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선교'가 아닌 '해방'의 대상이다!




모래시계 같은 한미관계


북한을 잡고 있는 주체사상과 공산주의, 흑암과 어둠과 사탄의 진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무너질지어다.


모래시계를 보는 느낌이다. 70년 한반도 안전판 역할을 해 온 한미동맹이 서서히 균열(龜裂)을 향한다. 지난 10일에는 미(美) 2사단 창설 100주년 기념 콘서트가 파행됐다. 대부분의 초대가수가 공연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시민단체들이 미선이·효순이 15주기를 사흘 앞두고 콘서트 개최에 강하게 문제를 삼았고, 대다수 초대가수가 공연장에 오지도 못한 탓이다.


성주에 배치된 사드(THAAD) 포대는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 반대 시위로 기름 수송로가 막혀 발전기를 돌리지 못하고 레이더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는 이유다. 주한 미군은 발전기 가동용 유류 수송을 위해 지난 4월 30일과 5월 1일 두 차례에 걸쳐 유조차 2대를 사드 기지로 진입시키려 했으나 사드 반대 시위대에 막혀 무산됐다.


이후 주한 미군은 수송용 헬기로 유류를 공수한다. 하지만 헬기로 수송할 수 있는 유류의 양이 많지 않아 자주 유류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달 21일 북한이 북극성 2형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당시엔 유류 공급이 일시적으로 끊겨 사드 레이더 작동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7일 기존 사드 발사대 2기를 철거하지 않지만 나머지 발사대 4기 배치 작업을 환경영향평가 때까지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영향평가 완료 시점에 대해 “시간은 (검토를) 해봐야 알 수 있다”며 “미국 괌에서 사드 배치를 할 때 환경영향평가에 23개월이 걸린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23개월’ 후에는 사드 배치가 될 지도 알 수 없다.


반미(反美)는 이른바 진보적 시민운동의 이념적 좌표다. 제주 해군기지·평택 미군기지·광주 송정리 기지 앞에서 격렬한 시위가 끊이지 않았다. 인천에 세워진 맥아더 동상을 부숴야 한다며 죽창을 들었던 게 한국의 시민단체다. 자칫 환경영향평가 기간 내내 성주는 전세계 반미의 성지가 될지도 모른다.


미국은 한국의 입장과 다르다. 언제까지 첨단화될 북한의 핵무기·미사일 앞에 20만 명에 달하는 미군과 미국인, 자본을 한국에 내버려 둘 수 없다. 더빈 미 상원의원이 밝힌대로 미국은 한국의 태도에 의문을 품는다. 21세기 ‘애치슨라인’을 그어 한국에서 손을 털고 일본으로 빠지자는 목소리도 높아진다.


트럼프 역시 자신에 대한 탄핵 위기를 사드 철회로 돌파할 수 있다. 국익을 위해선 기존의 동맹과 협상을 우습게 여기는 그다. 자칫 미군은 떠나고 자본도 빠지고 북한과 그 뒤의 중국에 빨려갈 내일이 한반도 운명이 될지도 모른다. 남미식 쇠락과 음일(淫佚)한 기풍에 온 백성이 헤매게 될 수도 있다.


북한의 급변사태와 그로 인한 한국정치의 리셋을 기다리는 절박한 이유가 여기 있다. 북한을 잡고 있는 주체사상과 공산주의, 흑암과 어둠과 사탄의 진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하노니 무너질지어다. 북한 동족은 구원과 해방을 속히 누릴지어다.




북한은 '선교'가 아닌 '해방'의 대상이다.


2017년 오픈도어 박해순위(Open Doors World Watch List)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기독교 박해가 늘었다. 90년 대 이후 종교색을 띤 극단적 민족주의는 아시아 국가를 쓸었다. 인도는 극렬 힌두교가 맹위를 떨친다.


2014년 힌두 인도인민당(Bharatiya Janata Party)이 총선을 이겼다. 교회를 상대로 한 폭력과 압력은 4,000만 기독교인들을 위협한다. 방글라데시, 라오스, 부탄, 베트남도 유사하다. 그래도 아직은 기독교 멸절의 단계가 아니다. 인도 박해지수는 15위 수준이다.


1등은 북한이다. 16년 연속. 북한 주민의 기독교 접촉은 곧 죽음일 뿐이다. 오픈도어는 “평양의 독재정권의 종교에 대한 적대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신자들은 완전히 지하에 갇혀 있으며, 대부분 연결이 끊어져서, 그들의 가족들도 서로의 신앙을 숨겨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있다.”고 적는다.


‘중국 내에서의 한국행 기도나 기독교 접촉은 공개처형되거나 정치범 수용소에 수용되고 있는데 이는 생명권,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2016 북한인권백서)’. 5개 정치범수용소에는 최대 12만. 그 중 많은 수는 기독교인이다.


북한은 선교의 대상이 아닌 해방의 대상이다. 김씨왕조 우상숭배 체제가 끝나지 않으면 믿는 자의 죽음은 그치지 않는다.


그럼에도 한국교회는 여유롭다. 미혹인가? 내 문제가 아니라는 지독한 이기심, 현실과 상황과 처지에 결박돼 주님이 주시는 마음을 받지 않는 탓이다. 사랑을 버리고 세상을 따르니 우리 안의 주님의 능력이 풀리지 않는다. 걱정, 근심, 낙심, 낙담, 두려움이다. 종교인이 되지 마시오. 신앙인이 되시오.




출처: 리버티헤럴드 / 김성욱 대표

한 서린 주검만 쌓인다 ...


자유가 없는 땅이다. 무슨 뜻인가? 사생활이 없다. 보호받지 못한다. 5호담당제·인민반제도·생활총화제도, 끊임없이 감시받고 단속되고, 가택수색도 무작위다. 정부 문서 표현처럼, ‘주민들을 잠재적인 범죄자’다.


대체 무슨 죄인가? 북한에 태어난 죄 아닌 죄이다. 선거로 대표를 바꿀 수도 없다. 촛불시위는커녕 불만을 드러낼 수도 없다. 불평을 했다간 잡혀갈 뿐이다. 조지오웰의 동물농장 이상이다. 법도 원칙도 없다. 똑같은 재판에 서로 다른 재판과 처벌이 된다. 김정은의 욕지기가 율법이다.


죽음의 영이 법이다. 도망갈 수도 없다. 여행증과 구간별 단속, 강제추방과 접근금지, 짐승처럼 사육된다. 교화소·노동단련대·집결소·구류장, 맘대로 가두고 멋대로 때리고 억지로 노동케 만든다. 노동교화형·노동단련형·노동단련처벌·노동교양처벌·무보수노동처벌 온갖 고문과 형벌들. 그리고 함부로 죽인다. 한 서린 주검만 쌓인다.


수백만이 죽었을까 아니면 수천만인가. 남한의 작은 허물에 쉽게 화내는 우리는 어째서 북한의 절대 악엔 이토록 관대한 것인가? 그렇다. 금수저·은수저·동수저, 계층과 차별은 굵어지고 분노한다.


잊지 말라. 강도 맞은 이웃을 외면할 때 닫힌 사회 가난과 저주는 더욱 번져갈 것이다. 주님이 기뻐할 금식이 물댄 동산, 샘의 원천이다. 깨져야 할 것은 남한의 ‘수저론’ 이전에 북한의 3계층 56개로 분류다. 부모의 신분이 자식의 신분을 정하는 원시적인 폭력이다. 역사 속의 연좌제, 북한의 계급은 이렇다. 봉건시대도 이렇진 않았다. 봉건 시대, 노예제 사회다.


▪ 기본군중 : 1. 혁명가 2. 혁명가 가족 3. 혁명가 유가족 4. 영예군인 5. 영예전상자 6. 접견자 7. 영웅 8. 공로자 9. 제대군인 10. 전사자 가족 11. 피살자 가족 12. 사회주의 애국희생자 가족 13. 기타


▪ 복잡한 군중 : 1. 인민군대 입대 기피자 2. 인민군대 도주자 3. 귀환군인 4. 귀환시민 5. 반동단체 가담자 6. 일제기관 복무자 7. 해방전사 8. 건설대 제대자 9. 의거 입북자 10. 지대 관계자 11. 금강학원 관계자 12. 정치범 교화출소자 13. 종교인 14. 월남자 가족 15. 처단된 자 가족 16. 체포된 자 가족 17. 정치범 교화자 가족 18. 포로 되었다가 돌아오지 않은 자의 가족 19. 해외도주자 가족 20. 지주 가족 21. 부농 가족 22. 예속자본가 23. 친일파 가족 24. 친미파 가족 25. 악질종교인 26. 종파분자 가족 27. 종파연루자 가족 28. 간첩 가족 29. 농촌십장 가족 30. 기업가 가족 31. 상인 가족


▪ 적대 계급/잔여 분자 : 1. 지주 2. 부농 3. 예속자본가 4. 친일파 5. 친미파 6. 악질종교인 7. 종파분자 8. 종파연루자 9. 간첩 10. 농촌십장 11. 기업가 12. 상인성분



<4~5살 아이들이 중국 땅에 팔려간다>


중국 땅의 인신매매. 돼지처럼 팔려간다. 강제송환과 강제낙태와 영아살해. 나는 적지 않은 글들을 썼었다. 지금도 바뀌지 않았다. 10대 중후반 미성년 여자아이들이 꽃제비로 지내다가 인신매매꾼에게 팔려간다. 4~5세 되는 아이들을 중국에 ‘양자’로 보내기 위해 인신매매를 통해 넘겨진다.


한국인은 우리 아들딸이 아니기에 외면한다. 자신의 소박한 행복만을 지키려 버둥댄다. 주님께 맡기고 주님의 사명을 따르진 않는다. 겉 사람이 지배하는 종교인의 민낯이다. 속사람은 눌려있는 대다수의 얼굴이다.


▪ “함경북도 온성군 노동단련대에서 동료수용자 여성 1명(36세)이 중국인 아이를 임신했다는 이유로 보안원에게 구타당해 유산했음(2011년 10월).”


▪ “평안북도 도 집결소에서 동료수용자 여성 1명(26세)이 중국인 아이를 임신했다는 이유로 군의관이 보안서 병원 내에서 강제수술을 시켰음(2011년 10월).”


▪ “양강도 집결소에서 동료수용자 여성 1명이 중국인 아이를 임신했다는 이유로 계호원에게 구타당해 유산했음(2011년 11월)”


▪ “2012년 지역 미상의 집결소에서 동료수용자가 중국인 아이를 임신했다는 이유로 구타를 하여 유산을 유도하였음. 양강도 혜산시 미상의 구금시설에서 동료수용자가 중국인 아이를 임신했다는 이유로 병원에서 낙태 수술을 받았음(2012년 7월).”


▪ “양강도 혜산시 보안서 구류장에서 동료수용자 1명이 중국인 아이를 임신했다는 이유로 병원에서 낙태 수술을 받았음(2012년 11월).”


▪ “함경북도 길주군 노동단련대에서 동료수용자 1명이 임신 중이어서 노동이 힘들다고 했음에도 강제노동을 하다가 자연낙태하게 되었음(2013년 5월)”


동포여.. 희망을 버리지 마시오!


중국 땅의 인신매매. 돼지처럼 팔려간다. 강제송환과 강제낙태와 영아살해.

나는 지금껏 적지 않은 글들을 썼었다. 하지만 지금도 (전혀) 바뀌지 않았다.


북한 수용소 시설의 모습은 바뀌지 않았다.


“임신한 여성의 배를 걷어차는 일은 일상적”이라는 탈북여성들의 증언은 되풀이된다. “아이를 비닐에 싸서 살해한 뒤 화장실에 버리게 하였다” “온성 OOO에서 탈북여성 수감자의 출산한 아이를 비닐에 싸서 죽이는 것을 목격했다” “청진 OOO에서 ‘중국 놈의 아이를 뱄다’는 이유로 아이를 낳자마자 비닐에 싸서 질식사시키는 것을 목격했다(대한변호사협회 ‘북한인권백서(2007)’)”


90년대 중·후반 대량 아사 기간 중엔 더 잔인했다.

“박스에 아기 시체가 가득 차면 밖으로 버려졌다” “산모가 보는 앞에서 수건으로 질식시켰다” “아기를 박스 안에 던지라고 명령했다” “비닐에 싸인 채 창고에 죽을 때까지 방치됐다” “젖은 비닐봉지에 넣어 질식시켰다” 데이빗 호크의 ‘감춰진 수용소(Hidden Gulag)’에 나오는 증언들이다.


조사 및 재판을 받는 과정에서 고문 및 비인도적 처우를 받지 않을 권리, 비인도적인 취급을 받지 않을 권리와 신체의 자유와 안전에 대한 권리. 벌레보다 못한 신세이다. 주님은 무엇을 원할까? 침묵인가? 타협인가? 공존인가? 이른바 평화인가?


초대 대통령 이승만은 1953년 7월27일 정전협정 조인 시 “차후도 당분간 공산압제에서 계속 고생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될 우리들의 동포들에게 우리는 다음과 같이 외친다”고 성명을 냈었다.


“동포여 희망을 버리지 마시오. 우리는 여러분을 잊지 않을 것이며 모른 체 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한국 민족의 기본 목표 즉 북쪽에 있는 우리의 강토와 동포를 다시 찾고 구해내자는 목표는 계속 남아 있으며 결국 성취되고야 말 것입니다. 유엔은 이 목표를 위하여 확약을 한 것입니다.”


우리의 국가적 목표, 국가 이성은 빛바랜 휴지가 되었다. 압제의 땅에서 탈출한 상당수 탈북자들마저도 김정은 정권을 유지·지원·강화할 이유를 말하고 다닌다. 햇볕정책을 지지한다. 북한의 맘몬을 피해 이제 남한의 맘몬에 절한다. 초라한 생존의 몸부림, 측은한 사람들.


그러나 예수의 영을 받은 이들은 미혹치 마소서. 가련한 동포를 잊지 마시오. 모른 체 하지도 마시오. 강토와 동포를 다시 찾기 위해 부르짖어 외치소서. 주님이 내리칠 심판의 칼날을 피하소서. 하늘의 명령에 순종하소서.




출처: 리버티헤럴드 / 김성욱 대표




이 글은 동성애를 용인하고 묵인하는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쓴 글이다.

동성애 합법화의 저지선은 대개 관습적, 생물의학적, 심리학적, 법학적, 신학적 단계로 형성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했던 심리학적 저지선이 무너짐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각종 친동성애 법안 개정과 발효에(동성애 결혼법, 차별금지법 등) 가속도가 붙은 상태가 되었다.

그렇다면 이제 마지막 저지선은 교회와 신학일텐데, 도리어 일부 목회자와 신학자들은 마치 영혼이라도 팔아먹은 듯 상황주의적 윤리로써 동성애 옹호에 나서고 있어 그 저지선마저도 붕괴 위기에 직면해 있다.

그리하여 이 글을 마련하였다. 이 글의 원안은 본래 10여 년 전에 작성했던 것인데, 지난 2014 퀴어문화축제 당시 하도 해괴하여 다시 꺼내 손을 봐서 게시했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도리어 친동성애 정권이 들어섬에 따라 더욱 위중한 시기임을 직시하고 내용을 좀 더 보강해 배포하는 바이다.

동성애 옹호자들이 성서 해석을 어떻게 그릇되게 하는지, 그리고 세속법의 상황주의적 변화와는 별개로 우리의 불변한 기준은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였다. 공유할 만할 것이다.


이영진 기호와 해석
▲이영진 교수. ⓒ크리스천투데이 DB

동성애자 축제인 '퀴어문화축제' 행렬 앞에 가서 드러눕다시피 하는 기독교인의 열정을 지지한다. 그러나 과거와 달리 오늘날의 친동성애자들은 성경을 적극 인용해 가면서 변증을 펼친다. 그래서 앞서 언급한 신학적 마지노선이란 사실상 성서적 저지선을 말한다.


그렇기에 중요한 것이 성서의 해석이다. 그들 역시 성서를 해석하고 그것을 자신들의 행위의 근거로 삼기 때문이다. 그러한 그릇된 해석을 압도하는 주석이어야 기준(canon)을 빼앗기지 않을 것 아닌가?

그럼에도 반(反) 동성애 입장의 전통적 기독교인은 단지, '동성애자는 무조건 죽이라고 (성경에서) 말했다'는 식의 주석 수준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우선 동성애 옹호 신학에서 단골로 끌어다 쓰는 성서 인용과 해석을 우선 나열하고, 그리고 그것에 대한 반박과 교정을 담되, 최소한 성경으로는 더 이상의 논박이 없도록 당대 사회적 배경과 함께 입체적 주석으로 정리해 놓을 것이다.


1. 동성애 옹호자들의 그듯된 성서 해석에 대한 교정

동성애자를 혐오하는 전통적 기독교인은 대부분 레위기 18장 22절, "누구든지 여인과 교합하듯 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혹은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창 19장) 또는 그와 유사한 한 레위인의 첩 이야기(삿 19장) 등을 토대로 해서 동성애를 다룰 것이다. 과거에는 "봐라! '죽이라!'고 했다!" 하면 사회에 먹혀 들어갔다. 아니 그렇게 선언하고 덮으면 됐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구절들에 대한 동성애 옹호 입장의 변증은 이미 오래 전에 다 고안된 상태이다. 기독교 윤리학 대가인 퍼니쉬(V.P. Furnish)는 이 같은 금지법이 '동성애 금지법'이 아닌 '성결법'으로 보아야 한다면서 동성애의 보호막이 돼 주었다.

보수적인 기독교인이 들으면 눈 가리고 아웅하는 해석으로 들리겠지만, 법의 프레임을 넓게 변화를 주거나 각도를 옮겨줌으로써 동성애 관련 기독교 윤리의 시대적 변화 가능성을 모색한 것이다.

