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도운동의 문제점 지적한 글 모음

이단경계 2010. 9. 19. 06:29
마이클 호튼의 “미국제 영성에 속지 마라” p.257 ~ p261.

“성령과의 직통교제가 아니라 말씀과 성례와 더불어 역사하시는 성령을 신뢰하라” 중에서


능력대결?

그 오순절파 부흥사는 ‘능력대결’을 벌이고 있었다. 그리고 모든 보도에 따르면, 비 그리스도인들이라 할지라도 그가 인도하는 집회장소를 지나가게 되면 성령의 권능 때문에 쓰러지고 있다는 것이다. “엄청난 양의 높은 에너지, 계속적인 도전으로, 귀신들이이런저런 식으로 그 모습을 드러낼 때까지, 그 부흥사들은 귀신들을 조롱한다”라고 피터 와그너는 보고하였다. “경험이 없는 자에게는 완전한 혼란의 도가니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 부흥사와 그의 베테랑 팀은 그것은 또 하나의 능력대결의 밤이다”라고 와그너는 계속해서 보고하였다.

자신의 복음을 “엄청난 양의, 높은 에너지 … 능력대결”로 일컫는 사도 바울을 상상한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다. 나는 베드로가, “동시에 나는 우주적 실재 속으로 내 촉각을 들여보내 나의 오감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존 윔버의 말)라고 말하는 베드로를 상상조차 할 수 없다. 오감을 통해 더 높은 영적지식(gnosis)에 ‘접속함으로써’ 얻어지는, 자연적인 지식을 초월한 특별함에 대한 추구는 영성에 대한 현대 복음주의의 일부이다. 이미 살펴본대로, 그것은 조금도 손색이 없는  영지주의이기도 하다.

어떤 때는 성경적이거나 신학적인 성찰이라기 보다 훨씬 더 공상과학에 가까운 이야기를 하면서, 소위 제 3의 부흥 물결의 지도자들은 주술과 테크닉을 뒤섞은 영지주의적 경향을 반영하고 있다.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이 접근태도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명백한 영지주의자들이라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말할 필요도 없이 그들은 전통적 기독교의 핵심 내용들을 확언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더 광범위한 문화, 특히 복음주의자들의 태도들과 실천들에 대한 영지주의의 영향은 틀림없이 존재하고 있다.

새로운 오순절에 대한 열망은 분명 이해할 만한 것이다. 우리는 하나의 유행이 일어나고 또 다른 유행이 뒤따라 일어나면서 우리에게 소망을 불러 일으켰다가 그 다음날 다시 우리를 지치게 만들고 실망만을 안겨주는 것을 보아왔다. 하나님과의 좀더 친밀한 사귐을 열망해서, 우리는 성부 하나님이 위로자로 보내주신 성령님께로 향한다. 그렇지만 여전히 우리는 능력과 영적인 성취의
내주하시는 영구한 원천(성령)으로부터 이 감미로운 사귐을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성령과 말씀

여기에서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문제는 왕과 그 군대를 떼어놓은 것, 병사를 그의 무기로부터 떼어놓은 것과 마찬가지로 성령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부터 떼어 놓았다는 사실에 있다. 만약 성령이 은혜의 수단과는 별개로 역사하신다면, 우리는 성령님이 ‘능력대결’과 기도회의 고백 모임과 부흥회와 같은 대중 집회에 의해 우리를 유지시켜주기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너털움음을  터뜨리거나 개처럼 짖는 등의 이상한 현상에 몸을 맡김으로써 성령님께 도달 할 수 있을 것이다.

