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당집에서 드린 심방예배 /최복규목사
    
    새로 이사 온 성도 가정에 심방을 갔다.
    이상하게도 대문을 열고
    들어서자 뜰 안쪽에는 울긋불긋한 천과
    부적같은 것들이 어지럽게 나붙어 있었다.
    알고보니 그 집 주인이 무당이라고 한다.
    
    무당은 우리의 예배 인도를 방해했다.
    우리 심방대원들은 무당 귀신을 공격하는 찬송과 기도를 했다.
    심방예배를 끝내고 집을 나서면서 대문에 손을 대고 반복 기도는 물론
     "이 집 주인무당도 회개하고 돌아와 예수믿고 구원받게 하여 달라"는
    기도를 드리고 돌아왔다.
    
    그런데 무당집 심방예배를 드린지 몇 시간 안되어서 새 성도가 
    숨가쁘게 달려 와서는 한다는 소리가 지금 무당집에 큰일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목사님과 심방대원들이 돌아가신 뒤 그 집 주인 무당이 열이 펄펄 나면서
     "나 죽는다"고 소리 소리 치면서  제발 좀 살려 달라고 호소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주인무당은 "빨리 목사님 좀 모셔다가 예배드리게 해 주고
    자기를 죽이려는 귀신을 쫓아 내 달라고 간청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는 급히 전도사님과 집사님 몇분을 데리고 무당집으로 달려갔다.
    무당은 거의 실신한채 열대자로 마당에 누워 있었다.
    우리는 무당을 살려 주실 것을 간구하는 예배를 드린 후에 
    무당집 안팎에 있는 각종 부적들을 다 떼어 내고 즐비하게 쌓인 
    놋그릇들은 모두 싸가자고 팔아 버렸다.
    우리의 기도대로 무당은 기적같이 살아났음은 물론 그 무당은 후에 
    아주 휼륭한 기독교 신자가 되었다.
    할렐루야~! 아멘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사도행전19:19-20)  



 


{살아있는 영험 죽어있는 영험중}



츨처: 한국중앙교회  전도부 까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