그런가 하면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는 그들이 '남자'를 끌어내라고 한 것이 아니라 '천사'에 대한 음욕이었다는 식으로, 한 레위인의 첩 이야기(삿 19) 역시 특별히 동성애를 겨냥한 심판이 아니라 기브아인의 비열함이나 잔인함에 대한 심판이었다는 식으로 그 동성애 경계를 무력화시켰다. 벌써 30여 년 전에 이런 신학적 타진은 끝낸 상태이고, 지금은 일반적 이해가 돼 버렸다.

이와 같은 그릇된 성서 해석들을 모아보면 아래와 같다.

동성결혼
▲ⓒ이영진 교수 제공


※ 위 목록들에 대한 반박이다.

1) 소돔이 범했던 죄는 명백히 동성애의 죄였다

'알다(ידע)'는 모든 경우에 성관계 은유를 표현하는 단어는 아니지만, 창세기에서만 무려 120여 회 사용된 중에 거의가 성관계를 암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특히 롯이 자기 두 딸을 손님 대신 내어주면서 남자를 '안' 적이 없다는 용례는 결정적으로 '성적으로 아는 것'을 의미한다(창 19:8).

게다가 '알다'는 '사악한 일'과 동등선상에 놓여 있다(7절). 소돔 사람의 관심이 성적인 게 아니었다면 왜 소돔인을 달래기 위해 처녀인 두 딸을 제공해야 했겠는가? 자기 딸을 내어주는 문화도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이 대목은 본질적으로 손님 접대(Hospitality) 라는 고대의 전통을 강조하는 대목임을 유의해서 읽어야 한다.

소돔으로 오기 직전 이 손님들에게 접대의 전통(Hospitality)이 아브라함에 의해 극진하게 베풀어진 것과의 비교 맥락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 전통은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히 13:2)"는 말씀의 기원이 된 맥락이다

2) 소돔의 죄인 이기심은 동성애와 연결되어 있다

동성애자들의 퀴어축제 행렬을 따라 다니며 성찬을 베풀어주는 '무지개 목사'들의 경우, 다음 구절을 인용한 피켓을 드는 사례가 부쩍 늘었다.

"네 아우 소돔의 죄악은 이러하니 그와 딸들에게 교만함과 식물의 풍족함과 태평함이 있음이며 또 그가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도와주지 아니하며(겔 16:49)".

이 본문을 통해 소돔과 고모라는 동성애 범죄가 아니라,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돕지 않은 죄'였다는 주장이다. 그것은 아마도 저기서 지적하는 소돔의 범죄는 '동성애'가 아닌 '교만'인데다, 소수(의 약)자라 일컫는 동성애자를 배격하는 반 동성애 기독교인들이 마치 소돔 자신이라는 모션인 것 같다.

에스겔이 소돔뿐 아니라 사마리아와 심지어 예루살렘까지 연대된 죄로 놓고 있기에(겔 16:46, 49) 유다도 피할 수 없던 이 죄는(50절), 동성애가 아닌 가난한 자를 돌보지 않은 죄였다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창세기 19장의 전통적인 동성애 죄 견해에 대한 균열을 공략하려는 것 같다. 실제로 이런 주장을 한 학자는 대표적으로 월터 짐멀리(Walther Zimmerli) 같은 사람일 것이다.

그렇지만 에스겔의 소돔에 대한 일련의 언급들은 가난한 자를 돕지 않았을 뿐 아니라, 동성애 죄를 같이 갖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 정설이다(Norman Geisler). 비틀어 풀 하등의 이유가 없다. 동성애란 가난한 자들에게 발생하는 죄가 아니라, 주로 가난하지 않은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죄이기 때문이다.

물론 현존하는 동성애자 중에는 가난한 자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트렌드로 창궐한 뒤의 일반화이고 문제는 진원지인데, 에이즈(AIDS)가 동성애에서 다발로 발생하는 것처럼 동성애의 시원 지점은 절대 부유함이다. 가난한 자는 먹고 사는 생계 문제 때문에 성에 탐닉할 겨를이 없다.

그리고 그들은 대개 부자가 되려는 꿈에 대한 기대를 안고 살아가기 때문에, 행여 그 꿈이 깨질까봐 고도의 쾌락 같은 것은 들여놓지 않으려는 다소의 면역체계를 구축하고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심령이 가난하라고 했던 것이다. 니체는 이것을 '노예의 도덕'이라고 불렀다.

이제 아래에서 보면 알겠지만 역사적으로 노예들에게도 동성애가 있었는데, 그것 역시 대부분 부자, 즉 주인의 유린과 착취의 형태를 띠고 일어났다. (동성애로 성적 결정권이 유린당한 것이다. 오늘날은 거꾸로 동성애가 자기 결정권이라고 한다. 스스로 노예이면서.) 따라서 '동성애'와 '가난한 자를 돌보지 않은 죄'를 동일선상에서 보지 않는 이 자들은 참으로 옹색한 주석이 아닐 수 없다.

어쨌든 소돔이 범했던 죄는 접대 전통의 소홀함·불친절만이 아니었다. 이기심의 죄도 있었던 것이다. 게다가 무엇보다도 위의 피켓에 적힌 구절 바로 다음 절인 50절에 나오는("거만하여 가증한 일을 내 앞에서 행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보고 곧 그들을 없이 하였느니라"), '가증함'은 앞서 동성애 죄를 적시했던 레위기 18장 22절("남자와 교합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에 나오는 '가증함'과 동의어이다. 소돔의 죄인 이기심은 동성애와 연결돼 있다.

3) 레위기 율법은 현대에도 적용될 수 있는 법이다

고대의 제사법이 개정되거나 철폐된 사례를 들어 동성애에 대한 조항의 현대적 개정 가능성을 타진하지만, 제사 및 의식법을 그렇게 동성애와 묶어서는 안된다. 구약에 정해신 식사 의례는 변경됐지만(마 7:18; 행 10:12) 동성애를 하지 말라는 도덕 명령은 신약에서도 거듭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롬 1:26-27; 고전 6:9; 딤전 1:10; 유 7).

4) 불임에 관한 유대 정서와 동성애는 전혀 별개의 것이다.

불임은 동성애가 나쁘다는 이유가 당초 될 수 없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독신자를 죄인이라고 해야 할텐데 그렇지 않다(cf. 마 19:11-12; 고전 7:8).

"어머니의 태로부터 된 고자도 있고 사람이 만든 고자도 있고 천국을 위하여 스스로 된 고자도 있도다 이 말을 받을 만한 자는 받을지어다(마 19:11-12)"

"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고전 7:8)"

5) 이성간 사랑이 동성애자에게 비정상적이라는 주장은 궤변이다.

로마서 1장 26절에 나오는 '역리'는 범죄 용어가 아니라, 단지 '비정상'이라는 상대적 개념어라는 논리인데, 그렇지 않다. 동성애자들은 동성애가 순리가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 잘 안다. 그래서 떳떳하지 못해 숨어지내는 것이다.

오히려 친 동성애 신학에서조차 어찌 하지 못하는 가장 강력한 반동성애 코드가(레위기 법전이나 소돔과 고모라 이야기가 아닌) 바로 바울의 이 로마서 1장 18-32절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챕터와 결론에 가서 자세히 정리할 것이다.

6) 다윗과 요나단은 동성애가 아니라 친구애였다

요나단이 다윗 앞에서 옷을 벗었다는 것는 갑옷과 예복을 벗었다는 의미이며(삼상 18:4), 특히 그것은 세습 왕권의 포기와 권력 이양을 상징한다. 아울러 당대 남성들의 인사법은 입맞춤이었고, 과연 "다윗이 곧 바위의 남쪽 편에서 일어나 땅에 엎드려 세 번 절한 후에 피차 입맞추고 같이 울되(삼상 20:41)"라는 문맥이 성적 뉘앙스인지 의아하며, 게다가 다윗은 밧세바를 향한 강력한 이성애 욕에 휩싸인 바도 있다. 다윗과 요나단에 관한 구체적 변증은 다음 글을 참조할 것.

다윗과 요나단은 동성애가 아니야  

바울
▲사도 바울 동상. Statue of Saint Paul by Giuseppe De Fabris 1840 in front of St. Peters Basilica, Rome. ⓒ이영진 교수 제공


자, 다음은 동성애의 죄상에 관한 사회적 배경이다. 그것은 앞서 언급한 로마서 1장 18-32절과 맞물려 있다. 바울이 구약성경의 '동성애자는 죽이라'는 강력한 율법이 있음에도, 도리어 그런 율법 조문은 사용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유념할 것이다. 당시 이런 배경 때문이다.


2. 로마의 동성애

로마에 동성애가 만연했지만, 공식적으로 드러내 놓고 수용했던 것은 아닌 것 같다. 공화정 당시에는 노예와의 관계 안에서만 성행하였고 연장자가 소년을 성추행하면 처벌을 받는 등 공식적으로는 다소 제한적이었다.

게다가 과도기까지 이어진 동성애는 제정 말기에 이르러 부부애가 강조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동성애가 위축 되었고, 스토아주의(금욕주의)에 의한 성윤리가 확산된 이후로는 출산 목적의 성관계만 허용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당시 많은 이교도들로 구성된 기독교 공동체에 있어 개종자들의 성 정체성은 복음 윤리와의 접목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었다고 보고된다(W. Neil).

죄의식 없이 문란한 이 같은 성 정체성은 천민계급뿐 아니라 거의 모든 계급에 퍼져 있었는데, 초기 15대에 이르는 로마 황제 가운데 14명이 동성연애자였다고 전한다(W. Barclay). 심지어 동성애란 그리스인이나 로마인만 독점한 게 아니라 셈족에게도 흔한 일이었다는 보고도 있다.

다음은 몇 가지 구체적 사료들이다.

1) 세네카

네로 황제의 가정교사이자 AD 49년경 집정관을 지낸 세네카(Seneca, 4 BC-AD 65)의 「Moral Epistles」에는 당시의 사치하고 방탕한 사람들의 노예 착취에 대한 상황을 다음과 같이 개탄스럽게 묘사하고 있다.

"...술 시중을 드는 노예는 여장을 해야 하고 나이가 든 남자도 소년처럼 행동해야 하는 괴로움이 있다.... 그는 마치 여자처럼 수염을 기르지 못하고 머리를 이쁘게 빗어 묶어야 한다. 그는 밤을 새워가면서 주인이 술이 취해 골아 떨어질 때가지 술시중을 들면서 그의 주인의 성욕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성의 놀이개가 되어야만 한다."

또 네로는 동성애뿐 아니라 생모 소 아그리피나와의 불륜 의혹에 이어 결국 그녀를 참살하고 처 옥타비아와 이혼한 다음, 포파이아와 결혼하기 위해 옥타비아를 간통죄로 살해하는 등 성적으로 가정 부도덕한 황제로 알려져 있다.

2) 플루타크

아테네의 사정을 잘 알 뿐 아니라 이집트 여행을 한 적도 있고 로마에서 강연도 하였다고 알려진 전기 작가 플루타크(Plutarch, AD 46-120)는 그의 「Dialogue on Love」라는 저서에 등장하는 한 화자의 대사에서 다음과 같은 대목을 포함시키고 있다.

"...만일 남성들과의 연합이 애인의 부드러움을 파괴하지 않는다면 남녀간의 사랑은 정상적이고 자연스러운 것이므로 합리적인 것이고 또 사랑에서 우정이 발전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남성들과의 결합은...(사랑과 생식을 관장하는 헬라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의 총애를 잃고 미움을 받을 것이다. ..."

3) 크리소스톰(Dio Chrysostom, AD 40-112)

도미티안 황제 통치 초기에 로마로 추방당했던 Dio는 그의 저서에서 "비록 여성들이 많지만 이 남성들은 음탕함과 불법을 통하여 남성들로부터 만들어진 여성들을 갖기 원하여 남성들을 거세하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불행한 종(Breed)의 인간은 여성 보다도 더 연약하고 더 여성다웠다"라고 전한다.

다른 곳에서는 좀 더 구체적이고 유명한 사례로서 AD 67년에 네로는 그의 두 번째 아내 포파이아(Poppaea Sabina)가 죽은 후 그의 남자 애인 Sporus를 거세시켜 그의 이름을 Sabina라고 고치고 그와 정식 결혼을 했다고 전하고 있다.

앞서 구약성서의 동성애 관련 구절들을 '성결법'이나 '학대금지'로 시계를 흐렸던 퍼니쉬(V.P. Furnish)는 세네카나 플루타크의 이 같은 동성애에 관한 평가를 단지 '착취'나 '자연스럽지 않은 것'에 대한 전형적인 금욕주의적(스토익) 반감이라고 표명하지만, 그러면서도 이런 문구를 남기고 있다.

"그래서 이런 남성들은 좀처럼 정복하기 어려운 남성들을 자기 성욕을 충족시킬 대상으로 삼고 싶어한다. 이런 남성들은 젊은 남자들과 좀처럼 접근하기 어려운 남성들과의 성적 유희를 즐기려고 한다. ..."

이상과 같이 로마의 보편적 문화였던 동성애는 말 그대로 보편적이었지만, 그것은 억제된 정당성 속에 성행했다는 점에서 우리 시대와 같은 것이었다. 그렇다면 그 시대의 선진국 로마에 그같은 성 풍속과 성 관념은 왜 유행되었던 것일까?

그것은 그리스의 문화를 그대로 받았던 로마로서는 자연스런 문화유입이었다.

▲Liberal MP calls for referendum on same-sex marriage after Ireland vote. ⓒ이영진 교수 제공

그렇다면 그리스의 동성애는 어떤 것이었나?


3. 그리스의 동성애

그리스 시대의 동성애는 사회 일반적으로 보편화되어 있었다. 그들이 동성애에 관한 보편성을 갖기까지는 신화적 관념 속에 깊이 탑재되어 있었다.

이를테면 일찍이 플라톤은 아프로디테를 천상과 지상에 각각 존재하는 둘로 규정하고, 어머니 없이 우라노스에게서 나온 천상의 아프로디테는 오직 남성적 요소만 갖고 있는데 그것이 소년에 대한 사랑이며, 지상의 아프로디테는 여성과 남성을 모두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순수하지 못한 사랑으로 여긴 바 있다.

그런가 하면 철학적 사상 구조의 측면도 있었다.

단편적이긴 하지만 이들의 철학적 이해에 따르면 여자와의 사랑은 '아기를 낳는다'는 불순한 목적이 있는 사랑이지만, 소년애는 순수한 사랑, 그야말로 사랑을 위한 사랑(l'amour pour l'amour)이기 때문이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관조적 개념은 자웅양성으로 불리던 혼합적 존재가 반으로 나뉘어 남자 혹은 여자가 되어 간통과 같은 천한 죄를 범하는 부류가 된다는 사상의 근거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자웅양성의 혼합적 존재가 아닌) 순전한 성을 가진 사람들만이 동성애를 하게 되는 것이라면서 소년애를 특별한 남성다움으로 제시하였다.

결국 이러한 개념은 "여자들을 좋아하고 아기를 낳고 싶으면 아내에게로 가라. 여자와 자고 싶으면 노예나 창녀에게로 가라. 진정한 사랑을 하고 싶다면 미소년에게로 가라"는 철학적 멋스러움으로 작용했고 이것이 곧 그리스인들의 성관념이 되었다.

하지만 무엇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그들의 사회적 구조가 그와 같은 하류의 신화와 철학을 그렇게 자연스럽게 만들었다는 사실에 있다.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지위가 낮고 천했던 가사 여성은 한낱 생산의 도구였던 까닭에, 그리스의 어머니들에게는 자기의 자식을 가르칠 만한 지식이 없었다.

따라서 그리스 성인 남성들은 폴리스의 유지를 위해 어린 소년들을 훈련시켜야 하는 교육 과제를 안고 있었고, 이러한 관계 속에서 소년들은 필요한 그들의 지혜와 경험과 노하우를 성인 남성들로부터 전수받고 자신들이 장차 자라나 폴리스의 공직을 맡는 데 지장이 없도록 보호받는 대가로 자신들의 몸을 허락하던 것, 그것이 바로 그리스의 동성애였던 것이다.

이와 같은 뿌리를 지닌 사회에 유대교의 율법을 던진다 한들, 누가 귀담아 들었겠는가?


4. 바울과 동성애

그와 같은 상황 속에서 바로 이 명문이 선포된 것이다.

"19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ㅡ로마서 1:18-32"

이 같은 상황에서 바울은 동성애를 윤리로 다룰 때 우리처럼 레위기 법전 같은 고강도 텍스트를 사용하지 않고, 대신 난데없이 '양심'이라는 일반적인 도덕률을 끄집어낸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결국에는 그 양심을 통해 율법까지 포섭해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의 테크닉, 아니 주석 능력을 이 시대 기독교인은 배울 필요가 있는 것이다.

[양심이라는 술어는 신약성서에서 일종의 파라클레토스이다. cf. https://www.facebook.com/pentalogia/posts/776004379098650] 그것은 위와 같은 사회 배경에서 살폈듯 이방인에게 제 아무리 "레위기에서 (동성애자를) 죽이라"고 했다며 성경책을 펼쳐보였다 한들 무위에 지나지 않았던, 이 시대의 경우와 결코 다르지 않았던 상황에 적확한 대응이었던 것이다. 특히 저기서 가장 중요한 대목은 바로 이것이다.

"그들이 마음(ἐπιγνώσει)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νοῦν)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8절)

우리 인간에게는 두 가지 마음이 있다. 하나는 에피그노시스(ἐπιγνώσις), 지식소. 지식이 들어가는 마음이다.
다른 하나는 누스(νους), 인식소. 인식이 들어차는 마음이다.

