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혹의 영, 분열의 영, 그리고 식물이 된 한국교회!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야 4:7)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눅 10:19)


제가 깨달은 것을 함께 공유하고 기도하고 싶은 마음으로 올리는 것이니, 부디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시고 마음에 합당하지 않는다 생각되시면 그냥 읽고 잊어 버리셨으면 합니다.


지금 유럽은 기독교가 거의 말살된 상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중세시대의 그 아름다운 교회들은 이슬람 사원이 되든지 아니면 술집으로 팔려나가고 교회 신자들도 나이 드신 어르신들로만 구성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아메리카 쪽을 한번 보겠습니다.

미국은 오바마 대통령 시절, 동성애를 옹호하고 이슬람세력들이 급속히 퍼진 가운데 지금 트럼프 대통령을 통하여 다시 기독교가 일어서고 있습니다. 남미는 현재 타락한 천주교가 오랫동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는 인도는 힌두교, 또는 불교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특히 동남아 국가들, 말레이시아나 터키 등은 이슬람이 장악을 하고 있고 필리핀은 천주교가 대세를 이루고, 일본은 여러가지 잡신들을 섬기고 중국은 공산주의 영에 사로잡힌 나라입니다. 아프리카쪽은 오랫동안 토속신을 섬기고 있습니다.


물론 아프리카나 아시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나라가 없다는 것이 아니라, 통계상으로 본 것입니다.


그럼 대한민국은 어떨까요?

오랫동안 샤머니즘 미신과 우상을 섬기는 나라였는데, 100여년 전 한 이방 선교사가 피를 흘리며 전해준 복음을 듣고 깊은 잠에서 깨어나 하나님을 섬기게 됐으니, 지난 4,500년 역사동안 지금처럼 잘 살아본 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단순한 한강의 기적이 아니고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서 친히 하늘 문을 여시고 흔들어 채워주신 결과입니다.


가난하고 헐벗은 이 나라를 축복하시어 열방과 어깨를 같이하도록 세워주셨고, 받기만 하던 나라에서 두 번째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고, 자연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나라들에 각종 물자를 공급하고 기술자를 파견하는 등 참으로 자랑스런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 모두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그럼 이제 사단의 입장에서 한번 보겠습니다.

사단은 유럽을 이슬람과 자유주의 신학으로, 동성애로, 남미도 잡신과 접속한 천주교로 다 잡았고, 중국은 공산주의 사회주의 나라이고, 베트남과 캄보다아도 사회주의 나라이고, 아시아도 거지 반이상 장악한 상태이고, 이제 최종적으로 한국만 접수하면 되는데, 이 골치 아픈 한국이 "동성애 절대 안돼, 이슬람도 안돼,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왕이시고 말씀에 따라 동성애는 절대 받아들일 수 없어"라며 치열한 영적전쟁 중입니다.


이 한국을 하루빨리 처리해야 되는데 한국에 예수 믿는 사람들 때문에 안되서 전략을 바꾸었습니다. 하나님도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 역사하시지만 사단도 자기의 사람들을 도구로 써서 자기의 일을 완성해 나갑니다.


거기에 쓰임 받는 사람들이 바로 북한 정권과 이땅의 종북좌파 세력들, 즉 공산주의(주체사상) 영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전교조, 민노총으로 모든 사람들에게 분열의 영과 미혹의 영으로 눈과 마음을 가리워져 버리니 모두가 사단의 도구가 되어 대한민국을 말아먹기로 작정하고 덤빕니다.


저는 지난 8월15일 날 시청 앞 광장에서 벌어진 일에 경악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여기가 서울인가 북한인가 제 눈을 의심할 정도로, 공공연하게 북한을 찬양하고 미군 나가라고 외치는 우리 젊은이들을 보고 저들의 배후에 있는 미혹의 영에 의해 이땅이 너무나 많이 점령되었음을 다시 실감했습니다.


<관련영상> 8.15 사드반대집회 “미국놈들 몰아내자”



저들이 지식이 없어서 저렇게 무모한 행동을 합니까? 아닙니다. 저들은 그게 나라를 위한 것이고, 그게 합당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런 어리석은 행동을 하고 있으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라를 걱정하는 어르신들의 얘기는 무조건 수구꼴통으로 치부해버리는 등, 오랜 세월동안 전교조로 인한 교육의 폐해가 이제 저런 열매로 드러나고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8월 20일 서울 지하철 내부에서 죄수복을 입고 "양심수 이석기 석방"을 외치는 저 청년들은 자기가 지금 시대의 양심(?)에 의한 올바른 행동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상의 영, 미혹의 영이 저들을 사로잡아 대한민국을 파멸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엡 6:12)


세상에는 하나님과 사단의 두 세력만 존재합니다. 중간지대는 없습니다. 자기 재산을 다 팔아 구제에 힘쓰고 아무리 선한 일을 많이 했더라도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지 않으면 그 사람은 사단에 속해 있는 사람이지, 하나님의 자녀는 아닙니다.


