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교회는 엄청난 혼동과 혼란속에 교회의 상황은 갈수록 영적인 황폐가 가득하고 배도와 배교는 더 깊어지고  있다.

 

그 무엇보다 최근에 부산 WCC 대회는 지지하는 측과 반대측이 서로 간에 강한 적대적인 대치상황으로 한국교회의 분쟁과 분열의 극치을 보여주었다.

( 물론 반대측은 이것이 진리의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

 

그래도 한국교회에서 WCC를 반대하고 저들의 교활한 거짓된 영적인 속임수와 미혹을 저지하고  세력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할 일이다.

 

런데 이제 좀더 깊히 생각해볼 것이 있다.

 

한국에 WCC대회를 유치하는데 가장 강력하게 주도한 세력은 대한 예수교 장로교회 통합측이다. ( 광나루 장로회 신학대학교 )

 

통합측 장로교단은 NCCK에 소속된 교단이다.

 

통합측은 자신들의 말로는 중도적인 신학을 추구하는 건전한 복음주의 교단이라고 자신들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있다.

 

그런데 그런 교단이 왜 WCC대회를 치루는데 그렇게 강한 집착과 열정을 보이는지?

 

부산WCC대회조직위원장은 통합측 소속 김삼환 목사다.

(명성교회)

그는 총회장이 된 이후에 스위스 제네바 WCC 본부에 가서 WCC는 한국교회가 필요하고 한국교회는 WCC가 필요하다고 했다.

애초에 한국의 WCC 지지세력들은 WCC총무 선출에도 후보자를 냈지만 당선되지 못했다.

그 대신 부산에서 제 10차 WCC 대회를 유치하는 결과를 얻었다.

역사적으로 WCC는 통합측 장로교단이 합동측과 갈라진 원인을 제공한 단체다.

물론 통합측은 WCC를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지지하고 있다.

 

그럼 WCC같은 곳을 지지하는 통합측 장로교단과 교회, 장로회신학대학교 등은 과연 정상적인 기독교라고 할수 있는가?

통합측은 한국교회에서 합동측과 함께 가장 많은 교회와 교인들을 있다.

한국에서 중대형교회가 가장 많은 교회가 통합측이다.

그런데 그런 통합측이 WCC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참여하는 것을 어떻게 볼것인가?

 

또한 통합측은 로마천주교와도 정기적으로 교류하고 있다.

통합측은 로마천주교를 절대 이단이라고 하지 않는다.

오히려 대단히 친밀한 교류를 하고 있다.

 

로마천주교가 제2차 바티칸공의회에서 유대인, 무슬림, 힌두교, 불교인 등 모든 종교인들과 모든 인간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며 구원을 받는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극악무도한 로마카톨릭을 떠나는 자. 그리고 로마카톨릭교회가 무엇인지를 알면서도 그 안에 머물기를 부정하는자들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다 구원을 받는다고 했다.  

 

- 비그리스도인의 선언, 제 2차 바티칸공회의 문헌 서울 천주교 주교회 2010 제3판- - 신학실종 2 ,202P인용 -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것은 이 문서대로라면 개신교인들은 다 구원받지 못한다는 말인데?

통합측은 왜 로마천주교와 정기적으로 교류하는지? 

이런걸 알면서도 천주교와 일치운동을 하는 것은 바보천치같은 짓이 아닌가?

 

WCC 제 7차총회 (1991.호주 캔버라)에서 공식적으로 선언된 바아르 선언문에는 로마천주교과 거의 비숫한 내용의 만인보편구원론을 담고 있다.

 

캔버라 WCC 총회에서는 정현경 박사가 초혼제를 개막식 행사로 전세계의 WCC 참가자들에게 보여주었다.

 

WCC는 역사적으로 타종교에 대해서 대단히 관용적이고 협력적이며 호의적인 접근을 주장하고 실천했다.

 

WCC는 기독교외에 타종교를 이웃종교로 표현하면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밖의 어떤 다른 구원의 길을 말 할수 없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하는 능력을 제약할수 없다 고 한다.   -신학실종 2. 198P 인용 -

 

이게 도대체 뭔말인지?

다른 구원의 길이 있다는 것인지?

없다는 것인지?

 

하긴 드베이트 WCC 총무는 더 황당한 궤변을 쏟았다.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지만 찬성도 하지 않는다....

