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지나간 시절에 우리의 도움이셨던 하나님

                다가올 세월에는 우리의 소망이십니다.

                 

                비바람 치는 폭풍의 때에는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영원한 우리의 본향이십니다.

                 

                주님의 보좌 그늘 아래서

                우리가 여전히 안전하게 거합니다.

                주님의 팔만으로도

                우리의 방패는 확실합니다.

                 

                작은 산들이 질서 있게 서고

                땅의 틀이 잡히기도 전에

                영원부터 당신은 하나님이시며

                영원까지 동일하십니다.

                 

                오,

                지나간 시절에 우리의 도움이셨던 하나님

                다가올 세월에는 우리의 소망이십니다.

                 

                우리의 삶이 다하기까지

                우리가 영원히 본향에 이르도록

                우리의 인도자가 되소서.

                 

                      - 아이작 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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