린 캐디가 받은 "지시(guidance 안내)"에 기초하여 세워졌다. 캐디 부부는 "더 플랜"(The Plan)이 지구상에 자리잡도록 그들이 도와야 한다고 들었다. 티벳 불교와 다른 에소테릭 사고학교(밀교)에 오래 몸담은 그런 사람들로부터 나온 이런 종류의 자료를 보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미국침례교협의회 소속 교회의 침례교 목사를 통해 채널링[역자주. 영적 존재의 (지시적) 음성을 전달하는 뉴에이지 행위]된 거의 똑같은 "지시"를 보는 것은 정말로 놀라운 일이었다. 롬니의 스피릿 가이드들은, 미국의 오컬트 서점들과 유니티 서점들에 널려있는 많은 핀드혼의 메시지와 거의 같은 용어들을 사용하여 롬니에게 "더 플랜"에 대해서 말했다:

 

너 자신의 계절(seasons)과 신적으로 제정된 계획(플랜)을 믿어라. 네가 나에게 나와서 너 자신을 관상적 침묵 속에 맡겨야만 그제야 비로소 내가 통제하고 있으며, 결국은 나의 뜻대로 할 것이며, 나에게 시간은 요인이 아니라는 것을 너는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나의 계획(플랜)에 협력하며 살기를 배우라. (ibid., p.126)

뉴에이지 운동과 컬트적 조직들을 분석하면서 내가 알아낸 한가지는, 항상 관심과 배려로 들리는 하나님의 성경 메시지와는 극명하게 대조적으로 사탄 또는 루시퍼는 오만하게 들릴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뉴에이저들은 그들이 사회를 더 좋게 만들고 있다는 망상 속에서 일한다. 하지만, 그들의 핵심 교설 중의 하나가 카르마(업/인과응보)의 법칙이다. 이것은, 어떤 사람에게 일어난 모든 일은 그 자신의 선한 또는 악한 카르마에 의해 일어난 것이라는 교설이다.


예를 들어, 2차세계대전 유대인 대학살은 그들의 "악한 국가적 카르마"의 결과였다. (21) 순전히 힌두와 오컬트 유래를 가진 이 교설은 롬니의 "지시" 속에도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결백한 사람은 어떻게 하는가?고 물을지도 모른다. 나쁜 짓을 하는 사람들의 손아귀에서 불공평하게 고통받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가? 순전한 결백이란 것은 없다. 심지어 유아에게도 그렇다. 모든 영혼은 그 속에 수세기에 걸친 잘못된 사고와 행동의 상처를 가지고 있다. 영혼의 더 높은 진화를 구축해줄 고난의 길을 자발적으로 수용하면서 많은 이들이 해결하고 있는 카르마적 채무의 법칙이 있다. (ibid., p.127)

롬니는 심지어 자신과 함께 "영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도우미 영들(helper spirits)에 대해 핀드혼의 아일린 캐디가 받았던 메시지와 놀랍도록 유사하게 들리는 구절을 통해 롬니는 들었다:

 

자연령들(Nature spirits)은 종종 너와 함께 한다. 그리고 네 안에 있는 모든 자연에 대한 다정함의 진수(essence)를 일깨우는 것은 너를 향한 그들의 사랑이며 너의 사명에 대한 그들의 헌신이다... (ibid., p.129)

그리고 속삭이는 악령들은 곧 롬니 박사에게 누구를 따라야 하는지를 알려 주었다:

 

너의 과제는 이 땅의 길 위에 있는 어느 세상 스승이나 교사를 따르는 것이 아니다. 너의 과제는 네 내면에 있는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것이다. 스스로를 가르쳐라. 너 자신의 마스터가 되어라. 스스로의 치유사가 되어라. 내면의 그리스도를 찾아라. (ibid., p.130)

롬니 박사는 또한 우리에게는 신세계종교(new world religion)가 필요하며 - 기독교를 포함한 - 그 종교는 지금도 "진화"하고 있다고 들었다:

 

다른 사람들에 대한 판단을 내려놓는 법을 배우게 되면, 종교들, 교단들, 또는 기타 어떤 신학체계에 대한 판단을 멈추는 법 또한 배워라. 나는 너를 위한 더 숭고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모든 종교에는 선이 있지만, 각 종교에는 완전한 진리가 결여되어 있다. 맞다. 심지어 기독교에도, 기독교가 진화함에 따라, 그리스도가 말했던 순전한 진리로부터의 오류와 이탈이 존재한다. 너는, 조직적인 제도와 사람이 만든 종교의 과시적인 격식들 모두를 내려놓는 법을 배워야 한다. 더 이상 너 자신을 침례교도라고, 심지어 크리스천이라고도 생각하지 말라. 너는 이런 것들보다 나은 존재이다. 예수는 이런 모든 한계 위로 상승했고 독생자가 되었다. 그는 모든 종교들을 초월했고 독생자가 되었다. 그는 모든 종교들을 초월했다. 그를 따라서 너 자신 그리스도가 되어라. 그리하면, 너는 직함과 차별이 사라질 때 도달하는 새로운 자유 안에서 기뻐할 것이다. (ibid., p.130)

롬니 박사는 미국침례교협의회 내의 원로목사이다. 어째서 이런 식의 교리전파가 문제시되지 않고 허용되는지에 대해 설명을 요청하면, 롬니 박사는 매우 훌륭한 크리스천이라는 날카로운 답변이 돌아온다. 그는 매력적인 사람이며 내가 확신하기에 성실한 사람이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이설(heresy 이단사설)이 우리의 근본주의 교회의 보호 아래에서 지속되는 것은  - 그의 회중뿐 아니라 그의 말을 듣는 수만 명의 청중들을 위해서도 - 허용돼서는 안 된다. 롬니 박사 자신의 영혼과 이런 사상의 영향을 받은 교사들과 멤버들의 영혼을 위해서도 이것은 용인되어서는 안 된다. 오컬트 서점으로부터 나오는 것보다 기독교 강단에서 나오는 것이 훨씬 더 위험하다. 적어도 사람들이 오컬트 서점에 들어갈 때에는, 그들이 얻게 될 것을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한다. 사람들은, 그들의 교회 또는 회당의 테두리 안에서는 정통 교리를 기대할 권리를 가지고 있다.


지금은 참으로 회개하고 하나님과 참으로 화해할 시간이다. 그것은 우리 교회 안에 있는 신복음주의자들과 뉴에이저 사상가들이 촉구하는 화해가 아닌, 천사들의 다음 경고 메시지를 따름에서 오는 화해이다: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지금은 의기야양해하며 우리가 이런 불행한 사람들보다 낫다고 여길 때가 아니다. 지금은 심각하게 경고하고 사랑 안에서 진리를 말할 때이다.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로마서 3:10-12)

가장 좋은 의도를 가지고 출발했던 많은 우리 리더들은 - 일부는 알면서도 그리고 많은 이들은 모르는 사이에 - 희생자가 되었다. 이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사탄은 다른 어떤 곳보다 우리들의 교회를 공격하기 원할 것이다. 손상을 복구할 수 있을지는 하나님의 손에 달렸다. 만약 하나님이 종말 사건들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시계는 뒤로 돌아가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종교 리더들조차 크리스천의 사랑의 영 안에서 경고를 받아 마땅하다. 어떤 이들은 포도밭에서 열심히 수고했고, 어떤 이들은 비틀거리고 넘어졌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우리 누구라도 그렇게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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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omney, Dr. Rodney, Journey to Inner Space:Finding God-in-Us, Nashville Tennessee, Abingdon Press, citing pages 15, 43.
(2) Ibid., p.25. @ 170.

(3) Ibid. pp.28-29.
(4) Ibid., p.29. @ 171.

(5) Ibid., p.31. @ 172.
(6) Proverbs 3:6. @ 173.

(7) 매릴린 퍼거슨, 물병자리음모, Los Angeles: J.P. Tarcher, Inc., 1980. 86-87 페이지를 보라. 정신기법들은 최면, 수피즘, 실바마인드콘트롤에서부터 TM(초월명상)과 하타요가에까지이른다.
(8) Bailey, Alice A., Discipleship in the New Age, Volume 1, New York: Lucis Publishing Company, 1972. See pages 14-15.
(9) Ii Corinthians 11:14.
(10) Mark 13:22 @ 174.

(11) Rev. J.B. Lemius, O.M.I., A Catechism of Modernism, founded on the encyclical Pascendi Gregis (On Modernism) by Pope Saint Pius X. Quoting from page 18.
(12) Hebrews 9:27.
(13) See Hebrews 9:24-28 and 10:10-14. @ 175.

(14) II Thessalonians 2:3, NASB and KJV.
(15) I Timothy 4:1.
(16) Romney, Dr. Rodney, Journey to Inner Space: Finding God-In-Us, Nashville, Tennessee, Abingdon Press, 1980. @ 176.

(17) Ibid., p. 88.
(18) 예를 들어, 알버트 A. 파이크의 교훈과 교리(Morals and Dogma)를 보라. 1-6 페이지에서는 포스(the Force)를 다루고 조절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광범위하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다른 오컬트 작품 수십권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책이다. 앨리스 베일리 마스터인덱스(종합색인)는 "포스" 한가지에 대해서만도 몇 페이지에 걸친 참조를 싣고 있다.

(19) 엘리스 A. 베일리의 "뉴에이지의 제자도"(Discipleship in the New Age) 1권을 를 보라. 298 페이지에서는 "빛 안에서 마음을 흔들리지 않게 잡고 있기"에 관한 기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것은 루시퍼적 에너지(Lucerific energies)를 기원하는 오컬트 기법이다.
(20) Ibid., p. 76. @ 179.
(21) 앨리스 A. 베일리의 에소테릭치유(Esoteric Healing)를 보라. 1953년 루시스출판사. 특별히 유대인의 운명이 그들의 "악한 카르마"의 결과였다는 이 기괴한 오컬트 교설의 적용에 대해서는 pp. 263-267를 보라.

 

[이 글로서 블로그 분별 시리즈를 마무리 짓습니다. 혹시 이 블로그에 덧붙인다면, 참고자료를 보강하는 수준이 될 것입니다. 이 글에 추가된 번역된 문서는 매우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으므로, 집중력을 방해하지 않도록 본론은 짤막하게 처리했습니다만, 링크된 문서들과 추가된 문서, 그리고 이 블로그의 다른 글들을 읽어 보시면 결론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읽어 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분별함으로써 절대로 미혹에 빠지지 않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이 글은 출처만 명시하면 언제든지 스크랩해도 좋습니다.]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후서 2:3에서 배교가 일어나고 그 후에 적그리스도가 나타난다고 말한다. 기독교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여러 형태의 배교적 움직임을 잘 살펴보면, 종말의 큰 배교의 시대가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알기 별로 어렵지 않은 시대에 와있다.

 

이 종말의 배교에는 커다란 특징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배교를 포함한 모든 이방종교가 적그리스도의 단일 종교로 "수렴"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이것을 계시록에서는 "미스테리 바벨론"(의 종교)이라고 부른다. ("미스테리 바벨론"은 미스테리 종교와 관련된 물리적인 장소나 국가 또는 사람들을 의미할 수도 있겠다. 장소일 경우 예루살렘일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영문참고<< )

 

"그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미스테리)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요한계시록 17:5)

MYSTERY, BABYLON THE GREAT, THE MOTHER OF HARLOTS AND ABOMINATIONS OF THE EARTH

 

계시록(13:8)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을 제외한, 지구 상의 모든 "백성과 무리와 열국과 방언들"이 적그리스도(짐승)에게 경배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배교한 크리스천, 불교도, 이교도 심지어 무신론자들까지도.. 가히 종말의 세계단일종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사탄의 세계단일종교를 수립하기 위한 움직임은 끊임없이 지속되어 왔으며, 19세기 말 프리메이슨들에 의해 구성된 뉴에이지 신지학회의 설립으로 인해 구체화된다.

 

결론부터 말하겠다.

요한계시록에 언급된 미스테리 바벨론과 연결된 적그리스도의 미스테리 세계종교

 

1. 영지주의(만유내재신)종교
2. 오컬트 신비주의종교
3. 입문밀교적 에소테릭(秘傳)종교
4. 뉴에이지 세계단일종교이다.

[미스테리 바벨론 종교의 유래]


물론, 배교의 뿌리는 사탄의 "너희가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는 미혹에 넘어간 이브에게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 때 이후로 사탄은 지속적으로 우리에게 "너희가 하나님과 같이 되리라"는 미혹을 되풀이하고 있다.

 

홍수 후, 니므롯(Nimrod)은 하나님께 대항해서 바벨탑을 쌓음으로써 바벨론을 우상숭배의 대명사로 만들었으며, 바벨론의 신비종교, 즉 미스테리 바벨론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교의 총체적 대명사가 되어, 세계 곳곳으로 퍼졌다. 고대에는 바벨론과 이집트에 커다란 미스테리 학당이 있어서 입문도들을 대상으로 비전을 전수했다. 우리가 아는 고대의 철학자 중에는 이런 아케인(arcane) 학당의 입문제자들이 대부분이다. 미스테리 신비종교는 또한 유대인들을 통해 서양의 카발라에 이어졌고, 아리안족을 통해 동양의 힌두교와 불교에까지 전해졌다.

 

미스테리 바벨론 종교는 기독교 속에서도 살아 남아 기독교 신비주의를 이루며 박해 속에서도 서서히 세력을 키워 왔는데, 종교개혁을 전후로 해서 이냐시오 로욜라의 예수회를 통해 카톨릭에서 거점을 확보하고, 장미십자회/프리메이슨 등의 비교단체와 야콥 뵈메, 조지 폭스, 윌리엄 블레이크, 마담 귀용 등의 중세 신비주의 신지학자들을 통해 곳곳으로 전파되었다.

 

1900년 경 전후로 프리메이슨 신비주의자들에 의해 설립된 신지학회는 악령들의 채널링을 통해서 사탄의 미스테리 바벨론의 교리를 확립하고 적그리스도의 도래를 알리며, 이를 불러들이는 뉴에이지 운동을 시작하였다. 신지학회 설립의 모토는 "과학, 철학, 종교의 통합"이었다. 이는 통합종교가 오컬트 종교임을 강력히 시사하고 있다.


[미스테리 바벨론 종교의 특징]

 

1. 미스테리 바벨론 종교는 영지주의 종교이다.

 

영지주의의 신관은 모든 만물 속에 신성이 존재한다는 "만유내재신"[참고<<]이다. 저급한 신에 의해 창조된 육체는 껍데기에 불과하고, 이 사실을 깨달음(영지/그노시스)에 따라 모든 사람은 자신 속의 신성과 만남으로써 신의 경지로 상승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관상/명상을 통해서 내면의 신과의 신비로운 합일을 이루는 과정이 필요하다. (단, 신적 경지로의 상승은 한 번의 생에서 이루어지지 않고 여러 번의 윤회 속에서 단계적으로 깨달음이 완성될 수도 있다고 한다.) [참고: 영지주의, 카발라, 뉴에이지의 공통점<<]


영지주의에서는, 그들의 깨달음의 과정을 돕기 위해 깨달음의 스승(마스터)들이 그들을 위해 영적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이들을 '빛의 사자(메신저)들' 또는 '승천한 지혜의 마스터(대사)들'이라고 부른다. 따라서 미스테리 바벨론에서는 영적 존재인 빛의 사자들을 그들의 스승으로 두고 있다. 물론, 이들은 악령들에 불과하며, 그 중에서 가장 높은 자는 루시퍼이다. 결국 미스테리 바벨론은 채널링 등을 통해서 악령들과 마귀로부터 직접 지시를 받는 종교라고 볼 수 있다.

 

2. 미스테리 바벨론 종교는 오컬트 신비주의 종교이다.

 

이는 미스테리라는 이름에서부터도 당장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오컬트는 밝혀지지 않은 어둠의 과학기술을 가르키며, 헤르메스, 마법, 연금술 등으로도 불린다. 물론, 오컬트 마법은 마귀의 과학(?)과 기술로서, 흑암의 힘을 빌리려는 오컬티스트들을 통해 (신비적으로) 나타난다.


종교적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마법의 형태는 "심령과학" 현상과 비슷하다. 주로 원격투시/아스트랄투사와 텔레파시를 포함한 환상과 계시를 보고 이루는 법, 구상화<<를 통해 원하는 것을 이루는 법 등을 들 수 있겠으며, 종교 활동 중에 나타나는 - 특히 신사도운동에서 자주 나타나는 금가루 등의 - 신비적 초자연적 현상들도 오컬트적 마법의 결과이다. 늦은비/신사도운동의 오컬트적 기원에 대해서는 늦은 비의 유산<<에 잘 나와 있다. 다음은 성경에서 예를 든 오컬티스트들이다:

 

그의 아들이나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게 하는 자나 점쟁이나 길흉을 말하는 자나 요술하는 자나 무당이나 진언자나 신접자나 박수나 초혼자를 너희 가운데에 용납하지 말라 (신명기 18:10-11)


3. 미스테리 바벨론 종교는 에소테릭(비전/입문) 종교이다.

 

오랜 세월 어둠에 숨어서 전승되어 온 오컬트 종교는 소수의 입문제자들을 통해 전승되는 [에소테릭한(비전적)] 특성을 가지며, 이를 위한 입문의식, 예배의식이 발달되었고, 다른 사람들이 알아볼 수 없도록 상징과 비유를 통해 전승되어 왔다. 신지학회의 말을 빌리면:

하나의 우주적 교회와, 모든 참 프리메이슨들의 거룩한 이너 롯지(Lodge)와, 모든 비전(에소테릭)단체의 이너써클과의 사이에는 어떤 구분도 없다.

 

세상에는 신의 계획을 완전히 파악하고 있는 고도로 진화한 사람들이 늘 있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제자가 있었다. 세상에는 광범위한 원리가 언제나 알려져 있었고 제자들은 그 광범위한 원리를 이끌어낸 특별한 근본 법칙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었다. 이처럼 고도로 진화한 사람들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지금도 존재하고 있다. 신지학의 가르침은 그러한 인물들의 영감을 소수의 제자들을 통해서 서양세계에 공표한 것이다. 

4. 미스테리 바벨론 종교는 뉴에이지 통합종교이다.

 

어둠의 과학기술이었던 오컬트는 적그리스도의 도래를 준비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와야만 했다. "우주를 지배하는 법칙에 관한 지식을 집대성하고 확산시키기 위하여" 설립된 신지학회는 악령들로부터 주어진 그들의 교리를 바탕으로 오컬트를 양성화하고 과학화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그 결과, 뉴에이지에서는 초자연적 현상들은 모두 과학적으로 규명할 수 있는 사건들이라고 세상을 설득하는데 성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점성술은 물론, 심리학, 천체물리학과 양자역학, DNA과학의 모든 과학의 첨단 '가설'들이 동원되고 있다. 이제는 뉴에이저들에게는 모든 심령술은 과학이 되었으며, 학자들뿐 아니라 일반 대중들도 점점 그렇게 믿어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적그리스도는 위대한 과학자의 모습으로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참고: 과학과 기독교 신비주의<<]

 

앞서 말했지만, 종말의 적그리스도의 종교는 (택함받은 자들을 제외한) 모든 이들이 함께 적그리스도를 숭배하는 세계단일종교이다. 이를 위해서, 현대의 통합종교는 고대종교/동양종교의 전통을 그 속에서 회복함으로써 미스테리 바벨론을 확립하려고 한다. 고대종교의 전통이란 원시부족종교의 샤머니즘, 힌두교와 불교의 요가/명상/선, 카톨릭과 정교의 관상기도와 아이콘숭배를 포함한다. 이런 노력은 기독교 안에서도 일어나고 있는데, 더 알기 원하는 독자는 로저 오클랜드의 무너진 믿음<<을 읽어보기 바란다.

 

[기독교 속의 미스테리 바벨론 종교 - 배교]

 

신비주의 기독교는 기독교 속으로 미혹으로 들어와 배교를 부추기고 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늦은 비와 신사도 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는 신비주의 성령운동, 그리고 관상기도와 요가, 미로, 그리고 아이콘 숭배 등의 고대 신비주의로 돌아가자는 이머징운동으로 대표되고 있다. (물론, 카톨릭과 널리 알려진 이단들의 운동은 제외하고서 말이다.) 이 내용은 방대하므로 관련 글들이 있는 링크만 제공하고 넘어가겠다.

 

영지주의 기독교, 카발라

영지주의, 카발라, 뉴에이지의 공통점<<

초대 기독교 영지주의<<

미스테리(종교)의 대표적 사상 카발라<<

 

카톨릭 신비주의

새 포도주와 바벨론 포도나무<<

가톨릭의 신비적 영성에 중독 된 한국교회<<

(카톨릭 신비주의자의 예: 사랑/신부 신비주의: 아빌라의 테레사<<   끌레르보의 베르나르<<)

 

크리스천 프리메이슨

현재 많은 배교적 기독교 리더들이 고위 프리메이슨에 속해 있는 것으로 안다. 신비주의 영성을 부르짖는 기독교 리더들 중 많은 경우 프리메이슨이라고 보아도 좋다고 할 지경이다. 아래 "프리메이슨과 뉴에이지 세계종교" 글을 읽어 보고, 궁금한 독자는 직접 인터넷에서 찾아 보기 바란다.

 

신비주의 은사갱신/신사도운동

패트리샤 킹<<
릭 조이너<<

하늘의 소리와 DNA 변형 - 로버트 하이들러 / 척 피어스(1)<<

하늘의 소리와 DNA 변형 - 로버트 하이들러 / 척 피어스(2)<<

 

뉴에이지 기독교

무지개의 숨겨진 위험들<<

뉴에이지가 사탄적인 줄 몰랐다<<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오리라<<

이머징운동 무너진 믿음<< 

 

이상으로 뉴에이지가 추구하는 적그리스도의 세계단일종교 미스테리 바벨론에 대해 간단히 살펴 보았다. 이 글을 처음 접하는 독자는 내용을 받아 들이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지난 블로그 글들에 덧붙여서 프리메이슨과 뉴에이지에 대해 심도있게 연구한 글을 하나를 여기에 번역 소개한다. 이 글은 오컬트 종교에 속했던 저자가 프리메이슨과 신지학회의 많은 책들을 분석해서 연구한 결과이다. 미스테리 바벨론과 프리메이슨과 뉴에이지의 연관을 이해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글에서 ''메이슨리''(masonry)는 편의상 '메이슨'으로 번역했으며, 이미지와 강조는 역자가 추가한 것이다. 프리메이슨의 첫 3개의 등급은 도제(Entered Apprentice), 숙련공(Fellow Craft), 장인(Master Mason) 등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어뎁트'(adept)는 미스테리를 깨우친 마스터를 의미한다.]

 

프리메이슨과 뉴에이지 세계종교

- by 딕 스미스

 

안데스의 마추픽추

 

깜빡이는 촛불을 보며 그녀는 불꽃과 하나됨을 느꼈다.  갑자기, 그녀는 어두운 동굴의 샘물 건너편에 있던 데이빗이 희미한 빛에 둘러싸인 것을 보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땅속 동굴 가장자리에 있는 초목들 주위를 춤추는 떨리는 오라를 본 것이었다.

 

갑자기 그녀는 자신의 몸을 떠나고 있음을 느꼈다! 그녀는 동굴 위로 떠오르더니 구름을 지나고 지구를 지나 달까지 밀려갔다. 그녀는 그녀 뒤를 따르는 가느다란 은선(silver cord)을 보았다. 그녀는 달을 지나서 우주 저편 어둠 속으로 가서 성운을 보았다. 그녀는 은선이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는지 궁금했다. 이런 제한적 생각이 들자 그녀는 다시 지구로 돌아오기 시작했음을 느꼈고, 그녀 몸 속으로 되돌아왔다.

 

셜리 맥클레인의 처음 체외(몸밖/입신)체험의 묘사를 보고 나는 진정으로 메스꺼움을 느꼈다. 지난 1987년 1월 어느 밤, ABC 방송이 이 유명스타의 "사람마저 초월하여"(Out on a Limb)라는 책을 기초로한 2부작 미니 시리즈의 2부를 방영했을 때 수백만 명의 다른 사람들이 이를 본 사실을 나는 안다.

 

모르는 수천명의 사람들이 루시퍼와 동료들이 만든 홍보영화를 통한 매끄러운 모집행사로 인해 뉴에이지에 넘어가고 있었다. 수 분 전, 그들은 그녀의 스승(구루) 데이빗 매닝이 안데스 마추픽추에 가까운 산길로 트럭을 몰고가는 것을 보았다. 좁은 꼬부랑 길을 돌아 내려올 때, 데이빗의 눈은 가려져 있었고, 손은 핸들로부터 떨어져 있었다!

 

그는 후에, 그의 외계로부터의 여자친구-플라이아데스라는 먼 성단에서 특급비행접시를 타고 도착한 방문자-인 "마얀"이 "신적 에너지"를 사용해서 트럭을 원격조종해서 운전했었다고 겁먹은 셜리에게 설명했다.

 

데이빗과 셜리가 태평양 바닷가에 서서 파도를 향해 "나는 신이다!"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여준 조금 전의 감상적 광경을 누가 잊을 것인가? 드디어 데이빗은, 셜리가 배우고 있는 뉴에이지와 오컬트의 "진리"를 위한 대변인으로 그녀를 채용하도록 마얀으로부터 수개월 전에 위임받았음을 셜리에게 고백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배우로서, "지혜의 마스터들"의 계획을 위한 셜리의 영향력은 매우 컸다.

 

이 계획이 진짜로 수행하려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는 그날 밤에 밝혀지지 않았다. 그것은 셜리의 책에도 나와있지 않았다. 하지만 그 뒤에 있는 악령들은 그들의 계획의 일부를 뉴에이지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냈다. 신세계정부와 뉴에이지세계종교를 세우려는 계획. 앞으로 보겠지만, 이것은 적그리스도의 왕국이며, 이의 핵심에는 프리메이슨이 있다.

 

메이슨의 "로열 시크릿"(ROYAL SECRET)

 

"미국 남부지부 33도 최고의를 위해 준비되었고, 이들의 권위로 출판 고대의 인정된 프리메이슨 스코티시 라이트의 교훈과 교리(Morals and Dogma of The Ancient and Accepted Scottish Rite of Freemasonry 앞으로 교훈과 교리로 줄임) 책의 861 페이지에서, 메이슨의 가장 뛰어난 귄위자 알버트 파이크는 그의 긴 권위있는 저술을 다음과 같은 말로 결론짓는다: 

만일 당신이 진짜 어뎁트라면, 당신이 프린스인 로열 시크릿은... 조하르[카발라 책]가 균형의 미스테리(The Mystery of the Balance)라고 이름붙인 것이다. 이것은 우주적 균형의 비밀이다...형제여, 이것은 마스터 메이슨의 참 약속이며, 이런 참 로열 시크릿은 참 메이슨 (형제)단체의 성스러운 제국을 만들 수 있으며, 결국 실현시킬 것이다.

이 말은 메이슨의 궁극적인 목표 - 파이크가 "성스러운 제국"이라고 부른 것을 세우는 것 - 를 드러낸다. 이 "제국"은 세계단일정부이며, 이 제국은 뉴에이지세계종교의 왕자가 다스릴 것이기 때문에 "성스럽다". 이 신세계질서는, 파이크가 말하기를, "참 메이슨 (형제)단체"가 될 것이다.

 

철학의 신

 

33도 협의회가 공표한 그의 부고에 따르면, 33도 맨리 홀(Manley P. Hall)은 "메이슨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라고 불렸다. 1990년 스코티시 라이트 저널에 의하면 "걸출한 맨리 팔머 홀은 1985년에 그의 프리메이슨에 대한 공헌으로 인해 스코티시 라이트의 최상의 명예인 그랜드 크로스(Grand Cross)를 수여받았다"고 한다.

 

1929년 출판된 그의 고대철학에 대한 강의라는 책에서 홀은 그가, 파이크와 마찬가지로, 프리메이슨의 "철학적 선출자"가 장래의 신세계제국을 다스릴 것으로 보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눈앞에 다가온 "더욱 영광된 날"인 뉴에이지의 종을 울려야 하는 "위대한 작업"이 메이슨에게 아직 남아 있다고 말한다.그는 "프리메이슨을 위한 새로운 날이 동트고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이제 "부족한 신학과 물질주의의 절망"을 외면하고, "옛 질서가 무너지는 이 새 시대에서" 사람들은 드디어 "철학의 신"을 찾기 시작한다.

 

 이것이 "철학적 선출자"의 지배를 알릴 것이며, 이는, 당연히 메이슨의 노선을 따르는, 사회의 재구성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는 덧붙인다:

"사회의 재구성에서 그의 몫을 함으로써, 작업자는, 모든 선한 메이슨들이 그래야 하듯이,  그의 "품삯"을 벌 것이다. 새 빛(뉴라이트 New Light)이 동쪽에서 터지고 있으며, 더욱 영광된 날이 다가왔다. 오랫동안 꿈꿔왔던 철학적 선출자에 의한 지배가 실현될 것이며, 이는 그리 멀지 않았다. 충성된 자녀들에세 프리메이슨은 이 나팔소리를 보낸다: '일어나라, 일할 날이 다가왔다. 위대한 작업이 마무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우주의 마스터 장인들이다!" [맨리 홀]

뉴에이지-메이슨 커넥션

 

나는 메이슨이 된 적은 없지만, 1976년까지 나는 같은 오컬트 철학, 또는 시크릿 독트린에 참여했었는데, 그것은 프리메이슨과 뉴에이지운동 모두의 뿌리에 놓여 있는 것이었다. 나는 오랫동안 메이슨의 오컬트 성격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1987년 뉴에이지운동에 대한 기사를 쓰기 위해 뉴에이지들과 다른 오컬티스트들의 행위를 깊이있게 조사하던 중에 나는 그들이 메이슨에 대한 빈번한 언급과 부딪쳤다.

 

프리메이슨이 오컬트 미스테리 종교와 고대의 입문(Initiation) 의식(의례)을 어떻게 회복시키려고 하는지 우리가 살펴보는 동안, 메이슨과 뉴에이지운동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선한 동기로 인해 참여하고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불행하게도, 그들은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는" 자에게 속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주장하는 대로 정말로 프리메이슨과 뉴에이지운동과의 연관이 있는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어떤 것인가? 다가오는 뉴에이지세계종교의 특성은 어떤 것인가? 메이슨이 정말로 오컬트와 고대신비의식과 이교적 미스테리 종교에 뿌리를 둔 것인가? 드러나는 뉴에이지세계시스템에서의 프리메이슨의 역할은 무엇인가? 이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메이슨과 뉴에이지운동의 권위자들을 함께 살펴 보겠다.

 

뉴에이지의 여왕

 

엘리스 베일리는, 뉴에이지에 대한 약간의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에게든지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뉴에이지의 여왕"이라고 불려왔다. 사실 그녀는, 소위 "지혜의 마스터(대사)들"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에 의한 지배를 지구상에 설립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드러내는 데 있어서 금세기의 핵심인물이다.

 

이 계획의 세부사항은 지난 세기 말 "베일벗은 이시스"와 "시크릿 독트린"을 쓴 헬레나 블라바츠키에게 밝혀졌다. H.P.B.(그녀의 이니셜)는 또한 신지학회를 설립했다. 이 책들은, 대백색형제단의 "지혜의 마스터/대사들" 중의 한 명인 드왈 쿨(Djwhal Khul) 또는 "DK대사"로부터 정신적 텔레파시를 통해 그녀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금세기 앨리스 베일리에게 그녀의 계시를 내려준 - 마스터를 가장한 -  바로 그 악령이다. (H.P.B.와 DK에 대해서는 잠시 후 더 알게 될 것이다.)

 

금세기 초반 DK의 텔레파시 전달을 받은 자로서 앨리스 베일리는 그 "계획"을 펼치는 것에 관련해서 여러 오컬트 주제에 대해 많은 책들을 썼다.

 

이 계획의 핵심 부분은 고대 바벨론과 이집트, 그리스, 로마와 과거 이교국가들의 미스테리 종교를 기초한 신세계종교를 세울 것을 요청한다. 엘리스 베일리는 그들의 기원과 중요성에 대해 우리에게 설명한다:

"이런 고대 미스테리(종교)들은 원래 하이어라키[지혜의 마스터들의 집단]에 의해 인류에게 주어졌으며, 이는 다시 시리우스[큰개자리에 있는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에 있는 대백색 롯지(Great White Lodge)로부터의 하이어라키에 의해 수용되었다. 그것들은, 숫자와 단에 속에 숨겨진, 진화과정에 대한 단서를 포함하고 있다... 그것들은 인류의 기원과 운명을 덮고 있다." [엘리스 베일리, 광선과 입문/루시스출판사 1955]

하이어라키라는 뉴에이지 개념과 시리우스 항성에 있는 메이슨 롯지에 대해서는 곧 살펴볼 것이다. 하지만, 우선 뉴에이지 세계종교에서, 그리고 다음 페이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미스테리" 또는 "미스테리 종교"에 대해 조금 더 이해를 돕도록 하겠다. 콜럼비아백과사전에 나온 미스테리 종교의 정의는 이렇다:

"그리스와 로마 종교와 주요 비밀 이방종교에서... 신비의식은 비밀로 간직되고 있지만, ...오컬트 지식을 수용하고, 성스러운 드라마(각본)을 수행하는 것을... 포함하는 정교한 입문(의식)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알려져 있다... 미스테리의 신들은 주로 생식(fertility)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이교의식들은 기록되지 않은 원시적 생식의식에 기초했을 것으로 많은 학자들은 믿는다."

물론, 엘리스 베일리가 인간의 "운명"이라고 비춘 것에 대한 사탄의 참 목적은 그들을 단일세계종교와 그의 가시적, 또는 "표면화"된 이 땅의 왕국의 노예로 삼는 것이며, 이를 통해 인류에게, 그들의 "성스러운 드라마"를 포함한, 미스테리를 회복시키도록 하는 것이다.

 

인간의 신성

 

어떤 사람들에게는 사탄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말하면 그들에게 정신지체자로 여겨질 수도 있다. 하지만, 우주와 시리우스에 있는 메이슨 롯지에서 온 방문자들에 대해 기술한 뉴에이저들은 사이코들이 아니라, 세계적인 엘리트들이다. H.G. Wells, Buckminister Fuller, Norman Cousins, Dr. Carlos Romulo, Theodore M. Hesburgh, Robert Heilbroner, 존 덴버, 앨빈 토플러, 마하트마 간디, 우 탄트, 로버트 뮬러[유엔 사무차장 3회 연임] 그리고 셜리 맥클레인 등은 거리의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의 색다른 신앙은 그들을 세계 동방종교를 믿는 수억명의 사람들과 조화 선상에 놓는다.

 

이런 뉴에이자들은 인류가 곧 진화 상의 새로운 단계를 경험할 것이라고 믿는다. 새로운 "고등" 생명체로서 그는, 신성을 향해 가는 다음 단계를 표현해주는 새로운 종교 시스템을 필요로 할 것이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동양종교와 서양종교가 수렴하고 있으며, (두 시스템이 통합인) 새로운 세계종교가 지평 위에 막 떠 있다고 그들은 믿는다. 이 새 종교는 위대한 동양종교의 신비주의에 바탕을 둘 것이다.

