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전체보기

    나는 용서라는 단어가 가지는 의미를 따라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용서하며 살자는 뜻에서 글을 쓴다. 1. 시편 78편 38절에 나오는 "코팔"이라는 용서는 "덮는다"(to cover)는 뜻이다. 우리의 더럽고 추한 허물과 죄를 덮어버리는 의미에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피로써 우리 죄를 용서하시되 그리스도의 의로 덮어서 깨끗하게 해 주신다는 말이다. 마치 포도주에 취해 벌거벗고 있는 노아에게 두 아들이 덮을 것을 가지고 아버지의 추한 모습을 보지 않으려고 뒷걸음질해서 덮어주는 장면을 연상케 한다. 2. 시편 25편 18절에 "나사"라는 용서는 "들어서 없애버린다"(to lift up or away)는 뜻이다. 우리들의 악하고 추한 것을 들어서 없애버린다는 의미로 마치 냄새나는 물질을 치워버리는 것과 같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 보다 더 더러운 것은 우리들의 마음이다. (예레미야 17:9, 마태복음 15:19)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속에 담겨 있는 각종 오물들을 그 자취도 없이 치워버려 주시고 생각이 나지 않게 하신다. 너무나 놀라운 은총이다. 3. 레위기 16장 10절에 "샬라크"라는 용서는 "보낸다"(send away)라는 뜻이다. 아사셀 양에게 죄를 전가시켜 광야로 보냄과 같이 아주 멀리 우리 죄를 보내버리는 은총을 말한다. 신약에서 주기도문에 나오는 "용서"(빚을 탕감하다)는 “아피에이미”라는 단어가 동일한 해석이다. 선교라는 단어가 이런 단어에 의해 파생되었다는 사실에 더욱 감사하다. 주님의 구원의 은총으로 인해 용서받는 은혜를 반드시 전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해 줬듯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용서하는 법칙을 가르쳐 줘야 한다. 용서를 가장 잘 실천하고 전할 수 있는 사람을 선교사로 보내야 한다. 4. 누가복음 7장 43절에 "카리조마이"라는 용서는 값없이 주다, 은혜를 베풀다, 탕감하다는 뜻이다. 반드시 갚아야 하는 빚을 아예 갚지 않도록 없애 버리는 것이다. 이런 빚진 자가 된 분을 선교사로 보내야 한다. 꼭 멀리 보내야만 선교사가 아니다. 하나님과 멀리 떨어져 있는 광야와 같은 영혼들에게 보내져야 한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엄청난 빚을 진자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인터넷에서 펌> 거듭난 자, 구원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를 용서하셨듯이 이와같이 우리도 남을 용서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용서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실천하기가 가장 어려운 것이 용서입니다. 우리는 용서하기 위해서 애통해야 합니다. 남을 용서할 뿐 아니라 자신도 용서할 수 있도록 늘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해야겠습니다 내 모든 죄를 용서받을 뿐 아니라 용서를 실천할 때 우리 영혼은 진리 안에서 완전히 자유하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와의 관계가 굳건해지기 때문입니다. 거룩이 없이는 진정한 행복도 없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지금부터 심판대 앞에 설 것을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다.
    -잊혀진 명령 거룩하라 / 윌리암 맥도날드- "그리스도와 굳게 관계를 맺어라. 그 외의 일에 대해서는 완전히 자유하라" -허버트 버터필드-

'은혜의 단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이 없다면  (0) 2009.02.13
하나님의 뭇 자손과 남은 자  (0) 2009.02.12
배우며, 행하며...  (0) 2009.02.09
성경에서 말하는 10가지 대화법  (1) 2009.02.09
물과 성령으로  (2) 2009.02.0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