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진리 교회가 하나님 말씀을 설교할 때 그 톤을 낮추거나 공적 예배에서 성경을 부차적인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고통스럽게 찌르는 양날 검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성화의 방편으로부터 마음 문을 닫는 셈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부드럽게 만들려 하거나 불신자들의 반응이 두려워서 딱딱한 진실을 그들에게서 감추려 하면, 교회는 연약해지고 세상을 향한 우리의 사역이 방해를 받으며 또한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날에 엄중한 지적을 받을 것이다. -존 맥아더의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교회] 중에서- 우리는 약속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지켜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편리함을 위해 조각 퍼즐처럼 말씀을 나누는 것은 온전하지 않은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는 조금 미련할 정도로 주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지키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그 밀어 넣은 말씀이 훈련을 통해 언제라도 용수철처럼 내 삶속에 베어나 올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말씀이 말씀되게 사는 삶은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날마다 수술대에 올려놓고 고치는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주님을 닮기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새벽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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