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잠잠하라 내가 하나님인 것을 알아라"(시편 46:10)
     이 말씀은 바쁜 생활 중에도 우리가 늘 지니고 다녀야 할 말씀입니다
    우리는 시끄러운 이 세상과는 대비되는 조용함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우리는 사업을 하는 중에도,
    공사장에서 일을 하는 중에도, 작곡을 하는 중에도,
    그리고 회의를 준비하는 중에도 내면의 조용함을 가질 수 있습니다

    '시장' 에서 조용한 장소를 가지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이 조용한 장소는 하나님이 거하시며
    우리들에게 말씀하실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또한 우리가 매일 매일의 바쁜 생활속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화목하게 얘기할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 조용한 장소가 없으면 우리는 팽이처럼 회전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쫓겨나 버려진 사람이 되어 방향을 잃은 채
        이 장소 저 장소로 뛰어 다닙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이 조용함이 있을 때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는 모든 것 안에서
        우리의 온화한 인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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