자, 이제 실제로 인간 역사 가운데 일어났던 그 오순절(사도행전 2장에 기록된 오순절)에 대해 생각해 보자. 영국 성공회 교구 목사 딕 루카스가 이점에 대해 내게 일깨워주었다. 성령의 권능이 전 세계로 부터 그곳에 모여 들었던 사람들에게 내렸으며, 베드로는 매우 긴 설교를 선포하고 있었다. 실제로 사도행전 전체에서, 우리는 선교와 전도와 확장의 면에서 교회의 위대한
전진들은 기적들을 포함하고 있지 않았고, 선포된 말씀에 대한 응답으로 일어났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성경에서, 성령님이 자신에게 주목하도록 우리에게 요청하고 있는 곳을 발견할 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너희도 처음부터 나와 함께 있었으므로 증거하느리라”(요 15:26,27)
예수님은 성령님이 성령자신이 아니라 그리스도에 대해 말할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거의 모든종교에는 위대한 어떤 영이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어떤 종교도 그 위대한 영의 전체적인 존재가 성육신하신  하나님아들의 역사 가운데서 삶과 죽음과 부활을 향해 있다고 주장하지 않는다. 그리스도인들이라고 고백하는 어떤 집단이라 할지라도
그리스도에 대한 초점을 어느정도 ‘능력대결’로 바꿔치기 하는 것은바로 그 집단이 오순절의 애초의 권능으로부터 그 정도로 벗어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베드로는 자기의 설교를 ‘진짜 흥분되는 일’에 대한 필수적인 서두로 여기지 않았다. 그러나 많은 능력 부흥사들은 표적들과 기사들의 ‘사역시간’ 이전에 간단한 메시지를 그렇게 보는 것 같다. 베드로가 선포했던 복음은 바울이 선언했듯이 “ 모든 믿는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롬1:16)이었으며, 그 복음이 선포될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선포된 말씀에 응답하였다.
물론 이것은 성령님이 보내심을 받은 목적과 일치한다.  예수님은 자신의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에 모여 약속된 성령이 오실 것을 기다리라고 분부 하셨다. 이때 그들은 이것이 세상의 종말이나 하나님나라의 완성이 아닌지 궁금해 하였다. 그에대해 예수님은 이 보혜사가 오시는 이유를 이렇게 말씀해 주셨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
자, 여기에 흥분되게도 권능이 있다! 그러나 예수님의말씀은 거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오순절의 중심 부분이 한 편의 ‘설교’ 였던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만약 교회가 아직도 복음을 통해 ‘땅 끝까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고 있다면, 또다른 오순절은 전혀 필요 없다.
우리 주님에 의해 약속되었던 이 권능은 진리의 말씀을 신실하게 듣고 선포하는 모든 사람들이 여전히 누리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이 단순 검소함을 입고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진정한 임재를 놓치고, 설교의 미련함에 대해 부끄러워하는 것 같다. 우리 기독교 문화 가운데 십자가에 대한 설교는 오순절적인 능력대결들 만큼 우리를 흥분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러한 관점에서, 설교에 성령님을 위한 여지가 거의 없다고 결론 내릴 수 있을것이다. 이는 우리가 성령님의 사역을,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며 성경말씀을 조명해 주시는 분으로서의 고유한 역할보다 우리 자신의 개인적 체험과 연결 시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만약 우리가 말씀과 성례전과는 별개의 강력한 임재를 찾고 있다면, 정말로 실망을 금치 않을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이 정해주신 이러한 활동들(말씀과 성례전)이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진정한 만남을 제공해준다고 믿는 사람들에게는, 진정으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는 충만한 삶이 이루어질 것이다. 성령가운데 살아가는 삶은 모든 신자의 특권적 재산이다. 어떤 그리스도인도 구원의혜택들로부터 배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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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공동체를 위하여”  황OO 목사님 의 2005.7.17 설교 중에서  

두 번째 극단은 사탄에게 지나친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상살이 곳곳에 사탄의 역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선함과 참됨과 아름다움은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모든 거짓과 악함과 추함과 고난은 사탄으로부터 온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어느 정도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모든 나쁜 상황이 모두 사탄과 귀신으로 연결되지는 않습니다. 성경은 너무 사탄을 의식하라고 가르치고 있지 않습니다.

요즘 한국에 들어오고 있는 재미없는 사상이 있습니다. 사탄의 세계에 대해서 성경이
허용하는 범위를 넘어서 지나친 상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로 피터 와그너 교수의 최신 이론이 있습니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요즘 세상이 이렇게 시끄러운 이유는 하나님의 왕좌 위에 천상의
여왕이 앉아서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 여왕이 하나님과 싸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천상의 여왕이 누구냐면 바울이 선교할 때 만난 고대 에베소의 다이아나 여신입니다.
바울이 그 때 완전히 박멸했어야 하는데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이아나 여신이 계속
살아 있다가 카톨릭의 마리아 숭배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죽은 영국의
찰스 황태자의 부인 다이아나와 연결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이아나가 천상의
여왕으로 앉아 있으면서 하나님과 싸워 세상이 이렇게 시끄럽다는 것입니다.

