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워할 일은 항상 있는 것 같다.

우리 안에도 있고 주변에도 있다.

가까운 데도 있고 먼 데도 있다.

눈에 보이는 것도 있고 보이지 않는 것도 있다.

나 자신의 무엇일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이나 하나님의 무엇일 수도 있다.

우리 생각과 말과 행동과 반응 속에 늘 두려움이 있다.

두려움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힘이어서 떨칠 수 없다.

흔히 두려움은 우리 자아에 아주 깊숙이 침투하여

우리가 알든 모르든 대부분의 선택과 결정을 지배한다
.


예수님의 사역은 인간에게서

두려움을 몰아내는 것이었습니다.

두려움이 우리 마음 언저리에 자리 잡고 있는 한

아무 일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어떤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두려움 때문에 첫 발도 내 딛지 못합니다.

그렇게 기도를 했는데 집에 돌아오면

다시 두려움의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지금 모든 두려움을 내어쫒는

하나님의 사랑 앞에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모든 것을 끊는 능력이 있습니다.

-새벽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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