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병실에서 투병생활을 같이 하는 두 노인이 있었습니다 오랜 투병끝에 찾는 이들도 없는 외롭고 쓸쓸한 이 노인들에게 유일한 즐거움과 기쁨은 창 밖을 내다 보는 것 이었습니다 하나 뿐이 없는 창가의 침대에 누운 할아버지는 거동하기 힘든 몸을 일으켜 창밖의 풍경을 설명해 줍니다 그러면 안 쪽 침대에 누운 할아버지는 온갖 상상의 나래를 폅니다
매일 매일 또 계절이 바뀔 때마다 창밖의 풍경은 새로워 집니다 봄이면 온갖 아름다운 화초와 화사한 꽃들로,싱그러운 들풀이 병실을 채웁니다 또 엄마와 같이 산책을 나온 어린 아이의 손에 들린 풍선과 조그마한 호숫가에서 종이배를 띄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까지... 창 밖에는 구름 한점 없는 푸르른 하늘을 나르는 새들의 지저귐, 때론 붉게 타오르는 석양의 장엄이 있습니다
이런 설명을 듣는 안 쪽 침대의 할아버지는 오래 전 고향마을 개울에서 어린 아들과 물놀이 하던 생각이 떠 오릅니다 또 이제는 본 지 오래된 어린 손녀의 귀여운 얼굴이 그려 집니다
어느 날 이 할아버지에게 욕심이 생겼습니다 바깥 세상을 직접 보고 싶은 욕심을 주체할 수 가 없었습니다 당신은 몸을 일으킬 수도 없는...거동조차 하지 못하는 데도 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밤중에 잠을 깬 할아버지는 창쪽 침대에 누운 할아버지의 신음소리를 듣게 됩니다 당연히 신호를 하여 도움을 청해야 하는 데 이 노인은 끝내 외면 하지요 괴로워 하던 할아버지는 마침내 숨을 거두고.... 창가 침대로 옮기운 할아버지....
다소 소란하고 부산했던 병실이 진정되고 평상으로 되돌아 왔을 때 이 할아버지는 혼신의 힘을 다해 윗몸을 일으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기대와 설레임속에 창밖을 바라봅니다 .
미국이 모든 것이 가능한 곳이라는 것에 의문을 품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 조상의 꿈이 여전히 살아있다는 사실과 민주주의의 힘을 의심하는 사람이 아직 있다면, 바로 오늘밤 여러분이 그 답을 보여줬다.
젊은이와 노년층, 부자와 가난한 자, 민주당원과 공화당원, 흑인, 백인, 히스패닉, 아시아인, 인디언, 동성애자와 이성애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인 할 것 없이 미국인들은 전 세계에 우리가 단순히 공화당과 민주당의 집합체가 아님을 보여줬다. 우리는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언제나 '하나의 미국'이 될 것이다.
비록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오늘밤 우리가 이룬 것으로 인해 미국은 변화를 맞고 있다. 이 승리는 당신들(미국시민)의 것이다. 두 개의 전쟁, 환경 문제, 최악의 금융위기 등 우리가 내일부터 당장 직면할 도전들은 거대하다.
앞으로의 길이 멀고 험난하겠지만, 나는 우리가 목적을 이룰 것이라고 약속한다. 당신들의 말에 귀 기울이겠다. 무엇보다 이 나라를 재건하는 데 있어 당신들의 동참을 요청할 것이다. 이번 승리는 그러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 당신들이 없다면, 새로운 희생정신이 없다면, 변화는 일어날 수 없다.
자, 이제 우리 자신만이 아니라 남들도 보살피며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애국과 책임의 새로운 정신을 만들어가 보자. 메인스트리트(실물경제부문)의 고통으로 월스트리트(금융가)가 번성할 수는 없다는 점도 분명히 기억하자.
오랜 기간 우리의 정치를 더럽혀온 분열주의와 편협함에 기대려는 유혹도 떨쳐내자. 링컨이 우리보다 훨씬 더 분열됐던 미국을 상대로 강변한 것처럼, 우리는 적이 아니라 친구다.
나를 지지하지 않았던 시민들에게도 말하고 싶다. 비록 당신의 표를 얻지는 못했지만, 나는 당신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고. 당신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나는 당신의 대통령이기도 하다.
해외에서 우리를 지켜보는 이들에게는 우리는 운명을 공유하고 있으며 미국의 새로운 리더십의 새 아침이 밝았다고 말씀드린다.
세계를 파괴하려는 자들에게는 당신들을 패배시킬 것이라고 경고한다. 평화와 안정을 희구하는 세력에게는 지지의 뜻을 보낸다.
민주주의와 자유, 기회와 희망, 이것은 미국의 진정한 재능이다. 우리가 이뤄온 이 가치들이 앞으로 우리가 성취하려는 것들에게도 희망을 제시한다.
미국이여, 우리는 여기까지 왔다. 우리는 너무나 많은 것을 목도해왔다. 그러나 아직도 할 일이 많다. 그래서 나는 오늘 밤 우리 자신에게 묻는다. 우리의 아이들이 어떤 변화를 목격하게 될까. 어떤 진보를 우리가 이룩해낼까. 지금은 우리가 이 물음에 대답할 때다.
지금은 우리가 번영을 회복하고 평화의 뜻을 가다듬을 때이며, 아메리칸 드림을 되찾고, 우리가 하나라는 근본적 진리와 우리가 숨 쉬는 동안 우리는 희망을 가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할 때다. 아울러 우리는 냉소주의와 의문에 부닥칠 때마다 '우리는 할 수 있다'라는 영원한 신념으로 대답해야할 것이다. 감사드린다. 당신과 미합중국에 신의 가호가 있기를..
