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갖고 있는 향기가
                  사람들에게
                  따스한 마음이
                  배어 나오게 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향기는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의해 결정됩니다.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면
                  자신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윽한 장미의 향기처럼
                 누구나 좋아하는 향기를 뿜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감추려고
                 또는 자신의 몸을 향기롭게 하려고
                 향수를 뿌립니다.

                 그러나 향수 중에 가장 향기로운 원액은
                 발칸 산맥에서 피어나는 장미에서
                 추출된다고 합니다.

                 그것도 어두운,
                 자정에서 새벽 2시 사이에 딴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때가 가장 향기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의 향기도
                 가장 극심한 고통 중에서 만들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절망과 고통의 밤에
                 비로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합니다.

                 베개에 눈물을 적셔본 사람만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은 영혼의 향기가
                 고난 중에 발산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죠.

                 그렇다면 당신의 향기도
                 참 그윽하고 따스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에게
                 이런 향기를 맡게 하는 당신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행복을 만들어 주는 책 중에서                posted by es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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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한 병실에서 투병생활을 같이 하는 두 노인이 있었습니다
오랜 투병끝에 찾는 이들도 없는 외롭고 쓸쓸한 이 노인들에게
유일한 즐거움과 기쁨은 창 밖을 내다 보는 것 이었습니다
하나 뿐이 없는 창가의 침대에 누운 할아버지는
거동하기 힘든 몸을 일으켜 창밖의 풍경을 설명해 줍니다
그러면 안 쪽 침대에 누운 할아버지는 온갖 상상의 나래를 폅니다

매일 매일 또 계절이 바뀔 때마다 창밖의 풍경은 새로워 집니다
봄이면 온갖 아름다운 화초와 화사한 꽃들로,싱그러운 들풀이 병실을 채웁니다
또 엄마와 같이 산책을 나온 어린 아이의 손에 들린 풍선과
조그마한 호숫가에서 종이배를 띄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까지...
창 밖에는 구름 한점 없는 푸르른 하늘을 나르는 새들의 지저귐,
때론 붉게 타오르는 석양의 장엄이 있습니다

이런 설명을 듣는 안 쪽 침대의 할아버지는
오래 전 고향마을 개울에서 어린 아들과 물놀이 하던 생각이 떠 오릅니다
또 이제는 본 지 오래된 어린 손녀의 귀여운 얼굴이 그려 집니다

어느 날 이 할아버지에게 욕심이 생겼습니다
바깥 세상을 직접 보고 싶은 욕심을 주체할 수 가 없었습니다
당신은 몸을 일으킬 수도 없는...거동조차 하지 못하는 데도 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밤중에 잠을 깬 할아버지는
창쪽 침대에 누운 할아버지의 신음소리를 듣게 됩니다
당연히 신호를 하여 도움을 청해야 하는 데 이 노인은 끝내 외면 하지요
괴로워 하던 할아버지는 마침내 숨을 거두고....
창가 침대로 옮기운 할아버지....

다소 소란하고 부산했던 병실이 진정되고 평상으로 되돌아 왔을 때
이 할아버지는 혼신의 힘을 다해 윗몸을 일으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기대와 설레임속에 창밖을 바라봅니다
                             .

....창밖에는 차디 찬 세멘트 벽 뿐이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랑은 계산하지 않습니다

하나에 하나를 더하면
둘이라는 것을 배울 때부터
우리는 너무
계산에 젖어 살았습니다

주는 것만큼
되돌려 받으려 하고
받은 것만큼
베풀려고 하지만...

사랑에는
이유가 없듯이
진실한 사랑은
조건이 없는 단순한 것입니다.

계산하며 사는 삶은
늘 엇갈리는 투정으로
힘든 삶을 사는 것과 같은
계산기를 두드리는
잘못된 습관입니다

강물이 흘러
바다로 합류하듯
주고, 또 주고 싶은 것이
아름다운 사랑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우리주님은
우리를 무조건 사랑하시고
무조건 구원하신 것입니다.