 

하지만 뉴에이저들만이 이 개념을 증진하는 사람들은 아니다! 톱 프리메이슨들도 그러하다! 전 최고협의회 최고위 그랜드커맨더(Sovereign Grand Commander), 33도, 세계 프리메이슨 모협의회이 헨리 클라우센 역시 이런 생각을 주장한 사람이다. 그가 이 땅의 최고 메이슨이었을 시절 쓴 "신비의 등장"(Emergence of the Mystical)에서 그는 뉴에이지의 도래와 이의 동양종교의 신비와의 관계에 대해 말한다:

"오늘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문턱에 서있다. 모든 사인들이 이 사실을 가리키고 있다... 우리는, 고대 신비주의자들의 통찰과 지혜를 이용해서 뉴에이지 속으로 트랜스포메이션(탈바꿈)하기를 바라고 있다. 현대물리와 동양종교의 신비주의 사이의 새로운 상호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새로운 세계관이 떠오르고(이머징하고) 있다. - 헨리 클라우센

더 계속하기 전에 "신비주의"(mysticism)라는 용어가 정확하게 의미하는 것을 확실하게 해두자. 신콜롬비아백과사전에 의하면, 신비주의는 "헤르메스 철학자들과 연금술사들의 신비주의전통에 포함되어 있는... 마법, 오컬트, 비술...의 수행을 말한다." 신비주의자는 "신비술, 즉 마법, 오컬트, 요술을 수행하는 사람이다."

 

이제 클라우센의 선언으로 되돌아가서, 아마 조금 나은 꺠우침으로, 다시 읽어 보라. 이런 정의들을 명심하라. 뉴에이지와 메이슨의 글들에서 이것들을 지속적으로 보게될 것이다. 프리메이슨의 고위 입문자들--프린스들과 어뎁트들--이 뉴에이지 사상을 증진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뉴에이지의 권위자들은, 수세기동안 오컬트 미스테리 종교를 보존해온 프리메이슨의 역할에 대해 종종 언급하며, 프리메이슨의 리더들도 역시 그러하다.

 

그 옛날의 종교

 

이 "옛날의 종교"의 부흥은 물론 "뉴에이지를 위한 종교"로 홍보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오래된 익숙한 경고--또는 "냄새"--를 풍긴다. 유황의 냄새를!

 

이 "새로운" 종교는 사실은 사탄이 사람의 타락을 가져왔던 에덴동산만큼이나 오래된 것이다. 이것은 바벨론에서 꽃이 피었고, 태양신 오시리스와 달의 여신 이시스의 이집트에서 개화했으며, 오늘날에도 힌두교와, 기타 동양종교와, 유니티, 크리스천 사이언스, 유니테어리즘, 신사상(New Thought), 심령술과 몰몬교와 같은 서양종교에서 살아 있다. 또한 프리메이슨의 롯지, 교리와 의식 속에서도 살아 있다.

 

스스로를 미스테리 종교의 현대적 구현이라고 여기는 조직에--비록 반대로 홍보되고 있지만--자신들이 입문하고 있음을 깨닫는 신입 메이슨은 거의 없다고 나는 확신한다. 하지만, 앨리스 베일리와 그녀의 남편, 33도 메이슨, 포스터(베일리)를 포함한 수많은 뉴에이저들과 메이슨 학자들에 의해 증언된 바로는 이것은 사실이다: 

메이슨은, 성경에 나오는 최초의 창조의 날보다 훨씬 전부터 있었던, 신적으로 분여된(imparted) 종교를 바탕으로 파생된 것이다. 너무 오래되어서 날짜를 붙이지도 못하는 태고적에 번성했던 세계 최초의 종교로부터 우리에게 남겨진 것의 전부이다.  이것은 최초의 세계통합종교이었다... 이것은 이집트와 남미의 피라미드의 심볼들이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고대 미스테리(종교)는 고대진리의 일시적 후견인이었으며 오늘날 메이슨의 직무와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다... 미스테리(종교)와 메이슨과의 관계는 종종 인식되었으며, 활력있는 연속성의 황금줄기는 그들로부터 현대 메이슨에까지 자취를 남기고 있다. 미스테리(종교)는... 태고종교 속으로부터 시작되어 오늘날 메이슨 속에서 끝난 고대 줄기의 모든 부분이다. [포스터 베일리, 33°, The Spirit of Masonry; Lucis Press]

 

"메이슨은, 이집트의 오시리스와 이시스의... 미스테리의 직계후예 또는 생존자로 여겨지고 있다." [로버트 굴드, History of Freemasonry]

 

" 사인, 심볼, 명문들은... 수메르 문명...칼데아 [바벨론], 앗시리아, 로마 심지어 멕시코와 유카타 시절로부터 유래한다... 우리 모관할 프리메이슨 스코티시 라이트의 일부 의식은 태고적으로부터 존재해 왔다. 왜냐하면, 우리는... 에소테릭(비전) 의식 속에서 가르쳐진 고대 미스테리의 어뎁트들과도 같이... 똑같은 위대한 진리와 똑같은 고귀한 철학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헨리 클라우센, 최고 그랜드 커맨더, 33° 최고위원회]

헨리 클라우센은 그가 이 나라의 최고위 메이슨이었을 때 이구동성으로 "우리는... 에소테릭(비전) 의식 속에서 가르쳐진 고대 미스테리의 어뎁트들과도 같이... 똑같은 위대한 진리와 똑같은 고귀한 철학을 카르친다"라고 말한 것에 주목하기 바란다.

 

뉴에이지운동과 메이슨은, 나의 의견으로는, 루시퍼가 이 땅에서 그의 왕국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주요 수단이며, 그 왕국은 바벨론과 기타 고대 열방들의 미스테리 종교의 부활이 될 것이다.

 

미스테리 바벨론의 오컬트 교리들은, 대홍수 이후에 바벨론의 첫번째 왕 니므롯(Nimrod)과 그의 여왕 세미라미스가 미스테리 종교를 세워 페르시아, 이집트, 그리스와 기타 국가들로 퍼뜨려서 입문한 마법사들과 사제들의 비밀형제회를 조직한 시절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들은 해와 달을 발생의 보편적 원리로서 숭배했다. 해는 남성, 또는 능동적 원리였고, 달은 여성, 또는 수동적 원리였다. 이것들은 남녀의 성기--그리고 성적 결합--으로서 상징되었다. 이 이교도들의 남근 숭배는, 고대 모든 인류가 수행한 모든 보편 종교에서 핵심적인 것이었다.

 

그들의 성전숭배를 위한 입문의식의 일부로서, 이런 모든 나라들은 공통된--어쩌면 제목과 내용은 달라도, 비슷한 플롯의--드라마(각본)를 올렸다.

 

해와 달의 미스테리 연극

 

이 드라마는 (겨울 석달을 나타내는) 세 명의 악한의 손에 죽는 (태양을 나타내는) 어느 개인에 대한 이야기이며, 신체를 부분들로 자르고 신체 부분들을 흐트리며, (달을 나타내는) 아내가 찾는 남근을 제외한 모든 신체 부분을 찾으며, 잃어버린 남근을 나무로 된 남근으로 대체하며, 그(태양)가 춘분날에 부활한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이시스의 전설--는 고대 인류들이 수행한 보편 종교--해와 달과 천체를 숭배한 이교적 자연 종교--의 일부이다. 메이슨 최고 권위자들에 의하면, 이것은 프리메이슨의 심볼과 의식을 통해 오늘날까지 보존되어 내려오는 이야기와 같은 것이다!

 

(이 드라마의) 메이슨 버전의 플롯은 3도, 즉 마스터 메이슨의 입문식의 일부이다. 이는 세 명의 악한의 손에 죽었다는 --솔로몬의 성전을 지었다고 하는-- 히람 아비프의 죽음을 포함하며, 그의 신체를 찾는 것과, "비밀의 단어"의 실종과, "잃어버린" 것을 새로운 단어로 대체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 새로운 단어는 세 개의 태양신의 이름을 섞은 것이며, 따라서 능동적 (남성적) 원리, 즉 남근과 관계된다. 드라마의 클라이맥스에서 히람은 새로운 삶으로 부활한다.

 

뉴에이지운동은, 입문과정과 함께 이 미스테리 드라마를 온 인류에게 회복시키려고 한다. 뉴에이지로의 입문. 뉴에이지 세계종교의 일부로서 메이슨 신전에서 행해질, 고대 미스테리를 회복시킬 루시퍼 입문(Luciferic Initiation).

 

오늘날, 프리메이슨의 가장 뛰어난 권위자들에 의하면, 이런 미스테리 종교들의 오컬트 비밀들은 프리메이슨의 심볼과 의식 속에 내포되어 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프리메이슨 자체는 종교이어야만 한다. 만일 프리메이슨이 종교라면, 도대체 어떤 종교인 것인가?

 

메이슨의 권위자들

 

[본문번역 생략: 프리메이슨의 가장 뛰어난 권위자 앨버트 파이크에 대한 설명 부분입니다. 아래와 같은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파이크는 스코티시 라이트 메이슨의 최고 권위자였으며, 현재 시행되는 스코티시 라이트(의식)를 작성한 사람이다.

파이크는 지구 상의 모든 그랜드 롯지의 명예회원이었다.

파이크는 델파이 신전의 오라클보다 위대한 오라클이었다.

파이크는 미국 프리메이슨을 불분명한 상태로부터 이 나라의 가장 강력한 조직으로 만들었다.

파이크는 스코티시 라이트를 작성했을 뿐 아니라 그 바탕에 있는 철학을 적은 "교훈과 교리(Morals and Dogma)"도 썼다.]

 

 

메이슨은 종교다

 

[본문번역 생략: 많은 프리메이슨들이 메이슨은 종교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교훈과 교리에서 파이크는 프리메이슨이 오컬트 종교이자 태초로부터 인류의 보편종교라고 확실히 밝힌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모든 메이슨 롯지는 종교의 템플(신전)이다며, 이것의 가르침은 종교의 훈령이다."]

 

맥키는 메이슨이 종교이지만 기독교는 아니라고 말한다

 

[본문번역 생략: 알버트 맥키는 프리메이슨 백과사전을 지은 또 한 명의 메이슨 권위자이다. 그의 프리메이슨 백과사전에 이렇게 나와 있다.

 

"프리메이슨은 종교기관이며, 따라서 삶의 자선적 주관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기도를 사용할 것을 규율로 삼는다"

"프리메이슨은 기독교가 아니며, 기독교의 대리도 아니다. 특정 교파의 교리에 간섭하지 않지만, 기본적인 종교 진리를 가르친다."]

 

두 종류의 종교

 

잠시 멈춰서, 세계에는 단 두가지 종류의 기본 종교가 있어왔다는 사실을 이해하도록 하자. 첫째는 이교(Paganism)로서, 미스테리 종교, 동양종교, 프리메이슨, 뉴에이지운동 등이고, 두번째는 기독교와 이슬람의 모체가 된 유대교(Judaism)이다.

 

프리메이슨 백과사전에서 알버트 맥키는 이 개념을 잘 알도록 해준다. 그는 "이교"라는 제하에서 이렇게 적는다:

이교: 전 인류의 종교적 예배에 대한 일반적 통칭, 기독교, 유대교, 또는 이슬람교를 수용하는 일부분은 제외. 메이슨 학자가 이교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메이슨 시스템과 많은 흥미로운 유사점을 제공하는 전통을 가진 고대 신화들로부터 이교가 주로 발전되었다는 사실에 있다.

기독교, 유대교와 이슬람을 제외한 모든 종교가 루시퍼의 이교적 오컬트 미스테리 종교로부터 공통적으로 기원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은 프리메이슨을 제대로 분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분류는 확실하게도 유대-기독교 캠프에 속하지 않는다!

 

이런 이교 종교들과 뉴에이지 운동은 모두 루시퍼에 근원을 함께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뉴에이지 세계종교의 수립이라는 목적도 함께 한다. 프리메이슨의 가장 뛰어난 권위자들에의하면, 프리메이슨은 이런 모든 이교 종교의 "어머니"였다! 

많은 메이슨의 비밀은 스스로 나타난다...특히 고대의 승인된 스코티시 라이트의 최상의 도(33도)까지 진전한 사람들에게는. 그 의식(라이트 rite)은 베일의 끝을 벗겨준다. 심지어 초심자의 단계에서조차. 왜냐하면, 의식은 메이슨이 예배임을 선언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신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심어 놓은 보편적[우주적], 영속적, 불변의 종교이다. 이에 기초하지 않은 어떤 교리도 오래가지 못했다... 이 종교의 성직자들은 모두 이것을 이해하고 이에 헌신한 메이슨들이었다. [알버트 파이크]

[본문번역 일부생략]

 

메이슨은 보편 종교

 

지난 100년 간의 메이슨의 가장 높은 권위자 둘 모두 메이슨은 종교적 신조--예배--를 갖춘 종교라고 확실히 말한다. 하지만 정작 메이슨은 어떤 종교인가?

 

맥키와 마찬가지로, 파이크도 메이슨의 종교는 기독교가 아니고, 보편 종교라고 말한다. 이것은 메이슨을 지구 상의 모든 메이슨들과 "형제"로 만드는데, 이런 다른 종교의 "형제"들과는 "계약의 강제의무"에 의해 맺어진다.

"메이슨은 가장 단순하고 고귀한 신조 외에는 다른 신조를 전파하지 않는다. 그것은 자연과 이성이 가르쳐준 보편 종교라는 것이다. 이것의 롯지는 유대, 모슬렘, 또는 기독교 성전이 아니다. 이것은 모든 종교의 교훈과 도덕을 되풀이한다."


"메이슨의 도덕적 규약은 철학자들이 발전시킨 것보다 훨씬 광벙위하다. 자연의 법칙과 신의 법칙의 요청에 따라서, 계약에 의한 강제의무를 더한다. 단체에 가입함에 따라, 입문자는 자신을 온 세계의 모든 메이슨과 묶는다. 일단 빛의 자녀로 등록하게 되면, 지구 상의 모든 메이슨이 그의 형제가 된다." [파이크]

그렇다면, 어떻게 크리스천이 이런 조직에 속할 수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고 확실하게 명령하셨다. 하지만 크리스천 메이슨은 "그 자신을 온 세계의 모든 메이슨과 묶는다...지구 상의 모든 메이슨이 그의 형제가 된다."


(찰스) 피니가 말했듯이, 메이슨이 진짜로 무엇인지를 아는 크리스천은 이런 이교 숭배에서 하루도 더 머물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메이슨--아마 그들의 99%--은 그들의 비밀형제단(Fraternity)의 본성에 대한 아무 개념이 없을 것이다. 그들은 알버트 파이크, 알버트 맥키, 맨리 홀 같은 메이슨 최고 권위자들의 책들을 읽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이는 이 조직이, 메이슨의 심볼과 교리에 대해 의도적으로 오도당한 멤버들로 이루어진 외부 비밀형제단과, 고대 세계의 미스테리 종교의 마법과 요술에 능한 어뎁트들의 내부 오컬트 형제단으로 이루어졌음을 나타낸다.


대부분의 메이슨들은 그들의 비밀형제단의 본성을 모를 뿐 아니라, 그들이 교묘하게 고의적인 속임을 당하고 있는지를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 파이크가 인정했듯이:

청색등급(Blue Degree 1-3도)은 성전의 바깥뜰에 불과하다. 그곳에서 심볼들의 일부분은 입문자에게 보여지지만, 그에게는 의도적으로 그릇된 설명이 주어진다. 그가 심볼들을 이해하도록 의도되지 않았다. 참 해설은 메이슨의 프린스인 어뎁트들을 위해 유보되었다... 메이슨이라고 불리는 대중에게는 모든 것이 청색등급 속에 포함되었다고 여겨질 수 있으며, 그들의 속임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은 수포로 돌아갈 것이다... 어뎁트에게는 능숙한 심볼들에 대한, 입문자[표면적 입문자를 뜻함] 대중을 위한 상투적인 설명은 꼭 필요하다.

이런 교묘한 속임수를 폭로하는 메이슨 권위자는 파이크만이 아니다. 스코티시 라이트 저널이 비밀형제단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라고 칭송한 "걸출한" 맨리 홀은 그의 "고대 철학에 관한 강의"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했다:

프리메이슨은, 선택된 내부 형제들을 감추고 있는 외부 조직으로 이루어진, 비밀형제단 속의 비밀형제단이다... 하나는 보이고 하나는 보이지 않는 두 개의 서로 다르지만 상호의존적인 조직... 보이지 않는 모임은, 신비로운 아르카눔 아르카노룸(arcanum arcanorum)의 예배에 헌신하는 회원들로 이루어진 존엄한 비밀형제단이다... 참으로 비밀스러운 내부 조직과 프리메이슨의 몸통과의 관계는 심장과 사람 몸통과의 관계이다.

메이슨 마법과 요술 

 

"걸출한" 맨리 홀이 보이지 않는 조직의 헌신 예배의 주제라고 말한 이 신비로운 아르카눔 아르카노룸(arcanum arcanorum)은 무엇인가? 내부비밀조직의 참 "임무"는 무엇인가? 스카티시 라이트를 쓴 파이크와 "가장 위대한 철학자" 맨리 홀은 말하기를 메이슨의 참 임무는 마법과 요술이라고 한다! 파이크에 의하면:

프리메이슨의 고위의 심볼들에서 구체화되는...헤르메스 과학은 '적극 실현된 카발라'(Kabalah in active realization) 또는 '작업의 마법'(Magic of the Works)으로 정확하게 정의될 수있다.

모든 메이슨들이 오컬트의 유산을 기뻐하지 않는다며 한탄한 홀은, 파이크의 위대한 작업을 읽은 후에도 프리메이슨이 미스테리 종교와 "똑같은" 것임을 부정하는 사람이 있을 수 없다고 했다:

일상적인 관찰자들조차 프리메이슨의 참 풍요는 메이슨의 신비주의 속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14도를 수여할 때 주어지는 "교훈과 교리"를 읽은 입문 형제가, 이 조직이 태고의 미스테리 학교와 다르다고 주장한다는 것은 더욱이나 믿어지지 않는다." [홀]

오컬티스트였던 나는 파이크의 저술이, "베일벗은 이시스"와 "시크릿 독트린"에서 헬레나 페트로바 블라바츠키에게 주어진 것과 같은 오컬트 계시로부터 온 것임을 인지한다. 맨리 홀도 파이크의 작품이 다른 오컬티스트들의 것과 비슷하다고 인식한다:

"알버트 파이크의 저술의 많은 부분은 현대의 가장 위대한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 중의 하나인 프랑스 마법사 엘리파 레비(Eliphas Levi)의 책으로부터 추출되었다. 오컬티스트이며, 형이상학자이며, 플라톤 철학자였던 레비는 마법의식을 통해 심지어 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의 영까지 불러낸 사람이었지만, 그럼에도 파이크는 그의 "교훈과 교리" 책에 (레비의 글을) 페이지 전체, 심지어 장(chapter)까지도 그대로 삽입했다. [홀]

우리는 미국에서 가장 큰 메이슨 관할에서 준비되고 출판된 "교훈과 교리"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지적한다. 파이크와 홀 외에도, 앨리스 베일리의 남편, 33도 메이슨인 포스터는 그의 "메이슨의(The Spirit of Masonry)"이란 채에서 마법에 대해 말하며 뉴에이지와 메이슨과의 연결을 적는다:

"이것은 메이슨의 작업의 창조적 성질이다... 같은 일을 동시에 작업하고, 말하고, 사고하는 것... 결집된 메이슨들의 집중과 사고력은... 사실상 집단작업으로 이끄는 집단명상이다... 참되고 고귀한 의미로서의 메이슨은 마술작업이다... 인류가 텔레파시 감명에 민감해질수록 이 가능한 작업의 효율성은 그에 따를 것이다." [포스터 베일리]

 

"의식(rituals)의 마술작업의 배경에는 틀림없이 갖춰진 리듬(율동)이 있다... 마법의 환상이 이 땅에 구체화하려면... 이 리듬의 법칙과 의식의 법칙을 잘 사용함으로써 그것이 이루어진다. 

파이크는 기독교가 마법을 미워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한다


우리가 보았듯이, 파이크는 메이슨은 핵심부터 카발라 마법 위에 세워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파이크는 이런 지식을 "불경한 자들"로부터 감출 필요가 있었다고 한다. 그는 이 "오컬트 철학이 모든 종교의 유모(乳母)이자 모든 지적 포스의 비밀 지렛대가가 되어 왔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조로아스터부터 마네스까지, 오르페우스로부터 아폴로니우스 티아니우스까지 이어져 온 마법이다. 적극적 기독교는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장엄한 꿈과 거대한 포부를 무찌르고는 이 철학을 파문과 함께 으깼으며, 이것이 어느 때보다 더 은비적이고 신비적이 되도록 강요했다.


하지만, 마법의 기저에는 과학이 있었다. 기독교는 마법을 미워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러나 인간의 무지는 언제나 미지를 두려워했다. 하지만, 기독교가 마법을 혐오했기 때문에, 마법사들은 그들의 마술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 메이슨 등급(Degree)를 발명하는 것에 의존했다:

"메이슨의 의존하면서, 연금술사들은 등급을 발명했고, 그들의 교리를 입문자들에게 부분적으로 드러냈다... 후에 구두설명을 통해서. 왜냐하면, 그들의 의식은, 열쇠를 가지지 못한 자들에게는 알 수 없는 터무니없는 은어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파이크는 마법을 미워하는 크리스천들로 하여금 이를 공격하도록 하면서, 마법을 뿌리뽑으려고 하는 사람들을 "저능아들"이라고 불렀다:

이 저능아들이 원시 기독교의 길을 잃도록 만들었다... 오랜 세월 마법주의에 대한 전쟁, 뿌리뿝기 전쟁을 일으켜 왔던 자들은 인류정신의 고대의 발견들을 어둠 속에 감추어버리는 데에 성공해왔다. 그 결과, 우리는 자연 현상들의 열쇠를 되찾으려고 암중모색하고 있다.

이것은 [무당(마술사)을 살려두지 말라신] 하나님에 대한 루시퍼의 전투를 너무나 뻔뻔스럽게 묘사함으로써 우리에게 선을 확실히 그어주고 있다. 한 편에는 메이슨의 최고위 의식들과 심볼들에 간직된 사탄의 미스테리 종교가 있으며, 또 다른 편에는 기독교의 "저능아들"이 있다.


이런 신독(神瀆)을 보고도 이것이 기독교 조직이라고 아직도 생각하는 크리스천 메이슨 멤버가 있을 수 있는가?


위대한 작업: 마법과 요술


무엇보다도, 파이크는 방금 메이슨을 "자연 현상의 열쇠"를 찾는 것으로 묘사했다. 이것은 마술의 전통적 정의이다. 하지만 내 말을 신용할 필요 없도록 파이크는 다음 페이지에서 확실히 그렇다고 한다:

"자연에는 하나의 가장 강력한 포스(force)가 있다. 따라서, 단 혼자서라도 이것을 스스로 가지고 부릴 수 있으면, 세계의 모습을 혁명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다. 이 포스는 고대인들에게 알려졌었다. 이것은 우주적 동인(agent)이다... 만약 과학이 이것을 조정하는 법을 배울 수만 있다면, 계절의 순서를 바꿀 수도 있을 것이며, 밤에 낮의 현상을 생산할 수도 있으며, 생각을 일순간에 전세계로 보낼 수 있으며, 원거리에서 치유하거나 죽일 수도 있으며, 우리의 말에 전반적인 성공을 부여할 수도 있으며, 그 말이 모든 곳에서 울려퍼지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메스머의 제자들이 우연히 추측한 때문에 일부 드러난, 이 동인은 중세 어뎁트들이 위대한 작업의 기본물질이라고 부른 것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바포멧 또는 자웅동체 멘디스의 염소의 상형문자 아래서 벌어지는 사바스(Sabbat/Sabbath 마녀들의 모임) 또는 성전의 비밀의식에서 숭배되었다."

아직 의문스러우면, 바포멧과 멘디스의 염소의 원의미를 찾아 보아라. 그것들은 사탄 자신의 형태이며, 사바스는 "보통 점성술적으로 중요한 날과 시간에 모이는 마녀들과 기타 오칼티스트들의 모임 또는 축제"이다.


또한 마녀, 마법사, 마술사 등은 모두 같은 것을 뜻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마법사는 마법이나 요술에 관여한다. 용어들은 같은 의미이다."


아직 납득이 가지 않는가? 파이크가 -마법을 가르키는 보편적 용어인- "위대한 작업"(the great work)에 대해 한 말을 더 읽어 보자:

이 위대한 작업을 이해하고 실행하는 방법을 배우는 사람은 위대한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작업의 현자들은 말한다. 그러나 당신이 직각자와 컴파스의 중심에서 벗어나면 당신의 더 이상 작업을 성공시키지 못할 것이다.


또 다른 보석이 필요하며, 이것은 어떤 임무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것은 카발라의 오각별(Pentacle)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요소(element)들의 영을 부리는 힘을 그 속에 지니고 있다."

그러나 많은 메이슨들은 부리는 영과 등등에 대한 이 모든 얘기들은 상징에 불과하다고 당신에게 말할 것이다. 하지만, 파이크는 메이슨의 작업을 너무 빨리 읽지 않도록 주의를 주며, 당신이 읽은 것이 비유적일 뿐이라고 하는 말을 믿지 말라고 경고한다. 왜냐하면, 바로 그 때가 당신이 속기 쉬운 때라고 파이크는 말하기 때문이다:

"연금술의 비밀을 이해하려면, 마스터들의 작업을 인내와 근면으로 공부해야 한다. 모든 단어들은 종종 수수께끼이며, 서둘러 읽는 자에게는 전체 내용이 불합리하게 보일 것이다. 심지어, 위대한 작업은 영혼의 정화이므로 (도덕적) 교훈들만 다루라고 그들이 가르치는 것같아 보일 때조차, 그들의 대개 그들의 의미를 감추고 입문자들을 뺀 나머지 모두를 속인다."

메이슨들은 또한, 메이슨은 "선한 사람을 더 선하게 만드는" 조직에 불과하며 신이 내재하는 성전을 상징적으로 짓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주장한다. 만약 그렇게 믿는다면, 위의 파이크의 문장을 자시 읽고 당신이 의도적인 속임수의 희생이 되었음을 끝내 분별하기 바란다. 오늘날, 33도 협의회는 메이슨이 오컬트 미스테리와는 조금도 관련이 없다고 부정하기까지 했다. 이런 부정은 겉보기에도 가당치 않다!


프리메이슨과 미스테리


여기 파이크가 그의 교훈과 교리에서 메이슨의 오컬트 전승을 묘사한 것이 있다: "고대 마법사(Ancient Magi)의 오컬트 과학은 고대 미스테리의 그늘 밑에 감추여졌다... 그리고 그것은 불가해해 보이는 수수께끼 -최고위 메이슨의 의식(Rite)- 속에 싸여진 채로 발견되었다."


만일 "고대 마법사의 오컬트 과학"이 "고대 미스테리" 속에 포함되어 있고, 만약 이 "오컬트 과학"이 이제 "최고위 메이슨의 의식 속에 싸여진 채로 발견되었다"면, 이런 의식의 최근 버전을 작성한 저자의 이런 문장은 "메이슨은 뉴에이지 세계종교에 의해 회복될 미스테리(종교)의 오컬트 전승의 저장소이다"라는 주장을 기록하기에 적절할 것이다. 이 뉴에이지 세계종교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 발족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스도"의 재림


벤자민 크렘은 뉴이이지의 쥬요 리더이며, 뉴에이지 그리스도인 주 마이트레야(Lord Maitraya)를 위한 "세례요한"이다. 마이트레야는 이미 이 세상에 와서 그의 존재를 나타낼 적절한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크렘은 말한다.


그리스도와 지혜의 마스터들의 재등장에서, 크렘은 메이슨이 (크리스천이 "적그리스도"라고 부르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드러낸다. 특별히 뉴에이지 종교를 위한 입문의식에 있어서. 그는 말한다:

"메이슨의 전통과 어느 에소테릭(비전) 집단을 통해서 입문의 과정이 올 것이다. 다가오는 시대에 수백만의 사람들은 이런 변혁되고 정화된 기관들을 통해서 첫번쨰와 두번째의 입문을 수행할 것이다."

질문과 답변을 포함한 그의 많은 강연문을 기록한 책의 한 섹션에서, 다가올 교회와 불교의 개혁에 관해서 애기한 후, 이 개혁이 "메이슨, 장미십자회 등등의 여러 비밀조직에 영향을 줄 것"으로 그가 믿는가? 라는 질문이 그에게 주어졌다. 그는 답한다:

"매우 그렇습니다... 다가오는 종교, 사실은 이 다가오는 시대는... 마법, 의식, 조직들에 의해 좌우될 것입니다... 물병자리는 '통합과 보편성을 구현하는 포스'라고 불려왔으며, 이는 세계에 통합과 보편성을 가져올 것입니다..."

결합의 테마, 즉 통합과 보편성"에 주목하라. 파이크는 이것을 메이슨의 "로열 시크릿"이라고 말한 것을 기억할 것이다. 당신은, 뉴에이지와 메이슨의 권위자들의 글 속에서 이 "혼합"의 개념과 반복해서 만날 것이다.


크렘은 이어서 이 새로운 통합종교가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 우리에게 말한다:

"새로운 종교는, 예를 들어, 프리메이슨과 같은 조직들 통해 나타날 것이다. 프리메이슨에는 오컬트 미스테리의 비밀스런 핵심이 -- 숫자와 은유와 상징으로 싸여진 채-- 간직되어 있다. 이것들이 정화되면... 이것들은 참된 오컬트 전승으로 여겨질 것이다. 메이슨 단체를 통해서 입문의 길은 밟히게 될 것이며, 입문이 수행될 것이다..."

그렇게 미스테리 종교가 회복될 뿐 아니라 입문의 과정도 회복될 것이다. 우리의 과거의 권위자들의 테마를 되풀이함으로써 이 새로운 종교는 보편적--동과 서의 결합--으로 될 것이라고 크렘은 말한다:

"동양의 접근과 서양의 접근의 융합과 통합이 될 새로운 세계 종교가 발족될 것이다. 그리스도는... 기독교와 불교를... 미스테리와 입문과 주문(呪文)에 기초한 새로운 과학적 종교 속에서 합칠 것이다. 신세계종교의 핵심은 바로 입문의 에소테릭 과정이 될 것이다... 차차, 기독교와 불교와 기타 종교들은 시들어 없어질 것이다...새 종교의 지지자들과 옹호자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그리고, 새 종교는 인류에 의해 점진적으로 세워질 것이다."

변증의 일반적 원칙을 너무 응용하는 바람에 크렘은 "다른 종교들은 시들어 없어질 것이다"라고까지 한다--마치 마르크스 이론에서, 국가는 "사라져 없어지고" 참 "공산주의"에 의해 대체될 것이라고 한 것처럼.


뉴에이지 루시퍼 입문


또 다른 뉴에이지의 주요인물인 데이비드 스팽글러는 그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라는 책에서 이 "그리스도" 또는 주 마에트레야의 진짜 정체를 드러낸다. 그는 말한다: "그리스도는 루시퍼와 같은 포스이다... 위대한 '입문시키는 자'(initiator)...우리가 뉴에이지 속으로 들어감에 따라서 루시퍼는 우리 각자의 내부에서 우리를 완전하게 만들기 위해 일한다." 그리고 그는 메이슨 단체를 통해서 어떤 입문이 수행될는지를 알려준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에 이르는 길을 보여주는 빛은 루시퍼로부터 온다...위대한 입문시키는 자... 루시퍼는 우리에게 최종적인 루시퍼 입문을 주기 위해 온다...다가올 날들 많은 사람들이 대면할. 왜냐하면, 이것은 뉴에이지로의 초청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뉴에이지의 톱 리더에 따르면, 이 새로운 보편 종교는 메이슨 같은 조직을 통해서 나타날 것이며, 뉴에이지로의 입문은 메이슨 신전에서 거행될 것이다.


블라바츠키의 '시크릿 독트린'과 신세계 종교


그러나 다른 뉴에이지 권위자들도 마찬가지로, 메이슨은 보편 종교이며, 미스테리(종교)의 오컬트 '시크릿 독트린'의 저장소라고 말한다.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오컬트한 책 중의 하나에는 메이슨에 대한 언급이 가득 실려있다.


그녀의 시크릿 독트린 제1권의 서문에서, 헬레나 블라바츠키는 시크릿 독트린의 성격에 대해 요약하고, 이것과 메이슨과의 결부를 드러낸다:

"시크릿 독트린은 고대와 선사시대 세계의 보편적으로 확산된 종교이다. 확산의 증거는...이의 위대한 어뎁트 모두의 가르침과 함께, 오늘날까지 오컬트 비밀형제단의 비밀 서고에 존재한다."


"페테르스부르크 왕실도서관의 여러 문서는, 러시아의 프리메이슨과 비밀단체가 방해받지 않고 번성했던 근래에도, 러시안 신비가들 두 명 이상이 지식과 입문을 찾아 우랄산맥을 지나 티벳으로 여행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누구든지 러시아 수도의 서고에서 프리메이슨 연대기와 역사를 살펴보면 위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여호와를 악당으로 (크리스천은 "검은 롯지"이다) 루시퍼를 영웅으로 ("흰 롯지") 만드는 블라바츠키의 적그리스도적 교리를 탐구하는데 시간을 더 보낼 수 있지만 파이크의 작품과 같은 교리를 얻을 뿐이다!


메이슨의 신은 여호와가 아니다


[번역일부생략..]
파이크는 고대 미스테리에서의 "신의 본성"의 전달은 지금 우리가 메이슨이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고대국가에서는 깨달은, 지적인, 배운 사람들을 위한 신의 개념과 믿음이 있는 반면, 보통 사람들을 위한 것은 따로 있었다. 이 법칙에 대해 유대인도 예외는 아니었다. 대중에게 여호와는 주위 국가들의 신들과 같았다...(중략)...그는 놀랍고 끔찍하도록 잔인하고 야만적인 행동들을 명령했다. 그는 바로 왕의 마음을 단단하게 했다... 이런 것이 신에 대한 대중적인 견해였으며, 제사장들도 이에 관해서 나을 바가 없었거나, 이런 개념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거의 하지 않았다. 또는, 더 높은 개념의 전능자를 향유할 수 있을만큼 대중지성은 확장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런 것이 유대인 중에서 지적이고 깨달은 소수가 가진 개념은 아니었다. 그들은 신의 참 본성과 속성에 대한 지식을 가졌었음이 확실하다 - 조로아스터, 메누, 소크라테스, 플라톤 등의 다른 나라의 동종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러나 이 주제에 대한 그들의 교리는 에소테릭한(비전적인) 것이었다. 그들은 대중들에게 그것들을 전하지 않고 혜택받는 소수에게만 전했다. 그것들은 이집트와 인도에서, 페르시아와 페니키아에서, 그리스와 사몬트라스에서, 더 큰 미스테리에서, 입문자들에게 전해졌다.


