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성령을 가장한 악령들의 활동이 매우 강하고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래 기사와 같이 성령을 가장한 악령의 활동은 매우 무섭기도 합니다.
 
‘쫓겨난 목사’ 김베드로-김다윗 부자의 막장 행각 (그것이 알고싶다)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6063923


저의 가족 중에서도 방언을 하고 예언을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마음의 씀씀이를 보면 과연 성령을 받을만한 자격이 있겠는가? 라고 강한 의구심을 갖고 있었는데, 나중에 밝혀진 일이지만  성령을 가장한 악령한테 이용을 당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성령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은 하늘을 우러러 구름 한점 없는 깨끗한 사람만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합니다.

또한 거듭나서 성령의 은사를 받아 많은 기사이적을 보인 사람일찌라도 그가 타락하게 되면 성령은 떠나고 악령이 들어간다는 사실도 역시 명심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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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난 목사’ 김베드로-김다윗 부자의 막장 행각 (그것이 알고싶다)

[뉴스엔] 입력 2011.08.27 10:56

[뉴스엔 이민지 기자]

십자가의 이름으로 신도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막장 목사 부자(父子)가 있다.

8월2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스스로 메시아가 돼 여성 신도들에게 성적 고통을 준 현직 목사와 그 아들의 막장 행각을 폭로한다.

한 여성은 '그것이 알고싶다'에 현직 목사가 최면을 걸어 자신을 성폭행 했다고 제보했다. 이 여성은 목사 옆에만 있어도 다리에 힘이 풀리고 쓰러지는 이상한 현상을 직접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런 현상은 그 교회를 다니는 신도들 대다수가 겪었고 상당수 여성 신도들이 목사에게 성적 착취를 당했다.

목사에게 성적 착취를 당했다는 여성 신도들은 한결같이 "사모를 시켜주겠다", "주님이 당신을 나의 베필로 삼았다" 등 유혹을 받았다고 한다. 피해자들은 김베드로 목사가 치유의 능력과 예언의 능력을 지녔으며, 신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영서'를 쓰게 하고 직접 해석까지 했기 때문에 그의 유혹이 실제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렸다는 것이다.

게다가 김베드로 목사의 아들, 김다윗은 '주님임재'가 시작되면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순교훈련을 실시했다. 순교훈련은 야산에 생매장 시키기, 물파스를 눈과 항문에 바르기, 다리에 기름발라 불지르기, 주먹밥 변기에 담궜다 먹이기 등 상식 밖의 막장 고문이었다.

이 교회의 신도들은 김다윗의 일탈적인 행동들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주님의 믿음을 인정받기 위한 테스트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순종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김베드로 목사와 그의 아들이 행한 신도들에 대한 일탈적인 행동들은 교묘히 법망을 피해오고 있었다. 여성신도들의 성적 피해들은 성관계시 폭력이나 강압적 행위를 통하지 않고 종교와 신을 빌미 삼았기 때문에 세상 법으로는 처벌되지 않았다.

알고보니 김베드로 목사는 90년대 말 목사직을 잃었던 면직 목사였고 최근까지 기성 교단의 간판만 내걸었을 뿐 어떤 교단에도 소속돼 있지 않은 인물이었다. 특히 면직 당시 재직했던 지방 교회에서도 10대 여신도들과의 성적인 문제로 쫓겨났던 것으로 밝혀졌다.

일탈된 종교인을 규제하고, 그 피해를 막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27일 오후11시10분 방송. (사진=SBS)


이민지 기자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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