오늘도 주의 사랑안에서
계산하지 않는 믿음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아름다운 사랑을 꽃피우는
사랑의 승리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옮긴글 -

출처 :행복한 예수님의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 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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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의 당선연설 요지

    미국이 모든 것이 가능한 곳이라는 것에 의문을 품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 조상의 꿈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사실과 민주주의의 힘을 의심하는 사람이 아직 있다면, 바로 오늘밤 여러분이 그 답을 보여줬다.

    젊은이와 노년층, 부자와 가난한 자, 민주당원과 공화당원, 흑인, 백인, 히스패닉, 아시아인, 인디언, 동성애자와 이성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인 할 것 없이 미국인들은 전 세계에 우리가 단순히 공화당과 민주당의 집합체가 아님을 보여줬다. 우리는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언제나 '하나의 미국'이 될 것이다.

    비록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오늘밤 우리가 이룬 것으로 인해 미국은 변화를 맞고 있다. 이 승리는 당신들(미국시민)의 것이다. 두 개의 전쟁, 환경 문제, 최악의 금융위기 등 우리가 내일부터 당장 직면할 도전들은 거대하다.

    앞으로의 길이 멀고 험난하겠지만, 나는 우리가 목적을 이룰 것이라고 약속한다. 당신들의 말에 귀 기울이겠다. 무엇보다 이 나라를 재건하는 데 있어 당신들의 동참을 요청할 것이다. 이번 승리는 그러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당신들이 없다면, 새로운 희생정신이 없다면, 변화는 일어날 수 없다.

    자, 이제 우리 자신만이 아니라 남들도 보살피며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애국과 책임의 새로운 정신을 만들어가 보자. 메인스트리트(실물경제부문)의 고통으로 월스트리트(금융가)가 번성할 수는 없다는 점도 분명히 기억하자.

    오랜 기간 우리의 정치를 더럽혀온 분열주의와 편협함에 기대려는 유혹도 떨쳐내자. 링컨이 우리보다 훨씬 더 분열됐던 미국을 상대로 강변한 것처럼, 우리는 적이 아니라 친구다.

    나를 지지하지 않았던 시민들에게도 말하고 싶다. 비록 당신의 표를 얻지는 못했지만, 나는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고. 당신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나는 당신의 대통령이기도 하다.

    해외에서 우리를 지켜보는 이들에게는 우리는 운명을 공유하고 있으며 미국의 새로운 리더십의 새 아침이 밝았다고 말씀드린다.

    세계를 파괴하려는 자들에게는 당신들을 패배시킬 것이라고 경고한다. 평화와 안정을 희구하는 세력에게는 지지의 뜻을 보낸다.

    민주주의와 자유, 기회와 희망, 이것은 미국의 진정한 재능이다. 우리가 이뤄온 이 가치들이 앞으로 우리가 성취하려는 것들에게도 희망을 제시한다.

    미국이여, 우리는 여기까지 왔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목도해왔다. 그러나 아직도 할 일이 많다. 그래서 나는 오늘 밤 우리 자신에게 묻는다. 우리의 아이들이 어떤 변화를 목격하게 될까. 어떤 진보를 우리가 이룩해낼까. 지금은 우리가 이 물음에 대답할 때다.

    지금은 우리가 번영을 회복하고 평화의 뜻을 가다듬을 때이며, 아메리칸 드림을 되찾고, 우리가 하나라는 근본적 진리와 우리가 숨 쉬는 동안 우리는 희망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때다. 아울러 우리는 냉소주의와 의문에 부닥칠 때마다 '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영원한 신념으로 대답해야할 것이다. 감사드린다.
    당신과 미합중국에 신의 가호가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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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26가지 삶의 지혜  
 
0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하고는 동업하지 말거라.
시간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모든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어려서부터 오빠라고 부르는 여자 아이들을 많이 만들어 놓거라.
그 중에 하나 둘은 안그랬다면 말도 붙이기 어려울 만큼

예쁜 아가씨로 자랄 것이다.