어쩌면 일부는 상실되었거나 다른 이름으로 구성되었을 - 이 지식과 기타 비밀들이 전달된 것을 지금 우리는 메이슨이라고 부른다." [파이크, 교훈과 교리]

기독교의 하나님이 아닌 그 자신 고유의 특성을 가진 신을 가지는 보편 종교로서의 메이슨, 여호와가 아니라고 강조된 이름과 "참" 속성의 신을 전달하는 메이슨의 본성을 이보다 더 명확하게 표현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가장 위대한 권위자에 의하면, 메이슨의 신은 여호와가 아니다! 사실, 파이크는 "입문자"들이 그들의 신으로 여기는 자에 대해 상당히 명쾌하게 말한다:

"마귀는 무신앙과 우상숭배를 인격화한 것이다. 입문자들에게 이것은 인물이 아니라, 선을 위해 창조되었지만 악하게도 작용하는 포스이다. 이것은 자유 또는 자유의지의 도구이다. 그것은, 목양신(God Pan)의 신화적인 뿔난 형태를 가지고, 물질적 생성을 관장하는, 포스를 나타낸다. 그리하여 사바스의 숫염소, 고대 뱀의 형제, 그리고 빛나름이(Light-bearer 루시퍼)가 나왔다..."

똑같은 기초적 문장이 블라바츠키의 시크릿 독트린에서도 발견된다. 그녀는 이를 엘리파 레비에게 돌렸는데, 레비는 맨리 홀에 의하면 파이크가 그의 작업을 엄청나게 베꼈던 오컬티스트이자 마법사이다: 

카발리스트들은 사탄의 본명은 여호와를 위아래로 뒤집어 놓은 것이라고 한다. 왜냐 하면, 사탄은 검은 신이 아니라 흰 신의 반대(부정)이기 때문이다... 엘리파 레비는 말한다. '입문자들에게 마귀는 사람이 아니라 창조적 포스이다, 악을 위한 것뿐 아니라 선을 위한 포스.' 그들(입문자들)은 이 포스를 대표하는데, 이 포스는, 목양신의 신비한 형태 -마녀들의 사바스에서의 크리스천 '염소' 같은, 신비롭고 상징적인 인물의 뿔과 발굽- 하에서 물리적 생성을 지배한다.

뿔난 목양신, 멘디스의 염소, "마녀들의 사바스"의 숫염소--사탄의 존재를 지칭하는 같은 이름들--는 마법의 오각별인 펜타그램으로 표현된다. 이 별은 뒤집혀 사용되어, 아래의 점은 염소의 얼굴과 턱수염을, 위의 두 점은 뿔들을 나타낸다.

  

펜타그램은 전세계의 마녀들과 사타니스트들의 휘장일 뿐 아니라, 메이슨과 그들의 자매 조직인 동방의 별(Eastern Star)의 휘장이기도 하다! 이 염소는 바포멧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현대 메이슨 조직의 조상인 12세기 템플기사단의 신이기도 하다.

 

    

           [바포멧과 바포멧을 그린 펜타그램, 이스턴스타(동방의 별)의 심볼 / 사진 역자추가]  

 

분명히 메이슨단의 종교의 참 신은 여호와가 아니고 루시퍼이다. 메이슨은 우주의 신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그의 오랜 시도의 주된 수단 중의 하나이다. 실은, 앨리스 베일리에 의하면, 루시퍼는 실제로 프리메이슨의 설립을 수행했다! 인간과 태양의 입문이라는 책에서 베일리는 적는다: 

물질계의 -정부, 종교, 문화의- 모든 조직은 내적 포스와 동인들이 작동한 것으로, 그것들이 물질적으로 나타나기 전에 이런 영향력과 에너지의 집중이 에테르계[영계]에서 일어난다. 프리메이슨 조직은 세상의 주(Lord of the World 사탄)[그의 이름은 Sanat (Satan의 애너그램) Kumara라고 한다]가 집행한 요점적인 케이스이며, 위대하고 중요한 운동들을 세우는 데 있어서 점점 그렇게 되어 간다.

다시 자문한다: 어떻게--많은 자들이 크리스천임을 고백하는--일반 메이슨들이 이런 루시퍼 종교에 참여할 수 있는가? 어떻게 기독교 목사가 이런 조직에 속할 수 있는가?

 

파이크와 홀이 인정했듯이, 메이슨은 실제로는 두 개의 조직이다. 메이슨의 상징과 교리에 관해 일부러 오도된 속은 자들의 외부 비밀형제단과, 그리고 고대 세계의 미스테리 종교들의 마법과 요술에 능통한 오컬트 내부 비밀형제단. 중심 교의들이 뉴에이지 종교로 부활한 종교들.

 

이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셔서 멸할 혐오스러운 보편적[우주적] 세계종교 시스템이다! (요한계시록, 특히 17-19장을 보라)

 

고대의 입문

 

클라우센, 파이크, 홀과 맥키와 기타 많은 메이슨 권위자들이 현대 메이슨의 선구자라고 말한 고대 이교 국가들의 이런 미스테리 종교들에 속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그들 이교도들의 입문 의식들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더듬어 볼 수 있는지 살펴보자. 기어를 낮추고 상상을 동원하여 약 1350년 경의 다음 광경을 상상해 보자:

 

깜박이는 불빛이 거대한 동굴의 벽과 둥근 형태의 천정에 번득인다. 으스스하지만 다소 감각적인 횃불이 입문을 위해 모인 사람들에게 최면을 걸고 있다. 그들의 눈은 밧줄로 이어진 다리가 놓인 수렁의 한쪽 가장자리에 서있는 후보에 고정되어 있다. 그러나 그는 다리 입구가 아니라, 거기서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서있다.

 

그의 머리에는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지만, 그의 몸의 굳센 자세는 그의 강렬한 집중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가슴은 숨결에 따라 규칙적으로 불룩거린다. 갑자기 그는 몸을 세우고 손을 움켜 잡고 그의 말을 가슴 위로 들어 올린다. 마지막 숨을 깊이 들이 쉬며, 그는 그는 벼랑 끝에서 어둠 속으로 발을 내민다. 군중들은 조용히 후보가 공중부양해서 벼랑의 다른 편으로 걸어가는 것을 골똘히 바라본다.

 

어쩌면 이것이 고대 미스테리 종교의 입문이라기보다 공상과학소설의 연습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걸출한" 맨리 홀이 이런 시대의 수련자들에 대해 우리에게 묘사하는 것을 들어 보자. 그는 고대 미스테리의 입문자는 많은 배움과 특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한다. 왜냐 하면, 그들에게 미스테리로의 입문은 큰 육체적 시험이었으며 큰 오컬트 능력의 업적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다: 

프리메이슨 천 명 중의 하나도 이교의식 속의 입문을 통과하지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시험은, 남자는 남자다워야 했고 실패의 댓가는 죽음이었던 완강했던 때에 주어졌기 때문이다. 드루이드 미스테리의 수련자는 작은 배로 폭풍의 바다를 표류하도록 하여졌고, 예수가 갈릴리 바다에서 폭풍을 진압할 수 있게 했던 자연법칙에 대한 지식 없이는 그는 돌아오지 못했다. 세라피스의 이집트 의식에서는 수련자는 신전 바닥의 큰 틈을 다리 없이 건너야 했었다. 다시 말해서, 아무 지지물 없이 마술로서 자신을 공중에 떠받치지 못하면, 그는 화산의 균열 속으로 곤두박질쳐 열과 질식에 의해 죽어야 했다. 미트라 의식의 일부에서는, 지성소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후보는 닫힌 문을 비물질화를 통해 통과해야 했다.

홀은 그리고 파이크가  28도(등급)를 위한 전설에서 "미스테리 사제들의 과학은 입문자들에게는 신비롭고 초자연적으로 보이는 효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고 인용한다.

 

갈라진 틈을 넘어 공중부양하는 것과, 폭풍을 잠재우는 것과, 벽을 뚫고 지나가는 것은 "미스테리하고 초자연적"이라고 할 만하다는 파이크의 말에 우리는 모두 동의할 수 있을 것이다. "프리메이슨 천 명 중 한 명"은 아마 오늘날 비밀형제단 속에서 메이슨의 참 의미과 목적을 제대로 알고 이런 마법과 요술을 수행하는 비밀스런 내부 형제단의 입문자들의 비율과 비슷할 것이다. 

 

우리가 보았듯이, 이런 마법과 요술은 그 기원을 이교와 고대 오컬트 미스테리에 두고 있다.  또한, 뉴에이저의 믿음이 "지혜의 마스터들" 또는 "하이어라키"에 의해 주어졌음도 얼핏 다루었다. 그러면, 소위 하이어라키와 뉴에이지 세계종교를 불러오는 데 있어서의 이것의 역할에 대해 알아 보자.

 

하이어라키

 

뉴에이지 신앙체계에 따르면, 지혜의 마스터들이 지구 상의 일들을 수천년 동안 다스려 왔다. 그들은 하이어라키라고 불리는데, 그들은 진보된 존재들로 구성되었으며, 일부는 고비사막 위에 샴발라라고 불리는 에테르 (또는 영적) 도시에 살고 있다. 하이어라키는 일정 범위의 존재들을 포함하는데 가장 높이 올라가면 '세상의 주'(Lord of the World 사탄) 자신도 포함한다.

 

물론, 위에 언급한 것은 성경이 우리가 천상계에서 맞싸우는 영적 포스라고 명확히 말하고 있는, 사탄의 왕국의 정사와 권세들이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에베소서 6:12)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사탄을 "공중의 권세 잡은 자"와 "이 세상의 신"이라고 부르신다.  요한1서 5:19에는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라고 했다. 앨리스 베일리는, 인간과 태양의 입문에서 기본적으로 같은 것을 말한다: 

"이 빛의 형제들의 하이어라키는 아직도 존재하며, 작업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그들은 모두 물리적인 존재이다, 많은 마스터들과 같은 단단한 육체로 있거나, 더 상승한 도우미와 '세상의 주'가 입고 있는 에테르의 몸으로... 그들은 이 지구 상에 존재하여, 지구의 운명을 조정하고, 일들을 안내하고, 궁극적 완성으로의 진화를 인도한다..."

사도 바울은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들이 계층적으로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골로새서 1:!6]

 

고린도후서 12:7에서, 그는 그를 자꾸 공격하는 임무를 가진 사탄의 사자를 업급한다 (그의 공격들은 이전 장에 요약되어 있다):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그럼으로 성경은 하늘의 영역에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들이 있으며, 그들은 계층적으로 조직되어 있음을 말한다. 앨리스 베일리 역시, 하늘에 있는 큰 도시인 샴발라에 있는 '세상의 주'를 위한 본부에 관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이 하이어라키의 중심지는 샴발라에 있는데, 이 곳은 고비사막에 있는 센터로서 고대의 책에는 '흰 섬(White Island)'이라고 불렸다. 이것은 에테르 물질로 존재한다...육체를 가진 마스터 몇 명은 히말라야 산에 살지만...더 많은 자들은 온 세계에 퍼져서 여러 국가의 다른 장소들에서 알려지지 않은 채 살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각 장소에서 '세계의 주'의 에너지의 촛점을 형성하고 있다..."

뉴에이저들은 또한 다른 행성에도 (이들이) 산다고 믿으며 시리우스가 대백색 롯지의 거주지로 거기서 이 구역에 해당하는 우주의 모든 부분을 지배하고 있다고 믿는다. 전에, 베일리에 의해서,  이 곳(시리우스)이 미스테리의 근원이었음을 우리는 보았다. 베일리에 의하면, 이런 미스테리들이 하이어라키에 의해 수행되는 마법과 요술을 위한 비밀 능력을 공급한다: 

"미스테리들은, 사실은, 계시의 참 근원이다... 그것들은, 하이어라키로 하여금 지구과 태양계의 에너지를 의도적으로 조작하고 지구 내부의 포스를 통제할 수 있도록 해주는 능력과 관련된 것이다...이 미스테리는, 회복될 경우, 종교의 성격, 과학의 목적, 교육의 목표를 현실화시킬 것이다. 이것들은 당신이 지금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이 미스테리들은 메이슨에서 발견되는 것보다 많은 것을 품고 있으며, 하이어라키(즉, 적그리스도의 왕국)가 가시적으로 지구에 오면 더욱 충만하게 회복될 것이라고 베일리는 말한다: 

이 미스테리들은 다른 방법으로도 회복될 것이다. 왜냐 하면, 이것들은 메이슨 의식이나 다른 종교적 의식과 의례가 보여주는 것  외에도 많은 것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직 하이어라키가 지구에 가시적으로 임재하고, 그리고 마스터들이 관리하고 있는 미스테리가 공개적으로 인간에게 주어질 때가 되면, 전기현상의 참 비밀과 성질이 드러날 것이다."

또한, 교회들과 메이슨은 미스테리의 회복을 위한 길을 준비하는 데 제대로 일하지 못했다고 베일리는 말한다: 

"이제 이 위대한 회복을 위한 바탕이 준비되고 있다. 교회들과 메이슨은 지금 인류의 비판정신의 심판대 앞에 놓여 있다. 왜냐 하면, 이 둘 모두 그들이 신적으로 부여받은 임무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스테리는 유니티(처치), 크리스천 사이언스, 마인드 사이언스, 몰몬교 그리고 기타 진보적 교회들과 메이슨을 통해 회복될 것임을 우리는 알 수 있다.

 

포스터 베일리, 메이슨의 영을 드러내다

 

앞에서, 앨리스 베일리의 남편인 포스터 베일리가 쓴 "메이슨의 영"이라는 주목할만한 책을 인용했었다. 이 책에서, 우리는 메이슨이 관리하고 있는 영적 참 유산에 관해 읽을 수 있다. [일부 생략]

 

제1권의 서문에서 그가 "이 책의 본문에서 사용된 말들은다른 사람의 말이다"라고 말한 것은 매우 중대한 일이다. 나의 의견으로는, 이것은 이 책의 기원이 그의 아내 앨리스의 책들--그리고 헬레나 블라바츠키의 책들--의 원천과 같음을 직접 언급한 것이다. 이 원천은 티베트인, 드왈 쿨(DK대사), 지혜의 마스터들의 하나로서, 그는 텔레파시 통신을 통해 이 작품들을 저작했다. 달리 말하면, 그 책들의 원천은, 실제로는, 유능한 배우인 악령이다.

 

다른 메이슨들을 위해 메이슨이 쓴 포스터의 책을 읽으며 발견하는 재미있는 사실은, 그가 메이슨의 면모에 대해 다소 불분명하게 언급한 것들이 그의 아내 앨리스와 블라바츠키의 책들에서는 확실하게 드러나 있다는 점이다. 포스터의 책의 내용들을 이런 다른 책들과 비교함으로써, --우주의 모든 영역에서의--사탄의 왕국에서 메이슨이 차지해온 핵심 역할을 우리는 확실히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16페이지에서, 3도(마스터메이슨 등급)에 대해 논하며, 무덤에서 부활하여 "가장 높은 롯지에 존재하는 신적 유대를 지구 상에서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는, 마스터 메이슨의 위대한 유대 속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끝나는 마스터 메이슨의 여행을 언급할 때, 이것에 대한 진짜 설명을 보기 위해 포스터의 아내 앨리스의 글만 보면 된다.

 

그녀의 '인간과 태양의 입문' 책에서 앨리스는 가장 높은 롯지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그녀는 하늘(천국 Heaven)에 대해 말하고 있지 않는다! 그녀는 시리우스에 있는 메이슨 롯지를 말하고 있다. 그녀의 논평은 뉴에이지와 프리메이슨 간의 긴밀한 관계의 또 다른 면을 얼핏 보여 준다: 

마음에 간직해야 할 중요한 사실은, 지구의 입문 또는 태양계의 입문은 시리우스에 있는 더 큰 롯지로 들어가기 위한 준비 입문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메이슨 안에는 우리를 위해 비교적 잘 유지된 심볼리즘을 가지고 있으며, 이 메이슨적 방법을, 우리가 배운 '신성한 길'(Path of Holiness)에 이르는 걸음걸이와 결합시키면 우리는 대략의 그림을 볼 수 있다. [처음 4차의 태양계 입문 후에 5차 입문에 이르는데, 그것은] 1차 우주적 입문이다. 5차 입문은 1차 우주적 입문에 해당하며ㅡ 메이슨의 '도제'(entered apprentice) 단계에 해당한다. 이는 마스터를 시리우스의 롯지의 '도제'로 만든다. 6차 입문은 메이슨의 2도(2등급)와 유사하며, 7차 입문은 어뎁트를 시리우스의 형제단의 마스터메이슨(장인)으로 만든다."

우리가 보듯이 메이슨은 전세계적 이상의 것이다. 그들이 우주적 종교라고 할 때, 그것이 바로 그들이 뜻하는 바이다! 메이슨의 천국, 또는 "하늘의 위대한 롯지"는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는 곳이 아니다. 이는 프리메이슨 대백색 롯지의 우주적 형제단의 지역적(우주적으로 말하면) 본부이다.

 

앨리스는 시리우스의 롯지는 그 에너지를 --멀리 형성된 7개의 별들로 된--플라이아데스에 있는 롯지에서 받는다고 한다. (셜리 맥클레인의 스승 데이빗의 여자친구 마얀은 플라이아데스에서 왔다고 한다.) 베일리는, 사람들의 의식에 --특히 입문과정 중에서-- 영향을 주는 우주적 영향력 몇을 나열한다: 

"우선 가장 으뜸가는 것은 항성 시리우스에서 방출하는 에너지 또는 포스이다. 이렇게 표현해도 된다면.. 사고의 에너지, 또는 마인드 포스는, 전체적으로, 매우 먼 우주 센터에서 시리우스를 거쳐 태양계에 도달한다. 시리우스는 발신기 또는 초점센터로서 역할을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사람의 자의식을 만들어내는 그런 영향력들을 방출한다...

 

또 다른 종류의 에너지는 플라이아데스로부터 인간에게 도달하는데 화성계획(Venusian scheme)를 통해 우리에게 온다, 시리우스의 에너지가 토성(계획)을 통해서 오듯이... 이런 사실들은 미스테리의 비밀을 수반한다.

그녀는, 우리가 이런 사실들로 싸여진 비밀들을 모두 알 수만 있다면 우리는 우주의 비밀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영향력의 신비와 항성 시리우스의 비밀 속에 우리의 우주의 진화와, 그에 따른 태양계의 사실들이 숨겨져 있다."

 

이 모든 넌센스 속에는, "하이어라키"로 가장하고 이런 허튼 소리를 진지하게 믿는 뉴에이지 운동과 동양 종교 속의 수백만의 사람들을 말장난으로 속이는 악령들과 프리메이슨과의 긴밀한 연합과 연루가 나타나 있음을 나는 덧붙이고 싶다. 하지만 더 읽어 보라! 뉴에이지 여왕과 그녀의 남편 포스터의 글을 탐구할수록 더욱 놀라게 된다.

 

우주의 마스터 메이슨들

 

'메이슨의 영'에서 포스터 베일리는 긴 진화의 도중에 있는 인류의 진보를 지켜보아 온 "우주의 마스터 메이슨들"에 대해 말하며, 그것이 메이슨의 처음 세 개의 등급 속에 묘사된 스토리임을 드러낸다: 

"이런 것은, 상징적으로, 모든 사람의 영혼의 진보와 성취양식을 보여준다. 이런 것은 민족의 모든 구원자들이 밟았던 길이었다. 모든 이는 어둠에서 빛으로 가야한다...그는 경험만이, 그가 우주의 마스터 메이슨 등급에 합류하여 모든 형제들과 함께 영원한 탐구를 수행하는데 적합하도록 해줄 수 있는 유일한 것임을 배워야만 한다.

 

이것이 후보자들이 모든 등급을 통과함으로써 전달해주는 계시이다....오랫동안 인류를 지켜보고 사람들을 빛의 길로 안내해 온 마스터 메이슨의 그랜드 롯지에 의해 수행되어 온 조직적이고 지적인 활동에 대한 미묘하고 환상적인 암시 역시 주어진다... 메이슨의 전체 구조는, 오랜 세월 동안 이 계획의 관리인들로 이루어진 내부 영적 집단이 표면화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그는 이런 마스터 메이슨들이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 같은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지혜의 마스터들로... 빛의 시여자들로 알려지기도 한다." 그리고 덧붙인다: 

"그 결과, 그들은 종종 일루미나티로 알려지기도 한다... 그들은 동양 철학에서의 리시[Rishi 리그베다에서 신을 부르는 시인]--오컬트 전통의 건축자--이다...그들은 후보자의 의식이 펼쳐지는 것을 단계별로 도와서, 그가 '빛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고, 또한 차례가 되어 그가 인류에게 빛을 가져다 주는 높은 곳의 롯지를 도울 수 있는 일루미나티 중의 한 명, 빛나름이(light-bearer 루시퍼)가 될 때까지 돕는다."

모든 메이슨이 알듯이, "빛 속으로 들어감"은 그가, 메이슨 등급들 속에서, 그의 "빛의 추구"를 완수하는 데 사용하는 용어이다. 베일리는 방금 이를 통해 사람이 일루미나티의 일원이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이다! 시리우스에있는 메이슨의 그랜드 롯지를 도울 수 있는 이런 "비추어진"(illumined) 자 중의 하나가 "인류를 빛 속으로 데려간다." (즉, 그들은 악령의 지배 하로 데려간다.)

 

더 위대한 입문--크렘이 메이슨 롯지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 루시퍼 입문--의 일부로서, 이 위대한 작업에 참여하는 것은 그를 그 자신의 신성으로까지 데려갈 것이라고 포스터는 말한다: 

메이슨의 의식, 의례와 입문은, 뚜렷한 신성을 얻는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고 끝내 베일 속으로 들어갈 수 있으려면 모든 사람이 반드시 통과해야만 하는 저 주요한 영적 입문의 희미한 묘사이며 상징적 리허설이라고 여겨도 된다." [영지주의에서는 베일 속으로 뚫고 지나야 신성에 도달한다/역자]

그래서, 모든 훌륭한 뉴에이저처럼, 메이슨의 목적도 자신이 신이 되는 것임을 우리는 알게 되었다.

 

인류종족의 진화[와 메이슨 입문의식]

 

또 다른 계시는, 포스터의 책에 주어졌고 블라바츠키와 앨리스의 작품에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종족의 "진화"에 관한 것이다. 포스터는 그가 기본가정이라고 부르는 것을 다음 질문을 논하며 제출한다:  "메이슨은 굉장히 오래된 것이며, 우리는 희미한 먼 과거로부터 이를 물려받은 것인가?"

 

[일부생략..] 포스터가 말하는, 의식과 상징의 연구와 입문의 비유에 기초한 이 가정은 다음과 같다: 

메이슨은, 성경에 주어진 최초의 창조의 날보다 훨씬 이전에 신이 나누어 준 종교에 기초한 것이거나 이로부터 파생된 것이다. 이것은, 너무 오래되어서 날짜를 붙이기도 어려운 고대에 번성했던 최초의 세계종교로부터 우리에게 남아있는 것 전부이다. 이것은 최초의 통합종교이다. 그 이후로 많은 종교들과 종파의 분리의 시대가 왔다. 오늘날 우리는 다시 우주적 세계 종교를 향해 일하고 있다. 그리고 또 다시, 메이슨은, 어떤 형태로든지, 그 자체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

이 고대 종교는 "이집트와 남아메리카에 있는 피라미드들과 같은 상징들...고대 미스테리로부터 우리에게 남겨진 것"에 의해 입증되었다고 베일리는 말한다.

 

이런 미스테리들은 "고대 진리의 임시 관리자들(custodians)이었으며 오늘날의 메이슨의 작업과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다...그리고 살아있는 연속성의 황금줄기는 이들을 통해서 현대 메이슨에까지 이어져 간다"고 그는 말한다.

 

그리고 베일리는, 우리가 메이슨의 유산의 근원을 찾는 데 있어서 이보다 더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메이슨은 인류 자체만큼 오래 되었을 수 있으며, 종교들은 메이슨만큼 오래 되었을 수 있다...현대인류의 뿌리가 된 젖먹이 인류가 나타났던 시기. 그 시기는 우리 메이슨의 의식과 작업의 기초가 되었을 수도 있다...

 

과학자들은 우리 인류에 앞섰던 두 종족을 암시하며 그들의 이름을 붙였다-- 레뮤리아(Lemuria) 문명과 아틀란티스 문명이다. 고대 레뮤리아는 지구 상에 걸어다닌 첫 인간을 보았다. 그는 동물보다 별로 낫지 않았다..."

그리고 포스터는 이 전(前)인류적 창조물에 대해서, 모든 메이슨을 의자에 곧추세울 만한 말을 한다:

"그는 깊고 어둔 감옥에 갇힌 영혼이었고, 각 인간의 형체 속에 숨겨진 빛은 상실되었고 가려져 있었다... 그는 빛을 찾는 불쌍한 눈먼 후보였으며, 신전의 문을 맹목적으로 두드리는 자였다. 눈멀고 무지한 채 그는 위아래로 방황하며, 빛을 찾았으나 그에게 주어진 질문에 답할 수 없었다."

베일리가 전(前)인류적 창조물을 "신전의 문을 맹목적으로 두드리는, 빛을 찾는 불쌍한 눈먼 후보"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1도(1등급) 메이슨의 의식 도중에 있는 입문자를 축어적으로 묘사한 것이다! 하지만, 메이슨이 아닌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내 말을 곧이 곧대로 들을 필요는 없다. 왜냐 하면, 다음 문장에서 포스터는 이것이 나타내는 것을 스스로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빛의 선물이 그에게 수여되기 전까지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단지 기꺼이 (빛을) 찾으려는 그의 의지를 표현하는 것밖에 없는 도제(E.A.) 입문식에서 훌륭하게 가르쳐진다. 모든 다른 질문들--언제 그를 놓는가?--에는 그의 호위자가 답변한다."

이제 우리는 알버트 맥키의 1도(1등급)의 상징에 대한 묘사가 뜻하는 바를 더 잘 알 수 있다. 그의 프리메이슨 백과에서 그는 말한다: "도제 등급(1도 메이슨 Entered Apprentice)은 인간의 창조와 사람이 처음으로 빛을 인지한 것을 상징한다."

 

1도(1등급)만이 동물인간이 인간이 된 선사시대를 말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2도와 3도도 마찬가지로 이 스토리의 일부를 말해주고 있음을 포스터가 보여주고 있으니, 우리도 블루 롯지 입문의 참 의미를 계속 따라가 보기로 하자: 

후에 아플란티스 문명은 성공했고 인류 종족은, '그들의 격정을 가라앉히기' 시작하고 그들을 삶의 높은 수준으로 올려줄 예술과 과학을 계발할 수 있는 지점에 도달했다...이것이 숙련공(F.C. 2등급) [Fellow Craft 또는 둘째] 입문의 레슨이다.

 

오늘날 우리 아리안 종족에서, 인류는... 더 많은 계시를 위해 준비되어 있다. 그는 마스터 메이슨(M.M.)의 고귀한 등급을 얻고 그가 오랫동안 추구하던 마스터의 말을 받도록 허용될 수 있다... 이 모든 종족의 역사는 블루 롯지의 세 등급의 작업 속에 나타나 있으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든 삼중 작업은 드러나 있다."

만일 당신이 메이슨이면, 위의 페이지를 다시 읽고 당신이 메이슨 조직에서 믿었던 사람들이 당신의 입문이 의미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처음부터 속여 왔는지 생각해 보라. [번역 일부 생략]

 

그렇다. 메이슨은 지구만이 아닌, 루시퍼에 의해 지배되는 우주 일부에서의 근원 종교이며, 시리우스에 있는 그랜드 롯지뿐 아니라 다른 모든 곳의 메이슨 롯지에서 시행되는 숭배라고 뉴에이저들은 말하고 있다.

 

메이슨의 단체작업은 마법

 

위에서 우리는 메이슨의 참 작업이 마법과 요술임을 읽었다. 포스터 베일리 역시 그의 책 '메이슨의 영'이라는 책에서 이 점에 대해 논의한다. "비밀형제단의 가장 진보한 비전가조차" 메이슨 작업의 참 "창조적" 성질을 희미하게 밖에 모른다고 그는 말한다. 그는 이 창조적 작업을 하나님이 "창조요소로서의 말씀"을 통해서 세상을 말로서 창조한 작업에 비유한다. 그는 말한다:

"힌두교도들은 이를 이렇게 표현한다: '신이 생각했다. 신이 구상화했다. 신이 말했다. 세계가 만들어졌다.' 롯지 구성의 배경에는 이런 기본 진리가 놓여 있으며, 의식과 의례를 통한 롯지의 작업은 창조적 작업의 훈련학교로 의도되었다."

이 창조적 작업은 "메이슨들의 롯지"가 통일되어 "하나의 기능하는 일관된 몸으로서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될 때 성취된다. "같은 일을 동시에 작업하고, 말하고 생각하는 이런 의식에 참여함"으로서 메이슨들은 배운다."

 

[일부생략: 마녀들의 집회에서 그녀들의 작업을 "창조적 작업"이라고 부른다는 내용]

 

베일리는, 모든 움직임과 행동들이 "집결된 메이슨들의 집중된 주의력과 사고력을 그 배경으로 가질 수 있도록" "사고의 공식화된 균일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일치된 사고의 능력"은 효능에 있어서 최면적인 것일 것이다... 참되고 가장 고상한 의미에서 메이슨은 마술 작업이다."

 

다음 페이지에서 그는 이 "마술작업"을 더 자세히 서술한다. 메이슨 롯지는 인류를 위한 단체로서 전체로서 "작업"할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들은 영적 광선의 초점을 창출할 것이며, 지식을 배포하는 대리자로서 활약하는, 의식있는 미스테리의 관리인의 몸으로 스스로를 구성할 것이다... 이 실행가능한 작업의 유용성은, 텔레파시 감응에 대한 인류의 증가하는 감수성에 따를 것이다... 그들은 의식적으로 높은 곳의 롯지와 협력할 것이다... 그들은 어둠을 빛으로 비추는 전용 렌즈로서 작용할 것이다...입문의 미스테리는 상징으로만 끝나지 않고, 지구 상에 행해지는 명확한 활동의 형태를 구성할 것이다."

베일리의 말이다: 이 높은 곳의 롯지와의 협력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섞어서 하나의 지정된 목적으로 향하게 할 것이며" 입문 후보자로 하여금 입문 시험을 치를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을 도울 것이다. 그리고 그는 말한다: 

의식의 마술 작업의 뒤에는 정립된 리듬의 영향이 있어야만 한다... 신비 환상을 이 땅에 물질화하는 것은...이 리듬과 의식의 법칙을 슬기롭게 작업함으로써 이루어져야만 한다.

앨리스 베일리의 많은 뉴에이지 책들도 역시 이 단체작업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를 부여하는데, 이것은 샴발라에 있는 "지혜의 마스터들"을 가장하는 천상(heavenlies)의 악령들에 의해 지시된 것이다. 광선과 입문에서 그녀는 말한다: 

"이 그룹은 '빛나는 중심' 샴발라에 반응할 수 있으며 종종 반응한다... 여기 단체작업의 중요성에 대한 단서가 있다. 이것의 주요 기능 중의 하나는, 비전적으로 말하자면, 에너지를 흡수하고, 나누고, 순환시키고, 그리고 분배하는 것이다."

그녀는 또한 "제자들로 이루어진 모든 그룹에서의 텔레파시 감응의 필요성"을 논하며... "정신계(mental plane)에서의 텔레파시 성질의 상호관계를 계발해야 한다"고 말한다.

 

스스로를 티벳인, 드왈 쿨[DK대사]이라고 부른 악령은, 그녀를 통해서, "사고의 공식화와 사고형태 만들기"에 있어서의 이 마술, 또는 단체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말한다: 

"그러면 명확한 사고형태가 확실하게 세워질 수 있으며...서로의 사고형태를 조합하도록 정신차원에서 단체 형제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은 명확하게 유도될 수 있다. 따라서 당신은, 내가 결정하는 대로 유도될 수 있는 살아있는 구체적 (사고)형태를 연합하여 만들어낼 수 있다."

이 단체작업의 능력은, 적어도 이런 말이 쓰여질 당시에는, 아직은 주어지지 않았으나, 형제들이 집중적이고 의도적인 사고와 구상화를 잘 할 수 있도록 준비될 때, 하이어라키는 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리에게 약속했다. 그 동안은 이렇다고 한다. 

"순수한 의도를 가진 한 형제의 영적 사고는 마술작업을 이루며, 그것은 개인적 성향을 따르는 많은 형제들의 영적사고보다 훨씬 큰 능력을 가진다."

이 마술에 참여할 수 있는 형제가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인가? 베일리는 말한다. 

"백마법사는 모든 능력과 지식을 종족에게 봉사하기 위해 유용하는 사람이다... 위대한 작업의 기술... 백마법사는 자연의 포스들을 가지고 작업하며 그것들을 진보된 인류의 지배 속으로 되돌려 놓는다."

이 단체작업의 목표는,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예고된, 이 땅에서의 하이어라키의 등장을 재촉하는 것이다.

 

"하이어라키의 등장"(Externalization of the Hierarchy)은 적그리스도를 부른다

 

이 뉴에이지 그리스도는 크리스천들의 그리스도가 아니다. 뉴에이저에 의하면, 마스터 예수는 단지 하위의 입문자일 뿐이다. 오히려 뉴에이지의 목적은 "그리스도, 주 마이트레야"가 이끄는 세계 단일의 종교와 정부를 불러들이는 것이다. 그는 다섯번째 부처이며 이것이 하이어라키 자신을 물질적으로 육화(肉化 incarnation)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앨리스 베일리는 그녀의 광선과 입문에서 설명한다: 

하이어라키의 등장과 이에 따른 미스테리의 회복은,...고요의 영적 충동의 표현이다...하이어라키는 스스로의 삶과 스스로의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하이어라키가 물질계에 가까와짐에 따라 사고하는 사람들에게 더 잘 알려질 것이다.

"하이어라키의 등장"에서 베일리는 너무 확실한 말로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이 뉴에이지 책에서 우리가 읽는 것이 사탄의 왕국의 전투계획이라는 것은 초신자들도 알 수 있다:

하이어라키의 고위 멤버들은 처음에는 필요한 접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아닐 것이다. 그들의 지도와 그들의 세밀한 감독 하에서, 이 접근은--초기 단계에서--입문자들과...그들의 지시에 따라 일하는 그 제자들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다... 후기 단계에 이르르고, 미스테리의 명확한 회복을 가져올, 그리스도가 인식가능한 육체적 표현으로 돌아올 때가 되어서야, 하이어라키의 일정 상위 멤버들이 나타나서 세계 업무의 외적인 그리고 인식가능한 물리적인 지배를 맡을 것이다.

이는, 고대 바벨론의 미스테리 종교에 기반한 적그리스도의 세계단일정부와 보편적[우주적] 세계종교의 수립을 너무나 명확하게 말해주기 때문에, '계시'의 개략적 개념만 가진 사람도 뉴에이지 운동이 적그리스도의 지구지배를 가져올 사탄의 계획임을 분별할 수 있다. 같은 책에서, 베일리는 이 인수의 목표들에 이런 것들이 있다고 말한다:

1. 신세계종교의 창출과 활성화. 2. 사회질서의 점진적 재편... 3. 입문 시스템의 공개적 개시. 이는 심볼리즘(상징)의 성장과 이해를 수반할 것이다. 4. 이 새로운 순환에서의 제자들과 인류의 에소테릭(비전적) 훈련.

