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Tomas Kinkade의 '귀향' 그림을 보며 나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돌아갈 내 고향 (Grace Lee)분명 돌아갈 영원한 집이 있는데...
어두워지는 줄 모르고 노는 아이처럼 이 땅에 안주하려는 나, 나의 본향은 과연 어디인가? 잠시 잊고 갈 곳을 잊고 살 때가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믿는 것은 이제 잠시 후엔 그 분과 얼굴 마주하여 뵈올 날이 있으리라 그 때 나를 품어 주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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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us said to him, "I am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No one comes to the Father except through Me. (요한복음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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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본향으로 갈 때 저 가방에 무엇을 담아 갈까?
아버지께서 좋아하실 것도 담아 가야지...


귀향(歸鄕) /김 광진

나 돌아갈 집 있어

외롭지 않네
육신의 장막 벗는 날, 나 돌아갈 고향 있어

슬프지 않네
그런 날 애타게

기다려지기까지 하여 나 돌아갈 곳 있어,
서러운 땅이라도

나, 견디며 사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한복음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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