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편지

 

네가 힘이 들 때 하늘을 한번 더 보아라 끝도 없는 창공
그곳에서 나는 너를 보고 있다
 웃고 있는 너를 보는 내 마음은 기쁨이고 
 울고 있는 너를 보는 내 마음은 가슴에서 짓이겨지는 아픔이 온다.

내가 너를 위하여 고통을
없이 해 주고 싶어도
인생으로 주어진 숙제로서 어차피 네가 넘어야할 산이고
네가 한번은 지나야 할 고행이라서
그리하여 너의 오만함의 돌덩어리를 깎아내어
나의 귀한 보석으로 만들어내 귀한 사랑으로 보듬어 주려함이니
너무 슬프다고만 말고 너무 아프다고만 말고 너의 마음과 생각을
더욱 굳건히 지켜 내 귀한 열매가 되어 주기를 내 아가야~

 나는 간절히 바란다. 네가 태어나기 전 너는 이미 내게 선택하여 졌고
이길로 오기까지 내가 너를 인도하였다. 내 사랑아~ 내 보배야

내 아들을 피 흘리기까지 너무나 아팠던 천 갈래 만 갈래의 가슴 아림의그 십자가!
네가 모르는 죄까지도 씻어 주려는 나의 간절한 애태움!
그 육 천 년속의 기다림속에 너는 분명히 내게서 준비된 열매였었다. 

나에겐 사소하고 작지만 이러한 희생을 자주 바쳐다오..
너에게 주어진 귀한 생명과 바꾸는 죄 어리석은 사탄의 놀림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나는 너에게서 멀어질 것이다. 

 마지막 주어진 그날을 강하게 버티고 이겨서
 내가 너를 부른 내 사랑을 확인 하려무나 너는 세상의 어느 것 보다 견줄 수 없는
나의 소중한 보배 첫 열매이노라

 나 또한 너를 위한 그 아픔을 모른 채 하지 않는다.
가끔은 빛이 찬란한 하늘에서 너를 지키고있다.
나는 어디에서도 너를 향한 눈길을 놓지 않는다.

 아 멘 브라질 10세 소년의 찬양(음표)

 

출처: 사모님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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