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쟁이 목사님!^^ "아바, 아버지!"  2014-10-10 () 09:45 IP: 50.xxx.114 과의 댓글로 나누었던 이야기를 수정하여 재 공개 합니다.

 

잠근동산!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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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공! 늘 제 아이디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시는 목사님께 감사함으로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 !^^

정치판도 아니고 아이디 "여야"가 좀 거시기 하다는 목사님의 조언을 받고 "잠긴동산"으로 세상에서 유일무이한 흉내 낼 수 없는 아이디를 급 창조한지가 벌써 얼마만인지요.

아이디에 대한 질문을 가끔씩 받기는 하지만 영원한 저의 아이디로 고이 간직 하려고 합니다 ㅎ 질문이 들어올 때마다 이 이야기를 공개해야 할 형편 입니다요 ㅎ ㅎ

"잠긴동산"은 아가서 4:12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부터 영감을 받아서 제가 스스로 명한 아이디 입니다. 저를 향하여 신부라 부르시는 주께서도 기뻐하실 것 같아 제 신앙고백을 심어서 새로운 아이디를 창조하였지요^^

아가서 4장에는 우리 모두의 신랑이신 주님의 저희들을 향한 사랑의 단어들이 과감하게 노출되어 있지요! 세상사람들이 보면 좀 거시기할 수밖에 없는 x- rate 급 표현들 입니다 ㅎ ㅎ

“내 사랑 너는 어여쁘고도 어여쁘다, 너울 속에 있는 네 눈이 비둘기 같고, 네 이는 목욕장에서 나온 털 깎인 암양 곧 새끼 없는 것, 쌍태를 낳은 양, 네 입술은 홍색 실 같고, 네 입은 어여쁘고, 너울 속의 네 뺨은 석류 한 쪽, 네 두 유방은 백합화 가운데서 꼴을 먹는 쌍태 노루 새끼 같구나

몰약 산과 유향의 작은 산으로 가리라, 나의 사랑 너는 순전히 어여뻐서 아무 흠이 없구나, 나의 신부야,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나의 누이, 나의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에 지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승하구나

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그러함에도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신랑을 향하여 앙탈을 부리며 마음 문을 잠그고 있는 신부를 향하는 주님되시는 신랑의 애뜻한 사랑이 식어질 줄을 모릅니다.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초와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

 

아가서4:12의 말씀은 구원자 하나님 앞에서 11로 서 있는 성도들의 각자의 신앙고백이 들어있는 오묘한 절 입니다. 어느 주석에서도 시원한 영적인 답변을 제시할 수 없는 다만 각자의 신앙고백, 믿음의 색깔에 따라 다르게 받아 들일 수도 있는 부분으로 저는 믿고 있습니다.

성숙한 여인과의 사랑의 고백이 저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나의 신부는 “잠긴 동산”이요], 아무도 찾을 수 없는 은밀한 장소에 잠그어 놓으시고는, [북천마을에 고이 간직한 처자를 밤마다 찾아오시던 장차 신랑이 되시는 “어느나라 왕”과도 같이] 저를 밤마다 찾아 오셔서 새벽이면 돌아 가십니다요. ㅎ ㅎ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나의누이 신부를 아무에게도 보여주기를 원하지 않으므로 길르앗산 기슭 비밀한 장소에 잠그어 놓으시고는 잠긴동산 안의 신부를 혼자만 들여다 보기를 기뻐하십니다원래 혼자 사랑 받기를 질투하는 잠긴동산ㅎ ㅎ”  “비아냥을 잘 합니다? 문제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 ㅎ ㅎ 제가 생각해 보아도 문제가 있기는 있습니다요!^^ ㅎ ㅎ

 

잠근이 아니냐? 어째서 잠긴이냐. ㅎ ㅎ 다 부질없는 의문일 뿐 입니다.

저 같이 천한 “여야”가 하루 아침에 가장 높은 곳에 계시는 “하나님”의 신부라니요? 혼자만 보시며 기뻐서 어쩔줄을 모르시는 신랑의 그 사랑이 너무 너무 좋습니다. 영원토록 그 사랑에 잠겨있기를 기뻐합니다. 매일 밤이 신방 입니다. 오늘 밤에도 찾아오실 신랑을 생각을 하면 가슴이 뛰고, 숨이 가빠지고, 주님과만 만나는 "동산" "잠긴" 나의 상태가 너무 너무 좋기만 합니다. 주님 사랑 합니다. 고백할 때에 뒤에서 살포시 감싸 안아 주시는 주님이 너무 좋습니다. 양자의 영을 주셔서 ‘αββα’라 부르게 하시는 나의 하나님, 나의 사랑, 나의 주님! 나의 예수님을 사랑 합니다.

"동산 문이 자물통으로 단단히 잠기었다는 뜻인지?"
"동산이 문속에, 아니 은혜에 푹 잠기었다는 뜻인지?.. ^^ "

대장장이님께서는 단번에 알아 채셨는데요?

 

 “잠근동산! 둘 다 맡습니다요^^ ㅎ ㅎ

 

영원히 잠근동산하시겠습니까?

저는 영원한 “잠긴동산” 이기를 원 합니다 !^^

너무 적나라하다 하시지 마십시요! 모두 성경의 말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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