에소테릭 심리학 II에서 그녀는 이 사건에 대해 더 많은 빛을 비춘다:

이 계획의 또 다른 중요한 목적 하나는... 그들의 외부 대표자들이 세계 '봉사자'들인 영혼들의 집단이 물질계의 활동으로 떠오르는 것(emergence)이다. 이 출현은 (기독교 표현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들과의 재림이라고 부를 수도 있고, 지구적 하이어라키의 나타남(manifestation)이라고 부를 수도 있으며, 또는 지구 상에 고대 종교를 회복하고 입문단체를 다시 설립할 '지혜의 마스터'들의 출현이라고도 할 수 있다.

 

메이슨은 뉴에이지 세계종교의 핵심이다

 

앨리스 베일리는 마지막으로 커다란 비밀을 드러낸다: 

"그리스도와 마스터들은 미스테리를 회복시기 위한 준비 작업에 빠져있다. 이 회복은 삼단계에 걸칠 것이며, 인류 전개의 모든 단계를 그 상징(심볼리즘) 속에 포함할 것이다. 인류의 스토리가 묘사될 것이다. 이 세 단계는 넓은 그리고 일반적인 의미에서 메이슨의 블루 롯지의 세 등급에 해당한다. 메이슨의 피할 수 없는 퇴보 때문에 이 비유가 아주 정확하지는 않지만, 미스테리가 회복되면 메이슨은 진가를 발휘할 것이다... [마스터 메이슨 등급의 의식은] 객관적으로 상연될 것이며 일반 대중은 이를 이 시대의 새로운 종교 제도의 주요 의식으로 인식할 것이다. 이것은 부활의 포스들이 활성화된 단계이며, 이 때는 주(Lord)가 그의 백성들과 함께 하고 그리스도가 이 땅에 재림한 때이다.

보라. 더 이상 확실할 수 없다. 우리는 고대의 미스테리 종교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우리는, 프리메이슨이 미스테리의 저장소이며 뉴에이지 종교가 이런 미스테리를 바탕으로 구축되었다는 데에 동의하는 메이슨의 최고권위자들과 뉴에이지 최고 권위자들의 말을 들었다.

 

방금 우리는, 블루롯지 등급이 이 새 종교의 핵심을 이룰 것이며 제삼등급의 미스테리 연극이 이 종교의 "주요 의식"으로 공연될 것이라는 것을 앨리스 베일리와 드왈 쿨로부터의 직접 업급으로부터 들었다.

 

따라서 우리는, 프리메이슨이 적그리스도의 뉴에이지 세계종교의 핵심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프리메이슨은 뉴에이지종교임을 보았다!

 

[원문의 주소는 http://www.saintsalive.com/freemasonry/fmnewage.htm 입니다.] 

 

p.s.

[사탄의 세계단일정부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음모)에 관한 내용은 이 글의 범위를 넘으므로 다루지 않고, 관련 링크 몇개만 소개하겠습니다.]

 

CFR은 무엇인가?<<
유엔의 단일종교운동<<
에큐메니칼 운동과 URI<<

(음모론에 관해서는, 저도 아직 읽어 보지 못한 "Open Conspiracy<<"라는 영문서가 좋은 참고가 될 듯합니다..)

 

[2010/3/11 추가보완]

 

뉴에이지와 불교와 마니교에서 (재림) 그리스도라고 주장하는 마이트레야미트라로부터 유래되었다고 한다:

미륵(彌勒)의 어원은 범어로 ‘마이트레야’(Maitreya, 자비로운 어머니)이며, 마이트레야는 미트라(Mitra)에서 유래되었다. 미트라는 인도, 페르시아 등지에서 섬기던 고대의 광명신, 태양신의 이름으로 알려지고 있다. - 불교사상강좌<<

 

중앙아시아와 동아시아에서 미트라와 미륵(마이트레야)는 같은 신이다. 그(미트라-미륵)는, 두 개의 터키 문서에서, 미트라 부륵산(미트라 부다)라고 불렸다. - 마사토 도조 / 마니교, 에소테릭 불교와 동양 신지학

재미있게도, 이 고대 미스테리 종교인 미트라교(Mithraic Mysteries<<)의 입문의식이 프리메이슨의 것과 매우 유사함을 발견할 수 있다. 브리태니커 백과<<에서 미트라 의식 부분을 발췌한다:

미트라의 신전은 그 규모가 제한될 수밖에 없는 지하의 동굴이었다. 발굴된 여러 성지 중의 어느 것도 100명 이상 수용하지 못하며 대부분은 그 이하였다. 모든 의식에는 반드시 인공조명이 필요했고 동굴에는 항상 벽이 있었다. 동굴에는 입교예식이 시작될 때 이용하는 지하통로로 접근할 수 있었고, 남자만이 이 군인의 종교에 허용되었으며 어떤 조직적인 위계질서도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입회자들은 갈가마귀(corax), 신랑(nymphus), 군인(miles), 사자(leo), 페르시아인(Perses), 태양의 시종(heliodromus), 아버지(pater) 등 7등급으로 조직되었다. 각 등급은 특별한 가면(갈가마귀·페르시아인·사자)이나 의상(신랑)을 가졌다. 미트라교도의 등급이 올라가는 것은 죽은 뒤 영혼이 상승하는 것을 예시했다. 입문과정은 7개의 관문을 통과하고 일곱 계단의 사다리를 올라감으로써 행해졌던 것 같다. 각 등급은 일곱 행성의 신에게 속했고, 열성적인 미트라교도는 점차 이런 중요하지 않은 신들의 영역을 통과하여 마침내 고정된 별의 영역에 도달했다.

 

입교의식에 대해 알려진 것은 거의 없다. 고대문서에는 세정식(세례)과 정화예식, 징벌, 속박과 해방, 그리고 어떤 의식의 암호에 대해 언급되어 있다. 카푸아(이탈리아)의 프레스코에서 입문자들이 눈을 가리고,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죽은 체하는 것과 부활이 의식의 일부였던 것 같다. 2세기 북아프리카의 신학자인 테르툴리아누스는 군인등급에 부과된 용기의 시험에 대해 기술한다. 손에 무기를 들고 아마도 거짓 결투를 하면서 화관이 있는 곳까지 나아가야만 했고, 성공했을 때 한 사제가 화관과 함께 왕관을 수여하지만 패배한 자는 미트라만이 그의 화관이라고 말하고서 남은 생애 동안 다시는 화관을 갖지 못한다. 미트라교의 동굴은 프레스코와 부조 및 중요하지 않은 신과 행성의 신의 신상으로 장식되었다. 좁은 복도 양면에는 예배자가 무릎을 꿇거나 몸을 눕힐 수 있는 넓고 높은 벤치가 붙어 있다. (종종 반원 같은) 복도의 한끝에는 언제나 황소의 희생제물을 표현하는 부조나 프레스코가 있다. 때로 축으로 회전될 수 있는 부조의 뒷면은 미트라와 태양신의 식사를 표현했다. 황소의 희생제물에 대한 의식이 자주 수행되지 않았던 반면에 입교자의 공동 식사는 미트라 예배의 일상적인 특징이었다.

 

[입문 단계를 나타내는 모자이크가 있는 미트라 신전을 복원한 모습. 크게보기<< ]

참고로, 일본 미트라신전<< 사이트에 가면 이슬람, 신지학회와의 관계 등 다른 정보(?)를 참고할 수 있다.


출처: 분별/evergreen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 - 오컬트의 구상화(Visualization) 기법

 

 [펜타그램: 오컬트 심볼의 예]

[오컬트] (Occult)

 

비학(秘學)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없는 신비적, 초자연적 현상. 또는 그런 현상을 일으키는 [감추어진] 기술

초자연적 또는 마술적 힘에 대한 지식과 연구

 

"감추어진" 지식이라는 어원에서 유래된 오컬트(오컬티즘)는 마술, 점성술, 연금술 등으로 대표되는 신비술을 말한다.

일종의 형이상학적 과학이라고도 불리는 오컬트는 의식과 주문 그리고 아래 소개되는 기법 등을 통해서 초자연적 현상을 가져온다.

["생각대로" T 선전에서] "비비디바비디부" - "당신이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 얻을 수 있어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노래에서] "아브라카다브라" - 마법사의 주문 "수리수리마하수리"

[소녀시대의 노래에서] "소원을 말해 봐 - 너의 Genie 내가 들어줄게"

 

요즈음 TV를 켜면 쉽게 들을 수 있는 위의 대중문화의 내용에서도 잘 드러난 것처럼, 이 시대의 (뉴에이지적) 메시지 중의 하나는 "당신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이것이 그냥 스쳐 넘길 일만은 아닐 것 같다.

 

바라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이 오컬트의 사상은 신사상(New Thought)운동이라고도 불리는데, 생각과 말과 그림(이미지/상상), 영상을 통해 바라는 것을 "실체"로 만들어 낸다는 사상이다. 내가 생각하고, 말하고, 그림 그린 것이 초자연적인 (끌어들임의) 작용을 통해서 구체화된다는 것이다.

 

끌어당김의 법칙과 구상화(마음먹은 그림을 상상 속에서 그리는 것)의 법칙에 대한 뉴에이저들의 말이다:

[구상화(具像化 Visualization)는 영상화/시각화로도 번역되며, 심상화(心像 Imagery)도 비슷한 의미로 사용됩니다.]

"당신의 인생에 나타나는 모든 현상은 당신이 끌어당긴 것이다. 당신이 마음에 그린 그리과 생각이 그것들을 끌어당겼다는 뜻이다...익것으로 하지 못할 일은 하나도 없다...그림을 그릴 때 당신은 그 강한 파장을 우주에 내뿜는 것이다. 그러면 끌어당김의 법칙이 그 신호를 받아서 당신이 마음 속에 그린 그림을 현실로 만들어 되돌려 준다." - 론다 번 ['시크릿'의 저자]

 

구상화란 마음의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고, 그림은 당신의 미래가 드러남에 있어 하나의 원형으로 작용하게 될 틀이다...그리하여 마지막으로 세 번째 과정인 물질화가 뒤따르게 된다. 우리 모두는 우주가 먼저 생각으로 존재한 뒤에 물질로 나타났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구상화는 필요한 것이 오게 하는 메커니즘이다." - 찰스 해낼

 

시각적 상상은 당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환경의 그림을 그리고, 긍정적 확인과 에너지 채널링을 통해 생각을 실체로 결정화시킨다. 구상화는 목적을 이루는 뉴에이지 기법이지만 그 뿌리는 마술의 오컬트 과학에서 찾을 수 있다...창조적 구상화는 또 다른 마술적 루틴이다: 마술적으로 무엇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마음 속에 이것을 확실하게 그려야 한다. 이것을 가진 상태를 그리고 마음에 간직한 채 수 분간 잡고 있는다. 이 강하게 잡고 있는 이미지는 마술적 의식이다. 창조적 구상화는 강한 상상과 조절된 호흡의 마술적 의식이다. 당신의 내면의 욕망의 에너지가 넘쳐오르는 것을 느끼십시오. 이것이 강해지면 당신의 마음에서 그림 또는 욕망이 풀린 것을  순간 느끼십시오. 그림을 통해 지나간 에너지를 느낄 것이며 점점 강해질 것입니다. 에너지가 당신의 소우주에서 모든 방향으로 터져나감을 상상하십시오. 그리고 우주가 이 힘에 반응함으로써 흔들리는 것을 느끼십시오. - 안잘리 가르퓨어 / 뉴에이지 사이트에서

이 사상은 아그네스 샌포드노먼 빈센트 필에 의해 기독교 속으로 들어와서 "긍정적 사고"(Positive Thinking)와 "믿음(의) 말씀"(Word of Faith)라는 이름 아래 기독교 내부에서도 세력의 확장을 거듭하고 있다. "긍정적 사고"의 대표 주장자들의 말을 들어 보자:

"이 개념은 심리행동의 한 형태로서 구상화(이미징)라고 불린다. 이는 의식 속에서 원하는 목표와 목적을 생생하게 그려서, 이 그림이 무의식 속으로 가라앉을 때까지 그림을 잡고 있는 과정인데, 이 그림은 무의식 속에서 미개발의 거대한 에너지를 방출한다." - 노먼 빈센트 필

 

"말에는 엄청난 창조의 힘이 있다. 우리가 뭔가를 입으로 말하는 순간에 말의 내용이 생명을 얻는다. 이것이 영적 원리다." - 조엘 오스틴

이 모든 주장 속에는 사람에게 창조의 능력이 있으며, 그러므로 신성에 참여하고 있다는 가정이 전제된다. 참으로 터무니 없는 일이다.

전에 인용했던 데이브 헌트의 "과학과 하나님<<"에서 다시 인용한다.

신비술사(오컬티스트)들은 세계에서 가장 처음이자 수천년 동안 유일한 과학자들이었다. '형태화(manifestation)의 법칙'을 통해서 마법을 이루기 위해, 신비술사들은 항상 과학적 기술을 사용했다: 긍정적 사고, 긍정적 발언 그리고 구상화(visualization). 이 세가지 방법 모두는 지금 복음적 교회에서 받아들여지고 사용되고 있다. 이런 오컬트 기술을 가장 성공적으로 증진시킨 사람이 서울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의 Paul Yonggi Cho 목사이다.

 

긍정적으로 말하기(고백)에 대해 Cho는 주장한다. "당신의 입으로 예수님의 임재를 만들어라...그(예수)는 당신의 입술과 당신의 말에 묶여 있다..." 가장 파워풀한 오컬트 기술인 '구상화'에 관해서 Cho는 적는다. "시각화와 꿈을 통해서 당신의 미래를 품고 그 결과를 부화시킨다." 그(Cho)의 유명한 저서, '4차원의 세계'의 서문에서 (로버트) 슐러는 구상화에 관해 적는다. "이해하려고 하지 말라. 그저 즐기기를 시작하라. 이것은 사실이다. 그렇게 된다. 나도 해봤다. 성령께서 이 메시지를 우리와 전세계에 주시도록 허락한 Cho에게 감사한다."

 

Cho는 "영은 4차원이다"라고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계시하셨다고 말한다. 그 안에 창조적인 힘이 담겨 있다. Cho는 하나님이 우주를 구상화를 통해 창조하셨으며, 누구든지, 신비술사이든 크리스천이든, 사탄이든 하나님이든, 마찬가지 방법으로 "4차원의 법칙"을 적용함으로써 창조할 수 있다고 말한다. 맞다. 원자의 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서 크리스천일 필요가 없다 - 그리고, 종교 과학의 "영적 에너지"도 마찬가지다. 

현실을 창조하고 변화시키는 오컬트의 기법은 세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구상화의 기법은 가장 파워풀할 뿐 아니라, 종종 심령적 체험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특히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본다.

1. 사고(Thought) - 생각하는 대로

노먼 빈센트 필에 의해 기독교 속으로 전파된 긍정적 사고(Positive Thinking)로 알려져 있는 오컬트적 사고

2. 언어(Word) - 말하는 대로

주문과 주술을 비롯한 언어를 통해 마음먹은 바를 이루어내는 기법으로, 늦은비/신사도 운동권에서는 "말씀-믿음"(Word-Faith) 교리(운동)로도 나타난다.

3. 구상화(영상, Viasualization) - 그리는 대로 (상상하는 대로)

머리 속에서의 동영상 이미지를 사용하는 이 기법은 융과 샌포드에 의해 "내적 치유" 과정 속으로 도입된다.

 구상화의 위험 - 스피릿의 현현

 

구상화의 신비적인 영향력 중의 하나가 구상화를 지속하면 구상화의 대상이 실제적으로 나타나난다는 것이다. 고대 샤먼(무속인)으로부터 현대 뉴에이지에 이르기까지 많은 오컬티스트들이 구상화를 통해 그들의 "스피릿 가이드"(영계 안내자)를 초청해 왔으며, 그들의 가이드를 통해서 계시와 치유를 받았다고 한다. [성경은 죽은 자와의 교통을 금하고 있기 때문에, 이 스피릿 가이드는 악령(친숙령)임에 틀림없다.] 대표적으로, "빌레몬"이라는 "스피릿 가이드"로부터 구상화를 통한 내적 치유를 전수받은 오컬티스트 칼 융과 "드왈 쿨"(Djwhal Khul, '대백색형제단'의 일원이며 D.K. 대사<<라고도 불림)이란 티베트 출신 "스피릿 가이드"로부터 주어진 계시를 받아적음으로써 뉴에이지 운동의 교과서를 만든 앨리스 베일리가 있다.

 

구상화를 통해 이런 스피릿을 만난 뉴에이저들의 예를 들어 보겠다:

전에 느껴보지 모했던 강한 물리적 힘(포스)이 내게 나타났다. 밝은 빛이 나의 전체를 둘러 쌌다..내 몸의 모든 세포를 투과하며. 특히 내 머리는 천 와트의 전구가 켜진 것 같이 빛으로 가득 찼다...깊은 평안을 느꼈다...갑자기 강한 골든화이트 빛을 발하는 사람이 내 앞에 섰다. 처음에는 신비롭게 빛나는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처럼 보인다고 지각했으나, 곧 이 사람이 드왈 쿨이라는 강한 직관이 떠올랐다. - 윌 바론 [윌 바론의 뉴에이지 체험기가 참고자료<<에 실려 있습니다]

 

나는 밤에 깨어 있었다. 놀랍게도 호텔 방 중앙에 남자가 서 있었다. 충격적이었다...그는 183 센티 정도의 키와 큰 위엄을 지녔다. 그는 말했다. "무릎을 꿇어라!...나는 예수 그리스도이니라. 내가 너를 고쳐 주겠다..." - 윌 바론(바로 위 인용자)의 영매(靈媒)

기독교화된 (뉴에이지) 구상화에서 구상화의 대상은 예수로 바뀐다. 예수의 모습을 상상으로 그림으로써, 그들은 예수와 "실제로" 만나고 대화하고 교제를 한다. 카톨릭을 포함한 많은 신비주의 관상가들에 의해서도 "구상화"는 증진되어 왔다:

"그리스도가 당신 앞에서 십자가 위에 계신 것을 상상하고, 그와 대화를 시작하라"

"누구든지 먹을 때에는, 우리 주 그리스도께서 (제자들과 함께) 식탁에서 먹고 마시고 보고 말하는 것을 상상하고 그것을 따르도록 노력해야 한다" - "영적 훈련"/예수회 이그나시우스 로욜라

 

"나는 환상 속에서 뿐 아니라 실제 현실 속에서도 그분(예수)께 말할 수 있다는 얘기다. 주님과의 이 영적 접촉이 명상의 참 목적이다." - 토마스 머튼

 

"그리스도의 빛이 당신의 손을 통해 흘러서, 당신의 아이가 그 날 겪은 모든 마음의 상처를 치유했다고 상상하십시오" - 리차드 포스터 

그 외에도 복음주의 저술가인 캘빈 밀러는 "우리 마음 속에 그리스도를 창조해야 한다"고 말한다:

상상(구상)은 그리스도와의 관계에 있어서 가장 앞에 옵니다...그리스도와 대화하는 중에...나는 그분의 연갈색 눈...적갈색 머리(의)영광을 마십니다.

아니라고요? 그분의 머리가 검다고요? 눈은 갈색이라고요? 그렇게 하세요...우리가 서로 다른 이미지를 갖게 되더라도, 그분의 모습은 내게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에게도 현실적이어야 합니다. 생명력은 이미지에 있습니다.

각자가 그린 모습대로 예수가 나타난다면, 참으로 예수는 한 모습을 가진 실체일 수 없다.

 

기독교 속으로 칼 융의 오컬틱한 "기억의 치유"(내적 치유)를 소개한 아그네스 샌포드는 그녀의 오컬트 수행에 관해 말한다:

나는 스스로를 여덟 살짜리 소년으로 구상하기 시작했다.

"예수께서 나타나는 상상을 할 수 있는지 보십시오" 세미나 강사는 지시했습니다. "그분이 당신께로 걸어 오시도록 하십시오."

놀랍게도 예수께서는 캄캄한 놀이터에서 천천히 내게로 다가오셨습니다. 그는 사랑과 포용의 자세로 내게 손을 펼치셨습니다...

더 이상 나는 장면을 창조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의 모습이 내게 다가와 내 등에서 짐을 들어올렸습니다. 그가 너무 힘차게 하는 바람에 나는 의자에서 튕겨 올랐습니다.

이들은 구상화 속에서 만난 예수와 함께 과거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서 당시의 죄를 용서받고 치유를 경험한다고 주장한다. 아그네스 샌포드의 내적 치유의 제자인 루스 카터는 마약과 범죄에 빠져 스스로를 "사생아"로 여기는 젊은 여성에 대해 말한다. 루스의 해결책은 이 여성을 "유도 명상"(誘導 Guided Meditation)으로 이끄는 것이었는데, 거기서 그녀의 간음행위 중에 예수가 "계신" 것으로 구상화함으로써 이 행위를 "거룩하고 순수한 하나님의 행위"로 만들었다고 한다.

 

플로리다 거짓 부흥의 타드 벤틀리의 과거 홈페이지에는 "유도 구상화"(Guided Visualization)에 관한 코스가 소개되고 있었으며, 이 구상화를 통해 삼층천을 볼 수 있으며, 특별히 그는 이를 통해 죽은 선다 싱을 만났다고 주장했다. 타드 벤틀리와 패트리샤 킹의 컨퍼런스에 참석했던 한 성도의 증언을 들어 보자:

나는 그들의 "삼층천" 유도 구상화에 대해서 모르는 채 패트리샤 킹(5일간)과 타드 벤틀리(2일간)의 컨퍼런스에 참가해서 삼층천 방문을 상상하기 - 유도 구상화하기 - 시작했는데, 나는 아직 그것들이 실제로는 어둠의 영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뉴에이지는 그것들을 스피릿 가이드라고 부르는데, 그것들은 악령들이었다. 그래서 나는 삼층천 방문에 관한 타드 벤틀리의 테이프를 집에서 들으려고 사가지고 왔다. 나는 거실 바닥에 누워서 삼층천을 구상하는 방법에 대한 가르침을 듣고 있었고 그 속에 빠져들고 있었다. 그러자 몸이 갑자기 걷잡을 수 없이 떨리기 시작했으며 움찔움찔하고 신음하기 시작했고, 그러자 마자 내 몸은 딱딱하게 굳어버렸다. 나는 몸의 어느 부분도 움직일 수 없었으며, 나는 이것이 악령이 나를 장악하려고 하는 것임을 알았다. 그래서 나는 온 힘을 다해서 "하나님 나를 구해 주세요. 예수님 도와 주세요"라고 외쳤다. 내가 주께 외치자 내 몸이 부드럽게 되었다. 하나님은 그날 밤에 나를 구해주셨고, 나는 그로 인해 영원히 감사할 것이다. 나는 밤새 울며 하나님께 용서를 구했으며, 내게 안수했던 손들과 나 스스로 불러들인 미혹을 끊어버리느라고 밤을 보냈다...

 

 

["유도 구상화"는 최면술과 비슷한 방법으로서, 동양명상과 뉴에이지뿐 아니라 대체의학에서도 치유의 방법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궁금하신 분은 "유도심상"으로 검색해 보기 바랍니다.)

자료: "당신의 스피릿 가이드를 만나라"는 유도 명상/구상화 비디오로, 스피릿 가이드를 불러들이는 구체적인 유도의 내용이 담겨 있다]

 

아그네스 샌포드 이후 존 윔버 등의 은사갱신주의자들은 오컬트로부터 유래된 내적 치유를 신봉해 왔지만, F. V. 스콧은 이렇게 적는다:

은사갱신의 오랜 지도자였던 돈 마짜트는 데이브 헌트의 기독교 속의 미혹(Seduction of Christianity)을 읽은 결과로서 내적 치유에 관한 책을 썼다. 헌트의 주장에 충격받은 그는 진실을 찾기 시작했다. 헌트가 부도덕한 선정주의자였는가 아니면 내적 치유를 증진하던 인기 은사주의자들에게 은폐의 책임이 있었는가? 놀랍게도 그는 내적 치유의 오컬트적, 심리학적인 기원에 대한 헌트의 분석이 옳았음을 발견했다...주제에 대한 철저한 리서치를 통해서 마짜트는 내적 치유에 관한 네 개의 기본 진실을 지적했다:

  • 내적 치유는 성경을 토대로 한 것이 아니라, 무신론자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오컬티스트 칼 융의 심리학 이론을 토대로 한 것이다.
  • 내적 치유는 성경의 명확한 가르침에 위배된다.
  • 내적 치유는 과학적 진리에 바탕한 것이 아니라 잠재의식 이론에 바탕한 것이다.
  • 내적 치유의 요소인 구상화는 기독교와 어떤 관련도 없으며, 스피릿 가이드(영계 안내자)를 찾는 오컬트 기법이다

또한, 오랫동안 뉴에이지의 미혹을 연구한 콘스탄스 컴베이는 그녀의 유명한 책 "무지개의 숨겨진 위험들"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뉴에이지에서) 사람들은 또한 심리기술을 연구하도록 권장을 받는데, 이는 사탄 같은 영적 존재와 관계를 맺는 데에서 나타나는 기술로서, 마음에 심상을 떠오르게 하는 것과 자기암시, 최면, 이미지에 의해 인도되는 것 등이 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바라는 것을 그림으로써 실체를 창조한다는 오컬트의 구상화는 동기와 방법에서 매우 비성경적인 사술일 뿐 아니라, 이를 통해 마귀와 친숙령들의 거짓 계시와 치유 등의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고 하겠다. 아울러, 이런 비성경적 현상들을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으로 받아 들이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할 것이다.

 

데이브 헌트의 "기독교 속의 미혹"의 일부 내용을 소개하면서 끝을 맺는다.

샤머니즘적 구상화는 "정신 연금술"의 실천으로 물질 세계를 창조하거나 조직하려는 시도이다. 이것은 전 우주가 정신에 의해 창조된 환영(幻影 흰두교의 마야maya)이라는 고대 마법사의 믿음에 근거한 것이다. 샤마니즘적 구상화의 주도적인 지지자중에 한 사람인 아델라이드 브라이는 이것을 "당신의 실재를 창조하기 위해 당신의 정신력을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구상화를 사용하여 가질수있다...."고 서술한다. 이것은 부두교 사제들과 마법사들이 아직도 저주와 치료를 위해 사용하는 고대의식 마법이지만, 지금은 만일 우리가 이것을 일으키게 하는 방법만 안다면 우리 모두가 소유한 소위 말하는 무한한 인간의 잠재능력에 포함된 중립적인 정신력으로 간주할 수 있다.

 

아그네스 샌포드는 심상(心像 이미징 imagery)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병자를 치유하려면 "창조적인 능력 곧 하나님과 거의 같은 창조적인 상상의 부분을 발전시키는 정신적인 훈련이 요구 된다"고 말한다. 이것은 크리스천 싸이언스와 다른 정신 분파들의 교훈이다.  원시 미신을 수년동안 그와 같은 믿음으로 포장한 후, 현대인은 "창조적 구상화"에는 믿을 수없는 힘이 있다는 것을 결국 발견하고 있으며, 그것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적용하고 있다. 예를 들면 실바 마인드 콘트롤, EST, 그리고 다이아네틱스와 같은 대중적이고 힘있는 신비술 방법들은 모두 상당히 구상화에 의존한다. 

 

구상화는 놀랍도록 쉽게 마법사들과 샤먼들이 "스피릿 가이드"라고 부르는 것과 접촉하게 해준다. 하르너는 "샤먼은 최소한 하나 이상의 스피릿 가이드를 개인적으로 부릴 수 있다. 영이 없다면 사실상 샤먼이 될수 없다"고 설명한다. "하나님"이나 "예수님" 또는 기도의 대상을 구상화할 때 일반 그리스도인들은, 샤먼들이 주장하는 똑같은 절차를 따라서 마법사의 세계로 인도하는 "마법의 문"을 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샤먼들이 오랫동안 영적 존재들과 접촉하고 거래하기 위하여 영적 세계로 들어 가는데 사용해온 이 단순하지만 힘있는 기법들은 오늘날의 의학, 심리학, 공동동기부여, 그리고 교육 분야에서 인정을 받아왔다. 놀랍도록 증가하는 많은 수의 기독교 지도자들 또한 이를 조장하고 가르치고 있으며, 그들은 우리에게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개념을 구상화하라고 권하면서 우리가 마음으로 창조한 형상이 실제로 예수님이 되어 우리와 진짜로 접촉할 것이라고 약속한다.

 

[이하는 추가 참고자료입니다]

다음은 요가 수행 중 구상화를 실행하는 것에 대한 한국요가협회 자료입니다. 관상을 통한 구상화의 예를 볼 수 있습니다.

"금강살타 수행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먼저 수행처에서 금강 결가부좌의 상태로 선정인을 유지한다. 그리고 나서 금강살타에 대한 본격적인 관상법을 시작한다. 먼저 유가행자는 자신의 정수리 위에 연화좌와 달의 좌복 위에 붓다와 스승의 본질을 구족하신 금강살타의 희고 빛나는 얼굴을 관상한다. 그리고 금강살타의 가슴 쪽으로 향한 오른손에는 금강저를, 허리 쪽으로 향한 왼손에는 요령을 들고 계신 것을 구체적으로 세밀하게 관상한다. 대락의 불모가 금강살타를 안고 계신다. 금강살타의 가슴에 있는 연화대 위 월륜의 중앙에 만트라 종자 훔이 있고, 그 주위를 시계 반대방향으로 금강살타 만트라가 돌면서 빛나고 있다. 거기에서 하얀 감로수가 끊임없이 흘러내린다. 쌍신의 연결 부위에서 흘러 나와서 자신의 정수리로 녹아 들어와서 몸과 마음의 모든 카르마를 정화시킨다...이러한 예비적인 금강살타 수행이 탄트라의 본 수행에 들어가서는 금강살타와 내가 하나가 되는 합일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티벳 수행은 탄트라 입문 이전부터 직접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구상화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추가 2009/9/24] 다음은 불교적 배경에서 채널링(영접)하는 수행자의 사이트<<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형상에너지란 우주의 조화로운 기운을 형상으로 시각화 한 것, 이미지의 형태로 표현한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몸에 지니고 있거나 바라보게 되면 그것으로부터 발산되는 조화로운 에너지가 우리의 시각을 통해서 그리고 육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게 되어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승화시키며 경락이 열리고 기(氣)의 순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소주천, 대주천이 열리게 되고 요가에서 표현하는 쿤달리니가 각성되며 프라나가 충만됩니다. 그래서 육체적인 건강 및 정신적인 안정, 수행의 향상 효과를 가져다 주게 됩니다.

[추가 2009/10/5] 뉴에이지 오컬트에서는 "아스트랄 투사(여행)"라는 행법이 수행되기도 합니다. 이것은 육체로부터 분리된 아스트랄체(계)로 의식을 옮겨서 아스트랄체를 구상화함으로써 구상화 대상의 에너지를 빨아들인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체의 형상을 우리가 원하는 대로 변형시킬 수 있다...이것은 자신의 에너지를 작용, 통제하거나 특정한 에너지를 일깨우는 데 이용되는 행법이다...에너지의 특성은 우리가 선택하는 신의 속성에 상응하게 된다. 예를 들어, 비너스 여신의 형상을 취하면 사랑의 에너지를, 토트의 형상을 취하면 지혜를 끌어당겨 올 수 있다.

 

아스트랄 여행의 개념은 우리의 육체가 보다 고급한 의식, 즉 자아에 의해 통제되는 존재라는 관념에 기초를 두고 있다. 이 자아는 '불멸의 영', '성령' 등으로 불릴 수도 있다. 그것은 육체의 죽음으로도 멸하지 않고 다른 화신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그것은 우리의 머릿속에서 들려오는 안내자의 목소리의 근원이다.

 

이마에 위치한 차크라에는 아스트랄체의 시력인 제 3의 눈이 들어 있다. 아스트랄 시력을 총해 당신은 형상들을 만들 수도 있다. 실제로 당신은 자시의 마음 또는 자아로 특별한 형상을 창조할 수 있다. 자아는 당신이 인식하는 이미지들의 수용체이기 때문이다. 더 정확히 말해, 당신의 자아로 하여금 어떤 대상을 보도록 의지를 가지면 그 결과 그것이 가시화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어떤 의미로는 마치 조각가가 진흙 덩어리로 조각을 하듯이 당신의 마음으로 오라 에너지를 조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마법사의 작업서" 에서

[추가] 아스트랄체는 카발라의 4계 중 예치라계에 해당합니다. 다음은 창조에 관한 카발라의 가르침입니다.

물질계(아시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아스트랄계에 대응물이 존재한다. 이 대응물은 아스트랄체로 불린다. 육체 때문에 아스트랄체가 있는 것이 아니라 아스트랄체가 존재하기 때문에 육체가 있다. 물질계에 존재하기 위하여 모든 것은 먼저 아스트랄계에 존재해야 한다. 그러므로 삶에 무엇인가를 창조하고 가져오기 위해서는 먼저 아스트랄계에 그것을 창조해야 한다. 이것이 회색마법의 근간이 되는 원칙이다. - <Modern Magic> 카발라 마법서

[추가 2012/2/29]

아스트랄 투사를 통해 의지하는 모든 것을 이룬다는 개념은 유명한 흑마법사 알레이스터 크롤리에게서도 발견된다.

알레이스터 크롤리의 마법의 기본 개념은 텔레마(Thelemas)인데, 이것은 사람의 내적 의지와 "당신이 의지하는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낸다. 크롤리의 마법의식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포인트는 마법사가 자신을 "아스트랄 투사"함으로써 종국에는 "그가 인지하는 모든 것이 되고, 모든 것을 사용할 수 있는" 전능한 존재가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가 인지하는 모든 것은 어떤 의미에서 그 자신의 존재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그렇게 그는 그가 의식하는 온 우주를 그의 의지의 지배 하에 놓을 수 있다. - <사이언톨로지의 오컬트 뿌리<< >

[추가 2009/10/6] 당연하게도, 뉴에이지 사상의 토대를 제공해 주는 영지주의 문서들에서도 구상화는 나타납니다. 영지주의 나그함마디 문서의 연구가인 일레인 페이절스는 영지주의 "빌립 복음서"의 내용을 인용하며 아래와 같이 말합니다.

신성한 실재를 인정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보고 있는 것으로 변할 수 있다".

...네가 영을 보았으니 너는 영이 되었다. 네가 그리스도를 보았으니 너는 그리스도가 되었다. 네가 [아버지]를 보았으니 [너는] 아버지가 될 것이다...네가 네 자신을 보면, 너는 네가 본 것이 [될 것이다].

영지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기독교에서 그리스도"가 된다.

[추가 2009/10/8] 다음은 뉴에이지 명상 수행 사이트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인간의 '신성'과 '창조능력'에 관한 문구입니다.