지식소인 전자의 마음에는 '안 된다' 혹은 '된다'는 기준으로서의 지식을 집어 넣는 것인데, 넣기가 싫은 것이다. 그냥 싫은 마음이다.

후자의 마음은 말 그대로 상실된 마음, 버려진 마음이다. 그 교정/개정의 여지를 거부하니깐 자신의 인식이 그만 버림을 받은 것이다. 이러한 인식 구조의 원리를 토대로 우리에게는 마비가 오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더러움과(v.24) 부끄러움과(v.26) 상실한 마음대로(v.28) "내어버려 둠(v. 24, 26, 28)"을 당하게 되고 그 내어버려둠의 결국에 맞이하게 되는 것이 바로 순리를 역리로 바꿔 쓰는 여성 동성애(v.26)와 남성 동성애(v.27)라는 최종 귀결에 이르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바울이 이해하고 있는, 또한 우리가 이해해야 할 동성애이다. 동성애는 심판의 요인이 아니라 심판의 결국인 셈이다.

그렇지만 역으로 이 인식의 구조 덕택에 우리 모두는 진정한 심판의 국면에 섰을 때, "핑계치 못하게"ㅡ도 되는 것이다. 인식이 모른 척 했을 뿐이기에.

다시 말하거니와, 동성애 하면 벌 받는 게 아니라 동성애가 곧 형벌이다.


에필로그

따라서 우선 그리스도인들은 동성애는 생물의학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 것임에 확신을 가져야 한다.

아울러 바울의 논거처럼 아닌 것을 아니지 않다고 하는 세상, 그리고 또 그렇게 그대로 되는 세상에서는 양심이 그 율법을 대신한다는 사실도 재확인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구약 보다는 바울 텍스트가 더 적절하다.

그럼에도 긍휼히 여김의 끈은 놓지 않기를.


이영진 교수
호서대학교 평생교육원 신학 전공 주임교수이다. 그는 다양한 인문학 지평 간의 융합 속에서 각 분야를 자유롭게 넘나들면서도, 매우 보수적인 성서 테제들을 유지해 혼합주의에 배타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신학자로, 일반적인 융·복합이나 통섭과는 차별화된 연구를 지향하고 있다. <자본적 교회(대장간)>, <철학과 신학의 몽타주(홍성사)> 등의 저서를 갖고 있다.


원문 출처: http://www.christiantoday.co.kr/news/300766

사회주의 세력과 동성애 세력은 왜 하나가 되어 가정을 파괴하는가?


전통적으로 자유주의자들의 목표는 국가의 간섭과 억압으로부터 개인의 존엄과 자유를 지키는 것이었다. 즉 국가와 개인을 분리시키고 서로를 견제하면서 인간 사회의 발전을 도모했다.


하지만 사회주의자의 목표는 다르다.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국가에 대항하기보다는 기득세력의 도구인 국가를 전복하고 스스로 국가가 되는 것을 1차 목표로 했다. , 피지배 계급이 지배 계급을 견제하면서 공존하는 것이 아닌 피지배 계급이 지배 계급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 것이다. 그들에게 국가의 의미는 권력을 획득한 세력의 지배도구일 뿐이다.


그러나 사회주의자의 계획이 성공했을 때
, 국가의 위치에 앉은 피지배계급은 피지배자들의 전위대이자 대변인이라는 생각 때문에 또 다른 견제세력의 비판을 용인하지 않는다. 결국 이 사회는 지배계급을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급속히 전체주의 사회로 변질된다.

 

 
개인이 국가를 견제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리는 순간 지배계급의 독주가 시작된다. 사회주의 지배계급은 사회의 평등이라는 이상과 비전을 가지고 시작되지만 그 이상을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충분한 권력이 항상 부족하다는 망상에 빠져 결국 그 이상을 실현해보기도 전에 자신들의 권력을 공고히 하는 것에만 몰두하다가 멸망한다.


사회주의자들의 이상적 이론과 달리 완전한 통합과 평등을 이룩한 사회는 갈등과 견제 속에서 공존하는 사회보다 더 비인간적인 전체주의 사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사회주의자들에게 가족은 비이성적이며 비인본주의적이고 불평등한 조직이다. 가족은 아무런 합리적인 이유 없이 형성되는 대표적인 조직이다. 재벌 2세들이 갑부로 사는 것은 단지 재벌의 자식으로 태어났다는 이유 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빈민가의 자녀로 태어나는 것에도 아무 이유가 없다. 세상은 태생적으로 불평등하며 사회주의자들은 인간이 통제하지 못하는 것이 존재하는 사회를 참지 못하고 인간의 힘으로 모든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림 출처 http://themarriageandfamilyclinic.com

   
결국 인간의 이성과 합리로 형성되지 않은 가족이라는 조직이 사회를 지배하는 주요 세력이 되는 것을 사회주의자는 참지 못하여,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사회주의자는 가족을 적대한다. 그리고 비합리적으로 형성되는 가족을 해체하고 가정으로부터 분리된 개인을 합리적으로 재조직하기를 원한다.
 
갓 태어난 아이를 탁아소에 맡기면, 모든 아이는 각기 다른 부모의 경제적 영향력에서 벗어날 수 있고 각기 다른 부모의 양육스타일에서도 벗어나 모두 평등해진다.


게다가 자신의 부모나 자식일지라도 사회주의 이상을 방해하는 반동질을 하면 가차 없이 상부에 보고하는 것이 가족이라는 비이성적 감정에 휘둘리는 것보다 더욱 합리적인 사회를 만드는 행동이다. 하지만 이런 사회는 어디서 많이 본 듯,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모습이다. 바로, 한반도 북쪽 절반에 위치하고 있는 체제에서 목격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위와 같은 내용은 극단적이고 부정적인 단면만으로 편향된 예시에 불과하다고 반박할 수도 있다. 하지만 몸을 치유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면 질병이 치유되기도 하지만 그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더욱 몸이 약해지는 경우가 있듯이, 위의 실례를 통해, 자유주의와 자본주의로부터 발생하는 질병을 치유하기 위해 복용하는 사회주의라는 치료제의 부작용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분명히 알 수 있다.
 
한편 자유주의자들에게 가족은 개인에게 신체적 보호, 정서적 만족, 사회적 정체감을 제공해주는 조직이다. 또한 과거 왕정국가가 개인에게 제공하지 못했던 교육과 경제적 기능까지 제공함으로서 국가에 대항하고 견제할 수 있는 개인을 생산하는 인큐베이터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며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으로 인정받았다.
 
구소련의 몰락과 함께 사회주의 혁명의 광풍이 지나가고, 대공황과 같은 자본주의의 부작용이 치료된 후, 경제적 풍요를 어느 정도 이룬 나라에서 사람들은 사회주의자의 경제적 이상인 공산주의 혁명에 더 이상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또한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선거를 통해 지배세력의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과거 왕정 시대때 정치개혁을 위해 사회주의에 열광했던 것과 달리 정치개혁에 대한 열망이 해소되어 사회주의 혁명에 대한 매력 또한 약화되었다.
 
이렇게 현대에 이르러 존멸의 위기에 놓인 사회주의자들은 사회주의 부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찾아내야만 했다.
 
과거에는, 사회주의 개혁을 통해 집권한 사회주의 세력이 사회구조를 개혁하면 국가권력에 대항하는 개인 권력의 근간인 가정이 억압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하지만 이제 새로운 시대의 사회주의자들은 가정을 먼저 억압하면 개인의 권력이 축소되고 이를 통해 사회주의 세력의 행동반경이 넓어지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과거 사회주의 개혁의 실패는 사회주의의 실패가 아니라, ‘위로부터의 개혁의 한계로 인해 공동체 내 모든 개인에게 사회주의적 사고방식이 자리잡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고, 그 원인으로, 전통적 가정에서 끊임없이 재교육되는 구시대의 의식을 뿌리 뽑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라며 개혁 실패의 책임을 개인과 가정에게 전가하는 그럴 듯한 변명을 만들어내었다.
 
그리고 앞으로의 사회주의 개혁은 과거 가정에서 수행하던 역할들을 하나 둘 국가의 역할로 귀속시킴으로서 가정의 역할을 약화시키고 개인의 국가에 대한 의존을 강화시킨 후, 사회주의세력이 지배세력을 장악하면 아무런 저항이나 부작용 없이 현실 속에 사회주의 이상을 성취할 수 있다는 새로운 사회주의 개혁방법이 등장했다. 과거의 개혁이 위로부터의 개혁이라면 현대의 사회주의 개혁은 아래로부터의 개혁이라 부를 수 있다.
 
그렇다면 가정의 약화를 가능하게 할 도구는 무엇일까? 바로 성적(性的) 방종이다. 성적방종은 결국 가정을 약화시킨다. 가정의 근간은 부모 자녀이기보다는 부부이다. 부부관계는 성적 폐쇄성을 통해 강력한 연대를 구축한다.


성적 방종은 부부간의 성적 폐쇄성의 약화를 통해 가정의 유대를 약화시킨다. 혼외정사, 혼전순결의 문제는 단지 성윤리에 머물지 않고 정치적인 문제로 이어진다. 가정의 유대 강화는 가정을 강력한 정치사회세력으로 만들고 이는 국가에 대항할 수 있는 강력한 견제세력의 형성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성적자유를 강조하는 것이 마치 개인의 자유를 옹호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유를 빙자한 성적방종은 결국 가정을 약화시킴과 동시에 개인의 권력을 약화시키고 국가에 의존하는 개인을 양산한다. 그 중 최근 가장 강력한 도구로 떠오르는 것이 바로 동성애이다.


 
때마침 자유주의와 민주주의의 발달은 성적 자유의 범람을 가져왔고 동성애의 확산을 촉진했다. 동성애 세력의 권력은 갈수록 확대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더 많은 자유 더 많은 권력을 원하지만 한 가지 걸림돌이 있었다. 성적 폐쇄성과 남녀의 결합을 통해 형성된 전통적 가정구조가 바로 그것이다.


결국, 동성애 세력의 확대는 전통적 가정구조와 전통적 인식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졌다. 한 때 자유를 억압하는 국가를 견제하는 개인을 생산하여 자유민주주의의 발전에 기여한 전통적 가정이 이제는 그 자유민주주의 발달로 인해 공격받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다.
 
이처럼 동성애 세력의 목적과 사회주의 세력의 목적이 현대 자유민주주의 사회에 이르러 하나로 일치되기 시작했다. 전통적 가정을 공격할수록 그 두 세력에게는 잃는 것보다 얻는 게 더 많았다.
 
그동안 동성애 세력이 추진하던, 전통적 가정구조와 전통적 인식의 해체를 위한 사회 운동은 그 한계가 뚜렷했다. 결국 더 빠르고 강한 사회 개혁을 위해, 국가의 개입이 필요했고 법의 개입이 필요했다. 사실 법치주의는 개인을 통제하기 위한 이데올로기가 아니다. 지나친 국가의 개입에서 개인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을 가진 것이 바로 법치주의이다.


하지만 어느 순간 법을 통해 사회구조를 개혁하고 개인의 인식조차 바꾸는 일이 시작되었다. 서구의 혐오방지법이나 평등법의 근간은 인간의 말과 행동을 교정함으로서 인간의 생각을 바꿀 수 있다는 사피어&워프 가설에 근거한 정치적 수정주의 운동(PC운동)’의 성과물이다. 즉 현대의 법치는 개인을 국가로부터 보호하는 전통적 법치주의 정신에서 벗어나 법으로 개인을 개량 개조하겠다는 사회주의 정신에 의해 변질된 것이다.
 
동성애 확산운동의 한계를 국가와 법의 통제로 메우려는 동성애 세력은 아래로부터의 개혁을 보완하기 위해 위로부터의 개혁을 추구하다가 사회주의 세력을 만났다. 한편 국가와 법의 강제를 통한 위로부터의 개혁의 한계를 경험한 사회주의자들은 아래로부터의 개혁을 추구하다가 동성애 세력을 만났다.


그 둘은 첫눈에 반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서로에게 매력적인 존재였고 전통적 가정구조와 전통적 인식의 파괴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움직일수록 그 유대는 더욱 강화되었다.
 
이제까지 우리는 성적 자유를 표방하는 동성애 세력이 왜 자유주의자가 아닌 사회주의자와 손을 잡게 되었는지 알아보았다. 그리고 왜 동성애 세력과 사회주의 세력은 결과적으로 가정을 파괴하는 길로 가는지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우리는 가족주의, 씨족주의의 폐단도 많이 경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가정의 달까지 만들어 가정의 가치를 강조하고 있다. 가정은 국가나 여타의 공동체로도 대체불가능한 공동체란 사실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새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가정을 위협하는 새로운 적들의 의도와 수단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처한다면, 개인의 자유도, 우리의 가정도, 건강한 사회도 안전할 것이다.


가정을 지키려는 프랑스의 동성결혼 반대 시위 사진



출처: 건강한 사회를 위한 국민연대

한국은 성(性) 혁명 중... 공산주의만큼 위험”
- C채널 매거진 굿데이 -


(性)적 타락에 의해 빠른 속도로 무너져가는

이 나라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길

교회에 달려 있습니다.



한동대, ‘동성애 반대 선언문’ 발표

 

기독언론인들 “한동대는 이 시대 어둠 밝히는 빛과 같은 대학”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최근 동성애 반대 입장을 담은 선언문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동대는 지난 25일 ‘동성애와 동성애 결혼에 대한 한동대학교의 신학적 입장’ 선언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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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는 선언문에서 “성경의 계시와 기준에 충실하려는 복음주의 교회들과 지도자들은 교회들 안에서 일부 지도자와 평신도의 동성애 합법화 지지에 대한 큰 우려와 함께 동성애의 합법화가 반 성경적이며 반 기독교적임을 선언하고 있다”며 “성경의 계시를 중시하는 한동대학교는 이러한 복음주의 교회들과 신앙관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

선언문은 △우리는 동성애 행위가 성경적 진리와 윤리관에 반한다고 믿는다. △우리는 문화 안의 대세보다 성경의 계시를 기준으로 삼음을 분명히 한다. △우리는 동성애 행위가 근본에서 인간 개인과 공동체에 해와 병을 가져옴을 믿는다. △우리는 동성애로부터 치유되도록 인도하는 것이 참 인권보호 임을 믿는다는 등 4개항을 담고 있다.

 

다음은 한동대의 선언문 전문이다.  

 

[동성애와 동성애 결혼에 대한 한동대학교의 신학적 입장]

 

0. 현시대에 동성애와 동성애 결혼 문제의 심각성 

최근 현대 사회에 동성애와 동성결혼의 합법화의 강한 도전이 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기독교 교회들 안에서 일부 지도자와 평신도가 동성애 합법화를 지지하면서 그것이 기독교 윤리에서 정당하다고 가르친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성경의 계시와 기준에 충실하려는 복음주의 교회들과 지도자들은 큰 우려와 함께 동성애의 합법화가 반 성경적이며 반 기독교적임을 선언하고 있다. 성경의 계시를 중시하는 한동대학교는 이러한 복음주의 교회들과 신앙관을 같이 하면서 다음과 같이 우리의 입장을 선언한다. 

 

1. 우리는 동성애 행위가 성경적 진리와 윤리관에 반한다고 믿는다

성경은 남자가 여자와 합하여 하나가 된다고 함으로써 성(性)의 기능이 남녀의 부부로서의 합일을 위해 준 것임을 분명히 한다(창 2:24). 그것이 성을 중심으로 한 하나님의 창조질서임을 믿는다. 그래서 성경은 모호함 없이 동성애의 행위를 성에 대한 왜곡으로 단죄하며 금한다. 이러한 단죄와 금지는 구약에 명시되어 있으며(레 18:22, 20:13) 신약도 그 금지를 잇고 있다(롬 1:26-27, 고전 6:9-10). 구약의 어떤 규례는 신약에서 폐지되기도 하지만 동성애에 대한 금지의 법은 폐해지지 않았다. 

 

2. 우리는 문화 안의 대세보다 성경의 계시를 기준으로 삼음을 분명히 한다

문화 안의 어떤 가치는 성경의 가치와 충돌하지 않을 수도 있고 어떤 가치는 충돌할 수도 있다. 동성애는 성경의 가르침에 역행하는 문화적 추세로서 비록 문화 안의 대세가 그것을 지지해도 우리는 성경의 계시에 따라 그것이 창조질서에 어긋난 것임을 선언한다.

 

3. 우리는 동성애 행위가 근본에서 인간 개인과 공동체에 해와 병을 가져옴을 믿는다

우리는 성경이 죄로 단죄하고 금하는 것은 단순히 무의미한 단죄와 금지가 아니고 그것이 인간의 개인적이며 공동체적이며 사회적인 건강과 직결된 것이기에 단죄하고 금한다고 믿는다.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어긋나는 동성애는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 1:28)”라는 하나님의 명에 역행한다고 믿으며 그러한 역행은 장기적 관점에서 하나님이 주신 성경적 가정제도와 그것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사회구조에 해와 병을 가져옴을 믿는다.

 

4. 우리는 동성애로부터 치유되도록 인도하는 것이 참 인권보호 임을 믿는다

우리는 동성애자들도 하나님의 형상으로서의 인권을 가진 사람들이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권리는 존중하나 동성애로부터 치유 받도록 인도해주는 것이 참된 인권의 회복임을 믿는다.  

 

한편 기독언론인들은 지난 23일 오전 7시 포항성시화운동본부에서 열린 성경공부 모임에서 “한동대는 또 하나의 대학이 아니다. 하나님의 대학이다. 한동대는 이 시대의 어둠을 밝히는 빛과 같은 대학”이라며 “한동대를 위해 계속해서 기도하자”고 입을 모았다.