또 이 사탄은 도시마다 구역을 정해놓고 통치를 한다고 합니다. 그 구역에는 통치하는
귀신들의 이름이 있는데 와그너 교수는 이 이름까지 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구역을
점령하고 있는 귀신의 세력을 쫓아내야 하는데 그것이 영적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귀신들은 자기 구역에 아주 견고한 진을 치고 있기 때문에 여간해서는 이길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귀신들이 틀고 있는 견고한 진을 찾아내고, 진을 파괴하려면 큰 권능을 가진
사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 사도는 사도행전에 나오는 예수님의 제자들과 바울 같은
막강한 능력을 가진 영적 지도자라야 합니다. 교회에는 사도의 제도가 끊어지고 목사가
이를 대신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목사보다는 사도가 필요한 시대라고 합니다.
결국 피터 와그너 교수는 자기가 직접 사도를 세우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영적
권능을 가진 지도자들을 찾아서 다시 사도 안수를 베풀고 다닙니다. 이것이 신사도주의입니다. 이 신사도가 베푸는 능력을 신은사주의라고 합니다. 장풍으로 쓰러뜨림, 아말강 이빨을 금으로 바꾸기, 예배 시간에 웃음보 터지기, 개구리 울음소리, 사자 울음소리, 닭 울음소리를 듣게 하는 등의 새로운 은사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들은 과거 1920년 대와 30 년대에 오순절 계통의 교회들에서 많이 해왔던
것들입니다. 최근에는 카나다에서 시작해 이단 판정을 받은 빈야드운동과 다락방, 김기동의 성락교회가 여기에 속합니다. 한국의 많은 교회들이 이런 오염된 사상에 동조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미국에 있는 오순절 계통의 교회들이 신학적으로 성숙하면서 이런 태도들을 다
버렸습니다. 그런데 아직 오순절 교회의 언저리에 있는 일부 사람들이 신학 훈련을 전혀
받지 않은 채 다시 들고 일어서고 있습니다. 특히 메릴린 히키라는 여자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영적 전쟁이니, 가계에 흐르는 저주니 등의 책을 통해서 자꾸 퍼뜨리고 있습니다.

성경에 영적전쟁이라는 무시무시한 군사적 용어가 나오는 곳은 요한계시록입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을 잘 보면 이것은 묵시문학의 그림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온갖 곳에 사탄 마귀들이 들끓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군대 십사만 사천을 동원해서 용과 바다의 괴물과 땅의 괴물과 사탄에 맞서서 영적 전쟁을 해야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 본문은 사탄과 싸워 쫓아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요한계시록의 메시지는 당시 로마 제국이 막강한 힘으로 지배하여 황제를 숭배하고 기독교를 핍박하고 있으니, 순교를 무릅쓰고 배교의 유혹을 이겨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라는 것이 영적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어디 이 동네 귀신이 있고, 저 동네에 귀신이 있어 그것들을 쫓아내는 것이 영적 전쟁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영적 전쟁의 언어가 가장 절실하게 나오는 곳이 에베소서 6 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전신갑주입니다.

이 본문은 군사의 개인 무장을 비유로 자세히 교훈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진리, 의, 평화, 복음, 믿음, 구원, 성령, 말씀 등으로 무장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진리를 실천하고 의를 행하고 전도를 열심히 하는 것이 영적 전쟁이라는 것입니다. 군사 용어가 나오고 있지만 진리와 사랑의 실천으로 사탄의 통치를 막으라는 것입니다.
성경 어디에도 신 은사를 나타내는 영적 지도자를 앞세워 지역을 점령하고 있는 귀신을
내쫓으라는 말씀은 없습니다.


이들은 또 내적치유라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 이 말은 본래 심리학에서 상담을 통해서 심리 치료를 하는데 쓰는 말입니다. 그런데 상담학에서 쓰는 이 말을 지나치게 쓰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나 가까운 이웃들로부터 받은 마음의 상처가 오래되면서 내영을 황폐화
시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을 치료하려면 귀신을 쫓는 능력으로 영적 오염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영까지 치료하는 단계를 내적치유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도 성경의 원리를 넘어선 지나친 이론입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 사탄에 대해서 지나친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지 않은 이야기들을 소설로 쓰고 있습니다.

사탄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역설적이게도 사탄의 권세 아래 더 놓이게 됩니다. 실제 우리가 해야 할 영적 전쟁은 복음 진리를 외치고 사랑과 의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이런 것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하지 않게 합니다. 그리고 무슨 일이 벌어지면 모두 사탄이 한 일이라고 책임을 전가하게 됩니다.