삶의 본질은 <창조>와 <체험>이다. 인간은 우주전체의식이 개체몸에 들어와 그 몸을 통하여 우주전체의식인 자신을 <자각>하고 <체험>함으로서 물질계와 의식계를 넘어서 존재하는 자신을 이해하고 장차 근원적 존재로서의 무한한 <창조>능력을 갖추어 나가는 신비로운 존재이다.

[추가 2009/10/15] 히브리 신비주의 오컬트인 카발라 마법에서도 구상화(심상心像)를 이용합니다.

[카발라 멘탈 마법 체계]

1. 구체적인 목적을 결정하면 주어진 마법 문구에 따라 문장을 작성한다.

2. 마음에 이미지를 만드는데(심상心像) 이미지에 당신이 개입되어야 한다.

3. 일어나서 5분, 잠자기 전에 5분, 목적을 말하고 심상한다.

4. 낮 동안 목적에 반하는 생각이 떠오르면 반대 생각이 사라질 떄까지 즉시 (만트라를 하는 것처럼) 마법 문구를 되풀이하여 읽는다.

 

[대천사 초환(invocation) 절차]

1단계: 중심으로 돌아와서 양팔을 옆으로 펴 십자가 모양을 만든다...에너지가 당신을 통하여 흐르는 것을 느끼고 자신을 우주의 중심에서 빛나는 빛의 십자가로 심상한다.
2단계: 당신 앞에 작은 언덕과 그 위에 있는 대천사를 심상한다. 대천사는 약간 자줏빛을 띤 노란색 로브를 입고 있다. 카두세우스 지팡이를 들고 있으며 로브는 바람에 물결친다. 그 천사 뒤로부터 불어오는 미풍을 느껴라.
3단계: 뒤에 있는 대천사 모습을 심상하는데 약간 오렌지 빛을 띤 포른 로브를 입은 모습을 심상한다. 그 천사는 컵을 들고 폭포에 둘러싸여 있다. 습기를 느끼도록 하라.
..
6단계: 왼발을 왼편으로 움직인다. 그리고 또 다른 아름다운 푸른 펜타그람이 당신을 밝히면서 주변에 있음을 심상하고..
7단계: 황금빛 헥사그램을 당신 심장이 있는 바로 그 곳에 심상하라...

[추가 2009/11/8]

1. 긍정적 정신태도(Positive Mind Attitude)를 통한 성공과학의 원조 격인 나폴레온 힐의 상상 속의 "상담자"들에 관해 그는 이렇게 적고 있다.

이들은 에디슨, 다윈, 링컨, 나폴레온, 포드, 카네기...이었다. 매일 밤 나는 "나의 보이지 않는 상담자들"이라고 부르는 이 사람들과 상상의 상담회를 열었다. 이 상상의 상담회에서 나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말을 걸어 그들에게서 지식을 얻기 위하여 그들을 방문했다...
몇 달 동안 매일 밤 이런 과정을 거친 후에 나는 이들 상상의 인물들이 분명하게 실제 인물이 되는 것을 발견하고 몹시 놀랐다. 이들 아홉 사람은 각각 개인의 특성을 발전시켰으며 그것은 나를 놀라게 했다...

2. 데이비 헌트의 또 다른 저작인 "기독교 속의 미혹"에는 위의 조 목사에 관하여 다음과 같은 글이 들어 있다.

조 목사는 기적들이 모두 "4차원의 법칙"에 따라야 할 뿐 아니라 신비주의자를 포함하여 어느 누구든지 "4차원의 법칙을 적용하여... 기적을 행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말은 마치 "힘의 어두운 면과 밝은 면"이라는 말처럼 들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 목사는 기도함에 있어서 왜 신비주의자들이 그리스도인들처럼 기적을 행할 수 있느냐고 물으면서 그는 "성령"으로부터 이러한 사실을 배웠다고 우리에게 확신하다. 조 목사는 일본 신비주의자들인 소카 각카이를 추천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번영의 모습을 구상화하고 되풀이하여 구절들을 말해서... 인간의 영적 4차원을 발전시키므로 기적들을 행하기 떄문이다. 그리고 그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꾸짖는다. (참고문헌: "4차원"의 50 페이지, 64 페이지 등)

위의 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함께 나와 있다.

소카 각카이(Soka Gakkai: 일본 밖에서는 일반적으로 Nichiren Shoshu로 더 알려져 있다)는 "남묘호랑겟교"라는 주문(mantra)을 외워 "내부의 생명의 근본적인 영원성을 외부의 영속적인 법칙의 정수로 융화시킨다. (참고문헌: 聖敎신문<<)

참고로, 소카 각카이(Soka Gakkai)는 創價學會의 일본발음이다.

네이버백과 창가학회(SGI)<<

 

3. "늦은 비의 대부흥"이 곧 온다고 주장하는 신사도 운동권의 한 선교사는 환상을 보는 법을 가르치며 구상화를 사용한다.

그는 "누구나 볼 수 있는 [환상훈련법]"에서 이렇게 말한다.

 

 

이런 식으로 1시간 정도만 따라 하면 다들 [칼라 동영상 환상]들을 보게된다고 한다. 이것을 아래에 캡처한 어느 명상센터에서 말하는 심상화 연습방법과 비교해 보라. 모두 유도명상, 최면과 다를 바가 없다. 이것이 오컬트가 아니면 무엇인가? 

 [명상센터 사이트<<에서]

 [같은 사이트<<에서]

 

[추가 2011/2/8]

릭 워렌, 밥 버포드, 존 맥스웰, 빌 하이벨스 등과 함께 Lead Like Jesus<<를 이끄는 "청바지를 입은 예수"의 저자 로리 베스 존스는 "CEO 예수"라는 책에서 예수조차 구상화를 통해서 그의 존재에 이르렀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예수는 정기적으로 자신의 노력들에 대한 성공을 구상화했다...예수는 자아지식과 자아사랑이 충만한 분이었다. "내가 그로라" 라는 그분의 말씀은 그렇게 되어진 자신에 대한 말씀이다.

[추가 2011/9/1]

1. 구상화의 또 다른 이름인 심상화(心想化)는 요새 유행하는 소위 "코칭"에서도 자주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문서와 시각화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속에 심상화(心想化)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감정을 미리 느껴보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현 과정을 보다 구체적으로 마음속으로 그려보라.    출처<<

2. "심상화 명상"으로 검색한 결과<<에서 찾은 어느 문서 제목이 "마법의 기본, 심상화(영안)<< "이다. 그 내용을 캡처한 것이다.

 

 

 

3. 마법에서도 구상화/심상화를 사용하는 것을 이미 말했지만 또 다른 증거로 "소환마법실천" 책의 내용<<을 캡처/인용한다.

 

 

[추가 2011/12/22]

블로그의 다른 글<<에 있던 내용을 여기에 다시 옮긴다.

레노바레의 신비/관상영성의 리차드 포스터도 구상화/시각화하는 훈련을 증진시키는데, 각 개인은 그의 몸을 떠나서 "외계 깊숙히 들어가" "영원한 창조주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서, 거기서 하나님으로부터 주의깊게 듣고 지시를 받는다고 합니다. ["영적 훈련과 성장" / 리차드 포스터] 

이것은 아스트랄 여행과 매우 유사하다. ([2009/10/5]에 추가한 내용 참고) 위의 책에는 이런 내용이 더 나와 있다.

당신의 상상 속에서, 빛으로 빛나는 당신의 영적 몸이 육체로부터 일어나 나가는 것을 허락하십시오. 풀밭에 누워 있는 당신 자신을 뒤돌아 보고 곧 되돌아 올 당신의 몸을 확인하십시오. 살아있고 활기찬 당신의 영적 자아가 구름을 뚫고 올라가 성층권으로 오르는 것을 상상하십시오... 외계로 점점 더 깊숙히 들어가서 아무 것도 없고 오직 영원한 창조주의 따뜻한 임재만이 존재하는 곳까지 가십시오. 그분의 임재 안에 머무르십시오. 예기치 못한 것을 기대하며 조용히 들으십시오. 주어진 모든 지시에 주목하십시오. 시간이 지나고 경험이 생기면, 의식 속으로 떠오르는 단순한 사람의 생각과 내적으로 마음을 운행하는 참영(True Spirit)과를 손쉽게 구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영적 훈련과 성장" / 리차드 포스터]

 

[추가 2011/12/30]

 "부의 대유행"(The great Wealth Pandemic)이라는 뉴에이지 책 번역에서 발췌한 내용이다.

당신은 지금 바로 바라는 것을 마음에 품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상상하기만 한다면, 지금 즉시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생각할 수 있으며, 어떠한 느낌이든지 느낄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시각화[구상화]는 기본적으로 당신이 소망하는 것을 얻게 되었을 때, 어떤 기분이 들지 상상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기분을 유지하는 겁니다. 샘솟는 열정과 무한한 상상력으로 이것을 연습하면서, 스스로 원하는 경험을 자석처럼 끌어당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우주의 법칙<<입니다... 진정으로 부유한 사람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명상을 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당신은 명상을 통해 내면을 정화하고 본연의 자아를 회복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 당신의 삶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게 됩니다.  (출처<<)

[추가 2012/1/25]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도 시각화(visualization 구상화)를 증진한다. (아래 본문에 나오는 에스테 로더는 "채널링"을 한다고 한다. 구상화를 통해 스피릿 가이드와 접속하면 당연히 따라 오는 것이 채널링이 아닌가 한다. 출처<< )

성공의 마법을 걸어주는 VD라는 건 대체 무엇인가? ... 그것이 바로 '생생하게(Vivid) 꿈을 꾸면(Dream) 이루어진다(Realization)'는 R=VD 법칙이다. (책소개<<에서)

치료 VD를 하는 데는 돈이 전혀 들지 않는다... 그저 마음 속으로 가만히 상상만 하면 된다.

에스테 로더가 '시각화의 힘'이라고 부른 그 힘을 이 책에서는 공식 R=VD라고 부른다.

에스테 로더는 자서전에서 성공을 끌어들이는 에너지를 갖는 방법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당신의 꿈을 시각화해라... 이미 성공한 모습을 마음속으로 생생하게 그리는 습관은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내용 중에서)

 

[추가 2012/3/24]

성경에서는 "상상" 또는 "imagination"이 부정적인 의미로서 여러번 사용되며, 영문 예레미야서에서의 "imagination"은 개역개정에는 "완악함"으로 번역되었다. 다음은 "상상"과 "imagination"이 들어간 성경구절의 예이다.

  • 그들은 피둥피둥 살이 쪄서, 거만하게 눈을 치켜 뜨고 다니며, 마음에는 헛된 상상이 가득하며 (시편 73:7 새번역)
  •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무것도 본 것이 없이 자기 상상에 따라 제멋대로 예언하는 어리석은 예언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에스겔서 13:3 현대인의성경)
  •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상상)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세기 6:5) And God saw that the wickedness of man was great in the earth, and that every imagination of the thoughts of his heart was only evil continually.
  •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마음의 생각(상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고 (누가복음 1:51) He hath shewed strength with his arm; he hath scattered the proud in the imagination of their hearts.
  • 너 인자야 너의 백성 중 자기 마음(상상)대로 예언하는 여자들에게 경고하며 예언하여 (에스겔 13:17) Now, son of man, set your face against the daughters of your people who prophesy out of their own imagination. Prophesy against them.

[추가 2012/4/14]

요즘 유행하는 소위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에도 구상화는 등장한다. 자신이 원할 때 구상화를 통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마법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다음은 어느 신사도운동권의 카페글<<에서 스크랩한 내용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4단계>>

1) 고요함: 주의가 고요하고 마음이 편안해야 합니다. 조용한 가운데 우리의 마음의 눈을 예수님에게 고정시킵니다. 예수님은 항상 우리 곁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2) 상상 또는 명상: 성경 말씀을 읽을 때 우리 자신을 5-6세의 어린 아이 관찰자로 성경 속의 스토리에 넣고 그 장면을 명상으로 영화 스크린처럼 재생합니다
3) 자발성: 이성(로직)에 이끌리지 말고 자발적인 생각의 흐름이 계속되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4) 기록하기: 보고 들은 음성이나 환상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Mark Virkler 목사님은 이 네 단계를 반복해서 연습하면 100% 하나님의 음성이나 환상을 볼 수 있다고 장담했습니다. 지금까지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이러한 것을 전수해 왔는데 모두 성공했다고 합니다.

[추가 추천도서 2012/5/13] 내적치유와 구상화<<

 

[추가 2012/5/26]

빌 게이츠, 워렌 버핏 등의 성공의 비밀을 파헤쳤다는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라는 책 소개 내용이다.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되는 모든 경험과 상황은 창조적 힘이 깃들어 있는 ‘생각’에 의한 결과라고 말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생각과 말과 행동을 습관처럼 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이에, 성공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고, 제어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자기암시, 창조적 마음, 주위 기울여 집중하기’ 등... 특히, 우주의 마음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봉사’야말로 진정한 성공의 법칙이라고 강조한다.

 

[추가 참고자료 2012/9/8] 마음껏 상상하라. 그리고 창조하라. 인생이 바뀐다?<<


[추가 2013/7/6] 몸과 마음을 살리는 기적의 상상치유<<라는 뉴에이지 구상화 관련 책의 일부 소제목 리스트이다.

(이것이 바로 레너드 스위트의 양자영성이 주장하는 것이다.)

출처: 분별/evergreen

어린 두 소녀가 봤다는 ‘천국과 지옥’
유명세 탄 천국체험간증들 ‘뉴에이지적 근사체험’ 공통점 가져
2015년 01월 27일 (화) 11:58:23 김정언 기자 truthnluv@gmail.com

‘천국체험간증’들은 사실일까? 최근 거짓이라고 밝힌 앨릭스 멀라키 소년, 그리고 콜튼 버포 소년의 간증은 책 출판을 넘어 영화로 만들어지기까지 했다. 이번에는 <천국방문기>를 낸 소녀 2명의 이야기다.

스스로 ‘천국에 갔다 오지 않았다’고 밝힌 앨릭스 멀라키 외에도, 인기 ‘천국체험간증’ 소년으로 콜튼 버포 군이 있다. 앨릭스 멀라키 소년 측의 책은 출판과 일부 판매가 중단된 상태이지만, 콜튼 버포 소년의 책은 계속 팔고 있다. 두 소년 모두 아버지가 책 대부분을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관련 기사 보기 )

두 소녀는 아키아네 크라마릭 양과 앙헬리카 삼브라노 양이다. 역시 어릴 적에 천국과 지옥을 ‘방문’했다고 주장한다.

영적 아티스트로 묘사되는 아키아네 크라마릭 양

   
▲ 아키아네 크라마릭 양

아키아네 크라마릭(Akiane Kramarik) 양은 버포 군의 책과 영화를 통해 초록빛 눈을 가진 서구적 미남으로 묘사된 ‘예수님’의 그림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신동’ 화가이자 시인이며 피아니스트이다. ‘아키아나’로 더 널리 알려진 크라마릭 양은 원래 리투아니아계의 무신론자 가정 출신이다.

4살 때부터 갑자기 신과의 개인적 소통이 이루어지기 시작해서 ‘천국’을 방문한 이래 비상한 예술적 재질을 발휘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9살 때 ‘예수님’의 초상화를 그리는 천재소녀 화가로 활약하면서 현재까지 수백여점의 그림을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해 거액 수입을 올렸다고 한다. 또 800여 편의 시나 글을 썼고, 2권의 베스트셀러를 써 출판했으며, 그의 웹사이트 akiane.com은 연3억회 넘는 접속회수를 올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프라 윈프리 쇼, 굳모닝 아메리카 등 수많은 텔레비전과 라디오 쇼에 출연했고, 세계 각국의 언론에도 소개되었다. 아키아네를 소개하는 글을 보면 ‘비저너리, 영적인 아티스트, 저널리스트 아티스트’로 극찬되면서 모든 시대를 통해 가장 만능으로 성취한 예술인의 한 명 등으로 묘사되고 있을 정도다.

그러나 정작 아키아네의 그림을 보면 초록색 눈동자의 서구 미남 ‘예수님’의 형상도 황당하거니와 그림 대부분이 놀랍게 뉴에이지적이다. 콜튼 버포 소년이 천국과 지옥을 갓 보고 왔다고 주장하던 때 이 초상화를 본 순간 “바로 내가 봤던 예수님!”이라고 외쳤다고 한다. 과연 우리 주님은 초록 눈동자의 서구 미남이실까? 아키아네가 묘사하는 하나님은 “크고 멋지고 한없이 아름다운 눈을 가진” 분이란다. 어떻게 어린 소녀가 스스로 뉴에이지성을 획득했을까? 소녀를 천국으로 이끌었다는 존재가 과연 성경의 하나님일까, 아니면 뉴에이지 악령일까? 생각 있는 독자라면 자연스럽게 이런 의문을 갖게 되기가 쉽다.

15일 금식 후 체험했다는 앙헬리카 삼브라노 양

또 다른 ‘천국’ 및 ‘지옥’ 방문 소녀인 앙헬리카 엘리사벳 삼브라노 모라(Angelica Zambraon) 양의 출생 배경은 비교적 더 복음적이어서 더욱 혼동을 자아낸다. 어머니 막시마와 함께 에콰도르의 엘 엠팔메의 카사 데 오라시온 교회에 출석하는 그녀는 교회 캠프에 참가해 15일간 금식한 결과 과거에 보지 못한 초자연세계를 봤다고 한다. 마침내 두 모녀의 간구에 응답하신 하나님은 예레미야 33:3을 주셨다고 한다. 현재는 엘 칸톤에 있는 호세 마리아 벨라스코 이바라 대학에 재학 중이다.

   
▲ 앙헬리카 삼브라노 양의 간증 포스터

앙헬리카 양은 12살 때 예수님을 처음 영접했지만 대부분 천주교인인 친구들과 어울리기가 힘들어 다시 타락 생활로 접어들었다가 15살 생일 때 ‘주님과 다시 화해’ 했지만 여전히 이중생활을 하다가 17살 생일 때는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갔다고 한다. 그날 4월 28일 “주님, 기분이 아주 안 좋아요. 제가 죄인임을 알아요.”라고 고백했고, “저를 용서하시고 제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하시며 주님의 딸로서 받아주셔요. 저를 변화시켜 주세요.”라고 간구하면서 울었다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가는데도 단지 교회출석과 성경 읽기, 기도를 재개한 것밖에는 변화 받은 실감이 가지 않았단다. 그러다 8월에 캠프에서 금식을 하면서 “여기서 저를 다루어주세요.”라고 부탁드렸는데 자기를 뺀 나머지 대다수 참가자들에게만 주님이 ‘음성’을 들려주셨다는 것이다. 바로 그때 주님이 육성과 글씨로 직접 쓴 비전으로 렘 33:3을 주셨다고 한다.

그 후 앙헬리카 양의 눈에 ‘성령’이 보이기 시작했고 서로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다면서. 성령을 ‘투명하고 아주 밝은 분’이라고 묘사한다. 그해 11월에는 한 주님의 종(천사?)이 집에 나타나 축복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메시지를 전하러 왔으니 준비하라며 렘 33:3 그대로 크고 놀라운 비밀 ‘곧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실 것이라고 전하고 갔다는 것이다.

그래서 모녀가 기도하기 시작했고 교회의 여성과 가족친척들도 와서 함께 기도를 하는데, 시작하자마자 하늘이 열리면서 두 천사들이 내려왔다고 한다. 그리고 그 ‘종’이 “천사들이 여기 있을 동안 간구하라.”고 말했는데, 천사들은 키가 매우 크고 아름다운 거인이고 투명하며 황금빛으로 빛났다고 한다. 그들은 수정으로 된 샌들을 신고 거룩한 옷을 입었는데 소녀가 “왜 오셨어요?”라고 묻자 천사들은 미소를 지으며 “넌 천국과 지옥을 방문해야 한다. 그러기까지 우리는 안 떠날 것이다.”라고 답했고, “좋아요. 하지만 저는 지옥은 싫고 천국만 갈래요.”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 후 천사들은 앙헬리카 양을 따라 심지어 학교와 교실에도 나타나기 때문에 직접 그들을 볼 수 있다는 게 너무나 행복하고 기쁘다고 한다.

앙헬리카 양이 추가로 묘사하는 그녀의 ‘가장 좋은 친구 성령님’은 투명하시지만 천사들보다 훨씬 더 아름답고 늘 미소를 띠면서 사랑의 응시를 하고 계신다고 한다. 이러한 묘사는 듣기야 좋을지 모르지만 뭔가 미심쩍고 수상쩍은 냄새가 난다. 단지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이 이런 구체적인 형상을 갖추었을까? 더 나아가 성령은 “들리는 음성으로 말씀하시는데 사랑으로 가득 찬, 그러나 열정적이고 번개와 벼락같은 목소리”란다. 때로는 큰 소리로 강압적으로 말하곤 하여 앙헬리카 양의 복종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과연 성령이 큰 목청을 내고 강압적일까? 성경은 성령이 비둘기 같은 모습의 온유한 분으로 묘사하고 있다.

전에 앙헬리카 양의 집을 방문했던 그 ‘종’은 그날 천국과 지옥을 볼 준비를 하라며 “너는 곧 죽게 될 것이다.”라고 예고했다고 한다. “제가 어린 데 어떻게 죽어요?”라고 대뜸 묻자, 그 종은 “아무 것도 묻지 마라 하나님은 하시는 모든 일은 완전하니 너를 다시 살리실 것이고 우리들 모두에게 알려줄 천국과 지옥을 간증하게 하실 것이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11월 6일 방과 후 귀가했을 때 천사들이 여전히 있으면서 “거룩, 거룩, 거룩 할렐루야.”라고 찬양하는데 곁에는 성령이 함께 계시면서 함께 놀아주고 말을 주고받았는데 천사들은 아무 말도 없었다고 한다. 이튿날 “넌 곧 죽을 테니 준비해라.”라는 ‘성령’의 음성이 들려 “주님 저는 오늘 죽기 싫어요.”라고 답했는데도 그 음성은 더 큰 소리로 힘을 주며 “준비해라, 넌 오늘 죽는다!”라고 재차 강조했다고 한다. “그래서 제가 항복할 테니 주님 뜻대로 되게 해 주세요.”라고 순복했다는 것이다.

이어서 앙헬리카 양은 밥을 먹었고 기분이 좋아 노래와 춤을 추다가 오후 3시 30분에는 어머니 막시마와 파티마 나바레테라는 교회 자매가 앙헬리카 양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녀의 온몸에다 기름을 붓고 발랐다. 그러자 앙헬리카 양은 30cm 두께의 유리 갑옷 같은 것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느꼈고 주위 사람들은 더 이상 그녀를 만질 수 없었다고 한다. 4시가 되자 앙헬리카 양은 바닥에 쓰러졌고 가슴과 아랫배에 이어서 전신에 큰 통증을 느끼면서 온몸의 힘을 잃은 데 이어 하늘이 활짝 열리고 수백만의 천사를 봤는데 그 위에서는 태양의 1만배 되는 빛이 비췄단다. 이런 과정들이 성경적이기보다 뭔가 비성경적임을 느끼게 해 준다.

이어서 앙헬리카 양은 황금 샌들을 신은 금빛 머리털에다 키 크고 잘 생기고 우아한 근육남을 만났는데 그 가슴엔 ‘왕의 왕 주의 주’라고 쓰인 황금 띠를 두르고 있었다고 한다. 그가 내민 손을 잡고 “어떻게 되는 건가요?”라고 묻자 그 분은 “너에게 지옥을 보여주겠다 돌아가면 사람들에게 지옥이 진짜 존재한다고 전해라.”고 말했단다. 앙헬리카 양은 대뜸 천국에 가고 싶지 지옥은 끔찍하여 보고 싶지 않다고 하자 “내가 함께 하고 거기서도 널 떠나지 않고 보여주겠다.”고 답하면서 눈물을 흘리더란다. 그 후 그녀의 간증은 지옥을 묘사하고 있다.

다른 ‘천국지옥간증’과 유사한 뉴에이지적 근사체험

앙헬리카 양의 이 모든 말을 어머니 막시마도 곁에서 함께 겪었고 목격했다고 증언하고 있다. 과연 모녀의 말을 진리라고 믿어야 할까? 그러기엔 수상쩍은 점들이 더 많다. 인터넷의 다른 블로거들은 앙헬리카 양의 이런 간증 내용들이 메리 백스터 여사의 또 다른 ‘천국지옥간증’과 매우 유사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앙헬리카 양은 지금까지 세계 곳곳에 초청을 받아 이 ‘천국지옥간증’을 하고 다니고 있으며 수많은 성도들이 지금도 미혹 받고 있다. 이 간증들 대부분은 성경을 비슷하게 카피하면서도 본질상 뉴에이지적인 근사체험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또한 이들이 묘사하는 천국과 지옥은 성경의 것과 판이하게 차이가 있다는 데서 역시 공통점이 엿보인다. 성경은 사도 바울이 셋째 하늘을 봤다는 기록과 요한계시록에 일부 내세의 광경이 비친 것 외에는 상세한 정경을 보여주고 있지 않다. 그 이상은 신비로 남겨두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출처: 교회와 신앙

상당수의 기독교인들이 홍혜선 씨의 '예언'과 자신들이 직접 받은 '계시와 예언'에 따라 한국을 떠나 이곳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으로 건너왔다. 한국 뉴스앤조이 기사(‘전쟁 피해 ’노아의 방주‘ 타고 미국 간다’ 11월 18일 자 기사)에 따르면 일명 ‘노아의 방주’를 타고 전쟁을 피해 '약속의 땅' 미국에 안착한 것이다. 

전쟁을 피해 고국을 등지고 해외로 도피한 과거 사례가 있었던가? 지구종말, 휴거 등의 사회 불안을 미끼로 집단 숙소에 모여 공동생활하고 급기야 집단 자살에 이른 오대양 사건과 같은 사례는 떠오르지만 ‘전쟁’과 ‘해외도피’가 연결된 최근 사례는 떠오르지 않는다. 어쩌면 이번 사례는 한국이라는 사회가 ‘전쟁이라도 확 났으면 좋겠다’는 집단 공멸을 꿈꾸는 사회 불만이나 신자유주의라는 한국 경제 구조 안에서 숨쉬기도 버거운 약자들의 집단 탈출 욕망의 표현일지도 모른다.

기자는 샌프란시스코 근교에 있는 모 선교사의 집 위치를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수소문 했지만 찾을 수 없었다. 수화기를 통해 전해오는 목소리들은 모두 경계심과 의심이 가득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계시에 충실한 뿐이라는 당당함과 전쟁 때문에 해외로 도피한다는 자괴감이 교차하는 복잡한 심경이 베어있었다.

때마침 홍혜선 씨가 LA에 왔다는 제보를 받았다. 어렵게 수소문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약속대로 ‘있는 그대로’ 작성된 인터뷰 기사를 확인한 홍 씨는 ‘노아의 방주’ 팀의 주소를 보내왔다.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위치한 모 선교사의 집에서 ‘노아의 방주’ 팀과 몇몇 현지 주민들과 함께 6일(토) 오후 2시 집회를 갖는다는 정보도 함께 왔다. ‘노아의 방주’ 팀이 머물고 있는 주소를 외부에 유출만 시키지 않으면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는 후한 조건이었다.

   
▲ '노아의 방주'를 타고 도미한 팀들이 머물고 있는 K 선교사의 집이 있는 주택가 © <뉴스 M>
   
▲ K 선교사 집 문 앞에 홍혜선 씨 집회에 참가한 이들의 신발이 놓여있다 © <뉴스 M>

도착한 주소지는 조금은 한적하고 외딴 곳에 위치해 있을 거라는 기자의 예상과는 달리 조용한 전원의 고급주택가였다. 대문 앞에 여러 켤레의 신발들이 놓여 있었다. 이곳 현지에서도 몇몇 가정이 참석한 듯했다. 문을 열자 40명 가량 보이는 이들이 멀리 거실(living room)에 모여 박수 치며 찬양으로 분위기를 달구고 있었다.

‘전쟁을 피해 도망 왔다고 무작정 그들을 비판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충실히 담아보자’는 다짐은 들어서자마자 깨졌다. 한국에서 온 듯 보이는 여성간사와 집 주인으로 보이는 K 선교사가 기자에게 들이밀 4가지 합의 각서를 작성하고 있었다.

언뜻 보니 상위 두 개 항이 ‘주소지를 외부에 발설하지 말 것’, ‘사진 촬영은 협의 하에 할 것’이다. 수용했다. 하지만 다음이 문제였다. ‘기사를 홍 씨와 자신들에게 사전에 보여주고 협의해야 한다’는 조항이다. 일종의 기사검열인데, 받아들일 수 없었다. 4번 째 항은 ‘기사로 인해 피해를 입혔을 경우 3억원의 금액을 보상해야 한다’는 조항이었다.

기자의 주머니에서 꺼낸 보이스레코더를 보자 눈을 부라리며 뺏으려하는 여성 간사의 모습엔 적의가 담겨있었다. K 선교사는 “한국 뉴스앤조이 기사로 인해 자신들이 받은 상처는 이루 말할 수 없다. 그 기사로 오려던 사람 중 상당수가 오지 못했고, 내적으로 갈등과 상처가 컸다. 시간만 있었다면 법정싸움까지 갔을 것이다. 기자라면 치가 떨린다.”고 말하며 정중히 돌아가 줄 것을 요청했다.

K 선교사는 “지금은 우리가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12월이 지나고 그때 다시보자”며 홍혜선 씨가 말하지 않았다면 취재에 협조할 의사가 전혀 없었음을 강하게 시사했다. ‘12월 이후에 보자는 것은 전쟁 발발 여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인가?’라는 질문에 K선교사는 묵묵부답이었다. 30분 가까이 설득하고 종용했지만 그들은 완강했다. ‘노아의 방주’ 승선은 실패했다.

전에 기자가 보낸 페이스북 메시지에 침묵으로 일관하던 K 선교사가 매몰차게 기자를 돌려보낸 것이 미안했던지 몇 자의 사과의 말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집회 동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왔다’는 정보를 보내왔다. 영상을 보기 위해 홍혜선 전도사가 운영하는 카페(헤븐군사들, http://cafe.daum.net/heavenarmys)에 들어가 보니 흥미로운 정보가 함께 실려 있었다.

‘홍혜선 전도사 샌프란시스코 집회 중 한국전쟁날짜 선포'

샌프란시스코 집회 중, 한국전쟁날짜: 2014년 12월 14일 주일 새벽 4시 반입니다.
자세한 집회내용은 유투브로 올리겠습니다. 사랑~

 

 

출처: 뉴스엔죠이/양재영 기자



기독교적 관점에서 본 프리메이슨에 대한 글입니다. 기독교와 관련이 없는 댓글에는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프리메이슨처럼 해석이 중구난방인 대상도 드물 것이다. 사람들이 지어낸 허구의 집단이라는 해석부터 석공들의 모임으로부터 발전된 단순한 사교모임이라는 해석, 영적 세계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에소테릭(비전/밀교) 집단이라는 해석부터 세계정복을 꿈꾸는 비밀결사단이라는 해석까지 많은 사람들이 매우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지만, 외인들에게는 그 정체 자체부터 "미스테리"인 집단이다.

 

프리메이슨은 과연 무엇인가?

 

한마디로 말해서, 프리메이슨리는 현대판 "고대 미스테리 비의"秘儀이다. "미스테리 비의"는 영어로는 단순히 mystery 또는 mysteries라고 부르는데, mystery의 어원은 "비밀의식 또는 비밀교리"secret rite or doctrine라는 의미의 mysterion라는 그리스어라고 한다. (실제로 우리말 사전으로 '미스터리'를 찾아 보면, "고대 그리스ㆍ로마에서 유행한 밀교의 의식"이라는 풀이도 포함되어 나온다!)

 

["미스테리 비의" 또는] "신비 가르침(Mystery)" 또는 "신비(Mystery)"라는 용어는.. 그리스어 미스테리온(mysterion)에서 유래된 낱말이다. 대개.. 그리스어 복수형 미스테리아(mysteria)에서 유래한 것이다. 이러한 유래에 따르면, 신비 가르침(Mysteries) 또는 신비(Mysteries)는 "비밀한 의식들 또는 교의들"을 뜻한다. 때문에 영어 Mysteries는 문맥에 따라 신비 가르침, 신비, 비의, 비전 전수 의식, 신비 제전, 제전, 신비 종교, 신비주의 종교 등으로 번역되고 있다.

이러한 어떤 "신비 가르침(Mystery)"을 따른 사람을 "미스테스(mystes)", 즉 신비가(mystic)라고 한다. 이 문맥에서 미스테스(신비가)는 "비전 전수를 받은 사람" 즉 비전가(initiate)를 뜻한다. 미스테스(신비가)라는 낱말은 한편으로는 "닫다 또는 차단하다"를 뜻하는 "미에인(myein)"으로부터도 유래했는데 이 유래는 비밀엄수, 즉 눈과 입을 닫는 것을 가리키며 또는 오직 비전가들만이 의식에 참여하거나 참관할 수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따라서, 위의 어원적 유래에 따를 때 "신비 가르침(Mysteries)"은 그 모든 종교적 활동이 비비전가들 또는 비입문자들에게는 닫혀 있으며 그 교의와 수행법이 일반 대중에게는 비밀로 되어 있는 컬트 종교를 뜻한다. [1]

 

여러가지 공통점을 통해 볼 때, 프리메이슨은 비밀(에소테릭) 의식을 통해 비밀(에소테릭) 교리를 나누는 고대의 영지주의/신비주의 컬트Ancient Mystery Cult 집단이 현대 뉴에이지에 되살아난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 블로거의 주장이다. 물론 이런 영지주의 미스테리/에소테릭 집단이 반기독교적임은 명백하다. 성경을 보아도, 요한계시록 17장 5절에 나오는 (짐승을 탄) 큰 음녀의 이마에 기록된 이름이 "미스테리"MYSTERY이며, 헬라원어로는 바로 미스테리온(mysterion)이다.

 

그(녀)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mystērion)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And upon her forehead was a name written, MYSTERY, BABYLON THE GREAT, THE MOTHER OF HARLOTS AND ABOMINATIONS OF THE EARTH.

대표적인 고대 "미스테리 비의"로는 오르페우스, 엘레우시스, 이시스, 아티스, 키벨레, 미트라, 디오니소스 등을 들 수 있다. 고대 "미스테리 비의"의 대표적인 "엘레우시스 비의"(또는 엘레우시스 신비 가르침)에 관해 잠시 살펴 보겠다:

 

엘레우시스 "신비 가르침"[비의]은 호메로스식 찬가 중의 하나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처럼 농업 · 풍요 · 생식의 여신인 데메테르의 신화와 관련이 있다. 이 찬가에 따르면, 데메테르의 딸인 페르세포네는 친구들과 함께 꽃을 따고 있었는데, 그때 죽음과 지하세계의 신인 하데스가 그녀를 납치하여 지하 세계 왕국으로 데려갔다. 데메테르는 몹시 슬퍼하고 괴로워하면서 딸을 찾아서 높은 곳과 낮은 곳 모두를 찾아헤멨다. 데메테르가 받은 스트레스와 고통 때문에, 그리고 제우스로 하여금 자신의 딸이 돌아오도록 허락할 것을 강제하기 위해 데메테르는 극심한 가뭄을 일으켰고 이 가뭄으로 인해 사람들은 크게 고통을 받고 많은 이들이 굶어죽었다. 그 결과, 제우스는 마침내 동의하였고 페르세포네가 그녀의 어머니에게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하였다.

