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암학회와 심장학회, 한국암협회에서 일반인에게 추천하는 암 예방 수칙은 무엇인가?
여기서 중요한 점은 미국서 사망률의 첫째인 심장혈관질환과 둘째인 암, 셋째인 중풍병, 또한 현대인의 고질병인 고혈압, 당뇨병등은 모두 우리가 생활습관을 바꿈으로써 조절할 수 있는데 적당한 운동과 건강식으로 예방 및 조절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암예방 주요 권장사항;       <by ACS, AHA, ADA>
A항상 건강체중을 유지할 것
ㄱ.        신체운동으로 열량섭취의 균형유지
ㄴ.        평생 지나친 체중증가를 피함.
ㄷ.        체중과다나 비만시엔 건강체중을 목표로 점차 조절하며 유지할 것.
( 정상체중지표인 BMI란 Kg/meter x meter 로서 25이하로 유지할 것)
B 신체운동을 생활습관화할 것
ㄱ.        성인은 땀날정도의 운동을 최소 30~60분이상 매주 5일이상 할 것
ㄴ.        청소년들은 중등도 이상의 신체운동을 최소 60분이상 매주 5일이상 할 것
C건강식 특히 식물성음식을 많이 섭취할 것
ㄱ.        음식과 음료수의 분량은 건강체중유지를 생각하여 과다섭취 피함
ㄴ.        여러 야채과일을 매일 5분량 이상씩 섭취하며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잡기
ㄷ.        비정제 곡물(현미밥/ 갈색 빵)등을 취할 것
ㄹ.        붉은 육류 섭취양을 제한할 것 (흰 닭고기, 생선, 호두 등으로 대치)
D알콜 섭취를 제한할 것: 어떤 경우에도 하루 한두잔을 넘지마세요.

한국과 미국의 암협회권장사항의 차이점을 고찰해보면,
한국암협회는 절대금연 및 짠 음식을 줄이고 탄 음식을 삼가할 것을 권하고 있다. 이는 한국인의 위암방지를 위한 중요한 권고사항이다. 소금저장식품은 위암, 구강암, 인후암의 빈도를 높힌다고 증명되었기 때문이다. 미국 심장학회에서도 소금의 양을 6그람이하로 제한하라고 추천하는바 이는 고염분음식이 고혈압과 중풍을 유발시키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B형간염 예방접종, 안전한 (부부만의) 성생활, 발암물질 노출방지, 암조기 검진수칙 따르기를 추천하고 있다.

미국심장학회에서도 금연을 강조하면서 혈압/당뇨병을 조절하고 고지혈증을 조절할 것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비만인 사람은 허리둘레가 남자는 40인치이하, 여자는 35인치를 절대 넘지않도록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증명된 사실은 야채과일 섭취증가는 위암, 식도암, 직장암, 폐암예방의 효과가 높음이 확인되었고 유방암, 자궁암, 전립성암등에도 골고루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붉은 육류섭취는 직장암유발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고 전립선암과 췌장암에 연류돼 있는 증거가 확인되었다.
신체운동증가는 유방암과 직장암을 예방하는 탁월한 효과가 증명되었으며 자궁암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제시하고 있다. 균형체중유지는 유방암, 자궁암 및 직장암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식도암과 췌장암에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과다알콜섭취는 식도암을 유발하며 유방암을 초래하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이 확인되었으며 직장암과 간암, 췌장암에 연류된 증거를 제시하고 있다. 대다수의 보조식품은 2006년 현재로선 확실한 암예방효과를 증명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정제형태의 보조식품보다는 원료식품(과일,야채, 생선류 등)의 섭취가 더 바람직함을 시사해 주는 대목이라 하겠다. 동물실험에선 등푸른 생선에 다량 포함된 오메가3지방산이 암세포형성과 암진행을 저지함이 입증되었으나 이를 포함한 정제형태의 보조식품이 생선식품을 대치할 만큼 인체에 혜택을 주는지는 증명되지 못한 상태이다. 생수 물을 많이 마시면 방광암과 대장암을 줄인다는 연구가 있는데 하루 물 8컵이상 마시라는 주장이 있다.
한국인에 많은 위암방지 대책을 다시 한번 고찰해보면 1. 야채과일을 매일5분량이상씩 섭취하고 2. 소금이 많은 음식을 줄이고 3.건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 1분량이란 사과, 귤 1개섭취하거나 생야채1컵의 분량을 말함.>

‘너희가 죄와 싸우되 피흘리기까지는 아니하였는바..’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우리가 죄악을 십자가 보혈로 씻고 항상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울때 주께서 우리의 신체와 영혼을 온전히 보전하시고 그날에 상급을 풍성히 주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출처:아멘넷-정리: 박범렬집사 -

'일상/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에게 1000송이의 장미꽃을 바쳐요  (0) 2009.01.05
신기에 가까운 솜씨  (0) 2008.10.31
가을 길  (0) 2008.10.31
한국 뉴스는 콩글리쉬의 지뢰밭  (0) 2008.10.09
한가위라고 하네요...  (2) 2008.09.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