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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바다의 모래 같을찌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이 말씀이 아사야 선지자를 비롯해 사도 바울까지 성령의 감동으로 성경에 계시해 놓은 하나님의 신실하신 말씀이다. 우리는 오늘 이 말씀을 정면으로 부딛혀 선명한 인식과 깊고 오랜 잠으로 부터의 확실한 경성함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이미 알다시피 이스라엘은 주 예수를 자신의 구주로 영접한 모든 사람을 일컫는다. 주 후 2009년 동안 기독교는 하나님의 장자국인 이스라엘로 부터 시작되어 사도들이 첫 선교지로 행하였던 유럽을 비롯, 행진에 행진을 거듭, 전 세계로 확산되어 왔다. 그리고 그것은 명백한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워진 ' 말씀의 실증이며 말씀의 역사'였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라 실언치 아니 하시고 그 말씀을 호리라도 땅에 떨어지지 않도록 이루시며 그 말씀이 온전히 이루기까지 쉬지 아니하신다 하셨다.

  하나님은 영이시며 사랑이시며 말씀이시라 인간의 육안으로 부터 감추인 바 되셨으나 그 말씀으로 우리 각자를 세심하게 인도 하시며 또한 하나님은 말씀으로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말씀은 다시 말해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말씀과 사랑은 하나이다. 그러나, 오늘을 살아가는 바다 모래같이 많은 뭇 자손들에게는 하나님과 사랑과 말씀이 제 각각이다. 하나님은 전심으로 사랑한다고 외치지만 사랑은 이기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만큼만, 도를 넘는 사랑은 이 세상에서 불 이익을 당해야하니 No thank you. 말씀은 너무 진실한 것은 재미없고 지루하니 내 귀에 듣기 좋고 내 입에 부드러워 내가 받아 들이기 쉬운 말만 들려 달라한다. 그러니 하나님과의 관계는 늘 제 자리를 맴돈다.

  그리고는 혹시 하나님이 벌을 내리시지는 않을까? 그 책망에 대한 양심의 무의식적 반향으로 강박감과 두려움에 떨며 하나님과의 온전한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몸은 교회에 두고 마음은 무디어져 멀어져 간다. 현실은 어쩌느냐고 자기 합리화와 변명의 말을 중언 부언하면서 ... 그것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교묘하게 사망의 잠으로 빠져 들어가는 사단의 궤계인 것을 알지 못하고 .. . 신앙 생활을 통하여 겸손과 인내를 비롯한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자신의 옛 사람과 말씀과의 선한 싸움에 깨어 있지 않으려는 성도들은 말씀에 순종하여 가는 좁은 문보다 현실과 말씀을 혼잡하게 섞어 합리화된 넓은 문으로 가기를 좋아한다.

  Logos(말씀)의 세계가 얼마나 꿀송이같이 달고 깊이 있는 즐거움의 세계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전형적인 종교인으로 굳어지는 것이다. 여기에서 뭇 자손과 남은 자의 구별이 시작된다. 신령( spirit = 이상 )과 진정( truth = 사실,현실 ) 으로 예배한다는 것은 나는 산 자의 하나님이요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하신 오늘, 이 순간, 내가 서있는 바로 지금 이 자리에 살아 운행, 역사 하시는 주님을 믿고 의지하고 찬양과 경배를 드리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렇게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고 하셨다. 우리가 다시 돌이켜 분명한 인식으로 주지해야 하는 사실은 관계의 우선 순위이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신 까닭은 우리가 우리 끼리 찬양하고 서로에게 경배하며 우리 스스로에게 영광 돌리는 것을 위해 은혜 베푸신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홀로 스스로 있는 자 되시는 만유의 대 주재이시며 만왕의 왕이시다.하나님께서는 내가 찬양 받기 위해 너희를 지었다 하셨고 내가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해 너를 의의 길로 인도 한다 라고 하나님 당신의 의중을 분명히 밝히셨음에도 오늘 날 우리는 하나님 중심이기 보다 인간 중심이 우선되는 사랑의 오해를 편벽되이 고집하므로 자기 중심적 신앙 생활의 틀을 깨뜨리려 하지 않는다.