배고픈 사람들의 아우성과 사람들의 성난 소리를 들은 다른 신들의 압박을 받은 제우스는 마침내 하데스로 하여금 페르세포네를 되돌려줄 것을 명하였다. 그런데 지하 세계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마신 자는 영원히 지하 세계에서 보내야 한다는 것이 운명의 법칙이었다. 페르세포네를 데려오는 역할을 맡은 헤르메스에게 페르세포네를 건네주기 전해 하데스는 꾀를 부려 페르세포네가 석류 씨 6개 또는 4개를 먹게 하였다. 이 결과, 페르세포네는 1년의 6달 또는 8달은 자신의 어머니 데메테르와 함께 있지만 나머지 6달 또는 4달 (석류씨 하나 당 한 달) 동안은 지하 세계에서 보내야 했다. 페르세포네가 없는 동안 데메테르는 슬픔에 빠져 땅을 돌보는 일을 소홀히 하였다. 그 후 페르세포네가 지상으로 되돌아오면 데메테르는 다시 기뻐하면서 땅을 잘 돌보기 시작하였다.

페르세포네가 8달 동안은 데메테르와 함께 있고 4달 동안은 하데스와 함께 있다고 가정할 경우, 이것은 8달 동안은 성장과 풍요의 시기이고 뒤이어 아무런 생산이 없는 4달의 기간이 잇따르는 것이 된다... 씨가 뿌려지는 가을 초입에 페르세포네는 지하 세계로부터 되돌아와서 자신의 어머니와 다시 만나고 성장의 사이클이 새로이 시작된다.

페르세포네의 재탄생 또는 귀환은 모든 식물 생명체의 재탄생을 상징하며 세대와 세대로 흐르는 생명의 영원성을 상징한다...


엘레우시스 신비 가르침은 아주 고대의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데, 미케네 문명 시대(기원전 1600~1100)의 종교적 실천으로부터 유래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따라서 그리스 암흑기(기원전 1100~750) 이전에 성립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현대 학자들의 견해 중 한 흐름은 엘레우시스 신비 가르침이 "인간계 너머의 신계의 영역으로 인간을 들어올려 신(god)이 되게 함으로써 구원을 성취하게 하고 불멸성을 획득하도록 하기 위하여" 의도된 것이라는 것이다. 비교종교학적 연구에 따르면 이 그리스의 신비 가르침 또는 제전과 고대 근동의 다른 비슷한 종교적 체계들 또는 가르침들 간에는 유사점들이 있다. 이러한 고대 근동의 가르침들로는 고대 이집트의 이시스와 오시리스의 신비 가르침과, 고대 시리아의 아도니스 신비 가르침, 페르시아 신비 가르침, 프리기아의 카베이리 신비 가르침(Cabirian mysteries)이 있다...


엘레우시스 신비 가르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밀엄수 서약을 해야 했다.

다음의 네 부류의 사람들이 엘레우시스 신비 가르침에 참가하였다:

1. 남녀 사제 및 하이어러팬트(hierophants)
2. 처음으로 의식에 참가하는 입문자들
3. 최소 한 번 이상을 참가한 사람들: 이들에게는 네 번째 부류에 들 자격이 주어졌다.
4. 에포프테이아("명상 또는 묵상의 경지, contemplation")를 성취한 사람들: 이들은 데메테르의 대 신비 가르침 또는 대 신비 제전의 비밀을 배운 사람들이었다. [1]

위에서 나타난 것과 아래에 나온 내용들에서 보듯이, 고대 미스테리 비의/컬트는 프리메이슨과 다음과 같은 많은 공통점을 공유한다.

 

[비밀을 엄수해야 하는 프리메이슨 입문자들이 머무는 어두운 방을 "contemplation room"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미지출처<<]

 

1. 에소테릭 입문의식 - 일종의 종교 의식의 성격을 가진 그들의 입문의식儀式에서는 (삶과 죽음의 윤회를 포함하는)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가 수행된다. 프리메이슨 비밀입문의식에서는 이집트의 이시스와 오시리스 비의를 따라 드라마가 연출된다. 의식이 수행되는 동안 입문자에게는 에소테릭 가르침이 수여된다.

 

(마스터 메이슨 입문식의) 드라마는 (겨울 석달을 나타내는) 세 명의 악한의 손에 죽는 (태양을 나타내는) 어느 개인에 대한 이야기이며, 신체를 부분들로 자르고 신체 부분들을 흐트리며, (달을 나타내는) 아내가 찾는 남근을 제외한 모든 신체 부분을 찾으며, 잃어버린 남근을 나무로 된 남근으로 대체하며, 그(태양)가 춘분날에 부활한다는 이야기이다. [2]

메이슨 의식, 고대 지혜의 산물 

메이슨 의식儀式들은 위대한 고대지혜의 가장 신성한 부분의 유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 의식들은 영적인 의미들로 가득 차 있지요. 의식들을 구성하는 세부사항 하나하나는 신이 우주를 창조한 원리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상위 등급의 의식으로 올라갈수록 보다 깊은 우주법칙들을 내포하게 됩니다...

메이슨 의식들은 고대 비의의 전승으로서 생명의 사이클에 대한 전체 드라마, 육체와 영, 윤회의 비밀들에 대한 것이라 할 수 있죠.  

뿐만 아니라 메이슨 롯지에서 행해지는 의식들은 그 자체로 하나의 의식儀式 마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프닝 의식이나 입문식의 경우, 그것들은 단순한 의례 절차가 아니라 다양한 영적 존재들을 불러오는 마법 공식입니다. [3] 

2. 에소테릭 비밀입문서약  - 역시 에소테릭 컬트의 특징으로, 비밀서약과 비밀입문의식이 있으며, 비밀은 목숨을 건 서약으로 지켜진다.

 

비밀주의 

엘레우시스 비의 입문자들은 일정한 단계를 거치며 비전을 받았다. 하지만 고대로부터 엘레우시스 비의의 내용은 대중에게 비밀로 유지돼 왔다. 비의에는 오직 입문 후보자, 입문자, 비전가, 사제들만이 참여할 수 있었다.   

신화에서 데메테르 여신은 왕자 트리프톨레모스에게 비의를 가르쳐 준 뒤 입문자 외에 다른 사람들에게 비의의 내용이 알려지지 않게 철저히 비밀을 유지하도록 엄명을 내렸다. “이것은 어겨서도 안 되고, 알아서도 안 되고, 누설해서도 안 되는 신성한 의식이다.”

따라서 엘레우시스 비의에 입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밀 엄수의 서약을 해야만 했다. 훗날 도시 국가 아테네에서 직접 비의를 관장하면서 비밀 누설자를 사형에 처했다. 이런 극도의 비밀주의 때문에 엘레우시스 비의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들은 세상에 알려져 있지 않다. 특히 비의에서 주어지는 핵심적인 가르침에 대해서는 결코 글로 씌어진 적이 없다. [4]

3. 이너서클 - 엑소테릭exoteric 파트와 에소테릭esoteric 파트의 공존

 

내부 서클  

소비의와 대비의 각각에는 내부 서클이 존재했다. 소비의에서는 입문자들에게 아스트랄계에 대한 이론적 지식이 주어졌다. 그러나 소비의 입문자들 중에서 자격 있는 자들은 내부 서클로 인도되어 이론만이 아닌 아스트랄체의 실질적 활용법에 대해 배웠다. 아스트랄 비행을 통해 아스트랄계를 직접 방문하여 탐구할 수 있도록.  

대비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자격 있는 자는 내부 서클에 들어가 멘탈계에 대한 이론뿐만 아니라 멘탈체의 계발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다. [4]

프리메이슨 맨리 P. 홀은 "프리메이슨은, 선택된 내부 형제들을 감추고 있는 외부 조직으로 이루어진, 비밀형제단 속의 비밀형제단이다"라고 말하며, 또다른 프리메이슨 리더 앨버트 파이크도 Morals and Dogma에서 이런 말을 했다:

 

청색등급(Blue Degree 1-3도)은 성전의 바깥뜰에 불과하다. 그곳에서 심볼들의 일부분은 입문자에게 보여지지만, 그에게는 의도적으로 그릇된 설명이 주어진다. 그가 심볼들을 이해하도록 의도되지 않았다. 참 해설은 메이슨의 프린스인 어뎁트들을 위해 유보되었다... 메이슨이라고 불리는 대중에게는 모든 것이 청색등급 속에 포함되었다고 여겨질 수 있으며, 그들의 속임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은 수포로 돌아갈 것이다... 어뎁트에게는 능숙한 심볼들에 대한, 입문자[표면적 입문자를 뜻함] 대중을 위한 상투적인 설명은 꼭 필요하다. [2]

이너서클에만 주어지는 비밀전승. 바로 이것 떄문에 프리메이슨의 실체를 모르는 사람들이 엑소테릭 메이슨리를 단순한 사교적 모임으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4. 영지주의/신비주의 - 이것은 "미스테리"라는 단어만으로도 확연히 드러난다. 두가지 모두 "영적 상승을 통한 신인합일"을 추구하는 영지주의 종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에소테릭 미스테리의 가르침은 영적 상승을 위한 "지혜/그노시스"이다.

 

엘레우시스 비의의 특징에서 보았듯이, 비의의 목적은 "신적 인간을 향한 영적 상승"에 있다. 프리메이슨도 마찬가지로 신인합일을 향한 상승을 추구한다. (물론 이런 신비적 상승 과정에 신비체험이 수반됨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비의가 상징으로 수행되듯이, 프리메이슨리에서도 상징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가진다. 프리메이슨의 상징은 음양합일(신인합일)의 심볼리즘을 보여준다. 컴파스는 남성성, 직각자는 여성성을 상징하며, 가운데 있는 G자는 (음양) 합일된 신적 존재 또는 영지주의(Gnosticism)를 상징한다.

 

고급 과정을 통한 상승

예전에는 블루 메이슨단만이 유일한 권위를 인정받은 적도 있었지만, 후대에 상위의 고급한 프리메이슨 의식들이 차츰 외부에 알려지게 되면서 그 지위가 격하되게 됩니다. 블루 메이슨리에는 고대의 하위 비의들이 포함된 데 비해, 상위의 메이슨리에는 고대의 고급 비의들이 전달된 것이라고 하지요. 이 고위 등급의 비의들은 새롭게 창작된 것이 아니라 고대의 전승이 부활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3] 

이상과 같은 공통점들로부터 프리메이슨리가 고대로부터 내려온 미스테리 종교의 한 형태와 매우 유사함을 보았다. 프리메이슨의 종교성에 대해서는 아래 인용한 [2]번 문서를 더 참고하기 바란다. 다만, 여기서 다루지는 않지만, 고대 미스테리 종교를 이어 받은 중세 영지주의/신비주의 카발라 역시 프리메이슨에 지대한 영향을 준 점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번 문서에도 나와 있듯이 프리메이슨은 카발라의 깊은 영향을 받았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은 프리메이슨의 종교성/컬트성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은 채, 음모론(?)과 연관해서만 프리메이슨을 들먹이고 있다. 어쩔 수 없이 블로거도 이 부분을 잠시 건드리도록 하겠다.

 
프리메이슨은 새로운 세계질서를 꿈꾸는가?
 
세계 통치질서의 재편을 의미하는 "신세계질서"라는 단어는 보는 관점에 따라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심지어, 일부 크리스천들도 비성경적 주권운동을 통해 "기독교에 의한 세계통치"를 주장하고 있으니 말이다. 여기서는 종교적인 의미 말고, 정치적인 관점에서 이 문제를 들여다 보겠다. 정치적 의미에서 볼 때, 블로거의 대답은 "그렇다" 쪽이다. 다시 말하자면 블로거는 프리메이슨을 새로운 세계 정치 질서를 꿈꾸는 신세계질서 추진 세력 또는 그  배후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는 말이다. 단,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우선 신세계질서 추진 세력이라고 해서 모두 프리메이슨이라고 주장하는 데에는 반대한다. 왜냐하면, 이런 신세계질서 추진 세력은 프리메이슨만으로 이루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그들 모두는 조력자이자 동시에 경쟁자인 다른 영지주의/뉴에이지/카발라 세력들과 서로 협력과 경쟁을 반복한다. 이들을 모두 프리메이슨이라고 부르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가지 더 주의할 것은 프리메이슨이라고 모두 신세계질서와 연관시키기 어렵다는 점이다. 신세계질서가 무엇인지 들어보지도 못한 메이슨들도 많을 것이다. 이것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엑소테릭 메이슨(이너서클에 들지 못하고 에소테릭 가르침을 전수받지 못한 메이슨)에게는 깊은 종교적 교리와 정치적 사상이 전달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주목할 사실은, 앨리스 베일리가 스스로 "적그리스도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에소테릭 비밀들이 대중들과 공유되어야" 한다고 인정했듯이, 지난 수십년간 그들의 교리는 점점 더 공개되어져 왔다. 하지만, 상징적 언어로 가득찬 글을 내부 가르침 없이 제대로 해석하는 것은 아직까지도 상당히 도전적인 일이다.)
 
어쩄거나 인류의 "영적 상승" 또는 "영적 완성"을 목표로 하는 일종의 영지주의 종교로서의 메이슨리는 정치적으로도 그들의 이상적(?) 사회를 건설하려고 하고 있다. 그 근거로서 우선 최고위 프리메이슨으로 가장 존경받는 두 명의 메이슨의 다음과 같은 말을 소개한다. 그들의 목표는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는 장인"이 되는 것이다. [2]
 
만일 당신이 진짜 어뎁트라면, 당신이 프린스인 로열 시크릿은... 조하르[카발라 책]가 균형의 미스테리(The Mystery of the Balance)라고 이름붙인 것이다. 이것은 우주적 균형의 비밀이다...형제여, 이것은 마스터 메이슨의 참 약속이며, 이런 참 로열 시크릿은 참 메이슨 (형제)단체의 성스러운 제국을 만들 수 있으며, 결국 실현시킬 것이다. - 앨버트 파이크
 
"사회의 재구성에서 그의 몫을 함으로써, 작업자는, 모든 선한 메이슨들이 그래야 하듯이,  그의 "품삯"을 벌 것이다. 새 빛(뉴라이트 New Light)이 동쪽에서 터지고 있으며, 더욱 영광된 날이 다가왔다. 오랫동안 꿈꿔왔던 철학적 선출자에 의한 지배가 실현될 것이며, 이는 그리 멀지 않았다. 충성된 자녀들에세 프리메이슨은 이 나팔소리를 보낸다: '일어나라, 일할 날이 다가왔다. 위대한 작업이 마무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우주의 마스터 장인들이다!" - 맨리 P. 홀
그들은 미스테리의 힘인 오컬트를 통해 뉴에이지와 뉴월드라는 자신들의 유토피아를 건설하려고 하지만, 이것은 불행히도 일반 대중들에게는 아마도 디스토피아가 될 것이다. "무지개의 숨겨진 위험들"에서 소개했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세계는 전체주의적 사회주의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하겠다.

프리메이슨의 신세계질서 연관을 보여주는 또다른 한가지 사실은, 신세계질서 추진 세력의 교리적 모태가 된 신지학회<<가 프리메이슨을 중심으로 탄생되었다는 것이다. 신지학회 설립자인 마담 블라바츠키와, 유엔 설립에 적극 관여한 앨리스/포스터 베일리 부부 등 신지학회 핵심 멤버들은 모두 프리메이슨이거나 또는 프리메이슨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에 대한 내용은 아래 딕 스미스의 글에도 나온다.)

신지학회의 창설자 블라바츠키는 프리메이슨이었다. 그녀의 활동을 도왔던 지인들 중에도 프리메이슨들이 많이 있었다. 대표적인 예로 그녀와 함께 신지학회를 창설하고 초대 회장이 된 올코트 역시 프리메이슨이었다. 출처<<

에소테릭 조직 아케인 스쿨Archane School의 창설자 앨리스 베일리는 프리메이슨이다. 그녀는 남편 포스터 베일리와 함께 코프리메이슨단의 주요한 지도자였다. 앨리스 베일리는 코프리메이슨단 33도 멤버였던 포스터 베일리를 통해 코프리메이슨단에 입문하였다. 출처<<
현대 프리메이슨의 교리적 배경을 제공하는 신지학은 "전 세계에 존재하는 프리메이슨단들의 보이지 않는 진정한 수장首長은 대백색형제단 제7광선의 마스터"라고 말한다. [3] 프리메이슨리가 뉴에이지 하이어라키에 속해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 앨리스 베일리는 하이어라키가 구체적으로 등장함Externalization of the Hierarchy에 따라 다음과 같은 목표가 수행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1. 신세계종교의 창출과 활성화. 2. 사회질서의 점진적 재편... 3. 입문 시스템의 공개적 개시. 이는 심볼리즘의 성장과 이해를 수반할 것이다. 4. 이 새로운 순환에서의 제자들과 인류의 에소테릭 훈련. [2]

결론처럼 간추리면 이렇다. 앨리스 베일리가 "그리스도와 마스터들은 미스테리를 회복시기 위한 준비 작업에 빠져있다"[2]고 말했듯이, 프리메이슨은 영지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고대 미스테리 종교의 부활이며, 그 이너서클은 정치와 종교(그리고 철학)의 통합을 목표하는 뉴에이지 신지학회와 동역하면서 그들의 정치종교적인 유토피아인 신세계질서를 추진하는 데 일조를 하고 있다.
 
[2014/11/26 추가] 본 내용을 확인해주는 내용을 담은 이미지 하나 추가.
 [출처<< 157 페이지]
 
[2014/11/29 추가] 프리메이슨과 신세계질서 음모에 관련된 내용만 나오면 이를 음모론으로 치부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본다면, 프리메이슨의 세계정복과 기독교 말살 음모는 이미 역사적으로 드러난 사실임을 부정하기 어려울 것이다. 예를 들어, 심지어 백수십년전 교황 레오 13세는 프리메이슨의 사악한 정체를 밝히는 칙서<<를 발행하기도 했다.
 
자료출처
[2] "프리메이슨과 뉴에이지 세계종교"- 아래 실린 딕 스미스의 글
[3] 고대 지혜의 관수자(2)<< - 조하선 / 정신세계 2002 5/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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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2]번 글인 딕 스미스의 프리메이슨 관련 글 전문을 인용한다. (원출처<<)
 

프리메이슨과 뉴에이지 세계종교

- by 딕 스미스

 

안데스의 마추픽추

 

깜빡이는 촛불을 보며 그녀는 불꽃과 하나됨을 느꼈다.  갑자기, 그녀는 어두운 동굴의 샘물 건너편에 있던 데이빗이 희미한 빛에 둘러싸인 것을 보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땅속 동굴 가장자리에 있는 초목들 주위를 춤추는 떨리는 오라를 본 것이었다.

 

갑자기 그녀는 자신의 몸을 떠나고 있음을 느꼈다! 그녀는 동굴 위로 떠오르더니 구름을 지나고 지구를 지나 달까지 밀려갔다. 그녀는 그녀 뒤를 따르는 가느다란 은선(silver cord)을 보았다. 그녀는 달을 지나서 우주 저편 어둠 속으로 가서 성운을 보았다. 그녀는 은선이 이렇게 멀리까지 올 수 있는지 궁금했다. 이런 제한적 생각이 들자 그녀는 다시 지구로 돌아오기 시작했음을 느꼈고, 그녀 몸 속으로 되돌아왔다.

 

셜리 맥클레인의 처음 체외(몸밖/입신)체험의 묘사를 보고 나는 진정으로 메스꺼움을 느꼈다. 지난 1987년 1월 어느 밤, ABC 방송이 이 유명스타의 "사람마저 초월하여"(Out on a Limb)라는 책을 기초로한 2부작 미니 시리즈의 2부를 방영했을 때 수백만 명의 다른 사람들이 이를 본 사실을 나는 안다.

 

모르는 수천명의 사람들이 루시퍼와 동료들이 만든 홍보영화를 통한 매끄러운 모집행사로 인해 뉴에이지에 넘어가고 있었다. 수 분 전, 그들은 그녀의 스승(구루) 데이빗 매닝이 안데스 마추픽추에 가까운 산길로 트럭을 몰고가는 것을 보았다. 좁은 꼬부랑 길을 돌아 내려올 때, 데이빗의 눈은 가려져 있었고, 손은 핸들로부터 떨어져 있었다!

 

그는 후에, 그의 외계로부터의 여자친구-플라이아데스라는 먼 성단에서 특급비행접시를 타고 도착한 방문자-인 "마얀"이 "신적 에너지"를 사용해서 트럭을 원격조종해서 운전했었다고 겁먹은 셜리에게 설명했다.

 

데이빗과 셜리가 태평양 바닷가에 서서 파도를 향해 "나는 신이다!"라고 외치는 모습을 보여준 조금 전의 감상적 광경을 누가 잊을 것인가? 드디어 데이빗은, 셜리가 배우고 있는 뉴에이지와 오컬트의 "진리"를 위한 대변인으로 그녀를 채용하도록 마얀으로부터 수개월 전에 위임받았음을 셜리에게 고백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배우로서, "지혜의 마스터들"의 계획을 위한 셜리의 영향력은 매우 컸다.

 

이 계획이 진짜로 수행하려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는 그날 밤에 밝혀지지 않았다. 그것은 셜리의 책에도 나와있지 않았다. 하지만 그 뒤에 있는 악령들은 그들의 계획의 일부를 뉴에이지에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나타냈다. 신세계정부와 뉴에이지세계종교를 세우려는 계획. 앞으로 보겠지만, 이것은 적그리스도의 왕국이며, 이의 핵심에는 프리메이슨이 있다.

 

메이슨의 "로열 시크릿"(ROYAL SECRET)

 

"미국 남부지부 33도 최고의를 위해 준비되었고, 이들의 권위로 출판 고대의 인정된 프리메이슨 스코티시 라이트의 교훈과 교리(Morals and Dogma of The Ancient and Accepted Scottish Rite of Freemasonry 앞으로 교훈과 교리로 줄임) 책의 861 페이지에서, 메이슨의 가장 뛰어난 귄위자 알버트 파이크는 그의 긴 권위있는 저술을 다음과 같은 말로 결론짓는다: 

만일 당신이 진짜 어뎁트라면, 당신이 프린스인 로열 시크릿은... 조하르[카발라 책]가 균형의 미스테리(The Mystery of the Balance)라고 이름붙인 것이다. 이것은 우주적 균형의 비밀이다...형제여, 이것은 마스터 메이슨의 참 약속이며, 이런 참 로열 시크릿은 참 메이슨 (형제)단체의 성스러운 제국을 만들 수 있으며, 결국 실현시킬 것이다.

이 말은 메이슨의 궁극적인 목표 - 파이크가 "성스러운 제국"이라고 부른 것을 세우는 것 - 를 드러낸다. 이 "제국"은 세계단일정부이며, 이 제국은 뉴에이지세계종교의 왕자가 다스릴 것이기 때문에 "성스럽다". 이 신세계질서는, 파이크가 말하기를, "참 메이슨 (형제)단체"가 될 것이다.

 

철학의 신

 

33도 협의회가 공표한 그의 부고에 따르면, 33도 맨리 홀(Manley P. Hall)은 "메이슨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라고 불렸다. 1990년 스코티시 라이트 저널에 의하면 "걸출한 맨리 팔머 홀은 1985년에 그의 프리메이슨에 대한 공헌으로 인해 스코티시 라이트의 최상의 명예인 그랜드 크로스(Grand Cross)를 수여받았다"고 한다.

 

1929년 출판된 그의 고대철학에 대한 강의라는 책에서 홀은 그가, 파이크와 마찬가지로, 프리메이슨의 "철학적 선출자"가 장래의 신세계제국을 다스릴 것으로 보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눈앞에 다가온 "더욱 영광된 날"인 뉴에이지의 종을 울려야 하는 "위대한 작업"이 메이슨에게 아직 남아 있다고 말한다.그는 "프리메이슨을 위한 새로운 날이 동트고 있다"고 말한다. 사람들은 이제 "부족한 신학과 물질주의의 절망"을 외면하고, "옛 질서가 무너지는 이 새 시대에서" 사람들은 드디어 "철학의 신"을 찾기 시작한다.

 

 이것이 "철학적 선출자"의 지배를 알릴 것이며, 이는, 당연히 메이슨의 노선을 따르는, 사회의 재구성으로 이어질 것이다. 그는 덧붙인다:

"사회의 재구성에서 그의 몫을 함으로써, 작업자는, 모든 선한 메이슨들이 그래야 하듯이,  그의 "품삯"을 벌 것이다. 새 빛(뉴라이트 New Light)이 동쪽에서 터지고 있으며, 더욱 영광된 날이 다가왔다. 오랫동안 꿈꿔왔던 철학적 선출자에 의한 지배가 실현될 것이며, 이는 그리 멀지 않았다. 충성된 자녀들에세 프리메이슨은 이 나팔소리를 보낸다: '일어나라, 일할 날이 다가왔다. 위대한 작업이 마무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우주의 마스터 장인들이다!" [맨리 홀]

뉴에이지-메이슨 커넥션

 

나는 메이슨이 된 적은 없지만, 1976년까지 나는 같은 오컬트 철학, 또는 시크릿 독트린에 참여했었는데, 그것은 프리메이슨과 뉴에이지운동 모두의 뿌리에 놓여 있는 것이었다. 나는 오랫동안 메이슨의 오컬트 성격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1987년 뉴에이지운동에 대한 기사를 쓰기 위해 뉴에이지들과 다른 오컬티스트들의 행위를 깊이있게 조사하던 중에 나는 그들이 메이슨에 대한 빈번한 언급과 부딪쳤다.

 

프리메이슨이 오컬트 미스테리 종교와 고대의 입문(Initiation) 의식(의례)을 어떻게 회복시키려고 하는지 우리가 살펴보는 동안, 메이슨과 뉴에이지운동에 있는 거의 모든 사람들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선한 동기로 인해 참여하고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불행하게도, 그들은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는" 자에게 속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주장하는 대로 정말로 프리메이슨과 뉴에이지운동과의 연관이 있는 것인가? 만약 그렇다면, 그것은 어떤 것인가? 다가오는 뉴에이지세계종교의 특성은 어떤 것인가? 메이슨이 정말로 오컬트와 고대신비의식과 이교적 미스테리 종교에 뿌리를 둔 것인가? 드러나는 뉴에이지세계시스템에서의 프리메이슨의 역할은 무엇인가? 이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메이슨과 뉴에이지운동의 권위자들을 함께 살펴 보겠다.

 

뉴에이지의 여왕

 

엘리스 베일리는, 뉴에이지에 대한 약간의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에게든지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뉴에이지의 여왕"이라고 불려왔다. 사실 그녀는, 소위 "지혜의 마스터(대사)들"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에 의한 지배를 지구상에 설립하기 위한 세부계획을 드러내는 데 있어서 금세기의 핵심인물이다.

 

이 계획의 세부사항은 지난 세기 말 "베일벗은 이시스"와 "시크릿 독트린"을 쓴 헬레나 블라바츠키에게 밝혀졌다. H.P.B.(그녀의 이니셜)는 또한 신지학회를 설립했다. 이 책들은, 대백색형제단의 "지혜의 마스터/대사들" 중의 한 명인 드왈 쿨(Djwhal Khul) 또는 "DK대사"로부터 정신적 텔레파시를 통해 그녀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금세기 앨리스 베일리에게 그녀의 계시를 내려준 - 마스터를 가장한 -  바로 그 악령이다. (H.P.B.와 DK에 대해서는 잠시 후 더 알게 될 것이다.)

 

금세기 초반 DK의 텔레파시 전달을 받은 자로서 앨리스 베일리는 그 "계획"을 펼치는 것에 관련해서 여러 오컬트 주제에 대해 많은 책들을 썼다.

 

이 계획의 핵심 부분은 고대 바벨론과 이집트, 그리스, 로마와 과거 이교국가들의 미스테리 종교를 기초한 신세계종교를 세울 것을 요청한다. 엘리스 베일리는 그들의 기원과 중요성에 대해 우리에게 설명한다:

"이런 고대 미스테리(종교)들은 원래 하이어라키[지혜의 마스터들의 집단]에 의해 인류에게 주어졌으며, 이는 다시 시리우스[큰개자리에 있는 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에 있는 대백색 롯지(Great White Lodge)로부터의 하이어라키에 의해 수용되었다. 그것들은, 숫자와 단에 속에 숨겨진, 진화과정에 대한 단서를 포함하고 있다... 그것들은 인류의 기원과 운명을 덮고 있다." [엘리스 베일리, 광선과 입문/루시스출판사 1955]

하이어라키라는 뉴에이지 개념과 시리우스 항성에 있는 메이슨 롯지에 대해서는 곧 살펴볼 것이다. 하지만, 우선 뉴에이지 세계종교에서, 그리고 다음 페이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미스테리" 또는 "미스테리 종교"에 대해 조금 더 이해를 돕도록 하겠다. 콜럼비아백과사전에 나온 미스테리 종교의 정의는 이렇다:

"그리스와 로마 종교와 주요 비밀 이방종교에서... 신비의식은 비밀로 간직되고 있지만, ...오컬트 지식을 수용하고, 성스러운 드라마(각본)을 수행하는 것을... 포함하는 정교한 입문(의식)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알려져 있다... 미스테리의 신들은 주로 생식(fertility)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이교의식들은 기록되지 않은 원시적 생식의식에 기초했을 것으로 많은 학자들은 믿는다."

물론, 엘리스 베일리가 인간의 "운명"이라고 비춘 것에 대한 사탄의 참 목적은 그들을 단일세계종교와 그의 가시적, 또는 "표면화"된 이 땅의 왕국의 노예로 삼는 것이며, 이를 통해 인류에게, 그들의 "성스러운 드라마"를 포함한, 미스테리를 회복시키도록 하는 것이다.

 

인간의 신성

 

어떤 사람들에게는 사탄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말하면 그들에게 정신지체자로 여겨질 수도 있다. 하지만, 우주와 시리우스에 있는 메이슨 롯지에서 온 방문자들에 대해 기술한 뉴에이저들은 사이코들이 아니라, 세계적인 엘리트들이다. H.G. Wells, Buckminister Fuller, Norman Cousins, Dr. Carlos Romulo, Theodore M. Hesburgh, Robert Heilbroner, 존 덴버, 앨빈 토플러, 마하트마 간디, 우 탄트, 로버트 뮬러[유엔 사무차장 3회 연임] 그리고 셜리 맥클레인 등은 거리의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의 색다른 신앙은 그들을 세계 동방종교를 믿는 수억명의 사람들과 조화 선상에 놓는다.

 

이런 뉴에이자들은 인류가 곧 진화 상의 새로운 단계를 경험할 것이라고 믿는다. 새로운 "고등" 생명체로서 그는, 신성을 향해 가는 다음 단계를 표현해주는 새로운 종교 시스템을 필요로 할 것이다. 이것을 달성하기 위해서 동양종교와 서양종교가 수렴하고 있으며, (두 시스템이 통합인) 새로운 세계종교가 지평 위에 막 떠 있다고 그들은 믿는다. 이 새 종교는 위대한 동양종교의 신비주의에 바탕을 둘 것이다.

 

하지만 뉴에이저들만이 이 개념을 증진하는 사람들은 아니다! 톱 프리메이슨들도 그러하다! 전 최고협의회 최고위 그랜드커맨더(Sovereign Grand Commander), 33도, 세계 프리메이슨 모협의회이 헨리 클라우센 역시 이런 생각을 주장한 사람이다. 그가 이 땅의 최고 메이슨이었을 시절 쓴 "신비의 등장"(Emergence of the Mystical)에서 그는 뉴에이지의 도래와 이의 동양종교의 신비와의 관계에 대해 말한다:

"오늘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문턱에 서있다. 모든 사인들이 이 사실을 가리키고 있다... 우리는, 고대 신비주의자들의 통찰과 지혜를 이용해서 뉴에이지 속으로 트랜스포메이션(탈바꿈)하기를 바라고 있다. 현대물리와 동양종교의 신비주의 사이의 새로운 상호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이런 새로운 세계관이 떠오르고(이머징하고) 있다. - 헨리 클라우센

더 계속하기 전에 "신비주의"(mysticism)라는 용어가 정확하게 의미하는 것을 확실하게 해두자. 신콜롬비아백과사전에 의하면, 신비주의는 "헤르메스 철학자들과 연금술사들의 신비주의전통에 포함되어 있는... 마법, 오컬트, 비술...의 수행을 말한다." 신비주의자는 "신비술, 즉 마법, 오컬트, 요술을 수행하는 사람이다."

 

이제 클라우센의 선언으로 되돌아가서, 아마 조금 나은 꺠우침으로, 다시 읽어 보라. 이런 정의들을 명심하라. 뉴에이지와 메이슨의 글들에서 이것들을 지속적으로 보게될 것이다. 프리메이슨의 고위 입문자들--프린스들과 어뎁트들--이 뉴에이지 사상을 증진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뉴에이지의 권위자들은, 수세기동안 오컬트 미스테리 종교를 보존해온 프리메이슨의 역할에 대해 종종 언급하며, 프리메이슨의 리더들도 역시 그러하다.

 

그 옛날의 종교

 

이 "옛날의 종교"의 부흥은 물론 "뉴에이지를 위한 종교"로 홍보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오래된 익숙한 경고--또는 "냄새"--를 풍긴다. 유황의 냄새를!

 

이 "새로운" 종교는 사실은 사탄이 사람의 타락을 가져왔던 에덴동산만큼이나 오래된 것이다. 이것은 바벨론에서 꽃이 피었고, 태양신 오시리스와 달의 여신 이시스의 이집트에서 개화했으며, 오늘날에도 힌두교와, 기타 동양종교와, 유니티, 크리스천 사이언스, 유니테어리즘, 신사상(New Thought), 심령술과 몰몬교와 같은 서양종교에서 살아 있다. 또한 프리메이슨의 롯지, 교리와 의식 속에서도 살아 있다.

