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열매(The Fruit of the Spirit)

      어떻게 성령이 우리를 통하여 모습을 드러내 보일 수 있을까요?

      흔히 우리는 증인이 된다는 것은

      하나님을 변호하여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은 흔히 우리들이

      다른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을 주저하게 만듭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그리고 어떻게

      하나님에 대한 얘기를 화제로 삼을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우리의 가족, 친구, 이웃과 동료들에게

      그들 가운데에 하나님이 임재하신다는 것을

      확신시킬 수 있을까 하고 곰곰이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명백한 선교적인 노력은

      흔히 불완전한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며,

      따라서 마음에 분열을 일으킵니다

       

      성령은 사랑, 기쁨, 평안, 인내, 친절, 선함, 신실함, 온유,

      그리고 절제와 같은 열매들을 통하여

      가장 설득력 있게 자신을 드러내 보입니다(갈라디아서 5:22)

       

      이 열매는 스스로 혼자의 힘으로 얘기합니다

      따라서 항상 "어떻게 내가 다른 사람들이

      성령을 믿게 만들 수 있을까?" 라는 질문보다는

      "내가 성령 안에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하는 것이 더 낫습니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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