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은 그 어디에도 사도시대 일어난 표적,이적이 
사도시대로 중단되거나 또는 사도시대 이후로도
계속될 것이라 직접 교훈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예수님께서 믿는 자들에게 나타날 표적들을
16장에 언급하셨고 그 표적과 관계된 은사들이
신자들에게 주어질 것을 성경이 약속하고 있기에
오늘날에도 성령은 그 뜻과 계획에 따라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신자들을 통해서 표적이나 이적을
나타내실 거라 믿음으로 믿는 것입니다.

@ 사단의 역사를 따라 나오는 것은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 뿐 만 아니라 불의의 모든 속임도 
있으니 진리인 말씀으로 영적인 분별을 하라는 
것이 성경의 명령이지 치우쳐서 사도시대 이후로는 
성령의 역사를 따라 나오는 능력과 표적과 참 
이적은 더 이상 없다라는 사람에게서 나온 이론을 
설파하라는 것이 아님,

@ 견해차이로 가족과 아무리 치열한 변론을 
한다해도,때로 불편해지고 감정이 상한다해도
가족은 가족입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다투고
헤어졌다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은 미움이
아니라 염려와 사랑일 것이고 그렇게 인도하시는
이가 우리 한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이지요.
제가 여기서 대동소이할 수도 있고 대이소동할
수도 있는 은사관으로 여러 분들과 좀은
심각한 변론을 하고 있지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가족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 은사중단"이라는 말은 "개떡같이 얘기하면 찰떡같이 
알아들으라"는 소립니다. 은사중단이라는 말은 은사주의를 
경계하는 말로서, 은사주의는 은사중단보다 해악이 훨씬 
크구요 그 파국적 결과는 은사중단이 주는 부작용과 비교가 
안됩니다

@ 같은 논리가 은사지속론자들에게 나오지 않겠습니까?
은사지속이라는 말은 은사중단주의를 경계하는 말로서,
은사중단주의는 은사주의보다 해악이 훨씬 크다.
그 파국적 결과는 은사중단이 주는 부작용과 비교가
안된다 라는 식으로

@ 비성경적인 은사주의나 비 성경적인 은사중단주의나 교회에 
미치는 해악은 어느 것이 가시적으로 더 부각되어 보이느냐의 
차이일 뿐 , 관점과 입장 차이에 따라 상대적인 “보다 크고” 
“보다 작고”의 비교급으로 논하여 기울기를 선택할 차원의 
문제가 아니기에 기존의 은사주의와 은사중단주의를 성경적으로
검증,수정하여 보다 성경적인 이론과 주의로 개혁시켜 나가는 
것이 시대적으로 요구되는 바라 생각합니다.

아멘넷에서 [방언중단론--방언귀신론]을 주장하는 질문님 
준익님이나 넷상에서 [방언 필수론-방언구원론]을 주장하는 
분들이나 모두 방언을 말하는 것을 체함한 분들이라는
사실을 생각해 볼때 같은 체험을 하고도 그렇게 견해가 극과
극으로 다른 것은 그 분들이 체험에서 나온 이론을 진리인 
성경말씀보다 더 집착하여 사랑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은사주의 잡는다고 성령의 은사 받아 잘 활용하는 성도들의 
은사까지 잡아야 할까요? 그릇된 신학이론으로 성령의 불을 
소멸시키는 시도를 해야 할까요? 
악을 원천적으로 궁극적으로 이길 수 있는 것은 선이지 
다른 모양으로 나타난 악이 아니기에 잡는 방법도 처음부터
끝까지 성경적이어야 합니다. 

성령께서 바울을 통해 모든 성도에게 특별히 사모하라고
하고 금하지 말라고 계시한, 지체와 몸의 덕을 세우는 
은사들을 누가 어떻게든 사모하지 못하게 막고 금하게 
하려고 성경 말씀에 반하는 신학이론을 들이밀까요?
바로 그리스도의 지체의 덕과 몸 된 교회의 덕이 세워짐을 
훼방하고자 하는 사단 아니겠는지요?

성령께서 바울을 통해 모든 성도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특별히 교훈한 지체와 몸의 덕을 세우는 은사를 누가 
어떻게든 그릇 되이 추구하고 활용하는 방식으로 하나님을 
시험케 하고 거짓 것을 믿게 할까요 
바로 그리스도의 지체의 덕과 몸 된 교회의 덕을 허물기
위해 훼방하는 사단 아니겠는지요?

사단의 미혹은 어느 한 방향으로만 되어 지는 것이 아니니
신자들은 좌로 우로 치우치지 말고 오직 성도를 교훈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성경)에 주초를 두고서 바르고 건전한 
은사관을 정립하고 각자 받은 은사들을 성경의 교훈에 따라 
활용하여 이 시대에도 여전히 그리스도의 몸을 세워 
나가시는 성령의 역사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이루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께서만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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