 

스스로를 미스테리 종교의 현대적 구현이라고 여기는 조직에--비록 반대로 홍보되고 있지만--자신들이 입문하고 있음을 깨닫는 신입 메이슨은 거의 없다고 나는 확신한다. 하지만, 앨리스 베일리와 그녀의 남편, 33도 메이슨, 포스터(베일리)를 포함한 수많은 뉴에이저들과 메이슨 학자들에 의해 증언된 바로는 이것은 사실이다: 

메이슨은, 성경에 나오는 최초의 창조의 날보다 훨씬 전부터 있었던, 신적으로 분여된(imparted) 종교를 바탕으로 파생된 것이다. 너무 오래되어서 날짜를 붙이지도 못하는 태고적에 번성했던 세계 최초의 종교로부터 우리에게 남겨진 것의 전부이다.  이것은 최초의 세계통합종교이었다... 이것은 이집트와 남미의 피라미드의 심볼들이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고대 미스테리(종교)는 고대진리의 일시적 후견인이었으며 오늘날 메이슨의 직무와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다... 미스테리(종교)와 메이슨과의 관계는 종종 인식되었으며, 활력있는 연속성의 황금줄기는 그들로부터 현대 메이슨에까지 자취를 남기고 있다. 미스테리(종교)는... 태고종교 속으로부터 시작되어 오늘날 메이슨 속에서 끝난 고대 줄기의 모든 부분이다. [포스터 베일리, 33°, The Spirit of Masonry; Lucis Press]

 

"메이슨은, 이집트의 오시리스와 이시스의... 미스테리의 직계후예 또는 생존자로 여겨지고 있다." [로버트 굴드, History of Freemasonry]

 

" 사인, 심볼, 명문들은... 수메르 문명...칼데아 [바벨론], 앗시리아, 로마 심지어 멕시코와 유카타 시절로부터 유래한다... 우리 모관할 프리메이슨 스코티시 라이트의 일부 의식은 태고적으로부터 존재해 왔다. 왜냐하면, 우리는... 에소테릭(비전) 의식 속에서 가르쳐진 고대 미스테리의 어뎁트들과도 같이... 똑같은 위대한 진리와 똑같은 고귀한 철학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헨리 클라우센, 최고 그랜드 커맨더, 33° 최고위원회]

헨리 클라우센은 그가 이 나라의 최고위 메이슨이었을 때 이구동성으로 "우리는... 에소테릭(비전) 의식 속에서 가르쳐진 고대 미스테리의 어뎁트들과도 같이... 똑같은 위대한 진리와 똑같은 고귀한 철학을 카르친다"라고 말한 것에 주목하기 바란다.

 

뉴에이지운동과 메이슨은, 나의 의견으로는, 루시퍼가 이 땅에서 그의 왕국을 구체화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주요 수단이며, 그 왕국은 바벨론과 기타 고대 열방들의 미스테리 종교의 부활이 될 것이다.

 

미스테리 바벨론의 오컬트 교리들은, 대홍수 이후에 바벨론의 첫번째 왕 니므롯(Nimrod)과 그의 여왕 세미라미스가 미스테리 종교를 세워 페르시아, 이집트, 그리스와 기타 국가들로 퍼뜨려서 입문한 마법사들과 사제들의 비밀형제회를 조직한 시절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들은 해와 달을 발생의 보편적 원리로서 숭배했다. 해는 남성, 또는 능동적 원리였고, 달은 여성, 또는 수동적 원리였다. 이것들은 남녀의 성기--그리고 성적 결합--으로서 상징되었다. 이 이교도들의 남근 숭배는, 고대 모든 인류가 수행한 모든 보편 종교에서 핵심적인 것이었다.

 

그들의 성전숭배를 위한 입문의식의 일부로서, 이런 모든 나라들은 공통된--어쩌면 제목과 내용은 달라도, 비슷한 플롯의--드라마(각본)를 올렸다.

 

해와 달의 미스테리 연극

 

이 드라마는 (겨울 석달을 나타내는) 세 명의 악한의 손에 죽는 (태양을 나타내는) 어느 개인에 대한 이야기이며, 신체를 부분들로 자르고 신체 부분들을 흐트리며, (달을 나타내는) 아내가 찾는 남근을 제외한 모든 신체 부분을 찾으며, 잃어버린 남근을 나무로 된 남근으로 대체하며, 그(태양)가 춘분날에 부활한다는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이시스의 전설--는 고대 인류들이 수행한 보편 종교--해와 달과 천체를 숭배한 이교적 자연 종교--의 일부이다. 메이슨 최고 권위자들에 의하면, 이것은 프리메이슨의 심볼과 의식을 통해 오늘날까지 보존되어 내려오는 이야기와 같은 것이다!

 

(이 드라마의) 메이슨 버전의 플롯은 3도, 즉 마스터 메이슨의 입문식의 일부이다. 이는 세 명의 악한의 손에 죽었다는 --솔로몬의 성전을 지었다고 하는-- 히람 아비프의 죽음을 포함하며, 그의 신체를 찾는 것과, "비밀의 단어"의 실종과, "잃어버린" 것을 새로운 단어로 대체하는 것을 포함한다. 이 새로운 단어는 세 개의 태양신의 이름을 섞은 것이며, 따라서 능동적 (남성적) 원리, 즉 남근과 관계된다. 드라마의 클라이맥스에서 히람은 새로운 삶으로 부활한다.

 

뉴에이지운동은, 입문과정과 함께 이 미스테리 드라마를 온 인류에게 회복시키려고 한다. 뉴에이지로의 입문. 뉴에이지 세계종교의 일부로서 메이슨 신전에서 행해질, 고대 미스테리를 회복시킬 루시퍼 입문(Luciferic Initiation).

 

오늘날, 프리메이슨의 가장 뛰어난 권위자들에 의하면, 이런 미스테리 종교들의 오컬트 비밀들은 프리메이슨의 심볼과 의식 속에 내포되어 있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프리메이슨 자체는 종교이어야만 한다. 만일 프리메이슨이 종교라면, 도대체 어떤 종교인 것인가?

 

메이슨의 권위자들

 

[본문번역 생략: 프리메이슨의 가장 뛰어난 권위자 앨버트 파이크에 대한 설명 부분입니다. 아래와 같은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파이크는 스코티시 라이트 메이슨의 최고 권위자였으며, 현재 시행되는 스코티시 라이트(의식)를 작성한 사람이다.

파이크는 지구 상의 모든 그랜드 롯지의 명예회원이었다.

파이크는 델파이 신전의 오라클보다 위대한 오라클이었다.

파이크는 미국 프리메이슨을 불분명한 상태로부터 이 나라의 가장 강력한 조직으로 만들었다.

파이크는 스코티시 라이트를 작성했을 뿐 아니라 그 바탕에 있는 철학을 적은 "교훈과 교리(Morals and Dogma)"도 썼다.]

 

 

메이슨은 종교다

 

[본문번역 생략: 많은 프리메이슨들이 메이슨은 종교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교훈과 교리에서 파이크는 프리메이슨이 오컬트 종교이자 태초로부터 인류의 보편종교라고 확실히 밝힌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모든 메이슨 롯지는 종교의 템플(신전)이다며, 이것의 가르침은 종교의 훈령이다."]

 

맥키는 메이슨이 종교이지만 기독교는 아니라고 말한다

 

[본문번역 생략: 알버트 맥키는 프리메이슨 백과사전을 지은 또 한 명의 메이슨 권위자이다. 그의 프리메이슨 백과사전에 이렇게 나와 있다.

 

"프리메이슨은 종교기관이며, 따라서 삶의 자선적 주관자에 대한 감사를 표하는 기도를 사용할 것을 규율로 삼는다"

"프리메이슨은 기독교가 아니며, 기독교의 대리도 아니다. 특정 교파의 교리에 간섭하지 않지만, 기본적인 종교 진리를 가르친다."]

 

두 종류의 종교

 

잠시 멈춰서, 세계에는 단 두가지 종류의 기본 종교가 있어왔다는 사실을 이해하도록 하자. 첫째는 이교(Paganism)로서, 미스테리 종교, 동양종교, 프리메이슨, 뉴에이지운동 등이고, 두번째는 기독교와 이슬람의 모체가 된 유대교(Judaism)이다.

 

프리메이슨 백과사전에서 알버트 맥키는 이 개념을 잘 알도록 해준다. 그는 "이교"라는 제하에서 이렇게 적는다:

이교: 전 인류의 종교적 예배에 대한 일반적 통칭, 기독교, 유대교, 또는 이슬람교를 수용하는 일부분은 제외. 메이슨 학자가 이교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메이슨 시스템과 많은 흥미로운 유사점을 제공하는 전통을 가진 고대 신화들로부터 이교가 주로 발전되었다는 사실에 있다.

기독교, 유대교와 이슬람을 제외한 모든 종교가 루시퍼의 이교적 오컬트 미스테리 종교로부터 공통적으로 기원했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은 프리메이슨을 제대로 분류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분류는 확실하게도 유대-기독교 캠프에 속하지 않는다!

 

이런 이교 종교들과 뉴에이지 운동은 모두 루시퍼에 근원을 함께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뉴에이지 세계종교의 수립이라는 목적도 함께 한다. 프리메이슨의 가장 뛰어난 권위자들에의하면, 프리메이슨은 이런 모든 이교 종교의 "어머니"였다! 

많은 메이슨의 비밀은 스스로 나타난다...특히 고대의 승인된 스코티시 라이트의 최상의 도(33도)까지 진전한 사람들에게는. 그 의식(라이트 rite)은 베일의 끝을 벗겨준다. 심지어 초심자의 단계에서조차. 왜냐하면, 의식은 메이슨이 예배임을 선언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신이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심어 놓은 보편적[우주적], 영속적, 불변의 종교이다. 이에 기초하지 않은 어떤 교리도 오래가지 못했다... 이 종교의 성직자들은 모두 이것을 이해하고 이에 헌신한 메이슨들이었다. [알버트 파이크]

[본문번역 일부생략]

 

메이슨은 보편 종교

 

지난 100년 간의 메이슨의 가장 높은 권위자 둘 모두 메이슨은 종교적 신조--예배--를 갖춘 종교라고 확실히 말한다. 하지만 정작 메이슨은 어떤 종교인가?

 

맥키와 마찬가지로, 파이크도 메이슨의 종교는 기독교가 아니고, 보편 종교라고 말한다. 이것은 메이슨을 지구 상의 모든 메이슨들과 "형제"로 만드는데, 이런 다른 종교의 "형제"들과는 "계약의 강제의무"에 의해 맺어진다. 

"메이슨은 가장 단순하고 고귀한 신조 외에는 다른 신조를 전파하지 않는다. 그것은 자연과 이성이 가르쳐준 보편 종교라는 것이다. 이것의 롯지는 유대, 모슬렘, 또는 기독교 성전이 아니다. 이것은 모든 종교의 교훈과 도덕을 되풀이한다."


"메이슨의 도덕적 규약은 철학자들이 발전시킨 것보다 훨씬 광벙위하다. 자연의 법칙과 신의 법칙의 요청에 따라서, 계약에 의한 강제의무를 더한다. 단체에 가입함에 따라, 입문자는 자신을 온 세계의 모든 메이슨과 묶는다. 일단 빛의 자녀로 등록하게 되면, 지구 상의 모든 메이슨이 그의 형제가 된다." [파이크]

그렇다면, 어떻게 크리스천이 이런 조직에 속할 수 있는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고 확실하게 명령하셨다. 하지만 크리스천 메이슨은 "그 자신을 온 세계의 모든 메이슨과 묶는다...지구 상의 모든 메이슨이 그의 형제가 된다."


(찰스) 피니가 말했듯이, 메이슨이 진짜로 무엇인지를 아는 크리스천은 이런 이교 숭배에서 하루도 더 머물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메이슨--아마 그들의 99%--은 그들의 비밀형제단(Fraternity)의 본성에 대한 아무 개념이 없을 것이다. 그들은 알버트 파이크, 알버트 맥키, 맨리 홀 같은 메이슨 최고 권위자들의 책들을 읽으려고도 하지 않았다. 이는 이 조직이, 메이슨의 심볼과 교리에 대해 의도적으로 오도당한 멤버들로 이루어진 외부 비밀형제단과, 고대 세계의 미스테리 종교의 마법과 요술에 능한 어뎁트들의 내부 오컬트 형제단으로 이루어졌음을 나타낸다.


대부분의 메이슨들은 그들의 비밀형제단의 본성을 모를 뿐 아니라, 그들이 교묘하게 고의적인 속임을 당하고 있는지를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 파이크가 인정했듯이: 

청색등급(Blue Degree 1-3도)은 성전의 바깥뜰에 불과하다. 그곳에서 심볼들의 일부분은 입문자에게 보여지지만, 그에게는 의도적으로 그릇된 설명이 주어진다. 그가 심볼들을 이해하도록 의도되지 않았다. 참 해설은 메이슨의 프린스인 어뎁트들을 위해 유보되었다... 메이슨이라고 불리는 대중에게는 모든 것이 청색등급 속에 포함되었다고 여겨질 수 있으며, 그들의 속임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은 수포로 돌아갈 것이다... 어뎁트에게는 능숙한 심볼들에 대한, 입문자[표면적 입문자를 뜻함] 대중을 위한 상투적인 설명은 꼭 필요하다.

이런 교묘한 속임수를 폭로하는 메이슨 권위자는 파이크만이 아니다. 스코티시 라이트 저널이 비밀형제단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라고 칭송한 "걸출한" 맨리 홀은 그의 "고대 철학에 관한 강의"라는 책에서 이렇게 말했다: 

프리메이슨은, 선택된 내부 형제들을 감추고 있는 외부 조직으로 이루어진, 비밀형제단 속의 비밀형제단이다... 하나는 보이고 하나는 보이지 않는 두 개의 서로 다르지만 상호의존적인 조직... 보이지 않는 모임은, 신비로운 아르카눔 아르카노룸(arcanum arcanorum)의 예배에 헌신하는 회원들로 이루어진 존엄한 비밀형제단이다... 참으로 비밀스러운 내부 조직과 프리메이슨의 몸통과의 관계는 심장과 사람 몸통과의 관계이다.

메이슨 마법과 요술 

 

"걸출한" 맨리 홀이 보이지 않는 조직의 헌신 예배의 주제라고 말한 이 신비로운 아르카눔 아르카노룸(arcanum arcanorum)은 무엇인가? 내부비밀조직의 참 "임무"는 무엇인가? 스카티시 라이트를 쓴 파이크와 "가장 위대한 철학자" 맨리 홀은 말하기를 메이슨의 참 임무는 마법과 요술이라고 한다! 파이크에 의하면:

프리메이슨의 고위의 심볼들에서 구체화되는...헤르메스 과학은 '적극 실현된 카발라'(Kabalah in active realization) 또는 '작업의 마법'(Magic of the Works)으로 정확하게 정의될 수있다.

모든 메이슨들이 오컬트의 유산을 기뻐하지 않는다며 한탄한 홀은, 파이크의 위대한 작업을 읽은 후에도 프리메이슨이 미스테리 종교와 "똑같은" 것임을 부정하는 사람이 있을 수 없다고 했다: 

일상적인 관찰자들조차 프리메이슨의 참 풍요는 메이슨의 신비주의 속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밖에 없다... 더군다나 14도를 수여할 때 주어지는 "교훈과 교리"를 읽은 입문 형제가, 이 조직이 태고의 미스테리 학교와 다르다고 주장한다는 것은 더욱이나 믿어지지 않는다." [홀]

오컬티스트였던 나는 파이크의 저술이, "베일벗은 이시스"와 "시크릿 독트린"에서 헬레나 페트로바 블라바츠키에게 주어진 것과 같은 오컬트 계시로부터 온 것임을 인지한다. 맨리 홀도 파이크의 작품이 다른 오컬티스트들의 것과 비슷하다고 인식한다:

"알버트 파이크의 저술의 많은 부분은 현대의 가장 위대한 초월주의자(transcendentalist) 중의 하나인 프랑스 마법사 엘리파 레비(Eliphas Levi)의 책으로부터 추출되었다. 오컬티스트이며, 형이상학자이며, 플라톤 철학자였던 레비는 마법의식을 통해 심지어 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의 영까지 불러낸 사람이었지만, 그럼에도 파이크는 그의 "교훈과 교리" 책에 (레비의 글을) 페이지 전체, 심지어 장(chapter)까지도 그대로 삽입했다. [홀]

우리는 미국에서 가장 큰 메이슨 관할에서 준비되고 출판된 "교훈과 교리"라는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지적한다. 파이크와 홀 외에도, 앨리스 베일리의 남편, 33도 메이슨인 포스터는 그의 "메이슨의 (The Spirit of Masonry)"이란 채에서 마법에 대해 말하며 뉴에이지와 메이슨과의 연결을 적는다: 

"이것은 메이슨의 작업의 창조적 성질이다... 같은 일을 동시에 작업하고, 말하고, 사고하는 것... 결집된 메이슨들의 집중과 사고력은... 사실상 집단작업으로 이끄는 집단명상이다... 참되고 고귀한 의미로서의 메이슨은 마술작업이다... 인류가 텔레파시 감명에 민감해질수록 이 가능한 작업의 효율성은 그에 따를 것이다." [포스터 베일리]

 

"의식(rituals)의 마술작업의 배경에는 틀림없이 갖춰진 리듬(율동)이 있다... 마법의 환상이 이 땅에 구체화하려면... 이 리듬의 법칙과 의식의 법칙을 잘 사용함으로써 그것이 이루어진다. 

파이크는 기독교가 마법을 미워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말한다


우리가 보았듯이, 파이크는 메이슨은 핵심부터 카발라 마법 위에 세워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파이크는 이런 지식을 "불경한 자들"로부터 감출 필요가 있었다고 한다. 그는 이 "오컬트 철학이 모든 종교의 유모(乳母)이자 모든 지적 포스의 비밀 지렛대가가 되어 왔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조로아스터부터 마네스까지, 오르페우스로부터 아폴로니우스 티아니우스까지 이어져 온 마법이다. 적극적 기독교는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장엄한 꿈과 거대한 포부를 무찌르고는 이 철학을 파문과 함께 으깼으며, 이것이 어느 때보다 더 은비적이고 신비적이 되도록 강요했다.


하지만, 마법의 기저에는 과학이 있었다. 기독교는 마법을 미워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러나 인간의 무지는 언제나 미지를 두려워했다. 하지만, 기독교가 마법을 혐오했기 때문에, 마법사들은 그들의 마술의 비밀을 감추기 위해 메이슨 등급(Degree)를 발명하는 것에 의존했다: 

"메이슨의 의존하면서, 연금술사들은 등급을 발명했고, 그들의 교리를 입문자들에게 부분적으로 드러냈다... 후에 구두설명을 통해서. 왜냐하면, 그들의 의식은, 열쇠를 가지지 못한 자들에게는 알 수 없는 터무니없는 은어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파이크는 마법을 미워하는 크리스천들로 하여금 이를 공격하도록 하면서, 마법을 뿌리뽑으려고 하는 사람들을 "저능아들"이라고 불렀다: 

이 저능아들이 원시 기독교의 길을 잃도록 만들었다... 오랜 세월 마법주의에 대한 전쟁, 뿌리뿝기 전쟁을 일으켜 왔던 자들은 인류정신의 고대의 발견들을 어둠 속에 감추어버리는 데에 성공해왔다. 그 결과, 우리는 자연 현상들의 열쇠를 되찾으려고 암중모색하고 있다.

이것은 [무당(마술사)을 살려두지 말라신] 하나님에 대한 루시퍼의 전투를 너무나 뻔뻔스럽게 묘사함으로써 우리에게 선을 확실히 그어주고 있다. 한 편에는 메이슨의 최고위 의식들과 심볼들에 간직된 사탄의 미스테리 종교가 있으며, 또 다른 편에는 기독교의 "저능아들"이 있다.


이런 신독(神瀆)을 보고도 이것이 기독교 조직이라고 아직도 생각하는 크리스천 메이슨 멤버가 있을 수 있는가?


위대한 작업: 마법과 요술


무엇보다도, 파이크는 방금 메이슨을 "자연 현상의 열쇠"를 찾는 것으로 묘사했다. 이것은 마술의 전통적 정의이다. 하지만 내 말을 신용할 필요 없도록 파이크는 다음 페이지에서 확실히 그렇다고 한다: 

"자연에는 하나의 가장 강력한 포스(force)가 있다. 따라서, 단 혼자서라도 이것을 스스로 가지고 부릴 수 있으면, 세계의 모습을 혁명시키고 변화시킬 수 있다. 이 포스는 고대인들에게 알려졌었다. 이것은 우주적 동인(agent)이다... 만약 과학이 이것을 조정하는 법을 배울 수만 있다면, 계절의 순서를 바꿀 수도 있을 것이며, 밤에 낮의 현상을 생산할 수도 있으며, 생각을 일순간에 전세계로 보낼 수 있으며, 원거리에서 치유하거나 죽일 수도 있으며, 우리의 말에 전반적인 성공을 부여할 수도 있으며, 그 말이 모든 곳에서 울려퍼지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메스머의 제자들이 우연히 추측한 때문에 일부 드러난, 이 동인은 중세 어뎁트들이 위대한 작업의 기본물질이라고 부른 것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바포멧 또는 자웅동체 멘디스의 염소의 상형문자 아래서 벌어지는 사바스(Sabbat/Sabbath 마녀들의 모임) 또는 성전의 비밀의식에서 숭배되었다."

아직 의문스러우면, 바포멧과 멘디스의 염소의 원의미를 찾아 보아라. 그것들은 사탄 자신의 형태이며, 사바스는 "보통 점성술적으로 중요한 날과 시간에 모이는 마녀들과 기타 오칼티스트들의 모임 또는 축제"이다.


또한 마녀, 마법사, 마술사 등은 모두 같은 것을 뜻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마법사는 마법이나 요술에 관여한다. 용어들은 같은 의미이다."


아직 납득이 가지 않는가? 파이크가 -마법을 가르키는 보편적 용어인- "위대한 작업"(the great work)에 대해 한 말을 더 읽어 보자: 

이 위대한 작업을 이해하고 실행하는 방법을 배우는 사람은 위대한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작업의 현자들은 말한다. 그러나 당신이 직각자와 컴파스의 중심에서 벗어나면 당신의 더 이상 작업을 성공시키지 못할 것이다.


또 다른 보석이 필요하며, 이것은 어떤 임무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것은 카발라의 오각별(Pentacle)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요소(element)들의 영을 부리는 힘을 그 속에 지니고 있다."

그러나 많은 메이슨들은 부리는 영과 등등에 대한 이 모든 얘기들은 상징에 불과하다고 당신에게 말할 것이다. 하지만, 파이크는 메이슨의 작업을 너무 빨리 읽지 않도록 주의를 주며, 당신이 읽은 것이 비유적일 뿐이라고 하는 말을 믿지 말라고 경고한다. 왜냐하면, 바로 그 때가 당신이 속기 쉬운 때라고 파이크는 말하기 때문이다: 

"연금술의 비밀을 이해하려면, 마스터들의 작업을 인내와 근면으로 공부해야 한다. 모든 단어들은 종종 수수께끼이며, 서둘러 읽는 자에게는 전체 내용이 불합리하게 보일 것이다. 심지어, 위대한 작업은 영혼의 정화이므로 (도덕적) 교훈들만 다루라고 그들이 가르치는 것같아 보일 때조차, 그들의 대개 그들의 의미를 감추고 입문자들을 뺀 나머지 모두를 속인다."

메이슨들은 또한, 메이슨은 "선한 사람을 더 선하게 만드는" 조직에 불과하며 신이 내재하는 성전을 상징적으로 짓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주장한다. 만약 그렇게 믿는다면, 위의 파이크의 문장을 자시 읽고 당신이 의도적인 속임수의 희생이 되었음을 끝내 분별하기 바란다. 오늘날, 33도 협의회는 메이슨이 오컬트 미스테리와는 조금도 관련이 없다고 부정하기까지 했다. 이런 부정은 겉보기에도 가당치 않다!


프리메이슨과 미스테리


여기 파이크가 그의 교훈과 교리에서 메이슨의 오컬트 전승을 묘사한 것이 있다: "고대 마법사(Ancient Magi)의 오컬트 과학은 고대 미스테리의 그늘 밑에 감추여졌다... 그리고 그것은 불가해해 보이는 수수께끼 -최고위 메이슨의 의식(Rite)- 속에 싸여진 채로 발견되었다."


만일 "고대 마법사의 오컬트 과학"이 "고대 미스테리" 속에 포함되어 있고, 만약 이 "오컬트 과학"이 이제 "최고위 메이슨의 의식 속에 싸여진 채로 발견되었다"면, 이런 의식의 최근 버전을 작성한 저자의 이런 문장은 "메이슨은 뉴에이지 세계종교에 의해 회복될 미스테리(종교)의 오컬트 전승의 저장소이다"라는 주장을 기록하기에 적절할 것이다. 이 뉴에이지 세계종교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 발족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스도"의 재림


벤자민 크렘은 뉴이이지의 쥬요 리더이며, 뉴에이지 그리스도인 주 마이트레야(Lord Maitraya)를 위한 "세례요한"이다. 마이트레야는 이미 이 세상에 와서 그의 존재를 나타낼 적절한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고 크렘은 말한다.


그리스도와 지혜의 마스터들의 재등장에서, 크렘은 메이슨이 (크리스천이 "적그리스도"라고 부르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드러낸다. 특별히 뉴에이지 종교를 위한 입문의식에 있어서. 그는 말한다:

"메이슨의 전통과 어느 에소테릭(비전) 집단을 통해서 입문의 과정이 올 것이다. 다가오는 시대에 수백만의 사람들은 이런 변혁되고 정화된 기관들을 통해서 첫번쨰와 두번째의 입문을 수행할 것이다."

질문과 답변을 포함한 그의 많은 강연문을 기록한 책의 한 섹션에서, 다가올 교회와 불교의 개혁에 관해서 애기한 후, 이 개혁이 "메이슨, 장미십자회 등등의 여러 비밀조직에 영향을 줄 것"으로 그가 믿는가? 라는 질문이 그에게 주어졌다. 그는 답한다: 

"매우 그렇습니다... 다가오는 종교, 사실은 이 다가오는 시대는... 마법, 의식, 조직들에 의해 좌우될 것입니다... 물병자리는 '통합과 보편성을 구현하는 포스'라고 불려왔으며, 이는 세계에 통합과 보편성을 가져올 것입니다..."

결합의 테마, 즉 통합과 보편성"에 주목하라. 파이크는 이것을 메이슨의 "로열 시크릿"이라고 말한 것을 기억할 것이다. 당신은, 뉴에이지와 메이슨의 권위자들의 글 속에서 이 "혼합"의 개념과 반복해서 만날 것이다.


크렘은 이어서 이 새로운 통합종교가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 우리에게 말한다: 

"새로운 종교는, 예를 들어, 프리메이슨과 같은 조직들 통해 나타날 것이다. 프리메이슨에는 오컬트 미스테리의 비밀스런 핵심이 -- 숫자와 은유와 상징으로 싸여진 채-- 간직되어 있다. 이것들이 정화되면... 이것들은 참된 오컬트 전승으로 여겨질 것이다. 메이슨 단체를 통해서 입문의 길은 밟히게 될 것이며, 입문이 수행될 것이다..."

그렇게 미스테리 종교가 회복될 뿐 아니라 입문의 과정도 회복될 것이다. 우리의 과거의 권위자들의 테마를 되풀이함으로써 이 새로운 종교는 보편적--동과 서의 결합--으로 될 것이라고 크렘은 말한다: 

"동양의 접근과 서양의 접근의 융합과 통합이 될 새로운 세계 종교가 발족될 것이다. 그리스도는... 기독교와 불교를... 미스테리와 입문과 주문(呪文)에 기초한 새로운 과학적 종교 속에서 합칠 것이다. 신세계종교의 핵심은 바로 입문의 에소테릭 과정이 될 것이다... 차차, 기독교와 불교와 기타 종교들은 시들어 없어질 것이다...새 종교의 지지자들과 옹호자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그리고, 새 종교는 인류에 의해 점진적으로 세워질 것이다."

변증의 일반적 원칙을 너무 응용하는 바람에 크렘은 "다른 종교들은 시들어 없어질 것이다"라고까지 한다--마치 마르크스 이론에서, 국가는 "사라져 없어지고" 참 "공산주의"에 의해 대체될 것이라고 한 것처럼.


뉴에이지 루시퍼 입문


또 다른 뉴에이지의 주요인물인 데이비드 스팽글러는 그의 그리스도를 생각하며라는 책에서 이 "그리스도" 또는 주 마에트레야의 진짜 정체를 드러낸다. 그는 말한다: "그리스도는 루시퍼와 같은 포스이다... 위대한 '입문시키는 자'(initiator)...우리가 뉴에이지 속으로 들어감에 따라서 루시퍼는 우리 각자의 내부에서 우리를 완전하게 만들기 위해 일한다." 그리고 그는 메이슨 단체를 통해서 어떤 입문이 수행될는지를 알려준다: 

"우리에게 그리스도에 이르는 길을 보여주는 빛은 루시퍼로부터 온다...위대한 입문시키는 자... 루시퍼는 우리에게 최종적인 루시퍼 입문을 주기 위해 온다...다가올 날들 많은 사람들이 대면할. 왜냐하면, 이것은 뉴에이지로의 초청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뉴에이지의 톱 리더에 따르면, 이 새로운 보편 종교는 메이슨 같은 조직을 통해서 나타날 것이며, 뉴에이지로의 입문은 메이슨 신전에서 거행될 것이다.


블라바츠키의 '시크릿 독트린'과 신세계 종교


그러나 다른 뉴에이지 권위자들도 마찬가지로, 메이슨은 보편 종교이며, 미스테리(종교)의 오컬트 '시크릿 독트린'의 저장소라고 말한다. 실제로, 세계에서 가장 오컬트한 책 중의 하나에는 메이슨에 대한 언급이 가득 실려있다.


그녀의 시크릿 독트린 제1권의 서문에서, 헬레나 블라바츠키는 시크릿 독트린의 성격에 대해 요약하고, 이것과 메이슨과의 결부를 드러낸다: 

"시크릿 독트린은 고대와 선사시대 세계의 보편적으로 확산된 종교이다. 확산의 증거는...이의 위대한 어뎁트 모두의 가르침과 함께, 오늘날까지 오컬트 비밀형제단의 비밀 서고에 존재한다."


"페테르스부르크 왕실도서관의 여러 문서는, 러시아의 프리메이슨과 비밀단체가 방해받지 않고 번성했던 근래에도, 러시안 신비가들 두 명 이상이 지식과 입문을 찾아 우랄산맥을 지나 티벳으로 여행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누구든지 러시아 수도의 서고에서 프리메이슨 연대기와 역사를 살펴보면 위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여호와를 악당으로 (크리스천은 "검은 롯지"이다) 루시퍼를 영웅으로 ("흰 롯지") 만드는 블라바츠키의 적그리스도적 교리를 탐구하는데 시간을 더 보낼 수 있지만 파이크의 작품과 같은 교리를 얻을 뿐이다!


메이슨의 신은 여호와가 아니다


[번역일부생략..]
파이크는 고대 미스테리에서의 "신의 본성"의 전달은 지금 우리가 메이슨이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고대국가에서는 깨달은, 지적인, 배운 사람들을 위한 신의 개념과 믿음이 있는 반면, 보통 사람들을 위한 것은 따로 있었다. 이 법칙에 대해 유대인도 예외는 아니었다. 대중에게 여호와는 주위 국가들의 신들과 같았다...(중략)...그는 놀랍고 끔찍하도록 잔인하고 야만적인 행동들을 명령했다. 그는 바로 왕의 마음을 단단하게 했다... 이런 것이 신에 대한 대중적인 견해였으며, 제사장들도 이에 관해서 나을 바가 없었거나, 이런 개념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거의 하지 않았다. 또는, 더 높은 개념의 전능자를 향유할 수 있을만큼 대중지성은 확장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런 것이 유대인 중에서 지적이고 깨달은 소수가 가진 개념은 아니었다. 그들은 신의 참 본성과 속성에 대한 지식을 가졌었음이 확실하다 - 조로아스터, 메누, 소크라테스, 플라톤 등의 다른 나라의 동종의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그러나 이 주제에 대한 그들의 교리는 에소테릭한(비전적인) 것이었다. 그들은 대중들에게 그것들을 전하지 않고 혜택받는 소수에게만 전했다. 그것들은 이집트와 인도에서, 페르시아와 페니키아에서, 그리스와 사몬트라스에서, 더 큰 미스테리에서, 입문자들에게 전해졌다.


어쩌면 일부는 상실되었거나 다른 이름으로 구성되었을 - 이 지식과 기타 비밀들이 전달된 것을 지금 우리는 메이슨이라고 부른다." [파이크, 교훈과 교리]

기독교의 하나님이 아닌 그 자신 고유의 특성을 가진 신을 가지는 보편 종교로서의 메이슨, 여호와가 아니라고 강조된 이름과 "참" 속성의 신을 전달하는 메이슨의 본성을 이보다 더 명확하게 표현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가장 위대한 권위자에 의하면, 메이슨의 신은 여호와가 아니다! 사실, 파이크는 "입문자"들이 그들의 신으로 여기는 자에 대해 상당히 명쾌하게 말한다: 

"마귀는 무신앙과 우상숭배를 인격화한 것이다. 입문자들에게 이것은 인물이 아니라, 선을 위해 창조되었지만 악하게도 작용하는 포스이다. 이것은 자유 또는 자유의지의 도구이다. 그것은, 목양신(God Pan)의 신화적인 뿔난 형태를 가지고, 물질적 생성을 관장하는, 포스를 나타낸다. 그리하여 사바스의 숫염소, 고대 뱀의 형제, 그리고 빛나름이(Light-bearer 루시퍼)가 나왔다..."

똑같은 기초적 문장이 블라바츠키의 시크릿 독트린에서도 발견된다. 그녀는 이를 엘리파 레비에게 돌렸는데, 레비는 맨리 홀에 의하면 파이크가 그의 작업을 엄청나게 베꼈던 오컬티스트이자 마법사이다: 

카발리스트들은 사탄의 본명은 여호와를 위아래로 뒤집어 놓은 것이라고 한다. 왜냐 하면, 사탄은 검은 신이 아니라 흰 신의 반대(부정)이기 때문이다... 엘리파 레비는 말한다. '입문자들에게 마귀는 사람이 아니라 창조적 포스이다, 악을 위한 것뿐 아니라 선을 위한 포스.' 그들(입문자들)은 이 포스를 대표하는데, 이 포스는, 목양신의 신비한 형태 -마녀들의 사바스에서의 크리스천 '염소' 같은, 신비롭고 상징적인 인물의 뿔과 발굽- 하에서 물리적 생성을 지배한다.

뿔난 목양신, 멘디스의 염소, "마녀들의 사바스"의 숫염소--사탄의 존재를 지칭하는 같은 이름들--는 마법의 오각별인 펜타그램으로 표현된다. 이 별은 뒤집혀 사용되어, 아래의 점은 염소의 얼굴과 턱수염을, 위의 두 점은 뿔들을 나타낸다.

  

펜타그램은 전세계의 마녀들과 사타니스트들의 휘장일 뿐 아니라, 메이슨과 그들의 자매 조직인 동방의 별(Eastern Star)의 휘장이기도 하다! 이 염소는 바포멧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현대 메이슨 조직의 조상인 12세기 템플기사단의 신이기도 하다.

 

분명히 메이슨단의 종교의 참 신은 여호와가 아니고 루시퍼이다. 메이슨은 우주의 신의 자리를 차지하려는 그의 오랜 시도의 주된 수단 중의 하나이다. 실은, 앨리스 베일리에 의하면, 루시퍼는 실제로 프리메이슨의 설립을 수행했다! 인간과 태양의 입문이라는 책에서 베일리는 적는다: 

물질계의 -정부, 종교, 문화의- 모든 조직은 내적 포스와 동인들이 작동한 것으로, 그것들이 물질적으로 나타나기 전에 이런 영향력과 에너지의 집중이 에테르계[영계]에서 일어난다. 프리메이슨 조직은 세상의 주(Lord of the World 사탄)[그의 이름은 Sanat (Satan의 애너그램) Kumara라고 한다]가 집행한 요점적인 케이스이며, 위대하고 중요한 운동들을 세우는 데 있어서 점점 그렇게 되어 간다.

