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의 이념은 에큐메니칼운동을 근간으로삼고 있기때문에
저번 한국에 WCC의 실무단장으로 온 더글러스치얼은 한국측 실무대표자의
자격으로는 에큐메니칼신학적 배경을 둔 사람이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를 보건대 "에큐메니칼운동"은  WCC이념의 핵심이라고 할수있다


"에큐메니컬 운동(Ecumenical movement, ecumenism; 그리스어 οἰκουμένη
오이쿠메네로부터 유래)은 기독교의 각 교파들간의 다양성 존중과 일치,
교파의 구분보다는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고
명령하신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1]을 강조하며 교회 일치운동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하나되게 하소서" 라는 주님의 사랑으로 열려 지고 진행된다."
(위키백과,  나머니는 읽어보시기를)

에큐메니칼운동의 내용을 보면은 한가지라도 흠잡을데 없는 지극히
성경적인 내용들이며  진정 그리스도인들이 추구해야하는 것들이다
그러나 이렇게 성경적인 에큐메니칼 운동이 왜! 많은 크리챤들에게 지탄을
받고 있는지에 우리는  그 이유를 바르게 인식해야할것이다

교회의 일치를 이루기위해서는 먼저 일치하고자 하는
각 교단과 교회가 이단성이 없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는데
사실 전 세계의 교단과 교회의 이단성을 구분한다는것 자체가
이미 실현 불가능것이다
지금 한국내의 이단들의 조사 및 판결도 제대로 이루어지지도 못하고 있는데
더군다나 자유신학이 판치는 미국이나 외국에서 이단들을 정죄 한다고 하면
지나가는 소가 웃을것이다
에큐메니칼운동은 여기서부터 한계에 부딪치게 되는것이다
지금까지 치룬 WCC의 행사 내용이  왜 그렇게  이단적인 냄새가 풀풀났는지
여기에서 해답을 찾을수 있는것이다

필자는 잠시  에큐메니칼운동에 참여하는 목회자가 담임으로 있는
교회에 1년간 출석한적이 있다
내가 가장 힘들었던것은 목사가 카톨릭의 사제들과 교류를 하고
카톨릭은 불교의 승려들과 교류를하고
또한 설교시간에 "법정"이라는 승려의 삶을 칭송하는것들이였다
결국 설교를 듣다가 참다못해 가족들을 이끌고 나왔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나운몽" 이라는 사람은 예장통합교단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사람이다
그런데 나운몽(대한예수교성결회) 과 예장통합과는 현재 WCC총회의 같은 회원이다
무슨말인가 하면은 에큐메니칼운동의 비현실적인 맹점을 지적하고자 하는것이다
이단으로 정죄당한 교단과 정죄 한 교단이 WCC총회의 같은 회원이라니
참으로 모순된 모습이지 않는가?
통일교도 현재 WCC총회의 가입을 추진중인것으로 알고있다

완전한 에큐메니칼 운동은 천국에서나 이룰수있는 것이다
실현 불가능한것을 실현할수있다고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 배후에는 사단의 미혹이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WCC총회는 사단이 성도들을 미혹시키는
도구로 봐야 한다는것이 필자의 소견이다
에큐메닐칼운동의 문제점과 WCC총회의 문제점을
수많은 신학자들이 지적한 전문적인 레포트가 있기 때문에
굳이 여기서 거론치 않겠다
다만 단순하게 주먹구구로 생각해봐도
이것들의 문제점과 모순은 드러나고 있다
그러함에도 일부 교계지도자들이 WCC에 동참을 한다면
이것은 자기모순에 빠지는 결과이다

마지막으로 WCC총회를 유치하고 추진하는
준비위원들에게 하고싶은 것은

"당신들은 미혹당했다"

그리고

"분별하고 회개하라"

불법한 일에서 지금이라도 돌이켜 손을 떼야 할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불가능하다고 본다

그래도 나는 다시한번 외친다

"WCC총회는 불법한 단체라는것을"







출처: USA아멘넷/ 도봉옥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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