목욕할 때에는 다리 사이와 겨드랑이를 깨끗이 씻거라.
치질과 냄새로 고생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식당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거든 주방장에게 간단한 메모로 칭찬을 전해라.
주방장은 자기 직업을 행복해할 것이고 너는 항상 좋은 음식을 먹게 될 것이다.

좋은 글을 만나거든 반드시 추천을 하거라.
너도 행복하고 세상도 행복해진다.

여자아이들에게 짓궂게 하지 말거라.
신사는 어린 여자나 나이든 여자나 다 좋아한단다.

양치질을 거르면 안된다. 하지만 빡빡 닦지 말거라.
평생 즐거움의 반은 먹는 것에 있단다.

노래하고 춤추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말거라.
친구가 너를 어려워하지 않을 것이며 아내가 즐거워할 것이다.

하느님을 찾아 보거라.
만약 시간의 역사(호킨스), 노자(김용옥 해설), 요한복음(요한)을
이해한다면 서른 살을 넘어서면 스스로 서게 될 것이다.

어려운 말을 사용하는 사람과 너무 예의바른 사람을 집에 초대하지 말거라.
굳이 일부러 피곤함을 만들 필요는 없단다.

똥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누거라.
일주일만 억지로 해보면 평생 배 속이 편하고 밖에 나가 창피당하는 일이 없다.

가까운 친구라도 남의 말을 전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속을 보이지 마라.
그 사람이 바로 내 흉을 보고 다닌 사람이다.

나이 들어가는 것도 청춘만큼이나 재미있단다. 그러니 겁먹지 말거라.
사실 청춘은 청춘 그 자체 빼고는 다 별거 아니란다.

밥을 먹고 난 후에는 빈그릇을 설거지통에 넣어주거라.
엄마는 기분이 좋아지고 여자친구 엄마는 널 사위로 볼 것이며
네 아내는 행복해할 것이다.

양말은 반드시 펴서 세탁기에 넣어라.
소파 밑에서 도너츠가 된 양말을 흔드는 사나운 아내를 만나지 않게 될 것이다.

네가 지금 하는 결정이 당장 행복한 것인지 앞으로도 행복할 것인지를 생각하라.
법과 도덕을 지키는 것은 막상 해보면 그게 더 편하단다.

돈을 너무 가까이 하지 말거라.
돈에 눈이 멀어진다.

돈을 너무 멀리 하지 말거라.
너의 처자식이 다른 이에게 천대받는다.
돈이 모자라면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별해서 사용해라.

너는 항상 내 아내를 사랑해라.
그러면 네 아내가 내 아내에게 사랑받을 것이다.

심각한 병에 걸린 것 같으면 최소한 세 명의 의사 진단을 받아라.
생명에 관한 문제에 게으르거나 돈을 절약할 생각은 말아라.

5년 이상 쓸 물건이라면 너의 경제능력 안에서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결과적으로 그것이 절약하는 것이다.

베개와 침대와 이불은 가장 좋은 것을 사거라.
숙면은 숙변과 더불어 건강에 가장 중요한 문제다.

너의 자녀들에게 아버지와 친구가 되거라.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될 것 같으면 아버지를 택해라.
친구는 너 말고도 많겠지만 아버지는 너 하나이기 때문이다.

오줌을 눌 때에는 바짝 다가서거라.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될 것이 눈물만 있는 것은 아니다.

연락이 거의 없던 이가 찾아와 친한 척하면 돈을 빌리기 위한 것이다.
분명하게 ´노´라고 말해라.
돈도 잃고 마음도 상한다.

친구가 돈이 필요하다면 되돌려 받지 않아도 될 한도 내에서 모든 것을 다 해줘라.
그러나 먼저 네 형제나 가족들에게도 그렇게 해줬나 생각하거라.

네 자녀를 키우면서 효도를 기대하지 말아라.
나도 너를 키우며, 너 웃으며 자란 모습으로 벌써 다 받았다.

원작자는 확실치 않으나 '김승호'씨라고 합니다.
자료 출처:서춘웅 목사님 방/ 준비: peter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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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가깝고도 먼 이방인

 

부부는
참으로 가깝고도 먼 이방인

살아오면서 말없이 눈빛만 보아도
그 마음 알아 그저 가슴 설레고

바라만 보아도 그저 좋아

눈빛은 사랑으로 가득차고
손끝만 닿아도 찌릿한 전율...

