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도 이제는 저멀리 고운 단풍은 낙엽되어 거리에 애물단지로 변하고 한쪽에선 어서 가라 하며 고운 함박눈 펑펑 내리는 11월의 마지막 날,,, 초겨울비가 처량하게 내리는 아침 사무실에 앉아 오늘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 묵상에 잠긴다. 하나님게 부끄럼없는 삶을 펼쳐가는 것이 내 소망이고 바램이기에 오늘도 힘차게 기뻐 찬양하며 하나님을 경배하며 영광올릴것이다. 늘 새로운 하루을 주시는 하나님 그 반면에 오염된 버려야 할것들은 하루기 멀다하고 내 몸안에 축적되어간다. 늘 버린다고 애를 쓰지만 하루를 마무리하는 저녁이되면 늘 후회하며 눈물흘리며 회개의 기도를 드리는 내 모습이 왜 그리 처량한지 모르겠다. 2011년도 이제 30일~ 진정 후회없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체 살아왔지만 마지막 마무리는 아름답게 보내고 싶다. 그 마무리는 내 삶에서 예수님의 흔적을 보일 수 있는 삶이기를 내 몸에서 나는 냄새가 예수님의 향기가 나타나기를 내 입술에서 달고 오묘한 말씀이 한시도 끊어지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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