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그동안 1부. 기도시간에 찬양을 많이 올려드렸으나 오늘은 마음을 모아서 간절히 주님의 얼굴을 구하는 시간, 주님과 나 사이에 가로막힌 죄악을 철저하게 회개하고 정결하게 되므로 주님과 내가 하나가 되는 귀한 시간 되게 해달라고,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해달라고, 또 여러분 각자에게
임하시는 하나님의 뜻, 여러분 한 분 한 분에게 주님께서 원하시는 그 뜻, 아버지의 뜻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이 시간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신앙생활을 하면서, 신앙생활 한 지 5년 10년이 되었지만  나를 향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많은 세월을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나를 향하신 아버지의 뜻을 묻지도 않았습니다. 거기에는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그냥 성경책을 들고 교회 문지방을 왔다갔다 하는, 그런 종교적인 신앙생활을 한 것이 아닌지 이 기도시간을 통하여 철저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테힐라는 이전에도 간증을 했지만 "주님, 저를 향한 주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물었을 때 주님께서 분명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환상 가운데 주님께서 말씀으로 분명하게 주셨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과 나와 인격적으로 만나는 그런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종교적으로 예수님을 믿고 교회생활, 예배생활을 하니까 그냥 왔다갔다 하는 그런 종교적인 신앙이 아니라 정말 성령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삶, 그런 주님과의 만남이 참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신앙생활 하면서 그러한 삶을 살지 않았다면 자신을 곰곰이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다니는 교회에서 훌륭한 주의 종들을 통해서 귀한 말씀을 듣지만 그러나 테힐라 기도의 방송에 들어오셔서 테힐라가 말씀을 나누는 이 말씀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시는 주님의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면 참으로 복될 것입니다. 마음을 열고 겸허하게 이 말씀을 깊이 한 번 묵상해 보십시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을 향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의 선하신 뜻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여러분 한 분 한 분 개인을 위하여 아버지께서 계획하시고,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그 뜻을 진심으로 간절히 구하며 기도하고 "아버지, 저를 향한 아버지의 뜻을 제발 가르쳐 주옵소서." 간절하게 눈물로 기도한 적이 있습니까? 
없다면 이 테힐라 기도회를 통하여 그러한 영적인 하나님과 만나는 귀한 축복의 시간을 꼭 가지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네, 많은 분들, 제 주위에도 있고 신앙생활을 잘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분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교회 가서 예배생활, 헌금생활을 하고 또 봉사하고 이렇게 한다고 해서 내가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났고, 구원의 확신이 있고, 내가 진정 거듭났고,  내 이름이 하늘 생명책에
기록되어 있습니까? 여러분 자신을 한 번 깊이 돌아보십시오.

니고데모는 밤중에 예수님께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거듭남에 대해서 예수님께 들었습니다. 들었을 때 니고데모는 그 말 뜻을 이해하지 못했지요. 사람이 어떻게 두 번이나 어머니 배속에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까?  예수님은 영적인 거듬남을 말했는데 육적인  대답을 니고데모는 예수님과 말씀의 코드가 맞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거듭남에 대해서 니고데모에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러분은 거듭났습니까? 여러분 한 분 한 분은 거듭났습니까? 이 시간, 오늘 저녁에 목숨, 숨을 거둔다면 내가 천국에 갈 수 있습니까? 여러분 구원에 확신이 있습니까? 저와 여러분은 자신의 신앙생활에 대해 오늘 이 시간 한 번 깊이 묵상하면서 정말 진중하게  주님과의 만남, 인격적인 만남, 나를 향하신 주님의 계획과 뜻이 있는지에 대해 주님께 물어보고 이런 것들을 근본적으로 주님과 나 사이에 관계를 회복하고 주님과 나와의 관계가 더욱더 친밀한 관계로 나아가기를 우리가 애쓰고 노력해야 됩니다.  

여러분 속지 마십시오, 착각하지 마십시오. 여러분 주님의 얼굴을 구하되 얼마나 간절하게 구합니까? 주님을 사랑하되 얼마나 간절하게, 진심으로 사랑하십니까? 우리는 그냥 형식에 치우쳐 거기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정말 인격적으로 만나서 주님과 대화하고 내 삶을 통해서 동행하며 동역하는, 임마누엘 하나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 나와 소통하고 나와 대화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오늘 한 순간도 내 뜻대로 하지 아니하고, 내 뜻대로 살지 아니하고, 내가 내 머리 속에, 내 마음 속에 생각하는 것까지도 성령님의 간섭과 성령님의 통제를 받는 그런 임재의 연습을 하는 삶을 살고 계십니까?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주님의 얼굴을 구하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며 주님과 동행하는 저와 우리 기도 군사님들이 다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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