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는 수용이다    

  

관계가 고통스러운 까닭은.... 신에게서만 찾을 수 있는 것을 인간에게서 찾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실수가 전공이고 부족이 특징입니다
고집과 믿음은 비슷해도 다릅니다. 고집은 생각에서 비롯된 편견이고, 믿음은 약속으로부터 시작된 관계입니다. 고집을 믿음이라고 여기면...관계는 힘들어집니다.
대화는 ... 마음을 나누는 일입니다. 많은 사람과 많은 얘기를 나누어도 마음을 경청하지 않으면 텅 빈 독백이고, 혼자서도 내면의 음성을 경청하면 속이 찬 대화입니다. 나와 내가 못 나눈 마음을 누구와 나눕니까.
싸우고 분열하고 멸망하는 것이 적의 목표입니다. 적이 원하는 것은 오직 넘어뜨리고 깨뜨리고 파멸시키는 것입니다. 적이 원하는 것만 골라서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망한 뒤에야 정체가 드러납니다.
목소리가 높다고 옳지 않습니다. 말이 많다고 진실하지 않습니다. 비판한다고 정의롭지 않습니다. 낮은 목소리로 몇 마디 하지 않아도 허물을 가려주고 용서하는 사랑이 때로 더 큰 정의입니다.
아는 것이 힘입니다. 모르는 것도 힘입니다. 두 힘이 부딪히면 ... 대게는 모르는 편이 이깁니다. 모르면...더 고집스럽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사람과 관계를 맺는 이유는 기대입니다 하나님이 사람과 관계 맺는 목적은 수용입니다. 기대는 사람을 불안하게 하고 수용은 사람을 평안하게 합니다. 수용은 기대보다 더 큰 사랑입니다.
내가 덕 좀 보자고 사람을 만나는데 무슨 진정한 연합이 있습니까? 내가 좀 손해를 보아도 좋다고 사람을 만나는데 무슨 대단한 갈등이 있습니까? 회해와 갈등...내 마음속에 이미 시작된 일입니다.
연결... 잘하면 생명줄이고 잘못하면 오랏줄입니다. 생명 얻고 생명이 풍성해지는 연결이 있고, 생명 빼앗고 생명 갉아먹는 연결이 있습니다. 연결...죽고 사는 일입니다.
내가 볼 때 안전하지만 그 사람 눈에는 위험합니다. 위험을 보는 시각.... 나와 다른 시각이지만 새겨들어야 합니다. 나와 다른 관점은.... 이 세상에서 내가 외눈박이로 살지 않도록 하는 선물입니다
사람은 달라서 매력이었고 열정을 태웠는데 ... 살아보니 그 다른 것이 지옥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그 다음을 존중하면... 세상에 둘도 없는 조화입니다. 아무리 달라도 존중하면 ...호합할 수 있습니다.
그 사람 입장이 되어보면 참아지고 부드러워지고 화가 나지 않고 시기하지 않습니다. 내 입장을 고집하는 것이 이기심입니다. 입장을 바꿔보는 사랑은 그래서 결코 실패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대하면 변할 것 같지 않던 그 사람이 변합니다. 하나님이 절 그렇게 대해 주셔서 제기 변했고 제가 제 아내를 그렇게 대했더니 아내가 변했고 제가 제 아들을 그렇게 대했더니 두 아들이 변했습니다.
사실 와딴섬은 없습니다. 바다 속에 들어가면 모든 섬이 연결되어 있고 땅도 섬도 하납니다. 세상도 같습니다. 욕하고 이간하고 분열하는 일이 제 몸에 상처 내는 것임을 어찌 알겠어요. 우린 하나예요. 우리는 모두 연결된 존재예요. 생명의 근원인 창조주 안에서.
알면 양보할 수 있습니다. 알면 저줄 수 있고 사과할 수 있습니다. 알면 그렇게 하는 것이 힘들지 않습니다. 정말 알면...지난 일이 해석되고 앞일이 예측되기 때문입니다
천사와 천적... 둘 다 하늘이 내린 사람입니다. 천사는 내 부족을 소리 없이 메워주고 천적은 내 모난 것을 깍아서 인격을 다듬어 줍니다.
모두 듣고 싶은 대로 듣고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하더라도... 리더는 들어야 할 얘기를 들어야하고 말해애 할 것을 말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이 기회 속에서도 위험을 주목하기에... 기회를 놓칩니다. 리더는 위험 속에서도 기회에 집중하기에.. 위험을 이깁니다. 리더는 늘 기회를 말합니다.
기회는 해결책의 다른 이름입니다. 늘 핑계를 찾지 말고 방법을 찾으세요. 하지 말아야 할 핑계는 수 없이 많고 할 수 있는 방법도 의외로 많습니다. 이왕이면 방법을 찾으세요. 언젠가 그 방법 때문에 당신은 리더가 되어 있을 거예요.
분노가 치밀 때 격한 감정을 다스리는 것과 어렵고 힘든 상항을 묵묵히 헤쳐 나가는 것은 같은 일입니다. 둘 다 절제이며 자기부인입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것은...리더의 첫 걸음입니다.
서로 시기하고 서로 경쟁하고 서로 성공하려고 애쓰는 곳은 무슨 이름을 붙여도... 공동체가 아닙니다. 공동체는 도저히 함꼐 지낼 수 없는 사람과 함꼐 사는 곳이고. 그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는 같이 살 수 없는 곳입니다. 그렇게 살다가 어느새 내가 변하는 곳입니다.
사람이 선물이다 중에서... /출처: 최송연의 목양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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