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라 불리며 팔리는 여성들!

취급 당하는 임신 여성들


북한 인권의 참상에 관한 두 가지 장면을 소개한다. 아래는 탈북시인 장진성의 저서 ‘경애하는 지도자에게’ 중 일부로서, 장 시인이 중국에서 조선족·탈북자와 주고받은 이야기다.


인권의 과잉과 오남용 홍수에 휩쓸린 남한은 소위 동성애차별금지법 제정 등 자신이 자신의 성(性)을 결정할 자유도 인정해 달라는 주장까지 판을 치나, 정작 북한은 기본적인 인간의 존엄과 가치도 보장되지 않는 곳이다. 남한 사람의 이기적이고 왜곡된 인권담론이 보편성을 잃게 되는 또 다른 이유가 여기 있다.


1. 돼지라 불리며 팔리는 여성들


“여기 중국에서 탈북 여성은 돼지라고 해요. 중국 시골은 돼지가 재산이거든요. 그래서 돼지라고 해요. 나이나 생김새에 따라 등급이 정해지는데 1등급은 2만 위안, 2등급은 1만5000위안, 3등급은 1만 위안 정도 해요. 브로커가 거기서 절반을 가져가죠. 그러니깐 미국 돈으로 계산하면 1등급은 1500달러 되려나, 2만 위안에 팔려가는 정도면 그래도 좀 나은 집에 가요. 그 이하의 여성들은 중국에서도 제일 외진 시골이나 장애인들에게 가죠. 거기 가면 평생 썩어야 되요.


중국 시골은 아직도 미개해요. 듣자니 여자가 도망치지 못하게 밤이면 발목에 쇠고랑을 채운 다네요. 생각해보세요. 저들은 큰 맘 먹고 돈 들여 샀지만 국경까지 넘어온 북한 여자들이 그러고 살겠다고 하겠어요? 그래서 자꾸 도망치니깐 그게 소문나서 애 낳고 마음 붙일 때까지는 가두어 놓는다네요.” 신 모는 중국에 떠도는 탈북자 여자들 숫자만 자기가 알기로는 10만 명 정도 되는 것 같다고 했다. (조선족 탈북자 브로커 신 모의 증언)


2. 개 취급당하는 임신 여성들


“먼저 여자들만 따로 모아 옷을 다 벗기고 손가락을 집어넣어 생식기 안까지 뒤져요. 감춘 돈이 있나 해서요. 임신한 여자들은 완전히 개 취급당해요. 내가 북송될 때에도 한 여자가 임신 7개월이었는데 중국 놈 씨앗을 배어 갖고 왔다면서 군홧발로 마구 걷어차서 그 여자는 기절했었는데 끝내 죽었어요.


보위부 감옥에 끌려가면 그땐 더 죽고 싶어요. 며칠 동안 잠 안 재우고 고문하면서 단순 탈북인지 아니면 한국이나 미국에 가려고 했는지부터 조사해요. 그런 다음 한국에 가려고 했던 사람들은 정치범수용소로 보내고 나머지는 노동교화소 3년짜리 보내는데 교화소 간 사람들도 못 견디고 그 안에서 죽거나 병신 되고 말아요.


그래서 저는 거기까지 못 가겠더라고요. 죽자고 하니깐 살게 되더라고요. 자살하려고 머리핀을 먹었죠. 놈들이 시병원에 실어갔는데 침대에 누워서 가만히 들으니깐 ‘이런 지독한 년은 무조건 남조선 가려고 했을 것’이라면 ‘눈만 뜨면 6개월짜리 예심실로 이송하라’고 하더군요.


마침 밤이어서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 도망쳐서 또 강을 넘고 말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신기해요. 그때 머리핀을 뽑고 대충 실로 꿰맨 배가 다시 벌어졌는데도 강을 넘을 때까지 이상하게도 아프지 않더라고요. 정말 안 아팠어요.” (함흥 출신 한 탈북자 여성의 증언)



출처: 리버티헤럴드 (http://libertyherald.co.kr/article/view.php?&ss[fc]=2&bbs_id=libertyherald_news&doc_num=10969)




말도 안나오는 끔찍한 일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와 가장 가까운 저 북녁땅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북한정권과 북한주민을 구별하지 못하고

북한을 바라보는 관점이 제대로 바뀌지 않으면,

북한은 영원히 저런 저주의 사슬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정말 정신차리지 않고, 분별하지 못한다면,

교회(그리스도인)가 분별하지 못하고, 관심갖지 않고,

회개치 않고, 이런 상태로 계속 나아간다면,

하나님이 북한땅을 여실리 만무합니다.

되려 우리에게 심판이 임할까 두렵습니다.

 

이들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도

이땅의 교회와 성도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통회와 자복하며 행동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심판을 부르는 한국교회 지도자들!

 

 




끊이지 않는 살육!

 

끊이지 않는 살육 속에서 북한 주민들이 절규합니다. 말을 할 수 없는 탄식 속에서 북한 주민들은 절박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북한 정권의 철권통치 아래서 극도로 신음을 하며 소망이라곤 전혀 없는 처절한 지옥같은 상황 속에서 북한 주민들은 발버둥칩니다.

 

끔찍하게 죽어가는 북한 주민들에 대한 하나님의 무너진 마음 그리고 북한 주민들의 신음과 핍박 그리고 아픔들이 바로 남한 교회를 향한 심판의 다림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북한 주민들의 인권유린에 대하여 경종을 울리지 않고 침묵하는 수많은 남한 교회들에게 진노하고 계십니다.

 

북한 정권의 칼부림 아래서 극도로 탄식하는 북한 주민들의 아픔을 외면하고 북한 정권과 거짓 평화를 외치며 북한 정권을 어르고 달래는 것은 개인적 차원의 악독함을 넘어서는 국가적 차원의 악독함입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다가 걸리면 총살당하는 처절한 상황 속에서 풀을 뜯어먹으며 연명하는 북한 주민들을 애써 외면하고 김일성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봉수교회에 남한 교회 성도들의 헌금을 바치는 사역자들은 무슨 연유인지 이에 대하여 무감각합니다.

 

적그리스도의 영으로 창궐한 영적 불모지 북녁 땅을 위한 기도보다 이땅에서의 안위를 위해 기도하는 우리의 악독함을 하나님은 조명하십니다.

 

이것은 우리의 잔인한 이기심입니다. 수천만명을 학살한 짐승같은 정권과 무슨 경제협력이며 수백만명을 굶겨 죽인 사탄 정권과 무슨 연방제입니까?

 

한낱 인간에 불과한 김일성을 신으로 숭배하는 북한 정권은 무너져야 합니다. 북한 정권을 협력의 대상으로 보는 인본주의 시각은 부서져야 합니다. 종북좌파 세력은 무너져야 합니다.

 

철권통치 아래서 극도로 신음하는 북한주민들의 탄식에 대한 남한 교회의 태도가 바로 남한을 향한 심판의 다림줄입니다. 현재 남한 교회는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습니다. 남한 교회는 이것을 뼈저리게 자각해야 합니다.

 

 

글 출처: '예슈아 제4권' 수록글 (예슈아 출판사)

http://cafe.daum.net/biblemunja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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