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창조 질서(The Created order of Sacramesnt)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에게 육신의 옷을 입혔을 때,
비창조물과 창조물, 영원한 것과 일시적인 것,
그리고 신성한 것과 인간적인 것이 합쳐져서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가 되었다는 것은 죽음을 면치 못한 것들이
모두 영원한 것이 되고, 유한한 것이
모두 무한한 것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그리고 예수님을 통하여
모든 창조물은 찬란한 면사포처럼 되었습니다

이 면사포를 통하여 하나님은 그 얼굴을
우리들에게 나타내 보이십니다
이것을 창조 질서의 신성함이라고 합니다

존재하는 것은 모두 신성합니다
왜냐하면 존재하는 것은 모두 하나님의 구속적인 사랑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바다, 산과 나무, 해, 달, 별, 그리고 온갖 종류의 동물과
사람들은 우리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엿볼 수 있게 하는
신성한 창문이 되었습니다

-옮긴 글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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