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의 어둠을 밝혀줄 수 있다면

빛하나 가진 작은 별이 되어도 좋겠네.

 

너 가는 곳마다 함께 다니며

너의 길을 비추겠네

 

내가 너의 아픔을 만져줄 수 있다면

이름없는 들의 꽃이 되어도 좋겠네

 

눈물이 고인 너의 눈속에

슬픈 춤으로 흔들리겠네

 

그럴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내 삶의 끝자리를 지키고 싶네

너무 멀리 서 있는 내사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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