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손으로 지으신 만물의 신성함 (The Sacredness of God's Handiwork)
우리는 천지 만물 속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천지 만물이란 '물건들' 이 가득 찬 장소로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또 우리가 원하는 모든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그 물건들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을 뜻하는 것일까요?
또는 천지 만물이라는 것은 
무엇보다도 신성한 실제로서, 
즉 하나님이 신의 무한한 아름다움을 
우리들에게 보여주는 신성한 장소라고
이해해야 할까요?
우리가 천지 만물을 이용만 하는 경우, 
우리는 마치 천지 만물의 소유자인 것처럼 
접근하기 때문에 그 신성함을 인정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만물이
우리를 창조하신 바로 그 하나님에 의하여
창조된 것이라고 생각하며, 또한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나타 나셔서 우리들에게 예배와 경배드리기를 요구하는 장소라고 이해한다면, 우리는 하나님이 손수 지으신 만물의 신성함을 인정할 수 있습니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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