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전체보기

 

   죽음의 아픔을 가지고 가기(Taking the sting Out of Death)

죽는 것은 집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여러 사람들로부터 이 말을 많이 들었지만,

우리는 좀처럼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가 있는 곳에 머물러 있기를 더 좋아합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지만,
장차 무엇을 가질 것인가는 알지 못합니다

심지어 내세의 가장 매력적인 이미지마저도
죽음의 공포를 없애지는 못합니다

우리는 인간 관계가 어려울 때, 경제 사정이 어려울 때,
그리고 건강이 좋지 않을 때도 생명에 매달립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죽음에서 아픔을 가져 가기 위하여,
그리고 죽음은 우리가 마음 깊이 소망하는 것이
충족되는 곳으로 우리를 인도할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차차 깨닫도록 돕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이것을 믿고자 하는 작은 노력들이
우리들로 하여금 이 진리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