  하기야 사랑이신 당신 스스로 그 사랑의 의를 이루기 위해 목숨까지 내어 주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그것인들 따져 물으시겠는가?. 그런데, 하나님은 바로 그 부분을 분명히 물으신다. 창조주 되신 하나님과 피조물들의 분계선을 확실히 정하사 그 선 만은 넘지말라고 하신다. 그리고 그 분계선의 실체로 우리에게 주신 것이 바로 주의 계명, 하나님 되신 Logos, 말씀이시다.    예수님 역시 내가 나의 영광을 위해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왔으며 내가 내 입으로 나를 내세워 증거하지 않는다고 하나님 앞에 겸비한 종으로서의 본을 보이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오셨고 그것을 몸소 실현 하셨다.

  결국 성경 66권 전장이 요약된 핵심을 말하자면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역사"이다. 그리고 그 사랑의 의를 이루시는 말씀이다. 시대를 두고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결정 짓는 그 연결 고리는  "너는 내 말을 듣고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나는 너의 하나님이 되고 너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라는 이 한 문장이다. 그것은 곧, 주의 계명을 지키는가의 여부에 따라  예수님을 진실로 믿는 자인가? 아닌가?를 확증하며 하나님의 정하신 마지막 때에 결국은 그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 대언의 영, 간증)를 무기로 하여 악한 세력과 맞서 싸워 이기는 성도의 모습이 계시록을 통해 극명하게 판가름 된다. 에스겔 선지자의 "이마에 인 맞은 자"의 의미를 계시록이 정리, 완성 하는 것이다.

  에스겔 선지자는 하나님의 이상 가운데 예루살렘 성읍 내에서 행하여지는 모
든 가증한 일로 인하여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하되 하나님의 성소에
서부터 시작하라 하시고 그 이마에 인 맞은 자들에 대한 절대 보호를 명하셨
다고 기록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그것이 이미 하나님을 믿고 있는 사람들의 구역인 예루살렘 성이며 하나님의 거룩하신 성소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것이다.그리하여 계시록에 이르러 요한 사도는 결국 하나님의 구원에 동참하는 흰 옷을 입은 거대한 무리가 결코 어떠한 경우에도 현실 우선 주의자들이 구축한 물질 만능 주의에 의해 사람의 영혼까지 팔고 사는 짐승의 표를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 를 굳게 지켜 현실을 지배하는 악한 세력에 굴복 당하지 않고 살아 남은 자들의 승리를 구가하는 것이다.

  언젠가 한번은 마침내 하나님께서 그 역사를 끝맺음 하시는 하나님의 때가 반드시 올 것이다.  요즈음 처럼 세상이 서로 연합하여 한 국가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파급 효과가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 되어 가는 시점에 이르러 나타나는 모든 징조들이 성경에 기록 되어진 대로 이루워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하나님은 어떤 경우에라도 당신의 입에서 나온 모든 말씀을 호리라도 땅에 떨어뜨리지 않고 다 이룬다고 약속하셨다. 시작과 끝이며 처음과 나중이신 하나님의 대 역사는 이미 그 처음이 시작되어 오늘에 이르렀고 모든 크리스챤들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믿음으로 그 날을 소망하며 기다린다.

  하나님은 만유의 대 주재이시며 "스스로 있는 자"의 여유로 하나님 자신의
영광과 권위를 위해 일하신다. 우주 만물을 친히 주관하시는 주님 스스로의 완
전한 지혜를 따라 섭리 하신다.그리고 그 섭리는 온전히 하나님 스스로의 몫이
라 그 때를 내일로 정하실지 아니면 몇 십 년 몇 백 년혹은 또 다른 천 년을 필요로 하실지 우리는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전심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지키는 자들에게는 믿음의 인내가 필요하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 계,14;12 )
이스라엘의 뭇 자손과 남은 자는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그 종말이 확실히 구별된다. 당신은 넓은 문으로 들어가는  뭇 자손에 속할 것인가?. 좁은 문으로 들어 가기를 힘써 이마에 주님의 보혈로 인친 남은 자에 속하기를 원하는가?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믿음의 선택이다. 주님의 승리가 함께 하신다.  
오 마리아/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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