하지만 살면서 서로
무엇인지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어쩌다 가슴에 비수꽂는 말로
깊은 앙금 쌓이다 보면
얼음판 보다도 냉랭한게 부부 아닌가요

마음에 가시 꽂히기 시작하면
그 가시 빼내기 힘들고
그 가시 빼낸다 하더라도
상처가 너무 깊으면 결국 흔적이 남게 되지요
그러다 보면 아주 가까이 있지만

아주 먼 곳에 있는 것 처럼 느껴지는게 부부 아닌가요
 
그래서 상처가 아물기 전에 이혼이라는
꼬리를 달게 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가요

부부는
서로 아주 편안 사이기도 하지만
내면의 마음을 진정 모르기에 박빙을 밟는것이 아닌가요
서로 조심하지 않으면
살얼음 깨지듯 금방 깨져
수렁텅이로  빠져 뒹굴고 마는거지요

당신 아니면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당신 아니면 못 살것 같이 여겨도
가슴에 썩은 감정의 씨앗 움틀거리면
새싹은 돋아나질 않고 흔적만 남아 썩어지지요
썩은 씨앗이 되기전에
서로 예의를 지키며, 배려와 위하는 마음,
신뢰하는 마음으로 너그러운 삶을 채워가며
디딤돌과 버팀목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지요

믿음의 씨앗을 잘 보다듬고 가꾸면

비로소 잎이 돋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듯이
참 믿음의 싱그러운 사랑의 씨앗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지요

그러나 계속 어긋나면 회복하기 힘든게 부부
부부는 참으로 가깝고도 아주 머~~언 이방인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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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시




    李錫奎


    감의 몸속엔 음악이 흐른다
    가사를 음미하는 박자의 속도와
    높낮이를 조절하는 리듬에 맞추어
    나는 점점 붉어진다


    고독을 가르는 음악의 처절함과
    고독을 아우르는 음악의 부드러움과
    그 중심을 떠받치는 햇살들 바람들
    눈망울은 꿈인가
    눈물인가


    음악의 세계는 깊다
    미숙함이 황홀과 대면 악수
    잎 진 가지와 새의 날갯짓
    나는 막차를 놓친 나그네로서
    발길을 잠시 멈추고
    찬 서리로 분단장한다


    쌓인 낙엽과 헐벗은 나뭇가지의
    눈물 속에


    망각에 못박지 못할 이름과 오솔길들
    고독들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이름의
    손과 발의 숨결들
    음악의 골짜기 속에
    발갛게 닳아 오른 서러움들
    꿈에도 잊지 못한 얼굴들
    바라만 보아야 하는 江처럼
    느껴졌을 때
    그의 얼굴은 잔잔히 떨리며 웃음 지었다
    - 그건 내가 누군가에게 못 붙인 편지인지도 모른다


    어쩌면 누군가의
    제 몸속에 고여 있는 말을 들려주려
    우리에게 온 피울움인지도 모른다
    아니면 음악의 선율을 쫓다가 노래가 된 노래
    가 조용히 흐른다 그에 몸속엔,


                                                    진실보다 아름다운 것
0

가난하지만 행복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서로에게 무엇하나 줄 수 없었지만
그들에게는 넘쳐 흐르는 사랑이 있었지요

어느날 그런 그들에게 불행의 그림자가
 덮쳐 오고야 말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내가 알수 없는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게 되었지요

그렇게 누워있는 아내를 바라만 볼 수밖에 없는 남편은
 자신이 너무나 비참하게 느껴졌습니다
여러날을 골똘히 생각하던 남편은
 마침내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토록 사랑하는 아내를 속이기로 한 것입니다
남편은 이웃에게 인삼 한 뿌리를 구해 그것을 산삼이
라고 꿈을꾸어 산삼을 구했다고 아내에게 건네 주었지요

