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아래 서서 
    (Standing under the Cross)


    세상의 온갖 재난에 직면해도 위로 머리를 쳐들고
    자세를 곧게 하는 것은 영적으로 성숙한 사람들이
    취해야 할 태도입니다 최후의 심판의 날을

    생각하고 느끼게 하고도 남을 만한 일들이

    매일의 삶 속에서 일어 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유혹을 저항할 수 있으며
    또한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
    (누가복음 21:33)이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항상 기억하여 우리의 영적인 바탕을
     잃어버리지 않고 이 세상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일어설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의 죽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십자가 아래에
    서 있었던 예수님 육신의 어머니,
    마리아처럼 굳건히 서십시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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