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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라 "  이 말씀은 사도 바울이 신앙생활 하면서 경험한 말씀을 기록하고 있읍니다  바울은 본문 1-6절에서  은혜받고 난 후 성령에 이끌려 세째 하늘에 이끌려 간 체험의 감사함을 기록하고 있읍니다  그리고 7절에서 내 육체에 가시가 있는데 가시처럼 찌르는 육체의 고통을 말씀하고 있읍니다


1) 질병의 가시에 대해서 생각합니다

    사도 바울이 가지고 있는 가시는 아마도 눈병인것 같습니다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행 9:18의 기록을 보면  사울이 예수믿기 전에 기독교를 핍박하고 박해하려 예루살렘에서 다메섹으로 올라가는 길에 빛을 본 후  3일 동안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고통가운데서 기도하고 있을 때 주님께서 아나니아를 부르시어  사울에게 보내시고  아나니아의 안수받고 난 후 눈에서 비늘이 떨어졌읍니다  바울은 그 때부터 눈병이 있었음을 알 수 있읍니다  성경 학자들은 바울 몸 속에 있는 가시는 틀림없이 눈일 것이라 말하고 있읍니다  그래서 본문 8절에 이것을 없에 달라고 세번 주께 간구하였으나 주님은 바울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답변했읍니다  네 목숨을 살려준 것만으로 감사하라 하십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 속에도 어려움이 있읍니다  사람마다 가시의 성격이 다르지만 몸의 가시, 생활속의 어려운 사건이 가시처럼 찌릅니다  그것을 견디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읍니다  이기며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이 가시만 해도 견딜 수 있읍니다  그런 마음가짐을 가질 때 신앙생활을 감사히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능력은 사람이 약한 그 때 거기에서 나옵니다

    어떻게 사람이 약할 그 때에 강한 능력과 온전해 질 수 있읍니까  그것은 사람 마음이 너무 자고하고 자만하며 교만하기 때문에 그 사실이 꺾여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님 내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며 자신을 낮추고 고백할 때 하나님은

그 때부터 역사하시고 말씀하시고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고통과 어려움과 한숨쉬는 일을 가지고 하나님앞에 무릎꿇고 기도가 간절할 때 사람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어지는 것 그것입니다  인간의 마지막은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마지막 골목 그 때에 하나님이 나타나서 돕는다는 것입니다   자연을 보면 이슬은 산꼭대기 높은 곳에 있지만 깊은 계곡에 더 많이 내립니다  마찬가지로 인생은 신앙생활에서 겸손하게 내려앉을 때 은혜주십니다  사도 바울은 고전9:27에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 함이로다" 했읍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에 교만병이 올라오면 자신을 쳐 복종시켜야 합니다  그럴 때에 살게 되고 은혜받으며 하나님의 능력으로 온전케 되어 강하여 집니다


3) 하나님의 능력이 어떻게 온전하여 집니까

    그 사람이 하나님 손에 붙잡혀 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붙잡히지 아니하면 온전하게 될 수 없읍니다  내 속사람을 죽이며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고백할 때  하나님이 그 사람을 붙잡고 심령과 입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나팔로 사용하실 때에 성령께서 말씀하심으로 능력있읍니다  바울은 조건좋은 가문과 교만할 수 있는 학문을 가졌지만 내게 유익하던 모든 것을 그리스도를 위하여 해로 여기며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배웠다 했읍니다 (빌3:5-8)  예수님을 직접 체험하고 난 후 사울은 파괴되고 부셔지고 예수님만 귀하게 보였읍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며 버린다 하며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 하였읍니다    신앙생활 잘 하고 싶습니까  마음을 주께 드리고 자신을 낮추어 복종함으로 , 겸손하게 기도할 때 성령의 역사가 신앙생활 잘 할 수 있게끔  그리스도의 능력이 만들어 주십니다  그래서 내가 약할 때에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온전하도록 주님이 만들어 주십니다


4) 하나님의 능력은 어떤 것이며 어떤 사람에게 나타납니까

    하나님의 능력은 자연을 초월하는 초자연적 능력입니다  인간의 이성이나 지식을 초월하는 능력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역사의 재앙사건, 홍해를 건넘, 광야40년 동안 주신 모든 물질은 초자연적 역사로 하나님이 해주신 능력입니다  기드온이 300명으로 수만명을 죽이는 것은 총칼이 아니라  자기들 끼리 죽이게 되는 하나님을 의지할 때 섬기는 자에게 하나님이 해주시는 능력입니다   다윗이 물멧돌로  블레셋의 골리앗을 죽이는 것은 하나님이 다윗을 통해서 하시는 초자연적 역사였읍니다  성경에 나오는 신앙의 사람들이 어려움과 고통가운데 무릎꿇고 하나님의 이름을 구했을 때 하나님이 나타나서 초자연적으로 역사하신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오늘 우리도 자기를 죽이고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기적과 능력을 체험합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예수님앞에 나는 낮아지고 하나님을 높혀드리면 초자연적 하나님이 신앙생활을 축복하십니다  사람들마다 자기에게 있는 가시를 통해 하나님께 점점 가까이 나아가 무릎꿇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 하나님의 능력이 들어갈 때  믿음의 사람 강한 사람이 됩니다


    나의 삶속에 있는 가시 , 경제 건강 자녀등등 모든 가시를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 겸손하게 무릎꿇어 기도하며 하나님만 높혀드릴 때 초자연적으로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10/09/08  목사님 요약설교 말씀)


정리: 비둘기 집사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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