   

또 한편 지난 4월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임상진)와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석진), 포항기독교기관협의회(대표회장 김원주)는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사무실에서 긴급 연석회의를 열고 ‘포항시 인권 기본 조례’ 입법예고와 관련 포항시의회에 반대의견서를 접수키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들 기독단체는 이날 “동성애는 다수 국민들의 성도덕 관념에 반하며, ‘동성에 성행위는 객관적으로 일반인에게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고 선량한 성적 도덕관념에 반하는 성적 만족 행위’라는 대법원과 헌법재판소의 판결과도 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자체는 ‘동성애를 정상’이라는 윤리적 잣대를 만들어서 공권력으로 시민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면 안 된다. 다양한 개인의 윤리관은 반드시 존중되고 보장되어야 한다. 동성애를 차별금지 사유로 포함시키기 위해서는 동성애 성행위가 법적인 보호를 적극적으로 해야 할 가치가 있는 행위인지에 대한 면밀하고 신중한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길원평 부산대 교수는 “동성애자의 권리만을 옹호하고 건전한 성윤리를 가진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 또는 자유는 제한 또는 금지됨으로써 법이 형평성을 잃고 역차별을 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길 교수는 “다수의 국민들이 동성애 성행위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조례로 제정해 조장하는 것은 선량한 성윤리에 반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비윤리적이라는 인식을 갖는 상당수 국민들이 법을 어기는 범법자가 된다”고 충고했다.

 

​이건오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은 “잘못된 인권조례의 폐해의 결과로 부도덕한 동성애가 급속히 확산되면, 심각한 보건적, 윤리적, 재정적 수많은 폐해들이 급증하며 고스란히 국민들의 세금으로 전가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

 

박석진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은 “반윤리적이거나 부도덕한 행위를 차별금지 사유로 삼아 법 또는 조례로 보호해서는 안 된다”며 “우리나라를 포함한 100여개 국가들은 동성애와 동성결혼을 합법화하지 않으며 대다수 국민들이 부도덕한 행위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기독교 교인들은 “‘포항시 인권 기본 조례안’과 시행 세칙은 국가인권위원법을 관계법령으로 두고 있기에, 동성애를 옹호 조장하는 방향으로 적용될 위험이 매우 높다”며 “실질적인 차별금지법으로 서구에서와 같이 동성애에 관한 표현의 자유 등이 제약된다”고 입을 모았다.

 

​연대벌 국내 에이즈 감염 발견현황에 따르면 감염인의 수는 2000년 이후로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임을 알 수 있으며, 내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하는 국내 누적 에이즈 감염인의 수가 2003년 2천843명에서 2015년 1만3천909명으로 증가했다.

또 에이즈 감염자 치료비용은 국민들이 납부하는 건강보험료로 치료비용의 90%를, 10%는 세금으로 전액 지원한다.(억제제의 1년간 1인당 약값만 3천600만원)2013년 에이즈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최소 4조원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리서치의 2013년 5월 22일 조사에서 국민 78.3%가 “동성애는 비정상적 사랑”이라고 응답했고, 동아일보의 2013년 10월 31일 조사에서 국민 78.5%가 “동성애자에게 거부감이 든다”고 대답했다.

 

시민들은 “동성애자들은 ‘우리가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 없다’고 주장하지만 자신들의 ‘성적 취향’으로 인해 감염된 에이즈에 대한 치료비용과 사회적비용을 국민들에게 부담지우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동성애를 조장 옹호하는 방향으로 적용될 위험이 높은 ‘포항시인권기본조례(안)은 이 조례안을 발의한 김상민 포항시의원이 자진 철회했다.

 

포항=이수미 ⓒ 뉴스파워

 

가져온 곳: USA 아멘넷

양성평등 vs 성평등, 사소한 차이 엄청난 결과!


양성평등 vs 성평등?

글자 하나 차이가 엄청난 결과를 낳는다.



세상이 혼란스러운 것은

나쁜 사람들의 폭력 때문이 아니라 선한 사람들의 침묵 때문이다.

- 나폴레옹 -

“The world suffers a lot.

Not because the violence of bad people.

But because of the silence of the good people.”

― Napol?on Bonapar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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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dreamteller/221007962809

 

 

 

 

긴급 중보 기도 제목!


오늘의 미국:
"미국 대통령과 해고당한 연방수사국장 사이의 싸움이 시작된 지 며칠 만에 대통령 탄핵설이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에 비밀정보를 줬다는 주장보다 더 큰 탄핵사유로 사방팔방에서 공격받고 있습니다. 연방수사국의 러시아 관련수사를 끝내려고 시도했다는, 사법방해 의혹입니다.

...

대통령을 방어하는 공화당 정치인은 거의 없고, 공화당 탄핵관련 위원회에서는 탄핵과정에 필요한 필요한 자료를 관계기관에 요청했습니다.

워싱턴 포스트는 해고당한 연방수사국장이 대통령의 사법방해 의혹을 구체적으로 밝혀야 한다는 사설을 실었습니다.
실업자인 코미국장이 의회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을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물론 지금도 해고당한 연방수사국장이 대통령에게 겨눈 권총에는 화약이 들어있지 않다면서 대통령을 방어하는 FOX 뉴스 진행자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 지지자조차 돌아앉는 오늘 그 소리는 거의 주목받지 못합니다."

트럼프를 위해 중보기도자들은 기도하라고 합니다. 그래야 탄핵없이 임기를 채울수 있습니다. 무당들은 조직적으로 트럼프 저주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지난 대선은 기적적으로 트럼프가 승리했고, 그 반대편들은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트럼프가 임기를 온전히 다마치는 날까지 은혜의 해가 연장됩니다.


하나님의 시간표.. 7년 풍년, 7년 흉년으로 연결됩니다..

 

김정환 목사 페이스북

다니엘서에 예언되어 있듯이 지구상에 대부분의 공산주의 나라는 없어졌지만,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공산정권인 북한이 있습니다.


트럼프를 통해서 하나님이 일하고 계심을 봅니다. 북한이 트럼프의 마음에 조금이라도 거슬리게 한다면, 트럼프는 최후의 버튼을 누를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날은, 북한에게는 해방의 날이, 남한에게는 심판의 날이 될 것입니다.


오늘 저녁을 사먹고 집으로 걸어가면서 집에 다왔을 즈음, 갑자기 성령께서 동네 기도원에 가서 기도하고 오라는 마음을 주셔서 즉시 순종하는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기도하고 왔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때를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우리는 우리의 생각이 아닌, 오직 성령을 순종하며 따라 행해야 합니다.



몇년 동안 확인했던 일과 현재 정황을 다 따져보고 진지하게 기도해보면, 더 큰 재앙이 덮치기 전에 테러집단인 북한 정권을 먼저 붕괴시키는게 맞다란 답이 나옵니다.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은, 아니 더 자세히 말해 대한민국의 그리스도인들은, 마음 깊숙한 곳에 평화에 안주하려는 마음을 갖고, 십자가 지기 싫어하고 내가 피해볼까봐 죽어가는 동포를 그대로 두려는 악함과 이기심이 들어있단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과거 미국에 흑인 노예제도가 팽배했던 시절, 경제 때문에 안일하고자 노예제도 폐지에 침묵하고 방조하며 반대 했던 역사와도 겹칩니다.


악에는 공의와 심판이 따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되 거룩 그 자체이시며 공의로운 재판장이십니다. 예수를 입으로만이 아닌 진정 아는 자라면 악과 화평하지 않고 싸우며 죽기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이 무슨 답을 주는 지 분명히 압니다.


평화로 해결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악과의 싸움은 불가피한 것이 원리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죽어가는 자들을 무시하는 평화는 평화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진정한 정의와 평화를 위해 테러집단을 붕괴시켜 북한 동포들의 해방을 이룰 수 있도록, 한국교회가 이제라도 깨닫고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부르짖고 행동하기를 촉구합니다.



글 출처: Esther Haejung Lee님 페이스북

19대 대선, 동성애 찬성하면 교회는 없어집니다!

- 유공연 TV -


미국은 동성애를 합법화 시키고 난 후

아동소아성애자도 일부다처제 주장자도

소수인권이라고 합법화를 주장하고 있다.


당신이라면 동성애를 찬성하시겠습니까?



한국복음주의신학회, ‘동성애’와 ‘동성 결혼’에 대한 선언문 발표

 

 

"우리는 동성애를 인정할 수 없다"

   

1,000여명의 회원과 45개의 대학과 신학전문대학원 대학교가 소속된 한국 최대의 신학관련 학술단체인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 심상법 교수, 총신대 신대원 신약학)는 3일, ‘동성애’와 ‘동성 결혼’에 대한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선언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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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음주의신학회 제68차 정기논문발표회 후 기념촬영 © 뉴스파워

 

지난달 22일 지구촌교회(담임목사 진재혁 목사) 수지채플에서 「성, 가정, 사회」 라는 주제로 열린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제 68차 정기논문발표회 중 제안된 '동성애'와 동성 결혼'에 관한 한국복음주의신학회의 입장을 나타내는 선언문을 발표하기로 결의를 했다.

 

이후 임원회는 제 69차 정기논문발표회 때 자구수정에 대한 조건으로 인준을 받아 여러 지문과 검토를 가진 최종적인 선언문을 완성했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는 선언문에서 “성경은 동성애가 하나님의 창조 질서(창 2:18-25)에 어긋나는 것임을 분명히 선언한다.”며 “성경은 동성애를 엄격히 금하기 때문에 성경을 믿는 우리는 동성애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동성애적 성향을 가진 사람은 동성애가 잘못된 것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성령의 능력에 의존하여 이런 성향을 극복하여 참된 성화의 길로 나아가도록 애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성애를 실행하는 사람들은 교회 공동체의 예배는 참여하지만 교회의 온전한 회원권은 가질 수 없으며, 성찬의 참여와 교회 직분을 가질 수 없다.”며 “그러나 성령께 의존하여 그 동성애를 극복할 때는 이 모든 권한을 회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복음주의신학회는 그러나 “동성애자뿐 아니라 그 어떤 사람도 교회 예배에 참석해야만 복음의 말씀을 듣고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많다.”며 “그러므로 누구든지 교회 예배에 참여해야 하며, 선포되는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성령께서 변화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동성애자들 역시도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과 돌봄의 대상이지만 동성애를 인간애의 한 부분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이며 참된 그리스도의 사랑은 잘못된 습관과 행동으로부터 그들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선언문 전문.

 

‘동성애’와 ‘동성 결혼’에 대한 한국복음주의신학회 선언문 발표

 

1. (신앙고백과 원칙)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모든 문제의 최종 판단 기준임을 믿는다. 그러므로 동성애와 동성 결혼 문제에 대한 판단은 성경에 근거한다.

 

2. (성경적 판단) 성경은 동성애가 하나님의 창조 질서(창 2:18-25)에 어긋나는 것임을 분명히 선언한다(창 19:5, 7, 9; 롬 1:26-27; 딤전 1:9-10). 성경은 동성애를 타락한 사람들 가운데 있는 행위와 습관으로 규정하며, 하나님의 백성은 이런 관습에 따르지 말아야 한다.

 

3. (현대 교회에 적용) 성경은 동성애를 엄격히 금하기 때문에 성경을 믿는 우리는 동성애를 인정할 수 없다. 동성애적 성향을 가진 사람은 동성애가 잘못된 것임을 분명히 인식하고 성령의 능력에 의존하여 이런 성향을 극복하여 참된 성화의 길로 나아가도록 애써야 한다. 동성애를 실행하는 사람들은 교회 공동체의 예배는 참여하지만 교회의 온전한 회원권은 가질 수 없으며, 성찬의 참여와 교회 직분을 가질 수 없다. 그러나 성령께 의존하여 그 동성애를 극복할 때는 이 모든 권한을 회복할 수 있다.

 

4. (동성애적 성향의 변화 가능성)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 자신의 구주와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들은 내주하시는 성령의 능력에 근거하여 동성애적 성향을 극복할 수 있다. 동성애를 극복한 사람들의 증언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그러므로 동성애자들은 성령께 의존하여 자신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해야 한다.

 

5. (동성애자의 교회 출석) 동성애자뿐 아니라 그 어떤 사람도 교회 예배에 참석해야만 복음의 말씀을 듣고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많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교회 예배에 참여해야 하며, 선포되는 말씀에 비추어 자신을 성령께서 변화시켜 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하고 노력해야 한다.

 

6. (세상 속의 동성애자들) 세상에는 동성애자들이 항상 존재해 왔다. 우리는 여러 가지 상황과 이유로 동성애자가 된 자들에 대하여 진심어린 이해와 사랑으로 대하며, 그들이 동성애와 동성결혼의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한다.

 

7. (인권 운동으로서 동성애 확산 운동에 대하여) 동성애를 용인하는 것이 동성애자의 인권을 존중하는 것이라는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 동성애자도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지만 동성애는 성경에서 하나님이 거부하시며 특히 동성애의 행위는 행위자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유익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반대해야 한다.

 

8. (사랑의 동기) 동성애자들 역시도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과 돌봄의 대상이지만 동성애를 인간애의 한 부분이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이며 참된 그리스도의 사랑은 잘못된 습관과 행동으로부터 그들을 회복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김다은 ⓒ 뉴스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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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독교계가 홍준표 후보 지지?'…교계 "특정후보 지지 안될 말"

 

 

기독자유당 지지선언…한기총ㆍ한교연 등 "관련 없다"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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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자유당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이미지 출처: 기독자유당 홈페이지)ⓒ데일리굿뉴스

 

'범기독교계가 대선후보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다'는 내용이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한기총ㆍ한교연 유감 표명 "우리와는 무관"

 

기독자유당은 1일 오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2일 오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한다고 공지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SNS에서는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사회에 본이 돼야 할 한국교회가 집단으로 특정 후보를 공개 지지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 특히 기독자유당이 이 기자회견에 초청한다고 한 단체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교회연합 등 주요 연합기관들이 포함돼 있었다.

 

한기총과 한교연은 곧바로 성명을 내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한기총은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기총은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으며, 이와 관련한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면서 "대선에서 국민들의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지도자가 세워지게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교회 성도들이 이번 대선에서 하나님 뜻에 합당한 지도자가 세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기를 요청하며, 모두가 투표에 동참할 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교연도 "기독자유당과 범기독교계가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하여 본 한국교회연합은 본회와 아무런 사전 협의도 없이 본 회 이름이 거명된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회에 본이 돼야 할 기독교가 오히려 집단적으로 나서서 특정 정당,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결코 바람직한 행위가 아니“라며 ”이는 기독교인들의 신앙 양심에 역행하는 일이며 현실 정치에서 엄정 중립을 지켜야 할 기독교계가 금도를 벗어나는 일“이라고 밝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장 이종승 목사)도 입장을 표명했다. 예장 대신은 “최근 기독교계의 특정후보 지지선언은 본 교단과 상관이 없으며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면서 “대신총회는 특정후보는 지지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지도자, 기독교 가치관을 실현하는 지도자가 세워지도록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훈 목사 등 홍준표 후보 지지 선언

 

그럼에도 불구하고 2일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는 예정대로 홍준표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와 김승규 장로(법무법인 로고스) 등이 참석했다.

 

전 목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독교 정신과 가치관, 정체성과 노선에 부합된 대선후보로 홍준표 후보를 지명,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2017년정의평화기독교대선행동'은 같은 날 오후 3시 특정후보 지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범(汎)기독교라는 애매한 표현으로 신앙인들을 휘잡아 대선 정국에 이용하려는 타락한 성직자 집단을 기독교 대선 운동의 이름으로 세상에 고발한다"며 전광훈 목사의 행보를 비난했다.

 

이들은 또한 "하나님 이름을 팔고 있으나 자신들 기득권 유지를 위해 안간 힘을 쓰고 있음을 하늘이 알고 땅이 알며 이 나라 국민들이 안다"면서 "신앙양심과 시민적 판단에 따라 기독교인들이 선거에 임하길 강권한다"고 말했다.

 

한연희 ⓒ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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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애국 국민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사랑하는 애국동지 여러분!

지금 우리 조국의 현실은 우리 조부모 및 부모세대가 피와 땀을 흘려 건설한 자랑스러운 자유 대한민국이 해체될 참담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번 대선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를 지키고 독립적인 주권국가로서의 삶을 영위할 것인가? 아니면 핵무기를 가진 북한의 인질로서 비굴하게 살다가 종국에는 중국의 소수민족으로 전락할 것인가를 선택하는 국운을 가름할 전쟁입니다.


이제 사랑하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과 우리 후손들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위기에 처한 우리의 조국을 구하기 위해 사사로운 개인의 감정을 접어두고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제가 홍준표 후보를 지지하고 대선후보를 사퇴한 것은, 홍준표 후보를 중심으로 애국보수세력이 단결해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통일된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이 길만이 우리 조국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자 마지막 기회임을 확신 하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애국동지 여러분!

모두 힘을 모아서 홍준표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대한민국과 이땅의 자유 민주주의를 굳건히 하여 희망찬 새역사를 이루어 갈 것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2017. 5.2 남재준 전 국정원장




빅데이터가 말하는 홍준표, 9회말 투아웃의 역전극?
바른정당 12인 탈당 지지선언.. 우익의 담대한 걸음 꿈을 현실로 만들 것


역사상 지진이 일어나기 전 동물들이 이동 한다거나 이상 징후를 보인 일은 곧잘 있었다. 그때마다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다는 이유 때문에 동물의 이상행동을 보고 지진을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정설로 인정받지 못하지만, 우연치고는 묘하게 맞아 떨어진 사례가 많다.


