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이 2011년 제네바에서 국제인권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다음과 같은 발언을 했습니다. 일부 인용합니다. 

(출처 http://tvnext.org/2016/10/fb-hillary-gay-r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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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이 동성애 이슈를 강조하고 있는 이때 종교적 이유로 이를 반대해서는 안 된다”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및 성전환자들(LGBT)을 국제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인종이나 성차별 또는 종교적 차별을 끝내고자 하는 노력과도 같다”

“이러한 종교적인 반대들은, 명예살인, 과부 살인 또는 여성 생식기 절단 등의 과격한 관습들을 정당화하려는 것과도 흡사하다고 하겠다.”

“동성애에 대한 세상의 의견은, 과거 노예제도에 대해 사람들이 그랬던 것과 같이 여전히 변화하고 있으며, 한때 하나님에 의해 신성한 것으로 여겨지던 것들은, 이제는 인권침해라는 비양심적인 것으로 비난 받게 되었다”

“어떤 경우에서도, 이러한 종교적인 이유나 관습들이 우리 모두에게 해당하는 인권들을 우선할 수 없다” <인용 끝>


동성애자들을 차별하는 것과 인종차별, 성차별과 같다는 발언인데, 동성애와 인종, 성에는 명백하게 다른 점이 존재합니다. 동성애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지만, 인종과 성은 타고나는 것이죠. 동성애 차별과 인종차별, 성차별은 결코 같을 수 없습니다. 흑인들도 이런 주장을 합니다. 동성애 차별과 인종차별은 결코 같지 않다! 동성애자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아래 책을 보시면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pshskr/220716806784


힐러리 클린턴의 경우 종교적인 이유로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 - 기독교인, 천주교인, 무슬림 등을 살인자와 동급으로 보고 있네요!  반대 = 살인입니까? 지금 현재 미국의 경우 동성애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까? 아니면 동성애를 반대하는 분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까? 당연히 동성애를 반대하는 기독교인들이 엄청난 벌금(베이커리의 경우 1억 5천만원 벌금)을 물어가며 역차별을 당하고 있습니다. 동성애자들이 갑인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동성애 반대 = 살인입니까? 


한 때 하나님에 의해 신성한 것으로 여겨지던 것들은 이제는 인권침해라는 비양심적인 것으로 비난 받게 되었다고요? 그러면 하나님도 성경도 비양심적이고 비난의 대상이라는 이야기인가요?


우리는 이런 발언들을 통해서 힐러리 클린턴이 어떤 사람인지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미국 기독교인들이 제발 현명한 선택을 하기를 바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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