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료 1억5천, ‘초호화 잠수함 호텔’ 화제

submarhot132.jpg


별을 향해 떠나는 우주 여행이 아니다. 깊은 바다 속에 설치된 호텔에서 즐기는 수중 여행도 아니다. 대형 잠수함이 호텔로 변신했다. ‘잠수함 호텔’은 영국의 한 회사가 억만장자 고객들을 위해 내놓은 상품으로, 카리브해에서 완벽하고도 낭만적인 휴가를 즐길 수 있다고 홍보된다. 그런데 문제는 ‘가격’이다. 잠수함을 타고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서는 한 명당 약 1억5천만 원을 지불해야 한다. 2박이 기본이다. 연인이 잠수함에서 휴가를 보내려면 수억 원의 비용이 드는 셈이다.

‘잠수함 호텔’이 눈길을 끈다. 전용 요리사가 만드는 최고급 요리와 고급 샴페인, 초대형 평면 TV, 안락하면서도 화려한 침대, 호화스러운 욕실 그리고 수중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넓은 창 등이 잠수함 호텔의 매력이자 장점이다.

잠수함 호텔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잠수함 호텔의 화려함에 깜짝 놀란 네티즌들은 천문학적인 ‘숙박 비용’을 보고 또 한 번 놀란다.

(사진 : 잠수함 호텔의 모습/보도자료 중에서)

--------------------------------------------------------------------------------------------

13 살 소녀의 트럼펫 연주

'마음을 열어주는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생화 시즌이 시작됐다  (0) 2014.03.26
목련이 필 때  (0) 2014.03.16
블라섬 트레일의 봄풍경  (0) 2014.03.04
세계의 멋지고 재미난 건축물  (0) 2014.03.03
아미쉬 마을의 겨울풍경  (0) 2014.02.2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