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는 유대인과 헬라인 ,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기독교인의 3 가지 형태가 나옵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세워지고 성도가 교회에 나갑니다  본문을 통하여  어떤 신앙생활을 하는가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1) 유대인 식의 형태입니다

    22 절에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했습니다  유태인 식의 신앙은 표적을 구하는 것으로   (1) 육신적인 체험의 표적을 원하여 보여주고 느껴져야 믿겠다는 형태의 신앙입니다  도마가 가진 신앙의 형태로 조금 빗나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12:38 에 보니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예수님께 표적 보여달라 할 때에   "선지자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신 대답은 죽었다가 3 일만에 살아나는 표적을 보거든 나를 믿으라라는 이야기 입니다    (2) 율법주의의 형태입니다  모세의 십계명을 지켜야 한다는 아주 강한 부류로 율법을 너무 주장합니다  물론 십계명을 지켜야 하지만 너무 기울어지면 예수님에 대해서 할 말이 없는  예수님을 믿지않고 모세만 믿는 유태인의 신앙관입니다  우리는 그 계명을 다 지키지 못합니다


2) 헬라인 식의 형태입니다

    22 절에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믿는 것보다 자기 지식을 먼저 나타내기를 원합니다  자기 지식으로 예수님을 연구하고 생각하며 분석합니다  성자 하나님이 오신것을 예수님을 하나님의 교회를 자기 지식적으로 말하며 자기 주장이 강해 인본적으로 육신적으로 기울어지는 것입니다     25 절에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자기 주장이 너무 강한 헬라인 신앙으로 우리가 걸려 넘어지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보다 나으시다는 뜻입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지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잠 3:5)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사 55:8-9)


3)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신앙하는 형태입니다

    23 절에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했습니다  참 신앙은 예수님이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지혜이며, 속죄의 근거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능력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신 것을 신앙해야 합니다   갈 6:14 에서 사도 바울은  십자가 외에는 결코 자랑할 것이 없다 하였으며  고전 2:2 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바울은 경험이 있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요일 4:7-12 에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했으며  바울은 고전 13 장에서 사랑이 제일이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고 아무 유익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런고로 유대인식과 헬리인식의 신앙을 본받지 말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하나님의 사랑이 중심이 되는 신앙을 갖아야 합니다.


    예수님 사랑, 십자가 생각, 예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신앙의 형태를 가진 성도의 삶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축복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03/21/09 새벽기도회 목사님 요약설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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