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케 하시는 예수님
    (Jesus is a Peacemaker) 하나님 아버지의 축복받은 아들인 예수님은
    화평케 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의 화평은 단순히 전쟁이 없는

    상태를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또한 단순히 조화나

    마음의 평정을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의 화평은 하나님이 무상으로 주신

    편안함이 충만한 상태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너희에게 평안을 주고 간다

    이것은 내가 너희에게 주는 내 평안이다

    내가 주는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는 다르다"

    (요한복음14:27)

     

    화평은 샬롬(Shalom), 즉 사람이 개인적으로

    또는 공동체 속에서 누리는 생각과 마음의 평안,

    그리고 육체의 평안을 말합니다

     

    그것은 전쟁으로 파괴된 세상 한복판에도 존재하며,

    심지어는 해결되지 못한 문제, 그리고 증가하고 있는

    인간들의 갈등들 가운데에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생명을 형제 자매를 위하여

    내어 던지심으로써 화평을 이루셨습니다

    이것은 쉬운 화평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 화평은 영원한 것이며,

    또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우리는 화평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의 생명을 내어놓을 의사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요?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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