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웅


천개의 심장이라는 책에 우리가 넘어야 할 두개의 산이 있다고 말합니다.
첫번째의 질문은 하나님은 내게 어떤 분이신가? 라는 것이고
두번째는 하나님께 나는 어떤 사람인가? 라는 질문이라 합니다.
전자는 신앙생활을 잘하고 믿음을 가지고 있어도 항상 '달라고 하는 신앙'이고
후자는 예수님의 제자가 된 후에 하는 질문이라 합니다.

찬양하는 이들에게도 넘어야 할 산이 두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 없이 혼자 좋아서 하는 찬양으로
자기가 맘에 들어야만 찬양하고 맘에 들어야만 열심을 낸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어떤 환경과 상관없이 고백하는 찬양으로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영적인 찬양인 것 입니다.
많은 이들은 찬양이 좋아서 시작하지만 영적인 성장이 없으면
찬양의 의미도 모르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은 교회 음악이 무너져 가고 있다는 우려를 많이 합니다.
찬양 인도자에 의해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한다든지
현대에 맞춤 찬양으로 맘에 드는 찬양만 골라 한다든지
찬양자체를 모르고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찬양은 어떠한 경우라도 하나님만 높이는 것이 찬양입니다.
착각하지 말고 찬양해야 합니다.

시편 22:3 거룩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찬송중에 거하시는 분이십니다

 

출처: USA아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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