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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쉼표가 있는 자리

    달려가는 은 놓치는 게 많다

    파아란 하늘에
    구름의 굼시렁 흐름도 놓치고
    갓 깨어난 아기새의
    후드득 솜털 터는 몸짓도 보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눈가에
    맺힌 이슬 받아줄 겨를 없이
    아파하는 벗의 마음도 거들어

    주지 못하고
    달려가는 제 발걸음이
    어디에 닿는지도 모른다

    잠시 멈추어 쉼표를 찍는다

    -이해영

    오늘 하루도

    심신이 고단한 당신을 위해서

    향긋한 위안으로 생기를 주는

    사랑의 향기 그윽한 꽃이고 싶습니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 버거워하는

    그대를 위해서

    환한 웃을으로 사랑을 주는

    미소 한 가득

    그대 슬픈 가슴에 심어드리고 싶습니다.

     

    찬비 맞으며 외롭게 방황하는 그대를 위하여

    든든한 울타리로 믿음을 주는

    포근한 둥지같은 우산이고 싶습니다.

     

    세상 풍파에 쓰러진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그대를 위하여

    언제나 곁에 머물러 바라보는

    따스한 손길의 향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의 버거운 삶 속에서

    당신은 주님의 사랑이며,

    주님의 축복이었습니다.

    그대를 진정 마음으로부터 아끼는 진실한 친구,

    그대 위하여 기도하는 우리가 되겠습니다.

     

       

     
    <원글에 신앙의 향기를 조금 보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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