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꽃나무 일종인데, 작은 송이가 모여 하나의 큰 송이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기 그지 없다.

벗꽃나무 뒤로 보이는 단풍나무(아래 사진)의 모습이 가을을 연상케 한다.

이곳은 봄 단풍나무(이 이름은 내가 그리 부르는 것이다)가 상당히 많다.
다음 번엔 이 나무만을 촬영하여 올려보겠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운전하는 중에도 아름다움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게 되었다.

위의 사진은 지난 토요일 일하러 나가다가, 아래 사진은 주일 아침 교회 가다가......  
아침 햇살에 눈부신 꽃망울이 더욱 눈부시다.




자목련 일종(사진 위)으로 일반 자목련보다 조금 늦게 피고, 조금 더 오래 가는 듯 싶다.

그리고 그 자태가 일반 자목련보다 더 우아해 보인다. 나무도 일반 자목련보다 조금 작으며,
꽃망울도 그리 복잡하게 많지 않다.



차를 타고 지나다니면서도 매화인줄 모르고, 빠알간 꽃이 참 이쁘다 했는데, 

어느 날 동행인이 동양화에 나오는 매화나무라 하여 어느 날 가까이 다가가 보니....

매화나무도 이곳 저곳 많이 보인다.





출처:해처럼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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