남편은 말없이 잔뿌리까지 꼭꼭 다 먹는 아내를 보고
 자신의 거짓말까지도 철석같이 믿어주는 아내가
너무나 고마워 눈물을 흘렸습니다

인삼을 먹은 아내의 병세는
놀랍게도 금세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남편은 기쁘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론 아내를 속였다는 죄책감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아내의 건강이 회복된 어느 날 남편은
아내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습니다
그러자 아내는 미소를 띄우고 조용히 말했습니다
저는 인삼도 산삼도 먹지 않았어요
당신의 사랑만 먹었을 뿐이에요

세상에는 진실보다 아름다운 거짓이 있습니다
거짓도 진실로 받아 들이는 사랑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글 중에서**
---------------------------------------------
"진실은 아름답다, 그러나 진실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사랑이다" -l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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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가깝고도 먼 이방인

 

부부는
참으로 가깝고도 먼 이방인

살아오면서 말없이 눈빛만 보아도
그 마음 알아 그저 가슴 설레고

바라만 보아도 그저 좋아

눈빛은 사랑으로 가득차고
손끝만 닿아도 찌릿한 전율...

하지만 살면서 서로
무엇인지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어쩌다 가슴에 비수꽂는 말로
깊은 앙금 쌓이다 보면
얼음판 보다도 냉랭한게 부부 아닌가요

마음에 가시 꽂히기 시작하면
그 가시 빼내기 힘들고
그 가시 빼낸다 하더라도
상처가 너무 깊으면 결국 흔적이 남게 되지요
그러다 보면 아주 가까이 있지만

아주 먼 곳에 있는 것 처럼 느껴지는게 부부 아닌가요
 
그래서 상처가 아물기 전에 이혼이라는
꼬리를 달게 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가요

부부는
서로 아주 편안 사이기도 하지만
내면의 마음을 진정 모르기에 박빙을 밟는것이 아닌가요
서로 조심하지 않으면
살얼음 깨지듯 금방 깨져
수렁텅이로  빠져 뒹굴고 마는거지요

당신 아니면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당신 아니면 못 살것 같이 여겨도
가슴에 썩은 감정의 씨앗 움틀거리면
새싹은 돋아나질 않고 흔적만 남아 썩어지지요
썩은 씨앗이 되기전에
서로 예의를 지키며, 배려와 위하는 마음,
신뢰하는 마음으로 너그러운 삶을 채워가며
디딤돌과 버팀목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지요

믿음의 씨앗을 잘 보다듬고 가꾸면

비로소 잎이 돋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듯이
참 믿음의 싱그러운 사랑의 씨앗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지요

그러나 계속 어긋나면 회복하기 힘든게 부부
부부는 참으로 가깝고도 아주 머~~언 이방인

 

                               

   - 옮긴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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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의미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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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래알이 모여 해변이 됩니다.
                           모래알이 모여 사막이 됩니다.
                           작은 세포가 모여 한 몸이 됩니

                           이렇듯 작은 것은 위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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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 것에서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그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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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작은 것이
                                 가장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작은 것이
                                         가장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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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작은 것이
                                가장 큰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장 작은 것이
                                   모든 것의 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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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을 가장 작다고 느끼는 사람이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신을 가장 보잘것없다고 느끼는 사람이
                                   가장 불행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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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입가엔 빙그레 미소가 떠오를 거고
                             그 떠난 친구가 그리울 거에요.
                             그래요, 우리가 마음만 먹으면
                        행복은 그 작은 물건에도 묻어있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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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행복한 사람은...
남을 위해 기도하고

불행한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한다.

남의 이야기 열심히
들어 주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한 소리 또하고 또하고 하는
사람은 정말 불행한 사람이다.

남의 칭찬을
자주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남이 평생 고마웠던 일만
마음에 두는 사람은 행복하고

섭섭했던 일만 마음에 담는
사람은 정말 불행하다.


남이 잘 되는 것을
축복하고 위로 하는 사람은 행복하고

남이 잘 되면 배가 아프고
실패하면 통쾌해 하는 사람은

정말 불행하다.