시험을 못 봐도 사탄의 방해라고 합니다. 심지어는 감기에 걸려도 귀신 들린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말하는 내적 치유를 통해 귀신을 내쫓아도 영적 지도자의 그늘을 벗어나면 이내 또 귀신이 들립니다. 그래서 철저히 영적 지도자의 품을 의존하게 만들어 무기력한 신자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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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선지자를 배격하라
http://shinil.net/991003-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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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GOSPEL AND SPIRITUAL WARFARE:
A REVIEW OF PETER WAGNER’S CONFRONTING THE POWERS1

http://www.faithalone.org/journal/1997i/Har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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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WING PAINS IN THE PROPHETIC
MIKE BICKLE AS THE "DON KING" OF MODERN DAY PROPHETS
http://www.pfo.org/growingpains.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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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 Joyner: Christian Gnostic
http://www.apologeticsindex.org/j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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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y of Cain
New teachings in the Christian Church- Where are They Leading Us?

http://www.apologeticsindex.org/r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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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arp and Bowl" 24-Hour Prayer Initiative
and the 'Restoration of the Tabernacle of David'

http://www.intotruth.org/apostasy/harp-bowl.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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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ansas City Prophets Exposed

http://www.intotruth.org/kcp/kcp-cri.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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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Article: JAA166

GROWING APOSTOLIC‐PROPHETIC MOVEMENT MAKES
INROADS INTO EVANGELICALISM


This article first appeared in the News Watch column of the Christian Research Journal, volume 28, number 4 (2005).
For further information or to subscribe to the Christian Research Journal go to: http://www.equip.org

Christian  “prophets”  from  around  the  world  met  in  Colorado  Springs,  Colorado,  on  January  12–14,  to
declare  God’s  “Word  for  2005”—at  the  annual  meeting  of  the  Apostolic  Council  of  Prophetic  Elders
(ACPE).  Their  official  report,  titled  “God  Will  Level  Mountains,”  predicted  more  church  influence  in
society.  Other  forecasts  included  natural  disasters  in  California  (as  punishment  for  allowing  stem‐cell
research);  homosexuality  and  scams  exposed  in  the  church;  a  pandemic  in  Asia  that  could  kill  300,000;
and a U.S. president, in 2008, “who will reconcile the nations to the United States.” (Read the full report at
www.elijahlist.com.)

The  council,  under  the  leadership  of  “apostle”  C.  Peter  Wagner,  is  part  of  a  growing  “Apostolic‐
Prophetic”  movement  within  charismatic  evangelicalism,  also  known  as  the  “New  Apostolic
Reformation.”  Advocates  believe  that  God  is  restoring  the  offices  of  apostle  and  prophet—offices  with
great authority, supernatural power, and divine revelation. They say that God is restoring the church to
its “correct” government so that through the church He can restore the earth and establish His kingdom.
The  movement  is  gaining  followers  despite  aligning  itself  with  the  Latter  Rain  teachings  of  the  1940s,
which most evangelicals deemed heretical.

Many  evangelicals  learned  about  the  New  Apostolic  Reformation  from  Wagner’s  book  Churchquake!,
published by Regal Books in 1999. Since then, the movement has added more members, ministries, and
mainstream evangelical support.

Most  of  the  movement’s  growth  has  been  in  independent  charismatic  churches,  which  are  the  fastest‐
growing  segment  of  Christianity  in  nearly  every  region  of  the  world,  including  the  United  States,
according to church growth experts. Wagner said in his new book Changing Church (Regal Books, 2004)
that the movement is now the largest bloc of Christianity next to Catholicism.

Currently,  thousands  of  “apostles”  and  “prophets”  lead  growing  networks  of  churches  and  ministries.
“Apostle”  Ché  Ahn  and  “prophet”  Lou  Engle,  for  example,  lead  Harvest  International  Ministry,  a
network  of  1,200  churches,  based  in  Pasadena,  California.  Other  ministries  have  expanded,  such  as  the
Miracle Channel, which launched nationwide on Canadian television in 2000, and the Elijah List, which
now e‐mails prophecies to more than 116,000 subscribers daily, up from 14,000 in 2000.

Growing Resistance. Criticism of the movement is also growing, however. One of the strongest critics is
the  Assemblies  of  God  USA,  which  denounced  the  Latter  Rain  Movement  in  1949.  Its  General  Council
released another statement in 2001, titled “Apostles and Prophets,” arguing that the restoration of these
offices is unbiblical and opens the door to abusive leadership. It said that these offices “belong[ed] to the
foundational era of the Church,” and that the biblical model for church leadership is elders and deacons.

