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급 금 광산지역으로, 한때 10만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모인
곳이다.
Serra Pelada는 브라질 아마존강 하구에서
남쪽으로 430km 떨어진 곳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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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어느 한 농부가 이 지역에서 금덩어리를 발견하고, 그 소식을 접한 많은 광부들이 금광을 캐러 모여들어 거대한 촌을 형성하기시작했다.

 7년이 지난 1986년에는 10만명의 인구가 몰려들어 하나의 도시가 되었다.

하지만 그후 금광의 고갈로 주민들의 이주를 부추기면서 결국 예전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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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Serra Pelada는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10년살이 도시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2000년을 전후로 또 다시 금광이 발견되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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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금광이 세상에 알려지게된 것은 브라질 출신의 세바스티앙 살가도(Sebastiao Salgado)씨가 이곳 현장을 사진(1979년~1986년)에 담은 후였다.

세바스티앙 살가도씨는 1973년부터 광범위한 사회적인 이슈를 사진을 통해 세상에 알려온 인물이다.

아프리카 Sahel지역의 기근부터 남아메리카의 노동 현장까지...
하지만 그가 촬영한 널리 알려진 사진 시리즈는 Serra Pelada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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