자신에게...
행동으로 보여 주는
사람은 행복하고

말로 보여주는 사람은 불행하다.


자신에게...
엄격하고 남에게
부드러운 사람은 행복하고

자기에게...
후하고 남에게
가혹한 사람은 정말 불행하다.

마음까지 화장하는
사람은 행복하고

얼굴만 화장하는
사람은 많이 불행하다.

자신의 잘못을 곧바로
인정하는 사람은 행복하고

잘못했다는 말을...
절대로 하지 않는 사람은 불행하다.

누구에게나 배우려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자신이 만물박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잘 된 이유를...
찾는 사람은 행복하고
안 될 이유만
찾는 사람은 불행하다.

아는 것이 적어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행복하고

아는 것이 많아도
실천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은 불행하다.

해야 할 일이 많음을
긍지로 여기는 사람은 행복하고

그것을 불만으로
여기는 사 람은 불행하다.

겸손과 양보가 몸에
밴 사람은 행복하고

교만과 거만이 몸에
밴 사람은 불행하다.

남의 잘못을 잘 용납
하는 사람은 행복하고

자기의 잘못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많은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미워하는 사람이 많은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자기의 잘못을 모르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죽음이 삶의 연장이라고
태연히 받아들이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죽음이 끝이라고 무서워하며
불안에 떠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다.


차 탈 수 있는데
걷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걸을 수가 있는데 차타는
사람은 불행 한 사람이다
.

- 좋은글 중에서 -

잠자는 공주 / 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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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위한 아름다운 글


 

삶이 버거울 때..

뒤를 돌아보는 지혜를 가지세요.
두려움이 앞서 망설였던 지난 시간을
생각해 보세요.

자신을 믿었잖아요, 그래서 여기까지 왔고
앞이 보이지 않을 때 먼저 한 걸음
나아가 보는 거예요.

무엇이 앞에 있는지 모르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중요한 것은 발을 내딛는 그 순간에
자신을 믿는 그 순간에
이미 두려움은 사라진다는 거잖아요.



 힘들 때는 ..

하늘을 보세요
같은 하늘 아래 자신을 믿어 주는
사람들을 생각해 보세요.

어떤 오해 속에서도 따뜻하게 믿으며
바라봐 줄 거예요.
오해가 사실이라도 그럴 수 밖에 없었을
상황으로 이해해 줄거예요.
너무 무겁게 느껴질 때는 그 짐을
하늘에 날려 보세요.

분명히 받아줄 거예요.
항상 그래 왔듯이 말없이 지켜봐 줄 거예요.
우리 서로 믿을 수 있잖아요.



 슬플 때는 ..

비를 맞으며 걸어보세요.
어깨 위에 내리는 빗방울처럼
모두 씻어 버리세요.

하늘도 울어 주잖아요.
함께 잊어버리는 거예요.
젖은 몸을 말리며 다시 웃을 수 있을거예요.

외롭다 느껴질 때
저녁 노을을 바라보아요.
아쉬움을 남기며 가장 화려하게
지는 저 태양처럼

아쉽지만 모두 버리는 거예요.
우리 그럴 수 있잖아요.



 기쁠 때는 ..

사람들의 행복을 조금씩
나누어 가졌다 생각이 되면
그냥 웃어 주세요.
나를 생각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맑은 웃음으로
모두에게 웃음이 묻어날 수 있도록
그냥 웃는 거예요.
세상의 중심은 자신이잖아요.

소중한 자신을 위해 누구보다 기쁜 마음과

행복한 표정으로 웃어 버려요.
그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잖아요.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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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참 좋습니다



당신이 참 좋습니다
당신은 어느 가을날의 속삭임처럼
첫 발자국의 설레임으로 오셨습니다.

연보라빛 국화꽃 향기 가득 안고서
찾아온 가슴 떨리는 그리움이었습니다.
오랜 그리움 끝에 찾아온 당신은
내 생애의 눈부신 꽃으로 피어나

꽃바람으로 일렁이며 가슴 벅찬
사랑이 되어 이렇게 당신을
사랑하게 될 줄을 몰랐습니다.