바른정당 소속 13인의 의원들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집단 탈당하는 모습에서 일종의 이상 징후가 느껴진다. 엄청난 지각 변동이 일어나기 직전에 미리 대비하는 동물들의 예민하고 민첩한 감각이다. 더욱이 이들은 적자생존의 법칙이 작용하는 대한민국 정치 환경에 최적화된 인물들 아닌가.


참고로 생물학에서 적자생존이라는 말은 우수한 생물이 생존한다는 말이 아니라 환경에 잘 적응해 번식을 잘하는 생물이 살아남는다는 뜻이다. 가령 인간보다는 바퀴벌레 따위가 적자생존에 적합하다.


재산을 다 탕진하기도 전에 13인의 탕아가 돌아온 이유를 잘 설명해주는 것이 구글 트렌드다.

여론을 조작하다 철퇴를 맞기도 하는 요즘 못 믿을 여론조사 기관들이 남발하는 가짜 여론이 아니라 지금도 꿈틀거리는 생생한 여론의 움직임 말이다.


경남도지사 직에서 자유로워진 뒤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홍준표의 구글 트랜드 빅데이터 지수가 폭증하고 있다. 초반 미미하던 것과 비교하면 말 그대로 폭증이란 표현이 어울린다. 특히 최근 이틀간은 문재인 후보와 거의 양강 구도의 흐름을 보였다.


4월 말 경에서 5월2일까지의 흐름은 홍준표와 유승민을 묶어야 거의 문재인과 견줄만한 수치였는데 시간이 갈수록 양자 대결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 지역별 흐름에서도 전통적 지지 기반인 영남에서 홍준표의 빅데이터 지수는 문 후보를 따라잡고 있다. 전통적 지지세를 회복해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이틀간으로 한정해 보면, 문재인 대 홍준표의 이런 흐름은 명확히 눈에 보일 정도다.


▲ 우익은 '홍찍문(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이 된다)'의 공포에 시달릴 이유가 없다. 홍준표의 담대한 걸음과 나라를 걱정하는 우익의 집결이 '홍찍홍' '홍찍자'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사진=한국당 제공


꿈은 이루어진다.


이건 홍준표가 일부 여론조사에서 몇 주 만에 20% 가까이 지지율이 급등하는 것으로도 나타나는, 시중 엉터리 여론조사마저도 감출 수 없는 큰 흐름이다. 바른정당에서 13인 외에도 앞으로 추가 탈당자들이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는 것도 이런 여론 흐름과 무관치 않을 것이다.


그동안 우익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사태와 그에서 비롯된 온갖 후유증에서 벗어나질 못했다. 태극기 세력 내 자중지란의 모습까지 겹쳐지면서 조기 대선에 들어서서도 방황하고 혼란스러워만 했다.


홍준표가 속칭 사이다 발언으로 흩어진 집토끼들을 불러들이며 보수결집의 단단한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돌이켜보면 이번 대선에서 홍준표의 등장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다.


대통령 탄핵 사태라는 초유의 사건이 있었고, 반기문 황교안 등의 예상됐던 후보들의 예상치 못한 불출마 선언이 잇달아 벌어지면서 갑작스럽게 등판한 인물이 홍준표다. 우익의 대선후보를 홍준표가 꿰차리라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런 그가 허리케인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자당에 침을 뱉고 떠난 배신자들이 다시 돌아올 정도로 우익의 희망이 되고 있다. 배신자의 행위는 도저히 봐줄 수 없는 역겨운 것이나 눈앞의 이익에 눈이 멀었던 탕아의 어리석음을 용서하는 것도 우리의 몫일 것이다.


어리석은 행위는 용서하되 잊지는 말아야 한다. 대선 후 돌아온 그들이 가슴에 뼈저린 반성문을 쓸 수 있도록 여운을 남겨야 한다. 홍준표가 이들을 받아들이고 단합을 외친 것은 보수를 불태우고 궤멸시켜야 한다는 좌익의 공포정치로부터 국민을 구하는 것이 우선순위라는 점을 알기 때문이다.


기세가 올랐을 때 그 흐름을 타야 한다. 홍준표는 지금 크게 선 파도에 올라탔다. 바른정당의 탈당파들 논란을 가지고 시간을 허비할 틈이 없다. 혹자들은 유승민이 가져갈 표를 생각해 단일화에 아직도 연연해하고 있다.


부질없는 짓이다. 미국 대선 결과를 맞춘 구글 빅데이터 지수는 그 짓이 오히려 쓸데없는 소모적 행동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우익은 '홍찍문(홍준표를 찍으면 문재인이 된다)'의 공포에 시달릴 이유가 없다. 홍준표의 담대한 걸음과 나라를 걱정하는 우익의 집결이 '홍찍홍' '홍찍자'를 현실로 만들고 있다. 꿈은 이루어진다.


- 박한명 미디어펜 논설주간



출처: 미디어펜 (http://www.mediapen.com/news/view/263007)

★탈북민이 쓴 글★

종북세상이 온다면요.

미국 일본 유럽과 멀어지게 되니까 경제가 무너지고 

먹고 살기가 어렵겠지요. 


좋은 점은 데모도 없고 

비판, 반대가 허용안되니 평화롭겠네요.


핵 위협도 없고 전쟁 공포도 없고... 그러나, 

자유는 없고 배고프고 난방도 어려워 추위에 떨겠고 

해외여행은 더욱 어렵겠지요.

그래서 세상사람들이 무시하고 괄시하겠지요.


그런데, 언론이 필요없고 정부정책 홍보만 있는 세상이 될테니까!

지금 남조선 신문과 방송은 모두 없앨 것인데 ?!

이 난장판 벌리는 기자ᆞ언론은 실직에다, 반골기질 땜에 

처형 일순위인데 그것도 모르고 까불고 있는게 참 불쌍하지요.


지금이 얼마나 좋은 세상인지 이 사람들은 모르지요. 

노조가 어디있고, 시민단체가 어디 있겠어요?

처형 일순위 인걸요.


그런데 그 불쌍한 길로 가는 것을 막을 세력이 없어요. 

종북세상의 길로 가야할 운명 같이 보이네요. 

모두가 지금 잘사는 세상이 질려서 망하고 싶어서 하나같이 

정신이 나간 사람들 같이 보이네요.


국운이 여기까지인가요 ? 

막을자는 새누리당인데 !

이념무장 된 자가 없이 기회주의자 뿐이고, 

종교도 돈맛에 썩어있으니 종북세상은 길이 확 열려 있네요.

우리는 살만큼 살았지만 우리 손자 손녀들 불쌍해서 잠이 오지 않네요 !!!


<처형 1순위> 

노조집행부,국회 및 정치인,종교인,경찰, 군인, 언론인, 법조인,공무원, 교사,

종북세상이 오면 "기절"을 할거다.


데모? 항의? 캠핑? 해외여행? 주거지 이동?

사장님 ? 모두 국가 재산인데 사장님이 어디 있어요 ?


직장생활?......좋아하네!

혹여 직장 못나가면 안전부 끌려가 비판서 써보셨나요?

-옮 긴 글- 

사드는 비싼 무기이다. 다행인줄 알아라!




그도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사드는 TPY-2 radar와 6개 발사대( launchers), 48 개의 미사일 (interceptor missiles), 그리고 발사 조정 시스템으로 구성되는데, 각각의 장비는 독립된 차량에 탑재되어야 하며, 이 막대한 장비를 미국에서 가져와야 하고, 운용 인력을 교육 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미군도 록히드 마틴에 주문해서 사서 쓰는 장비이다. 전략 무기이기 때문에 아무나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미사일 48개를 포함한 사드 한 팩키지의 가격은 $1.24 billion 즉, 12억 4천만 달러에 이른다.(우리 돈으로 대략 1조 5천억원)


2012년 UAE가 우리나라와 동일한 구성의 사드를 구입하려고 미국과 네고를 했는데, 이 때 록히드 마틴이 제시한 가격은 $1.135 billion이었다.


사드는 미국 정부가 주한 미군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한국을 방어하는 것에 소홀할 것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만일 북한의 핵 미사일이 대구, 부산 등 대도시나 울산 산업단지, 포항 제철, 고리 원자력 발전소 등을 향해 날아올 때 사드는 이를 막아낼 것이다.


사드는 실전에서의 가치뿐 아니라 전쟁을 예방하기 위한 효과도 있다. 만일 김정은이, 자신이 남한을 향해 쏘아 올린 핵 미사일이 무용지물이 될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감히 쉽게 미사일 발사 버튼을 누룰 수 없다. 그럴 경우, 북한의 미사일은 사드에 의해 요격되고, 그와 동시에 평양을 향해 미국의 핵 미사일이 날아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북한은 그걸 막아낼 방어무기가 없다. 따라서, 사드의 가치는 판매 가격의 10배 혹은 100배 이상의 가치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아무튼 한국에 설치된 사드는 미국 국민의 혈세 12억 4천만 달러가 투입된 것이다. 그걸 공짜로 미국에서 비행기와 배로 배달해 주고, 설치해 주고, 200 여명의 미군을 투입해 직접 운용해 주고 있다. 경상 유지비, 별도의 미사일은 따로 계산해야 한다.


그런데, 사드를 수송하는 미군 병사를 조롱하고, 차량에 의자를 던지고, 수송 차량을 가로 막으며 시위를 했다. 바로 그 수혜자들이 말이다. 그 장면은 고스란히 찍혀 인터넷과 매체를 통해 미국 시민들도 알게 되었다.


게다가 차기 대통령 후보라는 자들이 방송과 신문을 통해 노골적으로 사드 반대를 외치고, 사드를 설치하자, 기습 설치라며 비난했다. 우리 매체들도 덩달아 널을 뛰었다. 당연히 트럼프 대통령도 보고를 받았을 것이다.


미국 국민, 미국 정부, 미국 대통령이 바보인가? 아니면 한국에 빚진게 있나? 아무리 동맹, 혈맹 어쩌구 해도, 미국과 우리는 남이다. 사드 뿐 아니라, 미국이 한국 방위를 위해 쏟아 붓는 예산이 만만치 않게 많다.


게다가 미국 젊은이들이 목숨 버리고 피 흘려 지켜주고, 당장 굶어 죽을 것 같이 비루하고 찢어지게 가난한 것들을 먹이고 씻기고 입히고 치료까지 해 주었는데 감히 미국 병사를 조롱하고 사드 설치를 비난해?


입장 바꿔 생각해 보자.

"I informed South Korea it would be appropriate if they paid. It's a billion dollar system."


이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의 전부이다.

당신 눈에는 이게 사드 비용 내놓으라는 것으로 보이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이런 서운함과 유감을 애둘러 말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혈질인줄 알았는데, 정말 양반이다. 누구처럼 감정 컨트롤을 못해 막말 해대는 그런 소인배가 아니다. 천만 다행인줄 알아라.



글 출처: Woochul Song님 페이스북





북극성·스커드-ER 등 새로 개량하는 미사일 가능성
지난 16일 함남 신포서 발사한 미사일도 곧바로 폭발

(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6일 시행한 4발의 탄도미사일 발사 훈련 사진을 7일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설치된 4발의 미사일이 동시에 발사되는 모습. 2017.3.7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북한이 29일 오전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공중에서 폭발해 실패했다.

북한은 현재 한반도 쪽으로 이동 중인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호(CVN 70) 등 미국의 대북 군사 압박에 대응해 저강도 무력시위성 도발을 감행한 것으로 분석된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5시30분께 평남 북창 일대에서 북동방향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 미사일은 발사 직후 수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패한 미사일은 중장거리미사일(IRBM)인 북극성 계열 또는 스커드-ER 등 북한이 최근 새로 개량해 나가는 미사일일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기종과 비행 거리 등을 분석 중이다.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한군 창건 85주년 기념일을 맞아 지난 25일 사상 최대규모의 화력훈련을 한 이후 나흘만이다.

북한은 이번 화력훈련이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경고이며, 핵과 미사일 시험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북한은 지난 16일 함남 신포 일대에서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4~5초 후에 폭발한 바 있다.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호가 한반도로 이동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8일(현지시간) 북한 핵문제를 근원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장관급회의를 개최한 것과 맞물려 이뤄졌다.

칼빈슨호는 이달 말께 우리 해군과 고강도 연합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엔 안보리 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정부의 새로운 대북 기조를 입안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이 직접 회의를 주재했다.

안보리는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에 따라 거듭된 일련의 대북제재에도 아랑곳없이 도발을 거듭하는 북한에 대해 고강도 대응 기조를 재확인했다.

북한의 국제사회의 압박에 대응해 탄도미사일을 북한 쪽 내륙으로 발사하며 저강도 도발을 시도한 것으로 풀이된다.

threek@yna.co.kr

진실은 속임수(사기) 한국 경제



지금 일본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아래 제목의 책자을 간단히 요약하여 소개합니다

출 처 : www.usinsideworld.com 도쿄 손충무
발행인 : 나카가와 세이요 도쿄지사장
제 목 : 진실은 속임수(사기) 한국경제
부제목 : “한국경제는 붕괴직전-머지않아 IMF같은 통화위기가 다시온다”
저 자 : 日 기업 전문가 다카아키 미시바시(三橋貴明)


한국 경제는 左派정권 10년 만에 거덜 났으며, 또 한 번 5년의 左派정권이 탄생한다면 완전 침몰한다”

1. “한국에는 탈북자(脫北者)가 1만 명 정도 되지만 해마다 탈남자(脫南者)는 8만명이 넘는다”고 지적했다. ‘탈남자(脫南者)’란 한국인들의 해외이민을 의미한다.

2. 해마다 해외유학, 관광객 및 이민자가 천문학적인 수준의 돈을 유출하고 있다.

3. 외국인 큰손들과 은행들은 한국 증권시장에서 얻은 배당금 수십억 달러는 한국인이 해외로 유출하는 돈보다 훨씬 더 많고, 이 돈은 아무런 제약을 받지 않고 한국을 떠나고 있다.

4. “한국의 국제수지와 경상수지는 언밸런스다. 경상수지는 엄청난 적자인데 단기 외국자본을 빌려 한국은행 금고에 보관하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은 그런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

5. 지금 한국은 1997년 아시아 통화위기(IMF) 때 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

6. 한국의 주요 은행 50%는 이미 외국 자본에 넘어간 상태다. 2006년 12월 상장기업 204개 회사의 배당금액은 총 8조 5540억 원 정도로 그 중에서 외국인들에게 배당된 금액이 4조 4451억 원이다. 이 금액은 한국 기업이 배당한 총액의 무려 52%에 해당한다.

7. 현재 한국의 수출 품목이 선박, 자동차 및 핸드폰을 제외한 다른 제품들은 인기가 없다. 이 인기 수출품도 부품 자립도가 낮아 모두 일본에서 주종 부품들을 사 가지고 조립만 하는 형태라 수익성이 없다.

9. 이런 가운데 좌파정권 10년 동안 북한에 퍼다 준 액수가 무려 50-60조 원이다.

10. “사정이 이런데도 한국 국민들은 그들의 경제가 침몰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11. 이에 대한 원인은 한국 좌파정부가 각종 통계자료를 허위로 발표하기 때문이다.

◆ 경고 

한국에 또 한 번 좌파정권이 들어선다면

남한 경제는 뿌리에서 부터 흔들릴 것이며

결국 침몰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북한의 경제 성장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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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 로 🍎 -  (김남)


좌파정권이 몰고 온 경제 위기를

모르고 사는 한국국민 --日紙폭로


너무나 충격적인 글입니다. 좌파정권 10년이 불러온 불행,일본서 베스트셀러...


日 기업 전문가 미츠바시 다카아키 저서 큰 인기 "한국 경제는 左派정권 10년 만에 거덜 났으며 또 한 번 5년의 左派정권이 탄생한다면 완전 침몰 한다"는 충격적인 책이 일본에서 출판, 2개월 사이 3판 인쇄에 들어가는 베스트셀러가 됐다. 


지난 6월 채도사(彩圖社) 에서 초판 5,000부를 판매한 후 불과 2개월 만에 3판 인쇄에 들어간 이 책은 올 가을 4판 진입에 들어간다.


한국 언론과 경제학자들도 권력이 무서워, 또 정권의 눈치를 보느라 감히 "한국 경제가 침몰하고 있다"는 말은 꺼내지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일본인 저자가 "한국 경제는 야바이, 거짓말 경제"라는 책을 출간,한국 경제위기의 본질이 좌파정권에 있다는 진상을 폭로하자 순식간에 베스트셀러로 등극하며 일본 열도가 들썩이고 있다 


저자 미츠바시 씨는 또 새로운 용어도 만들어냈다. "한국에는 탈북자(北者)가 1만 명 정도 되지만 해마다 탈남자(南者-남한을 떠나는 사람) 는 8만명이 넘는다"고 지적했다.

여기서 '탈남자(南者)'란 한국인들의 해외이민을 의미 한다


저자는 "한국의 국제수지와 경상수지는 언밸런스다. 경상수지는 엄청난 적자인데 단기 외국자본을 빌려 한국은행 금고에 보관하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은 그런 사실을 잘 모르고 있다"면서 "그러나 지금 한국의 위기는 1997년 아시아 통화위기(IMF)때처럼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저자의 지적대로 한국의 주요 은행 50%는 이미 외국 자본에 넘어간 상태다 그 중에서 외국인들에게 배당된 금액이 4조4451억원이다. 이 금액은 한국 기업이 배당한 총액의 무려 52%에 해당한다. 외국인들은 배당금으로 받은 배당 이익금을 모두 자기 나라로 송금한다. 