 

 

WCC에 빠지면 다 이렇게 정신분열 환자들이 되는가?

이게 미친놈이지...

제정신 가진자인가?

 

 

WCC는 총무를 잘못 뽑은 것 같다,,,

다른 자로 교체해라....

어쨌든

 

한번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자.

( 신학적, 성경적으로 해볼것도 없다. 너무도 분명하니까! 

성경적, 신학적으로 해도 사이비 이단이지만)

 

통합측 목사들이 교회에서 이런 내용으로 설교하면 과연 교인들이 가만히 듣고 있을가?

 

김삼환 목사는 자신이 준비위원장으로 봉사한 WCC가 주장하는 이런 내용을  설교로 명성교회에서 할수 있는가?

 

어디 한번 해보시지?

성도들이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한데 

과연 교인들이 가만히 있을가? 

 

김삼환 목사는 오직 예수를 입버릇처럼 말하는데?

 

통합측 교단과 교회에 속한 수백만의 일반 평신도들은 과연 이런 내용을 담은 WCC에 대해서 정직하게 알고나 있는가?

 

통합측 교회들이 이런 내용의 설교를 과연 주일에 설교할수 있는가?

 

왜 WCC를 지지하면서 이런 내용을 설교하지 못하는지?

 

잘못된 것은 알고 있는것인가?

아니면 모른척 하는 것인가?

 

사실 장로교 통합측뿐만 아니라

 WCC를 지지하고 참여한 NCCK 가맹교단인 감리교, 기독교 장로회, 구세군, 등도 마찬가지다.

 

왜 교회 공예배시간에 WCC가 주장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설교하지 않는지?

뭐가 무서운가?

 

또 뭍고 싶은 것은

통합측 장로회 신학대, 신대원은 이런 내용을 신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는가?

한국교회는 지금 사방천지에 사이비 이단들이 득실댄다.

 

이만희 신천지

안상홍의 하나님의 교회

통일교

여호와의 증인

제칠일 안식교

구원파

등등 수도 없는 이단들이 정통기독교인들을 미혹하고 있어 그 피해가 막대한 실정이다.

 

그래서 각교회마다 이단주의보를 강력하게 내리고 경계를 하고 있다.

통합측 교단에 속한 교회들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 

웃기는 사실은 WCC는 왜?

사이비 이단으로 여기지 않는지?

특히 통합측 목회자들에게 뭍고 싶다.

 

이단자 이만희나 안상홍같은 교주를 구원자로 믿는거나

다른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는 것이나?

다를게 뭐가 있는가?

( 어디 신학적으로든 ,성경적으로든 설명을 해보라!  )

 

이번 부산 WCC 반대대회 현장에 통합측에서는 유일하게 한분의 목회자만이 용감하게 나섰다.   (박영우 목사(광주안디옥교회)

 

통합측 목사들은 가슴에 손을 얹고 양심에 WCC가 사이비 이단이 아닌가?

 

( 종교다원주의, 종교 혼합주의를 분명하게 추구하는 WCC)

 

자신들이 속한 교단이 사이비 이단적인 신학을 주장하는 WCC를 지지하고 참여하는데?

 

왜 침묵을 하는가?

별로 중요한 일이 아니라서?

게 중요한 것이 아니면 ?

뭐가 중요한 것인지?

 

성경의 진리를 정면으로 왜곡하는 거대한 사기집단인 WCC가 부산에서 국제대회로 치뤘는데?

 

대한 예수교 장로회 통합측은 여전히 자신들은 정통복음주의 기독교를 자처한다 또 많은 한국교회는 통합측을 장자교단으로 여긴다.

 

사실 합동측보다 통합측이 한국교계와 사회에서는 영향력이 더 크다.

그리고 기독교내에서 유명인사들과 중산층들이 통합측 교회에 더 많이 출석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연 통합측은 자신들이 신학적으로 왜곡된 WCC를 추종하면서 성경의 진리를 벗어난 이단적인 성향의 교단이 아닌지?

심각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통합측 교회에 출석하는 평신도들은 자신들이 출석하는 교회와 교단이 WCC를 지지하고 참여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깊히 생각을 해봐야 한다.

 

다른 수많은 사이비 이단과 통합측 교단,교회가 다른게 뭐가 있는지?

내가 볼 때는 똑같은 것 같은데.....

 

이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이다.

 

 

오인용 목사 . 밴드 오브 퓨리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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