하지만 살면서 서로 무엇인지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어쩌다 가슴에 비수꽂는 말로 깊은 앙금 쌓이다 보면 얼음판 보다도 냉랭한게 부부 아닌가요
마음에 가시 꽂히기 시작하면 그 가시 빼내기 힘들고 그 가시 빼낸다 하더라도 상처가 너무 깊으면 결국 흔적이 남게 되지요 그러다 보면 아주 가까이 있지만
아주 먼 곳에 있는 것 처럼 느껴지는게 부부 아닌가요
그래서 상처가 아물기 전에 이혼이라는 꼬리를 달게 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가요
부부는 서로 아주 편안 사이기도 하지만 내면의 마음을 진정 모르기에 박빙을 밟는것이 아닌가요 서로 조심하지 않으면 살얼음 깨지듯 금방 깨져 수렁텅이로 빠져 뒹굴고 마는거지요
당신 아니면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당신 아니면 못 살것 같이 여겨도 가슴에 썩은 감정의 씨앗 움틀거리면 새싹은 돋아나질 않고 흔적만 남아 썩어지지요 썩은 씨앗이 되기전에 서로 예의를 지키며, 배려와 위하는 마음, 신뢰하는 마음으로 너그러운 삶을 채워가며 디딤돌과 버팀목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지요
믿음의 씨앗을 잘 보다듬고 가꾸면
비로소 잎이 돋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듯이 참 믿음의 싱그러운 사랑의 씨앗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지요
감의 몸속엔 음악이 흐른다 가사를 음미하는 박자의 속도와 높낮이를 조절하는 리듬에 맞추어 나는 점점 붉어진다
고독을 가르는 음악의 처절함과 고독을 아우르는 음악의 부드러움과 그 중심을 떠받치는 햇살들 바람들 눈망울은 꿈인가 눈물인가
음악의 세계는 깊다 미숙함이 황홀과 대면 악수 잎 진 가지와 새의 날갯짓 나는 막차를 놓친 나그네로서 발길을 잠시 멈추고 찬 서리로 분단장한다
쌓인 낙엽과 헐벗은 나뭇가지의 눈물 속에
망각에 못박지 못할 이름과 오솔길들 고독들 도저히 잊을 수 없는 이름의 손과 발의 숨결들 음악의 골짜기 속에 발갛게 닳아 오른 서러움들 꿈에도 잊지 못한 얼굴들 바라만 보아야 하는 江처럼 느껴졌을 때 그의 얼굴은 잔잔히 떨리며 웃음 지었다 - 그건 내가 누군가에게 못 붙인 편지인지도 모른다
어쩌면 누군가의 제 몸속에 고여 있는 말을 들려주려 우리에게 온 피울움인지도 모른다 아니면 음악의 선율을 쫓다가 노래가 된 노래 가 조용히 흐른다 그에 몸속엔,
하지만 살면서 서로 무엇인지 단점이 보이기 시작하고 어쩌다 가슴에 비수꽂는 말로 깊은 앙금 쌓이다 보면 얼음판 보다도 냉랭한게 부부 아닌가요
마음에 가시 꽂히기 시작하면 그 가시 빼내기 힘들고 그 가시 빼낸다 하더라도 상처가 너무 깊으면 결국 흔적이 남게 되지요 그러다 보면 아주 가까이 있지만
아주 먼 곳에 있는 것 처럼 느껴지는게 부부 아닌가요
그래서 상처가 아물기 전에 이혼이라는 꼬리를 달게 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가요
부부는 서로 아주 편안 사이기도 하지만 내면의 마음을 진정 모르기에 박빙을 밟는것이 아닌가요 서로 조심하지 않으면 살얼음 깨지듯 금방 깨져 수렁텅이로 빠져 뒹굴고 마는거지요
당신 아니면 이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고 당신 아니면 못 살것 같이 여겨도 가슴에 썩은 감정의 씨앗 움틀거리면 새싹은 돋아나질 않고 흔적만 남아 썩어지지요 썩은 씨앗이 되기전에 서로 예의를 지키며, 배려와 위하는 마음, 신뢰하는 마음으로 너그러운 삶을 채워가며 디딤돌과 버팀목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지요
믿음의 씨앗을 잘 보다듬고 가꾸면
비로소 잎이 돋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듯이 참 믿음의 싱그러운 사랑의 씨앗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지요
♡*가슴으로 하는 사랑*♡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은
사랑 하는 일 인줄 알았습니다..
아무것 가진 것 없어도
마음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것인줄..
사랑은 바다처럼 넓고도 넓어
채워도 채워도 목이 마르고..
주고 또 주어도 모자라고
받고 또 받아도 모자랍디다..
사랑은 시작만 있고 ♡♡
끝은 없는 줄 알았습니다..
마음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가슴에 소복소복 모아놓고..
간직만 하고 있으면
좋은줄 알았습니다..
쌓아놓고 보니 모아놓고 보니
병이 듭디다 상처가 납디다..
달아 날까봐
없어 질까봐 꼭꼭 쌓아 놓았더니..
시들고 힘이 없어 죽어 갑디다..
때로는 문을 열어 바람도 주고
때로는 흘려보내 물기도 주고..
때로는 자유롭게
놀려도 주고 그래야 한답니다..
가슴을 비우듯 보내주고
영혼을 앓듯 놓아주고..
죽을만큼 아파도 해봐야 한답디다..
모아둔 만큼 퍼내야 하고
쌓아둔 만큼 내주어야 하고..
아플만큼 아파야 한단걸
수 없이 이별연습을 하고 난 후에야
알수 있겠습디다..
사랑하는 일은 ♡♡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인줄 알았는데
사랑하는 일은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입디다...*^^*
-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