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잔(The Cup of Life)

야곱과 요한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와서, 
하나님 나라에서 자기의 두 아들에게 
특별한 자리를 주시도록 요청했을 때,
 
예수님은 "내가 곧 마시게 될 고난의 쓴 잔을 
너희도 마실 수 있겠느냐" 고 반문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0:22)
 "너희도 이 잔을 마실 수 있느냐" 라는 
이 질문은 우리가  우리 자신에게 물을 수 있는 
가장 도전적이면서도 본질적인 질문입니다

이 잔은 슬픔과 기쁨이 가득 찬 생명의 잔입니다
우리는 이 잔을 높이 쳐들어, 
다른 사람을 축복할 수 있을 까요?

우리는 이 잔이 우리를 구원한 잔이라고 생각하여, 
이 잔을 다 비울 수 있을까요?
우리가 연습할 수 있는 가장 힘든 영적 운동은 
이 질문이 우리 자신 안에 계속 살아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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