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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李錫奎

고대하는 마음은 촛불 한 자루
내 마음으로 삼아서 재가 되기까지 타고 싶다

내 머릿속엔 온통 주님 생각뿐이어서
비는 오고, 와도, 마음은 풍선처럼 부풀어 있어,
길은 캄캄해도, 꿈속에도 잊지 못할 주님의 약속,
등불같이 빛나서, 필사적으로, 거기 가려고,
내 눈은 주님의 말씀 속을 더듬고
머리는 주님 발 앞에 조아리고 있다

주님의 말씀은 별처럼 빛나고
나의 가슴엔 천 개의 눈이 있다
주님 마음에 들고 싶은 마음은  강물에 띄우는 편지 한 장,
주님의 사랑에 반한(反汗) 나도 모르게 길 들여진
편리와 방종, 그 후회 그게 내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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