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자아를 주장하기
(Claiming Our God-Given)

우리가 다른 사람들로부터 마음의 큰 상처를 받았을 때,
적대적인 생각이나 분노, 또는 미움, 심지어는
복수심을 갖지 않는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이러한 생각과 감정은 흔히 내면적으로 통제되지 못하고
거의 자동적으로 일어납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에 상처를 준 사람에 대항하기 위하여
무슨 말을 해야 할 것인지 또는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할 것인지를
곰곰이 생각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저주 대신 축복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믿음의 도약이 요구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복수심에 불타는 우리의 모든 욕망을
뛰어넘겠다는 의지와 생명을 주는 대응을
선택하겠다는 의지 모두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때로 불가능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상처받은 우리 자신을 초월하여
하나님이 주신 진정한 자아를 주장할 때 마다,
우리는 자신들뿐 아니라 우리의 감정을 해쳤던
그 사람들에게도 생명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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