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 주의와 협상

이 세상은 공산주의와 협상 하게 될 염려가 많이 있는데 우리 기독교는 어떠한 방향을 취하여야 되겠습니까?

    이날까지는 우리 기독교가 정치와 종교는 분리라는 것을 가지고 정치는 정치요,
종교는 종교라고 하였지만 이제부터 우리가 사상전을 하는 일에 있어서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나가야 할 것입니다.

1. 사상전에 선구자가 되어야 합니다

공산주의라는 것은 한 민주 정당이 아니요 하나님의 진리를 대적하는 사상을 가지고 세계를 통일해서 기독교 사상을 없애고 공산주의의 사회를 이루는데 있어서는 자기들의 사상에 굴복지 않는 자는 죽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기독교인으로써 싸워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니 하나님의 사랑을 대적하는 공산당과 끝까지 싸워야 할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사랑을 말씀으로 명확히 밝힌 것이 즉 심판과 새 시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진리의 사상을 대적하는 세력은 전부 없애는 심판을 내리고 하나님의 사상과 하나가 된 사람만 사는 평화 왕국을 이루겠다는 것입니다.  

  인류 종말이라는 것은 마귀의 사상과 하나님의 사상으로 대립이 되어 마귀의 사상을 따르는 자는 멸망을 당하고 하나님의 사상을 따르는 자는 하나님께서 도우시므로 완전 승리를 이루어 평화 왕국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무리 세상 사람이 공산주의와 협상을 한다 하여도 하나님의 보호를 믿고 끝까지 사상적인 투쟁을 해야만 재앙의 날에 남은 자가 될 것입니다.

2. 성경 본문주의로 나가야 합니다

  오늘의 거짓 선지들은 손에는 성경을 들었지만 입으로는 성경과 거리가 먼 학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신학이라는 간판을 가지고 공산주의와 협상을 하는 논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간판을 가지고 공산주의와 타협을 한다는 것은 양의 옷을 입고 이리 마음을 품은 사람들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옷을 입고 실지는 양떼를 죽이는 일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은 죄의 사상을 용납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의 백성을 살리기 위하여 아들을 죽게 하셨고 마귀를 없애기 위하여 재림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인을 위하여 대신 죽는 것도 죄와 싸우는 일이요, 죄의 세력을 이 땅에서 없애기 위하여 재림하는 것도 죄와 싸우는 일입니다.

  십자가라는 것은 죄인들에게 죄가 없는 인격을 만들어 주는 것이요, 심판이라는 것은 죄가 없는 사람만 남게 하고 죄인은 완전히 없앤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의 사상을 가진 공산주의와 협상이라는 것은 성경을 대적하는 일이 됩니다.

  성경은 죄와 싸워 이기라는 것이 목적인데 죄의 사상을 용납한다는 것은 자동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짓밟고 나가는 미운 물건이 될 것입니다.

3. 진리 사상으로 뭉쳐진 단체를 이루어야 합니다

  오늘날 교파라는 것은 진리 사상으로 뭉쳐진 단체가 아니요, 교파에 얽매인 단체라고 봅니다. 교권이라는 것은 성신 떠난 교회의 지도자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요, 진리의 사상이라는 것은 하나님과 의합된 사상인데 이 사상을 가진 자는 교파를 초월해서 한 단체를 이루게 되는 것은 어떤 규칙이나 도덕에서가 아니요, 마음속에서 진리가 움직이는 불타는 양심 사상에서 일어나는 일이므로 진리 사상으로 뭉쳐진 단체가 공산주의를 이기고 새 시대를 정복하게 될 것입니다. 이 단체는 하나님 편이므로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가 같이 해서 영원한 평화 왕국을 이루게 됩니다.

주님의 양은 주님의 음성을 압니다.

 

옮긴 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