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단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 잉글랜드 지방의 한 작은 마을에는 두 농부가 밭에서 주워 모은 조약돌로 지은 교회가 있습니다. 이웃 농부들은 쟁기 날을 부러뜨리는 돌에 욕설을 퍼붓곤 불평을 했지만 이 두 농부는 그런 조약돌을 교회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교회가 봉헌되던 날, 이 작은 마을에서 사목을 시작한 성직자는 이렇게 강론을 하였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밭에서 골라낸 돌로 지은 이 아름다운 성전을 지날 때마다 우리 가운데 누구든 삶 속의 평범한 일상사를 아름다운 것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을 부탁드립니다. 악에서도 선을 끌어내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밭을 일구는데 방해가 되는 조약돌도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하는데 사용됐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도 폐품을 이용하여 다시금 새롭게 사용할 수도 있듯이 이렇듯 우리가 가지고 있는 단점이나 장애물도 잘 사용하면 하나님께 드리는 훌륭한 한 송이 꽃으로 봉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부활의 아침(동영상)  (0) 2012.04.08
부활의 자유  (0) 2012.04.08
고요한 시간  (0) 2012.04.05
기도의 성공  (0) 2012.04.04
용서하지마! 그래도 괜찮아  (0) 2012.04.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