따라서 해마다 엄청난 자금이 한국을 떠나는 것이다. 이에 비해 일본은 해외에서 엄청난 배당금이 오히려 일본으로 들어오고 있다. 현재 한국의 수출 품목이 선박과 자동차, 핸드폰을 제외한 다른 제품들이 별다른 인기가 없다는 것이다. 또한 이들 인기 수출품조차도 부품 자립도가 낮아 모두 일본에서 주종 부품들을 사 가지고 조립만 하는 형태다 


그런 악순환 속에서 좌파정권 10년 동안 북한에 퍼다 준 액수가 무려 50-60조 원이라고 밝힌 저자는 "사정이 이런데도 한국 국민들은 그들의 경제가 침몰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우려하는 것이다 


이에 대한 원인을 한국 좌파정부가 각종 통계자료를 허위로 발표하기 때문으로 저자는 파악했다.


한국 정부는 또 실업자 수를 국민의 3.5%인 83만 명이라고 했으나 실제 숫자는 126만 명이다며 이런 사례들이 바로 한국정부가 발표하는 엉터리 통계라고 저자는 비판하고 있다.


그런 사례들로 볼때 한국에 또 한 번 좌파정권이 들어선다면 남한 경제는 뿌리에서 부터 흔들릴 것이며 결국 침몰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우려한다.



공직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

요즘 대통령 후보들 말 들어보니

하나같이 자기가 대통령 되면

뭐 뭐를 어떻게 해준다 하더라


대통령이 되면

나라를 살렸다 죽였다

백성들을 잘 살게 했다

못 살게 했다 하는 줄 알아


허참...

그 말 아무도 안 믿어

한 두번 속아 봤어야지


그리고, 말 나온 김에

그동안 대통령 치고

국회의원 치고

말은 번지르르 그리 해놓고는

그리 하는 거 본 거 하나도 없어


평소에는 거들떠도 안 보던 곳

갈 데 안 갈 데 다 가서

넙죽 절까지 하는 꼴이라니...


!

속보인다 속보여

의원이 되던

대통령이 되던

자그마한 자리 공직자가 되던

나라 세금 받아 살아가는

심부름꾼이라는 거 잊지 말아야 해


위에서 군림하라고,

큰 소리나 치고 거들먹 거리며

지 뱃속이나 챙기며

애꿎은 백성들 괴롭히는 자리가 아니라구


아무도 백성들을 위해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고

섬기는 자가 되겠다고 하는 이 없네

백성들이 주인이라는 것을 잊어 버렸나봐


아마 그런 공약 내걸고

나오는 자가 있다면

그 사람이 대통령이 될거야.


허참...

정말이라니까!?



-해처럼달처럼


 

"대선 후보들 "동성애 동성혼 반대"

 

제19대 대선 기독교 공공정책 발표회...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후보 답변 

 

지난 2012년 18대 대통령선거에 이어 이번 19대 대통령선거에서도 각 당 후보들이 한국 기독교계가 제안 기독교 공공정책에 대하 답변을 당선이 되면 공약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012년 총선과 대선에 기독교 공공정책을 제안하여 답변을 받아낸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총재 김삼환 목사,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와 8000만민족복음화대성회(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20일 오전 7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 컨벤션에서 8천만민족복음화대성회 교계 지도자 초청 조찬기도회 및 제19대 대통령선거 기독교 공공정책 발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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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만민족복음화대성회, 한국교계국회5단체협의회(상임대표 김영진 장로),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 목사, 공동총재 전용태 장로)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모임은 먼저 김원철 목사(8천만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이태희 목사(8천만민족복음화대성회 명예총재)의 환영사, 예장통합 부총회장 최기학 목사의 대표기도, 김영남 목사(예장합동 기독신문사 이사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진리와 자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젆했다.

 

이 목사는 “요즘 거짓뉴스를 만들어 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어느 나라는 거짓뉴스를 만들어 배포하면 70억원의 벌금을 물게 하고 있다.”며 “거짓을 통해 표를 얻고자 하는 행태를 뿌리 뽑아야 한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진실과 진리를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가난과 질병으로부터의 자유, 인권의 자유, 하나님 앞에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는 자유를 지켜내는 대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석 목사(예성 총회장)가 ‘한국교회 연합과 회복을 위하여’, 김상길 목사(8000만민족복음화대성회 동원준비위원장)가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함덕기 목사(8000만민족복음화대성회 행사준비위원장)가 ‘8천만민족복음화를 위하여’, 장영백 장로(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정책위원장)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위하여’ 각각 기도했다.

 

축사는 김선규 목사(예장합동 총회장), 전명구 목사(감리교 감독회장), 이종승 목사(예장대신 총회장)가 전했다.

 

김선규 목사는 “한국 교회가 안 된다는 것은 하지 말고, 하라고 하는 것은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정치 지도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한국교회가 제안한 기독교 공공정책을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명구 목사는 “남북 긴장이 고조되어 있는 때 이 나라를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기를 기도하자.”고 밝혔다.

 

이종승 목사는 “이 나라를 살리고, 한국 교회를 살리고, 우리 후손이 잘 살게 만들 대통령이 당선되기를 기도하고 투표하자.”고 말했다.

 

이어 김승규 장로(전 국정원장)는 대선 후보들이 동성애문제를 옹호 조장하는 법안을 만들지 말 것과 이슬람의 침투를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양성평등을 성평등으로 헌법에 명시하려는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전영규 목사(8000만민족복음화대성회 사무총장)의 광고와 조용기 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대표고문)의 축도에 이어 김성영 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 집행원장)의 사회로 제19대 대통령선거 기독교 공공정책 발표회가 진행됐다.

 

소강석 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대표회장)는 공공정책 메시지를 통해 “그리스도의 교회는 개교회도 중요하지만 공교회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한국교회의 모든 목회자들은 공교회 의식을 회복하고 교계 공익을 추구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기독교 공공정책을 세워야 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교회의 고유영역을 침범하거나 억압하지 말고 오히려 교회가 역할을 원활하게 펼칠 수 있도록 보호해 주어야 한다.”면서“교회 역시 통치자와 정부가 하나님과 교회를 대적하지 않는 한, 그들을 반대하지 말고 협력하고 기도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 아마르티아 센은 세계 역사를 보면 한 국가가 부흥할 때는 그 배후에 기독교의 영적 부흥이 선행이 되었다고 말한다.”면서 “또한 중국 베이징대 경제학 교수인 엔써 교수도 20세기 초 교회가 부흥되고 기독교 복음 전파가 활발하게 전파됐던 곳이 경제가 발전했다고 주장했다.”면서 교회의 부흥이 곧 국가의 부흥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소 목사는 “국가는 교회의 생태계를 잘 지켜주어야 한다.”며 “특별히 동성애가 과연 정상적인 행위인지, 그리고 그것이 과연 인권인지, 더 나아가 국민 건강과 사회와 교회에 위해가 되는 것은 아닌지를 잘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대통령 후보와 정당에서는 기독교 공공정책협의회가 제안한 10가지 내용을 잘 살펴보고 반드시 수용해 줄 것을 강조하고, “한국 기독교가 제안한 기독교공공정책을 가장 많이 수용한 정당과 후보가 대선에 승리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철영 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사무총장)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경과보고를 했다. 김 목사는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는 2012년 4월 총선과 12월 대선에서 한국기독교 최초로 기독교 10대 공공정책을 제안해 답변을 받아냈다. 그 가운데 주일시험을 토요일로 변경을 요구한 것 등이 수용이 되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또 “차별금지법안 철회운동, 동성애 옹호조장 교과서 시정운동, 역사교과서 기독교 서술 왜곡 축소문제 대처 등 활동을 해왔으며, 이번에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 등에게 10대 정책을 제안하여 심 후보만을 제외하고는 모두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제안한 10대 정책을 소개한 전용태 장로는 “교회가 침묵하면 국가가 망한다.”고 강조하고 “한국 기독교계가 정책을 제안한 목적은 흑색비방을 벗어나서 정책으로 승부하도록 돕는 것과 대선 후보들에게 한국 교계의 입장을 제안하여 정책으로 반영하여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교회가 그동안 꾸준히 문제를 제기해온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와 자살예방, 4대중독문제 해결, 기독교학교의 종교교육권 보장, 근대 기독교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을 위한 균형잡히 지원, 종교인 과세 시행 유보, 종교평화법 반대 등 한국 교회의 입장을 정리해서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해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제안한 10대 정책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의 김진표 의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측의 안상수 의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측의 문병호 최고위원,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측은 이혜훈 의원이 참석하여 질의에 대한 답변을 했다.

 

김진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은 생명존중운동을 비롯한 출산장려, 자살예방, 낙태방지 운동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동성애자들에 대한 불합리한 사회적 차별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원칙은 지켜나가되 동성애 동성혼의 법제화에 반대하는 기독교계의 주장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동성애 동성혼을 사실상 허용하는 법률이 제정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종교평화법 제정에 반대하는 기독교계의 의견에 경청하여 앞으로 입법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에 억류중인 임현수 목사(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를 비롯한 선교사의 석방을 위해 유엔과 우방국가와의 협력 및 남북대화 등을 통해 최우선적으로 해결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측의 안상수 공동선대위원장은 “종교 갈등을 겪는 학생의 전학 허용을 찬성한다.”고 밝히면서도 “다만 종립학교 학생 선발에 있어서 선지원 후추첨에 대해서는 진학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지를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또 동성애, 동성혼 문제는 적극 반대 입장을 밝히고, 성적지향 등 차별금지사유가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도 반대한다고 밝혔다. 안 위워장은 “종교인 과세의 시행 유보는 당론이고,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가 제시한 정책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측의 문병호 최고위원은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를 절대 반대한다. 헌법, 법률, 조례에 동성애 동성혼이 허용되지 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동성애 동성혼 합법화는 성평등이 아니라 역차별이라면서 성평등이 아닌 양성평등을 지향하겠다. 동성애 문제에 대해서는 한치의 오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교과서 동성애 동성혼 미화 부분 삭제와 인성교육 강화 그리고 공교육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종립학교의 종교교육권 보장 요구에 대해서는 “다문화, 다종교 사회 속에서 살고 있는 이 시대에 학교 내 종교교육은 미래의 올바른 심성과 가치관을 심어주고 종교관을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하다."“국민의당과 안 후보는 장기적인 교육개혁의 방향으로 교육부의 해체와 학제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의 교육권과 종교의 자유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종립학교의 선지원 후추첨제를 포함하여 지원순위 개선방안도 검토 중이며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학을 요청할 권리를 인정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문 위원은 역사교과서 기독교 서술 축소. 왜곡 시정과 교과서 동성애, 동성혼의 미화서술을 삭제해야 한다는 한국 기독교계의 입장을 수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 종교시설을 이용한 종교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종교문화 유산 보존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직자종교차별신고센터 폐지 요구에 대해서는 문제점이 있다면 보완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유승민 후보측의 이혜훈 의원은 “근대 기독교 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 및 균형지원” 제안에 대해 “한국 내 기독교 문화유산 유적지를 보호하는 일은 각 종교와 종파의 이해관계를 떠나 한국문화자산의 가치 보존과 활용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면서 “따라서 양화진 외국인 묘지,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 애양원 등과 같은 기독교 문화유산 유적지를 연결시켜 ‘한국 기독교 성지순례 코스’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한국 기독교 성지순례 코스’는 1,370여만 명에 이르는 기독교인들에게 기독교 정신과 자긍심을 고양시키는 동시에 국민들이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종교인 과세문제에 대해서는 “2018년 시행 예정인 종교인 과세의 공정한 집행을 위해서는 종교기관들의 각종 회계처리 시스템, 세무교육 등의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각종 인프라를 먼저 구축하고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유보 입장을 밝혔다.

 

‘반사회적 사이비집단 규제법 제정’ 요구에 대해서는 “반사회적 사이비집단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문제를 다룰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기존의 법체계로 처리할 수 있는 여부를 판단하여 새로운 법 제정을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또 “다문화, 탈북민, 동성애자 등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되, 혼인은 양성간의 결합임을 분명히 하는 헌법의 정신을 존중하고 수호한다.”고 밝혔다.

 

이어 “헌법 제 36조는 혼인과 가족생활은 개인의 존엄과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하며, 국가는 이를 보장한다고 명시함으로써 혼인이 양성간의 결합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어떤 법률도 헌법의 정신에 부합되지 않고 위배되어서는 아니 된다.”며 동성혼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다음은 소강석 목사의 공공정책 메시지 전문.

 

교회는 개교회로서의 존재 의미도 있지만 개교회가 연합된 공교회로서의 의미가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도신경을 보면 “거룩한 공회를 믿사오며”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여기서 거룩한 공회는 ‘공교회주의’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영어로 하면 “I believe in catholic Church”라는 말입니다.

 

천주교에서 가톨릭이라는 말을 자기들만의 전유물인 것처럼 독점적으로 쓰는데, 사실 이 가톨릭이라는 말은 요즘 우리 개신교회에서 더 자주 써야 하는 말입니다. 이 말은 하나의 ‘연합된 교회’요, ‘보편적인 공교회’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천주교에서는 로마 교황을 중심으로 한 보편적 공교회를 가톨릭교회라고 하지만, 우리 개신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예수님을 주로 고백하는 모든 성도들의 집합체를 공교회요, 보편적이고 연합된 하나의 교회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교회는 개교회도 중요하지만 공교회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교회의 모든 목회자들은 공교회 의식을 회복하고 교계 공익을 추구하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여기에 기독교 공공정책을 세워야 할 의미가 크다고 할 것입니다.

종교개혁자 칼빈에 의하면 교회는 국가와 통치자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할 뿐만 아니라 통치 행위에 협력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국가와 통치자는 교회를 보호하고 신앙생활을 잘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이후 아브라함 카이퍼는 칼빈의 교회와 국가와의 관계 이론을 더 발전시켜 영역주권사상을 주장했습니다. 카이퍼의 영역주권사상에 의하면 국가와 교회 간에는 서로 영역들이 침범할 수 없는 고유의 신분과 주권이 있다는 것입니다.

 

타원입니다.  타원입니다. 그러므로 정부는 교회의 고유영역을 침범하거나 억압하지 말고 오히려 교회가 역할을 원활하게 펼칠 수 있도록 보호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 역시 통치자와 정부가 하나님과 교회를 대적하지 않는 한, 그들을 반대하지 말고 협력하고 기도해 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타원입니다. 그렇다고 교회와 국가가 전혀 상관이 없는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상호협력하고 의존하는 공통분모가 있다고 했습니다. 바로 그런 의미에서 교회는 국가 통치자와 정부를 위해서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 교회는 국가와 사회에 축복의 전달자가 되고 통로자가 되게 되는 것입니다.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 아마르티아 센은 세계 역사를 보면 한 국가가 부흥할 때는 그 배후에 기독교의 영적 부흥이 선행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또한 중국 베이징대 경제학 교수인 엔써 교수도 20세기 초 교회가 부흥되고 기독교 복음 전파가 활발하게 전파됐던 곳이 경제가 발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국과 구라파 뿐 아니라, 미국도 1, 2차 대각성 운동 이후에 세계 최강국 일류국가가 되었지 않습니까? 이렇듯 세계 어느 나라이든지 교회가 들어가는 곳은 경제가 발전하고 국력이 신장되었습니다. 특별히 우리나라도 그랬습니다. 한국교회는 조국의 근대화와 산업화를 이루는 정신적, 영적 동력이 되고 진원이 되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찌기 김구 선생님은 “우리나라에는 경찰서 10개를 세우는 것보다 교회 하나를 세우는 게 좋다”고 했습니다.(활천1946, 1참조) 그러므로 국가는 반드시 교회 생활에 자유를 보호하고 교회가 잘 발전하도록 도와주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교회 역시 국가 통치자와 정부에 협력하고 기도해 주어야 합니다.

 

특별히 국가 통치자는 이단들의 가르침을 배제해야 합니다. 표를 얻기 위해서 사교나 이단과 모종의 결탁을 해서는 결코 안 됩니다. 물론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들도 투표권이 있고 시민으로서의 권리 행사를 할 수 있지만, 국가 통치자는 적어도 이단과 사교의 가르침은 구분하고 배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국가는 교회의 생태계를 잘 지켜주어야 합니다. 특별히 동성애가 과연 정상적인 행위인지, 그리고 그것이 과연 인권인지, 더 나아가 국민 건강과 사회와 교회에 위해가 되는 것은 아닌지를 잘 살펴야 한다고 봅니다.

 

그것이 정상이 아닐진대, 그들을 선도하고 치유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지 왜 다수에게 역차별을 당하게 하고, 또 그러한 것들을 학교에서 가르치도록 하고 군대에서도 정상적인 행위로 간주하는 법을 만들려고 하느냔 말입니다. 또 아무리 경제적인 협력관계가 필요하다 해도 필요 이상으로 이슬람 종교의 확대를 초래해서 테러의 위험을 양산할 필요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국가 통치자는 교회를 보호하고 교회 생태계를 지켜 주는 정책을 펴야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19대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대통령 후보들에게 기독교공공정책 10가지를 제안하는 바입니다. 모든 대통령 후보와 정당에서는 기독교 공공정책협의회가 제안한 10가지 내용을 잘 살펴보시고 반드시 수용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장담컨대 저희가 제안하는 기독교공공정책을 가장 많이 수용한 정당과 후보가 대선에 승리할 것을 확신합니다.

 

우리가 제안하는 내용이 수용될 때 교회의 공익이 이루어질 것이고, 더 나아가 국민행복으로 연계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부디 하나님과 교회의 뜻에 가장 근접한 후보가 되셔서 당선의 축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경과보고 전문.

 

1.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이하 ‘기공협’이라함)는 기독교공공정책이 인간의 존엄과 가치 구현과 국가발전의 정신적 원동력이 됨을 깊이 인식하고 2012년 2월 6일, 기독교공공정책 첫 모임을 갖다. 이후 매주 금요일마다 학자, 법조인, 목회자, 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책위원모임을 갖고 2012년 총선과 대선에 각 당에 제안할 기독교 공공정책을 준비하다.

