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살다 간  성도들(The Saints Who Live Short) 

     



    많은 사람들이 전쟁, 굶주림, 에이즈, 거리의 폭력, 신체적인 또는 정신적인 태만으로 젊은 나이에 죽는 것을 볼 때, 우리는 흔히 그들의 짧은 생애의 가치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들이 여러 목표들 중에서 어느 하나에도 미치지 못한 채, 많은 꿈 중에서 어느 하나도 실현하지 못한 채, 또는 많은 과업 중에서 어느 하나도 성취하지 못한 채, 그들의 인생 여정이 중단된 것같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그들의 생애가 짧았는지는 몰라도, 그들은 십자가에서 처형되신 그리스도의 승리를 선포하면서 흰 옷을 입고 어린 양의 보좌 주위에 서 있는, 시공을 초월하는 성자들의 저 크나큰 신앙의 교류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요한계시록 7:9 참조)
    예수님을 죽이기 위하여 헤롯 왕이 살해한 죄 없는 어린아이들에 관한 얘기는(마태복음 2:13~18 참조) 성도의 삶이란 반드시 오래 살고, 그리고 열심히 일하면서 산 사람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우리들에게 일깨워 줍니다
    이 아이들, 그리고 젊은 나이에 죽은 그 밖에 많은 다른 사람들은 영웅적인 업적을 성취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증거하는 사람들입니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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