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의 경험(The Mountaintop Experience)

어떤 순간에 우리는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의 주위에서
완전한 연합을 경험합니다 우리가 산 정상에 올라가
주위의 경치에 매혹될 때, 이런 경험을 합니다
 
우리가 어린아이의 출생의 증인이 될 때,
또는 친구의 죽음의 증인이 될 때도 이러한 경험을 합니다

우리는 또한 친밀한 대화를 나누거나 가족과 함께
식사할 때도 이런 경험합니다 교회 예배중에 또는 조용한 방에서
기도드리다가도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것을 경험할 때마다, 또 어떤 식으로 경험하든,
 "바로 이거야..모든 것이 잘 맞아....내가 바라던 모든 것이
바로 여기에 있어" 라고 우리 자신에게 말합니다

이것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이 다볼산 정상에서
경험한 것과 같은 경험입니다
이들은 산 정상에서 예수님의 얼굴 모습이 변하고
그분의 옷이 희어져 눈부시게 빛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순간이 영원히 계속되기를
원했습니다(누가복음 9:28~36 참조)
이것이 바로 때가 찬 것을 맛보는 경험이었습니다

이러한 순간들이 우리에게 주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멀리 계신 것처럼 여겨지고,
또 모든 일이 공허하고 쓸모 없는 것같이 보일 때도
이런 순간들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참으로 은혜스런 순간입니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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