 

2. 2012년 3월 26일, 연동교회 다사랑에서 30여 단체 대표자 초청 4.11총선에 제안할 기독교 공공정책 공청회를 갖다.

 

3. 2012년 3월 30일, 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2012 총선 기독교 공공정책 제안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민주통합당에 10개 분야 43개 항목의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다.

 

4. 2012년 4월 5일 민주통합당, 4월 6일 새누리당으로부터 정책 제안에 대한 긍정적인 회신을 받다.

 

5. 2012년 4월 20일, 국민일보사 우봉홀에서 ‘한국 교회 지도자 초청 기독교 공공정책 설명회’를 갖다. 이영훈 목사의 긴급동의로 조용기 목사와 김삼환 목사를 대표고문과 총재로 추대하다.

 

6. 2012년 6월 29일 국민일보사 우봉홀에서 기독교공공정책의 실천을 위한 ‘제19대 기독국회의원 초청 성공적 의정활동 기원 예배’를 드리다.

 

7. 기공협은 201년 7월∼8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제19대 국회의원 대상으로 우리 사회와 기독교 공공정책에 대한 인식도 조사를 실시, 중요 기독교공공정책 방향이 인식도 조사와 합치함을 확인하다.

 

8. 2012년 9월 21일, 연동교회 다사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9대 국회의원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다.

 

9. 2012년 11월 16일, 4.11총선 시 양 당의 회신공문과 국회의원 인식도 조사를 바탕으로 하여 제18대 대통령 후보들에게 제안할 기독교 공공정책 10대 제안서를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에 전달하고 11월 27일까지 정책 제안에 대한 회신을 요청하다.

 

*한국기독교 공공정책 10대 정책: 1. 근대 기독교문화유산의 체계적 보호 및 활용지원(문화관광부) 2. 종립학교의 종교교육권 보장(교육과학기술부) 3. 정부 종교관련 예산의 편향성 지양(문화관광부) 4. 공직자의 개인적인 종교자유 보장(행정안전부) 5. 동성애, 동성혼의 법제화 절대반대(법무부) 6. 국가와 공공단체의 일요일 시험실시 폐지(행정안전부) 7. 종교단체의 재산권에 대한 별도규정 마련(국세청) 8. 교과서의 기독교관련 및 인간기원에 관한 공정한 서술보장(교육과학기술부) 9. 선교사역에 대한 정책당국의 인식전환과 지원책 강구(외교통상부) 10. 방송매체의 종교관련 언론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

 

10.2012년 11월 19일, 연동교회 다사랑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후보들에게 제안한 기독교 공공정책을 발표하다.

 

11. 2012년 11월 28일, 양 당으로부터 10대 공공정책에 관한 대선후보 공약을 회신을 받다.

 

12. 2012년 11월 29일, 국민일보 우봉홀에서 한국 교회 지도자, 여야정당 선대위 관계자를 초청하여 제18대 대선을 위한 기도회 및 기독교 공공정책 발표회를 갖다.

 

13. 2013년 2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방문하여 정책 실무협의를 진행하다.

 

14. 10대 정책 중 국가에서 주일에 시행하는 시험을 평일 변경 요구 중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시 주관하는 37개 자격시험을 평일로 변경하여 실시(공무원은 이미 토요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는 등 근대 기독교 선교유적 보존 및 기념관 건립 지원 등이 성과를 거두다

 

15. 역사교과서 기독교 서술의 축소, 왜곡 시정을 위하여 교육부장관을 면담하는 대처활동을 하여 성과를 거두다.

 

16. 2013년 4월 국회에 발의된 차별금지법안 철회운동을 하여 자진 철회를 하게 하다.

 

17. 2016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 정책위원회 모임을 갖고 정책을 준비하다.

 

18. 2017년 4월 12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정의당 심상정 후보 등에게 10대 기독교 공공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회신을 요청하다.

19.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후보로부터 회신을 받다.

 

20. 4월 20일, 서울 여의도 CCMM 12층 컨벤션홀에서 한국 교회 지도자, 각 당 후보 선대위 책임자를 초청하여 ‘제19대 대통령 선거 기독교 공공정책 발표회’를 갖다.

 

김다은 ⓒ 뉴스파워

가져온 곳: USA 아멘넷

언론이 말하지 않는 5.9 대선의 섬뜩한 진실!
포장만 선거일뿐 실제는 체제전쟁.. 민중혁명 완성 맞서는 큰 게임 직시할 때


대선 레이스 3일째인 4월 19일 언론의 고질병인 이른바 경마장식 보도가 다시 도졌다. 어느 후보가 어디 가서 상대 후보를 뭐라고 헐뜯고 고함쳤다는 식의 겉핥기 보도가 반복되면서 정작 이슈-정책은 실종된다. 여기에 세몰이식 여론조사가 대세론을 부추긴다.


이 통에 문재인-안철수 양강 구도만 조명하고 홍준표-유승민을 투명인간 취급하니 유권자 선택의 폭은 더욱 줄어든다. 이런 구조에서 역대 대선과 전혀 다른 성격의 5.9 대선의 숨겨진 진실이 조명될 리 만무다. 숨겨진 진실이란 게 무엇일까? 재확인하지만 이번 대선은 포장만 대통령 선거일뿐이며, 실제는 전쟁이다.

정확하게는 체제 전쟁인데, 대한민국 정체성을 흔드는 체제변혁-민중혁명으로 넘어가느냐, 그 흐름을 끊어내느냐가 관건이다. 1948년 건국 이래 유례없는 위기 국면이지만, 1987년 체제 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은 사실상의 국공합작을 해왔다.


1987년 이후 국공합작이 깨진다

민주화 세력으로 포장된 인민민주주의 세력 혹은 사회주의 세력이 체제 안에 스며들었고, 그게 지난 30년 이 나라 항구적 위기의 뿌리다. 그동안 민노총-전교조 등으로 힘을 비축해온 좌익세력은 '좌우익 동거'를 끝내려고 용트림이다. 그래서 저들의 눈에 지금은 영락없는 '혁명의 만조기(滿潮期)' 국면인데 왜 이런 실체가 드러나지 않고 있을까?

언론이 엉터리인데다가 다른 요소가 가세한 탓이다. 즉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고조된 정치환멸, 이념지형의 완전 붕괴, 한반도 주변상황에 대한 정보 부재 등의 요소가 지금 우리의 눈과 귀를 틀어막고 있다. 선거란 공동체의 오늘을 직시하는 시민교육의 장인데, 현 상황은 정반대다.

 

 
▲ 언론의 고질병인 이른바 경마장식 보도가 다시 도지면서 이슈-정책은 실종되고 세몰이식 여론조사가 대세론을 부추기고 있다. 사진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오른쪽)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유세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어리석은 유권자들이 좌파 정치인, 얼치기 지도자 사이에서 양자택일을 강요당한 채 절벽 아래로 굴러 떨어질 수도 있는 눈먼 공멸(共滅)의 게임을 벌인다.

그걸 부채질하는 세 요소 중 정치 환멸이야말로 큰 덩어리인데, 죄 없는 대통령을 '마녀'로 몰아 내쫓아낸 이후 유권자들은 적대적 정치의식으로 똘똘 뭉쳤다.

이후 그들 나름으로 만든 해결안이 이념적 정체성이 불투명한 두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율을 몰아주는 선택이다. 그게 이른바 대세요, 양강 구도라는 것의 섬뜩한 뒷모습이다.

두 후보란 홍준표의 지적대로 좌파 하나, 얼치기 좌파 하나를 말한다. 그들을 통상적이고 정상적인 정치지도자로 착각한 채 즐거운 마음으로 그냥 뽑아도 될까?

그동안 뭔가가 찜찜하셨다고? 그럼 원로 정치학자 양동안 교수의 가슴 철렁한 다음 경고를 경청해보라."공산주의 위험이 문 앞에 와있다. 대선에서 보수세력이 패배한다면 부역자 청산을 신호로 공산화의 문을 여는 체제변혁이 급속하게 진행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념지형의 붕괴현상도 매우 위태롭다. 이념지형의 붕괴란 유권자들이 이젠 좌익도 괜찮다고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있음을 뜻한다.

그래서 정당지지율을 묻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운동권 정당’민주당이 과반에 육박하는 46%로 당당 1위로 나타난다. 자칭 보수라고 말하는 유권자들의 46%가 안철수를 찍겠다고 응답하고, 나머지 18%가 문재인을 찍겠다고 말한 다.

이념의 아노미 현상이 갈 데까지 갔다는 뜻이다. 그런 정치환멸-이념붕괴에 브레이크를 잡지 않을 경우 이 나라는 민중혁명-체제변혁을 향해 거침없는 질주를 거듭할 것이다.

반복하지만 지금 상황은 1970년 중남미 대륙 최초로 선거를 통해 자발적으로 사회주의 정권을 세운 칠레 아옌데 정권의 재판(再版)이 될 가능성이 높다.

   
▲ 혼돈의 대선판이다. 최악(문재인)보다는 차악(안철수)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론, 홍준표의 보수진영 표만 결집할 경우 승리할 수 있다는 자강론(自强論) 사이에서 유권자의 판단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때다. 사진은 유세전을 펼치고 있는 홍준표(오른쪽)·유승민 후보. /유승민 홍준표 후보 공식사이트


한국의 자살민주주의가 완성되는가

대선이란 포장 속의 체제전쟁을 눈치 채지 못하는 우리 수준은 한반도 주변 국제상황에 대한 정보 부재의 깜깜이 구조에서 다시 반영된다.

일테면 주요 출마자 5명 전원이 당선될 경우 한일 위안부협정을 파기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는데, 우물 안 개구리도 이럴 순 없다. 왜 어느 누구도 한미동맹의 초석인 한일관계 개선을 말하지 않는가?

방어무기 사드 배치를 둘러싼 갑론을박도 한심하기 짝이 없는데 전세계가 알고 있는 '한반도 4월 위기설'을 우리만 애써 외면하는 꼴이다. 동태평양을 담당하는 미 3함대 소속의 칼빈슨 호가 한반도 주변을 찾은 것은 2차대전 이후 처음이고, 미국의 대북 군사행동은 기정사실이다.

그런 상황인데도 우리 언론의 시야는 여전히 '광화문에서 여의도까지'에 갇혀있다. 청와대와 국회 사이를 맴맴돌이할뿐, 한반도 전체 구조를 지켜볼 능력이 안 된다.

건국 이후 69년, 아직은 젊은 대한민국이 이렇게 공멸하고 말 것인가? 그걸 묻지 않을 수 없다. 촛불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10월 이후 나는 그점을 반복해 지적했다.

조중동-종편 등은 대통령을 내쫓은 걸 시민혁명이라고 포장하지만 그건 거짓이며, 헌법 4조가 명문화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협하는 민중혁명-체제변혁이 진행 중이라고 걱정했다. 저들이 볼 때 대선은 승리의 고지다. 좌익은 최후 승리의 깃발을 꽂으려 총공세다.


드디어 한국의 자살 민주주의가 완성되고, 대한민국 패망의 불길한 징후가 본격화되는가? 요즘 어딜 가나 묻는다. "누굴 찍어야 합니까?" 이 글은 그 질문에 대한 우회적인 답이다.


최악(문재인)보다는 차악(안철수)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현실론, 홍준표의 보수진영 표만 결집할 경우 승리할 수 있다는 자강론(自强論) 사이에서 중심 잡으시길 새삼 기대한다.



- 조우석 미디어펜 주필

출처: 미디어펜 (http://www.mediapen.com/news/view/257958)

 



400만명이 가까운 사람들이 굶어죽었고, 800만이 넘는 사람들이 영양실조다. 정치범 수용소라는 곳에서는 감히 인간의 머리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잔인함과 혹독함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 나간다.


말 그대로 인권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죽은 영이 지배하는 가련한 땅...


돈이 없어 기차가 제대로 운행도 못하고, 밤 10시가 되면 전기가 끊어져 암흑세계가 되는 등 전력난에 허덕일지언정 금으로 쏟아 부어 만든 4만 여개에 달하는 김일성ㆍ김정일 동상에는 밤새도록 불을 환히 밝혀 놓으며, 인간을 신(神)으로 만들어 섬기고 있는 이런 미친 짓이 행해지는 곳... 이곳이 바로 북한 땅이다.


그런데 이런 북한에 대해 한국교회와 크리스챤들은 침묵한다.

고통당하는 북한 주민들의 비참한 상황과 인권 유린에 대해서는 정치적인 사안이라고 애써 외면하면서 오히려 '사랑의 하나님'을 핑계로 북한 정권을 감싸고 옹호하며, 북한이 주장하는대로 '대화'를 통해 '평화'를 지켜야 한다며, 또 다시 돈과 식량을 북한에 제공하자고 외치는 앵무새들만 있을 뿐이다.


그렇게 '사랑'을 좋아하면서도 정작 핍박당하고, 잔인하게 죽어가는 정치범 수용소의 사람들과 지금도 북한 곳처의 지하교회에서 목숨걸고 예배드리며, 오직 악랄한 북한 정권으로부터 해방될 구원의 날만 기다리는 가련한 북한 성도들에 대해서는 침묵과 외면으로 일관한다.


아무데나 '하나님의 사랑' 운운하며, 무조건 사랑으로 감싸야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 자체가 어쩌면 가장 비겁하고 비열한 자기 합리화라는 생각은 안해 봤는가?


지금까지 한국 교회가 민간단체 차원으로 시행했던 북한에 대한 지원... 그 수많은 돈과 식량은 결과적으로는 북한의 독재 체제를 연장시키는 수단이 되고 있다.


가련하고 불쌍한 북한 주민들, 특히 북한의 지하교회 크리스챤들은 더욱 핍박받고, 비참하게 처형당하며 죽어가고 있으며, 이것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그러나 북한은 그 댓가로 대한민국에게 핵과 미사일로 보답(?)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미국과 온 세계를 향해 협박과 위협을 가하고 있는 중이다.


어디 그 뿐인가? 북한의 특권층 자녀들만이 다니고 있는 북한 유일의 사립대인 평양과학기술대학은 한국 교회가 설립했으며, 지금까지 한국 교회의 400억 원이 넘는 돈이 여기로 흘러 들어갔다.


북한 주민들이 굶어 죽어갈 때... 북한 내의 크리스챤들이 잔인하게 죽음당할 때... 평양과학기술대학의 특권층 자녀들은 한국 교회가 보내 준 돈으로 이곳 기숙사에서 삼시 세끼 아주 잘 먹고 잘 지냈다.


너무 아이러니하지 아니한가?

한국 교회가 북한 선교의 명목으로 가져다 준 수많은 돈이 되려 북한 정권의 독재 체제를 더욱 더 강화, 유지, 연장시켜주는 결과를 가져온 반면, 70여년 가까이 자유의 날만 기다려 온 북한 내에 숨어있던 크리스챤들은 오히려 정치범 수용소에 갇혀 이전보다 더 비참하고 고통스럽게 죽어가고 있으니...


북한으로 들어갔다던 돈이 공식적으로 알려진 수치가 400억원 정도이다.


하지만 실상은 그 열 배, 그 스무 배가 더 될런지 어찌 알겠는가? 또한 북한 선교의 목적으로 보내졌다는 돈이 1500억 원을 들인 김정은 별장을 짓는데 사용되지 않았다고 그 누가, 어떻게 장담할 수 있겠는가? 그들이 행하려는 나눔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눔이고, 누구에 대한 사랑의 서약인 것인가?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기도 하지만 동시에 '심판의 하나님'이시기도 하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는(히 9:27) 말씀처럼 이 세상 어느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게 바로 하나님의 심판이다.


따라서 인간이라면 개돼지가 아닌 정말 인간이라면 무엇보다 진리와 정의 위에 바로 서야 하며, 사랑만을 앞세워 진리와 정의되신 하나님을 왜곡해서는 안된다.


불쌍한 북한 주민들의 비참함은 아예 모른체 하면서 여전히 북한 독재정권을 정당화하고, 사랑과 평화라는 이름으로 옹호하고 감싸는 자들이 만일 이 나라의 정권을 잡고, 또 그들이 한반도 통일의 주축세력이 된다면 이 나라의 운명은 어찌될까? 생각만으로도 소름끼친다.


선악을 분별해야 한다. 선한 것에는 선하다고 인정하고, 악한 것에는 당당하게 대항할 줄 아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침묵했고, 지금까지 외면했으면 충분하다.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완성, 한반도의 자유통일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악랄한 북한 정권의 궤멸이다. 김정은 정권은 심판과 척결의 대상이지 결코 대화와 평화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그래야만 불쌍한 북한 주민들을 하루 속히 구원해 낼 수 있다.


그리고 그리했을 때만이 비로소 한반도에 진정한 '자유통일'과 '평화'가 도래할 수 있다. 절대 잊으면 안된다. 지금 우리가 서 있는 이 땅,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자유는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바쳐 죽어간 수많은 분들이 흘리신 고귀한 핏 값임을...


'자유'는 결코 공짜가 아니며, '평화' 역시 '힘'이 있을 때에만 지킬 수 있다.


대한민국의 운명은 지금 풍전등화의 위기에 몰렸다. 지구상에서 영원히 자취를 감추었던 자유월남이 지금의 대한민국과 너무나도 닮은 그 모습에 자칫하면 대한민국도 제2의 자유월남이 되어 지구상에서 영원히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서글픔과 두려움에 매일 밤 숨이 막혀 온다.


그런데 지금 나라가 무너지고 있는게 뻔히 보이는데... 대한민국이 침몰하고 있는 게 보이는데...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의 앞날이 피바다가 된다는 게 보이는데... 다른 사람들 눈에는 정말 안 보이는걸까?


