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한 메시지를 올려봤습니다.

이기는 자가 되라. 계21:7

오늘은 이기는 자들이 되라는 제목으로 하나님 말씀 전하겠습니다.

요즘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미국에 가서 활약하고 있는 추신수선수와 류현진선수 경기 보는 재미에 푹 빠져 산다고 합니다. 야구는 미국 사람들이 최고로 좋아하는 경기라서 세계에서 야구를 제일 잘하는 선수들을 다 뽑아다 프로 야구팀을 만들어 경기를 하고 있는데 한국선수들이 그런 선수들 가운데서도 아주 잘하고 있어 기분이 좋다고 합니다.

야구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골프. 이게 또 그렇게 재미가 있다네요. 그런데 한국 여자선수들이 미국에 골프경기에서 항상 10위권에 드는 선수들만 해서 두세 명이 꼭 있다는 겁니다. 한국 여자들 정말 대단합니다. 그간에 남성들에게 눌렸는데 좀 풀어놓으니까. 이번에 대통령이 된 박근혜 그대로만 잘만 하면 훌륭한 대통령이 될 것 같아요. 금년에는 박인비란 여자선수가 메이저 대회를 세 번이나 연속으로 제패를 했다고 해서 세계를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티비프로에 나와서 상금으로 100억이 좀 넘게 벌었다고 떨어놨다고 합니다.

여러분, 요즘은 운동을 잘하면 재벌급처럼 돈을 모을 수 있다고 합니다. 김연아선수 알잖아요. 얼음위에서 하는 피겨스케이팅이라고 그 김연아선수가 한해에만 156억을 벌었다네요. 히야~. 그래서 선수들이 죽어라 훈련하는가 봐요.

여러분, 그런 상금 한 푼 없는 경기에서도 이기면 기분 좋잖아요. 우리 목사님들 노회대항 축구 시합하는 것을 보면 그렇게 열심히 뜁니다. 결승전까지 올라가려면 세 경기를 뛰어야 하는데 그렇게 세 경기를 열심히 뛰다보면 그 다음주일까지는 경기 후유증에 아주 힘들답니다. 그렇게 힘들게 뛰어 우승을 하면 상이 있느냐? 하나도 없어요. 축구 배구 족구 고리던지기 윷놀이 계주 그렇게 6경기 종합점수를 내서 일등에게만 우승 트로피 하나 달랑 주는데도 이기려고 한 달 전부터 연습을 한 다네요.

여러분, 성경도 우리 그리스도인들 보고 이기는 자가 되라. 승리하라고 수십번을 말하고 있어요. 계시록에서만 무려 열 두 번이 나와요. 한번 주보를 보실래요. 칸이 적어 다 쓰지 못하고 몇 구절만 적어놨어요. 같이 읽어봅시다.

2: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먹게 하리라 2:26 이기는 자와 끝까지 내 일을 지키는 그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리니 3:12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1: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아멘 할렐루야.

신앙경기에서 이기면요. 하나님의 자녀가 진짜 하나님의 아들, 딸이 되는 거예요. 성경이 뭐라고 했어요? 예수님이 보좌에 함께 앉은 것같이 우리도 그렇게 된다고 3장 21절에 말하고 있잖아요.

신앙생활을 잘하면 하늘나라뿐만 아니라 이 땅에서 복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창세기 아브라함에 어떤 복을 주신다고 했어요 ?
창12장 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아멘 할렐루야!

여러분, 하나님아버지는 우리를 복 주시려고 창조하신 분이고, 복 주시려고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신 분이고 자녀로 삼아주신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런데 그걸 방해하는 세 가지 방해세력이 있어요. 이것들을 이기지 못하고 패하면 아무 것도 얻을 수가 없어요. 선수들 보세요? 시합에서 지면 그것도 한일전에서 지면 그간에 수고하고 땀 흘리며 훈련한 것들 알아주는 사람이 없고요. 나중에 뭐 저런 선수를 내보냈어! 하며 도리어 부끄러움만 당하는 거예요.
어제 그저껜가요. 홍명보선수가 감독이 되어 아이티와 A매치를 했나 봐요. 그런데 한국 팀이 그전까지 4번을 싸워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해서 말이 많았나 봐요. 그런 부담스런 감독 자리를 맡았으니 얼마나 심적으로 부담감이 있었겠어요. 그래서 감독과 선수도 똘똘 뭉쳐 해보자 그랬나 봐요.

여러분, 우리는 운동 같은 것을 하지 않아서 운동선수는 아니지만 신앙경기를 하는 선수입니다. 그러니 신앙경기에서 만큼은 반드시 승리하여야 하여야 합니다. 꼭 승리하기기 바랍니다. 우리 옆 사람에게 ‘신앙경기에서만큼은 승리합시다.’