교회의 본질은 영혼 구원에 있고 또 중요한 것은 하나님 나라의 회복을 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왕이 되셔서 이 땅을 다스리는 것 말입니다. 그 사명을 위해 주님이 십자가에서 내가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시고 음부가 이기지 못하는 권세를 교회에게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사단이 지금 이 땅을 자기의 세력 하에 두기 위하여 우는 사자같이 돌아다니는데 이 땅의 교회들은 그져 자기 교회만 부흥되고 잘되기만을 바라고, 어떻게든 신도수 늘려서 높은 건물 세우기에 혈안이 되어 땅 따먹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한국을 축복하시고 한국교회를 축복하신 이유는, 한국교회를 통하여 한국만 잘먹고 잘살라고 축복하신게 아니라, 저 북녁땅의 고통받는 동포들을 복음으로 자유케하도록,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들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사명을 위해 이런 축복을 허락해 주셨는데, 현실은 세계는 고사하고 자신의 나라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주신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우는 사자같이 두루다니며 죽이고 도적질하는 사단을 박살내라고 한국교회에게 이런 큰 복과 은혜를 부어주셨는데, 마귀를 대적하여 죽이지 못하고, 깨워 기도하지 못한 결과가 지금의 한국의 암담한 현실입니다.


원인 없는 결과가 어디 있습니까?

사단은 이 땅에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온갖 궤계와 술수로 이 땅을 분열시켜왔고, 국민들을 미혹하였습니다. 기도하고 깨어 있어야 할 교회는 천하에 용서 받지 못할 죄를 지었습니다.


일제시대의 신사참배는 총 칼 앞에 저지른 죄였고, 지금의 WCC는 목숨의 위협이 없는 평화로운 시대에 스스로 우상숭배의 죄를 지었습니다. 오히려 일제시대 신사참배의 죄보다 더 큰 죄를 지은 우리 세대는 하나님 앞에 베옷을 입고 재위에 앉아 통곡하며 회개하여야 합니다.


세월호 사건이 대통령의 탄핵에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원래 사단은 죽이고 도적질하는게 의무이고 할 줄 아는 게 그 것 밖에 없습니다. 교회가 깨어서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대적했으면 사단이 계획했던 일이 일어나지 않았고, 나라가 이렇게 풍전등화 같이 위태롭지도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욥기서에도 사단이 멀쩡한 욥을 참소하고 공격하는 것을 봅니다. 하나님이 세월호와 같은 비극적인 사건을 일으키신 게 아니고 대한민국의 죄가 관영하여 사단이 하나님께 참소하니 공의의 하나님이 허용하신 것 뿐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통해 일하고 있고, 사단도 자기의 일꾼을 통해 이 땅을 도적질하고 있는데, 오늘날 교회가 식물교회가 되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분별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한국과 교회에 복을 주시어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고 저 북한의 형제들을 해방시키시고 하나님이 친히 왕이 되셔서 이 땅을 통치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이었습니다.


원하옵기는 하나님,

소돔과 고모라에 의인 열명 만 있어도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지 않는다고 하셨으니 아버지 지금 이 땅에 이 나라를 위해 눈물로 골방에서 기도처소에서 기도하는 이 백성을 보고 이 나라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또 요나의 외침을 듣고 니느웨 백성이 재옷을 입고 회개하였을 때 그 땅 십이만 명을 아껴 보신 것 같이 지금 이 땅에 당신의 백성이 회개하고 주님의 긍휼을 구하니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다." (시 86:5)


주님! 이 땅을 덮고 있는 분열의 영과 미혹의 영을 제하여 주시옵고, 사단의 도구로 전락되어진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을 뒤덮고 있는 어두움을 거두어 주시사 저들이 빛 가운데로 나오게 하여 주시고 이 땅을 소요케 하는 종북좌파 세력들을 제하여 주소서...


저들의 악한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게 하시고 우리가 눈을 들어 사방을 둘러보아도 저들이 흔적조차 없도록 이 땅을 지켜주시옵소서... 이 땅 교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교회에게 맡겨주신 기도의 사명을 감당케 하옵소서...



출처: 이웃 블로그/ 진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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