오히려 사람들은 지금껏 그랬던 것처럼, 아무 일도 없을 것처럼 평온하게만 보인다.


특히, 아직도 침묵하고 있는 한국교회와 크리스챤들... 그들은 더 '샬롬'하다. 난 이게 너무 끔찍하고 소름끼친다.




글 출처: Jaehee Kim님 페이스북




무엇을 회개하며 기도해야 하는가!


국가를 위해 회개한다 말하면서 무엇을 회개할 지 난망한 이들이 많다.


간단하다.

거짓 평화-가짜 평화, 이기적 안락에 빠져 북한 주체사상 정권-우상숭배 체제를 지지-지원-강화해 온 죄.


세계적인 대북압박 분위기 속에서도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재개하고 북한을 돕자며 핵 개발의 동지가 되려는 죄.


일제시대 신사참배로 배도했고 wcc를 통해 배도하며 나아가 한국 상당수 교단이 "김일성이 신"이라는 봉수-칠골교회와 연합-연대-동행하자며 결의해 온 죄.


한국 대다수 교단이 북한인권 문제에 철저히 침묵해 온 죄.


온갖 수용소와 거리에서 동족들이 죽어가는 데도 주체정권-우상체제 종식을 위해 기도하지도 행동하지도 않은 죄.


그 결과 복음파가 아닌 NLPDR(민족해방민중민주주의), 주사파가 한국의 정치적 대세로 굳어져 혼란과 심판과 재앙을 자초케 한 죄.


빛과 어둠의 분별을 잃어 북한 주체정권과 남한 주사파를 악이라 말하지 않은 죄.


복음통일, 선교하는 제사장 나라의 비전을 잊고 음란과 죄악, 안일 속에 절망해 버린 죄.


한국 교회가 유물론 사회주의 세계관에서 복음주의 세계관으로 회복될 때 이 땅에 부흥이 다시 임할 것이다.


* 국가적 위기의 원인과 절박한 기도의 제목을 외면한 채 애매하고 모호한 방향으로 교회를 인도하는 것이 미혹이다. 사탄은 기도의 우선순위를 바꾸어 버린다.


"저희가 항상 마음이 미혹되어 내 길을 알지 못하는도다" (히 3:8)



- 김성욱 대표

北 "오산·평택 미군기지와 청와대, 몇 분이면 초토화"(종합)

 

 

 

북한은 14일 최근 군사적 압박에 반발, '선제타격'을 언급하며 "남조선의 오산과 군산, 평택을 비롯한 미군기지들과 청와대를 포함한 악의 본거지들은 단 몇 분이면 초토화된다"고 주장했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14일 대변인 성명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엄중한 군사적 도발 광기가 더는 수수방관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단계로 치달았다"며 "미국의 날강도적인 정치, 경제, 군사적 도발 책동을 우리 군대와 인민의 초강경 대응으로 철저히 짓부셔버릴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 최자윤]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초강경 대응, 선제타격 포함"

미국 본토도 언급…'김정은 지시' 시사

남한 군사 요충지 언급하며 '협박' 노골화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북한은 14일 최근 군사적 압박에 반발, '선제타격'을 언급하며 "남조선의 오산과 군산, 평택을 비롯한 미군기지들과 청와대를 포함한 악의 본거지들은 단 몇 분이면 초토화된다"고 주장했다.

북한 인민군 총참모부는 14일 대변인 성명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엄중한 군사적 도발 광기가 더는 수수방관할 수 없는 위험천만한 단계로 치달았다"며 "미국의 날강도적인 정치, 경제, 군사적 도발 책동을 우리 군대와 인민의 초강경 대응으로 철저히 짓부셔버릴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미국이 걸어오는 도발의 종류와 수위에 맞는 우리 식의 적중한 초강경 대응이 그 즉시 따라서게 될 것"이라며 "초강경 대응에는 지상, 해상, 수중, 공중 기동을 동반한 우리 식의 불의적인 선제타격안을 비롯한 여러 안이 들어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한반도로 급히 방향을 돌린 칼빈슨호와 관련해 "핵 항공모함을 포함한 덩지(덩치) 큰 목표들이 가까이에 접근해올수록 섬멸적 타격의 효과는 더욱 더 커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이번 입장 발표가 '위임에 따라' 이뤄진 것이라고 밝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임을 시사했다.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성명은 지난해 9월 22일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성명이 언급한 오산, 군산, 평택 미군기지에는 공군 부대가 있다.

북한은 주한미군 공군의 정보수집 능력을 무력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성명은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핵 타격 수단을 포함한 모든 초강경 대응을 따라 세울 수 있게 만단의 격동 상태를 항시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얻어맞고서도 즉시적인 대응이 없는 시리아처럼 우리를 대한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 나아가 "일본 본토와 오키나와, 괌을 비롯한 미군기지들은 물론 미국 본토까지 우리의 전략 로켓군의 조준경 안에 들어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위협했다.

ksw08@yna.co.kr

무슬림과 기독교에 대한 트럼프의 입장#기독교보호

 

 

 

무슬림과 기독교에 대한 트럼프의 입장
#기독교보호



































이 이야기를 트럼프가 하는 동안 아나운서  표정이 일그러진다.
'오오~그건 아니야!'하는 표정으로-







그러다가

이 아나운서는 정치적올바름 현상때문이라고 한마디를 꼬집는다.
(사실 몇몇 영상을 통해 느낀건, 이 아나운서는 트럼프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허나, 미국에서 기독교가 은연중에 박해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동성애와 무슬림에 대해서는 우호적이나, 정작 사회적으로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기독교는 벼랑 끝에 몰린 상태이다.




그러나 트럼프는 단호히 "NO"라고 이야기한다.





정부차원에서 기독교를 억압했던 것을
트럼프가 직설적으로 말하고 있다.
기독교적 목소리를 높이면, 정부차원에서 세금감면 혜택을 없애는 등
불이익을 주려고 했었던 것을 트럼프는 거론했다.

(오바마 정부는 무슬림 난민을 대거 받아들이고, 무슬림에 대해 우호적이다.)
언론에서는 오바마를 좋은 이미지로 포장했지만,
실은 그의 정책들은 사회적으로 많은 혼란을 가중시켰다.

미국은 도덕이 무너졌고, 분열되었다.
학교에서는 국기를 계양할 수 없으며, 국가를 부를 수 없는 나라가 되어버렸다.
(미국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이 위화감을 느낄 수 있다는 이유로-)
성탄절에는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인사하는 대신 happy holiday라고 인사하도록 강요되었다.
(기독교인이 아닌 다른 종교인들이 불쾌할 수 있으므로-)
동성애를 인정하지 않거나, 그들의 비위를 거스르면 감옥에 들어가는 일이 생겼다.

트럼프는 이렇게 변해가는 미국을 안타깝게 바라보며
미국이 기독교적 초석을 다지며 다시금 하나님이 사랑하는 국가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것 같다.


출처 : 옛적 그 선한길 카페

트럼프의 기도와 축복 (시리아 공습 후)




국가 지도자가 공식적으로 하나님께

기도와 축복으로 악한 세력에 대한

전쟁을 선언하며 공의를 행한다.


그런 미국이 정말 부럽다.

부러우면 지는건데...

처음으로 사람이 멋있게 보인다.


대한민국도 이렇게

북한에 공의와 자유를 선포하며

북한 동포들 해방을 위한 전쟁을

기도와 축복으로 실행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 박성업 선교사

교회와 정치

 

 

이러한 류의 글은 올리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러나 글을 통하여 서로간의 좋은 깨달음과 생각들이 있게 될 것 같아 올려봅니다. 이 글은 다른 분들이 쓴 것을 모아서 얼마전 제가 만드는 신문에 게재하였던 글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어느 성향을 가지고 있거나, 정치에 관여하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바라기는 이 글을 통하여 서로간의 생각들이 정립되었으면 하는 생각이구요. 이 글에 대하여 옳으네 그르네 하는 식의 댓글은 원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이미 앞에 말씀드렸으니까요... 감사합니다.


교회와 정치

교회는 정치와 관계가 없는가?
교회와 정치의 관계를 가지는 정교분리의 원칙을 바로 알아야

교회는 일절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 되는 것인가?
결론부터 말한다면 “아니올시다”이다. 지금까지의 역사 가운데 종교(기독교)가 정치나 정권과 분리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최근 미국 대통령이 된 트럼프 대통령도 미 복음주의자들과 친밀한 관계를 갖고, 그들의 도움을 받았으며, 이로써 교회가 원하는 것은 복음이 비진리에 밀리지 아니하고 세상이 복음으로 확장되어지는 것이다.
어떤 종교이던지 나라가 위급할 때는 나서서 나라를 도왔으며 힘을 보탰다. 교회와 성도들은 이 문제에 대해 깨어있어야 하며, 자각하고 더욱 목소리를 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서도 필히 동참해야 한다. 자신의, 신앙인으로서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도록 해야 한다.

1. 가장 이상적인 신정정치
왕권정치는 왕이 다스리는 나라이다. 유일신교의 하나님을 섬기는 왕이 다스리는 나라는 이상적인 신정정치이다.
애굽에 유일신교의 하나님을 섬김으로 다스리는 위대한 정치가요 행정가 요셉이 있었다. 애굽의 바로 왕은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요셉을 국무총리로 세워 정치와 행정을 맡겼다. 바로왕의 높음은 보좌뿐이고 하나님의 신이 감동한 요셉에게 애굽의 온 땅을 다스리게 하였다.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를 보자!
유일신을 믿고 섬기는 왕과 여러 신의 우상숭배에 빠진 왕의 정치를 보자. 신앙과 정치는 빼놓을 수 없는 관계임을 알 수 있다.

신앙과 정치를 서로 간섭하지 말라고 하는 것은 사무엘상하와 열왕기상하, 역대상하를 성경에서 빼버려야 한다. 나라의 흥망성쇠는 신앙과 정치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하나님을 믿으며 섬기는 요셉, 다윗, 히스기야, 여호사밧과 같은 위대한 인물들은 신앙을 가지고 정치를 하였다.
뿐만 아니라 선지자들도 정치에 관여했다. 특히 나단 선지자는 가장 세력있는 대세 아도니야를 견제하여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는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사무엘은 어떠한가? 그러나 사무엘을 보고 아무도 정치에 관여하고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무조건적인 간섭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는 먼저 하나님의 뜻을 찾고 구하며 하나님의 길을 세상에 보여줘야 한다. 권력자로서가 아닌 섬기는 자로서의 왕과 관리인이 되어야 할 것을 끊임없이 외치며 촉구해야만 한다.
한반도 5천년 동안의 역사는 굶주리고 억압받는 땅이었다. 하나님 없는 한반도는 끊임없는 외세에 시달리고 지주와 소작농의 관계로 지주의 횡포와 소작농의 가난한 배고픔이었다. 일제 해방이후 이념문제로 남북한이 갈라졌다.
북한은 공산정권으로 김일성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나라이다. 김일성을 하나님을 섬김으로 그들의 정치와 행정은 무상급식, 무상교육, 무상복지를 가장 잘하는 나라였으나 가장 억압받고 자유가 없고 가장 가난하고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가 되었다.
대한민국은 하나님을 섬기는 이승만이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 이미 알려진 대로 초대 국회는 기도로 시작되었던 나라이다. 나아가, 3.1 운동, 학교, 병원, 복지 시설, 6.25 전쟁, 조국의 발전 등 그 중심에는 기독교가 있었다.
대한민국은 기독교 정치로 시작된 나라이다. 이승만이 성경에 기초하여 나라를 세우고, 헌법을 성경에 기초하여 세운 나라이다. 이승만의 4대 정책은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 기독교 입국론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가는 곳마다 목사를 세우고 교회를 세웠다. 군대 가면 군목과 교회를, 경찰서에 가면 경목과 교회를, 병원에 가면 원목과 교회를, 학교에 가면 교목과 교회를 세웠다. 가는 곳마다 목사를 만나고 교회를 볼 수 있게 하였다.
미국의 기초는 다 말할 나위 없다. 기독교 국가이다. 그런데 지금은 어느 정도 타락되었는가. 아마도 교회가 제 목소리를 냈더라면 지금처럼 타락된 나라는 되지 않았을 것이다.
미국도 무너진 공중 기도와 예배가 부활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대통령과 더불어 손을 잡고 가는 이유이다.

2. 진짜 정교분리의 원칙과 변질된 정교분리의 원칙

​악인이 나라를 다스리면 교회가 망하고, 의인이 나라를 다스리면 교회가 살아있다.
미국의 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은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을 가진 대통령이었다. 토마스 제퍼슨이 교회를 보호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정교분리의 원칙을 만들었다. 진짜 정교분리의 원칙은 이렇다.
1. 세상 정부는 교회를 탄압하는 법을 제정할 수 없다.
2. 세상 정부는 교회에 세금을 징수할 수 없다.
3. 세상 대통령은 교회의 수장이 될 수 없다.

그런데 오늘날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정교분리의 원칙을 어떻게 알고 있는가?
진짜 정교분리의 원칙을 모르고 가짜 정교분리의 원칙으로 교회는 정치에 관여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지금도 툭하면 ‘정치 목사’라는 말을 잘 쓴다.
이는 일제 시대 때 일제가 진짜 정교분리의 원칙 세 가지를 의도적으로 빼버리고 정치와 교회는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는 거짓말로 들어오게 한 때문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이런 거짓말의 정교분리의 원칙을 원래대로 회복하게 하였다. 이승만 대통령은 목사들과 장로들이 정치에 참여하여 국회의원이 되도록 하였다. 이렇게 해서 80% 이상의 기독교인이 당선되었다.
그러나 박정희 대통령 이후 다시 교회와 정치는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고 변질되었다.

3. 오늘날 기독교가 세상 세력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다
오늘날 대한민국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 교회는 동성애와 이슬람과 반기독교악법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다. 오늘날 미국이 '크리스천 박해가 가장 심각한 나라' 중 한 곳으로 꼽혔다는 소식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만일 한국이 좌파나 이슬람권이 대통령이 되거나 정권을 잡게 되면, 국가보안법 철폐, 미군철수, 고려연방제로 적화되어 버린다면 첫 번째 목사와 교인과 함께 교회가 무너진다. 어는 나라고 예외가 없다.
오늘날 정부에서 지원하지 않은 80%의 복지 시설은 대부분 기독교 교회가 운영하고 있다. 대기업도 아니고 동성애단체도 아니고 이슬람 단체도 아니다. 많은 애국단체들 중심에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이제 대한민국과 미국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도하는 대통령과 위정자들이 되어야 한다. 나라가 나라답게 세워 나가기 위해서는 그리스도인들의 관심과 기도가 있어야 할 줄 안다.

4.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적 기관으로서의 교회적 사명
하지만, 교회는 정치에 매달려 교회의 사명을 소멸해서는 안 된다. 정치적 사안이나 판단에 있어서 그리스도인 개인이나 기독교 단체에 용인된 일과 교회에 주어진 일차적 사명에 대하여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 교회도 세속 정치나 공공 정책의 영향을 받는 것이 사실이고, 그것에 대하여 책임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교회의 주된 관심사는 그것을 입안하거나 또한 그것에 대하여 찬성 혹은 반대하는 의견이나 민의를 수렴하고 대변하는 것이 아니다. 교회는 특정 정치 세력이나 어떤 정치적 상황에 편을 들거나 반대를 도모하는 기구도 아니다. 더군다나 사회적 권력과 이익과 통제력을 쟁취하려고 세운 기관도 아니다. 사회 속에서 한 제도나 기관의 성격으로 존재하는 교회일지라도 교회의 본질적 사명은 세상의 어떤 개인이나 기구나 기관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적이며 엄위롭기까지 하다.
혹자들은 교회더러 항상 세속 정치에 민감하며, 공공정책에 호불호를 나타내며, 세상을 법리적으로 혹은 공리적으로 변화시켜 가는 일에 동참할 것을 요구하지만 그것은 교회가 부르심을 받은 궁극적인 목적이 아니다. 국가를 기독교화 하는 것이나 세상을 기독교적으로 변화시키는 것도 교회에게 주어진 본질적인 사명이 아니다.

교회의 1차적 사명은 구원과 심판을 선포하는 것이다. 이 일을 위하여 교회에는 특별하고도 유일한 권한이 주어졌는데, 하나님의 말씀, 즉 성경의 원의(原義)를 드러내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교회를 교회답게 하는 공권력이며 권력의지이기도 하다.
교회의 설립과 목표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연결되어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비록 교회가 이 세상 가운데 존재한다 할지라도 하나님 나라는 영적으로 실제로 존재하며, 우리를 그리스도의 증인들로 삼으시는 성령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교회 가운데 허락하신 표지들과 은혜의 수단(말씀, 성례, 권징)을 통하여 지금도 전진하고 있다.
하나님 나라의 목표를 이 세상과 사람들을 좀 더 나은 곳, 좀 더 잘사는 곳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 목적들은 잃어버린 자들의 영혼을 깨움으로써 그리스도의 구원과 지식과 하나님께 대한 예배로 이끌어 주기 위한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하나님의 구원의 경륜으로서의 기관인 교회에 구성원으로서, 또한 지체로서 머물고 있다는 것은 어떠한 시대적 상황이나 형편에 놓여 있든지간에 성도에게 있어서 이보다 더 큰 위로와 소망은 없을 것이다. 더구나 성령과 말씀에 의해 지배받으며, 바른 말씀을 증거하는 목회자와 오직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가 함께 하는 참된 교회라면 이 세상에서 이미 실현되어가는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기쁨과 감격을 누리게 될 것이다.

 

출처: 필라복음신문/해처럼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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