그러면 신앙경기에 3대 대적은 누구냐?
1. 첫째가 따라합시다. 사단마귀 세력들. (뭐라고요?) 사단마귀 세력들. 이 사단마귀 세력들도 하나님 흉내 내려고 사단마귀가 왕이고요, 그 다음 악한 영들 단계별로 쭉 조직이 되어 있어 교회를 대적하고 우리 한 사람, 한사람을 공격해옵니다.
그런데 이 사단마귀 세력은 하늘나라에서 타락한 천사들이기에 우리 인간들보다 고단수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적에 대해 알면 백전백승하지만 적에 대해 모르면 번번이 패배를 당하게 될 만큼 이놈들의 속임수는 바둑으로 치자면 백단, 천 단 쯤 됩니다.
제가 우리 안한택 집사님과 바둑을 두어봤습니다. 제가 하수라서 6점을 놓고요. 그런데 한참 두다보니 두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어요. 서로 상대방 수를 짐작해야 내가 이렇게 놓으면 상대방은 이렇게 놓겠지 그래야 바둑 뒤는 재미가 있는데 너무 고수라 도무지 상대방 수를 알 수가 없잖아요.

여러분, 마귀는 우리 사람을 죽이고 망하게 하는 수가 백가지 천 가지가 넘어요. 내가 이렇게 막으면 저렇게 공격하는 그런 수, 말이에요. 사업을 하다가 쫄딱 망하게 하는 수, 헛된 속임수에 빠져 망하게 하는 수, 도박이나 알콜 중독에 빠져 패가망신하게 하는 수, 마약에 빠지게 하는 수, 학생들 ㅡ 게임 중독에 빠지게 하는 것, 일진회 등 폭력서클에 빠지게 하는 것, 자살 충동질하는 수법, 교통사고가 나게 하는 것들, 화재사고가 나는 것들, 각종 질병을 주는 것들, 눈이 흘려져 정상적인 방법이 아닌 뇌물, 성 접대 받다가 망하게 하는 것들 마귀가 사람을 망치는 방법이 백가지 천 가지가 뭐예요, 만 가지도 넘을 수 있어요.

이걸 다 막으려고 아무리 노력을 해봐요? 막아지나. 이건 막을 수 없는 거예요. 권력의 힘으로 막는다고요? 중앙정보부 청와대 경호팀이 겹겹이 쌓여 있는데서요. 박대통령 총맡어 죽었잖아요. 돈의 힘으로 막는다고요? 현대 정몽준씨가 돈이 없어 뛰어내렸겠어요? 이건희 삼성회장 따님이 자살했겠어요?
권력으로도 돈으로도 그 무엇으로도 막을 수 없는 것이 마귀의 공격입니다. 마귀 공격은 눈에 보이지 않게 그 어떤 곳에도 뚫고 나가기에 막을 길이 없어요. 요즘 일본에 원자력발전소에서 흘러내리는 핵물질 때문에 일본정부가 아주 곤경에 빠졌다고 합니다. 전에 쏘련 체르노빌에서 사고 났을 때도 엄청난 사람이 죽고 유전자가 변형이 되어 이상한 모습이 되어버린 것이 인터넷을 통해서 볼 수 있는데 일본에서는 그 보다 최소 11배가 강한 사고가 났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걸 사람들이 동요할까봐 제대로 발표를 못하고 있다나 봐요 그런데 문제는 아직 이걸 과학적으로 완벽하게 차단할 방법이 없다나 봐요. 앞으로 혹시 이것은 차단할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지 몰라도 마귀는 영물이기에 막질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사단마귀 세력을 완벽하게 막아주며 보호하실 분이 딱 한분이 있습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할렐루야!
방글라데시에서 선교사역 하시는 앤드류선교사님 간증이 마침 올려져 있어 소개합니다. 한 남자가 선교사님을 향해 총을 겨누고 방아쇠를 당기려 했다는 겁니다. 선교사님은 순간적으로 "아 여기서 주님 곁에 가는가보다 "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앤드류 선교사님은 당당히 암살자를 쳐다보며 아무런 반항도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가 점점 떨더니 겁에 질려 도망가 버리더란 것입니다. 그 일이 있고 나서 얼마 뒤에 전화벨이 울리더란 것입니다. 수화기를 드는 순간 방금 자기를 죽이러 왔던 사람이란 것을 직감적으로 알아 차릴 수 있었답니다. 상대방이 말하길 "무슬림 지도자들이 당신을 죽이면 거액을 주겠다고 약속했다면서" ‘그래서 죽이려고 방아쇠를 당기려는 데 손에서 팔에서 힘이 쭉 빠지더’란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손을 움직일 수가 없다면서 당신네 신이 노한 것을 풀어줄 수 없겠냐고 그러드란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자기를 보호해 그런 생각이 들고, 이 사람 전도하라는 가보다 그래서 전화에 대고 기도해주었더니 한 30분쯤 지나서 선교사님 사무실에 와서 전도를 받고 선교사님의 동역자가 되었다는 간증을 읽어보았습니다.