참으로 소중한 생명의 끈으로
된 줄을 알지 못했습니다.
당신이 내 인생의 전부가 될 줄을
알지 못했기에 늘 가슴 저리는
고통의 사랑 속에서도

기쁨의 꽃을 피우며 사랑을 노래하는
새가 될 줄을 알지 못했습니다.
당신을 알고 당신을 만남이
내게는 가장 큰 기쁨이며 행복인 것을
오직 당신으로 인해 삶은 의미 있으며

슬픔도 아픔도 견딜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 삶에 향기 가득한 은혜의 선물 주시며
소중한 생명 주신 귀한 사랑에 늘 감사하며
당신이 참으로 좋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당신이 참 좋습니다 당신이 참 좋습니다
당신은 어느 가을날의 속삭임처럼
첫 발자국의 설레임으로 오셨습니다.
연보라빛 국화꽃 향기 가득 안고서
찾아온 가슴 떨리는 그리움이었습니다.
오랜 그리움 끝에 찾아온 당신은
내 생애의 눈부신 꽃으로 피어나
꽃바람으로 일렁이며
가슴 벅찬 사랑이 되어
이렇게 당신을 사랑하게 될 줄을
몰랐습니다.
참으로 소중한 생명의 끈으로 된
줄을 알지 못했습니다.
당신이 내 인생의 전부가 될 줄을
알지 못했기에 늘 가슴 저리는
고통의 사랑 속에서도
기쁨의 꽃을 피우며
사랑을 노래하는 새가 될 줄을
알지 못했습니다.
당신을 알고 당신을 만남이
내게는 가장 큰 기쁨이며
행복인 것을 오직 당신으로 인해
삶은 의미 있으며 슬픔도
아픔도 견딜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 삶에 향기 가득한 은혜의 선물 주시며
소중한 생명 주신 귀한 사랑에
늘 감사하며
당신이 참으로 좋습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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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으로 하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사랑 하는 일 인줄 알았습니다..    아무것 가진 것 없어도    마음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것인줄..    사랑은 바다처럼 넓고도 넓어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고..    주고 또 주어도 모자라고    받고 또 받아도 모자랍디다..    사랑은 시작만 있고 ♡♡    끝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    마음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가슴에 소복소복 모아놓고..    간직만 하고 있으면    좋은줄 알았습니다..    쌓아놓고 보니 모아놓고 보니    병이 듭디다 상처가 납디다..    달아 날까봐    없어 질까봐 꼭꼭 쌓아 놓았더니..    시들고 힘이 없어 죽어 갑디다..    때로는 문을 열어 바람도 주고    때로는 흘려보내 물기도 주고..    때로는 자유롭게    놀려도 주고 그래야 한답니다..    가슴을 비우듯 보내주고    영혼을 앓듯 놓아주고..    죽을만큼 아파도 해봐야 한답디다..    모아둔 만큼 퍼내야 하고    쌓아둔 만큼 내주어야 하고..    아플만큼 아파야 한단걸    수 없이 이별연습을 하고 난 후에야    알수 있겠습디다..    사랑하는 일은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인줄 알았는데    사랑하는 일은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입디다...*^^* -좋은글-
      글/좋은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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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겠다"는 정성입니다.
"더 잘하겠다."는 욕심입니다.

"사랑한다."는 아름답습니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허전합니다.

"감사합니다."는 편안함 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는 두렵습니다.

우리 마음이 늘 지평선 같았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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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사랑도 감사도 늘 평평하고 잔잔하여
멀리서 보는 지평선 같기를 바랍니다.

아득한 계곡이나 높은 산 같은 마음이 아니라
들판같이 넉넉하고
순박한 마음이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이 이렇게 되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은 바른 마음입니다.

앞만 보고 오를 때는 발끝만 보이지만
멈추어 서서보면..
내 앞에 지평선이 펼쳐집니다.

마음도 쉬어야 넓고 부드러워집니다.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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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르는 곡~LE TEMPS D`UN ETE  /T.S.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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