다시 자문한다: 어떻게--많은 자들이 크리스천임을 고백하는--일반 메이슨들이 이런 루시퍼 종교에 참여할 수 있는가? 어떻게 기독교 목사가 이런 조직에 속할 수 있는가?

 

파이크와 홀이 인정했듯이, 메이슨은 실제로는 두 개의 조직이다. 메이슨의 상징과 교리에 관해 일부러 오도된 속은 자들의 외부 비밀형제단과, 그리고 고대 세계의 미스테리 종교들의 마법과 요술에 능통한 오컬트 내부 비밀형제단. 중심 교의들이 뉴에이지 종교로 부활한 종교들.

 

이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가 재림하셔서 멸할 혐오스러운 보편적[우주적] 세계종교 시스템이다! (요한계시록, 특히 17-19장을 보라)

 

고대의 입문

 

클라우센, 파이크, 홀과 맥키와 기타 많은 메이슨 권위자들이 현대 메이슨의 선구자라고 말한 고대 이교 국가들의 이런 미스테리 종교들에 속한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그들 이교도들의 입문 의식들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더듬어 볼 수 있는지 살펴보자. 기어를 낮추고 상상을 동원하여 약 1350년 경의 다음 광경을 상상해 보자:

 

깜박이는 불빛이 거대한 동굴의 벽과 둥근 형태의 천정에 번득인다. 으스스하지만 다소 감각적인 횃불이 입문을 위해 모인 사람들에게 최면을 걸고 있다. 그들의 눈은 밧줄로 이어진 다리가 놓인 수렁의 한쪽 가장자리에 서있는 후보에 고정되어 있다. 그러나 그는 다리 입구가 아니라, 거기서 몇 미터 떨어진 곳에 서있다.

 

그의 머리에는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지만, 그의 몸의 굳센 자세는 그의 강렬한 집중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가슴은 숨결에 따라 규칙적으로 불룩거린다. 갑자기 그는 몸을 세우고 손을 움켜 잡고 그의 말을 가슴 위로 들어 올린다. 마지막 숨을 깊이 들이 쉬며, 그는 그는 벼랑 끝에서 어둠 속으로 발을 내민다. 군중들은 조용히 후보가 공중부양해서 벼랑의 다른 편으로 걸어가는 것을 골똘히 바라본다.

 

어쩌면 이것이 고대 미스테리 종교의 입문이라기보다 공상과학소설의 연습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걸출한" 맨리 홀이 이런 시대의 수련자들에 대해 우리에게 묘사하는 것을 들어 보자. 그는 고대 미스테리의 입문자는 많은 배움과 특성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한다. 왜냐 하면, 그들에게 미스테리로의 입문은 큰 육체적 시험이었으며 큰 오컬트 능력의 업적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다: 

프리메이슨 천 명 중의 하나도 이교의식 속의 입문을 통과하지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시험은, 남자는 남자다워야 했고 실패의 댓가는 죽음이었던 완강했던 때에 주어졌기 때문이다. 드루이드 미스테리의 수련자는 작은 배로 폭풍의 바다를 표류하도록 하여졌고, 예수가 갈릴리 바다에서 폭풍을 진압할 수 있게 했던 자연법칙에 대한 지식 없이는 그는 돌아오지 못했다. 세라피스의 이집트 의식에서는 수련자는 신전 바닥의 큰 틈을 다리 없이 건너야 했었다. 다시 말해서, 아무 지지물 없이 마술로서 자신을 공중에 떠받치지 못하면, 그는 화산의 균열 속으로 곤두박질쳐 열과 질식에 의해 죽어야 했다. 미트라 의식의 일부에서는, 지성소에 들어가기를 원하는 후보는 닫힌 문을 비물질화를 통해 통과해야 했다.

홀은 그리고 파이크가  28도(등급)를 위한 전설에서 "미스테리 사제들의 과학은 입문자들에게는 신비롭고 초자연적으로 보이는 효과를 만들었다"고 말했다고 인용한다.

 

갈라진 틈을 넘어 공중부양하는 것과, 폭풍을 잠재우는 것과, 벽을 뚫고 지나가는 것은 "미스테리하고 초자연적"이라고 할 만하다는 파이크의 말에 우리는 모두 동의할 수 있을 것이다. "프리메이슨 천 명 중 한 명"은 아마 오늘날 비밀형제단 속에서 메이슨의 참 의미과 목적을 제대로 알고 이런 마법과 요술을 수행하는 비밀스런 내부 형제단의 입문자들의 비율과 비슷할 것이다. 

 

우리가 보았듯이, 이런 마법과 요술은 그 기원을 이교와 고대 오컬트 미스테리에 두고 있다.  또한, 뉴에이저의 믿음이 "지혜의 마스터들" 또는 "하이어라키"에 의해 주어졌음도 얼핏 다루었다. 그러면, 소위 하이어라키와 뉴에이지 세계종교를 불러오는 데 있어서의 이것의 역할에 대해 알아 보자.

 

하이어라키

 

뉴에이지 신앙체계에 따르면, 지혜의 마스터들이 지구 상의 일들을 수천년 동안 다스려 왔다. 그들은 하이어라키라고 불리는데, 그들은 진보된 존재들로 구성되었으며, 일부는 고비사막 위에 샴발라라고 불리는 에테르 (또는 영적) 도시에 살고 있다. 하이어라키는 일정 범위의 존재들을 포함하는데 가장 높이 올라가면 '세상의 주'(Lord of the World 사탄) 자신도 포함한다.

 

물론, 위에 언급한 것은 성경이 우리가 천상계에서 맞싸우는 영적 포스라고 명확히 말하고 있는, 사탄의 왕국의 정사와 권세들이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에베소서 6:12)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사탄을 "공중의 권세 잡은 자"와 "이 세상의 신"이라고 부르신다.  요한1서 5:19에는 "온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한 것"이라고 했다. 앨리스 베일리는, 인간과 태양의 입문에서 기본적으로 같은 것을 말한다: 

"이 빛의 형제들의 하이어라키는 아직도 존재하며, 작업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그들은 모두 물리적인 존재이다, 많은 마스터들과 같은 단단한 육체로 있거나, 더 상승한 도우미와 '세상의 주'가 입고 있는 에테르의 몸으로... 그들은 이 지구 상에 존재하여, 지구의 운명을 조정하고, 일들을 안내하고, 궁극적 완성으로의 진화를 인도한다..."

사도 바울은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들이 계층적으로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골로새서 1:!6]

 

고린도후서 12:7에서, 그는 그를 자꾸 공격하는 임무를 가진 사탄의 사자를 업급한다 (그의 공격들은 이전 장에 요약되어 있다):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그럼으로 성경은 하늘의 영역에 보이지 않는 영적 존재들이 있으며, 그들은 계층적으로 조직되어 있음을 말한다. 앨리스 베일리 역시, 하늘에 있는 큰 도시인 샴발라에 있는 '세상의 주'를 위한 본부에 관한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이 하이어라키의 중심지는 샴발라에 있는데, 이 곳은 고비사막에 있는 센터로서 고대의 책에는 '흰 섬(White Island)'이라고 불렸다. 이것은 에테르 물질로 존재한다...육체를 가진 마스터 몇 명은 히말라야 산에 살지만...더 많은 자들은 온 세계에 퍼져서 여러 국가의 다른 장소들에서 알려지지 않은 채 살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각 장소에서 '세계의 주'의 에너지의 촛점을 형성하고 있다..."

뉴에이저들은 또한 다른 행성에도 (이들이) 산다고 믿으며 시리우스가 대백색 롯지의 거주지로 거기서 이 구역에 해당하는 우주의 모든 부분을 지배하고 있다고 믿는다. 전에, 베일리에 의해서,  이 곳(시리우스)이 미스테리의 근원이었음을 우리는 보았다. 베일리에 의하면, 이런 미스테리들이 하이어라키에 의해 수행되는 마법과 요술을 위한 비밀 능력을 공급한다: 

"미스테리들은, 사실은, 계시의 참 근원이다... 그것들은, 하이어라키로 하여금 지구과 태양계의 에너지를 의도적으로 조작하고 지구 내부의 포스를 통제할 수 있도록 해주는 능력과 관련된 것이다...이 미스테리는, 회복될 경우, 종교의 성격, 과학의 목적, 교육의 목표를 현실화시킬 것이다. 이것들은 당신이 지금 생각하는 것과 다르다."

이 미스테리들은 메이슨에서 발견되는 것보다 많은 것을 품고 있으며, 하이어라키(즉, 적그리스도의 왕국)가 가시적으로 지구에 오면 더욱 충만하게 회복될 것이라고 베일리는 말한다: 

이 미스테리들은 다른 방법으로도 회복될 것이다. 왜냐 하면, 이것들은 메이슨 의식이나 다른 종교적 의식과 의례가 보여주는 것  외에도 많은 것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직 하이어라키가 지구에 가시적으로 임재하고, 그리고 마스터들이 관리하고 있는 미스테리가 공개적으로 인간에게 주어질 때가 되면, 전기현상의 참 비밀과 성질이 드러날 것이다."

또한, 교회들과 메이슨은 미스테리의 회복을 위한 길을 준비하는 데 제대로 일하지 못했다고 베일리는 말한다: 

"이제 이 위대한 회복을 위한 바탕이 준비되고 있다. 교회들과 메이슨은 지금 인류의 비판정신의 심판대 앞에 놓여 있다. 왜냐 하면, 이 둘 모두 그들이 신적으로 부여받은 임무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스테리는 유니티(처치), 크리스천 사이언스, 마인드 사이언스, 몰몬교 그리고 기타 진보적 교회들과 메이슨을 통해 회복될 것임을 우리는 알 수 있다.

 

포스터 베일리, 메이슨의 영을 드러내다

 

앞에서, 앨리스 베일리의 남편인 포스터 베일리가 쓴 "메이슨의 영"이라는 주목할만한 책을 인용했었다. 이 책에서, 우리는 메이슨이 관리하고 있는 영적 참 유산에 관해 읽을 수 있다. [일부 생략]

 

제1권의 서문에서 그가 "이 책의 본문에서 사용된 말들은다른 사람의 말이다"라고 말한 것은 매우 중대한 일이다. 나의 의견으로는, 이것은 이 책의 기원이 그의 아내 앨리스의 책들--그리고 헬레나 블라바츠키의 책들--의 원천과 같음을 직접 언급한 것이다. 이 원천은 티베트인, 드왈 쿨(DK대사), 지혜의 마스터들의 하나로서, 그는 텔레파시 통신을 통해 이 작품들을 저작했다. 달리 말하면, 그 책들의 원천은, 실제로는, 유능한 배우인 악령이다.

 

다른 메이슨들을 위해 메이슨이 쓴 포스터의 책을 읽으며 발견하는 재미있는 사실은, 그가 메이슨의 면모에 대해 다소 불분명하게 언급한 것들이 그의 아내 앨리스와 블라바츠키의 책들에서는 확실하게 드러나 있다는 점이다. 포스터의 책의 내용들을 이런 다른 책들과 비교함으로써, --우주의 모든 영역에서의--사탄의 왕국에서 메이슨이 차지해온 핵심 역할을 우리는 확실히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16페이지에서, 3도(마스터메이슨 등급)에 대해 논하며, 무덤에서 부활하여 "가장 높은 롯지에 존재하는 신적 유대를 지구 상에서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는, 마스터 메이슨의 위대한 유대 속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끝나는 마스터 메이슨의 여행을 언급할 때, 이것에 대한 진짜 설명을 보기 위해 포스터의 아내 앨리스의 글만 보면 된다.

 

그녀의 '인간과 태양의 입문' 책에서 앨리스는 가장 높은 롯지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그녀는 하늘(천국 Heaven)에 대해 말하고 있지 않는다! 그녀는 시리우스에 있는 메이슨 롯지를 말하고 있다. 그녀의 논평은 뉴에이지와 프리메이슨 간의 긴밀한 관계의 또 다른 면을 얼핏 보여 준다: 

마음에 간직해야 할 중요한 사실은, 지구의 입문 또는 태양계의 입문은 시리우스에 있는 더 큰 롯지로 들어가기 위한 준비 입문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메이슨 안에는 우리를 위해 비교적 잘 유지된 심볼리즘을 가지고 있으며, 이 메이슨적 방법을, 우리가 배운 '신성한 길'(Path of Holiness)에 이르는 걸음걸이와 결합시키면 우리는 대략의 그림을 볼 수 있다. [처음 4차의 태양계 입문 후에 5차 입문에 이르는데, 그것은] 1차 우주적 입문이다. 5차 입문은 1차 우주적 입문에 해당하며ㅡ 메이슨의 '도제'(entered apprentice) 단계에 해당한다. 이는 마스터를 시리우스의 롯지의 '도제'로 만든다. 6차 입문은 메이슨의 2도(2등급)와 유사하며, 7차 입문은 어뎁트를 시리우스의 형제단의 마스터메이슨(장인)으로 만든다."

우리가 보듯이 메이슨은 전세계적 이상의 것이다. 그들이 우주적 종교라고 할 때, 그것이 바로 그들이 뜻하는 바이다! 메이슨의 천국, 또는 "하늘의 위대한 롯지"는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계시는 곳이 아니다. 이는 프리메이슨 대백색 롯지의 우주적 형제단의 지역적(우주적으로 말하면) 본부이다.

 

앨리스는 시리우스의 롯지는 그 에너지를 --멀리 형성된 7개의 별들로 된--플라이아데스에 있는 롯지에서 받는다고 한다. (셜리 맥클레인의 스승 데이빗의 여자친구 마얀은 플라이아데스에서 왔다고 한다.) 베일리는, 사람들의 의식에 --특히 입문과정 중에서-- 영향을 주는 우주적 영향력 몇을 나열한다: 

"우선 가장 으뜸가는 것은 항성 시리우스에서 방출하는 에너지 또는 포스이다. 이렇게 표현해도 된다면.. 사고의 에너지, 또는 마인드 포스는, 전체적으로, 매우 먼 우주 센터에서 시리우스를 거쳐 태양계에 도달한다. 시리우스는 발신기 또는 초점센터로서 역할을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사람의 자의식을 만들어내는 그런 영향력들을 방출한다...

 

또 다른 종류의 에너지는 플라이아데스로부터 인간에게 도달하는데 화성계획(Venusian scheme)를 통해 우리에게 온다, 시리우스의 에너지가 토성(계획)을 통해서 오듯이... 이런 사실들은 미스테리의 비밀을 수반한다.

그녀는, 우리가 이런 사실들로 싸여진 비밀들을 모두 알 수만 있다면 우리는 우주의 비밀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 영향력의 신비와 항성 시리우스의 비밀 속에 우리의 우주의 진화와, 그에 따른 태양계의 사실들이 숨겨져 있다."

 

이 모든 넌센스 속에는, "하이어라키"로 가장하고 이런 허튼 소리를 진지하게 믿는 뉴에이지 운동과 동양 종교 속의 수백만의 사람들을 말장난으로 속이는 악령들과 프리메이슨과의 긴밀한 연합과 연루가 나타나 있음을 나는 덧붙이고 싶다. 하지만 더 읽어 보라! 뉴에이지 여왕과 그녀의 남편 포스터의 글을 탐구할수록 더욱 놀라게 된다.

 

우주의 마스터 메이슨들

 

'메이슨의 영'에서 포스터 베일리는 긴 진화의 도중에 있는 인류의 진보를 지켜보아 온 "우주의 마스터 메이슨들"에 대해 말하며, 그것이 메이슨의 처음 세 개의 등급 속에 묘사된 스토리임을 드러낸다: 

"이런 것은, 상징적으로, 모든 사람의 영혼의 진보와 성취양식을 보여준다. 이런 것은 민족의 모든 구원자들이 밟았던 길이었다. 모든 이는 어둠에서 빛으로 가야한다...그는 경험만이, 그가 우주의 마스터 메이슨 등급에 합류하여 모든 형제들과 함께 영원한 탐구를 수행하는데 적합하도록 해줄 수 있는 유일한 것임을 배워야만 한다.

 

이것이 후보자들이 모든 등급을 통과함으로써 전달해주는 계시이다....오랫동안 인류를 지켜보고 사람들을 빛의 길로 안내해 온 마스터 메이슨의 그랜드 롯지에 의해 수행되어 온 조직적이고 지적인 활동에 대한 미묘하고 환상적인 암시 역시 주어진다... 메이슨의 전체 구조는, 오랜 세월 동안 이 계획의 관리인들로 이루어진 내부 영적 집단이 표면화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그는 이런 마스터 메이슨들이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 같은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고 말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지혜의 마스터들로... 빛의 시여자들로 알려지기도 한다." 그리고 덧붙인다: 

"그 결과, 그들은 종종 일루미나티로 알려지기도 한다... 그들은 동양 철학에서의 리시[Rishi 리그베다에서 신을 부르는 시인]--오컬트 전통의 건축자--이다...그들은 후보자의 의식이 펼쳐지는 것을 단계별로 도와서, 그가 '빛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고, 또한 차례가 되어 그가 인류에게 빛을 가져다 주는 높은 곳의 롯지를 도울 수 있는 일루미나티 중의 한 명, 빛나름이(light-bearer 루시퍼)가 될 때까지 돕는다."

모든 메이슨이 알듯이, "빛 속으로 들어감"은 그가, 메이슨 등급들 속에서, 그의 "빛의 추구"를 완수하는 데 사용하는 용어이다. 베일리는 방금 이를 통해 사람이 일루미나티의 일원이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이다! 시리우스에있는 메이슨의 그랜드 롯지를 도울 수 있는 이런 "비추어진"(illumined) 자 중의 하나가 "인류를 빛 속으로 데려간다." (즉, 그들은 악령의 지배 하로 데려간다.)

 

더 위대한 입문--크렘이 메이슨 롯지에서 일어날 것이라고 말한 루시퍼 입문--의 일부로서, 이 위대한 작업에 참여하는 것은 그를 그 자신의 신성으로까지 데려갈 것이라고 포스터는 말한다: 

메이슨의 의식, 의례와 입문은, 뚜렷한 신성을 얻는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고 끝내 베일 속으로 들어갈 수 있으려면 모든 사람이 반드시 통과해야만 하는 저 주요한 영적 입문의 희미한 묘사이며 상징적 리허설이라고 여겨도 된다." [영지주의에서는 베일 속으로 뚫고 지나야 신성에 도달한다/역자]

그래서, 모든 훌륭한 뉴에이저처럼, 메이슨의 목적도 자신이 신이 되는 것임을 우리는 알게 되었다.

 

인류종족의 진화[와 메이슨 입문의식]

 

또 다른 계시는, 포스터의 책에 주어졌고 블라바츠키와 앨리스의 작품에 더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 종족의 "진화"에 관한 것이다. 포스터는 그가 기본가정이라고 부르는 것을 다음 질문을 논하며 제출한다:  "메이슨은 굉장히 오래된 것이며, 우리는 희미한 먼 과거로부터 이를 물려받은 것인가?"

 

[일부생략..] 포스터가 말하는, 의식과 상징의 연구와 입문의 비유에 기초한 이 가정은 다음과 같다: 

메이슨은, 성경에 주어진 최초의 창조의 날보다 훨씬 이전에 신이 나누어 준 종교에 기초한 것이거나 이로부터 파생된 것이다. 이것은, 너무 오래되어서 날짜를 붙이기도 어려운 고대에 번성했던 최초의 세계종교로부터 우리에게 남아있는 것 전부이다. 이것은 최초의 통합종교이다. 그 이후로 많은 종교들과 종파의 분리의 시대가 왔다. 오늘날 우리는 다시 우주적 세계 종교를 향해 일하고 있다. 그리고 또 다시, 메이슨은, 어떤 형태로든지, 그 자체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이다.

이 고대 종교는 "이집트와 남아메리카에 있는 피라미드들과 같은 상징들...고대 미스테리로부터 우리에게 남겨진 것"에 의해 입증되었다고 베일리는 말한다.

 

이런 미스테리들은 "고대 진리의 임시 관리자들(custodians)이었으며 오늘날의 메이슨의 작업과 긴밀하게 결합되어 있다...그리고 살아있는 연속성의 황금줄기는 이들을 통해서 현대 메이슨에까지 이어져 간다"고 그는 말한다.

 

그리고 베일리는, 우리가 메이슨의 유산의 근원을 찾는 데 있어서 이보다 더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메이슨은 인류 자체만큼 오래 되었을 수 있으며, 종교들은 메이슨만큼 오래 되었을 수 있다...현대인류의 뿌리가 된 젖먹이 인류가 나타났던 시기. 그 시기는 우리 메이슨의 의식과 작업의 기초가 되었을 수도 있다...

 

과학자들은 우리 인류에 앞섰던 두 종족을 암시하며 그들의 이름을 붙였다-- 레뮤리아(Lemuria) 문명과 아틀란티스 문명이다. 고대 레뮤리아는 지구 상에 걸어다닌 첫 인간을 보았다. 그는 동물보다 별로 낫지 않았다..."

그리고 포스터는 이 전(前)인류적 창조물에 대해서, 모든 메이슨을 의자에 곧추세울 만한 말을 한다:

"그는 깊고 어둔 감옥에 갇힌 영혼이었고, 각 인간의 형체 속에 숨겨진 빛은 상실되었고 가려져 있었다... 그는 빛을 찾는 불쌍한 눈먼 후보였으며, 신전의 문을 맹목적으로 두드리는 자였다. 눈멀고 무지한 채 그는 위아래로 방황하며, 빛을 찾았으나 그에게 주어진 질문에 답할 수 없었다."

베일리가 전(前)인류적 창조물을 "신전의 문을 맹목적으로 두드리는, 빛을 찾는 불쌍한 눈먼 후보"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1도(1등급) 메이슨의 의식 도중에 있는 입문자를 축어적으로 묘사한 것이다! 하지만, 메이슨이 아닌 사람들이라 하더라도 내 말을 곧이 곧대로 들을 필요는 없다. 왜냐 하면, 다음 문장에서 포스터는 이것이 나타내는 것을 스스로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빛의 선물이 그에게 수여되기 전까지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단지 기꺼이 (빛을) 찾으려는 그의 의지를 표현하는 것밖에 없는 도제(E.A.) 입문식에서 훌륭하게 가르쳐진다. 모든 다른 질문들--언제 그를 놓는가?--에는 그의 호위자가 답변한다."

이제 우리는 알버트 맥키의 1도(1등급)의 상징에 대한 묘사가 뜻하는 바를 더 잘 알 수 있다. 그의 프리메이슨 백과에서 그는 말한다: "도제 등급(1도 메이슨 Entered Apprentice)은 인간의 창조와 사람이 처음으로 빛을 인지한 것을 상징한다."

 

1도(1등급)만이 동물인간이 인간이 된 선사시대를 말하려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2도와 3도도 마찬가지로 이 스토리의 일부를 말해주고 있음을 포스터가 보여주고 있으니, 우리도 블루 롯지 입문의 참 의미를 계속 따라가 보기로 하자: 

후에 아플란티스 문명은 성공했고 인류 종족은, '그들의 격정을 가라앉히기' 시작하고 그들을 삶의 높은 수준으로 올려줄 예술과 과학을 계발할 수 있는 지점에 도달했다...이것이 숙련공(F.C. 2등급) [Fellow Craft 또는 둘째] 입문의 레슨이다.

 

오늘날 우리 아리안 종족에서, 인류는... 더 많은 계시를 위해 준비되어 있다. 그는 마스터 메이슨(M.M.)의 고귀한 등급을 얻고 그가 오랫동안 추구하던 마스터의 말을 받도록 허용될 수 있다... 이 모든 종족의 역사는 블루 롯지의 세 등급의 작업 속에 나타나 있으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든 삼중 작업은 드러나 있다."

만일 당신이 메이슨이면, 위의 페이지를 다시 읽고 당신이 메이슨 조직에서 믿었던 사람들이 당신의 입문이 의미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처음부터 속여 왔는지 생각해 보라. [번역 일부 생략]

 

그렇다. 메이슨은 지구만이 아닌, 루시퍼에 의해 지배되는 우주 일부에서의 근원 종교이며, 시리우스에 있는 그랜드 롯지뿐 아니라 다른 모든 곳의 메이슨 롯지에서 시행되는 숭배라고 뉴에이저들은 말하고 있다.

 

메이슨의 단체작업은 마법

 

위에서 우리는 메이슨의 참 작업이 마법과 요술임을 읽었다. 포스터 베일리 역시 그의 책 '메이슨의 영'이라는 책에서 이 점에 대해 논의한다. "비밀형제단의 가장 진보한 비전가조차" 메이슨 작업의 참 "창조적" 성질을 희미하게 밖에 모른다고 그는 말한다. 그는 이 창조적 작업을 하나님이 "창조요소로서의 말씀"을 통해서 세상을 말로서 창조한 작업에 비유한다. 그는 말한다:

"힌두교도들은 이를 이렇게 표현한다: '신이 생각했다. 신이 구상화했다. 신이 말했다. 세계가 만들어졌다.' 롯지 구성의 배경에는 이런 기본 진리가 놓여 있으며, 의식과 의례를 통한 롯지의 작업은 창조적 작업의 훈련학교로 의도되었다."

이 창조적 작업은 "메이슨들의 롯지"가 통일되어 "하나의 기능하는 일관된 몸으로서 함께 작업할 수" 있도록 될 때 성취된다. "같은 일을 동시에 작업하고, 말하고 생각하는 이런 의식에 참여함"으로서 메이슨들은 배운다."

 

[일부생략: 마녀들의 집회에서 그녀들의 작업을 "창조적 작업"이라고 부른다는 내용]

 

베일리는, 모든 움직임과 행동들이 "집결된 메이슨들의 집중된 주의력과 사고력을 그 배경으로 가질 수 있도록" "사고의 공식화된 균일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일치된 사고의 능력"은 효능에 있어서 최면적인 것일 것이다... 참되고 가장 고상한 의미에서 메이슨은 마술 작업이다."

 

다음 페이지에서 그는 이 "마술작업"을 더 자세히 서술한다. 메이슨 롯지는 인류를 위한 단체로서 전체로서 "작업"할 것이라고 그는 말한다: 

"그들은 영적 광선의 초점을 창출할 것이며, 지식을 배포하는 대리자로서 활약하는, 의식있는 미스테리의 관리인의 몸으로 스스로를 구성할 것이다... 이 실행가능한 작업의 유용성은, 텔레파시 감응에 대한 인류의 증가하는 감수성에 따를 것이다... 그들은 의식적으로 높은 곳의 롯지와 협력할 것이다... 그들은 어둠을 빛으로 비추는 전용 렌즈로서 작용할 것이다...입문의 미스테리는 상징으로만 끝나지 않고, 지구 상에 행해지는 명확한 활동의 형태를 구성할 것이다."

베일리의 말이다: 이 높은 곳의 롯지와의 협력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섞어서 하나의 지정된 목적으로 향하게 할 것이며" 입문 후보자로 하여금 입문 시험을 치를 수 있는 힘을 주는 것을 도울 것이다. 그리고 그는 말한다: 

의식의 마술 작업의 뒤에는 정립된 리듬의 영향이 있어야만 한다... 신비 환상을 이 땅에 물질화하는 것은...이 리듬과 의식의 법칙을 슬기롭게 작업함으로써 이루어져야만 한다.

앨리스 베일리의 많은 뉴에이지 책들도 역시 이 단체작업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를 부여하는데, 이것은 샴발라에 있는 "지혜의 마스터들"을 가장하는 천상(heavenlies)의 악령들에 의해 지시된 것이다. 광선과 입문에서 그녀는 말한다: 

"이 그룹은 '빛나는 중심' 샴발라에 반응할 수 있으며 종종 반응한다... 여기 단체작업의 중요성에 대한 단서가 있다. 이것의 주요 기능 중의 하나는, 비전적으로 말하자면, 에너지를 흡수하고, 나누고, 순환시키고, 그리고 분배하는 것이다."

그녀는 또한 "제자들로 이루어진 모든 그룹에서의 텔레파시 감응의 필요성"을 논하며... "정신계(mental plane)에서의 텔레파시 성질의 상호관계를 계발해야 한다"고 말한다.

 

스스로를 티벳인, 드왈 쿨[DK대사]이라고 부른 악령은, 그녀를 통해서, "사고의 공식화와 사고형태 만들기"에 있어서의 이 마술, 또는 단체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말한다: 

"그러면 명확한 사고형태가 확실하게 세워질 수 있으며...서로의 사고형태를 조합하도록 정신차원에서 단체 형제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은 명확하게 유도될 수 있다. 따라서 당신은, 내가 결정하는 대로 유도될 수 있는 살아있는 구체적 (사고)형태를 연합하여 만들어낼 수 있다."

이 단체작업의 능력은, 적어도 이런 말이 쓰여질 당시에는, 아직은 주어지지 않았으나, 형제들이 집중적이고 의도적인 사고와 구상화를 잘 할 수 있도록 준비될 때, 하이어라키는 이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우리에게 약속했다. 그 동안은 이렇다고 한다. 

"순수한 의도를 가진 한 형제의 영적 사고는 마술작업을 이루며, 그것은 개인적 성향을 따르는 많은 형제들의 영적사고보다 훨씬 큰 능력을 가진다."

이 마술에 참여할 수 있는 형제가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인가? 베일리는 말한다. 

"백마법사는 모든 능력과 지식을 종족에게 봉사하기 위해 유용하는 사람이다... 위대한 작업의 기술... 백마법사는 자연의 포스들을 가지고 작업하며 그것들을 진보된 인류의 지배 속으로 되돌려 놓는다."

이 단체작업의 목표는,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예고된, 이 땅에서의 하이어라키의 등장을 재촉하는 것이다. 

 

"하이어라키의 (구체적) 등장"(Externalization of the Hierarchy)은 적그리스도를 부른다

 

이 뉴에이지 그리스도는 크리스천들의 그리스도가 아니다. 뉴에이저에 의하면, 마스터 예수는 단지 하위의 입문자일 뿐이다. 오히려 뉴에이지의 목적은 "그리스도, 주 마이트레야"가 이끄는 세계 단일의 종교와 정부를 불러들이는 것이다. 그는 다섯번째 부처이며 이것이 하이어라키 자신을 물질적으로 육화(肉化 incarnation)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앨리스 베일리는 그녀의 광선과 입문에서 설명한다: 

하이어라키의 등장과 이에 따른 미스테리의 회복은,...고요의 영적 충동의 표현이다...하이어라키는 스스로의 삶과 스스로의 목적과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하이어라키가 물질계에 가까와짐에 따라 사고하는 사람들에게 더 잘 알려질 것이다.

"하이어라키의 등장"에서 베일리는 너무 확실한 말로 알려주고 있기 때문에, 이 뉴에이지 책에서 우리가 읽는 것이 사탄의 왕국의 전투계획이라는 것은 초신자들도 알 수 있다:

하이어라키의 고위 멤버들은 처음에는 필요한 접근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아닐 것이다. 그들의 지도와 그들의 세밀한 감독 하에서, 이 접근은--초기 단계에서--입문자들과...그들의 지시에 따라 일하는 그 제자들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다... 후기 단계에 이르르고, 미스테리의 명확한 회복을 가져올, 그리스도가 인식가능한 육체적 표현으로 돌아올 때가 되어서야, 하이어라키의 일정 상위 멤버들이 나타나서 세계 업무의 외적인 그리고 인식가능한 물리적인 지배를 맡을 것이다.

이는, 고대 바벨론의 미스테리 종교에 기반한 적그리스도의 세계단일정부와 보편적[우주적] 세계종교의 수립을 너무나 명확하게 말해주기 때문에, '계시'의 개략적 개념만 가진 사람도 뉴에이지 운동이 적그리스도의 지구지배를 가져올 사탄의 계획임을 분별할 수 있다. 같은 책에서, 베일리는 이 인수의 목표들에 이런 것들이 있다고 말한다:

1. 신세계종교의 창출과 활성화. 2. 사회질서의 점진적 재편... 3. 입문 시스템의 공개적 개시. 이는 심볼리즘(상징)의 성장과 이해를 수반할 것이다. 4. 이 새로운 순환에서의 제자들과 인류의 에소테릭(비전적) 훈련. 

에소테릭 심리학 II에서 그녀는 이 사건에 대해 더 많은 빛을 비춘다:

이 계획의 또 다른 중요한 목적 하나는... 그들의 외부 대표자들이 세계 '봉사자'들인 영혼들의 집단이 물질계의 활동으로 떠오르는 것(emergence)이다. 이 출현은 (기독교 표현으로) 그리스도의 제자들과의 재림이라고 부를 수도 있고, 지구적 하이어라키의 나타남(manifestation)이라고 부를 수도 있으며, 또는 지구 상에 고대 종교를 회복하고 입문단체를 다시 설립할 '지혜의 마스터'들의 출현이라고도 할 수 있다.

 

메이슨은 뉴에이지 세계종교의 핵심이다

 

앨리스 베일리는 마지막으로 커다란 비밀을 드러낸다: 

"그리스도와 마스터들은 미스테리를 회복시기 위한 준비 작업에 빠져있다. 이 회복은 삼단계에 걸칠 것이며, 인류 전개의 모든 단계를 그 상징(심볼리즘) 속에 포함할 것이다. 인류의 스토리가 묘사될 것이다. 이 세 단계는 넓은 그리고 일반적인 의미에서 메이슨의 블루 롯지의 세 등급에 해당한다. 메이슨의 피할 수 없는 퇴보 때문에 이 비유가 아주 정확하지는 않지만, 미스테리가 회복되면 메이슨은 진가를 발휘할 것이다... [마스터 메이슨 등급의 의식은] 객관적으로 상연될 것이며 일반 대중은 이를 이 시대의 새로운 종교 제도의 주요 의식으로 인식할 것이다. 이것은 부활의 포스들이 활성화된 단계이며, 이 때는 주(Lord)가 그의 백성들과 함께 하고 그리스도가 이 땅에 재림한 때이다.

보라. 더 이상 확실할 수 없다. 우리는 고대의 미스테리 종교들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우리는, 프리메이슨이 미스테리의 저장소이며 뉴에이지 종교가 이런 미스테리를 바탕으로 구축되었다는 데에 동의하는 메이슨의 최고권위자들과 뉴에이지 최고 권위자들의 말을 들었다.

 

방금 우리는, 블루롯지 등급이 이 새 종교의 핵심을 이룰 것이며 제삼등급의 미스테리 연극이 이 종교의 "주요 의식"으로 공연될 것이라는 것을 앨리스 베일리와 드왈 쿨로부터의 직접 업급으로부터 들었다.

 

따라서 우리는, 프리메이슨이 적그리스도의 뉴에이지 세계종교의 핵심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 프리메이슨은 뉴에이지종교임을 보았다!

 

[원문 주소: http://www.saintsalive.com/freemasonry/fmnewage.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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