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救贖 經綸

김정한

이곳 사이트에 맞지 않는 글이면 글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견해는 어디까지 사견인 것이고 얼마든지 다른 입장도 있을 것입니다. 아직까지 한번도 잠김을 당하지 않았기에 좀 당황했습니다. 그래서 좀 보완했습니다.

하나님의 救贖 經綸
지난번에 창조신학(신앙)이 바로 설 때 바른 구속사로 이어지고 바른 종말을 가질 때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삶이 된다고 하는 이야기에 이어서 올바른 구속사에 대한 필자의 소견을 말해보고 싶다. 얼마든지 다른 견해가 있을 것이다.

창조신앙의 핵은 삼위 하나님께서는 우리 사람을 예수님의 파트너들로 삼기 위해 ‘다스릴 자’ 창조하셨다는 것에 있다.(창 1:26)

그런데 이 과정을 알고 있었는지 혹은 모르고 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사단의 반역사건이 인간 창조 이전에 있었던 것만은 확실하다.  이런 반역으로 하늘나라에서 추방당한 사단마귀의 세력들은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여 범죄자의 신분으로 전락시키고 지금까지 인간세상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알려주고 있다.

이 사단마귀의 역사로 인해 사람들은 죄와 사망의 법에 놓이게 되었으며 이 법에서 해방과 자유를 주시기로 약속된 메시아인 예수그리스도의 출현을 구약의 이스라엘은 유월절 어린 양과 속죄의 대속 물들을 드림으로 기다렸고, 신약의 교회는 오신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구속의 약속이 성취되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기다렸던 메시야는 유대인들이 소망하였던 이스라엘 회복보다 너무나 엄청난 성부 하나님의 큰 선물인 하나님 아버지의 인류 창조로부터 시작하고 천년 왕국이후 까지의 크고 비밀한 경륜(엡3:1-9)을 가지고 오신 분이셨다(마16:16 그리스도의 3중직)

그리고 이 경륜은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행하고 헌신하는 수준에 따라 하나님나라(=천국)에서 다스릴 신분과 위치가 결정될 것이라고 하였다. (구원 받은 자들의 신앙수준 단계)

이 단계는 ‘신자’와 ‘성도’와 ‘이기는 자’들의 단계로 되어 있으며 이것에 대한 약속을 구약과 신약에 도처에서 여러차례 말씀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아브라함에게 출애급사건을 통해, 구약의 예언서를 통해 신약에서는 고린도전서, 요한일서를 통해, 그리고 계시록에서  결론지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자의 단계’란 예수그리스도를 구원자(Savior)로만 알고 예수이름을 부르는 자들이다. 예수님이 우리 인생을 구원하러 오신 것을 믿고 회개하면 구원에 이르고 영생이 주어지는 단계이다.(행16:31, 롬10:10-13)
그러나 이 단계에서는 예수님을 주 혹은 왕(Lod)로 마음에 모셔들이며 사는 대신 자신의 삶을 위해 주님을 필요로 하는 단계랄 수 있다.  

그리고 ‘성도의 단계’가 있는데 이 단계에서는 예수님을 주(Lord)로 알고 주의 도를 따라 살려는 단계, 곧 죄악된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으려는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이 단계에서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의 도움을 받아 영적으로 성숙하여 지고 자신의 뜻대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는 단계인 것이다.

그리고 ‘이기는 자들’의 단계가 있다. 이들은 마귀역사와 세상의 유혹과 핍박과 자신의 뜻과 욕망들을 이기고 예수님의 동역자가 되어, 예수님의 정신으로 살아가고 있는 자들이라고 볼 수 있다. 이들은 머리이신 예수님의 형상을 닮은 자들이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고 있는 자들이랄 수 있다.


결론을 말하자면 우리 인생들은 성부 하나님께서 아들 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왕 되심에 동참할 ‘다스릴 자’ 를 찾고 구하시려는 것에 초대받은 자들인 것이다.  초대받은 자들을 향하여 내건 조건은 이 땅에서 인생이란 삶을 얼마나 예수그리스도가 원하는 형상이 되는 것을 평가하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교회 목사들 대부분 목사님들이(대형교회 목사들을 더욱) 3중직을 행하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일부만을 예수님을 (구원자로만) 알리고 있어 한국교회 성도들을 주님이 원하는 파트너인 이기는 왕권 성도(=알곡 성도)들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이제 목사님들은 모든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경륜인 창조와 구속사를 알리고 종말의 때에 알곡 성도들이 되도록 해야 하는 것이 마지막 때에 충성된 종이란 평가를 받을 것이다. (마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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