Other  critics  accuse  leading  “prophets”  in  the  movement  of  making  false  prophecies.  Kim  Clement,  for
example, prophesied that hundreds of thousands of salvations would occur in 2001 and would be reported
on the Jay Leno, David Letterman, and Politically Incorrect television shows. Clement also prophesied that a
cure  for  AIDS  would  be  found  by  2002  and  that  Osama  Bin  Laden  would  be  captured  by  Easter  2004.
When  Easter  2004  passed,  Clement  still  backed  his  Bin  Laden  prophecy,  saying  that  people,  including
himself, mistakenly interpreted God’s statement “bring out your greatest enemy” to mean “capture.”

Movement  leader  Rick  Joyner  also  keeps  prophesying,  despite  what  critics  call  a  history  of  false
prophecies.  Joyner  stated  in  1997  that  Los  Angeles  would  be  destroyed  in  nine  months  by  earthquakes
and nuclear bombs and urged people to “get out.” Joyner also prophesied that Y2K would cause “severe”
problems. One of his latest prophecies, in his book The Apostolic Ministry (Morning Star Books, 2004), is
that elderly saints who take part in the New Apostolic Reformation will grow younger physically.

The  movement  still  promotes  prophecies  from  Clement  and  Joyner.  In  an  April  16,  2004,  Elijah  List  e‐
mail,  Steve  Shultz,  publisher  of  the  Elijah  List  and  member  of  the  ACPE,  said  he  accepted  Clement’s
explanation  of  the  Bin  Laden  prophecy,  and  that  Clement  “has  had  some  of  the  very  highest  level  of
prophetic revelation of any prophet” he knows. In an April 6, 2005, e‐mail, Shultz said that Joyner is still
one of the “more discerning voices in the church today,” despite his errors. That is because, according to
the movement, prophets can make “mistakes” and still be true prophets.

Many  critics  disagree,  saying  that  a  failed  prophecy  disqualifies  a  person  from  being  a  true  prophet  of
God according to Deuteronomy 18:20–22. They also say that modern “prophets” often include so many
vague  qualifiers  along  with  their  prophecies  that  the  prophecies  can’t  be  tested.  Shultz,  for  example,
prefaced  the  ACPE  report  for  2005  by  saying  that  the  prophecies  are  revelations  of  what  we  “should
begin to see” in 2005, not what “must happen by December 31, 2005.”

Powerful  Allies.  Despite  these  criticisms,  the  New  Apostolic  Reformation  is  being  promoted  by  a
growing number of evangelical leaders and organizations. In 2001, evangelical publisher Thomas Nelson
released a book titled The Restoration of the Apostles and Prophets, by Héctor Torres, which promoted the
movement.

The  movement  received  a  significant  boost  in  2003  when  Ted  Haggard  was  elected  president  of  the
National Association of Evangelicals. Haggard is a member of the ACPE and the International Coalition
of  Apostles  (a  network  of  more  than  250  “apostles”  led  by  Wagner).  He  also  serves  on  the  board  of
regents  for  the  Wagner  Leadership  Institute,  a  “new  apostolic”  seminary,  as  does  evangelical  pollster
George Barna.

In January 2004, fifty well‐known charismatics held a symposium on the movement in Orlando, Florida.
Hosted by Ministries Today magazine, the symposium was moderated by the magazine’s senior editorial
adviser, Jack Hayford,  founding  pastor of  the  Foursquare  Church on  the  Way  in  Van  Nuys, California.
Other  participants  included  Wagner,  Haggard,  Joyner,  Reinhard  Bonnke,  Myles  Munroe,  Rod  Parsley,
and Joyce Meyer.

The participants signed a document, titled “The Orlando Statement,” that affirmed the ongoing offices of
apostle  and  prophet  and  approved  the  use  of  these  titles.  The  statement  also  called  for  more
accountability,  citing  an  “ethical  crisis”  among  charismatic  leaders,  including  “sexual  infidelity”  and
financial “extravagance.”

Final Generation. Another development is the movement’s emphasis on children. The ACPE “Word for
2004”  predicted  more  prophesying  by  children,  and  the  “Word  for  2005”  predicted  more  angelic
visitations to them.

Participating churches are hosting conferences to “activate” children into the “realm of the supernatural,”
including prophecy, miracles, and healing. David Walters, for example, conducts conferences for youth
and  parents,  titled  “Mighty  Young  Warriors”  and  “Raising  a  Generation  of  Anointed  Children  and
Youth.” Walters has held conferences throughout the United States and in other countries.

The  movement  is  focusing  on  children  because,  according  to  “prophets”  like  Joyner,  the  current
generation of children will be the last generation of the church and needs to be trained for their role in
establishing God’s kingdom.

— Holly Pivec


출처: 아멘넷 게시판, 정리: Jung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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