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협, 다락방 류광수 목사 이단 재확인

2013/01/12 (토) 14:18 ㆍ추천: 0  ㆍ조회: 11      

한국기독교총연합회(홍재철 대표회장)가 최근 다락방 류광수 목사에 대해 사실상 이단 해제를 결정한 것과 달리 이단 연구 단체들은 류광수 목사가 이단임을 재확인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세계한인이단대책연합회(공동대표 박형택 목사)는 오늘(10일) 서울 대림감리교회에서 열린 호교단체 세미나에서 “다락방 양육교재들과 다락방 측 교회 설교를 분석한 결과 예수의 인성을 부정하고, 귀신론을 주장하는 내용이 노골적으로 포함돼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단협은 또, “다락방만이 초대교회 이후 유일한 복음을 전한다는 배타적 교회론도 그대로 나타난다”며, “다락방을 이단으로 규정한 9개 교단들과 마찬가지로 다락방을 이단으로 공표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단으로부터 한국교회를 보호하자는 취지로 모인 이단 대책 단체들은 이날 신년하례회를 갖고, 이단사이비 척결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CBS TV보도부 송주열 기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

출처: USA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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