여러분, 마귀 역사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보혈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역사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십자가 보혈공로 의지하는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들 앞에서 도리어 마귀세력이 부서지고 무너지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것이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 말씀이 어디 있습니까? 골로새서 2장 15절 주보에 있으니 한 번 읽어봅시다.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이것을 새 번역에서는 이렇게 기록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단의 권세를 짓밟아 십자가로 승리하셔서 사람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라고
♪예수 이겼네 예수 이겼네 예수 사단을 이겼네. 예수 이겼네 예수 이겼네 예수 사단을 이겼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 사단을 이겼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 사단을 이겼네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권세. 여러분이 예수님을 진심으로 영접했다면 예수님의 보혈이 여러분들에게 흐르고 있습니다. 원수 마귀의 공격이다 싶으면 ‘이 원수 마귀야, 내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흐르고 있다. 라고 당당히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2. 두 번째 이겨야 할 것은 자기를 이겨야 합니다. (뭣을 이겨야 한다고요?) 자기. 태어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가지고 있는 자기 겉 사람의 본성. 예를 들면 자기에게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본성, 남에게 지지 않으려는 본성, 남이 잘되면 못 봐주는 시기하는 본성, 자기 잘못을 지적당하면 기분 나빠하는 본성, 그러면서도 남 잘못은 꼭 지적하고 마는 본성, 강한 사람 앞에서는 꼼짝 못하고 약한 사람 앞에서는 큰 소리 치는 본성. 좋은 것을 보면 훔쳐서라도 갖고 싶은 본성. 셀 수도 없이 많잖아요. 바로 이러한 육의 본성을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시합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상대방 골은 막아내고 내 꼴은 성공시켜야 승리합니다. 신앙생활을 운동시합으로 치자면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은 여러분을 지키는 수비하는 보호막이라면 자기본성을 이기는 것은 우리가 공격하는 것이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수비를 잘 했다고 해서 승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을 해서 점수를 내야 이기는 것입니다. 수비를 잘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이 승리하라고 우리들이 마귀 공격을 받을 때 예수 이름으로 예수님의 보혈피를 사용하여 막아내는 것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그냥 값없이 무료로 언제든지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나 자기의 타고난 결함 육신의 본성을 고치는 것은 그냥 되지 않고 애통한 심령으로 하는 회개와 계속되는 좌절과 결심을 반복하면서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는 자기 부정의 과정이 부단히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덧 내 속사람이 자라서 예수님의 모습이 조금씩 나타나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 번에 초생 달부터 환해지는 보름달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게 점수가 되고 그게 하늘의 상급 받을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 16:32 이런 말씀이 있는 것입니다.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 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이기는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성령님의 감동을 구하며 성령님의 은혜 속에 사는 길입니다. 성경 갈라디아서 5장 16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라고 했으니 성령을 좇아 살면 우리의 육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시간에 하나님 앞에서 사는 코람데오 훈련을 해보자고 한 것입니다. 지난주에 설교 제목이 무엇이었지요? 인생의 두 갈래 길 써 보라니까요
예수님의 제자들이나 초대교회 성도들도 처음에는 다 우리와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들이지만 늘 성령님의 다스림을 받고 늘 성령에 충만했기에 고난과 핍박을 이기고 승리한 것입니다.

3. 세 번 째 이길 것은 세상을 이겨야 합니다. (뭣을 이겨야 한다고요) 세상. 세상을 어떻게 이기느냐 믿음가지고 이겨라고 했습니다. 요한일서 5장 4절을 읽읍시다.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우리 믿음이 자라서 견고해지면 그때는 세상의 그 어떤 핍박도 유혹도 이겨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앙의 위인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님이 쓰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간절한 소망은 우리들이 여기까지 이르는 자들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마태복음 25장에서 말하는 주님의 신부들이 될 사람들이고 착하고 충성된 자들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휴거가 되려면 이런 목표를 가지고 신앙생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결론
세상에서 주는 상 그게 큰 것 같아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는 상급과는 게임이 안 되는 것입니다. 축구를 좀 잘한다고 야구를 잘한고, 골프를 잘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주는 상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려고 하나님이 기뻐하는 삶을 살려고 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상을 어찌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지요?
여러분들, 우리들은 이런 엄청난 상을 내건 신앙경기에 하나님에게로부터 부름 받고 출전한 자들인 것입니다. 진정한 기독교신앙은 이것을 알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 때 이렇게 불러주신 하나님이 너무 고맙고 감사한 것이고, 자발적으로 충성하고 헌신하는 것입니다. 저는 우리 교회 성도들이 다 그런 성도가 되기를 예수이름으로 축원합니다.

USA 아멘넷 게시판/김정한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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